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작전사, 항공교통관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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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국방뉴스] 2020.07.10
    공군 작전사, 항공교통관제 대회
    공군은 물론 육군과 해군에도 항공교통관제사가 있는데요. 공군 작전사령부가 각 군 관제사들의 임무 수행능력과 실무지식을 종합 평가하는 항공교통관제 대회를 열었습니다. 박준영 중사의 보도입니다.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이·착륙 하는 모습이 스크린으로 보여집니다.
    관제사들은 항공기의 움직임을 예리한 시선으로 지켜봅니다.
    관제사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점검하는 2020 항공교통관제대회.
    공군 작전사령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육군과 해군을 포함한 관제사 7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4인 1조로 참가한 이들은 조별 팀워크 역량과 개인별 관제 실무능력을 겨루고, 각 군의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을 이끌어 냈습니다.
    지난 6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대별 참가 일정을 분리하는 등 방역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각 군과 부대를 대표한 관제사들은 다양한 항공교통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평가관들은 국제기준 절차 준수 여부와 팀워크 바탕의 관제사 간 상호 협조 등 주어진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대응조치 등을 세밀히 평가했습니다.
    항공관제 임무는 최고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항공작전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임무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군 관제사들은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하늘길에서 항공기가 비행할 수 있도록 더욱 일조할 것입니다.
    항공교통관제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육군과 해군 관제사도 참가하는 합동대회로 발전했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 관제사에게는 국방부장관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박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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