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ieinthegarden 충청도랑 경기도가 계속 주인이 바뀌면서 처세에 익숙한 건 맞는 것 같은데. 교토랑 비슷한 케이스는 아닌 것 같음. 왕이 거주하는 수도라서 숙청을 피하려고 말조심을 한 거면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 ( 서울 )이 더 비슷한 것 같음. 굳이 제2 수도로 보자면 북한까지 포함하면 한국의 오사카는 개성인 것 같음.
일본사람이 같이 교토 구경시켜주면서 설명해줬는데 교토사람이 트윽히 말 돌려서 하기로 악명높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 말로는 교토 자체가 워낙 옛부터 도시를 통치하는 사람이 자주 바뀌어서, 그때마다 숙청되기 싫으면 교토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의견을 애매모호하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게 관습처럼 굳어져서 지금까지도 그렇다는 얘기가 있다고 설명해 줬어요.
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한국인은 기분 나쁘더라도 솔직히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좋은데..일본인은 본인의 의사를 솔직히 표현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돌려 말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들 함..한인들은 본인을 잘 드러내어 쉽게 친해지는데..일본인은 본인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아서 오래 만나도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함..그래서 정많고 솔직한 한국인을 더 좋아함
아...어디서 비슷한 글 본거 같아요. 어떤 한국인이 교토인가에세 꽃꽂이인가?? 배우는데 가위가 좋아서 자기도 사고 싶어서 어디서 사냐고 선생님께 물었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마음에 들면 가지라고 해서 냉큼 감사합니다 하고 가져왔는데 그게 교토식 화법으로는 니가 알아서 사라는 말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다는.....그런 글 읽은적 있었는데....ㅋㅋㅋㅋㅋ 돌려말하기가 통하지 않았던 한국인... ㅋㅋㅋ
@@니얼송 잘쓴 댓글에 어떻게 이런 대댓이 달리는거임ㅋㅋ 일본사람은 돌려까는게 아니라 교토화법이 원체 속을 알수없다보니 본심과 말하는것 사이 간극이 제일 큰 욕할때가 부각이 되는것뿐이고, 교토화법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니라 상대가 못알아들었을경우 사회적약자 만드는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댓글이 정확히 짚고있는데.
얘들은 왜 싫어한대요? 설마 점원이 싫어할 것 같진 않고... 같이 밥먹었던 사람인 건가? 밥을 먹었음 후딱 자리는 비워주고 딴 곳 가서 수다 2차전해야 하는데... 식당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하고 싶어하는 건가? 혹시 돈 없어서라는 식상한 답은 아니겠지? 하면서도 설마... 싶긴 하네요...
일본의 다테마에 문화란거임. 겉말과 내심이 다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 옛날 견고한 계급사회와 오래전부터 내려온 일본 특유의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경직된 사회가 그 이유임. 님은 솔직하지 못한 사람이 피곤하다 생각하지만. 때론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즉, 본심을 상황에 따라 감추지 못하는 쓸데없이 솔직한 사람은 요즘 세상에서는 손해를 많이 봄. 물론 쓸데없이 본심을 꽁꽁 숨기는 사람도 다소 음흉해보일수 있으니 실례가 되지. 일본사람들이 다테마에 문화가 있다해서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것은 아님. 거기도 거기 기준으로 타인에게 솔직해야하는 정도가 있음.
울아버지가 저런화법 소유자인데 그냥... 발화할때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는듯함 a이면서 b인. 그런데 그중 다수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걸 택하는 거고. 문제해결 시나 다자 간의 의사소통에서는 대단한 위력이 지니나, 본인의 감정에 대한 것일 때에는 갈등을 제때 해소하지 못하고 보류하는 것밖에 안되는게 맞음.
@Happy Gamer 충청도화법이랑은 좀 다름 교토는 말만 놓고보면 진짜 모르겠는데 충청도화법은 뜻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음 "키울만한 보람있는 자제분이네요" 와 "내비둬 애는 착혀" 너무나 다르지 않음?ㅋㅋㅋ 애'는' 착하다. '는'이 있으니까 인간성 말고는 시원찮다 라는 뜻을 어느정도 대놓고 말해주잖음~!
@@hyugjae96 쌍욕 하는 사람은 뒤끝이 없고 앞에서 대놓고 함.. 돌려까는 사람들은 뒤끝 작살나고 안보이는곳에서 뒷다마 엄청 많이 함.. 쌍욕 들으면 그 장소에서만 기분 나쁘고 마는데.. 뒷다마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안좋은 얘기가 막 퍼짐.. 다음날 눈 떠보니 쳐죽일넘 되있음
@@괜찮다 소심한 성격이라 원래 앞다마가 무섭고 그랬는데.. 사회생활 오래 해보니..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앞다마가 낫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뒤끝은 없었고.. 대인관계가 더 오래 지속 돼요.. 앞다마는 술자리든 그런데서 쉽게 풀리더라는.. 뒷다마는 제가 없는 공간에서 msg가 팍팍 뿌려져서 답이 없어요.. 앞에서 얘기하는 사람 말을 일단 믿거나 수긍하는게 사람인지라.. 하지도 않은거 과하게 포장된거를 변론하는건 한계가 있고.. 누구 귀에 그런 얘기가 들어갔는지 파악도 못함
수동적 공격성 그 잡채지.. 가끔 저런거 시전하는 여자들 있는데 그건 여자어라고 욕하면서 저건 일본인이니 이해해주자 이러는 것도 웃김... 역사적 배경은 이해한다 쳐도 주변에 두기 싫은 인간형인건 그냥 팩트지 오죽하면 외국인이 일본인은 도장 찍기 전까지는 안심하지 말라고 하겟냐고 ㅋㅋ
일본어 공부하는 입장인데요, 20대 중후반의 오사카 친구(일본회사에서 한국어 통번역담당, 한국어 막힘없는 레벨), 도쿄 친구(초급-중급 회화 걸음마하는 수준)들이 있어서 얘기하다가 최근(열흘정도)에 이 교토사람들이 혼네타떼마의 대명사로 한국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고, 진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예전의 어른들은 확실히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세대는 잘 안그런다고 화들짝 놀라며 부정하듯이 얘기했어요.한국의 지방의 모든 사람들이 다 기세고 성격급하거나 그러지 않듯이 예시를 빗대며 얘기해서 그렇구나싶었던(어쩌면 친구가 곡해하고 과하게 받아들여서 변명 아닌 변명하느라 이렇게 얘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교토 친구가 놀러올래? 했는데 알았어! 하면 예의없다고 생각한다함. 그래서 아니야 밖에서 보자 라고 대답하면 교토인은 그래도 우리집에 놀러와 맛있는거 줄게. 해서 진짜 놀러오라는 의미인줄 알고 알았어 놀러갈게. 하면 예의없다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쥰내 골때림 진짜 놀러오길 바랄때도 저렇게 말해서 감으로 알아들어야 한다.....ㅋㅋㅋㅋ
게이샤 세계가 그렇던데ㅎㅎㅎ책으로만 볼땐 잘 안 와 닿았는데,이렇게 보니 이해가 확~~~ 말투도 따로 사극톤?비슷하게 배운다 들었어요ㅎㅎ 춤을 가르치는 선생이 도중에 나가라고 하면 영문도 모르고 나가서 대신 그 마이코(데뷔전 연습생?이었나 마이코 데뷔하고 그랬나 여튼) 소속 대표랑 식구들이 가서 몇날몇일을 읍소하고 정중히 받아달라고 사죄해야 함 이유는 물어서도 안됌ㅋㅋㅋ그때 진짜 답답하고 읭?스러웠는데.
@@allem49 저도 소심하고 어렸을때는 비슷했는데.. 사회생활 오래 해보시면 직설적으로 얘기해주는 사람이 더 낫다는거 느끼실꺼예요.. 앞다마는 있는 그대로만 까는데.. 앞에서 속내 안비추는 사람들은 뒷다마를 까는데.. 뒷다마는 더 과하게 없는 얘기도 만들어서 까이거든요.. 자고 일어났더니 쳐죽일넘 만들어놓기도 함 ㅎㅎ
엥 나 일본인학교 교환학생 여러번 갔는데 애들 다 착하고 다같이 도시락 먹고 한국에도 관심 많구.. 헤어질 때 다같이 편지 쓴거 모아서 주고 한 명이랑 엄청 친해져서 헤어질 때 학교 1층까지 나와서 꼭 껴안고 헤어짐. 걔네들 다시 보고 싶어서 따로 걔네 학교 문화제도 갔었음.
@@hyo3861 님이 일본기업 안다녀봐서 그럴걸요? 업무시간외 상사가 부하한테 연락하면 블랙기업입니다 일본블랙기업 기준이 생각보다 빡세요.동료 연락처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리고 초면이나 비즈니스 관계면 앞에서라도 친절한게 더욱 좋습니다 앞에서도 무례하고 끽하면 일 그만두려하는 한국의 MZ세대와는 달리요 대접 문화는 왜 있다고 생각하나요? 서비스직도 아닌데 한국기업문화 대부분이 일본예전기업문화 입니다 일본은 고쳐나갔지만 한국은 그러지 못하고 있죠 일본기준으로 보면 한국기업의99%가 블랙기업입니다
@@ziralham 3년살았는데 일본인은 혐한거의없어요 왜? 아재들 제외하면 정치에 관심이 없거든 반면 한국은 80%이상이 반일이죠 이승만 정권 전후로 세뇌교육이 도입되었거든요.동시대에 일본제국한테 지배 당한 대만,팔라우는 일본과 친합니다 유독 한국만 문제인거에요 정작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지원으로 세워진 나란데 ㅋㅋ 한국 서양문물의80%이상이 일본에서 들여온건 알죠?
사실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반어법을 엄청 많이 사용함. 동아시아 종특인듯. 근데 우리나라에서 반어법은 물론 대놓고 말하기 꺼려져서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배려보단 비꼬아서 더 찰지게 욕하는거라 쟤들이랑은 느낌이 다를지도 ㅋㅋㅋㅋㅋ 그래서 분명 앞부분은 칭찬인데 뒷부분은 욕인 '아이구~이놈은 커서 얼마나 대단한 놈이 되려고 벌써부터 지랄일까?'같은 표현도 많음.
@@vv6755섬나라는 바다라는 자연 조건이 외적의 침입을 막아주는 중요한 구실을 하므로 섬나라의 가장 큰 위헙은 외적이 아니라 섬 안에서 자신들끼리 하는 싸움입니다. 그래서 섬나라 사람들은 전쟁이 나도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에 서로 싸우는 것은 자신의 멸망만 초래하게 되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와를 으뜸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와"가 뭐느냐 하면 평화,조화,화합,화목 등등 화 자가 들어간 모든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쉽게 말해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낸다'라는 뜻입니다
@@user-zg2xj1cs5t 그게 아님 ㅋㅋ 지배왕족이 계급질서를 대물림하기위한 인도 카스트제도 같은거임 무사는 계속 무사이고 대장장이는 대를이어 대장장이. 초밥만들면 대대로 ~~ 왕족은 대대로 왕족을 한다는 계급.직업 강제법임. 자기 직업을 맘대로 바꾸면 사무라이가 맘대로 죽일수있었음
나랑 정말 사이가 안 좋은 교토지인이 있었는데, 서로 사이가 싫은걸 알면서 티는 안냈고, 이 화법을 한국에서 알려지기 전부터 잘 알고 있었음. 한번은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 날에 '푸른 하늘과 녹색의 나무잎이 이쁘네요^^'라고 하길래 '이년 또 교토화법 쓰는구나'하며 '네^^. 그러니 푸른하늘을 마음껏 감상하며 매미소리를 들어봐요^^'하며 뙤약볕 속을 3.9킬로를 같이 걸었던 것과, '이 뷔페의 스파게티는 저에게 있어서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하길래 '또 저년 교토화법을 쓰네'라고 해서 스파게티 한접시를 정말 크게 담아 '이렇게 맛있는 스파게티는 제가 계속 가져다 드리지요^^'하면서 역공 했던게 생각나네... 그 뒤로 다시 연락 안오더라.
같은 사례로, 일본가정에 초대받게 되면 반드시 조금만 식사하고 빨리 나와 야 합니다. 계속 친절을 배풀고 추가식사와 후식등을 주겠다고 하는것을 다 먹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어떤 경우엔 배가 엄청 부를때까지 계속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행동의 진짜 속뜻은.. ' 예의상 물어본걸, 거절하지않고 계속 처먹는구나. 누가 이기나 해보자. 제발 꺼져라 .' 이 뜻입니다. 솔직하지 못한것이상으로 필요이상 숨기고 연기하는 이유? 주변 평판에서 이지매당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명분' 을 지키면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함입니다. 전통으로 내려오는 국민성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퍼진 일본 교토식 화법을 본 교토사람의 반응은 어딨냐고
ㅋㅋㅋㅋ저도 이게 궁금했는데
ㄹㅇ제목을 참 잘 지었네 한국말 잘한다
(교토식 화법)
한놈만 걸려라식 호구 낚시~
ㄹㅇㅋㅋ 그저 조회수 빨기 위한 낚시
반응이란 단어 뜻을 모르는듯
짱구에서 유리엄마가 교토출신임 ㅇㅇ... 그래서 겉과속이 바삭함
와씨 이해가 팍 되노
아
유리엄마가 교토출신이라고 하니깐 이해 했음ㄷㄷ
유리엄마 왜저래? 대놓고 말하던가ㅡㅡ
이런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 이유있었네
ㅋㅋㅋㅋㅋ 겉과 속이 바삭한건 ㅁ ㅓ얔ㅋㅋㅋㅋㅋ 나만웃긴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겉과속이 바삭 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신박하네 표현
교토는 1000년간 일본수도였고 권력투쟁의 중심지였음 말한마디 잘못했다가는 목이 날아가는 게 부지기수였기 때문에 이렇게 돌려말하는게 정착된거임 진짜 교토역사보면 교토전체가 박살이 난게 한두번이 아님
정치면 ㅇㅈ이다.. 다 역사가 있구먹
한국 충청도도 비슷한 맥락의 역사가 있음
@@밤바바-s3x 충청도는 왜? 거기 서울 지역권도 아니고 고려 신라 이전에도 수도나 도읍지는 아니였지 않나
@@KHTV01 충청도 지역은 영토싸움 일어날 때마다 나라가 바꼈음 백제 땅이기도 했다가 신라 땅이기도 했다가 이런 식으로 그래서 똑같이 말 함부로 하다가는 권력자가 누군지에 따라서 자기의 생사가 왔다갔다 했겠지
@@roxieinthegarden 충청도랑 경기도가 계속 주인이 바뀌면서 처세에 익숙한 건 맞는 것 같은데. 교토랑 비슷한 케이스는 아닌 것 같음. 왕이 거주하는 수도라서 숙청을 피하려고 말조심을 한 거면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 ( 서울 )이 더 비슷한 것 같음. 굳이 제2 수도로 보자면 북한까지 포함하면 한국의 오사카는 개성인 것 같음.
우리 나라로 따지면 '잘~한다' 랑 '잘한다!' 차인가
ㅋㅋ 자알~한다 아주
와 잘한다 로 하면 딱 구분 되네요 그냥 억양으로 돌려까기 하는거같음
자란다
어우 믿힌 왜 음성지원되냐ㅋㅋ
요즘에는 어이구 어구 지랄한다로 바꼈답니다
@@영상평론가-t6q 바뀌긴 뭘 바꿔 그거랑 잘한다는 포지션이 다른데
충청도식 욕: 애는 착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충청도 사람인데 개터짐ㅋㅋㅋㅋㅋㅋ 그거 다른버전: 애가 머리는 좋어~
진짜 욕이에요????
@@knowpeople 욕은 아니구 돌려까기?? 같은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까지 붙여줘야함 에휴..냅둬유~그래도 애는 착혀~..
일본사람이 같이 교토 구경시켜주면서 설명해줬는데 교토사람이 트윽히 말 돌려서 하기로 악명높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 말로는 교토 자체가 워낙 옛부터 도시를 통치하는 사람이 자주 바뀌어서, 그때마다 숙청되기 싫으면 교토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의견을 애매모호하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게 관습처럼 굳어져서 지금까지도 그렇다는 얘기가 있다고 설명해 줬어요.
오 신기
충청도도 똑같음 ㅋㅋㅋ원래 지배세력 자주 바뀌는 지역 특임 교토식 화법 충청도 청주식 화법이랑 비슷함 ㅋㅋㅋㅋㅋ
일종의 문화인가
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한국인은 기분 나쁘더라도 솔직히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좋은데..일본인은 본인의 의사를 솔직히 표현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돌려 말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들 함..한인들은 본인을 잘 드러내어 쉽게 친해지는데..일본인은 본인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아서 오래 만나도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함..그래서 정많고 솔직한 한국인을 더 좋아함
@@TTiiPP24 아 정말 맞아요. 일본은 인구도 많고 규모가 큰 나라라 전체를 일반화시키기 더 어렵다는걸 알지만, 제가 경험한 일본인 대부분이 대체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나한테 무슨말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꽤 많았어요.
그냥 자기가 해맑으면 됨 ㅋㅋㅋㅋ
하이킥 교감쌤 에피소드처럼 본인이 막 비꽈도 받는사람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딜교 쌉손해거든 ㅋㅋㅋ
그거 링크나 뭐라고 검색하면 나올까요?
@@김수정-l4x3r 교감쌤이 이선생 집에 간 화 유튜브에 치면 나올꺼예요
아 존나웃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반어법 모르는 극한의 긍정집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잊고 있었는데 개웃기네
아...어디서 비슷한 글 본거 같아요. 어떤 한국인이 교토인가에세 꽃꽂이인가?? 배우는데 가위가 좋아서 자기도 사고 싶어서 어디서 사냐고 선생님께 물었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마음에 들면 가지라고 해서 냉큼 감사합니다 하고 가져왔는데 그게 교토식 화법으로는 니가 알아서 사라는 말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다는.....그런 글 읽은적 있었는데....ㅋㅋㅋㅋㅋ 돌려말하기가 통하지 않았던 한국인... ㅋㅋㅋ
엥 그게 알아서 사란 뜻이라고…????? 요상하네 거참
어디서 사냐고 물어본게 선생님 입장에선 '이딴 거지같은 가위는 대체 어디가서 사온거냐' 이런식으로 받아드려서 그냥 가져가라고 한거 아님?ㅋㅋㅋㅋㅋㅋ
@@ver.1994 나도 이거 같아
사교계 영애화법은 뇌없는맑음으로 격파하는게 요즘 클리셰임ㅋㅋㅋ
근데 ㄹㅇ 냉큼 가져가긴 좀 그럴땐 다시 어디서샀냐 묻지도 못하고 질문을 허공으로 날리고 대화가 막히는 말인듯...
저렇게 말 해놓고 상대가 숨은 의미를 눈치껏 알아서 파악해서 지 맘에 들게 대처해주지 않으면 상대를 넌씨눈 만드는 건 졸렬한 짓임
걍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혼자 말 안 하고 참는 건 본인 선택이지만 지가 말 안 해놓고 상대가 알아듣길 바라면 안 되지
솔직히 앞에서 욕하면 손절하고 서로 시간낭비 안할텐데 나는 욕하고 싶지만 욕먹긴 싫어 라는 태도로 밖에 안보임
근데 MBTI F인 사람들이랑 똑같은데 왜 MBTI 중심적으로 다룰 때는 돌려 말하는게 착한게 되고 일본 중심적으로 말하면 돌려 말하는게 쓰레기가 되는걸까
@@니얼송욕을 포장해서 그럴듯하게 돌려까는건데 저게 같은건가?
@@니얼송 F들 ㅈ같은데
@@니얼송 잘쓴 댓글에 어떻게 이런 대댓이 달리는거임ㅋㅋ 일본사람은 돌려까는게 아니라 교토화법이 원체 속을 알수없다보니 본심과 말하는것 사이 간극이 제일 큰 욕할때가 부각이 되는것뿐이고, 교토화법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니라 상대가 못알아들었을경우 사회적약자 만드는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댓글이 정확히 짚고있는데.
저 트위터에
타이치라는 사람이 "이렇게 교토 사람에 대해 언급해줘서 명예롭네요 "
라고 했는데 쟤도 교토 사람이니까 아마 속 뜻은 "왜 교토를 좆같이 언급하냔" 뜻일듯
ㄹㅇㅋㅋ
트위터 아니고 트위치?
@@yOoYOoyOyO-l1v 쟤 이름 때문에 헷갈림 ㅋㅋ 수정 완료
저 트윗마저도 고도의 돌려까기일 가능성이 높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말하면 돌아올 책임은 1도 지기싫고 자기 본심은 상대가 알아서 파악해 줬음 좋겠고...좋은 사람 역할만 하고싶은데 너는 맘에 안들고.. 졸렬하고 이기적인 꼼수라고 생각해요. 칭찬 속에 욕을 숨겨놓고 무슨 배려요? 무례한거 아닌가요?
사바사 케바케지
적당해야지 뭐든...
최근에 교토식화법으로 말한 애 있었는데 손절함
수동적 공격성이라고 하죠
재수없는!!
내가 생각하는 '돌려말하기가 배려인 경우': 상대방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헤아려서 우회적으로 말을 하는 것. 단 비꼬움은 제외.
비꼬우기: 특정 상대를 향한 욕이나 비방이 담겨있음
교토에서 유학중인데 저도 걍 대화할때 진짜 아무생각 안해요ㅋㅋㅋㅋ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는편; 오죽하면 도쿄 윗지방에서 온 일본인이 자기는 교토사람 아니라고 말하는거 다 진심이라고 해명하든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 도쿄하고 오사카 사람들도 쿄토식 화법 골때려하더라고요
바로옆에 위치한 오사카 사람들은 직설적인 화법을 선호한다는게 아이러니 ㅋㅋ
@@MTFat 오사카는 오래전부터 교토의 입구같은 역할을 해와서 외부(외국포함)사람들하고 어울릴 일이 많아서 말을 돌려하면 말이 안통하기 때문에 직설적이죠ㅋㅋ
저도 교토에서 유학중인데 쇄골쪽에 타투있는거 반도 안보였는데 타투 카와이이 이래서 진짜 뭐지 싶었어요 선 하나만 있었는데 뭔 생각으로 말한건지;;
@@user-pq5ju4gn8d 제가 진짜 무슨 뜻인지 몰랐겠냐고요ㅋㅋㅋㅋ굳이 그런식으로 말할 필요 있나 싶네;;
??? : 극도로 발달된 로판 영애들의 화법은 교토식 화법과 구분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ㄱㅋ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
정말 예쁜 드레스군요? 호호호~
어머 영애 그 드레스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과 다른듯..한데 저희 어머니의 옛 초상화에서 본 디자인과 비슷한거 같아요! 최근 부띠끄에서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어디를 가셨나요?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
@@빵먹는곰이 그건 너무 노골적인데.. 그냥 '어머 보지 못했던 스타일이네요. 어디서 오더하셨나요?' = '개구림. 거기 안가야지'가 더 비슷하지 않을까요?
교토 놀러가서 생활한복 입고 돌아다녔는데
교토 분들 다들 예쁘다 해주셨는데 ㅠ...
그렇구나... ㅠㅠ
진심으로 말해주신 분들도 있었을거에요 상처받지 마세용ㅠ
아니ㅜㅜㅜㅜㅜㅜㅜ 일본 사람들이 다 병신들이 아니예요... 요즘 일본이나 중국이나 혐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슬프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병신같은 일본 중국 사람들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생활한복 예뻤겠네요!!😘😘
일본 가지마세요. 업무 차 일본에 몇번 갔다가 혐한 체험 씨게 받고 돌아왔습니다.
@@SleepDreamWhale 일본은 요즘이 아니라 옛날부터 많았음 오히려 한류 때문에 지금이 줄어든 거임
꼴보기 싫다라고 말한거네용..
교토는 예전에 일본 수도였어서 사람들 자존심이 강함
교토 식당에서 밥먹고 차 드실거냐고 했을때 먹겠다고 하면 싫어함
얘들은 왜 싫어한대요? 설마 점원이 싫어할 것 같진 않고... 같이 밥먹었던 사람인 건가? 밥을 먹었음 후딱 자리는 비워주고 딴 곳 가서 수다 2차전해야 하는데... 식당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하고 싶어하는 건가? 혹시 돈 없어서라는 식상한 답은 아니겠지? 하면서도 설마... 싶긴 하네요...
@@nalialim 요새는 거절 -> 오 그럼 땡큐지
라 진짜 살 맘있지 않고서야.. 거절 안하지 않나 요즘은..
한국에 머가 퍼졌다고요?....
시발 야메떼 구다사이 밖데 모르는데 먼 개씺소리야
화과자도 주세요
@@nalialim 요즘은 밥 산다고 하는건 진짜 밥 사는거인게 더 많은듯. "내가 언제 한번 밥 살게"나 "나중에 밥 한번 먹자, 내가 살게"같은 경우 아니면.
교토가서 뭔가 묘하게 기분이 애매모호하고 찝찝했던 게 저거 때문이구나. 뭔가 속마음이 다른 게 어렴풋이 보임. 되게 찝찝함ㅋㅋ 도시는 진짜 예쁘고 좋은데 사람들이 좀 숨막힘ㅋㅋ
어렴풋이 보일 정도까지 하면 "이 정도까지 눈치줘야 알아처먹니?" 라고 생각중인 거에요
방사능 먹고 자라서 그런거 아닌가싶다
이 영상 보기전에는 아무 생각 없다가 보고나니까 애매모호 하고 찝찝하죠? 그리고 속마음이 보인다니 궁예세요?ㅋㅋ 개웃기네 진짜
교토사는데 그정돈 아님ㅋㅋㅋㅋㅋ 여기 몇년 살고 고도의 눈치력을 장착하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울걸
@@sjl8724 북한에서 유출되고 있는 방사능량이 더 높은 건 왜 모름 ㅋㅋㅋㅋㅋ
네 맞습니다... 교토에서4년 살아존 사람으로서 적극 공감합니다..
교토사람들 외국인들과 같은 일본인이라도 타지역 사람들은 친절하척 웃으면서 벌레취급합니다.
헐..???
친절한척 이라도해서 다행이네요 어디어디아라는 척도 안해주던데ㅋㅋ
일본도 각 지역마다 특징이 달라요?
@김내물 그나마 전라도 경상도가 낫네~~ㅋㅋㅋㅋ
교토 여행갔을때 사람들이 참 착하던데...ㅋㅋㅋ 눈치없었네요...
오사카 : 전체적으로 직설적이고 솔직한 경향이 있음
교토 : 전체적으로 회전 회오리마냥 돌려서 말하고 겸손떠는 척 하면서 속내를 숨김
그래서 이 두 지역은 사이가 쥰내게 안좋음
근데 둘이 옆동네 사이ㅋㅋ
뭐야 ㅅㅂ동조선이네ㅋㅋㅋㅋㅋ
오사카 = 대구부산, 교토 = 광주전라
@@rlaalswoseoul 아 님아 그뜻으로 한말 아닌거알죠?ㅋㅋㅋㅋㅋㅋㅋㅋ
@@rlaalswoseoul 이해력 진짜 머리가 띵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개똥같은 배려야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한거 포장하는거봐
? 뭘 그렇게 받아드려요. 그런건 아닐듯
@@함병근-x5m 네~ 받아드렸습니다~
@@oldpenguin1 바다드려요
섬나라라서 그렇게 발달됨
공부좀하셈
@@user-zg2xj1cs5t 친일파어서오고
교토친구, 남친 몇명 사귀어봤는데 다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오사카사람인줄 알았는데 교토사람이라고 해서 놀랐어요ㅋㅋ 조심스레 물어보니 윗세대나 그렇지 요즘 세대는 안 그렇다고 해요
본인들은 그렇게 말해도 어쩔수 없이 보고 배운게 있을듯..
@@milo_plzㅅㅂ 근데 이건 ㄹㅇ ㅇㅈ
솔직하지 못한 사람들 진짜 피곤하다.
멀리하자.
일본의 다테마에 문화란거임.
겉말과 내심이 다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
옛날 견고한 계급사회와 오래전부터 내려온 일본 특유의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경직된 사회가 그 이유임.
님은 솔직하지 못한 사람이 피곤하다 생각하지만.
때론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즉, 본심을 상황에 따라 감추지 못하는 쓸데없이 솔직한 사람은 요즘 세상에서는 손해를 많이 봄.
물론 쓸데없이 본심을 꽁꽁 숨기는 사람도 다소 음흉해보일수 있으니 실례가 되지.
일본사람들이 다테마에 문화가 있다해서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것은 아님.
거기도 거기 기준으로 타인에게 솔직해야하는 정도가 있음.
@@friedrice_svn 피곤하다...
@@user-iu8xs6gj9m ?
@@friedrice_svn '일본 무료변호사'
반대로 너무 솔직한 사람도 피곤함ㅋㅋ 차라리 겉으로라도 친절한게 나음
원래 쿄토에서 말조심하고
오사카에서 주먹조심하랬어 ㅋㅋㅋ
내가 오징어 젓같은 소리하지 말라는데~
@전두환 뭔 두달 전이야 자유여행 풀리지도 않았는데 주작 ㄴ
@전두환 ㅋㄱㄱㄱㅋㄱㅋㄱㄱㅋㄱ일본 가보지도 못 했을듯
걍 후쿠시마 가셈
어떻게 옆동네끼리 이렇게 다를수갘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사회생활 오래해본 사람은 압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나와 관련된 주제를 물어보고 관심있는척 한다는건, 너 왜그랬어 이거나 니가 왜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했는지 해명해봐 라는 뜻입니다.
ㄹㅇ
일본인이 트위터에 풀었던 썰인데, “귀댁 자녀 피아노 실력이 점점 느네요” 라고 듣는건 “애 피아노 소리 시끄러 죽겠다”의 뜻이라며 교토식 화법, 같은 일본인이지만 코와이… 이러는 거 본 적 있음..
근데 "교토, 같은 일본인이지만 코와이…"
이것도 좀 어떻게보면 후려치기 같네
한국으로 치면 "부산여자들 사투리, 같은 한국인이지만 무서워..ㅠㅠ"
"서울여자들, 같은 한국인이지만 깍쟁이같이 앞뒤달라서 무서워.."
일본인들 은근 무서워 무서워하면서 후려치는거 역겹..
같은 나라 사람끼리 무섭다고 하는것도 솔직히 좀 역함.
@@팝송용계정-d4g 난 전라도 사람이 무섭던데
@@대한민국만세-h2i 지역가르는 당신이 무섭다.
@@여니끄-u7t 난 너같이 일본에 열등감 느끼는 애들이 제일 역겹더라
매사에 저런식이면 솔직히 정신병 걸릴거 같음 깊이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거 자체가 ㅈㄴ게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는 뜻.
막부가 드러선 역사가 오래됐는데다 정변이 일어나면 꼭 교토에 와서 지랄을 해대고, 사무라이 계급도 말 잘못하면 목숨 내놓아야하는 곳이다보니 정치인 화법이 대중적으로 자리잡아버린 교토입니다
아마 저 사람들은 그러려니할겁니다
요즘도 뭣만 하면 성차별주의자니 뭐니 몰아가면서 하다하다 통매음,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오로지 감정에 의한 법까지 생겼지. 이제 우리도 좀 지나면 저렇게 될 듯.
차라리 개돼지라고 국민들 모욕하는 정치인이 더 솔직함.
@@Racotta 개소리하고있네
울아버지가 저런화법 소유자인데 그냥... 발화할때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는듯함 a이면서 b인. 그런데 그중 다수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걸 택하는 거고. 문제해결 시나 다자 간의 의사소통에서는 대단한 위력이 지니나, 본인의 감정에 대한 것일 때에는 갈등을 제때 해소하지 못하고 보류하는 것밖에 안되는게 맞음.
저도 같은 입장인데 정리를 잘하셨네요 ㅋㅋㅋ
겉보기엔 평화주의자
들여다볼수록 이기주의자 ㅠ죠
*키울만한 보람--->앞으로 가르쳐야 할 게 너무 많아서 다 가르친 후 너무 수고해서 보람찰거다.
*처음이옵니다--->내가 살다살다 이런 놈 첨봤다.
이건가?
Exactly!
Exacta!
Ando my buraja!
@@Gods-hand 순간 뭔가 했네 ㅋㅋㅋㅋ
@@Gods-hand 새끼ㅋㅋㅋㅋㅋㅋ
18년차 동경거주잔데요…
교토 사람들 정말 골때려요 ㅋㅋㅋ
그냥 평생 교토에서 살아야됨.
@Happy Gamer 충청도화법이랑은 좀 다름
교토는 말만 놓고보면 진짜 모르겠는데 충청도화법은 뜻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음
"키울만한 보람있는 자제분이네요" 와 "내비둬 애는 착혀" 너무나 다르지 않음?ㅋㅋㅋ
애'는' 착하다. '는'이 있으니까 인간성 말고는 시원찮다 라는 뜻을 어느정도 대놓고 말해주잖음~!
@@yelli_930 ㄹㅇ 문자로만 보면 속뜻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어쩐지 교토 갔을 때 다들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더라니... 혹시 속으로 '저런 눈치 없는 캉고쿠진'이라고 욕했을지도🥲ㅋㅋㅋ
천년수도 교토는 말 한마디 잘못하면 목날아가는 동네여서 저런 문화가 정착됨
@Happy Gamer 아니쥐... 그래도 충청도는 자기 의사는 나름 정확함. 뜻을 모르지는 않으니까. 한국은 저런식으로 말 안함. 나라 성격상 안 먹힘.
25년 교토에서 사는 중
이렇게 효율적인 화법은 처음이옵니다.
그냥 돌려까는거잖앜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나빠 ㅋㅋㅋㅋ
난 쌍욕먹는게 더 기분나쁨
@@hyugjae96 쌍욕 하는 사람은 뒤끝이 없고 앞에서 대놓고 함.. 돌려까는 사람들은 뒤끝 작살나고 안보이는곳에서 뒷다마 엄청 많이 함.. 쌍욕 들으면 그 장소에서만 기분 나쁘고 마는데.. 뒷다마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안좋은 얘기가 막 퍼짐.. 다음날 눈 떠보니 쳐죽일넘 되있음
@@괜찮다 소심한 성격이라 원래 앞다마가 무섭고 그랬는데.. 사회생활 오래 해보니..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앞다마가 낫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뒤끝은 없었고.. 대인관계가 더 오래 지속 돼요.. 앞다마는 술자리든 그런데서 쉽게 풀리더라는.. 뒷다마는 제가 없는 공간에서 msg가 팍팍 뿌려져서 답이 없어요.. 앞에서 얘기하는 사람 말을 일단 믿거나 수긍하는게 사람인지라.. 하지도 않은거 과하게 포장된거를 변론하는건 한계가 있고.. 누구 귀에 그런 얘기가 들어갔는지 파악도 못함
@@hyo3861 앞다마라고 뒷담 없고 돌려까기라고 뒷담 있으리란 법은 없음 난 앞다마 하고 뒷담도 존나까는편임 내 주변사람들도 그러고
@@pinheadlarry5850 그냥 제 경험에 빗대서 얘기한거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른거니.. 근데 확실한건 사람은 어느정도 끼리끼리 만나는 경향은 있습니다. 님이 먼저 바뀌시면 주변사람들도 비슷한 사람들로 채워질 겁니다.
오히려 저런사람들이 역으로 맥이기 딱 좋지않나 ㅋㅋㅋㅋ빙썅 코스프레하면서 대놓고 무례하게 굴면 암말도 못할거같은데ㅋㅋㅋㅋ 당당하게 하고싶은말 못하니까 배려라는 이름으로 음침하게 구는건데 그렇게 시시한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을듯
ㅇㄱㄹㅇ
그니깐 저런게 통하는 사람은 똑같은 음침한 사람이지 쿨한사람한테는 1도 안통함
그렇다고 대놓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거야말로 민폐이자 악질인데 너야말로 위험한 인간이네
애초에 불만제기를 저렇게 돌려말했다는 거 자체가 십중팔구 니가 잘못했으니까 말하는 건데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 태도를 취하노 ㅋㅋ
@@Aleph365 그러니까 꼬우면 제대로 말하시라구요~ 누가 조까치 말하래? 알아듣게 말해~ 줘낸 음침하게 씩씩대지말고~~
@@Aleph365 돌려말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저건 모든 선의를 악의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수준이잖음;;;;
수동적 공격성 그 잡채지.. 가끔 저런거 시전하는 여자들 있는데 그건 여자어라고 욕하면서 저건 일본인이니 이해해주자 이러는 것도 웃김... 역사적 배경은 이해한다 쳐도 주변에 두기 싫은 인간형인건 그냥 팩트지 오죽하면 외국인이 일본인은 도장 찍기 전까지는 안심하지 말라고 하겟냐고 ㅋㅋ
자녀가 누가봐도 잘 크고 있다면 칭찬
누가봐도 문제가 많다면 욕
아닐까요ㅋㅋ
애매하면 해석하기 나름이려나요
마냥 오냐오냐 키운 눈먼부모는 말해줘도 모를듯 ..
영상 설명에서도 말했듯이 칭찬은 돌려서 말 안한다고 하네요.
@@slimedjam 애매하면 빈말?
근데 자기자식보다 잘나가서 배알이 뒤틀려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정말 제일 싫어하는 화법 ㅋㅋㅋㅋ
ㄹㅇ 차라리 면전에다 쌍욕을 해라
우리나라 충청도 화법도 비슷하죠. 같은 백제 문화권이라 그런듯.
그냥 성격 꼬인 것 같음 ㅋㅋㅋㅋㅋ
교토 사람 타이치 본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유튜브까지 제 트윗이 올렸다니 참 영광스럽고 반가운 일입니다. 그것도 제가 옛 계정에서 올린 글을.
진짜 영광스럽고 반가운 일 맞아요???
@@johndoe-cc1yi 감이 빠르시네요(?)
@@johndoe-cc1yi 드디어 유튜브까지 올라왔다~ 하다하다 여기까지 올리냐
영광스럽고 반가운 일입니다~ㅈ같네
그것도 제 옛계정에서 올린 글을~옛계정까지 찾아내네? 음침하고 소름돋아 오지랖
이런 누추한 곳에 직접 오셔서 친히 소회를 밝혀 주시니,세심한 배려에 놀랐습니다~!
(저도 교토식 화법 흉내내 봤어요!)
@@jayugring 감사합니다!
아뉘..교토식 화법이고 자시고 그냥 반어법이잖아..
그러게요 걍 봐도 비꼬는거같은데
나였으면 눈치 없이 아이고 고마워요~~ 하면서 혼자 싱글벙글할듯ㅋㅋㅋㅋㅋㅋ
😂😂
일본의 모든 배려와 예절의 최초목적은 칼 안맞기위한 대처에서 시작한다.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열등한 사무라이들에게 목이 날아가던 시절부터 dna에 새겨진 비굴함
@@user-brity79ho 정작 행동 잘못해서 일본제국에게 처맞고 살려달라 질질빌면서 장래희망 1지망은 일본장교였던 당시 조선…
전쟁터지면 젤 먼저 찾는건 미국 ㅋㅋ 미국 일본이 왜 한국 밀어주는지 아냐~? 러중북 최전방이 한국이라 그래 ㅋㅋ
전적으로 본인 책임을 지지 않을려는 특이한 문화와 일맥상통함
언제적 얘기하는거야 조선인들는
이거 교토친구한테 물어봣엇는데 .. 교토는 예전에 수도엿기때문에 자신이 일반인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잇고 그런사람들중 일부가 저런식으로 욕한다고하더라 ㅋㅋ 대충 열명중 1-2명정도라던데..
배려라고 생각하는건 그냥 지들 합리화고 결국 돌려 욕하는 거잖아ㅋㅋ 한국인으로 대입해서 주위에 이런 사람 있으면 바로 손절이지 누가 이런 사람을 좋아해
일본어 공부하는 입장인데요, 20대 중후반의 오사카 친구(일본회사에서 한국어 통번역담당, 한국어 막힘없는 레벨), 도쿄 친구(초급-중급 회화 걸음마하는 수준)들이 있어서 얘기하다가 최근(열흘정도)에 이 교토사람들이 혼네타떼마의 대명사로 한국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고, 진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예전의 어른들은 확실히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세대는 잘 안그런다고 화들짝 놀라며 부정하듯이 얘기했어요.한국의 지방의 모든 사람들이 다 기세고 성격급하거나 그러지 않듯이 예시를 빗대며 얘기해서 그렇구나싶었던(어쩌면 친구가 곡해하고 과하게 받아들여서 변명 아닌 변명하느라 이렇게 얘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일본어 공부하는 폼이 나시는군요 (쑺)
친구가 오사카 사람이면 충분히...
혼네타테마에 입니당
@@chaenyoo6952 타이핑을 실수했었네요.지적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교토식 화법인가요?
만약 교토 친구가 놀러올래? 했는데 알았어! 하면 예의없다고 생각한다함.
그래서 아니야 밖에서 보자 라고 대답하면 교토인은 그래도 우리집에 놀러와 맛있는거 줄게. 해서 진짜 놀러오라는 의미인줄 알고 알았어 놀러갈게. 하면 예의없다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쥰내 골때림
진짜 놀러오길 바랄때도 저렇게 말해서 감으로 알아들어야 한다.....ㅋㅋㅋㅋ
이 뭐 어쩌란거여!!! 놀러오라매 ㅜㅜ 진짜 골때리네...
우리나라 어른들 세대도 저런 화법 쓰지 않나요? 저는 경상도 집안에서 자랐는데 어른들 저런식으로 얘기 많이 하시던데요
와 내생각엔 교토방식은 이정도면 솔직히 정신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정도면 교토방식은 정신이 아픈거 아닌가?
자기가 놀러올래?라고 해놓고서 알았다라고 하면 예의없다고 생각하는게 참.... 그럼 지가 그런말을 하지말던가
교토 오사카 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사람 성향차이는 ㄹㅇ 오져 ㅋㅋㅋ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무슨 귀족 사교계인가 ㅋㅋㅋㅋㅋㅋ
고상한 게이샤 화법~~
맞음 귀족도시 교토
게이샤 세계가 그렇던데ㅎㅎㅎ책으로만 볼땐 잘 안 와 닿았는데,이렇게 보니 이해가 확~~~
말투도 따로 사극톤?비슷하게 배운다 들었어요ㅎㅎ
춤을 가르치는 선생이 도중에 나가라고 하면 영문도 모르고 나가서 대신 그 마이코(데뷔전 연습생?이었나 마이코 데뷔하고 그랬나 여튼) 소속 대표랑 식구들이 가서 몇날몇일을 읍소하고 정중히 받아달라고 사죄해야 함 이유는 물어서도 안됌ㅋㅋㅋ그때 진짜 답답하고 읭?스러웠는데.
교토가 전통이 길어서 자부심이있긴함
자기들말로 정신적 수도라고 그럼
원래 일본사람들 앞뒤 다른데.. 앞에선 싫어도 좋은척하고 좋은말하고 뒤에선 욕하고ㅋㅋㅋㅋㅋ 싫어도 절대 싫은소리 안 함ㅋㅋㅋ 일본인친구가 일본인들 다 두얼굴이라고 함ㅋㅋ그래서 답답하다고
전 좀 소심한편이라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 너무 싫음 ㅠ
@@allem49 저도 소심하고 어렸을때는 비슷했는데.. 사회생활 오래 해보시면 직설적으로 얘기해주는 사람이 더 낫다는거 느끼실꺼예요.. 앞다마는 있는 그대로만 까는데.. 앞에서 속내 안비추는 사람들은 뒷다마를 까는데.. 뒷다마는 더 과하게 없는 얘기도 만들어서 까이거든요.. 자고 일어났더니 쳐죽일넘 만들어놓기도 함 ㅎㅎ
엥 나 일본인학교 교환학생 여러번 갔는데 애들 다 착하고 다같이 도시락 먹고 한국에도 관심 많구.. 헤어질 때 다같이 편지 쓴거 모아서 주고 한 명이랑 엄청 친해져서 헤어질 때 학교 1층까지 나와서 꼭 껴안고 헤어짐. 걔네들 다시 보고 싶어서 따로 걔네 학교 문화제도 갔었음.
@@hyo3861 님이 일본기업 안다녀봐서 그럴걸요?
업무시간외 상사가 부하한테 연락하면 블랙기업입니다 일본블랙기업 기준이 생각보다 빡세요.동료 연락처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리고 초면이나 비즈니스 관계면 앞에서라도 친절한게 더욱 좋습니다 앞에서도 무례하고 끽하면 일 그만두려하는 한국의 MZ세대와는 달리요 대접 문화는 왜 있다고 생각하나요? 서비스직도 아닌데 한국기업문화 대부분이 일본예전기업문화 입니다 일본은 고쳐나갔지만 한국은 그러지 못하고 있죠 일본기준으로 보면 한국기업의99%가 블랙기업입니다
@@ziralham 3년살았는데 일본인은 혐한거의없어요 왜? 아재들 제외하면 정치에 관심이 없거든 반면 한국은 80%이상이 반일이죠 이승만 정권 전후로 세뇌교육이 도입되었거든요.동시대에 일본제국한테 지배 당한 대만,팔라우는 일본과 친합니다 유독 한국만 문제인거에요 정작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지원으로 세워진 나란데 ㅋㅋ
한국 서양문물의80%이상이 일본에서 들여온건 알죠?
제목뭐야 교토사람 반응은 언제나와 트위터껄 그대로 올렸네 편집도 주옥같아
우리나라로 치면 충청도 사투리가 그런느낌인듯.
문맥이랑 끝까지 안들었으면 뭔 뜻인지 파악이 잘 안됨.
근데 충청도는 알고보면 따숩고 넘나 웃긴상황이예요. 무작정비꼬고 속내를 감추는 의도는 아님! 함 찾아보면 왕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마늘파종시기-f7d 한효주 런닝맨?영상 봐보세요 충청도식 화법 짜증..
@@마늘파종시기-f7d 충청도 사람들 화법 진짜 별로던데.. 대표적으로 이영자
@@마늘파종시기-f7d 그건 웃긴 상황일 때고 음침해보이거나 속을 모르겠을 때도 있어서 싫어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hj980430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 헛소리하지말고
약간 그거넼ㅋㅋㅋㅋㅋ거침킥 교감선생님ㅋㅋㅋㅋㅋ
교감이 민용이네 갔는데 식구들이 교감쌤 반어법 곧이곧대로 알아들어서 역관광당한거 생각난닼ㅋㅋㅋㅋㅋㅋ
굿이에요 굿굿굿~!
이렇게 배울만한 보람있는 화법은 처음봅니다
교툐식 어법은 같은 인본인들도 가까이지내서는 안좋은 사람으로 거리둔다고 들었습니다😂😂😂
웃으면서 좋은 말 해줘도 본심 다르면 나타나는 기운 같은게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기운 계속 받고 살면 ㅈ같을듯
근데 저건 그냥 들어도 비꼬는 말 아닌가ㅋㅋㅋㅋㅋ 키울만한 보람있어 보이는 사람이란게 뭐야.. 가르칠게 많단 뜻이자나...
오사카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지 ㅋㅋㅋㅋ
왜영
@@AI-vr7cc 오사카사람들은 직설적으로 말하거든요
@@AI-vr7cc 두군데가 가까운데.. 말하는 화법이 극과극이라고 들었어요
A: 이렇게 키울만한 보람있어보이는 자제분은 처음입니다 ^^( 애 참 ㅈ같이 키웠네)
B: ^^(배려심이 참 깊네)
아니..
한국에 퍼진 교토사람들의 화법에 대한
'교토사람의 피드백'이 어딨는데?
우리나라의 교토식 화법
???: 이 ㅅㅋ 게임 진짜 개 ㅈ같이 하네 = 당신은 게임에 대한 이해력이 매우 뛰어나며 피지컬이 놀랍군요 순순히 패배를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와 이러니깐 확 와닿음
시발 이게 일상언어란거 아니야ㅋㅋㅋㅋㅋ
배려는 무슨ㅋㅋㅋㅋ
돌려까서 알아듣는 사람들만 낄낄거리는거지
알아들을 싸가지가 있는 사람은 애초에 비꼬는말 들을 일이 적고
못알아듣는 사람들은 어차피 좋은말인줄 알테니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
사실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반어법을 엄청 많이 사용함. 동아시아 종특인듯.
근데 우리나라에서 반어법은 물론 대놓고 말하기 꺼려져서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배려보단 비꼬아서 더 찰지게 욕하는거라 쟤들이랑은 느낌이 다를지도 ㅋㅋㅋㅋㅋ
그래서 분명 앞부분은 칭찬인데 뒷부분은 욕인
'아이구~이놈은 커서 얼마나 대단한 놈이 되려고 벌써부터 지랄일까?'같은 표현도 많음.
그냥 일본은 싹다 < 와>문화임
만 알면끝임.
사무라이한테 ♥안죽을려고♥ 극도로 친절하고/
속마음숨기고/대대로 한가지 직업만 가지고
와가뭔데여
@@vv6755섬나라는 바다라는 자연 조건이 외적의 침입을 막아주는 중요한 구실을 하므로 섬나라의 가장 큰 위헙은 외적이 아니라 섬 안에서 자신들끼리 하는 싸움입니다.
그래서 섬나라 사람들은 전쟁이 나도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에 서로 싸우는 것은 자신의 멸망만 초래하게 되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와를 으뜸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와"가 뭐느냐 하면
평화,조화,화합,화목 등등 화 자가 들어간 모든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쉽게 말해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낸다'라는 뜻입니다
和
@@user-zg2xj1cs5t 감사감사 그전에찾아봤슴다 그지같은문화군요
@@user-zg2xj1cs5t 그게 아님 ㅋㅋ
지배왕족이 계급질서를 대물림하기위한
인도 카스트제도 같은거임
무사는 계속 무사이고 대장장이는 대를이어 대장장이. 초밥만들면 대대로 ~~
왕족은 대대로 왕족을 한다는 계급.직업 강제법임.
자기 직업을 맘대로 바꾸면 사무라이가
맘대로 죽일수있었음
저거 대부분 예민한 사람 아님 잘 모름 ㅋㅋ
약간 쎄한 느낌 받을 때 있는데 그 포인트가 욕임 ㅋㅋㅋㅋ
그냥 반어법인거자나 싯팔ㅋㅋㅋㅋㅋㅋㅋ
교또사람 "우리 집에 한번 놀러 오세요"
그냥 한 말이라고 함
집에 찾아가면 "왜 왔냐고 한다 함"
와.... 노이로제 걸리겠다... 놀러오라는 말을 하지를 말던가 자기가 제안해놓고 그에 응하면 뒤에서 까네..
원래 교양있는 사람들이 직설적인 화법을 안씀. 그리고 한중일 삼국에서도 한국사람들이 가장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고 이건 국력이나 역사적으로 가장 약소국이었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임
짱구는 못말려 유리네 엄마만 봐도
그림이 딱 나오잖앜ㅋㅋㅋㅋㅋㅋㄱ
어머..
반가워요ㅎㅎ
나랑 정말 사이가 안 좋은 교토지인이 있었는데, 서로 사이가 싫은걸 알면서 티는 안냈고, 이 화법을 한국에서 알려지기 전부터 잘 알고 있었음.
한번은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 날에 '푸른 하늘과 녹색의 나무잎이 이쁘네요^^'라고 하길래 '이년 또 교토화법 쓰는구나'하며 '네^^. 그러니 푸른하늘을 마음껏 감상하며 매미소리를 들어봐요^^'하며 뙤약볕 속을 3.9킬로를 같이 걸었던 것과, '이 뷔페의 스파게티는 저에게 있어서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하길래 '또 저년 교토화법을 쓰네'라고 해서 스파게티 한접시를 정말 크게 담아 '이렇게 맛있는 스파게티는 제가 계속 가져다 드리지요^^'하면서 역공 했던게 생각나네...
그 뒤로 다시 연락 안오더라.
일단 오해 하면 안되는게 부정의 표시를 긍정의 화법으로 말한다는거지 욕을 안먹을 상황에서 욕을 하는건 아님 그렇기에 갑분 칭찬을 한다 싶으면 내가 뭔가 실수한거 없나 라고 생각하면 발화의도를 곧바로 알수있음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렵니다
일본말도 어려운데 속뜻까지 파악하기 힘듦.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면 제일 쉬움.
말하는 사람이 답답해서 솔직히 다시 말하겠지.뭐.
구분방법. 애가 개떡같이 행동하는데 칭찬하면 욕이고 애가 착한대 칭찬하면 칭찬이지 무슨 한국 사람도 돌려말하기 잘하지 않나. 직감도 필요없음 상황을 보시면 됨. 상황을.
?
키‘운’ 보람이 아니라, 키‘울’ 보람이라고 하면
한국어로도 돌리는 의미 느껴지는데
교토 화법 까는 말로는, 예시가 좀 애매한걸 고른듯
트윗하나로 인터뷰라도한것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교토식 화법이 언제 퍼졌지??
이 영상 만든사람 참 잘만들었네요. 만수무강하시길
고도의 돌려까기이다 ㅋㅋㅋㅋㅋ
키울만한 보람이래 ㅋㅋㅋ
키우는데 보람이 느껴질 정도로 문제많은얘라는건가 ? ㅋㅋㅋㅋㅋ
도전과제 같은 아이 ㅋㅋㅋㅋㅋ
마지막 문장 좀 이상하네요
@@몰디브-k9t 나쁜의미로 키울만한 보람이면 문제가 많은 아이로판단하고 그걸 고치게 하는데 보람이 느껴질정도의 수고가 들어가는 아이란 느낌을 받네요 ㅋㅋㅋㅋㅋ
충천도 스타일이비슷하겠네요. 이수박얼마에요.. 얼마같아요? 5천원이요? 냅둬요 우리집돼지가져다줄랑께..
겪어봤는데 일단 내눈앞에선 잘해서 난 만족스러웠음 ㅋㅋ. 하도 눈앞에서도 맘에 안드는 인간들이 많았어서..
모든 문장에 다~ 당연히 좋은사람도 있지~라는 말은 생략합시다. 너무 당연한 말이고 어떤 특정 지역 사람들이 어떤 성향이 있다라는 말이 널리 퍼져있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다는 뜻이지 소수의 사람들까지 설명할 수 없으니까 확률 상 사람 말들이 맞음
걍 우리랑 똑같은 거임.
이아이 참 예쁘게 생겼네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ㅋㅋ 걍 느낌이랑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지 별거가지고 그게 지역 특성으로 만드노
이건 전세계 공통이지만 교토가 심하다 이 말이죠
같은 일본사람들이 원래 더 심하게 느끼는 부분이고.. 특히 가까운 오사카 사람들은 직절적인 화법이라.. 완전히 화법이 상극이라 서로 별로 안좋아해요
응 니예시 그거아냐
같다붙이지마
참 예쁘게생겼네가 돌려까기인가요??^^;; 평소그렇게말씀하세요? 듣기좋으라고한 칭찬이지 거기에 무슨 돌려까는 속내가있나요
@@메롱메롱-y3y 없다고 생각하면 넌 교육을 못받았거나 눈치가 없는것
영상이 제목과 달라서 더 보는 맛이 있네요~
우리나라 충청도 화법 비슷한거 아닌가ㅋㅋㅋㅋ
일본은 공기를 읽어낼수있어야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이 유튜버 영상 참 잘 만드네😊
어떻게 생각하냐니 쿄토사람들은 너무나 친절해서 감동받아 울것같아
교토식 화법 대응하는 방법 굳이 돌려까는 걸까? 라고 생각할 이유 1도 없음.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응하면 됨. 처음엔 얼굴에 웃음끼가 보이는데 한두번 하다보면 쟤 바보야? 이런 갸우뚱한 표정 짓다가 지가 답답해 하다 말안걸고 피해다님
가르치는 보람이 있다
일반적 : 애가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 총명하다
교토인 : 아는게 전혀 없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뜯어고쳐야한다
이런 느낌인가
일본 사람들 화병 많이 날거야... 사람 눈치 많이 보는거잖아... 그래서 앞뒤가 다를수밖에 없는거고 본심과 따로 논다는건 정망 힘들지.. 문화가 참.. 힘들겠어
돌려말하고, 남들하는거 따라하고 개성없고, 남의 인생에 오지랖넓은 한국인이 할말은 아닌데. 서양인이 이런말을 하면 몰라도 ㅋㅋ
난 너같이 매너없고 무례한애들이랑 같은곳에서 사는게 역겨운데 ㅋㅋ 코로나 끝나면 바로가지
???: 자살률 세계1위? 우울증 세계1위?
홧병 자체가 한국의 고질병인데다가, 자살율 1위 해먹는 나라가 일본인들 화병 많겠다 ㅇㅈㄹ
일뽕들 풀발하는거 보니 정곡찔렸나보네 ㄷㄷ
자식 참 잘 키웠다~
다른 사람 판단 안 하고 본인에 집중하면 화법이고 뭐고 무슨 필요? 타인을 자기 잣대로 깎아내리려니까 머리가 아프지.
키울만하다라는 말이 어짷게 칭찬으로 들리지 ㅋ
이렇게 키울만한 보람있어보이는 자제분은 처음입니다
= 애가 문제가 많으니 키우면서 사람 만들면 보람이 있겠네요
이건가
오 이런 정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같은 사례로, 일본가정에 초대받게 되면 반드시 조금만 식사하고 빨리 나와 야 합니다.
계속 친절을 배풀고 추가식사와 후식등을 주겠다고 하는것을 다 먹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어떤 경우엔 배가 엄청 부를때까지 계속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행동의 진짜 속뜻은..
' 예의상 물어본걸, 거절하지않고 계속 처먹는구나. 누가 이기나 해보자. 제발 꺼져라 .'
이 뜻입니다.
솔직하지 못한것이상으로 필요이상 숨기고 연기하는 이유?
주변 평판에서 이지매당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명분' 을 지키면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함입니다.
전통으로 내려오는 국민성입니다.
ㅋㅋ 나 같으면 끝까지 쳐먹고 술꽐라대서 자고 다음날 점심에 해장국도 차려달래서 먹은 다음 오후 늦으막하게 저녁도 먹고 갈까 말까 하다가 나올거. 그럼 식은 땀 줄줄 흘리믄서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겠지 ㅎ
일본사람들 특징 좀 음흄하다 앞에선 웃고 지들끼리 욕한다 즉 일본사람에 칭찬은 믿어선 절대 안된다고 한다
영상 참 잘 만들었네
이렇게 키울만한 보람있어보이는 자제분은 처음이옵니다(밑바닥이니 빡세게 일해야겠구나....)
이렇게 키울만한 보람있어보이는 자제분은 처음이옵니다(키울 보람있넹)
비꼬는 식으로 볼 수도 있는 표현이면 욕이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