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특징과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668

  • @김동환-x3v8m
    @김동환-x3v8m Рік тому +1194

    내가 초딩때 치토스 사먹으면 그안에 동전으로 긁어서 경품 당첨 확인하는 종이가 들어있었음. 초2인가 3일때였는데 1등 당첨됨. 당시 1등 당첨 경품이 자연농원(지금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2장임. 1등 경품치고는 좀 약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어찌됐든 어린마음에 진짜 너무 놀랍고 기뻐서 아버지랑 어머니께 "1등 당첨됐어요!!" 하고 보여드렸더니 정말 아무렇지 않게 "그런거 다 사기야 갖다버려" 이러셨음.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그걸 진짜 사기라고 생각해서 버리라고 했던게 아니라, 거길 가려면 용인까지 버스를 타야하고 동생까지 4가족인데 나머지 2명의 입장권을 사기가 부담스러워서 버리라고 했다는걸 알게 됨..... 흙수저의 삶이 이런거임. 행운이 찾아와도 그걸 활용하거나 즐기질 못할정도로 가난한게 진짜 흙수저인거임.

    • @painter-sim
      @painter-sim Рік тому +59

      와~ 개추억!! 이런 추억의 일들을 서럽게 표현해서 20~30년은 이런 화제에 대해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댓글을 적었다는 의미로써 즐찾한다

    • @이승현-e5e9w
      @이승현-e5e9w Рік тому +94

      저도 그런 비슷한경험있어요. 86아시안게임 개막식입장권이 우연히 들어왔는데
      전철비를 못받아서 입장권을 다른사람준경험.
      당시 초등6학년

    • @김비-c9g
      @김비-c9g Рік тому +26

      서럽네요..

    • @lidocaine7437
      @lidocaine7437 Рік тому +45

      진짜 흙수저 특) 치토스 먹으려면 분리수거함에서 빈 병 주워다가 팔아서 사먹어야 됨

    • @두릅엔초장
      @두릅엔초장 Рік тому +20

      @@lidocaine7437 ㄴㄴ 치토스가 뭔지 모름. 아는 간식거리는 누룽지,옥수수 뿐

  • @fastpaws32
    @fastpaws32 Рік тому +568

    '주변에 성공한 어른이 없습니다' 진짜 너무 와닿는다

    • @독기족기
      @독기족기 11 місяців тому +33

      존나 울먹거림...

    • @coco-qm2ex
      @coco-qm2ex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공감 공감 공감.......

    • @강의용계정-t1k
      @강의용계정-t1k 7 місяців тому +34

      조언받을만한 어른이 없음... 1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유튜브에서라도 조언 얻었을텐데 내 시절에는 뭐 감성팔이 믿으면 이뤄진다 ㅇㅈㄹ하는 것 밖에 없었고 현실적으로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었음

    • @필승-g1g
      @필승-g1g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이거 ㄹㅇ
      주위에 롤모델이 없음
      그들은 항상 불안정하게 살았기
      공무원이 최고라며 치켜세움(물론 공무원 좋음)

    • @워니새채널
      @워니새채널 7 місяців тому

      유전자가 안좋아서 각종 질병 정신질환 불안 괴상한 성격등 으로 인한 형제자매 다 가난함. 결국 가난의 대물림과 유전의 대물림입니다 ㅈ치료도 못받고 안하고 주변에 공무원정도면 성공 😂😂

  • @좋은말하기
    @좋은말하기 Рік тому +220

    어디선가 본 글인데 가난한 집안의 가장큰 비애는 부모를 존경하기 어렵다는 거라고 하네요...영상 중간에 말씀하신것처럼 성공하지 못한 인간의 훈수가 무슨 그리 진정성있게 들리겠어요

    • @아드네-y3q
      @아드네-y3q 5 місяців тому

      뼈때리네

    • @user-wm4uc9pc3j
      @user-wm4uc9pc3j 4 місяці тому +1

      가장큰 비애는 모르겠고.. 지금 20대 후반이 된 나는 부모님 차단박고 타지역에서 혼자 살고 있음 나는 그냥 고아다~ 생각하면서 산다

    • @user-Griezman
      @user-Griezman Місяць тому +1

      @@user-wm4uc9pc3j
      부모생신 어버이날 부모결혼기념일 참석안합니다.
      저번에는 둘이 왜 결혼했어? 이말도 했어요 알고 싶지도 않고 악연인듯

  • @독기족기
    @독기족기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0

    주변에 성공하신 어른이 없다
    존나게 공감가고 서글픈 글이다

    • @zapata1204
      @zapata1204 2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 친가쪽 으로 4년제 대학나온 남자는 나밖에 없음. 사촌형들 죄다 중졸, 고졸, 우리형 전문대졸... 사촌 누나들은 그나마 없는집에 장학금받아 사범대 나와서 교감선생, 주임선생... 외가는 진짜 사촌 형들도 누나들도 고졸이 최고임.

  • @seokju874
    @seokju874 Рік тому +403

    살면서 자신한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사람은 설령 혈연이라도 빨리 끊어야함,빠를수록 좋음,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현재 60대 70대 80대 부모들은 심성이 대부분 고약함

    • @liam-m6b-w1l
      @liam-m6b-w1l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 채널도 마찬가지임

  • @estp5842
    @estp5842 11 місяців тому +57

    나도 흙수저인데요 살면서 중요한건 간섭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금수저든 흙수저든 간섭을 받지 말아야하고 줏대가 바로 서야합니다.
    판단력이 없거나 선택의 후회만 하는 사람은 무당이나 종교에 심취하게 되어있고
    결국 살면서 돈도 중요하지만 돈보다 중요한게 내 자신이고 줏대가 중요함
    어떤 삶을 살건지 내 선택에 달렸고 그런 선택을 후회하는 삶은 최악에 삶임
    후회하는 사람은 줏대가 없으며 사람은 도덕적이며 법을지키며 죄를 짓지 않고 살면 그만임
    돈은 많으면 좋고 없어도 별 상관없음
    먹고살만큼 벌면 그만이고 내 줏대를 가지고 살아야함

    • @랄-g6j
      @랄-g6j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줏대말고 좃대는 하나 있습니다

    • @우유-y8z
      @우유-y8z 4 місяці тому +1

      능지가 좋으시네요
      저도 그러거 싶은데 무식하니 몸이 늘 고생 😅

    • @Gameofvillain
      @Gameofvillain Місяць тому

      노잼​@@랄-g6j

  • @으앙-c9r
    @으앙-c9r 9 місяців тому +36

    딴거는 모르겠는데 진짜 인복이 가장 최고복인것같다 ㄹㅇ로 엄청 안좋은 환경에서 벗어난사람은 진짜 대단하고 또 환경의 영향도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한마디로 운 이가장 중요한것같음

  • @apoqas
    @apoqas Рік тому +134

    공감이 되네요 흙수저는 마인드 부터가 가난하고 저주받았다는 것을
    매사에 부정적임. 주변 혈육부터,지인까지 주변에 성공분이 없음. 돈 때문에 혈육까지 웬수가 됨
    주변에 부모님하고 연끊고 산 분들보면 장례도 안 치러줌. 그게 맞음 주변에 어느정도 잘 사는 분들 다 부모덕에 기반잡고 잘 사는 거임.

    • @gsjo1016
      @gsjo1016 3 місяці тому +1

      20대때 가난은 부모의 영향으로 흙수저에서 시작하는것
      30대때 가난은 20대때 본인의 노력부족+선택에 의해서 흙수저를 벗어나지 못한것
      40대때 가난은 30대때 성실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난한건...한마디로 본인 스스로가 인생을 댕댕이같이 살아서 평생 흙수저 인생을 살아가는것

    • @강동원-r7t
      @강동원-r7t Місяць тому

      ​​@@gsjo1016흙수저라는건 빚이 수천만원부터 수억원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빚이 없으면 흙수저가 아니죠 흙이란 밥을 못먹는다는 뜻인데

    • @user-Griezman
      @user-Griezman Місяць тому

      거지 남녀가 가방끈도 짧은데 20대가 지나니 대부분 결혼해서 자식까지 아주 개차반으로 키움
      멀정하게 태어나도 멀정하게 자라지 못하죠
      모테신앙인데 30살지나고 교회 안다니다가 아버지 병원입원했을때 어머니 교인들이 병문안을 왔는데
      나 교회 안다닌다고 천국못간다 지옥간다 험담을 하길래 미친인간들인줄

  • @장호진-c1y
    @장호진-c1y Рік тому +181

    진짜 흙수저 삶이 얼미나 개빡세냐면 일과 학업과 부양 이 모든걸 다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도움 받을 곳 조언들을 만한 어른이 없다는 점이다.. 금융지식 또힌 전무해서 조빠지게 일하고 저축만 하는게 최고다 라는 마인드라 물가는 상승하고 노동임금은 가치가떨어지는데 계속 가난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이런 상황에서 자식 중 한명이 어릴때부터 득도한 상태로 깨우쳐 버리고 총대 메고 일으키지 않는 이상 혹은 가족 버리고 혼자 독립하지 않는이상 흙수저 탈출 불가능함

    • @miroslavkultyshev8681
      @miroslavkultyshev8681 Рік тому +7

      홍준표급 의지 발휘

    • @uunvoid
      @uunvoi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축만 하면 다행히지 말년에 수십년 일해서 돈모으니까 사기를 당함 ㅋㅋㅋ 코인 이름만 바껴도 이건 다르다고 5번을 더 당함 ㅋㅋㅋ(코인 투자한게 아니라 보이스피싱 일당이 언제까지 싼가격에 넘겨줄테니 계좌이체를 해달라는 수법에만 몇번을..)

    • @kingwang_zzang
      @kingwang_zza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miroslavkultyshev8681 ㅋㅋㅋㅋ 준표형은 전설이지!

    • @user-generated5123
      @user-generated51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중산층도 마땅한 재테크가 없는 건 마찬가지임 적금드는거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지

    • @김빛-c1c
      @김빛-c1c 8 місяців тому

      끈어야한다

  • @w.h7780
    @w.h7780 Рік тому +193

    뭘 물어봐도 넌 알거없다고 하고 크면 다 알게된다하고 오로지 굶기지않고 키웠다는거 하나가지고 자부심을 가짐...그런거라도 없으면 나이들고 늙어서 못버팀

    • @aUv0b
      @aUv0b Рік тому +21

      빨리 버려야 됩니다 도움도 안되는 부모

    • @izumiaco5079
      @izumiaco5079 Рік тому +28

      안 굶기고 키우는 건 개나 고양이 수준으로 본다는 거잖아

    • @kangbitcoin
      @kangbitcoin 9 місяців тому +9

      냉혹한 현실임
      가족조차 득실관계 따져서 손절쳐야된다는게..
      근데 어쩔수없음 가만히 있으면 다같이 침몰함

    • @liam-m6b-w1l
      @liam-m6b-w1l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굶기지 않고 키웠으면 감사하게생각해

    • @그래그래서-f6r
      @그래그래서-f6r 6 місяців тому

      ​@@liam-m6b-w1l지들이 먼저 싸재끼고 키운건데 굶기면 범죄지

  • @goodworld82
    @goodworld82 Рік тому +93

    같은 부모한테 자란게 아닌데
    왜 이리 다들 같고 깊이있게 공감되는지...
    할많하않... 부모보고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생각하고 공부함.

  • @쾌남시대
    @쾌남시대 Рік тому +107

    그냥 열심히 살자로는 안되요.
    어떻게 열심히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됩니다.
    1. 무슨 문제가 있고 원인이 무엇인가
    2. 문제 및 원인을 찾았으면 바로 실천
    3. 실천 과정 중에 여러 난관이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근성 발휘
    그냥 열심히 살자는 변화가 없고 그냥 개고생만하다가.. 끝나더라구요.

  • @1f425fgj
    @1f425fgj 11 місяців тому +41

    나도 흙수저인데
    나이 먹고 보니까 나는 사실 원래는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었어..
    그런데 어려서 왜 그렇게 나에 대해 아버지는 부정적인 이야기만 했을까?
    내가 좋은 이야기 좀 해달라고 울면서 이야기해도
    나의 단점을 이야기하는게 사랑이라고 그러셨는데...
    아버지니까 이야기하는 거라고...
    그래서 그런가 나의 자존감은 박살났고 20대는 정말 찌질했어.
    그런데 완전히 독립하고 사회에서 부딫히고 하는데
    아버지가 틀렸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굳이 안찾아도 나는 장점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었어..
    그리고 신기하게 부정적인 생각이 잘 안나...
    어려움이 있어도 그 안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며 방법을 찾게 돼..
    그게 원래 내 기질이었던 거 같아.
    그래서 내 자녀에게는 내가 겪었던 자존감을 저하시키는 그런 건 절대 안할거야..
    그리고 아이 입장을 충분히 듣고 응원해줄거야..

    • @elnk_0
      @elnk_0 11 місяців тому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Місяць тому

      너무 잘한다잘한다 하면 교만해질까봐... 손웅정도 허재도 자식키울때 ㅈㄴ 엄하게했음

  • @parksal
    @parksal Рік тому +160

    자식농사란 말이 개극혐임
    애 방치하며 키우다가 어쩌다 자식하나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면 자식 농사 잘됐다고 다 뜯어가니 뭐

    • @블루레몬-f2b
      @블루레몬-f2b Рік тому

      말 그대로 자식을 무슨 농작물 정도로만 여기는 쓰레기 부모들이죠.

    • @joinso3744
      @joinso3744 5 місяців тому +8

      꼭 나오는 말
      먹여주고 키워주고 드립치면서 뜯어감

    • @user-Griezman
      @user-Griezman Місяць тому

      부모가 다르고 30년동안 다르게 살았을텐데 다 똑같은 말이 나올까?
      하여간 50년60년태생 부모들은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다 그모양 그꼴일까?
      흰밥에 김치주고 수준낮은 집근처 학교 학원보내주니깐 북한평양주민들보다 더 유복하게 키운 줄 알고 그런말하나봄

  • @DoomGuy-ye4qc
    @DoomGuy-ye4qc Рік тому +265

    흑수저 집안: 태어날 때부터 다크소울
    금수저 집안: 태어날 때부터 동물의 숲(힐링물 관점임)

    • @lucda31
      @lucda31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동숲 사채업자 빚갚는 게임 아닌가 ㅋㅋㅋㅋ

    • @user-kd4pl3uu2h
      @user-kd4pl3uu2h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lucda31그래도 동숲은 빚 안 갚아도 독촉하진 않자나여ㅋㅋㅋ

    • @lucda31
      @lucda3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kd4pl3uu2h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 @공자-f9g
      @공자-f9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lucda31 무이자 할부 포에버 인생ㄷㄷ

    • @베이더-p8z
      @베이더-p8z 4 місяці тому

      가난하면 영혼도 가난

  • @turbo-s9178
    @turbo-s917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저도 어릴 적에 방향을 잡아주는 부모도 어른들도 없고, 그리고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부정적인 마음만을 품은채 자라온 시절이 떠오르네요. 정말로 주변에 어떤 어른들이 있는지에 따라 인생에 크게 차이가 나는 걸 지금와서 매우 실감하고 있습니다.
    정말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주변 어른들도 잘 만나야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물론, 저런 안 좋은 환경에서 성공한 케이스도 있지만, 그렇게 흔한 케이스는 아니니...

  • @chumlee225
    @chumlee225 Рік тому +94

    정말 흙수저 집안 특징잘뽑아줌
    정신도 흙으로 만듦

  • @pto1004
    @pto1004 Рік тому +56

    부모를 모시고 사는건 정말 박수받아야 할 일이지만
    본인 미래도 생각하길 바랍니다.
    가난이 대물림되는건 별거없습니다.
    영상에서처럼 제대로된 어른이 어릴때부터 없었기에 대체로 최저임금 수준의 돈을 버는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노후가 준비안된채로 거동이 불편한 부모가있는경우
    자식이 본인 앞가림만으로도 벅찬데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본인은 결혼도 못하고 배우자도 없는데 부모돌보느라 돈도 못모아서 나중에는 부모 평생돌보다 혼자 덩그러니 남는다는거에요.
    학대한 부모가 아니라면 미워하진 말되 재정적 지원은 정말 여유가 되는거 아니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애초 좋은부모라면 자식 사정뻔하면 손벌리지도 않습니다

    • @kingdomofpet204
      @kingdomofpet2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매우 공감됩니다. 더 최악인경우가 있는데. 가난한데다가 늙으신 부모도 건강이 않좋은데다가 본인마저 중병에 걸리거나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를 입어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 @sno.1930
    @sno.1930 Рік тому +83

    진짜 이거 ㄹㅇ인 게
    물질적으로 흙수저라도 부모가 책임지고 자식만큼은 이 삶을 안 물려주려고 이 악물고 일하면서 자식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고 인품도 좋으시면 자식이 훌륭하게 자라거나 스스로 개척해 나갈 능력이라도 생김(근데 마인드가 금수저인 부모는 자기가 겁나 골병들 정도로 힘들게 살아도 자식한테 의지 안 받고 자식한테 항상 미안해함.)
    반면 마인드까지 흙수저면 자식들도 그 부모처럼 똑같이 자라거나 아니면 기가 엄청 죽어있어서 사회생활 제대로 못함.

    • @유튜뷰튜뷰뷰
      @유튜뷰튜뷰뷰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빠 엄마 진짜 감사합니다..

    • @요괴인간-z8h
      @요괴인간-z8h 6 місяців тому

      박정희 각하께서 그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희명-e7z
    @박희명-e7z 8 місяців тому +70

    흙수저들은 대부분 부모세대가 문제가 있어서 자식까지 안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음. 가끔 자식이 잘나도 부모가 발목잡아서 100정도 잘될거를 30~50 정도밖에 못하게 끌어내리다보니 아예 가족이랑 연락끊는 사람도 많음

    • @피크닉-l2d
      @피크닉-l2d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렇죠. 정말 드물게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거나 독하지 않고서야 대부분은 그런 경우가 태반임.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Місяць тому

      박수홍이 대표적인 예. 자식이 큰 성공했는데 결혼하면 며느리가 다 가져갈까봐 결혼도 못하게해서 50넘어 늦게 했고 형이 사기치고 다 뜯어가는거 중간에서 중재도 안하고 한통속으로 다 받아쳐먹으니...

  • @user-bl2sb6yf5q
    @user-bl2sb6yf5q Рік тому +58

    흙수저가 마음가짐까지 가난해진다는건 진짜 공감이다. 친구중에도 그런놈 있었는데 진짜 예민하고 성질 더러웠음. 비스킷 10조각중에 한조각 먹었다고 그렇게 생색내고 성질내는 사람 진짜 처음봄.

    • @셰셰우한짜요
      @셰셰우한짜요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이 이름 사는지역 공개 부탁드려요 거르게

    • @베이더-p8z
      @베이더-p8z 4 місяці тому +1

      흙수저들은 선물받는걸 부담 스러워하고 선물주는걸 더 못하죠 ㆍ고마움도 모르고 ㆍ에라이

    • @white-snowman
      @white-snowman 2 місяці тому

      ​@@베이더-p8z받는걸 부담스러워하면 양반이지 그걸 당연하게여기는것보단 낫지않을까요..

  • @카림-q8m
    @카림-q8m 7 місяців тому +33

    더욱 빡치는건 금수저가 흙수저의 인생을 다 아는 척하는거임. 알바 공장에거 일해보지도 않은 주제에 세상물정 다 아는듯이 얘기하면 진짜 답없더라

    • @고렇게고로케
      @고렇게고로케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내 경험상 금수저도 그렇긴한데 애매한 동수저~은수저 얘들이 진짜 심함. 오직 자기 기준에서만 봄.
      자기 배부르고 등따신게 본인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얘들임

    • @민성-e5h
      @민성-e5h 7 місяців тому

      흙수저도 노력하면 서울외곽이라도 아파트 살수있지않나요

    • @kylepond7902
      @kylepond7902 7 місяців тому

      왜 흙수저를 이해해야 되나. 흙수저 부모가 애 안낳으면 이해 안해도 됨. 한국은 정상화되는중. 흙수저들이 조용히 멸종하면 됨.

    • @dri13829
      @dri13829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고렇게고로케
      그래서 어쩌라는 거임?
      뭐 흙수저 비위 맞춰 주면서 경험도 해보지 못했고 공감도 안 되는 걸 공감해 줘야 함?
      어차피 인간은 본인이 경험한 걸 토대로 생각하니 뭐라 욕할 이유가 없음.

    • @고렇게고로케
      @고렇게고로케 5 місяців тому

      @@dri13829 문맥 파악 다시하고 오세요^^

  • @새마을운동-o5l
    @새마을운동-o5l 7 місяців тому +53

    복중에 최고 복은 부모복이라

  • @WTFRU96
    @WTFRU96 9 місяців тому +94

    흙수저 집안에서 성공한 인간들은 보면 다 어릴 때 집에서 뛰쳐나오거나
    젊은 시절 빠르게 가족이랑 연 끊고 자기 일 해버리는 인간들임
    그런데 차라리 그게 속편함
    흙수저 집안에다가 부모님이 착하기까지 하면 그 가난의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음

  • @moneysmith6681
    @moneysmith6681 Рік тому +118

    중요한특징 몇가지가 빠졌네요.
    유년시절 부모에게 사소한 일로 폭행을 많이 당하고( 주로 부친쪽이죠 )
    사춘기때 부모에게 대들면 집에서 내 쫓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아버지쪽이 술에 쩔어 살거나 술+도박 콤비네이션 , 심하면 마약을 하기도하고
    어머니의 경우 외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자식들은 다 알죠.
    풀영상보고 왔는데, 단순히 저정도 사는걸로는 완벽한 흙수저는 아니네요.
    저런 누런장판에 반지하 살면서 화목한 집도 극히 희박한 확율로 존재합니다.

    • @mangsang7
      @mangsang7  Рік тому +32

      흙수저의 예시가 너무 많아서 엄청 축소했습니다. 어릴 때 떠올려보면 사실 맞은 기억밖에 없어서 영상에 다 담지를 못했네요.ㅎㅎ 다른 의견도 감사드립니다.

    • @믹스-u3v
      @믹스-u3v Рік тому +10

      맞어 나도 어릴때 빨개 벗겨지고 내쫒았었지ㅠ

    • @김태은-u2r
      @김태은-u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믹스-u3v너도? 나도 ㅜㅜ

    • @1f425fgj
      @1f425fgj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믹스-u3v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ㅠㅠㅠ
      집에서 쫓겨나서 옆집 여자아이가 내 고추 봤었는데..ㅠ.ㅠㅠ
      그때의 성적 수치감이란...
      그리고 겨울에는 너무 추웠음..
      아버지는 그거 기억도 못하던데...

    • @둘기비-i4b
      @둘기비-i4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믹스-u3v 야 나두

  • @fdsa-f4b
    @fdsa-f4b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가난한 상태에서 애를 낳는것은 이세상 최악의 죄 이다. 나쁜짓인걸 알면서도 행하는것보다 나쁜것은 없다. 자식이 어렵게 살걸 뻔히 알면서도 온갖 구라와 변명 그리고 가스라이팅으로 자식들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게 바로 가난한 부모임

  • @putmusicinamovie
    @putmusicinamovie Рік тому +61

    난 거기다가 플러스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자해하고 어떻게 지금까지 목숨이 붙어있는게 내 자신이 자랑스러움

  • @트리플H-x3f
    @트리플H-x3f Рік тому +35

    저의 인생사와 거의 비슷하네요~ 2남 2녀 6식구~ 개가난했을때 머릿속엔 항상 먹고싶은거, 보고싶은거, 만지고 타보는것만 가득했었는데 다 못해보니 항상 의기소침해있고 공부는 당연 개못했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일하고 3~4년동안은 집에 월급다 같다 바치고~ 그래도 집장만하신 우리부모님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현재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는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지만 가난했을때 시절이 항상 그리워 집니다.

    • @성준박-d9g
      @성준박-d9g Рік тому +6

      자식 키울 능력도 안되면서 넷씩이나...형제들에 치여 고생 많았겠다...

    • @blackwhite-ki2jo
      @blackwhite-ki2jo Рік тому +3

      그때는 사람이 재산이었으니까 그랬지..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142

    70년80년 태생까지 개피봄
    어릴땐 부모님이 슈퍼맨으로 보이겠지만
    국민학교 입학 후 부모님 잘못 만난걸 인지함
    그리고 공부는 자식이 하는데 부모가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는지 방향성을 모르고 자식을 잘못키움 아는것도 없으면서 하는짓은 서울대수석임 집에서는 지들말이 공산당 법보다 더 무서움 대학졸업 후 돈벌기 시작하면 월급 다 내놓으라고 자식한테 슬슬 빌붙기 시작함 50년60년대 태생들이 제일 뻔뻔함
    나 중학생때 십원한장 안주면서 여름방학때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이런데 왜 안가냐고 구박함 20대때 내가 모은 돈으로 유학간다니깐
    비싼데 왜 가냐고 가지말라고함 생각하는게 바보 그 자체임 유학갔다오니깐 친척들은 부모가 유학 보낸 줄 알고 있음 지금은 왠수지간임 남남처럼 지냄

    • @painter-sim
      @painter-sim Рік тому +1

      와~ 진짜 개추억임.. 국민학교라니.. 이런 추억의 일들을 서럽게 표현해서 20~30년이란 시간의 엄청난 화제를 서러운 흙수저 이야기로 아무렇지도 않게 덮고 설명했다는 의미로써 즐찾한다

    • @nayanaya
      @nayanaya Рік тому +24

      50,60은 전쟁이후 세대라서 부모가 살아 남는거에 정신팔려서 애들 인성교육을 하나도 안시킴.
      그래서 인성도 별로 안좋고, 뭘해서든 자기들도 살아남으면 다되는줄 알고 수단 방법 안가리고 일만하고,
      자식들도 그냥 먹는거 입는거만 해결해주면 저절로 알아서 배운다고 착각함.
      근데 옛날엔 형제가 많아서 형제들한테 배웠는데, 지들은 1명씩만 낳아놓고 도대체 누구한테 배울거라고 착각을 하는건지. ㅋㅋㅋㅋ
      게다가 지금은 개처럼 일해서 먹고 사는걸 해결하는 것만으론 살아남기 힘든 세대잖아.

    • @moneysmith6681
      @moneysmith6681 Рік тому +12

      그 정도면 평범한거 같은데
      우리집은 서울대 까진 요구 안했지만 4년제 대학은 꼭 가라고 강요함.
      아버진 가정폭력이 어마어마 했고 집 식구들 집 밖으로 내 쫓고 물건 다 개박살내고.
      술 안취했을땐 다정함.
      문제는 주6회 음주함

    • @realbiny9083
      @realbiny9083 Рік тому

      태생이 빡대갈들은 애낳으면 안됨

    • @sevensaint-ch
      @sevensaint-ch Рік тому +1

      70년대 생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 @아이언철
    @아이언철 Рік тому +31

    1:24 정작 본인은 TV집 떠나가라 크게 틀어대며 신나게 놀고 그걸 좀 줄이라고 하면 일하고 왔으면 응당 노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며 안 줄이고 너가 공부에 집중을 안 하니까 이런게 들리는거라며 되려 뭐라하며 더 크게 틈
    그리고 1:54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성공 그러나 흙수저 부모들 중 수급자탈출을 겁내는 부모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수급비 보다 더 많은 수입으로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보다 수급비가 끊길 것이라는 걱정이 더 앞서기 때문에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펴기 급급함 그렇게 더 끌어내림 그 결과 가난의 탈출은 커녕 더 가난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됨

    • @돈방석-i7w
      @돈방석-i7w 6 місяців тому

      와… 1:54 이 부분 진짜 제 현실이랑 똑같네요 가난 관련 영상 댓글 중에 이게 제일 소름돋음 ㅠ

  • @아치양-r3t
    @아치양-r3t Рік тому +164

    집에 돈이 없고 가난한건 상관없음.
    진짜 문제는 망상가님이 말한거 처럼 마음까지 가난하게 만들어서
    되물림 시키는거...
    어렸을 때 가난 했어도 잘사는 애들 보면 부모의 인성이 좋더라구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50년대 60년대 태생 부모들은 사라져야할 세대들입니다 하지만 그 세대들이 인구도 굉장히 많고 중졸 고졸이 대부분인데 하는짓은 왕처럼 꼴깝떨죠

    • @wkdkoedyqd8
      @wkdkoedyqd8 Рік тому +6

      집에 돈이 없고 가난한게 왜 상관없으요.. 밑에 말씀하신게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는데ㅋㅋㅋㅋ

    • @annacho715
      @annacho715 Рік тому +3

      되물림? 대물림

    • @오씨TV
      @오씨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집에 돈이 없고 있고는 상관이 없다는건 거짓말이고 없는데도 부모의 마인드가 허벌창에 빈수레면 계속 가난이 대물림되는거고 부모의 마인드가 트인사람이면 가난을 벗어날수있는 방법을 구상해서 잘살게 되겠지 그개서 배운사람과 못배운사람들의 차이가 여기서 나게되고 자본의 격차도 크게 벌어지게 된다.

    • @kangbitcoin
      @kangbitcoin 9 місяців тому +7

      가난으로 인한 고통 + 가난으로 인해 생긴 자격지심
      특히 자격지심 때문에 어렵네요

  • @cho30427
    @cho30427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인생일대기를 적어놓은 줄.. 부모는 매사 부정적에 고등학교때부터 방향성 길잡이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는데 그런 사람이 없어서 20대 허송세월보낸게 너무나 아쉬웠음. 흙수저때 진짜 인생 방향잡아주는 사람이 너무 필요했음… 부모는 그냥 고등학교 졸업해서 돈만 벌라고하고 뭔 얘기만 꺼내면 부모 어렸을땐 말이야 하면서 이런말만 시전…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뭔가 인생 선배로서 앞으로 어떻게 뭘 하고 살아라 조언아닌 조언이 필요했는데 단돈 100만원을 벌더라도 일해라 이런 말뿐..

  • @티티티티-g3c
    @티티티티-g3c Рік тому +47

    우리 아버지 지거국 중 탑 공과대학 교수신데 아버지가 나한테 가끔하시는 말이 있음 "지도학생들 상담하다보면 너가생각하는거보다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들이 참 많다. 고 그래도 우리과가 2등급은 받아야 올 수 있는곳인데 그런 어려운환경에서도 공부해서 온거보면 한편으로는 대견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만 더 지원받고 이끌어줄 어른이 옆에 있었다면 훨씬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있다." 고 하심 그래서 학부생때보고 진짜 될거같은애들은 해외에 유명대학top5안에 드는곳 장학금받고 생활비받으면서 석학이될수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줄려고 하는데 잘 안갈려한다고 너무아쉬워하심

    • @Lucas-f1d3r
      @Lucas-f1d3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남 걱정말고 본인자식 걱정없이 더 편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많은 지원 부탁한다고 하세요.

    • @티티티티-g3c
      @티티티티-g3c 8 місяців тому +6

      @@Lucas-f1d3r ㅎㅎ전 부모님이 걱정없이 사셨으면좋겠는데요 저한테안쓰고 스스로한테 좀 쓰면좋겠네요 차도 더 좋은차타시고 먹고싶은거 안아끼시고 최소 s클이상은 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도 명품가방 차에 욕심없으셔서 대형병원 부장급에 세전연봉 억넘으시는데 10년된 국산 준준형 타고다니십니다. 동기들보면 다들 벤츠 bmw타는데 좀 좋은거하셨으면좋겠어요 실제로 그정도 누릴 자격 있으신분이세요 ^^ 내년에 퇴직하는데 에르메스가서 3천만원정도선에서 가방하나 사드릴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부모님이 행복했으면좋겠네요

    • @thanks.everything
      @thanks.everything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버님께서 훌륭하시네요 ^^
      말씀대로 집안 어려운 학생들은 좋은조건에서 공부할수있는것도 돈때문에 먼저 걱정부터합니다
      어릴때라, 부모가 의지할 대상이 안되니 돈과같은 현실적 문제가 공포로 다가오거듣요
      저도 커보니 부딪치면 된다는걸 나이먹고 깨달았네요

    • @Hahihi-nana
      @Hahihi-nana 2 місяці тому +2

      @@Lucas-f1d3r어떻게 이 댓글에 이런 발상이 나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구 없겠다

    • @Lucas-f1d3r
      @Lucas-f1d3r 2 місяці тому

      @@Hahihi-nana 여러모로 자신있으면 sns 아이디 남기세요. 같잖아서 ㅋㅋㅋㅋ

  • @김현수-q5x2c
    @김현수-q5x2c 10 місяців тому +42

    가난한 부모는 애를 낳으면 안된다

    • @uunvoid
      @uunvoid 3 місяці тому +1

      그래서 한국인 소멸, 외국인으로 대체중

    • @Ncpbr5chl5v
      @Ncpbr5chl5v 2 місяці тому

      ㄹㅇ 재발 돈 없으면 쳐낳지 말라고 피임이나 제대로 쳐할것이지

  • @user-or6lx2xv9l
    @user-or6lx2xv9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부모가 그나마 정신이 박혀있고 착하면 저정도까지 악영향은 아니지만 결국 가는 방향은 비슷하더라고요.. 성공한 어른이 주변에 없다는게 정말 답이 없습니다.

  • @블루레몬-f2b
    @블루레몬-f2b Рік тому +56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건 나도 잘 알지만 '기초부모자격제도'라는것을 국가 차원에서 법으로 만들어서 부모가 될 자격 없는 인간들은 부모가 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박탈시켰으면 좋겠음.

    • @moneysmith6681
      @moneysmith6681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말은 돼요
      공감도 합니다

    • @ts-maria
      @ts-maria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요새 알아서 안낳아요

    • @leeja1294
      @leeja129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키울 능력도 여유도 없으면서 애완동물 키운다고 하면 다들 멍청하다고 생각하면서 왜 자식을 낳고 키우는 건 똑같은 생각을 못하는 걸까

    • @limini-yx1pj
      @limini-yx1pj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머지 않았어요. 곧 닥칠 일입니다.

    • @Pepe-i4s
      @Pepe-i4s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미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가고 있어요

  • @hornet107
    @hornet107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금수저는 운좋게 돈불리고 사업할 머리가 있어서 자식 대대로 행복받는거라 쳐도 철수저는 아무리 머리가 멍청해도 부지런하고 성실한 부모님을 둔 덕분에 최소한 망하지 않을 만큼의 삶을 누리고 살지만 흙수저는 부모부터가 멍청하고 불성실하고 남에게 열등감을 느끼니 안된다는 마인드가 강하고 그걸 자식에게 주입시키려 함. 그나마 요즘엔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시대가 되면서 흙수저들이 결혼도 못하고 대가 끊기니 50년 후면 사람의 평균 삶이 상향평준화된 시대가 올지도요.

  • @천우신조-y8p
    @천우신조-y8p 3 місяці тому +10

    ㄹㅇ 어렸을대 흙수저였다. 화장실 집안에 없었고 외식? 한번을 한 적 없었음. 방도 하나여서 부모님이랑 같이 자고 학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괜찮은 기업 들어가서 어느정도 벌어서 나 혼자 먹고 살고 간간히 부모님 용돈도 드리면서 살고 있다. 진짜 남들은 학창 시절이 다 좋았다 하는데 나이 30중반인 지금 난 지금이 훨씬 좋음.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은게 학창시절;;

    • @진선미-s9l
      @진선미-s9l 10 днів тому

      흙수저가 좋은게 있음. 인생이 점점 나아짐. 나는 내일이 더 나아져서 행복하긴함. ㅎㅎㅎㅎ

  • @dr.serendipity3350
    @dr.serendipity3350 10 місяців тому +35

    중위소득 이하로 돈 받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애 낳지 말아야함...
    애는 물론이고 본인도 불행해서 나중엔 다 같이 일가족 자살하는걸로 끝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 @고등어자반
    @고등어자반 Рік тому +37

    20~30대 때 대학이나 취직하면 확느끼는게 친구들은 전세아파트 받고 차근차근 돈모아서 금방 1억만드는데 나는 월세부터 시작해서 매달 -100만원씩 나감.....

    • @김태은-u2r
      @김태은-u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너는 친구지만 난 사촌이 그렇더라 원룸 전세라도 부모가 대주면 그때부터 차이 확난다

    • @물범-p8d
      @물범-p8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는 대학부터 지원 없이
      지금 27에 1억모았는데 ㅎㅎ

    • @김태은-u2r
      @김태은-u2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물범-p8d 구라도 정도껏 쳐라 ㅋㅋ

    • @박희명-e7z
      @박희명-e7z 7 місяців тому +5

      ㄹㅇ 부모 지원빨 무시 못함. 나는 한푼도 지원 못 받고 맨몸으로 나와서 개고생했는데 시작부터 월세전세 지원받고 편하게 자취하는 친구들 보고 현타옴

  • @shinji__924
    @shinji__924 Рік тому +23

    난 그래도 돈 많은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서 다행인듯..영상 보고 깨달았음

  • @프리스트단테
    @프리스트단테 Рік тому +48

    난 꿈을 이뤘어. 난 가난하면 결혼안하고 애안낳기로 아주 어릴때부터 생각했었는데 지금 그걸 이뤘다고 봄.

    • @gsjo1016
      @gsjo1016 3 місяці тому

      본인대에서 가난의 고리를 끊고 자식한테는 은수저라도 물려주겠다는 생각은 안했음??

    • @gsjo1016
      @gsjo1016 3 місяці тому +1

      @@프리스트단테 누가 재벌이되라했나?
      재벌들만 부자인가? 물려받은거 없어도 본인의 노력에 따라 10억 20억대의 작은 부자들은 얼마든지 가능한세상임...

    • @프리스트단테
      @프리스트단테 3 місяці тому

      @@gsjo1016 너나 잘해 병 싀 나 고시합격자한테 훈수두네 ㅋㅋ

    • @프리스트단테
      @프리스트단테 3 місяці тому

      @@gsjo1016 너나잘해 병 시 나 지가 머라고 남을 가르쳐 하찮은 색 희 가 ㅋㅋ

    • @댓글러-m9s
      @댓글러-m9s 3 місяці тому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잖아

  • @jololight8979
    @jololight8979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흙수저가 진짜무서운게 조상대대로 본인들도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뭐가잘못된건지 모름 그래서 흙수저들은 가난이 대물림될 확률이 높음 콩심은데 콩나든 인간에게 주변 환경이 그래서 영향이 크고 무서운거임. 부자들이 괜히 돈써가면서 좋은동네 아파트가서 사는게 아님. 부자와 어울리면 부를 배우지만 거지와 어울리면 가난을 배우게 된다. 어떤지역과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있는냐에 따라 인생자체가 달라질수 있음.

    • @기민직와이프
      @기민직와이프 2 місяці тому

      ㅇㅇ 자기 부모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은 흙수저가 성공하고 티비에 나오는 거

  • @둘리-g3f
    @둘리-g3f 6 місяців тому +9

    난 흙수저 집안에 태어났어도 단 한번도 부모 원망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었음
    적어도 내가 아버지와 대화 도중 아이는 왜 낳아야 하냐는 질문에 '그래도 한번쯤 세상을 살아봐야 하지 않겠냐' 라는 답변이 돌아오기 전 까지는...
    난 우연히 이 글을 보게될 누군가에게 무슨 경우라도 애 만큼은 절대 낳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음
    네가 얼마나 부자이고, 얼마나 가난하고가 중요한게 아님
    네가 네 아이를 사랑하는지 아닌지도 중요한게 아님
    중요한건 태어난 네 아이는 비존재였다면 절대 겪지 않아도 됐을 고통을 존재하게 됨으로 인해 피할 수가 없게 된다는 거임
    그 아이가 겪을 모든 고통의 정당성을 '그래도 세상을 한번 살아봐야 하지 않겠냐' 로 퉁칠 수 있을 정도로 부도덕하다면 애를 낳으셈, 그게 사람 하나의 영혼을 무존재의 세상에서 존재의 세상으로 끌어내린다는 행위의 본질이니까

    • @stock-pf6wx
      @stock-pf6wx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이유가 고작 그따위네... 아이 낳을때 되서, 남들 낳으니까, 낳으라고들 하니까, 나 닮은 아이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니까, 더 늦으면 안될거 같아서

    • @surfergolden6978
      @surfergolden6978 6 місяців тому

      니 능력 안되서 결혼 못하고 애 못낳는거 여기서 죄다 토로하지 마라 ㅋㅋㅋ 이래서 흙수저들은 안돼 그냥 열등감이 그득그득함

    • @RockRock-zm4pq
      @RockRock-zm4pq 2 місяці тому

      ​@@stock-pf6wx
      인간은 철저하게 이기적이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애를 낳는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제대로 생각조차 안해보고 저질러 온거니까

    • @Rom-n7t
      @Rom-n7t Місяць тому

      와 이유가… 말투부터 꼰대에 무지하면서 조져놓고 뭘 인생을 안답시고 떠드는게 애비가 진짜 시발 병신이긴하네 6070년대 부모 특인것같다

  • @mjk6373
    @mjk6373 Рік тому +21

    흙수저는 혼자 생계유지하기도 빡센데
    자식, 반려동물, 자가용(자차) 등은 포기하고
    돈 모으는데 집중해야할듯

  • @산버미
    @산버미 Рік тому +148

    난 어렸을때 쳐맞고만 살아서 남한테 내의견 말을못했음 집에서 그랬다간 바로 쳐맞아서 ㅋㅋ 그랬더니 그냥 바보됨 어디서 내주장 얘기못하는 병신됨 ㅋㅋㅋ 남눈치 ㅈㄴ보고 자존감 개낮음

    • @voooo9954
      @voooo9954 8 місяців тому

      지금 몇살인데요..?

    • @Lucas-f1d3r
      @Lucas-f1d3r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난 5살때부터 고딩때까지 더 쳐맞고 자랐는데 보상심리로 밖에서 애들 존나패고 다님. 전과는 없음^^ 합의금만 1억정도 나감. 덕분에 자존감 개높음

    • @voooo9954
      @voooo9954 8 місяців тому

      @@Lucas-f1d3r ㅋㅋㅋㅋㅋㅋ부모가 쳐 패면서 그래도 돈은 줬나보네

    • @전영운-v5e
      @전영운-v5e 7 місяців тому +16

      ​@@Lucas-f1d3r그건... 반성좀 하셔야 할거같은데

    • @sim2735
      @sim2735 6 місяців тому +3

      ​@@Lucas-f1d3r뭐라 하기가 힘드네 커서도 차마 부모를 패긴 힘들었을테니... 그래도 폭행은 자제해주세요 사회를 위해 계속 하시다 대하이햄한테 걸립니다

  • @bca2391
    @bca2391 4 місяці тому +5

    흑수저 집안이 가부장적이라는건 진짜 인정..부모에게 복종, 아버지가 왕이라는 가스라이팅이 없어면 부모로써 존경 받을만한 구석이 하나도 없음. 그래서 가부장제로 세뇌시키는거임. 세뇌로 자신의 무능을 어떻게든 감춰보려고하지만 아이들은 초등학생만 되어도 아버지가 jott밥이라는거ᆢ 어렴풋이 알게 됨.

  • @cho30427
    @cho30427 8 місяців тому +9

    흙수저 부모 특 - 옛것 못버리고 자기 말이 맞다고 우겨댐.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옛것 못버리고 바뀐 세상이 잘못됐다며 비난. 예전 얘기만 해댐. 다른 자식들 잘나면 부모지원 이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걔네가 열심히 해서 된거만 생각. 쥐뿔가진거 없어면서 정치편가르기 오짐. 자기가 지지하는 당 욕먹을짓해도 편들어줌. 따지고보면 자식이 집에 나름 돈 많이 쓰는편인데도 바라는게 많음. 자식 돈 모아둔거 얼마 없는거 알면서도 결혼해라 월세부터 시작해라 시전.
    자기자식 뭘해도 맘에 안들어함. 남의 자식 별볼일 없어도 백수가 아닌 이상 열심히 잘 산다고 생각함.

  • @XeBiNl
    @XeBiN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부모 본인은 부, 명예 뭐 제대로 이룬게 하나 없으면서 자식은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라며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자식을 긁어대며 좀먹고, 영상 뒤에 나오는 것처럼 300씩 버는게 아니어도 그냥 사회생활 시작하면 온갖 정에 근거한 가스라이팅과 당장 독립하기 힘든 점을 이용해서 윽박지르며 억지로 돈을 뜯어내는 등..
    굳이 돈을 떠나서 마인드가 흙바닥인 부모들도 차고 넘치죠.

  • @nayanaya
    @nayanaya Рік тому +34

    맞음. ㅠㅠ 뭔가 계획하고 실행하려고 해도, 부모가 불만 품으며 시도 때도 없이 개패듯 팸. 그래서 뭔가 내 뜻대로 되는일이 하나도 없음.
    그런게 쌓이고 쌓이면, 뭔가 하고 싶은일이 생겨도 주저하게 되고, 미리 포기하게됨. ㅠㅠ

    • @두릅엔초장
      @두릅엔초장 Рік тому +1

      자기 삶인데 왜 부모님이 뭐라한다고 포기하나요? 부모님이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못하는건가요? 자기 원하는 계획대로 실행하고 충분한 결과를 보여주면 뭐라하실 부모님은 없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내가 안되는걸 부모님 탓으로 돌리시는 것 같네요.

    • @성준박-d9g
      @성준박-d9g Рік тому +10

      ​@@두릅엔초장부모가 뒷바라지 못해주면 어렵지

    • @산버미
      @산버미 Рік тому +11

      @@두릅엔초장부모가 손찌검하고 맨날 싸우면 정서적으로 불안해져서 못해요 그거 ㅋㅋ

    • @lego9118
      @lego9118 Рік тому +5

      @@두릅엔초장글쎄 탓으로 보이진 않음 저 글 읽어보면

    • @정구는핵말려
      @정구는핵말려 Рік тому

      @@두릅엔초장팔자가 늘어지다 못해 끊어지는 소리하고 앉았네 ㅋㅋ

  • @DouglasKang1113
    @DouglasKang1113 Рік тому +11

    01:02 여기서 전한길 예시 들면서 얘기하는게 너무 와닿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메탈갓
    @메탈갓 3 місяці тому +5

    지금 세대들이 그나마 현명한거임……능력없고 도태된 인간들이 알아서 결혼도 안하고 새끼도 안낳고 있음…아주 잘하고 있는거임 ~사회가 정화되어가고 있는 과정으로 볼수있음

  • @이예정-i4j
    @이예정-i4j 3 місяці тому +4

    나 ㄹㅇ 흑수저인데 대학와서 남자친구 만났는데 의사집안에 금수저에 엘리트였음. 그 친구 만나면서 평생을 나는 "나 정도면 괜찮지. 평균이지"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전혀 다른 인생을 옆에서 처음 보고 들어봐서 심각하게 현타가 왔음.
    처음엔 열등감과 현타로 도저히 만나는게 힘들어서 헤어지자 그러고 이유조차 말하지 않았지만, 내가 선택하지도 않은 부모와 환경 때문에 왜 내가 피해를 봐야 되냐는 생각에 억울해서 ㅈㄴ 울고... 다시 남친에게 모든걸 사실대로 말하고 남친은 그게 뭐 대수라고 그러냐 이해하기로 해서 다시 만남. 그러고 남친은 엘리트니까 주위 사람들도 다 엘리트라 나도 엘리트 인맥이 넓어졌는데,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는 것과 강한 멘탈, 긍정적이고 이성적인 것들 옆에서 많이 보고 배웠음.
    흙수저들은 상황 자체보다는 마인드가 더 문제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주위에 흙수저밖에 없다보니 비교대상이 없어서 나 스스로 나도 모르게 물들고 있었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함. 이게 진짜 제일 무서움.
    흙수저들은 마음도 가난해서 열등감에 찌들어 있음. 잘난 사람 보면 어떻게든 까내리고 욕하고 내 주위 사람이 성공하면 축하해 줄 줄을 모름. 시기질투만 함
    나도 모르게 서서히 물들어서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걸 가장 조심해야 하고
    운이 안 좋아서 어쩔 수 없이 흙수저라면, 잘난 사람 성공하는 사람 시기질투하고 뒷담까지 말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곁에 두려고 하고 본받아야 함.
    그리고 어떻게든 그런 사람들을 곁에 두려고 부지런히 노력해야 함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님
    그나마 나는 정말 다행인 건, 부모가 나 취직했다고 돈 많은 남자 만난다고 도와달라 하거나 부담주지 않는 것.. 자기들의 존재가 혹여나 발목잡을까봐 걱정하는데 마음은 많이 아프지만 내가 경제적으로 충분해질 때 까지 절대 1원도 부모한테 주지 않을 거고 요구하면 인연을 끊을 거임..
    정말 매정하더라도 인연 끊고 독하게 내 앞길만 철저히 챙기며 살아도 보통에 겨우 도달함 흙수저는. 하지만 흙수저 특징이 또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아서 마음 약해서 그렇게 못하고 쥐꼬리 월급 부모한테 갖다 바치다가 똑같은 인생을 반복하는거..

  • @THEAPGUJUNG
    @THEAPGUJU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돈 없으면 애 안낳는게 무조건 맞음. 본인 능력도 없으면서 다음 대까지 고생시키는 건 죄짓는거임.

  • @MaShot95
    @MaShot95 Рік тому +11

    왜 내 얘기가 .... 어린이날이나 생일땐 치킨,피자는 꿈도 못꾸고 라면 2봉 이상 먹으면 안됨.. 라면에 계란 넣는것도 안되서 걍 밥에 마가린 먹거나 참기름 2~3방울 넣어서 먹어야,,ㅠㅠㅠㅠㅠㅠㅠ

    • @김태은-u2r
      @김태은-u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씨발아 ㅜㅜ 난.간장비벼먹음

    • @회복-u1i
      @회복-u1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몇살인가요? 지금시대에ㅜ

  • @대충지커
    @대충지커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루 흙수저가 무서운게 물질적으로 부족해지는게 아니라 마음이 부족해진다는게 씨게 와닿음 본인 어릴때 부모님 사업 망해서 ㄹㅇ 천장에서 비세고 곰팡이피고 바퀴벌레 나오는 집에서 살았는데 빚갚는 동안은 진짜로 나한테 위에 나온 영상에 나온 그대로 말하거나 공부 ㅈㄴ잘하는 누나랑 성적비교 맨날했는데 이제 빚을 거의 다갚고 물질적으로좀 여유가 조금씩생기기 시작한 이후 태어난 동생은 훨씬 부드럽게 대함 부모님이 밉거나 그러지는 않은데 아직도 가끔씩 그 세상에 배신당한듯이 차가워진 눈빛이 생각나서 섬칫함

  • @둘기비-i4b
    @둘기비-i4b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어렸을 때 부터 돈 없다는 소리
    너가 커서 부양해야 한다는 소리
    나아주고 키워줬으니깐 나가 책임져야 한다는 소리
    매일 같이 들었습니다.
    말 안들으면 한밤 중에 고속도로 끌고가서 너죽고 나죽고 끝장보자할때가 엇그제 같은데
    성적 안 좋거나 하면 도마에 식칼 꺼내서 찍고 죽고 싶냐고 화내던 때도 아직까지 생각나는데
    이렇게 지난 초등학생 시절 생각하니 진작에 죽을걸 그랬나 싶네요
    살아있어봤자 좋은게 없는데

    • @정준영-f3s
      @정준영-f3s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몇살이신데요?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인연끊고 소소하게 돈벌면서 여행이나 취미 생활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grandgrand4249
    @grandgrand4249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세상은 이런거 인정안해줌, 경계선지능장애나 우울증 이런거도 비슷한 맥락임 기준을 명확하게 잡을수없는 장애요소는 약점일뿐

  • @썬연료-y9m
    @썬연료-y9m Рік тому +35

    흙수저는 아쉽지만 가난 대물림하지말고 본인들 세대에서 마무리 해라。 왜 선택권 없는 자식까지 피해를 입히는거냐.....

    • @회복-u1i
      @회복-u1i 8 місяців тому +5

      피해?? 범죄죠

    • @썬연료-y9m
      @썬연료-y9m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회복-u1i 범죄도 맞음 ㅋㅋㅋㅋ

    • @회복-u1i
      @회복-u1i 8 місяців тому

      @@썬연료-y9m 난 이런글들을 쓰는사람들도 똑같이 애낳아서 똑같이 학대할거같음 부모들도 그들의 부모들한테 나는 안그래야지 안그랬겠음?? 그런부모가 지긋지긋 안했겠음? 결국은 똑같이 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음.. 혹시라도 경제적자유를 얻었다해도 정신적학대는 부모못지않게 똑같이 할거임 왜냐!!! 입장이바뀌거든ㅋ 또 배운게없음

  • @Kwonjuin
    @Kwonjuin Рік тому +16

    영상들이 너무 재밌습니다. 매일 올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

    • @mangsang7
      @mangsang7  Рік тому +1

      극찬 감사합니다 ㅎㅎ 열심히 해보겠슴다!

  • @정준영-f3s
    @정준영-f3s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맞는 말인거 같네요 흙수저면 결혼 해서 애 낳는것도 사치고 흙수저 집안에 태어났는데 부모가 돈을 자꾸 야금야금 조금씩 요구하거나 폭력적인 집안이면 내 앞길을 위해 독립하는순간 부모 버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아버지가 굉장히 독재자 성격인데다 언어 폭력적 입니다 아버지 재산 38억하고 임대건물 2개 물려받기전에 참고 있는데 대충 물려 받으면 연락도 안하고 인연 끊을 생각입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전신몸이 핏줄이 섭니다 하도 어머니가 참으라고 해서 참고 또 참습니다

    • @기민직와이프
      @기민직와이프 2 місяці тому

      금수저이신데 전혀 부럽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 @miroslavkultyshev8681
    @miroslavkultyshev8681 Рік тому +12

    남들 다 어느정도는 사는 학교에 못사는애 하나있는데 마인드가 정말 다른듯 합니다
    공부, 운동, 외모, 성격 가진거 하나도 없는데 노력은 안하고 하루 절반은 이상한 핸드폰 롤 같은거 하던데 동기부여나 조언 씨도 안먹힙니다

  • @너구리-l7e
    @너구리-l7e Рік тому +20

    ㄹㅇ티비볼때마다 신동이나 젊은 운동선수보며 니는 뭐하냐 하는데 ㄹㅇ무지개반사 마려웠음 ㅋㅋㅋㅋ

    • @김태은-u2r
      @김태은-u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무지개반사 귀엽다

  • @mckinseyand2022
    @mckinseyand2022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훌륭하게 요약을 잘 했네요. 흑수저

  • @kingdomofpet204
    @kingdomofpet2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매우 공감이 된 영상입니다. 흙수저는 백수나 성인이되서도 부모님집에 얹혀사는 캥거루족 만도 못한 안타까운 처지입니다. 백수나 캥거루족의 삶이 유지된다는것은 어느정도 가족의 경제력이 받쳐준다는 뜻이거든요. 흙수저는 가난 그자체입니다. 흙수저에서 벗어나기위해서는 자신의 어떤 재능을 키우고 발전시켜야할지 많은 연구가 필요해요.

  • @phazonenergy
    @phazonenergy Рік тому +39

    가난한데 애 낳으면 죄다 죄 ㅋㅋ
    국가한텐 애국일지몰라도
    애한텐 평생 왜 낳았냐 소리 듣고
    살면서 버려져도 상관없는 죄

    • @kangbitcoin
      @kangbitco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돈없는데 애 낳으면 아동학대죠

    • @jololight8979
      @jololight8979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흙동수저들이 지들좋다고 생각없이 애싸지르는데 남좋은일시키는거밖에 안되지

  • @낭낭하게-e5l
    @낭낭하게-e5l Рік тому +16

    정말 공감되네요. 정말 돈이 없어서 하루 사는게 힘든 흙수저는 소수죠. 중요한건 부모의 마인드가 가난하는 겁니다.... 나와 방향이 다른, 그저 공부 잘하고 돈 많이 버는 애랑 비교 해봤자 나아지거나 내가 배울점은 없는데 계속 비교하는게 정말 지칩니다. 살아가면서 비전의식이 있는 사람들과 어른들을 만나다 보니 내 부모의 마임드가 얼마나 쓸모없고 나한테 악영향을 주는지 명확히 알게 되더라구요. 결국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따로 사는 게 답인듯 합니다

  • @정대겸-q9f
    @정대겸-q9f Рік тому +6

    미워하지는 말자?
    진짜 말도 안되게 자라다 보면 나중엔 패드립을 들어도 아무런 감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돈방석-i7w
    @돈방석-i7w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일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그나마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라도 있었을텐데 일생의 대부분을 놀면서 보낸 한심한 부모
    자기가 가난한 이유를 단지 운이 없어서라고 생각함..
    불성실해서 가난하다는걸 모름..
    본인처럼 평생을 일안하고 노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하니 푸하하 하고 빵터져서 웃는 아버지

  • @htpruwn
    @htpruwn Рік тому +38

    원인은 하나입니다.
    생각하는 능력이죠.
    그러나 생각이 단순하고 체계적인 사고를 못하는 타입이면 자식도 힘들어집니다.

    • @kangbitcoin
      @kangbitcoin 9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게 아님
      돈이 없으면 선택권 자체가 줄어듦 -> 사고할수있는 기회 박탈 -> 뇌 발달 저하
      일례를 들면 돈이 있으면 라면 먹을까, 짜장면 먹을까, 탕수육 먹을까, 마라탕 먹을까, 냉면 먹을까, 치킨 먹을까 등의 사고와 판단이 가능하지만
      돈이 없으면 "라면 끓여" 끝입니다 선택권없이 삶이 강제되는거죠.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가난할수록 뇌 활발하지않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이승현-e5e9w
    @이승현-e5e9w Рік тому +7

    정말 와닿네요

  • @user-zc8dn9gn5i
    @user-zc8dn9gn5i Рік тому +61

    자산가만 애 낳게 해야함 ㄹㅇ 출산 자격증 제도 만들어서 경제력, 인성면에서 부모에 자격이 있는 사람만 키우게 해야 함
    난 부모님처럼 애를 키울 자신도 없고.. 그냥 혼자 살다 갈련다 ㅇㅇ

  • @w.f3831
    @w.f3831 Рік тому +8

    책을 많이 읽으면 마인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네요....이것 저것 찾아 읽는 중

  • @낭만건축이주혁소장
    @낭만건축이주혁소장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확한 지적입니다.

  • @김대욱-q9h
    @김대욱-q9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무식하고 열등감 많은 부모 밑에 큰 애들치고 잘된애 못봤어요... 진짜 와닫네😮

  • @나만보는채널-w9p
    @나만보는채널-w9p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부모되는데 특별한 조건이란게 없다보니 패배자, 범죄자, 거지들도 애낳고는 부모라고 떵떵거리면서 삼. 더가면 자식 이용해서 스트레스, 성욕 풀고 노후준비도 함

  • @닥터팍의사생활
    @닥터팍의사생활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진짜 흙수저로 태어나서
    의대 갔는데 나만 구박받고 의대 입학함
    흙수저에서 가난 대물림 끊는건 딱 하나임
    1.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2. 의사되는 거임
    이것 밖에 없음

    • @uunvoid
      @uunvoid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흙수저 유전에서 어떻게 의대머리가 나오지. iq 웩슬러로 120은 돼야 할텐데

    • @짭천수
      @짭천수 8 місяців тому

      @@uunvoid110인데 7수해서 왔다..

    • @짭천수
      @짭천수 8 місяців тому

      당연 보드과정은 안갔겠지?
      흙수저는 빠른 지피가 답임

    • @닥터팍의사생활
      @닥터팍의사생활 8 місяців тому

      뭐랴..박신후 찾아보삼. 네이버에서

    • @Lucas-f1d3r
      @Lucas-f1d3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unvoid니가 웩슬러를 다아네 ㅎㅎ 120도 안되니?ㅋㅋ 대충해도 128나오던데.. 아 참고로 예전 우리 반에 아이큐 96나온친구(쉬는시간, 점심시간 포함 일단 보이는곳에서는 책만 겁나봄) 4수해서 고대의대 감^^

  • @vill4860
    @vill486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흙수저 부모나 그지처럼사는 인간의 인생 조언 따위는 들을 이유조차 없음. 걍 줏대있게 내 갈길 가고 꼴리는데로 진로정해서 사는게 정답일수도있다.

  • @JW-7
    @JW-7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와아... 통찰력 보소. 사실 자식이 아무리 성공하고 그래도 흙수저 마인드 부모는 자식과 경제적 동반X살을 함. 성공한 연예인 스포츠스타의 부모 중 일부는 계속 자식에게 과도하게 빌붙으며 자식 인생 파탄냄.

  • @myrt35881
    @myrt35881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개시바 말 하나하나가 전부 공감간다. 울 엄마 아버지는 저기서 나온 모든 것에 다 해당되는 양반들이었음. 그래도 마지막처럼 어떻게든 나를 안 굶기려던 정이 있기는 있다는 것까지 아주 그냥 내 아버지 인생을 알아보고 영상화 한 느낌임

  • @이건희-g3q
    @이건희-g3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험 한 달 남은 공시생인데
    영상 보면서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공감이 가네요 합격하고 독립하고 내 인생 살랍니다

  • @illuminoti6974
    @illuminoti6974 Рік тому +32

    그냥 흙부모가 싸지른거 자체가 강간과 다르지 않은 범죄죠

  • @권수정거울
    @권수정거울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본인이 확신의 흙수저라면 도서관 자주가시고 성공팔이 작가말고 고전,철학,인문학이나 세계적으로 진짜 성공하신분들 책 많이 보십시오

  • @卞默然
    @卞默然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우리집이 딱 저럼
    오또상은 평생 몸이 아파 돈도 못벌었고...과외? 학원도 함 못가봤음.
    열심히 하라고 무슨 강박증 환자처럼 자식한테 얼굴 마주칠 때 마다 강요했지만...정작 어떻게 열심히 하는지. 인생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알지도 못했음. 보면 부모자신도 인생 열심히 산 것도 아님. ㅋ
    그리고 주변에 성공한 가족, 친척이 없다는 거 정말 공감임. 우리집안엔 무슨 순경, 동사무소공무원 하나 없었음.
    난 어릴 때부터 부모, 친척이 어른 같다고 느낀적 한 번도 없음. 다 중이병 걸린 또라이들...
    또 거짓말 은근히 정말 잘함.
    또 빠득빠득 신경질은 잘 부리는데 정작 용기는 없어서 자기보다 잘나거나 강자 앞에선 한없이 비굴함.

  • @김비-c9g
    @김비-c9g Рік тому +15

    제이야기를 써놧네요.😢

    • @mangsang7
      @mangsang7  Рік тому +1

      열심히 일해서 탈출해봅시다!!

  • @한진철-l6b
    @한진철-l6b Рік тому +5

    너무 좋아요

  •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울집 삼촌 도박한다고 집보증써서 달려먹었는데 아빠 그당시 잘나가던 현대 그만두고 퇴직금쓰고도
    돈값는다고 (그당히 2-3억정도 할듯) 초딩-고딩까지 정말 힘든시기가 있었는데
    남들다니던 학원도 1개도 안가고 그냥 정말 먹고만 살았음...한달에 1-2번 고기? 외식도 한번도 안가봄
    그래도 난 정말 고마웠던게 아빠는 모르겠고..(일하신다고 ㅜ 아부지) 어머니가 돈없다니 가난하다니
    그런 티를 한번도 안내서 정말 순수하게 컸던것같음 커서도 뭘 도전하기에 망설이지 않았고 엄마가 뭐든 해봐라는 식이었어서...지금 생각하면 감사하게 생각함 대학생조금 넘어서 빚도 값고 나도 독립해서 돈도잘벌고 잘풀려서 엄마 차도 뽑아주고 잘살고있음 확실히 사람성격의 영향이 정말 크다고 생각함

  • @문타이빗
    @문타이빗 3 місяці тому +3

    일본의 게임회사에 취직하고 싶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저보고 친일파 네 하고 말씀하시고
    돈 안벌면 폐인새끼, 돈 벌면 돈 내보다 못 버는게, 너보다 내가 똑똑하다, 이정도 키웠으면 끝까지 나를 부양해야지
    하고 저는 독립 다시 한번더 나서게 되면
    부모님 해봐야 이제 아버지 밖에 안계시지만
    자식한테 상처 주는 부모 보다 🐎, 최애캐, 2D 딸내미 있으니 혼자라도 앞으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 @정주영-t9v
    @정주영-t9v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흙수저집안은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함

  • @Vivy-nj9du
    @Vivy-nj9du Рік тому +2

    1:14초부터 마지막까지가 진짜 찐이라고 느껴지네오

  • @란춘첸
    @란춘첸 3 місяці тому +4

    진짜요 맨날 폭력에 넌안되에 뭐든 부정적인 마인드에 새벽에일어나 10리를 걸어갔다느니 어쩌니 선취업 후진학하려다 실패하구(바로 돈내놔 시전) 지금 애엄마로 그저그런인생 살고있네요 친정연락끊고살음

  • @프룬-f6v
    @프룬-f6v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흑부모는 경제적가난과 더불어 부부끼리 서로 불화 비존중 언어폭력 가정폭력 덤으로 자식에게까지 화풀이,전염된다는것
    그 밑에 자녀들이 어찌 멀쩡히 자라겠는가 각종 범죄및 위험집단 친구들에게 노출되기 일쑤

  • @sunj8164
    @sunj8164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가난하면 애 낳지 마세요
    그게 유일한 길입니다

    • @SCREAMING_PIGGY
      @SCREAMING_PIGGY 3 місяці тому

      문제는 모은 돈 다 털어서라도 벳남, 조선족, 필리핀이라도 결혼하려는 게 문제임

    • @기민직와이프
      @기민직와이프 2 місяці тому

      그걸 아는 지능과 양심이라면 밑바닥인생 안 살아요

  • @jmsunny1437
    @jmsunny1437 2 місяці тому

    나도 흙수저지만 진짜 우리 부모님은 나를 저리 안키우고 하고싶은거 하게해주시고 학원도 보내주고 많이 노력하셨다는게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내가 중학교에 들어갔을때 전세집에서 신축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내방이 생겨서 기뻤던게 생각난다. 하지만 그때 정말 기뻤을 사람은 아버지였을거다

  • @maintenance634
    @maintenance634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떤 집안은 큰아들이 사업체 일으켜 키워서 동생들 고용했더니 한 동생이 회사 때려치우고 똑같은거 차려버림. 하지만 형 만큼 장사가 잘 되진 않았고 형 사업체의 비위를 알고 있으니 신고 때려서 망하고 감옥가게 하고 동생도 결국 망함.
    즉, 흙수저는 어쩌다 성공해도 주변에서 수렁으로 끌어내림.

  • @jrolento7247
    @jrolento7247 5 місяців тому +6

    가난한 자가 애를 싸지르는 것은 범죄

  • @나무사랑-w9d
    @나무사랑-w9d Рік тому +2

    팩트폭행 으로 흙수저 두들겨패는 시원한 사이다발언 . 감사합니다. 흙수저 개같이 탈출할래요.

  • @aAaAaaaA-wq3xe
    @aAaAaaaA-wq3xe Рік тому +7

    어떻게 보면 저런 집이 옛날 할머니집이라 그립네요 ㅠ

  • @shadow2023
    @shadow2023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진짜 가난하면 그냥 하루한끼 걱정하는게 일상임 부모들은 무능력해 매일 서로 싸우기 바쁘고 해준건 없으면서 남의자식이랑 비교하기 바쁨 그냥 졸업후 연 끊고 사는게 본인인생에 가장도움된다 어디 취업이라도 하면 자식한테 손이나 처빌릴려고 하고 부모도 부모 나름 진짜 또래애들은 부모뒷배도 좋고 인생쉽게 사는데
    남들이 하기싫은 하며 무일푼에 조금이라도 인간답게 살려고 올라가야하는게 좆같은거다 집좀 산다 싶은얘들 취업한다하면 차사고 집도 얻어주는게 현실이지

  • @rimike6728
    @rimike672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ㅎ.........이리 직설적으로 말해주시니 와닿긴 하네요.....엄마보다 제일 문제인건 아빠인데 본인 열등감을 자식에게도 풀고 남에게도 풀어서 친척들도 싫어합니다...사촌동생이 얼마전에 이 얘기를 하면서 언니 큰가족네를 다 싫어한다고 그러니까 언니라도 잘하라고 해서 더 맘이 무거워집니다. 저 이제 스무살인데요..... 대학가면 용돈 제가 알아서 벌어야된대요. 용돈 없대요. 근데 제가 사회초년생에게 무슨 벼락같이 용돈이 생겨나겠냐면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한달 3만원(교통비, 식비 제외) 받고 있습니다. 이거 오른거에요.
    제일 심각한건 아빤데 정작 아빠는 몰라요. 뼈빠지게 일하시는건 아는데 그걸 이해하는 것과 별개로 그 사람으로 인해서 제가 망가지고 힘들어졌는데 제가 그 사람을 싫어하는게 잘못된 걸까요. 힘들게 일하는게 눈에 보일 때면 패륜하는 것 같아서 맘이 아파지고 정작 그렇다고 다가가면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에 질색하며 멀어집니다. 초3때는 가출시도, 초6때는 학교 은따 및 가정 내 불화의 심화로 본격적인 우울증에 접어들어 중2때는 그게 심각해졌는데 그게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취미생활해도 뭐라하고 성적 가져다드려도 손가락질 하는데 반항심리로 절대 자랑스런 딸 안 되겠다고 공부 때려쳤어요. 전교 10등 안에 들어가는 나름 중상위였는데도. 학원은 하나 다녔고 과외 받아본 적 없어요. 선생님들이 우등생이라며 칭찬일색이던 사람이었는데 가정으로 돌아가면 못난 딸아이가 됐죠 뭐. 쳐맞기도 많이 쳐맞아봤고 사소한걸로도 욕 많이 얻어먹었고 작은 거 하나라도 훈수에, 자기 의견만 주장하니.....
    분명 나는 어른의 사랑과 도움을 받아야하는 아이인데 정작 그걸 못 받아서 지금 저는 무기력하게 있네요... 결핍적인 부분도 있고 스스로도 성격이 꼬아졌다는 걸 느낍니다. 옛날에는 저에게 못되게 구는 애한테도 물건을 빌려주고 웃어주고 같이 놀고 하던 애였는데 지금은....스스로도 아빠의 성격에 잠식된게 느껴져요. 가난이 대물림된다는게 무슨 말인지 뼈저리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