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치를 말하다 [풀영상] | 창 449회 (KBS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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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січ 2024
- 2023년 대한민국 일상은 팍팍했다. 고금리와 고물가, 얼어붙은 고용시장, 저출산, 양극화 등을 해결할 정치가 갈등과 대립을 반복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 능력을 잃은 정치가 어떻게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지, 또 반대로 어떻게 살림살이를 풍요롭게 하는지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스웨덴을 통해 알아봤다.
■ 같이 가는 두 나라
"자영업자들이 1인 2역, 3역을 해야 만이 간신히 가게를 유지할 수가 있어요."
10년째 고깃집을 운영 중인 이현욱 씨는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말한다. 경기는 얼어붙고 물가는 치솟으면서 가게에 들어가는 고정비용은 늘어가는데 서민들 지갑이 닫혔다고 한다.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현주소이다.
"작은 가게들은 사라졌습니다. 현재 상황은 중간이 없고 빈익빈 부익부 같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클라우디아 씨도 이현욱 씨와 비슷한 말을 한다. 이런 상황은 통계로도 나타난다. 자영업자 비중이 거의 똑같은 이탈리아와 우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다.
"청년들의 구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사업이나 지원은 없습니다."
직장을 구하기에 고군분투 중인 이탈리아 취업준비생 비르지니아 씨나 한국의 박우연 씨 모두 정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제때 필요한 정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정책의 부재는 정치의 부재에서 비롯된다.
■ 다르게 가는 나라
"일반적으로 여당과 야당은 정치적으로 매일 강하게 충돌합니다."
이탈리아 정치인의 말이다. 우리와 비슷하다.
"상대 정당과 합의가 필요한 문제들에 대해선 그들과 많은 대화를 합니다."
스웨덴의 집권당 정치인이 한 말이다. 스웨덴은 협치가 자리잡은 나라다. 특히 국가 차원의 의제는 진영, 이념을 초월해 의견을 모은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연금개혁이었다. 이탈리아와 우리나라가 아직 손대지 못하고 있는 연금개혁의 성공사례를 통해, 합의하는 스웨덴 정치의 힘을 알아봤다. 이런 정치 문화와 제도를 있게 한 건 청년 정치부터 시작되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그 현장도 취재했다.
■ 우리의 선택은?
"어떻게 하면 생산적 갈등을 할 것인가? 이걸 만들어 내는 게 정치입니다."
갈등은 하되 결과물은 생산적이어야 한다. 생산적 갈등은 각종 민생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진단한다. 그게 우리 정치의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안 교수의 진단을 들어봤다.
"1과 0만 있는 단순 다수제의 경우 연합이나 동맹을 생각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3개월 남짓 앞둔 시점에서 정치 개혁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제 개편에 대한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주장도 담았다.
#시사기획창 #총선 #자영업 #취준생 #이탈리아 #스웨덴 #혐오 #협치 #정치
취재·연출: 정아연
촬영: 안용습
영상편집: 안영아
자료조사: 김제원
조 연 출: 이정윤
방송일시: 2024년 1월 9일 화요일 밤10시 KBS1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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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 4조 원 탈취...국정원 '판교팀'이 뜬다 [풀영상] 창 432회(KBS 23.08.29)](http://i.ytimg.com/vi/4FKE--YkdP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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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은 범죄 저지르면 바로 연금 박탈하고 일반 시민보다 더 높은 징역 때려야 함
자영업자가 많이 힘든건 사실이예요.인건비가 너무 올라갔고 야채도 일년내내 온실에서 키우다보니 원가가 많이들기때문에 자연히 비싸게되구요.결국은 음식값이 올라가니 외식비를 줄이고 가정에서 생활비를 줄이면서 살아야죠.서민들 다 그렇게살아요.아위운건 정치인들의 세비를 좀 줄이고 국민에게 도움이됬씀합니다.선진국처럼요.
정치인 세비 줄여서 국민에 10원쯤 도움됨.
문제는 1500조 넘게 묵여 있는 대기업 사내 유보금을 풀게 해야함. 이익을 독점하는 대기업 부자에게 감세까지 하는 윤석열 미친정부에 대해서는 1도 없음. KBS는 해답없이 국민 불안에 넣지 마라. 정권 코붕들아
서로 응원하고 사랑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나간 일을 어떻게 해볼 수는 없잖아요
잘 해보려고 했는데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죠.
영원히 살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서로 힘을 모아서 매일매일 행복하게 잘 살아봐요~
24:25 - 36:10 스웨덴 사회와 정치는 볼 때마다 놀랍다.
힘드시쥬...참 나라가🐕판
바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이라…
잘 꼬집었네요 민생은 없고 반대를 위한 반대 서로 얼마나 더많은 자리를 차지하느냐에 집중된 정치 서로 화합으로 옳은 결과를 내기보다 자기 밥그릇 이권 챙기는 정치 정말 신물이 나는데 바뀌지가 않네요
지난 영상 원팀 대한민국 어쩌구에서 관광객 굥 빨아대던 것보다 훨씬 유익하군요
고깃집정보알고싶네용ㅜㅜ
먹는 거에만 관심 있지 아쥬? 정보 알아내면 나도 태그해서 알려주라.
이런 애들이 한표 행사해서 나라 말아먹는구나..
빨리 총선 왔으면... 이제는 끌어내리자
요즘 kbs는묘한 행간의의미를 파악해야만 볼수있는 사인이 심어져있네요 참 공영방송 국민을 개돼지로보는게 맞네요
국민도 똑똑하답니다
그 행간 다 보여요
만족스럽진 않지만 나쁘진 않네. 북유럽 얘기 말고 우리 얘기에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텐데.
현대판 소작농이라는 자영업 어지간하면 하지마시라
언론부터바로서라
영양가 풍부한 방송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똘똘한 기획 한번 해냇네~수고햇다 창🪟
내용이 아무것도 없네요, 그냥 다 아는 이야기 학벌 좋으신분 이 말하는거네요
지들 안위만 걱정하는 것들…
누구 목소리가 더 크나 대결하나? 참 깝깝~허다
정말 정말 저~~~엉말 혐오스럽다
창의 데스크가 문제일까.. 공영이 사영같은.. 국민 수준을 뭐로 아는지. 속상하네요. 늘제작진님 힘내세요. 수신료는 지키고 있습니다 화이팅!
이렇게 변질됐군요. 이젠 못 보겠네요. 정부부채보다는 가계부채가 뇌관이 될텐데 이런 호도라니...
처음에 나오는 고깃집사장 어이가 없다~~사람 1명에 월 360~400잡네...그러면서 3명 쓰면1200이라고?? 도대체 어디 고깃집인지 궁금하다...주방장급 아니면 저돈을 준다고? 근데3명으로 계산을하네...나라가 개판이어서 그런가 조작이 판치네...360에 3명쓴거 계좌 있으면 까봐라 그럼 인정해주께
47살 먹었던데 한심했습니다. 코로나 지원금 몽땅 준데서 윤석열 찍었을 듯
장사안해보셨죠? 요즘 이모들급여도 280
왠만한 주방장월급 350입니다
그직원들 그것도 많다고 생각안합니다 알바들급여 홍대상권은 13000원불러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발 본인이 아는게 다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뭔 이탈리아가 선진국 함정이여... 이탈리아는 100년전에 이미 열강이었어 지금도 강대국이고
이제 믿고 거릅니다 국민의 방송 K B S
해답은 부자감세 국짐인데 KBS 쓰레기 사장 오더니 지능적으로 정당 모두 쓰레기 만들어 중도층 조작질중
연금을개혁하려고 밑밥을까는건가???
대통령 국회의원 검찰 경찰 공공기관 전부 범죄자가 많아요 솔직히 깨끗한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그래서 국민들이 먹고 살기 힘든겁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안변할겁니다 장담 합니다 검은돈 눈먼 세금 앞에서는 거부할수 없기 때문 입니다 뻔하잖아요 kbs는 쓰잘데 없는 방송하지 마세요 정말정말 밥맛 떨어집니다
이태리가 만만해보이냐. 항공 의료 기계 선진국이고, 방산수출액도 우리보다 많다.
땡윤방송..이명박근혜 때 보다 더하네
멍청한 자영업자들 누가2찍하래? 니들은망해야대
좋빠가 세상 2찍들은 좀 줄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