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15억 중국을 깔끔하게 말아드셨던 5천만 대한민국의 조훈현사범님, 서봉수사범님,유창혁사범님,이창호사범님,이세돌사범님 그리고 박정환사범님...정말 대단한 분들이지요. 그리고 바둑해설은 예전의 고 김수영사범님 이후 김성룡사범님께서 독보적이신 듯 ㅎㅎㅎ
이창호9단은 반 정도는 정말 겸손에서 나온거 같은데, 또 반 정도는 진심으로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여러 인터뷰를 보니, 이창호9단은 "승부는 누가 실수를 덜 하느냐에서 갈린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실수에 자책도 좀 많이 하는 편이고요... "운이 좋아서 상대방이 실수를 더했고, 운이 좋아서 내가 실수를 덜한 것 같다"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이창호9단과 같은 나이로 당시 생각이 많이 나네요. 동양증권배를 처음 우승할땐 어리고 바둑도 잘 모른체 아버지 옆에서 쳐다 보는데도 정말 충격적이였던 기억이 나고 당시에 중계때마다 이창호의 한 수에 대해 이해를 못하겠다는 해설도 정말 많았었죠 결국 이기고 이기고 또 이기다보니 모두가 인정하는 돌부처, 바둑의 신이 됐었죠
내가 이영상을 오늘 처음 봤네요 ㅋㅋ 침대에서 누워서 피씨로 보고 있었는데 댓글 달려고 모니터 앞에 앉았네요 ㅋㅋ 너무 웃김 ㅋ 이세돌사범님은 진심으로 질 자신이 없다고 말한거 같지만 이창호사범님은 상대방이 강했다고 말했을때 자기가 더 강하다고 말하려고 하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ㅋㅋ 정말 빵터짐 ㅋㅋㅋ
아마 이창호구단이 조훈현구단의 기록을 깨지 못한게 조구단은 현재 이 구단의 나이까지 우승을 했기 때문임. 이창호 구단은 참 신비로운 존재임. 조훈현 구단이나 이세돌 구단은 천재과가 확실한데 이창호구단은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 더 신기함. 그래도 아직까지 이창호 구단을 넘어선 기사는 없죠.
바둑전략으로는 이창호가 맞습니다.. 인터뷰라는게 결국 자기중심적인 말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실수가 나오고 약점이 드러나고 상대를 도발해서 더 분발하게 해주고.. 기자들은 언어능력이 좋아서 뭔가 꺼리를 통해 이슈를 만들고 싶어하지만 승부사에서 한두판 두고 끝낼거 아니면 철저한 입단속이 진정한 프로정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려면 결국 바둑 내용으로 재미를 선사해야겠죠
이창호의 초반 전 꼬부림. 당시 평가는 한가한 수 라는등, 집에 도움이 안된다는 등, 급한 자리가 아니라는 등.... 바둑 끝나고 나면 그 꼬부린 수가 승리에 결정적으로 일조한 수로 평가되면서 그 꼬부림이 두터움으로... 이후 상대방이 이창호의 한가하게 꼬부림당하는 수를 당하는 순간부터는 슬슬 머리에 멘붕시작의 시점으로... '계산서 나온겨?~~ ㅠ'
이창호와 이세돌 선수 두분다 대단한 선수죠. 개인적으로 이창호 9단님 스타일을 더 좋아합니다. 이창호 9단님은 뭔가 바둑이 침착하게 두면서, 뭔가 판이 복잡해지고 초시계가 다 되가도, 혼자 다른 평화로운 세상에 있는듯 두는게 뭔가 소름돋는 느낌이었고, 이세돌 9단님은 그때 당시 침착히 두는 기풍이 많았는데, 혼자 초반부터 엄청 공격적으로 붙어서 계속 싸우는 기풍이 너무 재밌었고, 인터뷰 또한 스타성이 넘쳤죠.
이세돌 어록이라고 떠도는것도 사실이 아닌 말이 많고 당시 중국기자(기레기)들이 이세돌9단을 많이 괴롭혔죠.. 루머까지 지어내 기사로 퍼트려서 한국에서 정정기사가 나오기도 했었어요.실제로 이세돌9단 방송 출연이나 인터뷰 보면 굉장히 겸손한 측면들도 많고 말씀을 흡입력있게 잘하십니다. 그래서 결론은 저는 이세돌9단이 좋아요.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입담이 9단이십니다. 근데 한가지 걸리는것이 있어서 대담하게 말씀드립니다. 일본바둑이 결코 실력이 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일본은 한국과 중국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것 같더군요. 긴 대국시간으로 바둑을 두고 있어요. 물론 상금도 높고요. 그런 긴시간으로 둔다면 일본도 한국 중국 과 어깨를 나란히 할겁니다.
논란의 여지는 없습니다.ㅋ 야구에 사이영 상이 있는데 그는 철완이었고 통상 방어율 2점대.팀공헌 1위 그보다 방어율이 낮은 투수도 즐비하고 년 팀공헌도 높은 투수도 많지만 감히 내가 역대 최고 투수다 말을 못하는게 사이영은 투수로서 혹사를 당하면서도 최선을 다한 정신을 심어준거죠. 마찬가지로 오청원 사범님은 바둑의 판도를 바꾼 최초의 사이영이고 이창호 사범님은 그 안에서 춘추 전국 시대를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이나 서양의 카이사르 같은 존재 즉 야구계에서도 나오지 못한 2대 사이영이라고 할까요 ㅎㅎ 이게 정확한 평가일듯 하네요 ㅎㅎ
나이만 먹은 6학년 8반입니다. 중2때 5급이라고 불렀는데 지금도 1급입니다. 에이 1급은 무슨 3급도 않되는데 주변에서 점심 공짜로 먹으려고 나무 위에 올려놓은거죠 조훈현 9단이 그렇게 말했죠. 우리가 은퇴해도 일본이나 중국한테 밀릴 일은 없다. 창호가 있다. (옛날에 영등포~ 경흥극장 사장님이신 차민수 사범 어머님을 뵌일이 있어요. 말씀하시기를 '민수하고 훈현이 죽이 잘 맞았어. 둘이 함께 많이 싸돌아 다녔지. 너무 심해서 몇 번인가 혼낼까도 생각헸는데, 바둑두는 애들이라 그런지 선은 넘지 않았어~ 훈현이? 아이구~ 색시 잘 만났지~) 돌다리를 두드리고 에이 이 정도면 물에 빠질 일 없으니 건너자 - 세도리 - 한국 사람 취향에 제일 잘 들어 맞죠 굳이 위험한 돌 다리를 건너다가 물에 빠질 위험을 감수할 필요있나? 조금 돌아가면 대교 있는데 왜 돌다리를 건너가? 밋밋한 수를 두지만 수 읽기를 마치고 이기는 길로 들어간 이창호 ㅋㅋ 결국 이창호가 더 고수예요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는 다시 생각해도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
김성룡해설이 은퇴한 후는 방송이 볼게 없어 바둑티비를 안보게됐어요.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역시 재미는 김성룡이 최고죠.
힘내시구요 힘찬 유트버생활되시길 빕니다.
재판하지말고 찰타협해서 5년징계 뭐 이런식으로 갔어야지 ~^^
너희중에 죄업는 사람 있어 뭐 이런식으로~^^
1억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15억 중국을 깔끔하게 말아드셨던 5천만 대한민국의 조훈현사범님, 서봉수사범님,유창혁사범님,이창호사범님,이세돌사범님 그리고 박정환사범님...정말 대단한 분들이지요. 그리고 바둑해설은 예전의 고 김수영사범님 이후 김성룡사범님께서 독보적이신 듯 ㅎㅎㅎ
이창호9단님은 대단한
대한민국 바둑 國手입니다
존경합니다~~~
바둑의 ㅂ자도 모르는데
이 채널은 겁나 재밌어요 ㅎㅎ
전 바둑을 잘 두지는 못하지만, 이창호 9단이 전성기때 바둑을 참 좋아했었어요^^ 잠깐 들으려고 했는데, 듣다보니 끝까지 듣게 되네요.^^
전 바둑을 잘 모르지만, 이야기들이 너무 재밌네요... 잘 몰랐던 바둑 일화들이 넘 좋아요...특히 "제가 운이 좋아 이겼습니다" 하면 중국 기자들 인터뷰 5분만에 끝이라는...빵 터졌네요 ㅎㅎㅎ
이창호9단은 반 정도는 정말 겸손에서 나온거 같은데, 또 반 정도는 진심으로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여러 인터뷰를 보니, 이창호9단은 "승부는 누가 실수를 덜 하느냐에서 갈린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실수에 자책도 좀 많이 하는 편이고요... "운이 좋아서 상대방이 실수를 더했고, 운이 좋아서 내가 실수를 덜한 것 같다"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그냥 그런 삶을 산 거죠. 그것이 미덕이라 배운 세대. NBA 르브론제임스 고등학교 인터뷰한번 보시면, 정말 멋있어요. 우리나라 문화. 특히 교육문화에서 이세돌 같은 당당함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죠
ㅓ
맞음.
이창호9단과 같은 나이로 당시 생각이 많이 나네요.
동양증권배를 처음 우승할땐 어리고 바둑도 잘 모른체 아버지 옆에서 쳐다 보는데도 정말 충격적이였던 기억이 나고
당시에 중계때마다 이창호의 한 수에 대해 이해를 못하겠다는 해설도 정말 많았었죠
결국 이기고 이기고 또 이기다보니 모두가 인정하는 돌부처, 바둑의 신이 됐었죠
김성룡씨 바둑썰이 참 재미있네요. 한국바둑관련 얘기들이 많이 이해되네요
커제 싸가지이고 형편 없는줄만 알았더니 인기가 많은가 보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창호가 좋습니다 , 아마도 우리 생전에 이창호 같은
기사는 나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바둑의 실력이라는 측면에서의 평가이지만 그밖에 품성으로도
나무랄데가 없는 사람이더군요
김성룡 사범
참 구수하게 말 잘해요
말이 재밌어서 계속
듣게되고
최정코어 제일 재밌음
이창호9단의
포커페이스는
그어떤 분야에서도 본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깊은 말씀이네요 ㅎ
내가 이영상을 오늘 처음 봤네요 ㅋㅋ 침대에서 누워서 피씨로 보고 있었는데 댓글 달려고 모니터 앞에 앉았네요 ㅋㅋ 너무 웃김 ㅋ 이세돌사범님은 진심으로 질 자신이 없다고 말한거 같지만 이창호사범님은 상대방이 강했다고 말했을때 자기가 더 강하다고 말하려고 하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ㅋㅋ 정말 빵터짐 ㅋㅋㅋ
칼날이 선 독설
안하무인한 방자함.
그런 이세돌 9단이 멋있게 느껴지는건
이창호 9단에 대한 존경과 배려심이다.
저 호소력잇는 목소리...딴 해설자들은 들으면 잠오는데 김성룡9단님 해설은 재밌고 날카롭습니다
말씀하는게 너무너무 좋습니다~^^
선생님 해설매일매일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몇년전에 신진서가 바둑을 잘두면 흥행이 될거라는거
커제는 달변가~~
바라보는 예지력
대단하십니다
커제 밥먹은거 꿈꾼거 ㅎㅎㅎ
재밋네용
영상 재밌게 잘보겠습니다^^
바둑 솔직히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이세돌 묘수해설올리신거보고 재밌어서 영상하나씩 보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근꿀잼ㅋㅋㅋㅋㅋ
이세돌 9단 이창호 9단이랑 둘때 두판 먼저 이길 때 대단했어요. 막 이상한 수를 두는데 해설자가 전혀 따라기지를 못하더라구요. 이런 수를 정말 보고 두는것인지 모르겠다구요. 그런데 이창호 9단이 그 후 세판을 다 이기더라구요.
바둑의 ㅂ자도 모르지만 말을 엄청잘하시네요ㅎㅎ구독하고갑니다!
이창호9단 올타임 넘버1임..중국에서도 인정함
김성룡 사범님..썰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 "커제가 일등입니다."
정말 재밌네요
항상 즐겁게 보고있읍니다
아따 말 찰지게 잘하요
ㅋㅋ유투버님 넘 말을잘하십니다 재밌어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 덕분에 솔직히 바둑 두는 재미가 많은 날이 더 많았다 감사한일이다 바둑의 저변이 좁아지는것이 안타까울뿐이다
커제가 "이창호 9단은 빼 주세요. 같은 클라스가 아니니까요." 라고 해도 저는 크게 틀린것 같지 않은데요. ㅋㅋㅋㅋ
커제는 인간계 선수고, 이창호 9단은 저 구름 위에서 인간계의 바둑을 내려다 보는 느낌이라 나름 맞는 말 한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커제썰 재밌네요 ㅋㅋ
입담너무 대단합니다. 무슨 20분이 5분인줄 알았어요;
구독쾅 박고 갑니다 형님
이세돌 9단이 가장 좋아용
모(창)순(방패)으로 교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조남철(모)-김인(순)-조훈현(모)-이창호(순)-이세돌(모)-박정환(순)-신진서(모)
*모과 기사: 조남철, 조훈현, 이세돌, 신진서
*순과 기사: 김인, 이창호, 박정환
재치있는 분석입니다
커제가 1등 ㅎㅎㅎ
완전 재밋네용
중국팬들 박정환 좋아 하겠네용
아마 이창호구단이 조훈현구단의 기록을 깨지 못한게 조구단은 현재 이 구단의 나이까지 우승을 했기 때문임. 이창호 구단은 참 신비로운 존재임. 조훈현 구단이나 이세돌 구단은 천재과가 확실한데 이창호구단은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 더 신기함. 그래도 아직까지 이창호 구단을 넘어선 기사는 없죠.
김성룡 9단 덕분에 바둑논평이 격투기 해설보다 더 박진감 터질 수 있다는 거 깨닫습니다.
해설계의 이세돌 (김성룡 9단) ㅋㅋ
저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이세돌 구단이 바둑티비에서 저녁시간에 해설하고 접바둑 두규 했었는데 그때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쵝오 김성룡
김사범님 유튜브 수입도 조만간 백억을 넘어갈 듯.
썰 졸라 재밌게 잘 푸시네
농심배에서 이창호가 상하이 대첩까지 30연승인가??? 하지 않나요? 불패죠?? 더욱 각인댈 수 밖에 없는 넘사벽이죠....
상하이 대첩까지는 13연승. 총전적 19승 3패인가 그럼.
이창호선수팬들은 운보다.자세한 총평을바라는데 너무겸손평이고 말수가 너무 없다보니까.ㅋㅋㅋ
바둑전략으로는 이창호가 맞습니다..
인터뷰라는게 결국 자기중심적인 말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실수가 나오고 약점이 드러나고 상대를 도발해서 더 분발하게 해주고..
기자들은 언어능력이 좋아서
뭔가 꺼리를 통해 이슈를 만들고 싶어하지만
승부사에서 한두판 두고 끝낼거 아니면
철저한 입단속이 진정한 프로정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려면
결국 바둑 내용으로 재미를 선사해야겠죠
이창호의 초반 전 꼬부림.
당시 평가는 한가한 수 라는등, 집에 도움이 안된다는 등, 급한 자리가 아니라는 등....
바둑 끝나고 나면 그 꼬부린 수가 승리에 결정적으로 일조한 수로 평가되면서 그 꼬부림이 두터움으로...
이후 상대방이 이창호의 한가하게 꼬부림당하는 수를 당하는 순간부터는 슬슬 머리에 멘붕시작의 시점으로...
'계산서 나온겨?~~ ㅠ'
이창호 바둑까지는 내가 해설 들으면서 이해를 하고 따라 두기도 했었는데. 이세돌 나오면서부터는 내 머리로는 못따라가겠더라. 그때 바둑을 접었음.
이세돌은 바둑 스타일이 인기 많을만 했던거 같아요 이창호야 워낙에 잘했으니 많을만 하고
썰이 재밌다..
세계 최고의 해설은 김사범 입니다
이세돌 9단은 솔직한거죠 ㅋㅋㅋ
그래도 이창호 9단앞에선 상대가 안된다고 리스펙하던데
저도 대회 결승에서 인터뷰 하는데 자신잇냐고 물으셔서 자신요?? 어쩌피 이길거 자신이 있어야 하나요?? 하고 졌다가,,,, 쪽팔린 기억이 나네요,.,,,, 아 2등 시상식때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리던데,,,,
ㅋㅋㅋㅋㅋ그래도 이세돌은 이창호를 인정했다는 게 반전이랄까요??
자기의 우상이었을테니...
맞아요. 인터뷰 보면 이창호 존경한다는 이야기 많이 나와요.
평생 넘지 못한 유인한 인간이 이창호 라고 이세돌이 직접 말함.
기자 빨리보내고 인터넷 바둑두러 간다니 ㅋㅋㅋㅋㅋ 김성룡사범님이 썰은 최강이십니다 진짜 ㅋㅋ
커제가 천재다 ㅎㅎ
커제는 바둑계의 박찬호냐? ㅋㅋㅋㅋㅋㅋ
역시 해설은 성룡이여.... 쪼매만 더 우승 만 했으면 좋았는데.....
시대가 다르죠. 이창호는 대체 불가죠.
커제야 늬 팔뚝 굵다 ㅋㅋㅋㅋㅋ
누가 이창호를 누구와 비교하는가? 세계 바둑계에 10년동안 1위를 했습니다. 이창호의 실적은 비교대상이 없습니다. 세계 독보적인 1인자 기록입니다.
1990년 11월 초순부터 2006년 3월 중순까지 16년간 입니다
조훈현
조규원 비교도안됨 무슨 ㅋ
@@하이루-y8s 우승횟수부터다시보고오셈 이창호도진짜대단한건인정하나 조훈현전성시기모르면 누구도말못함ㅇ
조규원 우승횟수로 칠거면 조던은 올타임 넘버원에 명함도 못내밈
옛날 일본 누군가가 얘기했지 ᆢ일본기원전체를 주고도 바꾸고싶은 단 한사람 이창호 ㆍ창호는 살아이는 신화지 바둑에 부루스 리 ᆢ이창호
이창호와 이세돌 선수 두분다 대단한 선수죠.
개인적으로 이창호 9단님 스타일을 더 좋아합니다.
이창호 9단님은 뭔가 바둑이 침착하게 두면서, 뭔가 판이 복잡해지고 초시계가 다 되가도, 혼자 다른 평화로운 세상에 있는듯 두는게 뭔가 소름돋는 느낌이었고,
이세돌 9단님은 그때 당시 침착히 두는 기풍이 많았는데, 혼자 초반부터 엄청 공격적으로 붙어서 계속 싸우는 기풍이 너무 재밌었고, 인터뷰 또한 스타성이 넘쳤죠.
이창호. 바둑둘때. 계산서가 나왔다 이런해설을 많이했죠
당시에 신문기사나 기보해설을 보면 순화해서 표현했지만 행간을 보면 답답해 죽겠다는걸 알수 있었다.
해설 맛까나네요. 김사부님 굿.
1990년 11월 초순부터 2006년 3월 중순까지 16년간 세계1위 이창호는 누구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그때 90년대 키즈였던 저도 아무것도모르는채로 바둑학원 다녔고 바둑학원에는 또래친구들이 참 많았죠.. 다 이창호효과..ㄷㄷ
이세돌 어록이라고 떠도는것도 사실이 아닌 말이 많고 당시 중국기자(기레기)들이 이세돌9단을 많이 괴롭혔죠.. 루머까지 지어내 기사로 퍼트려서 한국에서 정정기사가 나오기도 했었어요.실제로 이세돌9단 방송 출연이나 인터뷰 보면 굉장히 겸손한 측면들도 많고 말씀을 흡입력있게 잘하십니다.
그래서 결론은 저는 이세돌9단이 좋아요.
실제로 이세돌 9단은 이창호 9단 광팬이고 항상 이창호 9단에 대한 존경을 표하죠.
@@RenameChimp 맞아요 ㅎㅎ
우승중에 우승이 상하이대첩이지 ..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입담이 9단이십니다. 근데 한가지 걸리는것이 있어서 대담하게 말씀드립니다. 일본바둑이 결코 실력이 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일본은 한국과 중국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것 같더군요. 긴 대국시간으로 바둑을 두고 있어요. 물론 상금도 높고요. 그런 긴시간으로 둔다면 일본도 한국 중국 과 어깨를 나란히 할겁니다.
호남에는 왜 천재들이 많이 나올까? 바둑을 보면서 늘 그생각을 한다.
세돌이 참 귀여웠지 ㅋㅋㅋ
이세돌은 신세대죠. 상대로 하여금 자기 표현 숨기기만 강요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합니다.
커제가 TMT구만ㅋㅋㅋㅋ
마샤오춘 빼주세요 ㅎㅎㅎㅎ
사범님의 어록은 바둑의 역사
앞으로 인터뷰하기전에 김성룡9단한테 자문 구하고 가라 우승하면!
아놔 김성룡!!! 이창호9단이야 그렇다쳐도
박정환, 신진서 이런 레벨은 인터뷰할때 이렇게 해라 조언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ㅋ
근데 요즘은 일요일 밤에 kbs바둑 방송 안하나요?
이창호와 이세돌중. 누가 최고인가? 단연 이창호가 최고이다. 국내대회 대회 세계대회 단체전에서. 이세돌은. 이창호에. 비하면 넘사벽임. 이창호의 업적을. 이세돌이. 따라갈수없음. 고로 이창호가. 최고임
악마의돌? 신의돌?
이번... 농심배는 ... 판팅위만 조심하자... ㅠㅠ
박정환:커재가 1등 입니다
진짜 뜻
(예능 늦둥이)허재가 1등 입니다
부득탐승....승리를 탐하면 이길 수 없다^^
누가 그랬는데 이창호는 신의 재능을 물려받았고 이세돌은 악마의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그리고 김성룡은 '혀'를 물려받았다.
언제인간 정확하게 기억이 없는데.... 중국에서 이창호가 칭하온가... 구린가 하고 바둑돌을 사람을 써서 두는 대국을 얼핏 본기억이 있는거 같습니다.
특별대국식으로 하여간 인기가 어마 어마 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저도 기억납니다
논란의 여지는 없습니다.ㅋ 야구에 사이영 상이 있는데 그는 철완이었고 통상 방어율 2점대.팀공헌 1위 그보다 방어율이 낮은 투수도 즐비하고 년 팀공헌도 높은 투수도 많지만 감히 내가 역대 최고 투수다 말을 못하는게 사이영은 투수로서 혹사를 당하면서도 최선을 다한 정신을 심어준거죠. 마찬가지로 오청원 사범님은 바둑의 판도를 바꾼 최초의 사이영이고 이창호 사범님은 그 안에서 춘추 전국 시대를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이나 서양의 카이사르 같은 존재 즉 야구계에서도 나오지 못한 2대 사이영이라고 할까요 ㅎㅎ 이게 정확한 평가일듯 하네요 ㅎㅎ
이제 진서가 바통을 받았네.
90년대는 이창호라는벽이 너무커서 국내기전 우승이더 힘들었음
나이만 먹은 6학년 8반입니다. 중2때 5급이라고 불렀는데 지금도 1급입니다. 에이 1급은 무슨 3급도 않되는데 주변에서 점심 공짜로 먹으려고 나무 위에 올려놓은거죠
조훈현 9단이 그렇게 말했죠. 우리가 은퇴해도 일본이나 중국한테 밀릴 일은 없다. 창호가 있다. (옛날에 영등포~ 경흥극장 사장님이신 차민수 사범 어머님을 뵌일이 있어요. 말씀하시기를 '민수하고 훈현이 죽이 잘 맞았어. 둘이 함께 많이 싸돌아 다녔지. 너무 심해서 몇 번인가 혼낼까도 생각헸는데, 바둑두는 애들이라 그런지 선은 넘지 않았어~ 훈현이? 아이구~ 색시 잘 만났지~)
돌다리를 두드리고 에이 이 정도면 물에 빠질 일 없으니 건너자 - 세도리 - 한국 사람 취향에 제일 잘 들어 맞죠
굳이 위험한 돌 다리를 건너다가 물에 빠질 위험을 감수할 필요있나? 조금 돌아가면 대교 있는데 왜 돌다리를 건너가? 밋밋한 수를 두지만 수 읽기를 마치고 이기는 길로 들어간 이창호
ㅋㅋ 결국 이창호가 더 고수예요
마샤오춘 구리 사이에 창하오는요 ??
김사범님 우승 안했으니 망정이지 우승했으면 인터뷰 쩔었을걸
입이 원래 문제가 많죠.. 물론 입을 닫는게 가장좋은데 직업 말고는요 ㅎㅎ^^
신진서:거기까지는 쫌....세돌형은ㄷㄷ
이창호의 기보가 없었으면 알파고는 발전 할 수 있었을까? 이창호 구단이야말로 변수를 싫어하고 수싸움 싫어하고 안정 위주 실리형이라 이세돌 구단과 만났을 때 알파고 느낌이었는데, 아마 이창호 구단같은 스타일의 기보가 없었으면 알파고가 지금처럼 급진적인 발전은 더뎠을듯
우리나라 계보는 조훈현...서봉수...유창혁...이창호...최철한... 다음은 신진서???
이세돌 어디갔나?
이창호 는 140번 우승해는디 성룡사범은 몇번우승해수?
입을 잘터는 기사가 우승해야한다. 이세돌이 재수 없는 스타일이었다면 강동윤은 재밌는 스타일이었는데,,, 바둑 좀 만 더 잘두지,,,
이창호 9단의 인터뷰에서의 겸손함은 전략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이창호입니다,이세돌은 새발의 피,,,이창호의 인성을 이세돌은 배워야지
중국기자가 조훈현 이창호 마샤오춘 이 셋을 말해서 이세돌이 마샤오춘 빼달라 햇다는데.
조훈현 이창호랑 동급이 아닌 마샤오춘을 저 둘이랑 같이 놔서 빼달라 한건가?
아무리 그래도 직접 비교는 좀 그렇죠 우승횟수도 그렇고 상대전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