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 보내는 영상중에 마음이 아플정도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생의 마지막 중에서도 정말 마지막을 보여주는 영상인걸 알기에 이 과정을 보여준 집사님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저도 몇달전 고양이를 보냈어요. 죽음을 외면만 할게아니라 이별의 모습이 어떤지도 우리가 잘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냥이들이 고별에서 행복하게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
길냥이 4개월때 집에 데려와 딸같이 16년을 키웠는데 며칠전 신부전3기 판정을 받았어요 지금은 사료도 먹고 간식도 먹는데 의사쌤 말씀이 보낼준비 서서히 하라시네요 😭😭😭😭😭😭 영상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눈을 못 뜨겠네요 무결이 사랑 듬뿍 받고 자랐으니 하늘에서 편히 지낼거예요 뭐라 위로 말씀 드려야할지.... 시간이 지나도 빈자리를 보면 항상 슬플거예요 아직은 제곁에 있지만 언젠가 보내야할 저희냥이.... 우리 같이 힘내세요!😻😸😽
벌써 4년전 일이네요.. 어쩌다가 이영상을 보게 됐을까요.. 전 2023년 9월6일 아들처럼 키운 유일한 제 가족인 냥이를 새벽에 갑자기 보냈습니다. 보다보니 얼마나 아프셨을지 공감이 갑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미칠거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이랍니다. 4년이 지나서 좀 괜찬아 지셨는지는 궁금 하네요..
걱정의 댓글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무결이를 떠나보내고 한창 야근할 때에 일에 매진하며 노력하니 한 두달쯤 지날 무렵 많이 좋아졌던 것 같아요. 한달 정도는 혹시 제 노력이 부족해서 나아질 수 있었는데 나빠진건 아니었던가하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려 노력 많이 했지만 그런 생각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좋은 위로를 잘 가려서 들으려하고 평상시 일에 집중해 일상에 회복하려 무던히 노력해서 잘 회복한 것 같아요. 집사님께서 슬픈 일이 있으신지 얼마 안되셔서 너무 힘드신 시기일 것 같아요. 냥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편에서 언젠가 집사님이 오실 때를 기다려주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집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을 꺼예요. 힘내시고 슬픔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잘먹고 뛰어놀던 아이가 갑자기 토하고 기력이 없어 병원에 갔더니 신부전4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호스피스를 권유해주셨고 간호를 하더라도 일주일이상 기대는 하지말래서 눈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어제 하루 입원시키고.. 이제 곧 데리러 가야해서 강제급여 찾아보다 이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15년을 함께 했기에 벌써부터 많이 두렵습니다. 빈자리가 너무 클것같아서 무섭습니다.. 영상보고 나서 몇일 뒤 제 모습같아 눈물만 흐르네요.. 웃는모습으로 보내고 싶은데.. 어려울것같아요
저도 다른 이유(피부쪽)로 점검차 병원에 갔다가 마취가 가능한지 확인하다가 발견하게 됐어요. 이미 신장에 결석이 있다는건 신장기능이 대략 30%만 기능한다며 시한부선고를 받았고 그날 저도 유튜브에서 마지막 대처를 어떻게해야할까 무서운 마음과 대비해야겠다는 마음에 많은 영상을 찾아보았고 저도 영상을 만들게 되었어요. 힘드실 그 마음 정말 공감합니다. 현재 많이 힘드시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키우셨을거라 생각해요. 아이를 떠나보내고 난 뒤 스스로 자책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절대 자책은 하지 마시고 좋은 위로의 말을 많이 들으시고 잘 이겨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또 아이가 기적적으로 기운을 차려서 한달이라도, 두달이라도 1년이라도 더 함께할 수 있길 기도할게요.
어제 저도 일년반 넘게 밖에서 돌보던 반길냥이를 보내었어요. 근래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거같고, 쥐어짜는듯한 모습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너무 초보집사라 눈치를 너무 늦게 챘어요. 화요일저녁에 응급실 가서 새벽에 나와 아침에 동물병원에 갔는데 , 응급실에서 계속 놔두지 않아서 후회가 많아요. 피검사해 신장 수치가 9.5 가 나왔고, 피하수액 이틀 맞았는데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소변을 엎드러있는 채로 소변 패드에 보기시작했어요. 병원에선 24시간 입원해서 원하면 살수는 있겠지만 8살이상을 보이는 아이에게 희박할거라고 했습니다.금요일에 집에 데려오려는 주말동안 아이에게 못할짓을 하는 것같아서 어제 정말 어려웠지만 보내기 싫었지만 아이의 고통을 들어주고자 잠을 재웠어요. 여기와 보니 케이스가 비슷한거같아요. 마지막이란것을 인지했는지 힘없이 고개도 못들은 아이가 고개를 번쩍 들더니 제 손에 얼굴을 갖다대고 드러누웠어요. 무결이를 보니 어제 보낸 제 아이가 생각이 너무 나네요…무결이 어머님 수고가 많으셨어요. 힘내세요.
저도 콩팥에 결석을 발견하고 신부전과 시한부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며 마음을 준비해야할지 유튜브에서 많은 검색을 했었습니다. 마음의 각오는 했지만 막상 힘들었었지만 그래도 결국 펫로스없이 상실감을 잘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기의 집사님의 마음이 너무 힘드시단 것 잘 알고있습니다. 아이도 호전중이라니 다행이네요. 아이가 아프니 별별것이 다 제 잘못 같았어요. 모든게 후회가 됐었어요. 집사님은 최선을 다하고 계신거니 혹시라도 자책은 하지 마셔요. 간호에도 체력이 필요하니 굳건히 잘 버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제 개냥이 덕현동자도 이틀새 1kg 빠져서, 오늘 병원에 갔더니 SDMA 82.8 신부전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양이별로 떠나 보낼 준비를 하려고 유튜브 검색을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고양이는 묘하고 영물이라 앞으로는 못 키울거 같네요. 아플텐데 조용히 앞발로 제손을 툭툭 치기만 하더라구요. 덕현동자 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길냥이들에게 물과 사료를 주는 삶을 살려구요.
저도 무결이의 신부전진단에 sang hyun mtbiker Chung님과 똑같이 유튜브로 많은 영상을 찾아보았어요. 못관리하면 짧게는 한달, 잘 관리하면 1년도 넘을 수 있다고 듣고 정말 마음이 혼란스럽고 착찹했는데요. 매주~10일 주기로 병원을 다니며 1년 넘게 관리를하다 이 영상처럼 무결이를 떠나보냈습니다. 지금은 벌써 3주기를 바라보고 있는 해입니다. 관리를 하면서 떠나보낼 마음을 먹었고 나름 현실적인 성격의 나라고 생각하는데도 쉽지 않았어요. 앞으로 많이 힘들고 슬픈 현실이 다가오겠지만 잘 준비하시고 스스로 못해준 것은 아닌가하는 자책은 하시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함께 한 아이가 소중한 만큼 아이도 집사님과 함께해서 소중했을거니까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집사님이 힘내셔야 아픈 아이도 케어하니까요.
집냥이가 결석이 생겨서 찾아보다가 강제급여하는 영상을 좀전에 봤는데 익숙한 이름에 믿기지 않는 제목이 있어서....하 눈물이 멈추질않는다 무결이 냥별에서 잘지내구있지?? 안아프구 행복하기만할테니 좋은걸거야~ 오래 채널이 비어있는거 같은데 항상 건강하시구 건강 잘 챙기면서 지내시길..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장례는 잘 치르고 오셨나요. 얼마전이 수능이었는데 무결이가 수능날 제 곁을 떠났었어요. 모두들 수능끝났다고 하나같이 온국민이 기쁨을 공감할때 저만 세상에서 제일 슬펐던것같았어요. 처음 보다 일이주 지날수록 죄책감이 심해지고 하나하나 그땐 이랬으면 달라질까?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 그때 지인들이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마지막 순간에도 옆에서 집사로 노력했다고 주변사람들의 많은 위로를 받고 힘든순간을 잘 견뎌냈습니다. 그러니 종범님도 자책하지 마셔요. 절대 종범님의 잘못이 있어서 생긴게 아니랍니다. 아이를 돌보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최선을 다하셨을거예요. 힘든 순간이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집사는 우리의 삶을 열심히 다 살고 나면, 나중에 언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아이가 마중나온다고 한다지요. 그때까지 힘내시길 빌어요.
저희집 고양이도 2일전 세상을 떠낫습니다 악성종양 즉 암이 걸려서 아무리 수술하고...약을먹이고..해도 계속 몸에서 자랄뿐더러 나중에는 제거햇는데도 온몸에 나드라구여ㅠㅜㅜㅜ고양이 평균 수명이 15살 이라길래 그정도는 살줄 알앗는데 10년정도 살앗으며...암이 걸리고 수술하고 뭐하고해도 1년을 못버텻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가 너무어려 생각지도 못해 정말 너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1년반정도가 되어가는 지금 저는 슬픔은 줄고 그리움이 커져 이때처럼 고통스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고통스럽고 슬프시겠지만 주변분들로 부터 FF님을 걱정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 들으시고 감정 잘 추스르고 이겨내시어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버려졌던 아이를 거두어 키우셨던 만큼, 블루가 집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더 행복했을거예요.
저는 어제 8월2일 사랑하는 반려묘 여름이를 보내고 너무 힘들어 무결이 영상을 봤어요 우리아기도 많이 아파서 치로받다가 기적을 바랬지만 떠나보내야 했어요 어제 장례를 마치고 집에 같이 왔는돼 유골함을 보니까 가슴이 찟기어 나가는 고통이 너무 힘듭니다 무결이 보내시고 어떻게 견디며 치유하고 게신지요 무결이 우리 여름이 부디 아프지 않고 잘지내기를♡♡♡
올해 10월이면 1년이 되는해인데요, 저도 이미 무결이의 시한부 진단을 받고 수 많은 반려묘 떠나보내는 영상을 유튜브로 찾아보기도하고 같이슬퍼하고 마음의준비를 미리했었습니다만, 막상 현실이 닥치니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무결이 장례치르고 모든게 제 잘못이고 제때 치료못한건 아닌지 왜 그 전에 병원다닐땐 혈액검사나 엑스레이찍어볼생각은안했는지, 등등 자책이 너무 들었습니다. 이영순님도 마음이 많이 아프시고 자책감이 많이 드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집사님도 분명 최선을 다하셨고 아이가 행복했을거예요. 저는 지인들과의 수많은 대화와 그 과정 속 끊임없는 위로 끝에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당분간 너무너무 힘드시겠지만, 절대 자책하지마시고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제글을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글을 읽고 눈물이 펑펑 쏟아져 어떻게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우리 여를이 먹지도 못하고 조금만 먹어도 구토를 4개월을 했어요 치료방법도 없고 그져 수핵으로 하루에 10번씩 한달을 바늘을 꼽았어요 마지막 모습이 너무 가슴이 져며 옵니다 무결이 집사님도 힘내시고 저에게 따뜻한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위로를 건네주셨던 한분의 말이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언젠가 집사가 죽으면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자신의 고양이가 마중나온다고 한다고 해요. 그말이 참 슬프고 기뻤었어요. 사람에 비하면 참 짧은 삶이었지만, 함께해서 아이가 행복했을거예요. 자책은 절대 하지 마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보내야 한다는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 없이 떠나 보낸다는게 얼마나 슬플지.. 조단추님의 힘듦과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같네요. 아이를 보내기 전, 그리고 보내고 난 후로도 저도 유튜브에서 다른분들은 어땠는가 많이 찾아보게 되어, 다른분들도 너무 고통스러워하시질 않길 바라는 한켠의 마음으로 영상을 만든 이유도 있습니다. 모두들 비슷한 마음이겠지만 지금의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고, 절대 스스로를 탓하지 않길 바래봅니다. 아이를 떠나보내고 한달정도 자책감을 이겨내기 위한 시간을 보냈는데, 저도 지인들의 따뜻한위로로 이겨내려 노력했어요. 저희 무결이는 애초에 수술이 불가능한 크기의 상태와 위치였기에 시한부로 나빠지지 않게 지속적인 병원방문을통해 유지관리하다 마지막순간이 오게된건데요, 조단추님의 아가는 수술을 시도해볼수있었을 정도고 정말, 최선을 다해주신거니까 혹시라도 차라리 수술하지 말걸 이라는 생각이나 자책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억장이 무너지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정말 힘내시길 바랍니다.
울강아지 도 19년 살다가 5월2일 끝내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지금도 실감이 나지않고 밥 먹다가도 울고 화장실 가다가도 울고 계속 눈물이 납니다 좋은곳에서 친구들하고 재밌게 행복하게 보낼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맘속에서 같이 있을거예요 지금도 너무 보고싶어요 ~~
아이와 함께했던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한거구요, 신장결석 진단을 2년 전 받고 원장님께서 당장 일주일이 될지 한달이 될지 일년이 될지 모른다라고 하시면서 시한부라는 것을 알고 무결이가 제 곁을 떠났을때 너무 힘들 것같아 추억을 많이 남겨야겠다고 생각했고 유튜브는 제 일상인 브이로그가 주제이며, 무결이는 제 일상에서 큰 요소였구요. 저는 무결이가 아직 2~3년은 더 같이 지내줄 거라 생각했었는데 영상 제작시기가 어쩌다보니 무결이와의 기록을 많이 담아내지 못하고 이렇게 되었네요. 메아님께서 이걸 간직하기위해 찍은건 아니죠? 라고 하셨는데 믿기지 않는다는 느낌의 문장으로 제가 받아들였는데, 맞을지 모르겠네요. 어떻게보면 위에 적은 내용의 한줄 요약이 맞긴한데 단순히 맞다고하면 제 생각이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 쓰다보니 길게 적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편집하면서도 저도 힘들었었다는 점은 알아주세요. 단순히 "수익 버실려고요?"라는 질문이 악플이 아니라고는 하셨지만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영상을 올리는 분들 마음을 좀 헤아리고 댓글은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순딩이. 천사
사람들도 요즘엔 생명연장안하려고합니다. 너무 고통스럽기때문이지요.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가 고통주고받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겪어야겠지만...너무 무섭네요. 도무지 적응이 안되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떠나 보내는 영상중에 마음이 아플정도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생의 마지막 중에서도 정말 마지막을 보여주는 영상인걸 알기에 이 과정을 보여준 집사님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저도 몇달전 고양이를 보냈어요. 죽음을 외면만 할게아니라 이별의 모습이 어떤지도 우리가 잘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냥이들이 고별에서 행복하게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
길냥이 4개월때 집에 데려와 딸같이 16년을 키웠는데 며칠전 신부전3기 판정을 받았어요
지금은 사료도 먹고 간식도 먹는데 의사쌤 말씀이 보낼준비 서서히 하라시네요
😭😭😭😭😭😭
영상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눈을 못 뜨겠네요
무결이 사랑 듬뿍 받고 자랐으니 하늘에서 편히 지낼거예요
뭐라 위로 말씀 드려야할지....
시간이 지나도 빈자리를 보면 항상 슬플거예요
아직은 제곁에 있지만 언젠가 보내야할 저희냥이....
우리 같이 힘내세요!😻😸😽
장례식장 막상 갔을땐 다 울었다 생각했는데 화장 전에 죽은 내 고양이 다시 보면 죽은게 믿기지 않게 예쁜모습 그대로여서 또 눈물나요
벌써 4년전 일이네요.. 어쩌다가 이영상을 보게 됐을까요.. 전 2023년 9월6일 아들처럼 키운 유일한 제 가족인 냥이를 새벽에 갑자기 보냈습니다.
보다보니 얼마나 아프셨을지 공감이 갑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미칠거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이랍니다.
4년이 지나서 좀 괜찬아 지셨는지는 궁금 하네요..
걱정의 댓글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무결이를 떠나보내고 한창 야근할 때에 일에 매진하며 노력하니 한 두달쯤 지날 무렵 많이 좋아졌던 것 같아요. 한달 정도는 혹시 제 노력이 부족해서 나아질 수 있었는데 나빠진건 아니었던가하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려 노력 많이 했지만 그런 생각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좋은 위로를 잘 가려서 들으려하고 평상시 일에 집중해 일상에 회복하려 무던히 노력해서 잘 회복한 것 같아요.
집사님께서 슬픈 일이 있으신지 얼마 안되셔서 너무 힘드신 시기일 것 같아요. 냥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편에서 언젠가 집사님이 오실 때를 기다려주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집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을 꺼예요. 힘내시고 슬픔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또 하나의 사랑 찿아올거예요
엊그제까지만 해도 잘먹고 뛰어놀던 아이가 갑자기 토하고 기력이 없어 병원에 갔더니 신부전4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호스피스를 권유해주셨고 간호를 하더라도 일주일이상 기대는 하지말래서 눈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어제 하루 입원시키고.. 이제 곧 데리러 가야해서
강제급여 찾아보다 이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15년을 함께 했기에 벌써부터 많이 두렵습니다. 빈자리가 너무 클것같아서 무섭습니다.. 영상보고 나서 몇일 뒤 제 모습같아 눈물만 흐르네요.. 웃는모습으로 보내고 싶은데.. 어려울것같아요
저도 다른 이유(피부쪽)로 점검차 병원에 갔다가 마취가 가능한지 확인하다가 발견하게 됐어요. 이미 신장에 결석이 있다는건 신장기능이 대략 30%만 기능한다며 시한부선고를 받았고 그날 저도 유튜브에서 마지막 대처를 어떻게해야할까 무서운 마음과 대비해야겠다는 마음에 많은 영상을 찾아보았고 저도 영상을 만들게 되었어요. 힘드실 그 마음 정말 공감합니다. 현재 많이 힘드시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키우셨을거라 생각해요. 아이를 떠나보내고 난 뒤 스스로 자책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절대 자책은 하지 마시고 좋은 위로의 말을 많이 들으시고 잘 이겨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또 아이가 기적적으로 기운을 차려서 한달이라도, 두달이라도 1년이라도 더 함께할 수 있길 기도할게요.
@@dongan290 지금 퇴원시키고 집에 가고있는데 댓글보고 또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어요.. 위로 감사합니다..가는 날 행복한 기억만 가져갈수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무결아.. 잘자... ㅠㅠ
가슴이 아프네요 모든 반려묘는 사랑덩어리 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사랑덩어리 반려묘
아름다운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슬퍼요ㅜㅡㅜㅡㅜㅜㅜㅜㅜ
어제 저도 일년반 넘게 밖에서 돌보던 반길냥이를 보내었어요. 근래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거같고, 쥐어짜는듯한 모습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너무 초보집사라 눈치를 너무 늦게 챘어요. 화요일저녁에 응급실 가서 새벽에 나와 아침에 동물병원에 갔는데 , 응급실에서 계속 놔두지 않아서 후회가 많아요. 피검사해 신장 수치가 9.5 가 나왔고, 피하수액 이틀 맞았는데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소변을 엎드러있는 채로 소변 패드에 보기시작했어요. 병원에선 24시간 입원해서 원하면 살수는 있겠지만 8살이상을 보이는 아이에게 희박할거라고 했습니다.금요일에 집에 데려오려는 주말동안 아이에게 못할짓을 하는 것같아서 어제 정말 어려웠지만 보내기 싫었지만 아이의 고통을 들어주고자 잠을 재웠어요. 여기와 보니 케이스가 비슷한거같아요. 마지막이란것을 인지했는지 힘없이 고개도 못들은 아이가 고개를 번쩍 들더니 제 손에 얼굴을 갖다대고 드러누웠어요. 무결이를 보니 어제 보낸 제 아이가 생각이 너무 나네요…무결이 어머님 수고가 많으셨어요. 힘내세요.
무결아~예쁜별이되어집사님을지켜줘~사랑해~잘가~안녕~^^
이틀전 건강검진 신부전3기 14세 지금 24시병원입원중인데 호전되고 있어서 조금은 안도가 이영상보고 너무많이 울었어요 앞으로 이제 중요한데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ㅠ 집사님도 많이 힘드셨을꺼란마음이 우리애기 9년을 나를 지켜줬는데 이제 너무 힘들어지기 시작한가봅니다ㅠㅠ
저도 콩팥에 결석을 발견하고 신부전과 시한부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며 마음을 준비해야할지 유튜브에서 많은 검색을 했었습니다. 마음의 각오는 했지만 막상 힘들었었지만 그래도 결국 펫로스없이 상실감을 잘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기의 집사님의 마음이 너무 힘드시단 것 잘 알고있습니다. 아이도 호전중이라니 다행이네요.
아이가 아프니 별별것이 다 제 잘못 같았어요. 모든게 후회가 됐었어요. 집사님은 최선을 다하고 계신거니 혹시라도 자책은 하지 마셔요. 간호에도 체력이 필요하니 굳건히 잘 버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 제 이름이 무결인데 너무슬프네요 고양아 하늘가서 좋은별이되렴
아가,
무결이
잘가라. ㆍㆍㆍ
고통없는 그 곳으로
죄책감 조금도 가지지마세요
최선을 다하셨고
힘내세요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우리고양이는새벽까지잘있다심장마비로갑자기떠나갔어요ㅜㅜ그것도3마리나
정말 상심이 너무나도 크시겠습니다..ㅠㅠ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래요. 작게나마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위로의 말을 건네 봅니다.
제 개냥이 덕현동자도 이틀새 1kg 빠져서, 오늘 병원에 갔더니 SDMA 82.8 신부전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양이별로 떠나 보낼 준비를 하려고 유튜브 검색을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고양이는 묘하고 영물이라 앞으로는 못 키울거 같네요. 아플텐데 조용히 앞발로 제손을 툭툭 치기만 하더라구요. 덕현동자 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길냥이들에게 물과 사료를 주는 삶을 살려구요.
저도 무결이의 신부전진단에 sang hyun mtbiker Chung님과 똑같이 유튜브로 많은 영상을 찾아보았어요. 못관리하면 짧게는 한달, 잘 관리하면 1년도 넘을 수 있다고 듣고 정말 마음이 혼란스럽고 착찹했는데요.
매주~10일 주기로 병원을 다니며 1년 넘게 관리를하다 이 영상처럼 무결이를 떠나보냈습니다. 지금은 벌써 3주기를 바라보고 있는 해입니다. 관리를 하면서 떠나보낼 마음을 먹었고 나름 현실적인 성격의 나라고 생각하는데도 쉽지 않았어요. 앞으로 많이 힘들고 슬픈 현실이 다가오겠지만 잘 준비하시고 스스로 못해준 것은 아닌가하는 자책은 하시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함께 한 아이가 소중한 만큼 아이도 집사님과 함께해서 소중했을거니까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집사님이 힘내셔야 아픈 아이도 케어하니까요.
엄마마음을 아는듯 힘겨운눈을떠주는아이가 고맙고 어떤선택이 최선일까하는..
지금은 괜찮을까하는 조심스러운마음을 전해봅니다.
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댓글에서 한자한자 배려해서 적어주신게 느껴져서 마음이 많이 따뜻해집니다.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도칠년키우다 갑자기토하고해서입원시켜는데 하른도못넘기고 가버렸습니다 이년동안 항아리모셔두고있다 수목장으로보내주었어요 보내는날 딸래미아기소식이들려서 우리요미가선물해주고간거죠 구독누르고갑니다 시간나심 제영상도 구경오세요 삼십마리케어하는 냥이엄마죠
위로 감사합니다.
저도 구독눌렀어요~
귀여운 냥이들 영상이 많으시네요.
자주 영상 구경가겠습니다
집냥이가 결석이 생겨서 찾아보다가 강제급여하는 영상을 좀전에 봤는데 익숙한 이름에 믿기지 않는 제목이 있어서....하 눈물이 멈추질않는다 무결이 냥별에서 잘지내구있지?? 안아프구 행복하기만할테니 좋은걸거야~ 오래 채널이 비어있는거 같은데 항상 건강하시구 건강 잘 챙기면서 지내시길..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네 안부말씀 감사합니다. 취미로 하는 채널이라, 코로나 기간에 외출도 안하는데는 본업에서 영상작업할 일이 많았어서 취미영상까지 편집할 여유가 없어서 비어있었어요. 걱정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ㅠㅜ 너무울었네 괜히봤나 싶을정도로 저도 우리 봉팔이랑 함께한지 4달밖어 안됐는데 지금부터 너무 겁이납니다 ㅠㅠ
어제 우리냥냥이도 무지개다리를 건넛는데 먼저가있는 무결이만나서 하늘에서는 건강히 잘지내길 소망해봅니다...
콩이가갈때도슬펐지만..
무결이가갈때도슬프다.
미안해 내가더!!!무결아!!
거기는편안하지?...
괴로핌당하지말고...
집사님도 슬퍼하지마세요!
슬퍼해도돼지만....
고양이가 더! 슬퍼합니다..
무결아 사랑했다....
갑자기 우리집 고양이가 죽고나니 원인도 궁금하고 아이가 했던 행동도 궁금하고
죽음과 병명도 궁금하고 이런 과정을 되풀이 하면서 위로하고 단념하고 죽음을 받아드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안을 찾길 바랍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 많이 영상을 아이가 죽기전, 죽고난 뒤에도 많이 찾아보았었어요. 영상을 제작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니 말씀 감사해요.
문경록님도 평안 찾으시고 위로되시길 빌어봅니다.
사랑해...
오늘 제고양이가 죽었습니다. 갑자기밥도안먹고 힘없이 축늘어져서 병원에 데리고가니 황달이심하고 신장에 문제가생겨 예후가좋지않다하더라구요. 3일동안 밤낫으로 강제급여하고 안아줬습니다. 그러다 오늘아침에 물먹이다 다리를 부들떨더니 죽었습니다. 죄책감이 너무듭니다. 눈을 감지않더군요. 이제 장례하러갑니다. 슬프네요. 슬픕니다.
장례는 잘 치르고 오셨나요. 얼마전이 수능이었는데 무결이가 수능날 제 곁을 떠났었어요. 모두들 수능끝났다고 하나같이 온국민이 기쁨을 공감할때 저만 세상에서 제일 슬펐던것같았어요. 처음 보다 일이주 지날수록 죄책감이 심해지고 하나하나 그땐 이랬으면 달라질까?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
그때 지인들이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마지막 순간에도 옆에서 집사로 노력했다고 주변사람들의 많은 위로를 받고 힘든순간을 잘 견뎌냈습니다. 그러니 종범님도 자책하지 마셔요. 절대 종범님의 잘못이 있어서 생긴게 아니랍니다. 아이를 돌보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최선을 다하셨을거예요. 힘든 순간이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집사는 우리의 삶을 열심히 다 살고 나면, 나중에 언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아이가 마중나온다고 한다지요. 그때까지 힘내시길 빌어요.
저희집 고양이도 2일전 세상을 떠낫습니다 악성종양 즉 암이 걸려서 아무리 수술하고...약을먹이고..해도 계속 몸에서 자랄뿐더러 나중에는 제거햇는데도 온몸에 나드라구여ㅠㅜㅜㅜ고양이 평균 수명이 15살 이라길래 그정도는 살줄 알앗는데 10년정도 살앗으며...암이 걸리고 수술하고 뭐하고해도 1년을 못버텻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저희집 블루가 이렇게 겪고있어요 너무 마음이 찢어질거같습니다 아직 2,3살 밖에안된 버려진아이였는데 너무너무 마음이아프네요 감당이 안될만큼 고통스럽고 죽을거같습니다
아이가 너무어려 생각지도 못해 정말 너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1년반정도가 되어가는 지금 저는 슬픔은 줄고 그리움이 커져 이때처럼 고통스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고통스럽고 슬프시겠지만 주변분들로 부터 FF님을 걱정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 들으시고 감정 잘 추스르고 이겨내시어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버려졌던 아이를 거두어 키우셨던 만큼, 블루가 집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더 행복했을거예요.
@@dongan290 감사합니다 아이 보내주려고 마음 비우고 있는데 역시 너무 힘드네요 구조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 줄 알았는데 이런일이..
故 猫冥福 冥福을
빕니다
저도 고양이 잘 키우겠습니다
부지런히!
그래도 이분 고양이는 편하게 떠났네.. 우리집 고양이는 살리려고 약 먹이는데 고개 넘어가더니 세상을 떠났는데......어제
저는 어제 8월2일 사랑하는 반려묘 여름이를 보내고 너무 힘들어 무결이 영상을 봤어요 우리아기도 많이 아파서 치로받다가 기적을 바랬지만 떠나보내야 했어요 어제 장례를 마치고 집에 같이 왔는돼 유골함을 보니까 가슴이 찟기어 나가는 고통이 너무 힘듭니다 무결이 보내시고 어떻게 견디며 치유하고 게신지요 무결이 우리 여름이 부디 아프지 않고 잘지내기를♡♡♡
올해 10월이면 1년이 되는해인데요,
저도 이미 무결이의 시한부 진단을 받고 수 많은 반려묘 떠나보내는 영상을 유튜브로 찾아보기도하고 같이슬퍼하고 마음의준비를 미리했었습니다만, 막상 현실이 닥치니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무결이 장례치르고 모든게 제 잘못이고 제때 치료못한건 아닌지 왜 그 전에 병원다닐땐 혈액검사나 엑스레이찍어볼생각은안했는지, 등등 자책이 너무 들었습니다.
이영순님도 마음이 많이 아프시고 자책감이 많이 드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집사님도 분명 최선을 다하셨고 아이가 행복했을거예요.
저는 지인들과의 수많은 대화와 그 과정 속 끊임없는 위로 끝에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당분간 너무너무 힘드시겠지만, 절대 자책하지마시고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제글을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글을 읽고 눈물이 펑펑 쏟아져 어떻게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우리 여를이 먹지도 못하고 조금만 먹어도 구토를 4개월을 했어요 치료방법도 없고 그져 수핵으로 하루에 10번씩 한달을 바늘을 꼽았어요 마지막 모습이 너무 가슴이 져며 옵니다 무결이 집사님도 힘내시고 저에게 따뜻한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당분간은 마지막 힘든 모습을 잊기힘들겠지만 좋았던 추억이 더 많았다는것을 떠올려주시고
많은 사람들, 특히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키워본사람들과 이야기를 자주자주 나눠 위로를 들어도 또 듣고 또 듣고해서 많은 위안을 느끼시길 바래요.
힘내시고 이영순님도 건강 잘 챙기셔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ㅠ 영상 보는 내내 정말 무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계속났어요ㅜ 무결이와 행복했던 추억으로 잘살다가 나중에 꼭 만날거에요 집사님 힘내세요👍🏻
전 다섯마리 키우는 집사인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힘들어 하는 고양이 영상을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영상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얼마나 오열을 했는지ㅠㅠ뭐든 시작과 끝이 있지만 항상 끝은 시작하는 감정보다 훨씬 크다는 것. 무결아 편하게 쉬길 바래
_khollywood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10년 넘게 단 둘이 살아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잠들듯이 아프지 않게 갔으면 했는데 바램과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다시 한번 댓글 깊이 감사드려요.
나 같아도 매일 밥 안먹고,고양이만 찾아 해매고 밤새 울듯..고양아 천국에서 주인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길..ㅠ😭😭😭
우리콩이도 묘생5년만에 신부전와서 2년전에 냥이별로 떠났어요 너무짧게 5살에 너무 보고싶어요ㅠ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습니다.
한창 활달하고 건강해야 할 나이에 아이를 떠나보냈으니, 충격이 많이 크셨을 것 같아요.
여전히 그리움이 크실텐데 힘내시고 함께 아픔과 슬픔 나누며 아이를 추억해요.
무결이는 지금 천국에서 엄마를 응원하고 있을거에요. 사랑하는 엄마를 늘 응원할 착한 무결이
우리 고양이도 오늘 예상수명 1년정도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해주셨는데 후 나중에 보낼생각하니 너무 슬프네요.
오늘 우리 고양이가 고양이별로 힘든 투병 생활을 마치고 갔어요..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너무 힘이 드네요 울냥이는 떠나고 흔적들만 남아있고 ..시간이 약이겠조ㅡ..죄책감만 커지네요.
정말 지극정성이시네요..
그 덕에 무결이도 좋은 곳 갔을 겁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우리는 돈으로도 사지 못하는 경험을 나누면서
위로하고 성숙해지고 영상을 본 집사들이 좀더 현명하게 고양이들을 위해 배려할 수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영상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무결이를 많이 사랑하셨으니 무결이도 그걸 알거에요...
위로 고마워요 ㅠㅠ♡
무결아. 잘자... 그곳에서 잘 먹고 잘 놀고. 나중에 집사님 다시만나!!
쌤 저의 마음도 찢어질 것 같아요ㅠㅠ
너무 슬퍼요ㅠㅠ 쌤이 무결이를 많이 사랑한걸 무결이도 알거에요 쌤 힘내시길 바랄께요
무결이 떠난뒤 무결이 동생 안생겻나요?
네, 더이상 고양이는 키우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너무 슬프네요 언젠가 이별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ㅜㅜ
저희 고양이도 오늘신부전으로 죽었네요~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위로를 건네주셨던 한분의 말이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언젠가 집사가 죽으면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자신의 고양이가 마중나온다고 한다고 해요. 그말이 참 슬프고 기뻤었어요.
사람에 비하면 참 짧은 삶이었지만, 함께해서 아이가 행복했을거예요. 자책은 절대 하지 마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저도 오늘 무결이와 같은 이유로 저희집 냥이 보냈네요 결석 수술 잘되어서 관리만 잘해주면 될줄 알았는데 급격히 상태가 안좋아져 새벽에 응급실 가더 도중에 하늘 나라 가버렸네요 너무 슬프고 힘들어요 ...
보내야 한다는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 없이 떠나 보낸다는게 얼마나 슬플지..
조단추님의 힘듦과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같네요.
아이를 보내기 전, 그리고 보내고 난 후로도 저도 유튜브에서 다른분들은 어땠는가 많이 찾아보게 되어, 다른분들도 너무 고통스러워하시질 않길 바라는 한켠의 마음으로 영상을 만든 이유도 있습니다.
모두들 비슷한 마음이겠지만 지금의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고, 절대 스스로를 탓하지 않길 바래봅니다.
아이를 떠나보내고 한달정도 자책감을 이겨내기 위한 시간을 보냈는데,
저도 지인들의 따뜻한위로로 이겨내려 노력했어요.
저희 무결이는 애초에 수술이 불가능한 크기의 상태와 위치였기에 시한부로 나빠지지 않게 지속적인 병원방문을통해 유지관리하다 마지막순간이 오게된건데요, 조단추님의 아가는 수술을 시도해볼수있었을 정도고 정말, 최선을 다해주신거니까 혹시라도 차라리 수술하지 말걸 이라는 생각이나 자책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억장이 무너지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정말 힘내시길 바랍니다.
DongAn동안 감사해요 냥이한테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너무 미안해서 계속 3일 내내 울고 밥도 못먹고 있어요ㅠ 조금만 더 조치를 잘해줬으면 살릴수 있지 않을까라는 후회 때문에 힘드네요.. 긴글로 위로 해주셔서 감사해요
좋겠습니다 저는 2주전에 죽은것도 모르고 동물병원 갔는데 죽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는데
무결아~좋은곳에가서아프지말고행복하게편히잘지내렴~사랑해~잘가~안녕~무결이의명복을
빕니다.
우리 야옹이도 신부전에 갑상선 항진증 그리고 척추 측만증까지ᆢ올해 10살인데 길어야 2년이랍니다 ㆍ남일 같지 않네요 ㆍ
5년차 집사가되었네요
주변 모든 캣맘 들 정성어린
사랑으로 하시는거 너무감동이었어요
갈수록 아기들 사랑이
깊어만가요~~
저 DongAn 동안 처음 보는 데 이영상을 보네요.ㅠㅠ 그레서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하고 갈게요. 너무 이영상에 감동했네요.ㅠㅠ
무결이 불쌍해ㅠㅠ
😭😭😭
무결이가 좋은곳으로 갔길 바랍니다....영상 올려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편집이 오래걸려서인지 영상이 기다리시는 만큼 자주 올리지 못하네여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이번주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울강아지 도 19년 살다가 5월2일 끝내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지금도 실감이 나지않고 밥 먹다가도 울고 화장실 가다가도 울고 계속 눈물이 납니다 좋은곳에서 친구들하고 재밌게 행복하게 보낼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맘속에서 같이 있을거예요 지금도 너무 보고싶어요 ~~
아직도 마음이 아리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있으리라 믿어요♡ 병간호도 극진히하고 정성스럽게 배웅해줬으니 무결이는 행복할거에요 ^^
영상이 슬프지만 감동적이에요.. ㅠ.ㅜ
어떡해 ㅠㅠ
감사합니다 제게 관심과 위로의 글이 많이 위로가 되어서 잊지 않겠습니다 무결이를 생각해서 항상 행복하서요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고맙습니다
이게 왜 뜨지 알수없는 알고리즘
무결아 우리 푸딩이 하늘나라가서 잘부탁해 아프지말고 건강히지내렴
사람이던 짐승이던 마지막 이별의 순간은 너무 슬픈것같아요
근데 왜 영상을 찍으시죠 ? 수익 버실려고요 ? 악플 아니고 진짜 찍으시는 의도가 궁금해요 이걸 간직 한다ㅡㄴㄴ건 아니죠?
아이와 함께했던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한거구요, 신장결석 진단을 2년 전 받고 원장님께서 당장 일주일이 될지 한달이 될지 일년이 될지 모른다라고 하시면서 시한부라는 것을 알고 무결이가 제 곁을 떠났을때 너무 힘들 것같아 추억을 많이 남겨야겠다고 생각했고 유튜브는 제 일상인 브이로그가 주제이며, 무결이는 제 일상에서 큰 요소였구요. 저는 무결이가 아직 2~3년은 더 같이 지내줄 거라 생각했었는데 영상 제작시기가 어쩌다보니 무결이와의 기록을 많이 담아내지 못하고 이렇게 되었네요.
메아님께서 이걸 간직하기위해 찍은건 아니죠? 라고 하셨는데 믿기지 않는다는 느낌의 문장으로 제가 받아들였는데, 맞을지 모르겠네요. 어떻게보면 위에 적은 내용의 한줄 요약이 맞긴한데 단순히 맞다고하면 제 생각이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 쓰다보니 길게 적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편집하면서도 저도 힘들었었다는 점은 알아주세요. 단순히 "수익 버실려고요?"라는 질문이 악플이 아니라고는 하셨지만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영상을 올리는 분들 마음을 좀 헤아리고 댓글은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DongAn동안 그렇군요 저도 지금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의 생각과 달라 이 댓글을 적었지만 답변하신 말씀을 보니 겉만보고 선을 넘고 어긋난 행동을 하였네요 .. 죄송합니다
@@메아-b2q 아니예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아-b2q 그럼말을 하지말던가ㅋㅋㅋㅋ 뭐하는거냐? 사람이면 눈치가있어야지‥
박현우 뭐 물어보는것도 안되나 ? 와 이런질문 하는것도 아니꼬와하는 세상 무서워서 살겠나 그래서 내 생각이 어긋난 것 같아서 사과드렸는데 너야말로 다 끝난 상황에 말을 하는게 눈치가 있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