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조산 이후의 삶

[@율무이소]

어제 24주만에 조산했어요.. 산후조리가 막막하고 아이가 저와 함께 있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눈물만 나지만 오늘까지만 울고 꼭 건강히 퇴원할거라고 믿고 여러가지 공부 중에 이 영상을 보았어요. 막막한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normalife89]

안녕하세요~ 우선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예쁜 아이의 탄생을 축하드려요! 저도 조산을 하기 전까지 조산 후의 삶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었기에 제가 겪은 일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했어요. 저희 아기는 생후 일년간 이런저런 이벤트를 겪어내고 이제 곧 두돌을 바라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되었답니다. 이제 조금만 우시고 퇴원 후에는 몸조리도 잘하고 즐거운 일 많이 만들면서, 곧 돌아올 아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시길 바랄게요!💖

[@하늘아래-n7l]

어쩌다 알고리즘에 의해 이전 영상을 봤고, 보다가 익숙한 풍경에 이웃분이시구나를 알게되었어요. 저도 다른이유지만 아이를 니큐에 보냈던 엄마로써 얼마나 힘드실지 그마음 조금이나마 알고있어요. 아기 니큐에서 건강히 퇴원하고 나면 그 걱정 무색하게 체력전에 시달린답니다ㅎㅎ 육아 시작전에 체력보충하시고 계시면 아기 금방 집으로 돌아올거에요! 저희 아기는 18개월 이젠 뛰어다니고 있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normalife89]

안녕하세요 이웃분이시군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아이가 퇴원하기 전이지만 육아의 삶이 기대되기도, 살짝 무섭기도 해요..! ㅎㅎ그래도 잘 이겨낼 수 있겠지요? 예쁜 아이와 매일 좋은 시간 보내셔요🌷

[@케챱-u3z]

아가랑 늘 행복하세요 👶🏻🙏🏻💕

[@normalife89]

감사해요😌 얼른 아가가 집에 돌아오길..!🙏🏻

[@reeanne]

매일 혈압에 혈당체크하면서, 새벽 유축까지 정말 엄청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
제일 힘든 건 마음이었겠죠,
주 2회 15분만 면회라니 애가 탈 것 같은데
엄마가 빨리 회복할 수 있으니까 더 다행인 것 같기도 하네요,
2주만에 체중이 원복됐다니 왜 짠한거죠ㅠㅠ
그래도 상차림을 보면 잘 챙겨드시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마지막에 아기사진 보고 눈물났어요.
아이구 아가야, 얼마나 힘들까.
어서 엄마 품에 와주렴!
고양이까지 네 식구 행복한 육아일상 기다릴게요!

[@normalife89]

리앤님 연휴는 잘 보내셨죠?
육아 라이프는 어떠세요~
저는 잘 챙겨먹고 잘 회복해서 이제 아가 퇴원할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그동안 못한 육아용품 준비도 깨알같이 하고요
새싹이는 잘 자라고 있지요? 새싹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니 육아가 엄청 힘들긴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예쁜 순간도 많을 것 같아요.
저에게도 얼른 그런 순간이 오길😌 건강해져서 아가와 잘 만나볼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eileeneylee7638]

이전 영상 바로 보고.. 어떤지 궁금했는데 바로 영상이 올라왔네요. 응원할게요! 저는 해외 사는데 다들 집에서 산후조리해요 잘 하실 수 있어요!!! 아기가 엄마가 일찍 보고 싶었나봐요💛 건강하게 집에 올 수 있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

[@normalife89]

외국에선 집에서 산후조리하는군요~! 저는 처음에 이렇게 산후조리하는 게 맞나 좀 헤멨는데 이것도 정답이 없긴 하더라고요ㅎㅎ 푹 쉬고 좋은 생각하고 회복에만 집중한 세 달이었어요. 응원 감사드려요! 아가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