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수백년을 이어온... 학문이자 예술이고... 지식인들 부터 서민들까지... 많은 이들의 깊은 놀이였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저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림을 평생 그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무리 기계와 디지털.. 인공지능이 발달이 된다고 한들.. 순수 창작 예술분야는 절대 인간을 넘어설수 없다고 굳건히 믿고 있었지만.. 이 영역까지도 급속히 무너져 가는것을 보고있으면... 정말 수백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이창호는 반집승이나 한집승이 유난히 많앗음..그래서 바둑계에서 이런말이 돌앗엇음..이창호랑 처음으로대국을 두어 반집패한사람은 " 어 이창호 별거아니네..반집패라니 아우 아까워" ... 두번째 두어서 또 반집패 " 흠..또 반집이네..흠" .. 세번째 두어서 또 반집패 " 아 저 반집은 절대 부술수없는 벽이구나" 계산이 끝나면 끝내기 모드로 들어가서 반집을 지키는 바둑의신 이창호...그러고보니 알파고랑 정말 많이 닮은거같네요 두는방식이..어우 소~름...
@@미로모 유도라고 하기엔 이세돌은 그 당시에 놓을 수 있는 수가 그것 밖에 없다고 한거니, 그 당시까지의 알파고의 데이터에서 그런 수가 거의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니까 진짜 소위 말하는 '신의 한 수' 에 가까운 수 때문에 알파고가 더 이상의 전략을 낼 방도가 없었음이 아니었을까요
We will rock you 1절과 2절 소년과 청년기 가사는 이세돌의 삶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소년 시절에는 불패소년이라 불리며 이창호 9단도 도발하는등 천방지축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었고 최고로 올라선 청년 시절에는 바둑계의 악폐습 등에 정면으로 도전하기도 했죠.
바둑을 수담, 손으로 하는 이야기 로 불렀고, 수십년, 백년의 사람들이 세력(모양)과 실리(실제 집)을 따져가며 굳어진게 정석이었죠. 아마 이세돌 사범님의 바둑에 대한 본질의 의문이 이거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다 이창호 사범님의 끝내기의 계산바둑이 떠올라 알파고 이전에도 4와 1/4집 처럼 끝내기 우선에 관한 계산법을 정교해지긴 했습니다. 그러다 알파고 및 보급 인공지능으로 정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인류의 집단지성으로 만들었던 정석들과 크게 다르진 않았는데 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지금도 사실상 모든 판단은 ai로 하는데요... 바둑같은 경우에는 최근에야 꼼수로 카타고 이기는 방법이 등장하기야 했지만 그거는 일단 기본적으로 사람한테는 절대 안먹히는 방식인데다 카타고가 대처법만 익히면 너무 허무하게 게임이 무너져버리는 떡수라서 실전에선 쓸 수 없음. 그렇다고 정상적인 범주의 수를 두는 실제 대국으로는 인공지능은 그냥 인간이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신의 영역이고, 이기기는 커녕 3집 깔고 시작해도 지는 기사들이 더 많음. 바둑보다 수가 더 적은 체스같은 경우는 이미 진작에 정복돼서 지금은 세계챔피언쉽같은 경기들도 전부 인공지능 분석으로 유불리를 판단하고 있고. 아마 이세돌 9단이 언급한 그 허무함도 그런 측면인듯. 그전까지는 그래도 기사들마다 스타일이 있었고, 그 스타일에 따라서 여러가지 수들이 나올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인간의 실력을 아득히 초월한 존재가 블루스팟을 표시해놓고 "이게 제일 좋은 수고, 그다음 좋은 수는 이거다" 이런식으로 딱딱 좋은 수의 정도를 메겨서 순위로 정해버리니 스타일의 의미는 사라지고 그냥 최선의 수랑 그게 아니어도 좋은 수, 그 외의 안좋은 수들만 있을 뿐이니까
4국의 승리는 알파고의 오류 덕이 아니고 신의 한수가 생기기 직전까지 전체 돌이 특정 임계점이 형성된 (모양이 그렇게 형성될거라고) 예측 불가능했던 판세가 형성된 상태에서 매우 크리티컬 포인트에 "그 수 밖에 안보였어요"라는 그 수를 둔 순간 승리 알고리즘으로 계산상 승리할 수 없게 되니까 알파고가 엉뚱한 수를 두게 된겁니다. 오류탓이 아니라 판의 흐름이 치명적인 한 점 상황을 만든 탓에 있었고 그건 대국 시작시 수만 계산이 되는 알파고라도 볼 수 없었던 것이었죠. 복잡계속에 들어있던 부분이라.
18:46 과거 바둑에는 인간의 감성의 영역이 상당수 있던 바둑이었습니다. 인공지능 바둑이라는 계산된 바둑이 나온 후로는 "낭만의 바둑"이 죽었다 고 생각합니다 ㅡ 이기고 지는 걸 떠나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바둑의 룰" 이 탄생하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마치 스타크래프트에 '밀리' 게임도 있지만 재미를 극대화 시킨 "유즈맵 세팅" 이라는 분야도 있기 때문이죠.
허무하셨겠지...감각의 영역과 무궁무진한 전략, 상황, 환경, 컨디션, 기분, 감각 이런 영역에서 이젠 단 하나의 공식, 하나의 정답이 있는 영역으로만 바뀌었다는게... 내가 평생을 바친 무언가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과 더 이상 예술의 영역이 아닌 그저 그런 진부한, 단순 문제와 답만 이루어 진 세계로 하루 아침에 바뀌게 된게지...
그 버그 형태의 오류를 구글에선 이렇게 말했다.. 과부하 걸린거네?라고. 그 한 수 이후 알파고는 순식간에 95수를 돌렸으나 역대 기보 중 대응법을 알아내지 못했고 그래서 다른 수를 임의로 두기 시작하면서 승률이 낮아지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세돌의 한 수를 알파고가 둘 확률을 시뮬레이션했을때 0.007프로가 나왔다. 만명 중 한명 정도라 했다. 그걸 둔 이세돌이 대단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소름이었다.
바둑을 조금 둬봤다는 사람들은 알지...프로 9단중에 최상급에 있는 프로들은 그냥 신임!!그 신들에게 3점이상..4점을 깔아주고 치면 신이와도 질수 없다는게....바둑계의 정설이고 수천년이 내려온 바둑의 역사였지...근데 알파고제로 버전에서 프로9단 최상급 4명이 토의하면서 제로버전으로 비공식으로 붙었고...인간이 졌음!!결국 인정해버림...우리가 알던 신이라고 부르던 그 신급이 컴퓨터였다.그리고 그신은 우리인간이 생각했던 수준이 아직 비빌 수준이 아니라는걸....비공식적드로 4점깔고는 신에게도 지지않는 그들이 존심다버리고...비공식이기라고 해서인지...6점까지 깔아주고도 졌다는 이야기 까지 있지..
유일하게 알파고에게 1승을 거둔 인간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알파고와의 승부이후 그가 바둑을 대하던 자세와 바둑을 생각하던 가치관이 달라진게..참.. 결국 은퇴대국도 Ai와 했지.. 당시에도 연패이후 승리가 이렇게 좋을수없다고는 했지만.. 알파고에 한 패배들이 온전하게 아름답다라고 본인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
이세돌님이 말씀하신 처음 바둑을 배웠던 예술, 감각적인 자신만의 바둑이 됐던 시절. 하지만 알파고가 세상에 나오고 달라진 관점. 결국 바둑은 무수한 경우의 수가 많은 '보드게임'이라는 사실. 인간의 인지 한계를 넘어선 그 수가 예술적인 감각이 된다는 것을 보면 지금 우리가 예술로 보고 있는 무언가가 수치, 계측되는 미래의 어느 순간. 세상의 관점이 바뀌지 않을까요? 바로 그 순간이 인공지능 탄생의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알파고를 이긴 전 세계 유일한 사람.. 진짜 딱 1판이라도 이겨서 앞으로의 모든 AI가 다 맞다고를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증명해 준 분이죠. 근데 계산기를 어떻게 우리가 계산기로 이기나요.. 이세돌 님의 저 한 수야 말로 진짜 신의 한수네.. 1초에 10여만가지의 다음수를 계산한다던 알파고가 저 수를 생각 못했다면.. 진짜 신의 한수.
0:34 미소 표정 진짜 존나 간지난다 와
0:33 이짤 뭔가 개멋있음... 영화한장면같음
17:32 바둑의 신이었어요 사실상
전율.
바둑.. 수백년을 이어온... 학문이자 예술이고... 지식인들 부터 서민들까지... 많은 이들의 깊은 놀이였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저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림을 평생 그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무리 기계와 디지털.. 인공지능이 발달이 된다고 한들.. 순수 창작 예술분야는 절대 인간을 넘어설수 없다고 굳건히 믿고 있었지만.. 이 영역까지도 급속히 무너져 가는것을 보고있으면... 정말 수백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래
알겠다
횐님...저도...그렇게...생각했..읍니다...
이세돌님 생각했던거보다 되게 귀여우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알파고를 이긴 최초의 인간이자 최후의 인간 이세돌
정말 대단하는 말 밖에는...
바둑계에서도 미라클
덕후계에서도 미라클
그저 갓세돌
오 멘트지리누
@@가나다라마바사-z7m 갓멘트
ㄷㄷㄷ
멘트계의 미라클
미락굴
난다긴다 하는 공대생 한트럭 델고 만든 몇만수를 보는 기계를 어케이기냐고 ㅋㅋ 진짜 놀라웠다,,,,
공 대학원생일듯…
박사죠 정확히말하면ㅎ PhD..그것도 PhD 과정을 씹어먹은 천재들
이제는 절대 못 이기죠.. 딥러닝의 무서움..
7
@@Johnkimkimkim 솔직히 이세돌이랑 대국한 다음날에 다시 떠도 못이겼을듯
바둑 프로기사들은 자존심과 자부심이 너무나 굉장하죠. 그런데 이창호 9단을 이세돌 9단이 바둑의 신이라고 표현하는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근데 이창호는...ㅋㅋㅋㅋㅋ 넘사죠
이창호도, 이세돌도 바둑의 신임.. 전신과 현신의 차이.
4번째 대국까지가서 기어코 1승을 해낸게 지금보면 엄청난거다 진짜.....
바둑 실력 뿐만 아니라 멘탈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건 이세돌의 패배지 인간의 패배가 아닙니다.=이건 이세돌의 승리이지 인간의 승리가 아닙니다.
ㄹㅇ 이세돌이 진거지 난 안졌다 망치하나만 줘봐
그래도 한번 이겼잖아 한잔해
알파고와의 대국이 은퇴에 영향을 미쳤다니. 담담해 보이시지만 많이 좌절하셨나보네요ㅠㅠ 세상이 변하는게 한편으론 슬프기도 합니다.
참 현실에 와닿는 말이면서 저 역시 슬픈 말이네요… 😢
기존에 몰랐던 바둑의 본질을 봤겠죠.
좌절.. 보다는 그냥 흥미를 잃은게 더 큰 느낌.
다들 알파고 스토리에 많이 포커싱되서 그렇지 갠적으론 17:04 이창호 사범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이 진짜 감동이었음 자존감 높고 프라이드 강한 이세돌도 이창호를 완전히 넘지 못했다고 겸허한 모습 보이기 쉽지않음.. 양이가 있을때 진짜 행복했다
전성기 이창호는 진짜 알파고 같은 모습이었음... 당장은 불리한거 같은데 최종적으론 반집, 한집 차이로 승리
바둑 기계 같았음
아, 그런데 사실이라서... 이창호9단은 진짜....
@@Smile_Pedi 그러니까. 알파고 매커니즘 설명 들었을때 어? 이건?? 했음 ㅋㅋㅋ
@@oinkoink6906 어렸을때 아버지가 '불세출의 천재는 뭐 아무한테나 붙이냐 이창호9단정도는 되어야 붙이는거지'라는 말씀을 하셨던게 불현듯 생각나네요 ㅋㅋㅋ
이창호는 반집승이나 한집승이 유난히 많앗음..그래서 바둑계에서 이런말이 돌앗엇음..이창호랑 처음으로대국을 두어 반집패한사람은
" 어 이창호 별거아니네..반집패라니 아우 아까워" ... 두번째 두어서 또 반집패 " 흠..또 반집이네..흠" .. 세번째 두어서 또 반집패 " 아 저 반집은 절대 부술수없는 벽이구나"
계산이 끝나면 끝내기 모드로 들어가서 반집을 지키는 바둑의신 이창호...그러고보니 알파고랑 정말 많이 닮은거같네요 두는방식이..어우 소~름...
예전에는 몰랐는데 AI를 이긴 최초의 인간이라는 대단한 타이틀은 영원할듯
그리고 아마도 최후의인간
@@성탕대을 ㄹㅇ 이제 ai는 더욱 발전했을테니까
타이틀 영원하긴한데
또 버그 유도해서 이긴상황 생겻지
@@미로모 유도라고 하기엔 이세돌은 그 당시에 놓을 수 있는 수가 그것 밖에 없다고 한거니, 그 당시까지의 알파고의 데이터에서 그런 수가 거의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니까 진짜 소위 말하는 '신의 한 수' 에 가까운 수 때문에 알파고가 더 이상의 전략을 낼 방도가 없었음이 아니었을까요
@@미로모이세돌이 공학적 지식이 있으면 그럴 수 있지만 지식도 없는 상황에서 버그를 유도한다? 그게 말이 되는 확률이라 생각하냐ㅋㅌㅌ
바둑5경기를 다본건 저때가 유일했지.. 솔직히 암것도 모르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음
모르는데 어떻게 재미있음?
@@Youdubustar?
@@Youdubustar 땅따먹기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보임
이세돌 대단한분 나왔네♡♡♡♡
바둑은 좋아했지만 티비에서 바둑 대국하는걸 챙겨 본적이 없었는데 이세돌대 알파고 대결은 처음으로 모든 경기를 챙겨서 봤는데 4경기 신의한수를 라이브로 봤다는게 너무 기분 좋았음
나도 제 4경기만 라이브로 봤는데 기분 좋았음
4국 승 순간 다시 보니 울컥 한다 내가
We will rock you 1절과 2절 소년과 청년기 가사는 이세돌의 삶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소년 시절에는 불패소년이라 불리며 이창호 9단도 도발하는등 천방지축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었고 최고로 올라선 청년 시절에는 바둑계의 악폐습 등에 정면으로 도전하기도 했죠.
아닌데
@@딜리셔스69 아닌게 아닌데
인류대표로 챙긴 그 1승은 아직도 잊지못한다
9시뉴스를 도배했던 그날
미라클의 자랑 이세돌님 ㅋ꙼̈ㅋ̆̎ㅋ̊̈
오마이걸멤버들 모두귀엽고 예쁜친구들이죠
바둑을 수담, 손으로 하는 이야기 로 불렀고, 수십년, 백년의 사람들이 세력(모양)과 실리(실제 집)을 따져가며 굳어진게 정석이었죠. 아마 이세돌 사범님의 바둑에 대한 본질의 의문이 이거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다 이창호 사범님의 끝내기의 계산바둑이 떠올라 알파고 이전에도 4와 1/4집 처럼 끝내기 우선에 관한 계산법을 정교해지긴 했습니다. 그러다 알파고 및 보급 인공지능으로 정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인류의 집단지성으로 만들었던 정석들과 크게 다르진 않았는데 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이세돌은 머리 장발 했을때 너무 잘 어울림ㅋ
진짜 남다른 천재 느낌 남ㅋ
7:55 이세돌 알파고 4국 기보네요
만약에 이세돌이 이기지 못했다면 ai가 인간의 판단보다 무조건적인 위라고 되어서 모든 판단을 ai로 해도된다 인류보다 판단이 좋다고 결정날수있었음 인류의 자존심 지킨거 맞음
지금도 사실상 모든 판단은 ai로 하는데요... 바둑같은 경우에는 최근에야 꼼수로 카타고 이기는 방법이 등장하기야 했지만 그거는 일단 기본적으로 사람한테는 절대 안먹히는 방식인데다 카타고가 대처법만 익히면 너무 허무하게 게임이 무너져버리는 떡수라서 실전에선 쓸 수 없음. 그렇다고 정상적인 범주의 수를 두는 실제 대국으로는 인공지능은 그냥 인간이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신의 영역이고, 이기기는 커녕 3집 깔고 시작해도 지는 기사들이 더 많음. 바둑보다 수가 더 적은 체스같은 경우는 이미 진작에 정복돼서 지금은 세계챔피언쉽같은 경기들도 전부 인공지능 분석으로 유불리를 판단하고 있고.
아마 이세돌 9단이 언급한 그 허무함도 그런 측면인듯. 그전까지는 그래도 기사들마다 스타일이 있었고, 그 스타일에 따라서 여러가지 수들이 나올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인간의 실력을 아득히 초월한 존재가 블루스팟을 표시해놓고 "이게 제일 좋은 수고, 그다음 좋은 수는 이거다" 이런식으로 딱딱 좋은 수의 정도를 메겨서 순위로 정해버리니 스타일의 의미는 사라지고 그냥 최선의 수랑 그게 아니어도 좋은 수, 그 외의 안좋은 수들만 있을 뿐이니까
맑다. 시인 같다. 이세돌!
4국의 승리는 알파고의 오류 덕이 아니고 신의 한수가 생기기 직전까지 전체 돌이 특정 임계점이 형성된 (모양이 그렇게 형성될거라고) 예측 불가능했던 판세가 형성된 상태에서 매우 크리티컬 포인트에 "그 수 밖에 안보였어요"라는 그 수를 둔 순간 승리 알고리즘으로 계산상 승리할 수 없게 되니까 알파고가 엉뚱한 수를 두게 된겁니다. 오류탓이 아니라 판의 흐름이 치명적인 한 점 상황을 만든 탓에 있었고 그건 대국 시작시 수만 계산이 되는 알파고라도 볼 수 없었던 것이었죠. 복잡계속에 들어있던 부분이라.
원래 안되는 수였습니다. 오류가 맞아요 경기 이후에 프로기사들이 78수를 간파하는 수를 발견했죠
@@성이름-n4q 그래서 오류가 아니라 하는겁니다. 뒤늦게 간파됐을뿐. 승률이 떨어져버리니 오류 난것처럼 착수하기 시작한거구요. 몇 몇 프로분들도 처음엔 오류인줄 알았다가 나중에 보니 그 이유를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TacticalCommanders_vega 요즘 인공지능은 그 78수 보면 그대로 깨부숴버림 ㄷㄷ
@@ajuga9392 오류 맞습니다 이세돌이 착수한 수가 인공지능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좋은 수는 맞지만 중앙전투 중에 1선에 돌을 놓고 호구비슷한 곳에 자살행위를 하는게 오류가 아니면 뭔가요
오류고뭐고 관심없다 한가지만 기억한다. 이세돌이 그당시의 알파고를 한판이라도 이겼다는것.
알파고랑 두다가 순간 잘못 둔 거 알고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면서 찡긋하면서 머리 긁적일 때 진짜 이지적이고 멋있었음ㅎ난 봐도 그게 그거 같은데 존멋이었음ㅎ그 대국은 비록 졌지만 그래도 마지막 대국에서는 승리...크
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46 과거 바둑에는 인간의 감성의 영역이 상당수 있던 바둑이었습니다.
인공지능 바둑이라는 계산된 바둑이 나온 후로는 "낭만의 바둑"이 죽었다 고 생각합니다 ㅡ
이기고 지는 걸 떠나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바둑의 룰" 이 탄생하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마치 스타크래프트에 '밀리' 게임도 있지만
재미를 극대화 시킨 "유즈맵 세팅" 이라는 분야도 있기 때문이죠.
바둑을 아예 모르는 스물하나 군인이었는데 그냥 멋있었고 승리한걸 보고 모르는데도 소름돋고 전율이 돋았는데, 그 뒤로 바둑에 관심갖고 공부하기 시작했었는던 기억이
@@마카오-i6h ? 게임하기위해서 당연히 뭘 알고 배우고 해야죠. 올해들어 본 가장 무식한 질문이네요
나도 군인이었는데
그때 일주일 내내 뉴스에서 이세돌 얘기만 했었던 ㅋㅋㅋ
허무하셨겠지...감각의 영역과 무궁무진한 전략, 상황, 환경, 컨디션, 기분, 감각 이런 영역에서
이젠 단 하나의 공식, 하나의 정답이 있는 영역으로만 바뀌었다는게...
내가 평생을 바친 무언가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과 더 이상 예술의 영역이 아닌 그저 그런 진부한,
단순 문제와 답만 이루어 진 세계로 하루 아침에 바뀌게 된게지...
멋지네요~
1:24 짤 ㅋㅋㅋ
세돌이형 멍때리기대회 나가면 엄청웃길듯
진짜 바둑기사는 머릿속으로 그동안 둔 바둑 복기만 계속해도 우승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한 이유가 인공지능에 의해 바둑을 통한 승부사로서의 위치가 흔들린다고 느낀것도 있었군요. 지금까진 한국기원의 전횡때문만이라 생각했었는데, 어쨌든 승부의 세계를 벗어나 좋아하는일하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저때 대국때 실시간 알파고 데이터를
보니터링 하던 구글직원이 했던말이
생각난다 만분의 일의 확률이었나?
신의 한수는 만분의 일의 확률이었다!!
저사람은 그걸 실력으로 해냈고!
인간미 넘치는ㅋㅋㅋ바둑의 신
목소리가 되게 중성적이시네ㅋㅋㅋ 이미지와 다르네요 새로운 매력
이미 알파고와 대국전에 이세돌이 5:0으로 질거라는 가정으로 시작했었다고 들었음. 당신은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아 ㅋㅋㅋㅋㅋㅋ 이세돌 선생님 진짜 귀여우시다
이세돌님 말로만 들어봤지 목소리 처음들어본다 ㄷㄷ
13:00 미야모토 무사시냐고? ... ㅎㅎㅎ
2016년 가장 최고의 순간을 뽑으라면 한국인 10명중 7명은 이세돌이라고 했지
오마이걸 좋아하는데
요즘 인기 많아서 더 좋아하겠다
무슨생각이 있으시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퇴한 이유가 있었네 ㅠ
아무리 연구해도 알파고를 이길수없다는 인간의 한계를 느꼈고... 알파고의 등장으로 5000년동안 이어진 각각의 기풍과 연구들이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는것에 좌절감이 생겼네.
맞음. 그냥 계산 더 잘하고 몇수 앞까지 기억 더 잘 해내는 계산 싸움으로 알파고가 전락시킴
계산으로 싸우는 바둑 알파고 이전에 이창호가 있었다
한 분야의 정점을 찍은 사람만이 생각할 수 있는 고민이였을 겁니다. 내가 아는 바둑의 본질.. 인공지능이 두는 바둑.. 고생 많으셨습니다
1:25 왘ㅋㅋㅋㅋ 이 편집 너무 귀엽네 ㅋㅋㅋ
대단하심
이세돌 스탈은 정말 바둑두는 사람들에게 너무 멋있었죠
이세돌이 패배한거지 인간이 패배한게 아니다.. 진짜 완벽 정확한 슈퍼 컴퓨터로 부터 진짜 실낱같은 가능성을 뚫어줌으로써 결국 AI도 약점이 있고 인간이 위대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명언인거 같습니다 .. 리스팩
하지만 지금 AI는...
감성적으론 그렇게 해석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인간은 프로그램을 이길수 없다가 결론인거같네여
ㅋ
이세돌: 내가 이긴거지 인간이 이긴게 아니다.
@@애뷰애뷰 지금 AI는 그 짧은 사이에 훨씬 발전해서 이세돌보다 열배 더 잘하는사람을 데려와도 못이길거라는거
바둑은 망할듯.
이세돌 말 처럼 그 사람 특유의 기풍이 있는데 모두가 인공지능처럼 두기 때문에 바둑 고유의 오묘함이 없어져버리고 특유의 묘한것이 퇴색되어져 더이상의 흥미가 없어져버림
어쩜 이름도 이세돌 너무 잘 지었어!
알파고는 이후 단 한번도 진적이 없다. 알파고 AI를 이긴 유일한 인간은 아세돌이 맞다.
그 버그 형태의 오류를 구글에선 이렇게 말했다.. 과부하 걸린거네?라고. 그 한 수 이후 알파고는 순식간에 95수를 돌렸으나 역대 기보 중 대응법을 알아내지 못했고 그래서 다른 수를 임의로 두기 시작하면서 승률이 낮아지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세돌의 한 수를 알파고가 둘 확률을 시뮬레이션했을때 0.007프로가 나왔다. 만명 중 한명 정도라 했다. 그걸 둔 이세돌이 대단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소름이었다.
알파고를 이긴건 버그였지만 그가 인류를 대표했다는게 더 대단한 가치
저 78수 둘 확률이 거진 만분의1이라고 하더라구요...만명중에 한명이 두는수..말 그대로 신의한수 ...
바둑을 조금 둬봤다는 사람들은 알지...프로 9단중에 최상급에 있는 프로들은 그냥 신임!!그 신들에게 3점이상..4점을 깔아주고 치면 신이와도 질수 없다는게....바둑계의 정설이고 수천년이 내려온 바둑의 역사였지...근데 알파고제로 버전에서 프로9단 최상급 4명이 토의하면서 제로버전으로 비공식으로 붙었고...인간이 졌음!!결국 인정해버림...우리가 알던 신이라고 부르던 그 신급이 컴퓨터였다.그리고 그신은 우리인간이 생각했던 수준이 아직 비빌 수준이 아니라는걸....비공식적드로 4점깔고는 신에게도 지지않는 그들이 존심다버리고...비공식이기라고 해서인지...6점까지 깔아주고도 졌다는 이야기 까지 있지..
목소리 의외로 높은톤이 셨네
바둑뿐 아니라 마음의 통증을 이겨내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 이세돌사범을 그래서 존경함.
이세돌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었고 알파고는 베일에 쌓여 있었다! 구글은 정보의 비대칭으로 이용하여 홍보 효과 및 최고 바둑기사 이세돌을 저렴한 가격에 최대한 이용했다!
참...만화 한 편으로 내놓아도 좋을 만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신 분이로군요.
대단한분
Ai 관련 영문 책에 이세돌과 ai대결 나오는 사진볼때. 역사의 한페이지를 남긴분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멋지고 자랑스럽다❤🎉🎉
멋있다.
유일하게 알파고에게 1승을 거둔 인간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알파고와의 승부이후
그가 바둑을 대하던 자세와
바둑을 생각하던 가치관이 달라진게..참..
결국 은퇴대국도 Ai와 했지..
당시에도 연패이후 승리가
이렇게 좋을수없다고는 했지만..
알파고에 한 패배들이 온전하게 아름답다라고
본인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
3:46 알파고 따까리 새끼 걍 포즈나 생긴것부터가 개킹받네 지금봐도
바둑에서 가장 신기했던게 복기..
아니.. 본인 그리고 상대방이 놓은 돌 위치 순서를 모두 기억했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얼마나 기억력이 좋아야 가능한건가 싶더라고요 ㅎㅎ
바둑좀 두면 다가능함 한수 한수 의미를 부여하고 두기도하고 초반이나 중반에서는 거의 두는 모양이 정햐져있기때문
컴퓨터를 이기지못하는 이유.. 컴퓨터는 10년전 스쳐지나간것도 기억해버리니..
@@코물-p7d 그런 이유로 못 이기는 건 아니에요.
@@eiliosice 사실 완전히 틀린 말 은 아니죠
역대 모든 기보들을 검토하고 공부하며 그 상황에 알맞은 최적의 수 를 찾아오는 형식이기 때문에
ㄴㄴ 기억력이 문제가 아님 왜 그 수학원리 이해하면 모든문제안외워도 풀수있는것처럼 어느정도 원리 알면 처음시작만 어느정도 기억하면(수학으로 따지면 문제기억하는거 정도 문제는 기억해야 그거보고 풀이과정을 떠올릴수있으니)이랬었지 하고 기억납니다. 물론 그한판을 의미있게 뒀다는전제하에요 인터넷바둑대충둔것도 한판만 뒀음 고단자들은 수순 거의다 기억합니다 여러판두면 기억못할수있음 근데 프로들은 대부분 기전은 며칠에 한판정도 둡니다. 인터넷바둑이야 프로들끼리도 수시로 두지만
전 이세돌씨 게임에 집중한 표정에 아주 홀딱 반해버렸어요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 표정 그 손이 움직이는 모든 동작 하나나 매력적이더라구요
너무나 좋아합니다 ^^
신의 한 수를 두고 은퇴하는 모습, 고스트 바둑왕 보고 자란 저의 시선으론 너무 멋지시네요
14:20 이어보기
I love 쎈돌❤❤❤❤❤
존경합니다!
오류 무새들 중에 사람의 실수는 실력탓이라면서 ai의 오류는 실력이 아니라는듯 말함 그 당시 그 4국에서는 이세돌이 알파고 보다 실력이 위였던 것임
맞습니다 저때까지만해도 이세돌의 경험의 축적이 더 우세했던거죠.
이세돌님이 말씀하신 처음 바둑을 배웠던 예술, 감각적인 자신만의 바둑이 됐던 시절.
하지만 알파고가 세상에 나오고 달라진 관점.
결국 바둑은 무수한 경우의 수가 많은 '보드게임'이라는 사실.
인간의 인지 한계를 넘어선 그 수가 예술적인 감각이 된다는 것을 보면
지금 우리가 예술로 보고 있는 무언가가 수치, 계측되는 미래의 어느 순간.
세상의 관점이 바뀌지 않을까요?
바로 그 순간이 인공지능 탄생의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바둑 배울때 제일 존경하는 바둑기사가 이창호, 이세돌 2명.
이세돌 덕분에 행복했다.
감사드립니다.
와~ 프로 바둑 은퇴하고 바둑도 안두고 별 미련도 없다는게 전 멋있어 보이네요. 어릴 적 부터 시작해서 한창 젊은 시절에 정점을 찍고 내려 놓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관조적 느낌. 여유를 느끼네요.
저거 알파고 이후로 바둑학원에 애들 엄청등록했었는데
참 묘하긴 해요.... 천재 중 천재.... 이창호, 이세돌인데 .... 참 많이 달라요
인간이기에 각자의 생각과 혼들이 깃들어져 예술의 표현으로 바둑을 두었는데 인공지능이 모든걸 날렸다 씁쓸하네요,,,,
그런데 알파고의 바둑프로그램이 이창호의 수를 가장 많이 닮았다는 ..... 그게 사실이라면 이창호가 바둑의 신인 것은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죠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 보면서 알파고가 전성기 이창호와 바둑 두는게 너무 비슷하다고 그당시 알파고는 인간의 바둑을 보고 학습하던 버전인데 그당시 그런 바둑을 두던게 이창호밖에 없었으니
인공지능의 바둑 스승이 이창호 사범님이다
알파고 이게 벌써 8년전이야?? 세월참 빠르다
신의 한수 이후
알파고의 떡수는 실수가 아닙니다
알파고는 수천명의 9단 프로기사의 기보를 따서 쥐어짜낸 로봇임
9급이 아니고 9단입니다
@@라면-k3p 오타냈네요ㅠㅠ
같은버전의 알파고끼리 붙여놓으면 어케될까 궁금했었는데ㅋㅋㅋ
그게 GAN (적대적 네트워크 생성법 -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방법으로 학습시킨 알파고 제로입니다
알파고 그뒤에 다른프로그램에 개발림
이세돌이 상대했던 알파고는 핸드폰으로 치면 지금 시대의 애니콜 64화음이라고 보시면됩니다..ㅋㅋ
해보고 아셨겠지 상위버전 나오면 답도없겠다고
상위버전이 이세돌이 했던 알파고랑 붙어서 50번인가 다 이겼다고 어느 기사에서 본적이 있었음
게임한판한판 둘때마다 데이터가 쌓여서 대응한다네요...앞으로 ai이길수있는사람은 지구에 없다고해도 무방합니다..
이세돌님 운도 실력이 있어야 해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명경기 100선중
탑 10들 정도의. 명장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말이 안되는것같다
방영날짜도 같이적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알파고를 이긴 전 세계 유일한 사람..
진짜 딱 1판이라도 이겨서 앞으로의 모든 AI가 다 맞다고를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증명해 준 분이죠.
근데 계산기를 어떻게 우리가 계산기로 이기나요.. 이세돌 님의 저 한 수야 말로 진짜 신의 한수네..
1초에 10여만가지의 다음수를 계산한다던 알파고가 저 수를 생각 못했다면.. 진짜 신의 한수.
먼가 뭉클한 인터뷰네요 웃음뒤에 울음이 있을것 같은.. 응원합니다 구글
근데 4번째 대국 자꾸 말할때마다 이세돌님도 민망할것같은 느낌입니다... 말이 안되는 수니까요 ㅋㅋㅋ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
신라면 먹고 운적 한번도 없는뎅
혹시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근데 이번편 세호 좀 서운하겠따 ㅋㅋㅋㅋ 이세돌 유재석 거의 1:1 토크쇼야 조세호 쪽을 보질않으시네 ㅋㅋㅋㅋㅋ
영상 올리실 때 더보기란에 언제 방영된 영상인지 같이 써주실 수 있나요? 그래야 찾아보기 편할거 같아요. 풀버전으로 보고 싶은데 일일이 찾아보기가 힘들어서요
돌돌댄~돌돌댄~ 이세돌 기사님! 너무 존경합니다!
그들만의 바둑이 있었다.. 그게 맞는지아닌진 모르겠지만 자신의 방법으로 악수를 귀수로 만들수도있었던.. 어떻게 이걸 어떤방식으로 풀어갈까 이런 흥미진지함도있었고 그들만의 승리방법 그것에 열광했던 바둑의 프로기사이자 팬인 사람의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