어쩜 이게 맞나싶으면서도 따라읽기하고 6세 아이 재웠는데, 반성합니다. 일주일정도 따라읽기했는데, 이제 접을게요~~ 더 늦기 전에 영상봐서 그만둘 타이밍 완벽했네요❤❤ 항상 영어에 고민이 생길때마다 영유와 어학원에 눈길이 갈 때마다 새벽달님책과 영상으로 저를 흔들리지않게 붙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같은 마음으로 엄마표 영어의 길을 갈 수 있어서 든든해요. 6세 아이 두돌부터 영어로 된 영상만 노출해줬는데, 지금은 원어민 말 알아듣더라고요;; 다들 어디 영어학원 다니냐고 놀라더라고요. 저는 엄마표 영어로 돈도 많이 안들고, 영어책 읽어주고, DVD플레이어에 DVD사서 보여준게 다 인데, 저도 놀랐어요:) 엄마표 영어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제가 이 영상을 좀 만 더 일찍 봤더라면 ㅜㅜ 4살아이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는걸 좋아하는데 엄마 책 읽어줘 하면 읽어주다가 아이가 장난감자동차 가지고 갑자기 혼자 논다던가 책 안보기 시작하면 책 읽는거 멈췼거든요~ 그럼 아이가 " 엄마 왜 책 안 읽어?" 이렇게 이야길 하면 땡땡이가 책을 안봐서~ 이렇게 얘기했었어요 ㅜㅜ 그럼 볼거야 빨리 책읽어 하면 다시 읽고요 앞으로는 쭈욱 잘 읽어줘야겠어요 “엄마는 책 읽어줘 난 눈감을게 “ 하며 잠드는 아이 ..지금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그 순간순간들이 내 아이와의 정말 소중한 시간이란걸 잠시 잊고 있었네요 참 다른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아이가 책 읽어달라하면서 졸린데 잠을 안자요~ 했던.. 새벽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5번만 더 읽고 자자 하면 더 읽어달라며 짜증내는 아이에게 자야된다고 감정적으로 얘기했던 나날이 있었는데.. 미안해 엄마가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5번만 더 읽고 자도 될까? 대신 엄마가 오늘 푹자고 내일 더 많이 읽어줄게 하니까 네 엄마~ 하고 짜증도 안내며 정말 4번정도 더 읽어주니 하고 잠들더라구요 얼마나 평화스러운 잠자리였는지 다음 날 일어나서 땡땡이 덕분에 엄마가 피곤하지 않네~ 라고 얘기하니 땡땡이 덕분에 잘 자서? 이러더라구요 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지난 날은 되돌릴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제가 변해가려구요 . 늘 행복하세요
6세 아이 영어 동화책 읽어줄때 돌아다니거나 누워있고 딴짓하면 책 읽을때는 바른자세 하면서 억지로 앉혀서 읽혔는데 항상 이게 맞을까 의문이 였어요 오늘은 누워서 듣길래 그냥 그상태에서 듣게 했는데 오늘 영상 보니 편안한 상태에서 들어도 되는거였군요ㅡㅡ 전 그림도 많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같이 봐야 한다 생각해서 강하게 했는데 그러면 안되겠네요 근데 이건 한글동화도 마찬가지일까요? 새벽달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조금전 엄마표다개국어교육을 하는 엄마의 방송을 듣고와서 조바심이 나네요. 따라말하기랑 발화를 강조하는 내용이 핵심이었어요.솔직히 말해서 국내에서 엄마표로 다개국어하는 아이가 신기하면서 부럽습니다.그리고 그런 제 허영심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돌이켜보면 제딸은 여자아이치고 우리말도 늦었습니다.물론 말귀는 너무 잘알았지만 우리 말 가르치려고 '우유'라고 천천히 말하며 따라해봐~하면 절 째려보며 의도적으로 입을 다물며 벽에 붙어있는 우유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절 빤히 도전적이 눈빛으로 쳐다만 보는 아이의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때가 아마 14~16 개월정도였을거에요.그순간 알았죠.아이가 엄마때문에 자존심이 상했구나. 제 아이는 완벽주의여서 그 기질이 아기때도 나왔던거같아요.다신 의도적으로 인위적으로 한국말 단어를 가르치지말자. 그날이후 우리말책을 엄청나게 읽어만줬죠. 한달에 전집 1~2질 정도로 중고로 구입해서 읽아줬어요. 확인하지않고 딴짓해도 계속 읽었어요. 어느날 남편이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저에게 경의를 표하더군요.두돌반정도 되니 갑자기 어른처럼 문장으로 후루룩 말해서 너무 놀랐어요.그전에는 단어로만 말하던아이가요.서서히 말이 는게 아니고 정말 갑자기였어요.^^ 지금은 초2에요. 유아시절때 읽어줬던 책의 양보다는 훨씬 적지만 지금도 꾸준히 하루도 안빼고 읽어주고있어요.(혼자 읽는거보다 제가 꼭 안고 아직도 읽어줘요) 영어그림책도 제가 읽어준다고는 노력했는데 혼자 문장을 잘 읽지는 못해요. 양이 채워지지 않았나봐요. 내용을 이해하는지 모르지만 유투브나 넷플릭스에서 만화는 싫어하고 미국10대들이 나오는 유투브나 미드 풀하우스를 웃으면서 보는 아이에요.내용을 알고 웃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읽는게 더뎌서 시중에 있는 사이트워드책을 사서 1과씩 문제풀며 저랑 공부했는데,아이가 울며 속상하대요. 외국인처럼 술술 말하고 싶은데 그 단어를 어떻게 읽는지 잘 까먹어서 속상하다며 사이트워드책 하기 싫다구요.ㅜㅜ 그래서 과감히 중단하고 대신 그림책 더 많이 어주고있어요. 그러다가 오늘 다개국어교육 시키는 엄마의 방송에서는 말하기와 발화를 중시해서 순간 흔들리고 마음이 바빠지다가 새벽달님 이 유투브를 보고 아기시절 제 아이의 눈빛이 생각났어요.엄마가 지한테 우리말을 가르치려고하면 입다물고 해당되는 그림을 찾아 손가락으로 딱 짚으며 절 쳐다보던 눈빛. 사이트워드 문제집을 풀며 어떻거 읽는지 잘 까먹어서 속상하다고 울었던 아이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울렸기에 아이의 눈물에 책임을 져야될거같아요. 그런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사이트워드 문제집은 중단했지만, 단어를 어떻게 읽어내는지 잘 까먹는다는 제 딸아이를 위해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아직까지 잠못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즤집 둘째는 피아노 연습 할 때마다 울고 불고 발로 차고 하면서도 끝까지 연습했어요. 기질이에요. 완벽주의 성향 강한 애들은 고르지 못한 피아노 소리. 버벅거리며 읽는 내 영어. 만족 못해 울고불고 해요. 이 산이 같이 손잡고 남어가 성취감 느끼게 해야할 귀한 산인지. 멈춰서 돌아서 다른 낮은 산을 골라 부담을 줄여줘야 할지는 오직 엄마만 알아요. 저는 몰라요. 아이 눈빛까지 잘 살피시는 엄마니 현명하게 대처하시리라 믿어요. 그리고 그 다개국어 신기하시죠? 그 아이들 중고딩 가보라 하세요. 초6까지 침묵하며 장편독서민 했던 애들이 치고 올라옵니다. 중딩때도 아니고 고3때요. 인생 길어요. 눈에 보이는 쏼라쏼라보다 중요한 건 아이 내면에서 마릿속에서 일어나는 보이지 않는 성장입니다. 그걸 볼 수 있는 엄마를 둔 아이는 행복합니다.
일곱살 첫째가 청각형인데 책읽을때 상당히 딴짓을 많이해요 읽고싶다며 책을 가져오긴하는데. 책주변에 뭔가 딴짓거리가 없으면 돌아다니며 가져와요ㅎㅎ어제는 책읽으며 버나돌리기를 하더군요 둘째는 청각형은 아니고 책에 집중을 굉장히 잘해요.핀두스나 신기한 스쿨버스 같은 긴책도요.. 첫째에 대해 뭐라고 하지않은 것은 독서시간을 싫어하게될 것 같아서였는데 정말 옳은거였네요^^
저에게 큰 뜨끔을(?) 주는 영상이네요. 포켓몬스터에 빠져서 하루종일 포켓몬 극장판 영어버전만 보는 7살 아들을 보면 불안함이 막 올라옵니다. 아직 abc도 못 읽는데, 저걸 알아는 듣나, 리더스북 들이밀면 읽기 싫다고 도망가고, 잠자리 책읽기도 거부하고. 6-7세, 귀뚫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마음에 새기고, 책 읽어주기는 조급한 마음 안가질게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알람 걸어뒀더니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대답처럼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담긴 새벽달님 영상이 나타났어요😭 영어 그림책 영어 영상 그리고 짧은 리더스들 읽어주고 노출하고 조금씩 차고 넘쳐 영상 속 대사들을 엄마에게 건네는 아이를 보며 뿌듯하게 함께 놀아주다 욕심내서 기초리더스 펜따(펜찍고따라하기)를 했더니 함께 많이 보았던 책들을 펜찍고 동시에 아이가 읽길래 또 엄마 혼자 신나서 했더니 3주쯤 지나니 애가 도망을 가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그만두었지만 마음은 좀 불편했는데, 새벽달님 영상보고 다시 마음 잡았어요. 감사해요. 무엇보다 편히 엄마 옆에서 책 듣고 눕기도 하는 아이의 어린시절 영상 너무 이쁘고 감동적이예요😍
요즘 새벽달님의 유튜브를 알게되어 책도사고 육퇴 후 유튜브이랑 책 보고있어요 늦게까지보다보니 출근 후 피곤하네요ㅋㅋ 5세 외동 남아 매일 한글책 읽다 그전에는 영어동요만 들었는데 월요일부터 영어동화책을 보기시작했거든요 어제는 저한테 영어 책을 들고오더니 읽어달라고 하네요 정말 육아는 많이 배워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나 지금의 우아한 톤과 다르게 넘 어리고 청아하게 들려요~ 이런 목소리로 책읽어주면 어떤 아이라도 빠져들듯해요😅 오늘 영상은 영어랑 상관없이 아이와의 관계에서 엄마의 목적이 느껴지면 애들이 귀신같이 아는데 알면서도 받아주고 싶지않을때 내쳤던 제모습이 느껴지는 음악이 ㅠㅜ 공부로 영어를 아무리 많이해도 재미를 쫒는 아이를 당할순 없는것같아요~ 독서도 미술도 음악도 운동도 스스로 재미를 찾아야 잘될거같아요!
새벽달님 아기 이제 40개월 5세인대요 저 처음 영어책 읽어주고 싶은데 그때 추천해주신 리더스북으로 살까요?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권씩 시디포함되어있는 영어책 도서관서 빌려보는정도요 아직 영상노출은 안되어있고 그림책을 좋아해서 동화는 잘읽어주고 있어요 라디오클립에서 한글동화도 많이 듣는데 영어동화로도 들려줄까요?
발묘조장.. 와 큰 깨달음입니다. 연따를 시킨적도 없고 영어는 최대한 play-based 로 해주려고 노력하는데요, 억지로 시키지 않는 편이라 초반 영상보고 훗 ‘난 잘하고 있어’ 했는데, 발묘조장 에서 무너졌네요 저도 모르게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킥보드를 타거나 옷입기 등등 발묘조장 하지 않았나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눈물로 마지막을 장식했네요 :) 새벽달님 영상은 왜 늘 저를 눈물나게 하는 걸까요 하하하
여비초1인데 영어 학원 보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고민 중이였어요. 영알못 엄마라 제가 하기엔 힘들고 5세때 부터 집에서 놀이식 영어수업 했었고 작년부터 일주일에 2번 원어민쌤과 가볍게 영어노출 한인쌤께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정도의 파닉와 리딩을 하고 있어요 초등 입학시기라 대형 학원을 보내야 하나 많이 고민 됐었는데 새벽달님 영상을 보고 또 보며 학원이 아닌 하던데로 이어가기로 했는데 이 또한 맞는 건지? 넘 많이 시키나? 하는 맘이 드네요 주변에서는 집에서 그렇게 해 봐자 영어 늘지 않는다며 대형 학원을 보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솔찍히 아직도 갈팡질팡 하긴 해요~ㅜㅜ
너무 많이 시키신게 아니라 뭐 한게 없는 느낌이에요. 놀이식수업. 원어민이랑 논거. 이런 걸로 영어가 쌓일 수가 없어요. “대량으로 듣고 읽기” 가 1년 2년 3년 쌓여서 “영어독서(듣기)” 가 가능해야 해요. 대량 읽고 듣기가 가능하려면 아이 취향에 맞는 양질의 책과 영상을 끊이없이 공급하고 아이랑 대화를 나눠야 하고요. 엦즈터 할일이 많네요.
@@sujinnam2018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영상노출은 짬 날때마다 시키긴 했는데 유치원가기전 아침 식사때 , 저녁준비할때 넥플리스 ... 한글책은 돌전부터 노출이 많았는데 영어책은 많이 안보여 줬어요 집에 있는 ort랑 마퍼북으로 시작 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두손을 모으고 공손히 듣고 있네요 마음이 찡하며 몽글몽글 새벽달님♡제 마음 감동으로 흔들어 주셨지요^^아이랑 산책하며 도서관 들려서 함께 장봤어요 책을 사랑하는 열살 아들 영어공부는 책을 소리내어 읽기 좋아해요 제가 읽어주면 엄마 제가 읽고싶어요 얘기해서 자신이 낭독 열번하고 필사한 후에 까유 영상을 봅니다 독서는 함께 재미나게 글쓰기까지 쌓이고 쌓여서 좋았고 쭈욱 진행중인데 영어는 찬이가 하고 싶다는 방법으로 진행중입니다 새벽달님 진심이 영상에서 느껴졌어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내년 6세되는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는데 영유는 생각해본적이 없던 엄마라 제대로된 결정인가 고민하다가 새벽달님을 알게됐어요. 새벽달님 방송만 일주일 넘게 계속 보고 또보고,, 중간에 핀두스책 구매도 해보구요~(아이가 넘 잼있게 보고 있어요^^) 오늘 드디어 엄마표 영어에대한 확신을 얻게되어 첫댓글 남겨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증) 미국선생님과 함께 미술활동을 하는 학원을 놀기삼아 보냈는데 아이가 4번째 수업을 듣고와선 -엄마 나 영어공부좀 시켜줘. 엄마가 영어 가르쳐 주면 더 재미있게 다닐수 있을꺼같아 라고해서 유투브보고 어줍짢게 따라하다 아이가 영어책을 거부하는 사태가 (영상보다보니 제가 아웃풋을 계속 유도해서 부작용이 난거였어요)일어나 계속 내가 끌고 갈순 없겠구나 해서 전문기관에 보내야겠다 생각한거였거든요. 기관에 보내도 엄마표는 계속 되어야하고 인풋이 차고 넘쳐야 아웃풋도 기대해 볼만한거라는것을 영상을보고 알았고 엄마표 다시 시작했어요. 아웃풋에 집착하지 않고 집에 아기때부터 가지고놀던 책(My First Book)을 잠자리에서 편안히 읽어주었고 cd도 블럭 놀이할때 살짝 틀어놔주구요. 엄마 아빠가 책안에 문장을 사용해 대화하는것도 자연스레 보여주고 했더니 일주일이 채 안되었는데 제가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려고 would you~했더니 아이가 eat some peas? 하길래 진짜 놀랬어요. 책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 있더라구요. 영상물도 많이 보여주라 하셔서 넷플릭스 가입도하구요. 집이 좀 시끄러운지라 키즈헤드셋 사서 영상보여주니 정~~~말 즐기면서 잘보더라구요. 열유투버 필요없음당. 새벽달님으로 충분해요.❤
진짜 말을 어떻게 이렇게 감칠맛나게 잘하시죠 ??ㅎㅎ 새벽달님과 같은생각을 하고 잇엇음에도 저는 이렇게 조리잇게 말을 못할것 같아요~ 아이의 내면에서 무럭무럭자라나눈 새싹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일물도주고 햇빛도주면서 잘 키워보겟습니당! 아이가 자라서 자기전 혼자서 침대에서 영어책을 읽다가 잠이드는 그모습을 기대하며..좋은말씀 감사해용 :)
저는 9세,7세,4세 세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댓글은 처음 달지만 새벽달님의 책도 작년에 읽고 영상도 꾸준히 챙겨보고 있어요. 용기내어 댓글 올려봅니다. 새벽달님의 책을 읽으면서 엄마표 영어보다도 아이의 대했던 저를 돌아보며 많이 반성했던것 같아요. 특히 큰아이가 또래보다 느리다고 생각해 비교하고 화내고 소리쳤더랬죠... 영어도 5세부터 리틀팍스를 꾸준히 보고 있고 지금까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동안 다른 미디어를 차단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세아들 모두 즐거워하며 보고 있어요. 문제는 5~7세까지 다닌 유치원(영어 유치원은 아니예요)의 과제로 집에서 세이펜으로 리더스북을 매일 찍고 따라하는걸 했고 초등 들어가면서도 계속 시켰지요ㅠㅠ 아이는 힘들어했는데 저는 매일 해야할 훈련이라고 계속 시켰어요. 리틀팍스나 영어 영상물 보는건 예전이나 그때나 너무 좋아하는데 세이펜 할때는 너무 싫어했거든요. 유치원 다닐때도 다른 아이들보다 더디고 알파벳도 몰라서(지금도 잘 몰라요) 리틀팍스와 영어 영상물만 보는게 불안했던것 같네요. 잠깐 중단했었다가 다시 했었는데 이제 완전히 멈추고 제가 더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언젠가 꼭 질문드리고 싶었던 내용인데 이렇게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욕심으로 많이 힘들었을 큰아이른 더 많이 보듬고 기다려줘야겠어요. 이번 영상 보면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음지에서 음침하게 열심히 구독중인 구독자에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초1인 딸냄과 음독.. 한마디로 연따를 약7개월째 해오고 있는 와중에 이 동영상 어제 보게 되었네요~😱 새벽달님 동영상을 계기로 문득 제 자신을 돌아보았어요... 엄마표 영어는 한 2년정도 되었고 (6살 후반부터 시작) 아이가 영어영상을 진짜 좋아해서 많이보았고(한글영상은 보여주지 않았어요) 말문도 트였구요 하루종일 영어로 중얼거려 시끄러울 정도에요. 솔찍히 이제는 저보다 말도 잘하고 듣기도 훠얼씬 잘해요.🤔 새벽달님 책과 동영상보고 엄마표 한거라 초기1년정도 영어그림책 많이 읽어줬었는데 어느순간 쉬운 리더스북 ort읽기 시작하면서 읽고 따라하기를 시켰더라구요 제가.. 처음엔 이렇게 하면 읽기실력이 는다는 믿음이었는데,, 지금 2점후반~3점 초반의 책을 음독시키는 와중에 아이가 지루해 하고 어려운 단어는 대충 아는 단어로 때려맞춰 읽고 하더라구요. 그걸보며 전 아이가 영단어가 부족한거 같아 무작정 초등필수단어를 읽게 했는데(외우기 말고 그냥 읽기요) 그게 또 단순 디코딩이라는😱 새벽달님 지난 동영상 보고 한달만에 그만뒀네요.. 이번 동영상을 보고 크게 느낀바가 있어 아이에게 따라읽기 그만하자 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그대신 음원을 틀어주고 옆에서 계속 지켜봐 주고 했어요 어제 오늘..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중간에 물어보라고 해주고~ 저 잘하고 있는거겠죠?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원서로 문학책 분야만 또 잔뜩 듣고 읽는거 같아 논픽션 분야를 아이에게 채워주자!! 생각한뒤 한달전부터 ebs english 사이트에서 무료 제공하는 어린이 영어신문을 함께 듣고 있어요. 이건또 연따를 안시켰네요 제가🤔(참 일관성 없게) 오로지 기사를 3번정도 듣고 이해안가는 부문 질문받고 나중에 대본보며 다시한번 듣기를 하고있요. (90프로정도 알아들어서 질문은 없는 편이에요) 그후에 내용에대해 한국어로 수다좀 떨고 끝나는 20분짜리 활동인데 이건 어떻게 보이시나요.. 그래도 망망대해를 혼자 열심히 가는 느낌인 와중에 새벽달님이 북극성이 되어주시는 기분이라 위로 받고있네요🙈 제가 나침반이랑 지도를 잘 못보고 제멋데로 좀 가는 성향이 있긴해도요🤔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나중에 즤집 둘째.. 망..나니 30개월 아들에대한 고민도 풀러 올게요 좋은하루되세요😆🙏👍
5살에 처음 영어를 시작했어요 집에서 제가 책만 읽어주고 만화도 보여주고 그렇게 2년 지나서 (지금7세) 별다른 아웃풋은 기대도 안하고있는데 아주 가끔 적절한 상황에 what should we do? We can share. 이런 말을 하긴해요. 자기가 문장도 만들어보려 하는데 내뱉는 말은 그냥 아무말이고요. 그저 자기도 모르게 외워진 문장만 가끔 내뱉는데 제가 며칠전부터 ort 1단계 듣고 따라말하는걸 해보게 했더니 1단계라서 크게 힘들지 않게 따라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아차싶어 오늘 아침에 이제 따라말하는거 하지말자고하니까 아이가 아쉬워하네요. 자기는 좋대요 외국인처럼 말하고싶어. 이런 말을 하네요. 근데 저는 아리송해요. 아이가 이런 말을 하는 의미가 뭔지 모르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모습을보고 그저 엄마가 좋아하니까 하려는거 아닌가 이런 의심이 들어요. 학구적인 아이는 전혀 아니거든요. 시작하지 말껄 아이를 헷갈리게 하는것같아요. ㅜㅜ (아무튼 이제 아웃풋 생각안하고 인풋에 몰입할계획입니다)
첫째가9세인데 7세겨울부터.. 리더스북을 펜찍고 따라하기 부터 시작했어요 그땐 저도 방법을 잘몰랐고 아이가 멍 때리고있는것같았거든요.. 영어그림책은 하루 한두권을 제가 읽어주었지만 두돌지난 쌍둥이 동생들 뒤치닥거리에 제가 읽어주는게 어렵고 좋은발음으로 들어라 라는 의도 였는데.. 아이가 거부감은 없었지만 재미있어하지 않았거든요 그렇게 하다가 어느날 아이가.. 나 안따라하면 안되? 혼자 읽을수있어 라고 말할때.. 그때라도 눈치 챘어야했는데..봐봐 따라하니까 혼자 읽을 수 있게됬다 라고 말하면서 계속 시켰어요.. 뒤늦게 일년후 좋은 선생님들 그리고 선배맘들의 여러 조언들로..축약했을때..아악....듣기였구나! 라는걸 알게되었네요...ㅠ 새벽달님 말씀들으니 제가 틀렸음을 다시한번 확인 했어요 그냥 듣기만하라고할껄...후회되요 지금은 재밌게 영상보고 얼리챕터북 집중듣기는 짧게하고 그보다 쉬운책들로 혼자 낭독해요.. 지금은 잘하고있는것인가..항상 고민이네요^^아직 영어로 말한마디 안나오기에 더 넣어줘야 할 시기구나 하고있어요 엄마표 영어로 엄마도 많이 배우네요
매일 홈트하면서 새벽달님 영상 보고 있는데, 운동하면서도 뭉클해지는 이 감정이란...ㅜㅜ 아이가 자라면서. 예전봤던 영상 다시 찾아 보고있어요^^ 엄마표 꽉채운 2년되었어요.(얼마전에 영상도 어설프게 만들어봤어요^^;;) 새벽달님, 항상 보고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 초6까지 책 읽어주셨다고 하셨는데.. 장편소설 같은 경우 읽어주는 속도는 어떻게 조절하셨나요 ? 저희 아이는 아직 7세인데 한글책은 그림이 적은 200페이지 이런 책들을 읽어달라고 해요. 그림책은 그림마다 글이 있어서 특별히 속도 조절을 안했는데 글만 있는 책들은 읽어주면 아이가 유투브 배속한것처럼 들려서 못 알아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5권정도 읽고 나서 말해주더라구요.. ㅠ 조금 천천히 읽어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글은 많고 시간은 정해져있어서 한권을 느린속도로 읽어주기엔 제 목도 아프고.. 아이는 흐름이 끊기는건 싫고 ..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녹음을 해서 틀어줄까요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엄마와 책을 읽다가 잠드는 아이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내요. 새벽달님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려요. 두 아드님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엄마표 영어와 중국어를 실천하셨는데. . . 아이들에게 중국어도 영어만큼 실력이 남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두 아들에게 엄마표 영어를 3년째 실천 중입니다. 첫째 7살 봄에 시작하여 첫째가 올해 3학년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영어 사교육없이 영어 챕터북을 재미있게 읽고 넷플에서 영어만화를 자막없이 편하게 봅니다. 읽은 책에 대한 스토리와 하루 중 기억에 남는 일을 영어로 제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줍니다. 유창하거나 완벽한 문장은 아니지만 이제 의사소통은 가능한 정도가 되었습니다. 결과만 보면 대단할 수도 있지만. . . 정말 3년동안 단 하루도 영어책을 안 읽고 잔 날이 없고 어떤 환경에서도 영어 만화나 노래에 매일 30분이상 노출시키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답니다..^^;; 아이의 관심과 환경조성을 위해 쏟은 애정을 생각하면. . 당연한 output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 영어가 조금 자리를 잡은 듯하여 중국어에도 관심이 가는데. . 제가 다시 3년의 열정을 쏟으려니 약간 겁(?)이 나네요.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열정을 쏟는데 사용하지 않아 다 잊는 건 아닐까? 이제 컸는데 아기때처럼 할 수 있을까. . 등 온갖 의문이 들어요. 새벽달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중국어도 영어처럼 애정을 쏟아부으면 아이가 성장 후에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냥 과거형으로 '해봤어'로 그치지는 않을지 시작 전부터 걱정이 크네요^^;;
중국사람이 싫어서 중국어 안하겠다고 해서 손 놨어요. 초3정도 됐을때 영어(원서영상) 몰입, 모국어장편소설몰입, 신문스크랩, 피아노몰입. 운동에 밀려 중국어는 빠이빠이. ^^ 영어는 모국어처럼 필수지만 제2외국어는 애가 간절히 원하는게 아니면 빨리 손절하는데 현명한 선택입니다.
@@sujinnam2018 답글 감사합니다. 영어와 피아노 두가지라도 꾸준히 할 수 있게 신경써야 겠네요^^* 정말 엄마표 하셨던 선배 맘들과 현재 진행형 맘들 존경합니다. 아이들의 힘을 믿고 성장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실천하고 있지만 정말 쉽지 않네요. 항상 영상보며 힘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둡고 음산한 배경이라서 그런지 집중이 더 잘 되었네요. 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 때, 아버지한테 한자를 배울 때, 연따로 공부했습니다. 그 덕에 중고등학교 때에 한자 점수는 좋았어요. 하지만, 따라 읽는 것이 너무너무 싫었지요. 그냥 읽어 주시고, 듣게 하면서, 동기 유발만 시켜 주셨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다섯살 짜리 딸래미한테 영어책 읽어 줄 때, 굳이 따라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한귀로 듣고, 한귀로 빠져 나가지 않더라구요. 가끔씩 동화책을 읽다가 문장의 마지막 단어를 얘기하지 않고 있으면, 아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문장의 마지막 단어를 말해 버리니까요. 그리고 일부러 등장 인물들의 이름을 바꿔서 이야기하면, 아이가 깔깔 웃으면서 이름을 고쳐주지요.
예전에 일산강의에서 뵙고 영어책을 읽는데 파닉스를 해줘야하는지 고민상담했던 재훈맘입니다.(지금 64개월이구 ort 6~7단계 정도 읽는 수준이에요) 일반유치원을 다니다보니 아웃풋도 전혀 안나오고 마음이 급해져서 스마트 파닉스 책사서 풀리느라 아이 다그치고 때린적 있는데.. 그 후로 영어공부는 넘 싫다고 기겁 하드라고요. 다행히 흥미는 아직 있어서. 가끔 스스로 책뽑아 읽고 글밥 많은책은 씨디 틀어달라하고 글보며 흘려듣기?도 스스로 하고. 매일 영어영상 한두시간 보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농부처럼 엄마욕심에 아이 흥미까지 잃게 할뻔 한지라.. 이제는 영어책보자~ 하며 강요하지도 않고 그냥 가랑비에 옷젖듯 언젠가는 스스로 두꺼운책도 볼수있도록 환경만 만들어 주려고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욧~~~♥ (저희아이는 아침마다 제가 책꽂이 책들을 침대.놀이방 여기저기에 빼서 방바닥에 그림이 보이게 두는데요. 그럼 지나다니다가 그림에 꽂혀서 어느순간 책을 읽고 있드라고요. 그럼 한두시간 뚝딱 책을봅니다. 이 방법이 좋은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독서 흥미유발하기 좋은방법인듯 하여 댓글에 공유해요)
이제 두돌 되어가는 아들엄마에요. 다음페이지에 무슨 그림이 나오는지 미리 알고 말을 던지는 아이를 보고 깜짝 놀랬는데 이런경우는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까이유 1편 보면서도 갑자기 honey~~~ 하는데 깜짝놀랜 엄마에요. 아들의 성장을 지켜보는데 너무 예쁜 나날이네요~ 덕분입니다!!
아들이 지금 7살인데 한글을 떼기전에는 책읽어주면 좋아했는데 한글을 읽기시작하고 나서부터 책을 스스로 읽게 시켰어요. 그러고 제가 읽어줄때 딴짓 못하고 집중하도록 했는데....참 제가 아이 책읽는 환경을 망친거 같네요....7살이 된 지금 책읽으라고 하면 한권읽고 머리아프다고 하네요....혹여나 강압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비춰졌을지 미안하고 반성되네요...
보고 이해했던 영상인데. 리딩 고민되어 다시 보니 또 감동이...발묘조장...꼭 기억할게요~ 저희 아이는 엄마가 자기 보다 리딩 잘한다며 속상해하는 6세 남아입니다. 자기가 읽겠다고 읽고 - 잘읽었는데 본인은 못읽었다고 살짝 시무룩 - 제가 폭풍칭찬하며 웃으며 마무리 .. ㅠ 동화책만 읽어야할지.. 리더스북은 언제 읽는건지. 챕터북전에 굳에 필요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새벽달님 말씀을 들으면 영어에 대한 것들도 새겨듣게 되지만, 나의 아이에 대한 마음을 다시 생각해보게되요. 너무 어른의 높이에서만 아이를 바라보고 대하지않았나 여러 행동을 돌이켜봅니다. 비가 와서 부침개 부치며 영상을 봤는데 참 목소리 울림이 좋으시다 생각했습니다. 이제 아이들과 먹어야겠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아이한테 엄마가 영어책을 양껏 읽어주지 않으셨으니까 애가 못 읽는거에요. 아이에 따라 더 많은 인풋이, 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기도 해요. 모국어가 아니잖아요. 영어는. (그나저나 모국어는 몇년 인풋 후 읽던가요.) 제에발 애 괴롭히지 마시고 (초3 영어교과서 쉬워서 알파벳 파닉스 몰라도 다 외우고나 읽으니 그걸로 잡지 마요) “읽어주세요” 엄마는 노동을 양껏 안하고 애만 노둥을 시키니 애가 입을 삐죽거리는거 너무나 당연해요. “외국어인 영어 읽는 건 쉽지 않아.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해. 너는 편안하게 들어. 엄마가 읽어줄께.” 해주는 엄마여야지.. 엄마가 “너 알파벳도 모르는 바보냐?” (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한심하며 대하면서) 모욕감 주는 분위기에서 어떤 아이의 뇌가 기꺼이 “학습”을 받아들일까요. 뇌가 닫히지 않겠어요? ㅜㅜ
어제 아이와 작은 영어 공부방에 면담 갔다가 느꼈던 고민에 대한 해답이 바로 새벽달님 영상으로 나왔어요. 이 타이밍 무엇! 초2 여아인데 한글책은 차고 넘치는 상태이고, 영어 동영상(아이들이북과 넷플릭스) 계속 보여주고 영어그림책도 계속 사들이는데 제가 워킹맘이다보니 충분히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영어 인풋 중심의 공부방을 열심히 찾아보았어요. 그런데 가보니 정작 쉐도잉, 연따 계속하고, 한문장 번역(?), 파닉스 하고 그래서... 아직 우리애가 그런 레벨도 못 되지만 집에서 제가 파닉스라도 시켜야 하나 싶었네요. 그런데 오늘 새벽달님 영상 보고 그 마음 접고, 대신 좀더 부지런히 영어 그림책 읽어주겠다고 다짐!
아이에게 본격적으로 한글책을 읽어준게 거의 6세 후반이에요. 동시와 집에 있는 물려받은 책으로 연명하다 아차 싶어 도서관에서 20권 40권 어깨 빠지게 빌려다 읽어주었는데 8세 되더니 더듬거리는 과정 없이 바로 읽고 묵독도 하더라고요. 영어도 이와 같겠거니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빌리고 사고 틈나는데로 한권 두권 ..밥 먹을 때도 읽어주고 ..이러다 보면 되겠지요? 새벽달님 보면 언니 같은 느낌에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덧글 쓰다가 제 생각도 정리되고요..일기는 안쓰면서..ㅎㅎ
맞아요 3년넘게 영어 영상보기 차고넘치게봤어요 듣기가 넘치니 그다음 자연스럽게 읽기가 됐구요 듣고쓰기가 (딕테이션)저절로됐어요 읽기 쓰기 가르친적이 없이 정말 자연스럽게 됐어요 문제는 중얼중얼혼자 영어로 말하기가 막 되려고하는데 제가 같이 영어로 말 해주고싶은데 한계가 있네요ㅜㅜ 요즘의 고민입니다 초2여아에요
쓰기를 시켜봐요. 하고 싶은 말을 글로 먼저 쓰면, 말을 좀더 조리있게 하게 된대. 함서. (문장이 틀리건 어쩌건 상관없으니 첨삭도 하지말고 그냥 쓰게하면.... 3년간 차고 넘치게 읽고 들었던 영어문장들이 쏟아져 나올꺼에요. 그래서 비문이 생각보다 적을꺼에요. 스펠링은 물을꺼에요. 그러면 친절히 알려주시고, 쓰기 초창기에는 엄마가 대필하는 것도 좋아요)
새벽달님 왕팬인데 소심하게 애청하고 있다가 용기내어 댓글 남겨요~~모 모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봤는데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요.. 새벽달님의 생각과는 꽤 다른 것 같아서요.. [[요즘 “흘려듣기”가 아무리 대세라고 해도 전 싫어요. 수동 교육은 아이에 발음 영향이 있긴 있지만 투자하는 시간 비해 너무 작습니다. 발음을 잡아주려면 말을 많이, 정말~ 많이 해서 영어에 필요하는 혀와 입 근육에 자극을 많이 줘야 합니다. 그래서 1시간, 2시산 영어 동영상을 보는 거보다 5분, 10분 세이펜을 이용하면서 책을 읽고 바로 단어마다, 문장마다 따라 하는 게 효과가 헐신 큽니다. ]]
그 블로그 분은 흘려듣기를 '무의미한 소리 듣기'로 치부하신 것 같아요 어린 연령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표 영어에서 일컫는 흘려듣기는 아이가 너무 재밌게 읽었던 책, 재밌어할 것 같은 음원을 노는 시간에 틀어두거나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흥미로워 할 법한 영어 영상을 틀어주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럼 애들은 중간중간 놀다가도 어떤 단어에 꽂혀 엄마! 이거 ㅇㅇ이야기지! 한다거나 음원을 흥얼흥얼 한다거나 하면서 알게 모르게 아이의 듣는 귀에, 입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흘려듣기는 시간을 '투자'하는게 아니고 다른 활동에 멀티로 이용되거나 쉬는 타임이지 각잡고 '학습'하는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감동적이네요 ㅜㅜ 역시 아이마음이 항상 우선시돼야하는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아이 한글책 수준보다 비슷하거나 좀 낮은 영어챗을 골라줬는데 4~5줄 되다보니 양도 많고 집중이 떨러지더라구요 다시 한줄짜리 그림책 잀어주니 좋아하네요^^; 한줄짜리 그림책 더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sujinnam2018 전 따라하라고 절대 안해요 ㅋㅋㅋ 아이주관이 너무 뚜렷하셔서.... 아서나 프로기 같은 책도 괜찮겠죠?? 새벽달님은 런투리드로 많은 효과를 보셨다고 하셨는데 리더스를 지양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ort는 5단계도 잘 듣고 있긴해요~ 아 혹시 영어 책 읽어주실때 "애가 이런느낌이 드니보다, 걱정이 많겠다..." 등은 한국어로 이야기해도 될까요? 영어공부를 해도... 배운 문장만 내뱉고 영작이 안되네요 ㅜㅜㅜ ㅋㅋㅋㅋㅋㅋ ㅜㅜ
조금 늦게 시작하신 분들은 지난 7년 인풋환경 만든 엄마와 나를 비교하며 (그녀는 했고 나는 안했음을 빠르게 인정하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에 초점맞춰) 분발하셔야 하는데 ㅜㅜ 7년 인픗된 “애”랑 인풋한지 몇일 안되는 본인 아이를 비교하면서 애를 구박하시는 분들 계세요. 제에발 그런 일 없길 기도합니다. 적어도 이 영상 보신 분들은요.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가슴에 꼭 찔러서 글남깁니다. 남아 6살 집 작년 12월부터 ort1단계 하루에 두챕터씩 읽고 따라하다가 시켰어요. 이제 거의 6개월이 되니까 한글처럼 통글자로 영어 단어 외워서 읽어서 참 대단하가도 느낄 시점에 이제 하기 싫어!!라며 딴청을 피웁니다. 달님 말처럼 따라하지말고 듣기만 할래?했더니 웃으면 방긋하네요. 사실 영어 그림책이랑 런투리드 병행중인데 저희아들이 지치지 않게 잘 따라와쥬길 바라면서 욕심을 버리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돌즈음부터 영어그림책읽어주기 시작한것이 아이가 이제 7살입니다. 며칠전부터 영어책을 직접 읽고싶다는 아이의 말에 집중듣기라는 것을 시작했는데요~ 앞서 딱히 글자를 가르쳐주지않았는데 아는 단어라며 읽을 때 그 기분이란~~^^ 집중듣기를 하면서 아이가 귀로 들었던 말을 문자로 확인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그대로 글자 따라가며 듣기에만 신경썼어야했는데 제가 따라읽기를 시키고 있었네요. 이왕하는거 제대로 하자는 제 욕심이었겠죠. 늘 공부로 느끼지않았으면 하지만 저도 모르게 본심이 튀어나왔나봐요. 영상보면서 튀어나온 본심을 눌러봅니다. 반성하고 가요..
제가 하던 고민이 싹 해결됐네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영상물도 원서도 꽤 잘 본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파닉스를 할까 알파벳은 어느 정도 아나 자꾸 확인하게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잘 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리딩을 가르쳐야 하나 생각이 들고ㅜㅜ 자꾸 아이를 학습쪽으로 끌고 가려는 저의 모습에 반성을 하게 되네요~~
오늘도 새벽달님 보고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진짜 엄마표엔 아이를 향한 융통성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책볼때 돌아다닐 자유를 주는건 상상도 못했던지라... 요즘 예전 영상부터 쭉 챙겨보면서 하루하루 감동ㆍ반성ㆍ깨달음 반복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듯 합니다!^^ 마음과 달리 댓글은 좀 어색해서 지나치다보니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ㅎㅎ 앞으로 댓글로 인사 자주 드릴게요^^ 정말 매번 올려주시는 영상 늘 감사합니다.
늘 영상보며 허를 찌르는..ㅜ 전 두 아이가 해외거주경험이 있어 스피킹은 자유스러워요. 첫째는 알아서 한글,영어책을 읽고..지금도 챕터북,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cnn10도 듣고 관심있는 뉴스는 얘기해주는..라이팅만 좀 봐주고있어요. 고민은 사실 6살 둘째인데요. 아이 둘다 영어 더 편해서 둘이서는 70-80프로는 영어를 써서 스피킹은 거의 자유스러운데 리딩은 스피킹에 비해 약한거같아서요. 렉사지수는 340정도나오고..아직 기관에서 테스트해본적이 없어 아이 수준을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운데요. 오알티 5-6단계는 읽어보라고 하면 읽고 이해도 하고있는데.. 예를 들면, 빅캣블루, 어스본퍼스트리딩중 노랑,보라는 혼자읽고, 연두색중 글밥이 조금 많거나 글씨가 작으면 충분히 읽을수있는것도 안읽으려해서요ㅜ 이런경우는 제가 언제까지 계속읽어줘야할까요? 한줄씩 번갈아 읽기도 하고..그냥 원하는대로 제가 읽어주기도 하는데요. 큰아이는 스르륵..소리내어 읽기나 집중듣기? 이런거 단계없이 혼자 독립읽기에 챕터북으로 지금까지 하고있거든요. 둘째는 또 많이 다르네요. 다행히 연따나 쉐도잉은 안하고 글밥적은 세네줄 정도는 혼자 소리내어읽는데.. 본인도 가끔 마인드로 리딩하고싶다는 얘기를 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어요. 참..둘째는 지금 중국유천다니는데..코로나로 집콕인상황..중국어관련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첫째는 간체자 만다린, 둘째는 번체자 주음부호로 배우고있어서요;;;
또보고 마음에 새깁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저는 새벽달님의 bgm선곡까지 가끔씩 울컥할만큼 좋을때가 있어요❤행복하게,편하게 그리고 흔들림없이 새벽달버젼의 엄마표 영어 합니다❤
고마워요 하리프~!
어쩜 이게 맞나싶으면서도 따라읽기하고 6세 아이 재웠는데, 반성합니다. 일주일정도 따라읽기했는데, 이제 접을게요~~
더 늦기 전에 영상봐서 그만둘 타이밍 완벽했네요❤❤
항상 영어에 고민이 생길때마다 영유와 어학원에 눈길이 갈 때마다 새벽달님책과 영상으로 저를 흔들리지않게 붙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같은 마음으로 엄마표 영어의 길을 갈 수 있어서 든든해요.
6세 아이 두돌부터 영어로 된 영상만 노출해줬는데, 지금은 원어민 말 알아듣더라고요;; 다들 어디 영어학원 다니냐고 놀라더라고요. 저는 엄마표 영어로 돈도 많이 안들고, 영어책 읽어주고, DVD플레이어에 DVD사서 보여준게 다 인데, 저도 놀랐어요:)
엄마표 영어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ㅜㅜ!
정말 느끼며 봤어요♡♡♡
오늘 정말 큰 교훈을 얻습니다 엄마가 책 읽을 동안 아이에게 산만하게 돌아다닐 자유를 주라는 말씀!! 새벽달님 영상은 역시 영어교육영상 이상의 엄마교육영상 같아요. 엄마의 마음교육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 꼴을 좀 보아넘겨줘야 할텐데 말이죠.. 이 훈련이 된 엄마들은 내공이 깊어져서...... 하루죙일 게임하는 것만같은 중딩아들의 게임하는 꼴도 잘 보아 넘길 수 있어요. "손님, 라면 한사발 때리면서 게임하시죠?" 하고 써빙하는 엄마, 나야나 나야야.
예전 영상이지만
보면서 아이에게 미안함에 눈물이 쏟아져 글남겨요
새벽달님 통찰력에 존경합니다
영어뿐 아니라 육아에 대한 궁금증도 풀리고 너무나 훌륭한 조언에 감사드려요
아이영상에 새벽달님 멘트로 눈물이...
그때가 참 지겹다했는데...그립습니다
아이들이 더 커갈수록 뼈저리게 느끼겠죠
이 어리석음이란.....
감사한마음으로 생활해야겠습니다
방금전까지 따라읽기 시켰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다니,,,신의 계시같아요😭😭 그러지않을께요ㅠㅠ단호하면서도 따뜻한 새벽달님 말씀 너무 좋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영상을 좀 만 더 일찍 봤더라면 ㅜㅜ 4살아이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는걸 좋아하는데
엄마 책 읽어줘 하면 읽어주다가 아이가 장난감자동차 가지고 갑자기 혼자 논다던가 책 안보기 시작하면 책 읽는거 멈췼거든요~
그럼 아이가 " 엄마 왜 책 안 읽어?" 이렇게 이야길 하면 땡땡이가 책을 안봐서~ 이렇게 얘기했었어요 ㅜㅜ 그럼 볼거야 빨리 책읽어 하면 다시 읽고요
앞으로는 쭈욱 잘 읽어줘야겠어요
“엄마는 책 읽어줘 난 눈감을게 “ 하며 잠드는 아이 ..지금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그 순간순간들이 내 아이와의 정말 소중한 시간이란걸 잠시 잊고 있었네요
참 다른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아이가 책 읽어달라하면서 졸린데 잠을 안자요~ 했던..
새벽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5번만 더 읽고 자자 하면
더 읽어달라며 짜증내는 아이에게 자야된다고 감정적으로 얘기했던 나날이 있었는데..
미안해 엄마가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5번만 더 읽고 자도 될까? 대신 엄마가 오늘 푹자고 내일 더 많이 읽어줄게 하니까
네 엄마~ 하고 짜증도 안내며
정말 4번정도 더 읽어주니 하고 잠들더라구요 얼마나 평화스러운 잠자리였는지
다음 날 일어나서 땡땡이 덕분에 엄마가 피곤하지 않네~ 라고 얘기하니 땡땡이 덕분에 잘 자서?
이러더라구요 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지난 날은 되돌릴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제가 변해가려구요 . 늘 행복하세요
6세 아이 영어 동화책 읽어줄때 돌아다니거나 누워있고 딴짓하면 책 읽을때는 바른자세 하면서 억지로 앉혀서 읽혔는데 항상 이게 맞을까 의문이 였어요
오늘은 누워서 듣길래 그냥 그상태에서 듣게 했는데 오늘 영상 보니 편안한 상태에서 들어도 되는거였군요ㅡㅡ
전 그림도 많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같이 봐야 한다 생각해서 강하게 했는데 그러면 안되겠네요
근데 이건 한글동화도 마찬가지일까요?
새벽달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항상 느껴요..어쩜 이리 현명하실까..발묘조장..딱 요즘 나의 모습인 것 같아 뜨끔하네요ㅠㅠ 반성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문득문득 뜨금해요.
새벽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말 접신한느낌입니다 .
7세 남아 똑바로 연따안하고 집중듣기 제대로 안짚는다고 혼내거든요.
세상에! 못난 엄마의 아들이 안스럽네요.
반성하고 .지혜로운 엄마 새벽달님감사하고 부럽습니다.
이렇게 가슴을 멍하게만들고 머리를 헤머로 맞는 느낌 ..첨이네요
발묘조장.. 찰떡같은 비유에 감탄하고 가요. 새벽달님 유튜브보면서 많은걸배우고 반성하기도해요. 8세 아들영어 때문에 항상 고민인데 마음을 내려두고 매일 그림책읽어주기하니 그 시간이 즐거워졌네요.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잠들기 전 분위기를 위해 고단함도 견디고 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하셨던 마음이 느껴져 뭉클해요❤️
엄마 표정만 변해도 공포를 느끼는 애기라. ^^ 그땐 유리가 깨질세라.. 조심조심했더랬죠
그나저나 중국어 읽어주시는 어머니 발음 진짜 좋으신데요,,, 제 중국어는 갑자기 쭈굴해지네요ㅎㅎㅎ
조금전 엄마표다개국어교육을 하는 엄마의 방송을 듣고와서 조바심이 나네요. 따라말하기랑 발화를 강조하는 내용이 핵심이었어요.솔직히 말해서 국내에서 엄마표로 다개국어하는 아이가 신기하면서 부럽습니다.그리고 그런 제 허영심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돌이켜보면 제딸은 여자아이치고 우리말도 늦었습니다.물론 말귀는 너무 잘알았지만 우리 말 가르치려고 '우유'라고 천천히 말하며 따라해봐~하면 절 째려보며 의도적으로 입을 다물며 벽에 붙어있는 우유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절 빤히 도전적이 눈빛으로 쳐다만 보는 아이의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때가 아마 14~16 개월정도였을거에요.그순간 알았죠.아이가 엄마때문에 자존심이 상했구나. 제 아이는 완벽주의여서 그 기질이 아기때도 나왔던거같아요.다신 의도적으로 인위적으로 한국말 단어를 가르치지말자. 그날이후 우리말책을 엄청나게 읽어만줬죠. 한달에 전집 1~2질 정도로 중고로 구입해서 읽아줬어요. 확인하지않고 딴짓해도 계속 읽었어요. 어느날 남편이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저에게 경의를 표하더군요.두돌반정도 되니 갑자기 어른처럼 문장으로 후루룩 말해서 너무 놀랐어요.그전에는 단어로만 말하던아이가요.서서히 말이 는게 아니고 정말 갑자기였어요.^^ 지금은 초2에요. 유아시절때 읽어줬던 책의 양보다는 훨씬 적지만 지금도 꾸준히 하루도 안빼고 읽어주고있어요.(혼자 읽는거보다 제가 꼭 안고 아직도 읽어줘요)
영어그림책도 제가 읽어준다고는 노력했는데 혼자 문장을 잘 읽지는 못해요. 양이 채워지지 않았나봐요. 내용을 이해하는지 모르지만 유투브나 넷플릭스에서 만화는 싫어하고 미국10대들이 나오는 유투브나 미드 풀하우스를 웃으면서 보는 아이에요.내용을 알고 웃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읽는게 더뎌서 시중에 있는 사이트워드책을 사서 1과씩 문제풀며 저랑 공부했는데,아이가 울며 속상하대요. 외국인처럼 술술 말하고 싶은데 그 단어를 어떻게 읽는지 잘 까먹어서 속상하다며 사이트워드책 하기 싫다구요.ㅜㅜ 그래서 과감히 중단하고 대신 그림책 더 많이 어주고있어요. 그러다가 오늘 다개국어교육 시키는 엄마의 방송에서는 말하기와 발화를 중시해서 순간 흔들리고 마음이 바빠지다가 새벽달님 이 유투브를 보고 아기시절 제 아이의 눈빛이 생각났어요.엄마가 지한테 우리말을 가르치려고하면 입다물고 해당되는 그림을 찾아 손가락으로 딱 짚으며 절 쳐다보던 눈빛.
사이트워드 문제집을 풀며 어떻거 읽는지 잘 까먹어서 속상하다고 울었던 아이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울렸기에 아이의 눈물에 책임을 져야될거같아요.
그런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사이트워드 문제집은 중단했지만, 단어를 어떻게 읽어내는지 잘 까먹는다는 제 딸아이를 위해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아직까지 잠못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즤집 둘째는 피아노 연습 할 때마다 울고 불고 발로 차고 하면서도 끝까지 연습했어요. 기질이에요. 완벽주의 성향 강한 애들은 고르지 못한 피아노 소리. 버벅거리며 읽는 내 영어. 만족 못해 울고불고 해요. 이 산이 같이 손잡고 남어가 성취감 느끼게 해야할 귀한 산인지. 멈춰서 돌아서 다른 낮은 산을 골라 부담을 줄여줘야 할지는 오직 엄마만 알아요. 저는 몰라요. 아이 눈빛까지 잘 살피시는 엄마니 현명하게 대처하시리라 믿어요. 그리고 그 다개국어 신기하시죠? 그 아이들 중고딩 가보라 하세요. 초6까지 침묵하며 장편독서민 했던 애들이 치고 올라옵니다. 중딩때도 아니고 고3때요. 인생 길어요. 눈에 보이는 쏼라쏼라보다 중요한 건 아이 내면에서 마릿속에서 일어나는 보이지 않는 성장입니다. 그걸 볼 수 있는 엄마를 둔 아이는 행복합니다.
일곱살 첫째가 청각형인데 책읽을때 상당히 딴짓을 많이해요 읽고싶다며 책을 가져오긴하는데. 책주변에 뭔가 딴짓거리가 없으면 돌아다니며 가져와요ㅎㅎ어제는 책읽으며 버나돌리기를 하더군요
둘째는 청각형은 아니고 책에 집중을 굉장히 잘해요.핀두스나 신기한 스쿨버스 같은 긴책도요..
첫째에 대해 뭐라고 하지않은 것은 독서시간을 싫어하게될 것 같아서였는데 정말 옳은거였네요^^
애가 알아들으면서 돌아다니는 건지, 딴짓하는 건지는, 애를 오래 세심히 관찰한 엄마만 아는 문제니, 잘 관찰하고 판단하셔요~ ^^
저에게 큰 뜨끔을(?) 주는 영상이네요.
포켓몬스터에 빠져서 하루종일
포켓몬 극장판 영어버전만 보는 7살 아들을 보면 불안함이 막 올라옵니다.
아직 abc도 못 읽는데, 저걸 알아는 듣나, 리더스북 들이밀면 읽기 싫다고 도망가고, 잠자리 책읽기도 거부하고.
6-7세, 귀뚫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마음에 새기고, 책 읽어주기는 조급한 마음 안가질게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알람 걸어뒀더니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대답처럼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담긴 새벽달님 영상이 나타났어요😭 영어 그림책 영어 영상 그리고 짧은 리더스들 읽어주고 노출하고 조금씩 차고 넘쳐 영상 속 대사들을 엄마에게 건네는 아이를 보며 뿌듯하게 함께 놀아주다 욕심내서 기초리더스 펜따(펜찍고따라하기)를 했더니 함께 많이 보았던 책들을 펜찍고 동시에 아이가 읽길래 또 엄마 혼자 신나서 했더니 3주쯤 지나니 애가 도망을 가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그만두었지만 마음은 좀 불편했는데, 새벽달님 영상보고 다시 마음 잡았어요. 감사해요.
무엇보다 편히 엄마 옆에서 책 듣고 눕기도 하는 아이의 어린시절 영상 너무 이쁘고 감동적이예요😍
마음이 뜨거워 지네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우선이니깐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뒤늦게 새벽달님 알게되서 너무 억울한 맘이 드네요.^^ 새벽달님 유투브영상들 차근차근보면서 오늘도 반성합니다... 이제 4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이 키우면서 매일 의심하고 조바심내던 무지한 엄마에서 조금씩 변해보려고 해요
새벽달님 영상보며 매일 맘을 다잡습니다 감사합니다
헐 ... 저요 저 3월부터 6세 남자아이 연따 시키고 있었어요 ㅠㅠ 그림책은 읽어주고,,, 하루 한권 오알티 1단계를 따라 읽으며 녹음하고 있었거든요 ㅠㅠ 그시간에 책이나 한권 더 읽어줘야겠네요 엄마표영어라고 그냥 저냥 한지 일년여인데 어쩜 올라오는 영상마다 다 내얘기 같아요 ㅠㅠ
빠른 각성. 멋져요. 척하면 척 알아듣는거.
아구 ㅡ영상이랑 음악이랑..감동이 ㅜ 너무 아름다워요. 새벽달님의 아이에 대한 사랑. 다른 아이도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시려는 마음.
감사해요. 항상.♥
제가 느끼는 이 마음처럼 새벽달님도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응 ㅜ새벽달님 ㅜㅜ
아기졸릴때 중국어 읽어주시는 영상에.음악 까지 함께 나오니 눙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뭉클 ......ㅜ
늘 현명하게 육아할수있도록 도움주시고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저도 저 시절이 어제처럼 선명해요.
요즘 새벽달님의 유튜브를 알게되어 책도사고 육퇴 후 유튜브이랑 책 보고있어요 늦게까지보다보니 출근 후 피곤하네요ㅋㅋ
5세 외동 남아 매일 한글책 읽다 그전에는 영어동요만 들었는데 월요일부터 영어동화책을 보기시작했거든요 어제는 저한테 영어 책을 들고오더니 읽어달라고 하네요 정말 육아는 많이 배워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애들이 다 컸어요. 어른들이예요.
공부해라 간섭할 애들 없으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영상이 봐 지네요.
그래도 영원히 배우면서 사는거잖아요.
애들을 위해서는 아니지만,
저를 위한 영상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해요.
아이들이 안듣고 딴짓하고 침대에서 뛰고 놀고 전 저대로 읽으면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싶다가 또 화가 나서 빽 소리고,,,,,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책이 재미없거나(어렵거나), 재미있는데 엉덩이가 근질근질해서 돌아다니더라고요 ^^
목소리나 지금의 우아한 톤과 다르게 넘 어리고 청아하게 들려요~ 이런 목소리로 책읽어주면 어떤 아이라도 빠져들듯해요😅 오늘 영상은 영어랑 상관없이 아이와의 관계에서 엄마의 목적이 느껴지면 애들이 귀신같이 아는데 알면서도 받아주고 싶지않을때 내쳤던 제모습이 느껴지는 음악이 ㅠㅜ 공부로 영어를 아무리 많이해도 재미를 쫒는 아이를 당할순 없는것같아요~ 독서도 미술도 음악도 운동도 스스로 재미를 찾아야 잘될거같아요!
10년전 영상이네요^^
새벽달님 아기 이제 40개월 5세인대요
저 처음 영어책 읽어주고 싶은데 그때 추천해주신 리더스북으로 살까요?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권씩 시디포함되어있는 영어책 도서관서 빌려보는정도요 아직 영상노출은 안되어있고 그림책을 좋아해서 동화는 잘읽어주고 있어요 라디오클립에서 한글동화도 많이 듣는데 영어동화로도 들려줄까요?
발묘조장.. 와 큰 깨달음입니다. 연따를 시킨적도 없고 영어는 최대한 play-based 로 해주려고 노력하는데요, 억지로 시키지 않는 편이라 초반 영상보고 훗 ‘난 잘하고 있어’ 했는데, 발묘조장 에서 무너졌네요 저도 모르게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킥보드를 타거나 옷입기 등등 발묘조장 하지 않았나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눈물로 마지막을 장식했네요 :) 새벽달님 영상은 왜 늘 저를 눈물나게 하는 걸까요 하하하
제가 성질이 급해서 항상 발묘조장을 마음속에 새기며 꺼내봤어요. 애들키우면서 진짜 많이 사람 됐어요 ㅎㅎ
최고에요!
엄마표영어시작 전에 꼭 봐야하는
필수영상이네요.
이심전심~
여비초1인데 영어 학원 보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고민 중이였어요.
영알못 엄마라 제가 하기엔 힘들고 5세때 부터 집에서 놀이식 영어수업 했었고 작년부터 일주일에 2번 원어민쌤과 가볍게 영어노출 한인쌤께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정도의 파닉와 리딩을 하고 있어요
초등 입학시기라 대형 학원을 보내야 하나 많이 고민 됐었는데 새벽달님 영상을 보고 또 보며 학원이 아닌 하던데로 이어가기로 했는데 이 또한 맞는 건지? 넘 많이 시키나? 하는 맘이 드네요
주변에서는 집에서 그렇게 해 봐자 영어 늘지 않는다며 대형 학원을 보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솔찍히 아직도 갈팡질팡 하긴 해요~ㅜㅜ
너무 많이 시키신게 아니라 뭐 한게 없는 느낌이에요. 놀이식수업. 원어민이랑 논거. 이런 걸로 영어가 쌓일 수가 없어요. “대량으로 듣고 읽기” 가 1년 2년 3년 쌓여서 “영어독서(듣기)” 가 가능해야 해요. 대량 읽고 듣기가 가능하려면 아이 취향에 맞는 양질의 책과 영상을 끊이없이 공급하고 아이랑 대화를 나눠야 하고요. 엦즈터 할일이 많네요.
@@sujinnam2018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영상노출은 짬 날때마다 시키긴 했는데 유치원가기전 아침 식사때 , 저녁준비할때 넥플리스 ... 한글책은 돌전부터 노출이 많았는데 영어책은 많이 안보여 줬어요
집에 있는 ort랑 마퍼북으로 시작 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두손을 모으고 공손히 듣고 있네요 마음이 찡하며 몽글몽글 새벽달님♡제 마음 감동으로 흔들어 주셨지요^^아이랑 산책하며 도서관 들려서 함께 장봤어요 책을 사랑하는 열살 아들 영어공부는 책을 소리내어 읽기 좋아해요 제가 읽어주면 엄마 제가 읽고싶어요 얘기해서 자신이 낭독 열번하고 필사한 후에 까유 영상을 봅니다 독서는 함께 재미나게 글쓰기까지 쌓이고 쌓여서 좋았고 쭈욱 진행중인데 영어는 찬이가 하고 싶다는 방법으로 진행중입니다 새벽달님 진심이 영상에서 느껴졌어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잘하고 계세요. 아이가 야무지네요. 아이 말만 잘 들으면 되겠어요~
내년 6세되는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는데 영유는 생각해본적이 없던 엄마라 제대로된 결정인가 고민하다가 새벽달님을 알게됐어요. 새벽달님 방송만 일주일 넘게 계속 보고 또보고,, 중간에 핀두스책 구매도 해보구요~(아이가 넘 잼있게 보고 있어요^^) 오늘 드디어 엄마표 영어에대한 확신을 얻게되어 첫댓글 남겨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증) 미국선생님과 함께 미술활동을 하는 학원을 놀기삼아 보냈는데 아이가 4번째 수업을 듣고와선 -엄마 나 영어공부좀 시켜줘. 엄마가 영어 가르쳐 주면 더 재미있게 다닐수 있을꺼같아 라고해서 유투브보고 어줍짢게 따라하다 아이가 영어책을 거부하는 사태가 (영상보다보니 제가 아웃풋을 계속 유도해서 부작용이 난거였어요)일어나 계속 내가 끌고 갈순 없겠구나 해서 전문기관에 보내야겠다 생각한거였거든요. 기관에 보내도 엄마표는 계속 되어야하고 인풋이 차고 넘쳐야 아웃풋도 기대해 볼만한거라는것을 영상을보고 알았고 엄마표 다시 시작했어요. 아웃풋에 집착하지 않고 집에 아기때부터 가지고놀던 책(My First Book)을 잠자리에서 편안히 읽어주었고 cd도 블럭 놀이할때 살짝 틀어놔주구요.
엄마 아빠가 책안에 문장을 사용해 대화하는것도 자연스레 보여주고 했더니 일주일이 채 안되었는데 제가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려고 would you~했더니 아이가 eat some peas? 하길래 진짜 놀랬어요. 책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 있더라구요.
영상물도 많이 보여주라 하셔서 넷플릭스 가입도하구요. 집이 좀 시끄러운지라 키즈헤드셋 사서 영상보여주니 정~~~말 즐기면서 잘보더라구요. 열유투버 필요없음당. 새벽달님으로 충분해요.❤
1뜽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달님은 아이들 과거영상 중에서 지금 딱 필요한 내용을 어떻게 그리 잘 찾으세요~?
전 몇년 안 키웠는데도 영상이 넘 쌓여서 적재적소에 필요한걸 나중에 찾을수 있을지..;;
애들 사진, 영상 정리도 어찌해야할지..막막하네요ㅎㅎㅠ
어쩜 말씀도 잘하시는지..
오늘도 저 반성 하게 되네요..
편집의 힘이랄까...요? ㅋ
진짜 말을 어떻게 이렇게 감칠맛나게 잘하시죠 ??ㅎㅎ 새벽달님과 같은생각을 하고 잇엇음에도 저는 이렇게 조리잇게 말을 못할것 같아요~ 아이의 내면에서 무럭무럭자라나눈 새싹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일물도주고 햇빛도주면서 잘 키워보겟습니당! 아이가 자라서 자기전 혼자서 침대에서 영어책을 읽다가 잠이드는 그모습을 기대하며..좋은말씀 감사해용 :)
그런 날이 오긴 오더라고요^^
느긋하게 다그치지 않고
중요한 포인트네요~
급한 제가 반성되는 영상입니다.
저는 9세,7세,4세 세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댓글은 처음 달지만 새벽달님의 책도 작년에 읽고 영상도 꾸준히 챙겨보고 있어요.
용기내어 댓글 올려봅니다.
새벽달님의 책을 읽으면서 엄마표 영어보다도 아이의 대했던 저를 돌아보며 많이 반성했던것 같아요.
특히 큰아이가 또래보다 느리다고 생각해 비교하고 화내고 소리쳤더랬죠...
영어도 5세부터 리틀팍스를 꾸준히 보고 있고 지금까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동안 다른 미디어를 차단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세아들 모두 즐거워하며 보고 있어요.
문제는 5~7세까지 다닌 유치원(영어 유치원은 아니예요)의 과제로 집에서 세이펜으로 리더스북을 매일 찍고 따라하는걸 했고 초등 들어가면서도 계속 시켰지요ㅠㅠ
아이는 힘들어했는데 저는 매일 해야할 훈련이라고 계속 시켰어요.
리틀팍스나 영어 영상물 보는건 예전이나 그때나 너무 좋아하는데 세이펜 할때는 너무 싫어했거든요.
유치원 다닐때도 다른 아이들보다 더디고 알파벳도 몰라서(지금도 잘 몰라요) 리틀팍스와 영어 영상물만 보는게 불안했던것 같네요.
잠깐 중단했었다가 다시 했었는데 이제 완전히 멈추고 제가 더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언젠가 꼭 질문드리고 싶었던 내용인데 이렇게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욕심으로 많이 힘들었을 큰아이른 더 많이 보듬고 기다려줘야겠어요.
이번 영상 보면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감사합니다.
그게.. 따라 읽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는 애가 집에 한명쯤은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애들이 또 묵독에 강해서 뒤늦게 두각을 나타내기도 해요. 강점 잘 살리고 부족한 점은 못본척 해주세요*^
@@sujinnam2018 '강점 잘 살리고 부족한 점 못본척하기' 명심할께요~~^^
저한테 하시는 얘기같아요~ 반성하고 가요~~ 이웃집언니처럼 곁에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고마워요~
자발적 쉐도잉이 아니면 독이 될 수 있다니 조급한 저를 반성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음지에서 음침하게 열심히 구독중인 구독자에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초1인 딸냄과 음독.. 한마디로 연따를 약7개월째 해오고 있는 와중에 이 동영상 어제 보게 되었네요~😱 새벽달님 동영상을 계기로 문득 제 자신을 돌아보았어요...
엄마표 영어는 한 2년정도 되었고 (6살 후반부터 시작) 아이가 영어영상을 진짜 좋아해서 많이보았고(한글영상은 보여주지 않았어요) 말문도 트였구요 하루종일 영어로 중얼거려 시끄러울 정도에요. 솔찍히 이제는 저보다 말도 잘하고 듣기도 훠얼씬 잘해요.🤔 새벽달님 책과 동영상보고 엄마표 한거라 초기1년정도 영어그림책 많이 읽어줬었는데 어느순간 쉬운 리더스북 ort읽기 시작하면서 읽고 따라하기를 시켰더라구요 제가.. 처음엔 이렇게 하면 읽기실력이 는다는 믿음이었는데,, 지금 2점후반~3점 초반의 책을 음독시키는 와중에 아이가 지루해 하고 어려운 단어는 대충 아는 단어로 때려맞춰 읽고 하더라구요. 그걸보며 전 아이가 영단어가 부족한거 같아 무작정 초등필수단어를 읽게 했는데(외우기 말고 그냥 읽기요) 그게 또 단순 디코딩이라는😱 새벽달님 지난 동영상 보고 한달만에 그만뒀네요.. 이번 동영상을 보고 크게 느낀바가 있어 아이에게 따라읽기 그만하자 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그대신 음원을 틀어주고 옆에서 계속 지켜봐 주고 했어요 어제 오늘..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중간에 물어보라고 해주고~
저 잘하고 있는거겠죠?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원서로 문학책 분야만 또 잔뜩 듣고 읽는거 같아 논픽션 분야를 아이에게 채워주자!! 생각한뒤 한달전부터 ebs english 사이트에서 무료 제공하는 어린이 영어신문을 함께 듣고 있어요. 이건또 연따를 안시켰네요 제가🤔(참 일관성 없게) 오로지 기사를 3번정도 듣고 이해안가는 부문 질문받고 나중에 대본보며 다시한번 듣기를 하고있요. (90프로정도 알아들어서 질문은 없는 편이에요) 그후에 내용에대해 한국어로 수다좀 떨고 끝나는 20분짜리 활동인데 이건 어떻게 보이시나요..
그래도 망망대해를 혼자 열심히 가는 느낌인 와중에 새벽달님이 북극성이 되어주시는 기분이라 위로 받고있네요🙈 제가 나침반이랑 지도를 잘 못보고 제멋데로 좀 가는 성향이 있긴해도요🤔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나중에 즤집 둘째.. 망..나니 30개월 아들에대한 고민도 풀러 올게요 좋은하루되세요😆🙏👍
떠라읽기 그만하자니 좋아했다는 따님도 귀엽고 바로 적용하는 엄마도 참 이쁘네요. 영자신문은 낭독시키면 잘 할 거 같아요. 길지 않아 부담도 안가고. 내용도 다 파악한다고 하니 아이가 크게 부담 갖지 않을꺼에요. 잘하고 계세요^^
5살에 처음 영어를 시작했어요 집에서 제가 책만 읽어주고 만화도 보여주고 그렇게 2년 지나서 (지금7세) 별다른 아웃풋은 기대도 안하고있는데 아주 가끔 적절한 상황에 what should we do? We can share. 이런 말을 하긴해요. 자기가 문장도 만들어보려 하는데 내뱉는 말은 그냥 아무말이고요. 그저 자기도 모르게 외워진 문장만 가끔 내뱉는데 제가 며칠전부터 ort 1단계 듣고 따라말하는걸 해보게 했더니 1단계라서 크게 힘들지 않게 따라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아차싶어 오늘 아침에 이제 따라말하는거 하지말자고하니까 아이가 아쉬워하네요. 자기는 좋대요 외국인처럼 말하고싶어. 이런 말을 하네요. 근데 저는 아리송해요. 아이가 이런 말을 하는 의미가 뭔지 모르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모습을보고 그저 엄마가 좋아하니까 하려는거 아닌가 이런 의심이 들어요. 학구적인 아이는 전혀 아니거든요. 시작하지 말껄 아이를 헷갈리게 하는것같아요. ㅜㅜ (아무튼 이제 아웃풋 생각안하고 인풋에 몰입할계획입니다)
애가 좋아하면 해야죠 왜 말려요~ 제가 영상에도 그래서 남긴 말이에요. 애가 흥에 겨워 하면 말리지 말라고
오랜만에이런영상너무너무좋아요~다시저를다잡게되고반성하게되네요!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우리말 그림책도 마찮가지겠죠..? 얼마전 아이들한테 배경음악처럼 읽어주다가.. 계속 둘이 놀고 딴짓해서 열폭했었는데.. 제가 참 무지한 엄마였네요ㅠ
첫째가9세인데 7세겨울부터.. 리더스북을 펜찍고 따라하기 부터 시작했어요 그땐 저도 방법을 잘몰랐고 아이가 멍 때리고있는것같았거든요.. 영어그림책은 하루 한두권을 제가 읽어주었지만 두돌지난 쌍둥이 동생들 뒤치닥거리에 제가 읽어주는게 어렵고 좋은발음으로 들어라 라는 의도 였는데.. 아이가 거부감은 없었지만 재미있어하지 않았거든요
그렇게 하다가 어느날 아이가.. 나 안따라하면 안되? 혼자 읽을수있어 라고 말할때.. 그때라도 눈치 챘어야했는데..봐봐 따라하니까 혼자 읽을 수 있게됬다 라고 말하면서 계속 시켰어요..
뒤늦게 일년후 좋은 선생님들 그리고 선배맘들의 여러 조언들로..축약했을때..아악....듣기였구나! 라는걸 알게되었네요...ㅠ
새벽달님 말씀들으니 제가 틀렸음을 다시한번 확인 했어요 그냥 듣기만하라고할껄...후회되요 지금은 재밌게 영상보고 얼리챕터북 집중듣기는 짧게하고 그보다 쉬운책들로 혼자 낭독해요.. 지금은 잘하고있는것인가..항상 고민이네요^^아직 영어로 말한마디 안나오기에 더 넣어줘야 할 시기구나 하고있어요 엄마표 영어로 엄마도 많이 배우네요
에고. 딱하지. 애가 용기냐서 말로 정확하게 표현 했는데 까였네요 ㅜㅜ 낭독보다 이젠 묵독으로 가는 집듣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한글책도 장편소설로.
@@sujinnam2018 묵독으로 넘어가도 말하기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직 아웃풋이 안되서 묵독으로 가는건 생각 안해봤거든요.. 책 내용이 길어지면 낭독이 어렵겠지만... 아웃풋이 아직이라. 아! 한글책은 호흡이 긴 두꺼운책도 잘읽어요 이건 묵독이네요^^
선생님 최고예요~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
매일 홈트하면서 새벽달님 영상 보고 있는데, 운동하면서도 뭉클해지는 이 감정이란...ㅜㅜ 아이가 자라면서. 예전봤던 영상 다시 찾아 보고있어요^^ 엄마표 꽉채운 2년되었어요.(얼마전에 영상도 어설프게 만들어봤어요^^;;)
새벽달님, 항상 보고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발묘조장. 따뜻한 감동에 반성까지... 늘 감사드려요♡
아이랑 책읽기가 오롯하게 살 부대끼며 교감하는 아이도 엄마도 기다리는 귀중하고도 소중한 시간이 되어야하는데 '억지로 시킴'으로 그 시간이 아이에겐 피하고 싶은 시간이 되고 결국 아이와의 관계마저 깨져 버릴 수 있음을 새기고 또 새깁니다~
척하면 척 알아듣는 스마트한 랜선친구들^^
아이 초6까지 책 읽어주셨다고 하셨는데.. 장편소설 같은 경우 읽어주는 속도는 어떻게 조절하셨나요 ? 저희 아이는 아직 7세인데 한글책은 그림이 적은 200페이지 이런 책들을 읽어달라고 해요. 그림책은 그림마다 글이 있어서 특별히 속도 조절을 안했는데 글만 있는 책들은 읽어주면 아이가 유투브 배속한것처럼 들려서 못 알아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5권정도 읽고 나서 말해주더라구요.. ㅠ 조금 천천히 읽어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글은 많고 시간은 정해져있어서 한권을 느린속도로 읽어주기엔 제 목도 아프고.. 아이는 흐름이 끊기는건 싫고 ..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녹음을 해서 틀어줄까요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엄마와 책을 읽다가 잠드는 아이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내요. 새벽달님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려요. 두 아드님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엄마표 영어와 중국어를 실천하셨는데. . . 아이들에게 중국어도 영어만큼 실력이 남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두 아들에게 엄마표 영어를 3년째 실천 중입니다. 첫째 7살 봄에 시작하여 첫째가 올해 3학년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영어 사교육없이 영어 챕터북을 재미있게 읽고 넷플에서 영어만화를 자막없이 편하게 봅니다. 읽은 책에 대한 스토리와 하루 중 기억에 남는 일을 영어로 제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줍니다. 유창하거나 완벽한 문장은 아니지만 이제 의사소통은 가능한 정도가 되었습니다. 결과만 보면 대단할 수도 있지만. . . 정말 3년동안 단 하루도 영어책을 안 읽고 잔 날이 없고 어떤 환경에서도 영어 만화나 노래에 매일 30분이상 노출시키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답니다..^^;; 아이의 관심과 환경조성을 위해 쏟은 애정을 생각하면. . 당연한 output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 영어가 조금 자리를 잡은 듯하여 중국어에도 관심이 가는데. . 제가 다시 3년의 열정을 쏟으려니 약간 겁(?)이 나네요.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열정을 쏟는데 사용하지 않아 다 잊는 건 아닐까? 이제 컸는데 아기때처럼 할 수 있을까. . 등 온갖 의문이 들어요. 새벽달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중국어도 영어처럼 애정을 쏟아부으면 아이가 성장 후에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냥 과거형으로 '해봤어'로 그치지는 않을지 시작 전부터 걱정이 크네요^^;;
중국사람이 싫어서 중국어 안하겠다고 해서 손 놨어요. 초3정도 됐을때 영어(원서영상) 몰입, 모국어장편소설몰입, 신문스크랩, 피아노몰입. 운동에 밀려 중국어는 빠이빠이. ^^ 영어는 모국어처럼 필수지만 제2외국어는 애가 간절히 원하는게 아니면 빨리 손절하는데 현명한 선택입니다.
@@sujinnam2018 답글 감사합니다. 영어와 피아노 두가지라도 꾸준히 할 수 있게 신경써야 겠네요^^* 정말 엄마표 하셨던 선배 맘들과 현재 진행형 맘들 존경합니다. 아이들의 힘을 믿고 성장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실천하고 있지만 정말 쉽지 않네요. 항상 영상보며 힘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둡고 음산한 배경이라서 그런지 집중이 더 잘 되었네요. 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 때, 아버지한테 한자를 배울 때, 연따로 공부했습니다. 그 덕에 중고등학교 때에 한자 점수는 좋았어요. 하지만, 따라 읽는 것이 너무너무 싫었지요. 그냥 읽어 주시고, 듣게 하면서, 동기 유발만 시켜 주셨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다섯살 짜리 딸래미한테 영어책 읽어 줄 때, 굳이 따라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한귀로 듣고, 한귀로 빠져 나가지 않더라구요. 가끔씩 동화책을 읽다가 문장의 마지막 단어를 얘기하지 않고 있으면, 아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문장의 마지막 단어를 말해 버리니까요. 그리고 일부러 등장 인물들의 이름을 바꿔서 이야기하면, 아이가 깔깔 웃으면서 이름을 고쳐주지요.
아버님 멋지시네요.
새벽달님은 진짜 엄마표영어 하는 엄마들의 대모셔요💕 감동받고갑니다
고마워요~
책읽을때 자세로 많이 혼냈는데... 충격 ㅋㅋ 아ㅡ반성하겠습니다 ㅎㅎ
아니. 아니. 아니. 왜이렇게 눈물 납니까ㅠㅠ 제가 잘못하고 있어서 그런건가봐요ㅠㅠ.
둘째 아이에게 해주신 동영상과 느낀글 보니 울컥하네요.. 저도 발묘조장하려고 했는데 다시 마음을 잡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일산강의에서 뵙고 영어책을 읽는데 파닉스를 해줘야하는지 고민상담했던 재훈맘입니다.(지금 64개월이구 ort 6~7단계 정도 읽는 수준이에요)
일반유치원을 다니다보니 아웃풋도 전혀 안나오고 마음이 급해져서 스마트 파닉스 책사서 풀리느라 아이 다그치고 때린적 있는데..
그 후로 영어공부는 넘 싫다고 기겁 하드라고요.
다행히 흥미는 아직 있어서. 가끔 스스로 책뽑아 읽고 글밥 많은책은 씨디 틀어달라하고 글보며 흘려듣기?도 스스로 하고. 매일 영어영상 한두시간 보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농부처럼 엄마욕심에 아이 흥미까지 잃게 할뻔 한지라..
이제는 영어책보자~ 하며 강요하지도 않고
그냥 가랑비에 옷젖듯 언젠가는 스스로 두꺼운책도 볼수있도록 환경만 만들어 주려고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욧~~~♥
(저희아이는 아침마다 제가 책꽂이 책들을 침대.놀이방 여기저기에 빼서 방바닥에 그림이 보이게 두는데요. 그럼 지나다니다가 그림에 꽂혀서 어느순간 책을 읽고 있드라고요. 그럼 한두시간 뚝딱 책을봅니다. 이 방법이 좋은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독서 흥미유발하기 좋은방법인듯 하여 댓글에 공유해요)
애구... 저런. 그래도 빨리 알아차리고 수정하셔서 다행. 팁도 고마워요~
이제 두돌 되어가는 아들엄마에요. 다음페이지에 무슨 그림이 나오는지 미리 알고 말을 던지는 아이를 보고 깜짝 놀랬는데 이런경우는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까이유 1편 보면서도 갑자기 honey~~~ 하는데 깜짝놀랜 엄마에요. 아들의 성장을 지켜보는데 너무 예쁜 나날이네요~ 덕분입니다!!
발묘조장... 반성과 새로운 다짐하고 가요. 감사해요. 새벽달님!
아들이 지금 7살인데 한글을 떼기전에는 책읽어주면 좋아했는데 한글을 읽기시작하고 나서부터 책을 스스로 읽게 시켰어요. 그러고 제가 읽어줄때 딴짓 못하고 집중하도록 했는데....참 제가 아이 책읽는 환경을 망친거 같네요....7살이 된 지금 책읽으라고 하면 한권읽고 머리아프다고 하네요....혹여나 강압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비춰졌을지 미안하고 반성되네요...
읽어주시고 아이의 권리 (안 들을 권리 도망갈 권리)도 존중해주세요. 이제부터 예전처럼 안하심 되죠. 7살이면 아직 두께감 있는 장편소설 혼자 읽기 힘들어 할테니 읽어주세요. 좋은책 잘 골라서요.
보고 이해했던 영상인데. 리딩 고민되어 다시 보니 또 감동이...발묘조장...꼭 기억할게요~ 저희 아이는 엄마가 자기 보다 리딩 잘한다며 속상해하는 6세 남아입니다. 자기가 읽겠다고 읽고 - 잘읽었는데 본인은 못읽었다고 살짝 시무룩 - 제가 폭풍칭찬하며 웃으며 마무리 .. ㅠ 동화책만 읽어야할지.. 리더스북은 언제 읽는건지. 챕터북전에 굳에 필요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발묘조장... 기가 막힌 비유였어요. 어제 일 마저 돌아보게 만드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새벽달님 말씀을 들으면 영어에 대한 것들도 새겨듣게 되지만, 나의 아이에 대한 마음을 다시 생각해보게되요. 너무 어른의 높이에서만 아이를 바라보고 대하지않았나 여러 행동을 돌이켜봅니다. 비가 와서 부침개 부치며 영상을 봤는데 참 목소리 울림이 좋으시다 생각했습니다. 이제 아이들과 먹어야겠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부침개에 막걸리가 땡기네요..
저는 이글에서마지막질문중 읽어주기만 강조하는이유..가 궁금해서 ㅎㅎ
요즘 이제 학습적으로 가야하나 조바심이 나네요 제딸은 초2인데요.알파벳모르고..
저번에 파닉스배워야하냐고 질문할때 답변해주셨는데 계속 오알티 읽어주고 있는데요..이젠 알파벳을 알아야될거같아요..
문맹이라그러죠?..그때도 비슷한 질문인데요.
겨울왕국2 대사를 들어서 외우는데 글로보여주면 몰라요..다른영어책도요.알파벳 파닉스정도해야 문맹이 안될수있고. 그런데 저도 파닉스규칙은..꼭알아야하나싶고..
그제 어느유튜브에서 단어를3개씩외우는걸 시킨다음에 그림책봐도 늦지않다고. 내용을 대충알아야한다는 말에 충격이면서..
내년이면 학교에서 영어수업이 들어가서그런지 마냥 책읽어주고 영상물 틀어주고 이젠 제가 지친것두같아요.문자가 느린 아이같아요.
한글도 빠르지않았어요..한글책읽어주고.기본만 알다 학교에서 알게되더라구요;;;
너무혼란스러워서 새벽달님책 다시 기록하며 읽고있는데요..어느정도 강압이 필요한지..알파벳외우자니 입이 삐죽나와서 c까지 열번쓰고 지 방으로 들어가네요..딸이 한영사전만들자고 카드사왔었거든요.딸이 동물사전만들자고해서..고릴라쓰면 제가 영어로 고릴라쓰고..하면서 알파벳 이거모야?하니 하나두몰라서 화가/;ㅋㅋ
제가 욕심을 부리는건가요?..
1.오알티 1단계 낭독시키고 있는데 잘 못읽어요.
그전에 1단계 엄마가 읽어주고 그책을 외우다시피할때 시키라고 책에서 봤어요.
근데요 외우다시피가 대사일까요..책일까요.
과연 그렇게 외우면 알파벳도 저절로알고 파닉스규칙도 알수있나요
오알티1-2 영어로읽어주면ㅡ다음장면 이거나온다 하면서 얘기해주는데요..(우리말로) 계속 영어로 읽어줘야하나요?지루해하는거같기도하고..
낭독시킴 줄줄 하는것도 아니고..
2. 그렇게 갖고싶어한 겨울왕국대사집 이번주에 오는데 그거 활용을어떻게할까요? 귀로만 다 외운 아이에게요.분명 영어보고도 모를거같은데..
3.파닉스규칙은 모르더라도 알파벳은 정확히 알아야겠죠? 이제 초2인데..
엉어노출을 5살부터했고 꾸준히 읽어줬는데
너무속상해요.그동안모한건지싶고..
저랑 제딸을 지켜본 친구는
파닉스학원3달 다님 바로 알파벳도 외워지고 잘읽어질수 있다고하네요..
해외있다가 한국오면 영어 까먹는이유가 문맹이라서..읽는걸 까먹는다고 맞는말같긴하고.
글이두서가 없어 죄송해요 답답한마음에..
아이한테 엄마가 영어책을 양껏 읽어주지 않으셨으니까 애가 못 읽는거에요. 아이에 따라 더 많은 인풋이, 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기도 해요. 모국어가 아니잖아요. 영어는. (그나저나 모국어는 몇년 인풋 후 읽던가요.) 제에발 애 괴롭히지 마시고 (초3 영어교과서 쉬워서 알파벳 파닉스 몰라도 다 외우고나 읽으니 그걸로 잡지 마요) “읽어주세요” 엄마는 노동을 양껏 안하고 애만 노둥을 시키니 애가 입을 삐죽거리는거 너무나 당연해요. “외국어인 영어 읽는 건 쉽지 않아.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해. 너는 편안하게 들어. 엄마가 읽어줄께.” 해주는 엄마여야지.. 엄마가 “너 알파벳도 모르는 바보냐?” (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한심하며 대하면서) 모욕감 주는 분위기에서 어떤 아이의 뇌가 기꺼이 “학습”을 받아들일까요. 뇌가 닫히지 않겠어요? ㅜㅜ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표 하면서 초조하고 불안해질때가 있던데 그럴때 더없이 좋은 영상이네요~~ 잡아 빼지 말고 그대로 잘 보살피면서 아이와 같이 재밌게 책보고 영상 보는 알찬 오늘 하루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발묘조장, 잊지 말아요 우리❤️
어제 아이와 작은 영어 공부방에 면담 갔다가 느꼈던 고민에 대한 해답이 바로 새벽달님 영상으로 나왔어요. 이 타이밍 무엇!
초2 여아인데 한글책은 차고 넘치는 상태이고, 영어 동영상(아이들이북과 넷플릭스) 계속 보여주고 영어그림책도 계속 사들이는데 제가 워킹맘이다보니 충분히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영어 인풋 중심의 공부방을 열심히 찾아보았어요. 그런데 가보니 정작 쉐도잉, 연따 계속하고, 한문장 번역(?), 파닉스 하고 그래서... 아직 우리애가 그런 레벨도 못 되지만 집에서 제가 파닉스라도 시켜야 하나 싶었네요. 그런데 오늘 새벽달님 영상 보고 그 마음 접고, 대신 좀더 부지런히 영어 그림책 읽어주겠다고 다짐!
"인풋중심의 공부방" 컨셉은 마음에 쏙 드는데.. 실상은 아니었군요. 저런..
조심조심 아이마음 살폈던때가 그립다는 말이 와닿으네요.
아이에게 본격적으로 한글책을 읽어준게 거의 6세 후반이에요. 동시와 집에 있는 물려받은 책으로 연명하다 아차 싶어 도서관에서 20권 40권 어깨 빠지게 빌려다 읽어주었는데 8세 되더니 더듬거리는 과정 없이 바로 읽고 묵독도 하더라고요. 영어도 이와 같겠거니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빌리고 사고 틈나는데로 한권 두권 ..밥 먹을 때도 읽어주고 ..이러다 보면 되겠지요? 새벽달님 보면 언니 같은 느낌에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덧글 쓰다가 제 생각도 정리되고요..일기는 안쓰면서..ㅎㅎ
저 사실 파닉스 책 샀습니다 ㅜ
집중듣기 낭독 하며 고민 많았는데 발묘조장이 제 마음을 찔렀습니다
영상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눈물날꺼같아요 왤캐 빨리 크는지 엉엉
저도 새벽달님 영어를 보며 제가 하다가 아이에게 최근에 시켜봤는데 재미있어하고 곧잘 따라하더라구요 ... 역시 둘째가 더 잘따라하고요. 멈춰야겠어요. ㅇ열심히 읽어주기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중국어 읽어주시는 달님 음성에서 왜 제가 아이같이 설레지요😍💕 오늘도 아이마음 헤아려주기~ 아이관찰하기 잊지 않을께요😍
하리보젤리님은 이미 잘하고 있는 것~
맞아요 3년넘게 영어 영상보기 차고넘치게봤어요 듣기가 넘치니 그다음 자연스럽게 읽기가 됐구요 듣고쓰기가
(딕테이션)저절로됐어요 읽기 쓰기 가르친적이 없이 정말 자연스럽게 됐어요
문제는 중얼중얼혼자 영어로 말하기가 막 되려고하는데 제가 같이 영어로 말 해주고싶은데 한계가 있네요ㅜㅜ
요즘의 고민입니다 초2여아에요
쓰기를 시켜봐요. 하고 싶은 말을 글로 먼저 쓰면, 말을 좀더 조리있게 하게 된대. 함서. (문장이 틀리건 어쩌건 상관없으니 첨삭도 하지말고 그냥 쓰게하면.... 3년간 차고 넘치게 읽고 들었던 영어문장들이 쏟아져 나올꺼에요. 그래서 비문이 생각보다 적을꺼에요. 스펠링은 물을꺼에요. 그러면 친절히 알려주시고, 쓰기 초창기에는 엄마가 대필하는 것도 좋아요)
항상감사하게 잘보고있어요~~저 정말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아이한테 영어책읽어줄때 단어하나하나 또박또박말해줘야할까요 아니면 연음발음해줘야될까요? 예를들어 I don't need anybody 연음처리되면 한글로 아이론 니대니바디~ ㅋ 제가 연음을잘하지도못하는데 최대한할수있으면해줘야할까요?
제가 셰도잉 조금씩공부하다보니 연음으로~말들을하니까 안들려서요 ㅋㅋ 저 자신이 답답하네요
어.. 좋은 질문이에요. 저도 “왜 나는 연음을 따로 공부하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발화하는가”를 두고 곰곰히 생각해보고 가능한 영상으로 답 드릴께요.
새벽달님 전 어떤 엄마인가. 생각해보니 미안하네요 ㅜ 자기전 가장행복한상태. 아이를 예쁘다 얼마나힘들까 수고했어 라고 아껴주는 마음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 아끼지말아야하는데 제가 박한엄마네요 다시 다잡습니다
새벽달님 왕팬인데 소심하게 애청하고 있다가
용기내어 댓글 남겨요~~모 모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봤는데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요.. 새벽달님의 생각과는 꽤 다른 것 같아서요..
[[요즘 “흘려듣기”가 아무리 대세라고 해도 전 싫어요. 수동 교육은 아이에 발음 영향이 있긴 있지만 투자하는 시간 비해 너무 작습니다. 발음을 잡아주려면 말을 많이, 정말~ 많이 해서 영어에 필요하는 혀와 입 근육에 자극을 많이 줘야 합니다. 그래서 1시간, 2시산 영어 동영상을 보는 거보다 5분, 10분 세이펜을 이용하면서 책을 읽고 바로 단어마다, 문장마다 따라 하는 게 효과가 헐신 큽니다. ]]
고등학생의 귀와 5-6세 아이의 귀는 달라요. ^^ 굳은 귀로 일본어 소리를 멍하니 들었으니 소용이 없던 것.
와~ 빠른 답변 역시!! 👍👍
미국에서 살다오시고 유아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의 글이라 헷갈렷어요...
블로거 고등학교때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아이들도 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하신건가봐요~^^
그 블로그 분은 흘려듣기를 '무의미한 소리 듣기'로 치부하신 것 같아요 어린 연령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표 영어에서 일컫는 흘려듣기는 아이가 너무 재밌게 읽었던 책, 재밌어할 것 같은 음원을 노는 시간에 틀어두거나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흥미로워 할 법한 영어 영상을 틀어주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럼 애들은 중간중간 놀다가도 어떤 단어에 꽂혀 엄마! 이거 ㅇㅇ이야기지! 한다거나 음원을 흥얼흥얼 한다거나 하면서 알게 모르게 아이의 듣는 귀에, 입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흘려듣기는 시간을 '투자'하는게 아니고 다른 활동에 멀티로 이용되거나 쉬는 타임이지 각잡고 '학습'하는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역시....새벽달님..
^^
감동적이네요 ㅜㅜ 역시 아이마음이 항상 우선시돼야하는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아이 한글책 수준보다 비슷하거나 좀 낮은 영어챗을 골라줬는데 4~5줄 되다보니 양도 많고 집중이 떨러지더라구요
다시 한줄짜리 그림책 잀어주니 좋아하네요^^;
한줄짜리 그림책 더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따라하라고만 안하면.. 독서레벨 올리기 생각보다 수월하실꺼에요. 아이들 독서시간, 편안했음 좋겠어요. 긴장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이 되었음.
@@sujinnam2018 전 따라하라고 절대 안해요 ㅋㅋㅋ 아이주관이 너무 뚜렷하셔서....
아서나 프로기 같은 책도 괜찮겠죠?? 새벽달님은 런투리드로 많은 효과를 보셨다고 하셨는데 리더스를 지양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ort는 5단계도 잘 듣고 있긴해요~
아 혹시 영어 책 읽어주실때 "애가 이런느낌이 드니보다, 걱정이 많겠다..." 등은 한국어로 이야기해도 될까요?
영어공부를 해도... 배운 문장만 내뱉고 영작이 안되네요 ㅜㅜㅜ ㅋㅋㅋㅋㅋㅋ ㅜㅜ
8살 여아 조금 늦게 본격적으로 영어하고있는데 오늘 주제내용이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아웃풋만 중요하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조금 늦게 시작하신 분들은 지난 7년 인풋환경 만든 엄마와 나를 비교하며 (그녀는 했고 나는 안했음을 빠르게 인정하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에 초점맞춰) 분발하셔야 하는데 ㅜㅜ 7년 인픗된 “애”랑 인풋한지 몇일 안되는 본인 아이를 비교하면서 애를 구박하시는 분들 계세요. 제에발 그런 일 없길 기도합니다. 적어도 이 영상 보신 분들은요.
@@sujinnam2018 넵 명심하겠습니다~~!^-^ 아예 노출을 안한건아니고 노출은 계속했었는데 그동안은 한글에 더 관심보이고 한글책만 보다 이제야 영어 단어를 조금씩 읽으려고하더라구요
영상 정독하며 잘 새길께요♡
요즘 제가 그래요ㅠ
엄마 책읽어 달라 읽어주면 혼자 옆에서 딴짓?하고 놀아요. 집중하자 한번씩 이야기하다
3번째쯤 버럭 화를 내요 ㅠ
한글 책이나 영어책이나 제가 못기다리고
오늘 반성합니다.
울애 유치원 스엥님께 바라는대로 내가 한번행동해보셔요~^^
왜 이제 새벽달님을 알게됐을까요~ㅜㅜ엄마표영어 17년 보고서 어제 다읽고 언니한테 넘겼 습니다~중2 , 6학년, 4학년 ,2학년 있어요~중2영어학원 3학년때 2년정도보내다가 넘 힘들어해서 그만두고 다시 중1때 제가 핑계를 대자면 워킹맘이라 어찌 해보진 못하겠고 처음부터한다는 맘으로 원서책 리딩학원에 보낸지 7~8개월만에 이사를가게되어 지금은 학원을쉬고 있습니다 ~ 작은애들을 위해서라도 엄마인 내가 공부해야겠단생각에 어제부터 hello 베이비 hi 맘책을 일단 궁금해서 빌려서 아침에 일어났을때부터 필사하며 공부시작했는데 중2딸 같은경우 어떻게 이끌어야하나 고민입니다 ~같이 리더스북 부터 필사-낭독-녹음 -쉐도잉하면 될까요?~ㅜㅜ
'학교영어 성적때문보단 영어가 도구가 되어 더많이 경험하고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영어 공부하길 바란다고 지금부터 엄마랑 영어공부같이할래?'라고하니까 그러겠다고는 합디다 ...
중2 따님은 1) 한글 신문 요약해서 말하고 글쓰는거 엄마랑 하부르타 해보시고 2) 아리랑뉴스나 cnn 시켜보세요. Cnn은 관련책도 있어요. (해석 되어 있는) 리더스북 노노요
감사드립니다 ~^^♡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우리 큰딸보기엔 학원에서 멍때린다는소리도 종종들었고 ,리딩도 더듬거리고, 아는단어도 많지않은것같아요.. 그래도 cnn이랑 아리랑 듣는게 먼저인가요~ㅜㅜ 답변주시면 많은도움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가슴에 꼭 찔러서 글남깁니다. 남아 6살 집 작년 12월부터 ort1단계 하루에 두챕터씩 읽고 따라하다가 시켰어요. 이제 거의 6개월이 되니까 한글처럼 통글자로 영어 단어 외워서 읽어서 참 대단하가도 느낄 시점에 이제 하기 싫어!!라며 딴청을 피웁니다. 달님 말처럼 따라하지말고 듣기만 할래?했더니 웃으면 방긋하네요. 사실 영어 그림책이랑 런투리드 병행중인데 저희아들이 지치지 않게 잘 따라와쥬길 바라면서 욕심을 버리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돌즈음부터 영어그림책읽어주기 시작한것이 아이가 이제 7살입니다. 며칠전부터 영어책을 직접 읽고싶다는 아이의 말에 집중듣기라는 것을 시작했는데요~ 앞서 딱히 글자를 가르쳐주지않았는데 아는 단어라며 읽을 때 그 기분이란~~^^ 집중듣기를 하면서 아이가 귀로 들었던 말을 문자로 확인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그대로 글자 따라가며 듣기에만 신경썼어야했는데 제가 따라읽기를 시키고 있었네요. 이왕하는거 제대로 하자는 제 욕심이었겠죠. 늘 공부로 느끼지않았으면 하지만 저도 모르게 본심이 튀어나왔나봐요. 영상보면서 튀어나온 본심을 눌러봅니다. 반성하고 가요..
따라읽기는 아주 짧은 리더스북으로만 하시고 (애가 곧잘 한다면) 챕터북은 집중듣기(오디오 들음서 독서)만 시키세요. 챕터북은 따라읽는거 아니고 묵독을 향해가는 독서재료니까요.
저 진짜 새벽달님 눈물나게 좋아요😭😭😭
아기 민수..엄마 목소리 들으면서 잠드는건가요? 밤이 무섭지도 않겠어요^^*.너무 감동적이에욤😍🙏🏻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밤만되면 유난히 더 천사가 되던 엄마 였어요. ㅎㅎㅎ
좋은 말씀 넘 감사합니다. 저의 행동 돌아보게 되네요^^♡
똑똑한 엄마^^
제가 하던 고민이 싹 해결됐네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영상물도 원서도 꽤 잘 본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파닉스를 할까 알파벳은 어느 정도 아나 자꾸 확인하게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잘 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리딩을 가르쳐야 하나 생각이 들고ㅜㅜ 자꾸 아이를 학습쪽으로 끌고 가려는 저의 모습에 반성을 하게 되네요~~
그렇게 한 줄 한 줄 확인하는 아이는 1000페이지 200페이지짜리 원서읽기로 갈 수가 없어요. 후자가 더 값진 능력입니다. ^^
저도 눈물이 살짝 맺히네요. 만날 늦게 자는 아이들 책 읽어주기는 커녕 자라고 소리질렀어요. 반성 반성합니다. ㅠㅠ 큰 가르침 항상 감사합니다.❤️
애들 좀 크면 그렇게 버럭해도 되요. 그런데 더 5,6,7세 아이들은 애기니까. 많이 놀래고 겁먹어서요. ^^
새벽달 7,5,3세 엄마라 많이 반성합니다.^^;;;;저의 엄마표 영어와 육아의 스승님이십니다. 오늘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배우고 실천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작심삼일이지만 또 다짐 해봅니다.)
@@miraeyu7452 7.5.3 세면 정말 힘이 많이 드시겠네요. 엄마표 화이팅 ♥
너무 도움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아이 마음살피면서 오늘도 살살해보겠습니다 👍
"살살" 하기.. 키포인트 ^^
오늘도 새벽달님 보고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진짜 엄마표엔 아이를 향한 융통성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책볼때 돌아다닐 자유를 주는건 상상도 못했던지라... 요즘 예전 영상부터 쭉 챙겨보면서 하루하루 감동ㆍ반성ㆍ깨달음 반복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듯 합니다!^^ 마음과 달리 댓글은 좀 어색해서 지나치다보니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ㅎㅎ 앞으로 댓글로 인사 자주 드릴게요^^ 정말 매번 올려주시는 영상 늘 감사합니다.
용기내어 올려준 두번째 댓글. 소중해요.
30개월 이구요 읽어주기 일년쯤되니 낚아채서 말해요. ㅎㅎ 완전하지 않은 r 발음을 얼마나 야무지게 하는지. 아이 아빠가 자기보다 낫다고 감탄해요. 아이는 음원과 엄마목소리 들은대로 따라해요 ㅎ 저도 ‘맘더리더’ 실천했더니... ㅎㅎ
감동입니다 이 영상을 엄마표 영어 준비의 필수 교재로 쓰면 좋겟어요ㅠㅠ
늘 영상보며 허를 찌르는..ㅜ
전 두 아이가 해외거주경험이 있어 스피킹은 자유스러워요. 첫째는 알아서 한글,영어책을 읽고..지금도 챕터북,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cnn10도 듣고 관심있는 뉴스는 얘기해주는..라이팅만 좀 봐주고있어요. 고민은 사실 6살 둘째인데요. 아이 둘다 영어 더 편해서 둘이서는 70-80프로는 영어를 써서 스피킹은 거의 자유스러운데 리딩은 스피킹에 비해 약한거같아서요. 렉사지수는 340정도나오고..아직 기관에서 테스트해본적이 없어 아이 수준을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운데요.
오알티 5-6단계는 읽어보라고 하면 읽고 이해도 하고있는데..
예를 들면, 빅캣블루, 어스본퍼스트리딩중 노랑,보라는 혼자읽고, 연두색중 글밥이 조금 많거나 글씨가 작으면 충분히 읽을수있는것도 안읽으려해서요ㅜ
이런경우는 제가 언제까지 계속읽어줘야할까요? 한줄씩 번갈아 읽기도 하고..그냥 원하는대로 제가 읽어주기도 하는데요.
큰아이는 스르륵..소리내어 읽기나 집중듣기? 이런거 단계없이 혼자 독립읽기에 챕터북으로 지금까지 하고있거든요.
둘째는 또 많이 다르네요.
다행히 연따나 쉐도잉은 안하고 글밥적은 세네줄 정도는 혼자 소리내어읽는데..
본인도 가끔 마인드로 리딩하고싶다는 얘기를 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어요.
참..둘째는 지금 중국유천다니는데..코로나로 집콕인상황..중국어관련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첫째는 간체자 만다린, 둘째는 번체자 주음부호로 배우고있어서요;;;
초6까지 읽어줬어요 저는^^ 애가 묵독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그게 가장 수준높은 읽기형태입니다.
발묘조장..... 좋은 말씀 마음 깊이 담아갑니다 감사드려요
헉 어제 리더스북 읽어주는 데 돌아다니길래 자리에 앉으라고 했는데 오늘 어리석은 농부임을 자각시켜주시네요 ㅠ 발묘조장 절대 잊지 못하겠어요 ㅠ
제자리에 앉으라고 윽박지르는 엄마랑 '나만 바라봐' 하는 담임샘이랑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요. 그런데 우린 그걸 자각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그런 샘은 하수라고 비난하면서 말이죠..
오랜만에 새벽달님 영상 봤어요. 요즘들어 쉐도잉이나 연따 시켜야하나 망설이던 차에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현재 초2) 아주 큰 도움 되었어요. 쉐도잉은 좀 더 있다가 시키는 걸로 마음 먹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분위기 깨지만 어쩔수 없다는 솔직함까지 사랑합니다 ㅎㅎ 발묘조장 지켜보기 정말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성장에서 필요한 것 같아요 언제나 실천할수 있도록 덕분에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맞아요^^ 잊지말자 발묘조장^^
주제와 벗어나지만
이번 영상에 아이가 털썩 누울때 킬링포인트ㅠㅠ하..넘 귀엽네요😍💕남의애라서 그런걸까요?;; ㅎㅎ늘 느끼지만 새벽달님은 참 따뜻한 엄마같아요..영상볼때마다 자주 느껴요☺️
철푸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