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에스프레소에 미친듯이 중독돼서 한여름에도 출근길에 에스프레소 한 잔, 점심때 나와서 두번째 잔, 퇴근길에 막잔.. 이렇게 세 잔씩 꼬박꼬박 매일 가던 회사근처 개인카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멀리 이사와서 그쪽으로 갈 일도 없고 너무 오래 전이라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인생커피로 삼았던 나만의 카페였음. 친구랑 수다떨러 가는 그런 거 말고, 나만의 시간.. 바쁜 하루하루 중에 토막내서 잠시 잠깐 한 숨 돌리는 그런 카페. 에스프레소 크레마 색깔 멍때리며 바라보면서 깊이 심호흡 한번 하면 구수하고 쌉쌀한 향에 푹 절여짐. 그러다가 커피를 이렇게 마셔도 되나 싶게 그냥 완샷 때리고 나옴. 진짜 작아서 테이블도 4갠가 5갠가 있었는데.. 분당 서현역 근처 가게 이름도 까먹음 ㅠㅠ 그냥 습관적으로 기어들어가던 곳이라... 그런 카페를 아직까지 만나지 못했음. 아예 다른 지역으로 이사,이직 하면서 제일 섭섭했던게 그 카페랑 멀어지는 거였는데. 이런 거대(?)한 거품처럼 밀려들었다가 쓸려나가는 그런데 말고 모두 자기만의 소중한 카페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음. 바빠서 정줄 나갈듯이 살다가도 그래도 그런 시간들이 있어서 살만 했던것 같음..
저 정도 가격대면 사람들이 공간을 소비하러 감 느리면 인터넷이라도 하게 해줘서 시간을 보내게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되고 20분 이상 기다리라고 하니 사람들이 한 두번 맛만 보고 안가는거지 그리고 한국인들 성질 급해서 20분이상 못 기다림 테이크 아웃 시장에도 경쟁력이 없다는 거... 걍 공간소비와 경험을 주목적으로 두고 인테리어 바꾸고 wifi 다는 게 정답임
광화문이 집이라 도보로 20분 거리에 블루보틀이 두 곳이나 있어 3개월 이내 5~6번 이상 가봤지만 광화문 매장은 여전히 드립하는 애들이 대부분 실력 부족이라 드립 차이가 너무 커서 개판이고, 삼청은 그나마 평균적인 퀄리티가 나오지만 스페셜티 커피 가격에 스페셜티 퀄리티는 나오지 않는데다 서촌 인텔리젠시아가 드립을 더 잘 내리고 원두의 맛도 더 좋기에 블루보틀보다 더 좋은 선택지고 광화문이라면 벌새라는 숨겨진 드립커피 핫플이, 스페셜티 커피 전문이라면 파스텔커피웍스 서촌이 있기에 손님이 와서 블루보틀 가보자고 하지 않는 이상 블루보틀은 스타벅스보다 갈 일이 없는 매력없는 매장이라죠. 롯데 본점에 바샤가 오픈하려고 공사하고 있던데 블루보틀 보다 거품이 더더욱 심한 바샤가 얼마나 갈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1. 한국 내수 경기가 죽어서 저가 커피아닌이상 커피 마시며 인생 즐기는 사람이 많이 줄어듦 2. 한국 외식업계 싸이클이 빠름. 한번 먹어보자 하며 인스타용으로 가는거지 데일리로 매일 찾아가는사람 없음 3. 한국 사람들 커피맛 잘 몰라요. 그냥 달달한 디저트 먹기위한 빵을 먹는데 거기에 겉들이는 쌉쌀한 음료 정도로 생각하고, 사람들 모여서 이야기하는 장소일뿐임. 그래서 커피 장사하는 사람들이 커피만 하면 망하고, 무조건 디저트 위주의 카페를 차려라고 하는 말이 이 말임.
3번이 레알 정답이네 ㅋㅋ 한국 사람들 커피 많이 마시지만 정작 커피를 맛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극소수임 애초에 그런 시장에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프리미엄 커피를 지향하면서 대중적으로 성공하겠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 😂😂 사람들 허영심 부추겨서 SNS에서 핫하게 만들면 단기 성과는 낼 수 있을지 몰라도 유행에 따른 인기는 언젠가는 휘발되고 뒤쳐질 뿐이니 장기적으로 생존하기는 어렵지
채널 주인장 이야기도 일리가 있지만 블보 코리아가 노력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님 싱글오리진 라인업에 탄자니아 같은 수입 잘 안 들어오는 국가들 원두 소개도 많이 하고 XR 라인업으로 커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옥션랏이나 게이샤 찍먹해보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 원두 매장에서 팔고 그럼 다만 놀라울 정도로 아무도 관심이 없을 뿐..
스페셜티급 커피는 개성 넘치고 고퀄리티로 제공하는 개인 카페가 많음. 근데 공간 이용 서비스가 불편하고, 음료 퀄리티가 천차만별인 곳을 이용할 이유가 적어짐. 스페셜티 커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음. 대표적으로 테라로사, 커피리브레 등이 있고, 프렌차이즈들도 스벅리저브, 이디야렙 등도 있음. 근데 혼자 저 따위임. 이유가 명확하다는 것. 본토 미국 시장에서도 하락세인데 그냥 방향성이 틀렸다는 거임. 미국 본토 스벅의 부진에 대처하기 위해 ceo(?)가 '예전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다짐하기도 했는데, 카페의 주요 용도는 빠른 카페인 섭취와 공간 이용이 핵심이라는 게 입증 되었지.
한마디 더하면 블루보틀? 좋아서 줄 서는게 아니라 명성이 자자하다길래 호기심에서 와보거나 sns에 올리려고 온 첫 방문객일 뿐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평이한 수준으로 가지요. 맛이 좋다면 경쟁력에 있어 조금 나을 수는 있어도 그게 한국시장에선 전부가 아니죠. 열심히 하세요. 안그러면 철수해야할지도 몰라요.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닌가.. 초기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니까 당연히 오픈빨이 있었을거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장 수도 한 두개 씩 늘어가고 인기도 식어가는거지ㅋㅋ 커피가 한 끼 식사도 아니고 아무리 특별하다고해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ㅋㅋ오히려 매장수 늘리고 배달까지 하는 게 현명한거지ㅋㅋㅋㅋ 현지화 잘햤구만 멀ㅋㅋㅋ
일본여행 갔었을 때 마셨던 드립 커피나 특히 카페라떼는 정말 맛있었는데 똑같은 감동이 우리나라에서는 왠지 느끼기 어려웠음. 그리고 우리나라 종특상 새로운 걸 여러 번 접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감동이 사라짐. 그러다보니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 없음. 스타벅스 전략은 커피 맛보다는 굿즈, 프로모션 이벤트로 전략을 아예 튼 것도 국내 저가형 커피 시장이 뜨겁기 때문이 아닐까.
한국인이면 8282 문화랑 카페문화는 카공+죽때리고 앉아있는 문화인데 이 2가지를 반대로 해놓고 차별점, 특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리 맛이 있다고 많이 갈 줄 아나? 초반에 반짝한건 커피맛이 다르다는데 어떻게 다를까? 하는 호기심 반, sns용 자랑, 허세질 반이지 결과는 커피? 괜찮긴한데 지점이 뭐 엄청 많은 것도 아닌데(잘나가던 시절) 굳이 찾아가야하나? 한두번 자랑질했으면 됐지 갈때마다 자랑질 할만한 곳도 아닌데? 싶으니깐 당연히 뚝 끊기지 뒤늦게 깨닫고 배달커피로 전락해서 브랜드가 추구하던 가치도 박살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됐네 냄비근성이라 한국인 인스타용은 한계가 있음 장사꾼들도 그걸 알아서 애초부터 한철 장사용으로 싹 팔아먹고 엑시트할 궁리만 하더만ㅋㅋ 그리고 한국 커피소비 많다고 그게 커피의 맛이나 문화를 사랑하는게 아님을 알아야함
정보의 신 영상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안타까운것은 국내에서 프렌차이즈 장사 도전하는거는 정말 많은 리스크(본사의 갑질? 배달수수료 폭탄 등등)를 안고 가야 하는구나 를 많이 느낍니다ㅠ 직장인들은 정년이 다가올수록 노후와 퇴직 이후의 수입을 걱정하는데 그래서 프렌차이즈에 많이 도전하려고 하는거고... 이러한 상황이 많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각자 위치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있어요 한미커플이 유튜브하는데 성수동 오픈첫날에 4시간 30 분동안 기다려서 커피 마시는 영상 올렸어요 게다가 마시고싶던 메뉴는 품절되서 다른메뉴 시켜먹더군요 지나가는 아줌마가 미국여성보고 맛있냐니까 맛없어요그랬어요 기다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여성분들. 그때 그영상보면서 아니 한달뒤에 가면 안기다리고 먹는데 4시간 30분을 왜 저고생하나 싶더군요
커피를 잘 모르면 이렇게 숫자만 보고 착각하지 블루보틀 국내 오픈 초기에 가보면 핸드드립에 대해 품질관리가 엄격했음 핸드드립을 내리면 매니저급이 항상 맛을 보고 손님한테 나갈지 말지 결정하는 과정이 있었고 나도 3번이나 다시 내린 끝에 커피를 받을 수 있었음 그만큼 직원들의 핸드드립 품질관리가 엄격했는데 지금 가보면 그 품질은 아랑곳않고 빨리 빨리 커피 축출하기 바쁨 실제로 맛을 보면 초기에는 정말 맛있고 향미도 좋았는데 지금 가보면 더럽게 맛없어서 그 가격에 내가 왜 이런 더럽게 맛없는 스킬 부족한 핸드드립 커피를 마셔야 하나란 자괴감에 빠짐 그래서 손님이 빠지는거임 핸드드립은 내리는 바리스타의 스킬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나서 엄격한 품질관리가 필수임 동네 핸드드립 커피집 아저씨보다도 못내리는 맛없는 핸드드립을 먹으러 블루보틀에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거 같음?
커피는 집앞에 스벅원두를 쓴다는 가격은 반값에 파는 무인까페에서 먹음 좋음 신카 한달 할인 혜택으로 스벅가곤 그뒤론 무인으로 ㄱㄱ 어짜피 매일 먹어야되니깐 대한민국에서 고급화는 진짜 딱 한달임 그뒤론 점점 인기가 사그러들지 몇달후면 널널하게 갈수가 있지 ㅋㅋㅋ 줄따윈 절대 안선다ㅋㅋㅋ
첫인상이 너무 별로였음. 바리스타 10년차로서 정말 큰기대를하고 줄서서 들어가서 주문했는데 아트도 기깔나게 뽑고 오 맛있겠는데? 하고 첫입 마시는순간 바로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기본적인 우유온도도 못맞추는게 그렇게 사람들이 외쳤던 블루보틀인가..? 싶어서 다 마시긴했는데 너무 미지근했던 기억밖에 안나서 다신 안가네요. 인기에 비해 실력이 못받쳐준 그런 거품만 가득한 기업으로 기억중입니다.
스벅이 무슨 커피맛 상향평준화에 공헌해ㅋㅋㅋㅋ 스벅커피 맛대가리없는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로스팅포인트도 그냥 확 뒤로 늦춰서 쌔까맣게 태운 블렌디드구만.. 스벅은 커피보다 시즌메뉴나 논커피 음료쪽 r&d 를 잘해서 그냥 그거는 마실만함. 근데 커피? 커피 맛 때문이 아니라 그냥 브랜드 소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 쾌적한 공간으로 약속장소로 제격.
3~4년전쯤 뉴욕 블루보틀 가봄 우선 매장이 크지도 않고 커피는 한국하고 완전 다르게 맛났는데 그거 먹고 블루보틀 있다고 해서 한국꺼 가봤는데 맛 확연하게 다르더라... 근데 제가 알기론 미국도 블루보틀 배달 하는걸로 아는데... 물론 한국이 처음에 너무 프리미엄화 인것 같이 하긴 했음
저 모습 싫어서 노티드 런던베이글 블루보틀 모두 안 갔네요 본인도 유행따라 우르르 몰려가면서 타인에게 맛도모르고 줄 길어지게 만드네 취급하는 사람과 사진인증용인 문화도 지겨움.. 블루보틀의 드립방식을 고집하는 결심과 개념은 매우 존중하고 점포 규모가 줄더라도 오래 유지되면 좋겠지만.. 위험하게 의자보다 테이블이 부족한 세팅. 상승세일때는 특별함이 없는 머그와 글라스가 4만원대로 상승. 하락세 찍고서야 기본 도기머그만 2만원대로 인하.. 없어 보입니다.
좋은 생두를 사다가 수망 로스팅으로 볶아서 직접 내려 마시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저런 곳에 가는 게 시간 낭비입니다. 솔직히 손재주 좋은 한국인들이 안 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최고의 맛을 내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먹고 마시는 걸로 고가 정책 펴거나 차별화 운운하는 건 그보다 코미디도 없습니다.
@@JuheeHong-r1q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 대해 모르고 까는 사람들만 댓글을 달았네요. 집에서 제대로 커피 내려 마시려면 입문에만 20만원 이상 깨지고 코만단테, 키누 클레식, 메져 오메가, 엣징거, 피에트로 사는 사람들은 이미 집에서 내려 마시는 장비에 돈 백 이상 지출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모르네요
지금 시점에선 몬 짓을 해도... 이제 늦은 것 같은데... 그냥 커피시장이 종착점을 향해가는것 아닌가.. 이제 소비자도.. 어딜 가든 맛이 비슷한데....... 즉 라면을 어떡해 끓이든 라면은 라면이라는 뜻이다..... 물론 새로운 레시피로 끓이면 단기간은 신선함에 찾지만.. 결국 라면은 라면이다.... 즉 한국 카페시장은 와이파이와 콘센트를 이용하려는 이용객들을 등돌릴 수는 없으며.. 한국 카페시장은 커피맛보다는 인테리어를 즐기며 시간보내고, 대화하려는 고객들을 등돌리면 안된다. 근데 중요한 건... 경치가 좋은 곳을 훌륭한 인테리어로... 왠만해서 카페가 다 입점해 있으니.....
커피문화의 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한국 fnb 사업은 난이도가 극강이긴 한 거 같네요 유행이 너무 빠르고 일상적인 외식소비보단 인정욕구에 소비하다보니.. 뭐 이런 소비 심리를 또 잘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극히 일부의 장사꾼들이겠죠 제 입맛엔 미국 블루보틀보다 한국이 훨씬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페셜티 한답시고 비싸기만하고 맛없는 카페 갈 바엔 그냥 블루보틀 안전빵으로 맛있는 커피가 좋네요 비싼거야 매한가지니
줄서먹는 정성도 대단하고
금세잊는 무관심도 대박임
줄서서 사진한방 찍고 인스타 올리면 관심 끝난건데
SNS의 폐해
다이나믹 코리아
소비자한테 문제를 찾으면 안되지
기대한 만큼이 아니었던 거지.
블루보틀만의 문제가 아님. 한국에서 장사할라믄 치고 빠지는걸 잘해야 함. 모든게 한철장사임
Sns맛집들이 그럼..
ㅋㅋ뭐 장사는 해봤냐
ㅋㅋㅋㅋ 장사는 해봤냐 귀염둥아
댓글들 지들이 SNS충이라 긁혀서ㅋㅋㅋ기껏하는말이 장사는해봤냐ㅋㅋㅋㅋ
위에 두놈 친구임? 장사 ㅇㅈㄹ?
첫째로 성격급한 한국정서에 안맞고
둘째로 커피는 맛을 음미하는 것이 아닌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인식이 더 크고
셋째 편리함과 서비스(무료)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와이파이와 콘센트 없는건 참을수없음.
이러한 정책을 고집한다면 절대 롱런하기 힘들지
캘리포니아 Studio city 블루보틀 가봤는데… 커피맛도 그렇고…점원들도 불찬절하고 공간도 블편하고 그냥 그럼,.,,그 이후로 절대 안감.. 아마 그 지점만 그랬을지도….
@@eic9647 국뽕이세요?
지금 비단 블루보틀만 얘기하는게 아닌데..
그딴건 일반커피집에서나 먹힐전략이고 블루보틀가는이유는 애플처럼 감성으로 가는건데 sns에 애플마크올리듯이 블루마크올리려고가는거임. 블루보틀가서 메가커피처럼 후다닥나올생각은 당연히별로안하는거고 시간과 공간은 블루보틀매장에서 느끼면되는거고 와이파이 콘셉트도 개나소나 다 블루보틀에 꽂아넣으면 감성메리트가없어서 안가지. 성수동에 감성카페 사람많은데가면 솔직히 별거없는데 인테리어+감성 이거 2개로 그냥 짱뜨는거임. 얼마나 감성에 도졌냐면 한국인이 영어로만 대화하고 영어로만 메뉴판 그것도 영어필기체로 작성되어있음. 감성이 돋다못해 철철흐름.
@@hohomommys 그니까 그 전략이 한국인 정서에 안맞아서 한국에서는 롱런하기 힘들다고. 같은말을 하게하니
한 때, 에스프레소에 미친듯이 중독돼서 한여름에도 출근길에 에스프레소 한 잔, 점심때 나와서 두번째 잔, 퇴근길에 막잔..
이렇게 세 잔씩 꼬박꼬박 매일 가던 회사근처 개인카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멀리 이사와서 그쪽으로 갈 일도 없고 너무 오래 전이라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인생커피로 삼았던 나만의 카페였음. 친구랑 수다떨러 가는 그런 거 말고, 나만의 시간.. 바쁜 하루하루 중에 토막내서 잠시 잠깐 한 숨 돌리는 그런 카페. 에스프레소 크레마 색깔 멍때리며 바라보면서 깊이 심호흡 한번 하면 구수하고 쌉쌀한 향에 푹 절여짐. 그러다가 커피를 이렇게 마셔도 되나 싶게 그냥 완샷 때리고 나옴.
진짜 작아서 테이블도 4갠가 5갠가 있었는데.. 분당 서현역 근처 가게 이름도 까먹음 ㅠㅠ 그냥 습관적으로 기어들어가던 곳이라... 그런 카페를 아직까지 만나지 못했음. 아예 다른 지역으로 이사,이직 하면서 제일 섭섭했던게 그 카페랑 멀어지는 거였는데. 이런 거대(?)한 거품처럼 밀려들었다가 쓸려나가는 그런데 말고 모두 자기만의 소중한 카페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음.
바빠서 정줄 나갈듯이 살다가도 그래도 그런 시간들이 있어서 살만 했던것 같음..
글에서 감정이 잔뜩 뭍어나와서 너무 공감하고 가요!
궁금하네요 근처 사는데 얼마나 맛있으셨으면ㅎ
커피 물류쪽에서 5년정도 일하면서 느낀점은 한국인들 생각외로 커피보다 커피맛 음료랑 디저트를 더 좋아한다고 느껴지네요
한국 사람들 커피맛 잘 몰라요. 그냥 달달한 디저트 먹기위한 빵을 먹는데 거기에 겉들이는 쌉쌀한 음료 정도로 생각하고, 사람들 모여서 이야기하는 장소일뿐임. 그래서 커피 장사하는 사람들이 커피만 하면 망하고, 무조건 디저트 위주의 카페를 차려라고 하는 말이 이 말임.
커피를 아는 경우 - 집에서 비싼 원두 내려 먹고 카페에서 사람 만날 때는 카페인 총량 때문에 논커피 먹음
커피를 모르는 경우 - 카페인 충전용, 달다구리 or 디저트 곁들임 음료수 취급
코리아 커피 문화 = 식후 입가심용 쓴맛 숭늉
이런 문화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고급 커피집은 살아남기 거의 불가능한 듯
아아만 마시는거 보면 알수 있지
우리는 커피를 많이 마시기는 하는데
커피덕후 같은건 아님 ㅋㅋㅋㅋㅋ
나도 매일 커피 마시지만
고오~급 커피가 필요하진 않다 ㅋ
잠깨기, 디저트먹을떄 = 아메리카노
더울때 = 아아
배고플떄 = 라떼
화장실가고싶을때 = 아이스라뗴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프리미엄 커피는 동네 개인 커피가 퀄이 너무 좋더라구요.
싸고 빠른건 프렌차이즈가고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으면 동네 커피집들 돌아다님
사실 블루보틀 커피맛이 뭐가 좋은 건지 전혀 모르겠음. 그냥 쓰기만 하지...
스타벅스는 커피외의 메뉴와 디저트가 다양하고 쿠폰이 많아서 좋음.
'특별하고 희소한 경험' -> '맛이나 뭐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일단 먹는 거 사진 찍어서 자랑하러 가는 곳'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나면 끝 아님?
장사의 원칙 - 보뚜기론
저 정도 가격대면 사람들이 공간을 소비하러 감 느리면 인터넷이라도 하게 해줘서 시간을 보내게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되고 20분 이상 기다리라고 하니 사람들이 한 두번 맛만 보고 안가는거지
그리고 한국인들 성질 급해서 20분이상 못 기다림 테이크 아웃 시장에도 경쟁력이 없다는 거...
걍 공간소비와 경험을 주목적으로 두고 인테리어 바꾸고 wifi 다는 게 정답임
광화문이 집이라 도보로 20분 거리에 블루보틀이 두 곳이나 있어 3개월 이내 5~6번 이상 가봤지만
광화문 매장은 여전히 드립하는 애들이 대부분 실력 부족이라 드립 차이가 너무 커서 개판이고, 삼청은 그나마 평균적인 퀄리티가 나오지만 스페셜티 커피 가격에 스페셜티 퀄리티는 나오지 않는데다 서촌 인텔리젠시아가 드립을 더 잘 내리고 원두의 맛도 더 좋기에 블루보틀보다 더 좋은 선택지고
광화문이라면 벌새라는 숨겨진 드립커피 핫플이, 스페셜티 커피 전문이라면 파스텔커피웍스 서촌이 있기에 손님이 와서 블루보틀 가보자고 하지 않는 이상 블루보틀은 스타벅스보다 갈 일이 없는 매력없는 매장이라죠.
롯데 본점에 바샤가 오픈하려고 공사하고 있던데 블루보틀 보다 거품이 더더욱 심한 바샤가 얼마나 갈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예전에 비해 더 드립커피 잘하는 카페들이 많아져서도 갈이유가 없는듯
바샤...
거품 100퍼 브랜드🎉
공드립은 사람마다 맛차이가 너무 나뇨 😂
광화문이 집...부럽습니다 😂
1. 한국 내수 경기가 죽어서 저가 커피아닌이상 커피 마시며 인생 즐기는 사람이 많이 줄어듦
2. 한국 외식업계 싸이클이 빠름. 한번 먹어보자 하며 인스타용으로 가는거지 데일리로 매일 찾아가는사람 없음
3. 한국 사람들 커피맛 잘 몰라요. 그냥 달달한 디저트 먹기위한 빵을 먹는데 거기에 겉들이는 쌉쌀한 음료 정도로 생각하고, 사람들 모여서 이야기하는 장소일뿐임. 그래서 커피 장사하는 사람들이 커피만 하면 망하고, 무조건 디저트 위주의 카페를 차려라고 하는 말이 이 말임.
그래서 요즘 투썸이 잘 나가쥬. 프렌차이즈 가운데 디저트 품질이 최상위권이고 매장 마구잡이 복사 붙여넣기 안하고 있으니 매출이 두 자리수, 영업이익도 두자리수 비율로 증가중...
3번이 레알 정답이네 ㅋㅋ 한국 사람들 커피 많이 마시지만 정작 커피를 맛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극소수임 애초에 그런 시장에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프리미엄 커피를 지향하면서 대중적으로 성공하겠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 😂😂 사람들 허영심 부추겨서 SNS에서 핫하게 만들면 단기 성과는 낼 수 있을지 몰라도 유행에 따른 인기는 언젠가는 휘발되고 뒤쳐질 뿐이니 장기적으로 생존하기는 어렵지
보리차 감성으로 아메리카노 쭉 들이키는거나 좋아하지 커피맛 진짜 몰라요. 신 커피는 커피 취급도 안 하는데요 뭐 ㅋㅋ
동감합니다.
대다수의 한국인에게 커피는 카페인 충전용이거나 일종의 숭늉 대체제일 뿐이라 아아 판매량을 보면 굳이 고급원두 써서 어느 수준 이상의 만족감을 높일 필요를 못 느끼게 되죠.
가치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남들보다 빠른 경험을 소비하려 하는 특성인듯
직원 서비스 엉망이고 자리 불편 파란 병 컨셉 하나로 이정도면 운빨 최고인 것 같아요.
그쵸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컨셉도 애매했던 기억이에요. 층고 높아서 너무 시끄롭고 개방적인 인테리어 초산만!! 인기있었다는게 더 신기
일본가서 큰잔에 마시던 블루보틀커피가 한국오니 빅사이즈카페 사이에서 존만한 잔에 나와서 정이 뚝떨어짐. 맛도없음
자리 엄청 불편하고
커피맛도 다른 곳과 별차이 없는 맛
블루보틀 한번 가서 마셨는데 뭔가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엔 너무 돗대기시장+자리불편이고 맛도 솔직히 (이건 내 혀 문제? ㅋㅋ) 잘 모르겠고 넘 비싸서 다시는 안갓어오……
님 혓바닥은 아주 정상입니다ㅋㅋ
저렇게 줄섰는데 커피맛과 향을 음미한다는게 더 이상한거죠
한국은 맛있는 카페가 너무 많음
커피맛 없는 카페가 더 많음
@@풀-k7z 그건 20년전.
한국인 커피입맛이 하향평준홰 해서임
커피유통회사 출신임@@wincup
맛있는 집도 많지만. 맛없믄 체인점이
너무 많이 있는 것이 문제지만
@@wincup ㅎㅎ 커피모른듯
커피맛때문에 불편하고 비싸도 가는건데. 커피맛이 그리 특별하지 못하다는게 ㅠㅠ
일본이랑 비교했을 때 맛이 아예 재앙 수준. 미국은 워낙 커피가 맛이 없다치고. 최소 일본만큼은 맛이 나와야하는데. 절래절래...
인스타에 사진 올리면 끝 그리곤 안감 ㅎㅎㅎ
어떻게 매번 3시간씩 기다려요
사진 한방 찍었음 됐찌 ㅋㅋ
ㄹㅇㅍㅌ
그닥 맛이없어요..
당신이요?
내 주변엔 그런 허영심에 쩐 사람은 없어서
@@심쿵두루 친구도 없고 직장동료도 없이 집구석에 있지 말고 밖에 나와 산책도 좀 하세요.
한국은 모든것이 '유행'이니까요.
한국엔 개인카페가 너무 맛난곳이 많음❤
이게 맞음
새벽 5시에 기다리던 사람의 열정 지린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실까
다른 핫플 찾아가서 셀카 찍어 올리고 있겠쥬
런던베이글 기다리고 노티드 기다리고 풍자 또간집 기다리고...
계속 그리 살고있을듯요. ㅋㅋ
@@hiyo4954 제주도 돈가스집도 줄서고 ㅋㅋ
그런걸 즐기는 사람일수도 있는데
남들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너무 비하하는말들이 많네요 사람마다 다 다름을 인정하면 좋을텐데
ㅈㄴ한심함 그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생산성 있는 일에 쓰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그 비싼 원두로 핸드드립해서 바로 마셔야 하는 커피를 배달로 하는 건 좀... 그 맛이 아닐텐데 결국 배달을 하네
성미 급한 한국에는 맞지 않는 컨셉이지만
콘센트도 없고, 와이파이도 없지만, 맛도 중요하지 않지만
오로지 SNS에 자랑 할 마음에
3~4 시간 서서 기다리는 것쯤은 할 수 있는 굳은 심지의 민족이다
자랑하기, 인스타질에 있어선 그 어느민족보다 혼이 담긴 민족이라서
채널 주인장 이야기도 일리가 있지만 블보 코리아가 노력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님 싱글오리진 라인업에 탄자니아 같은 수입 잘 안 들어오는 국가들 원두 소개도 많이 하고 XR 라인업으로 커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옥션랏이나 게이샤 찍먹해보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 원두 매장에서 팔고 그럼 다만 놀라울 정도로 아무도 관심이 없을 뿐..
스페셜티급 커피는 개성 넘치고 고퀄리티로 제공하는 개인 카페가 많음. 근데 공간 이용 서비스가 불편하고, 음료 퀄리티가 천차만별인 곳을 이용할 이유가 적어짐.
스페셜티 커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음. 대표적으로 테라로사, 커피리브레 등이 있고, 프렌차이즈들도 스벅리저브, 이디야렙 등도 있음. 근데 혼자 저 따위임. 이유가 명확하다는 것.
본토 미국 시장에서도 하락세인데 그냥 방향성이 틀렸다는 거임. 미국 본토 스벅의 부진에 대처하기 위해 ceo(?)가 '예전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다짐하기도 했는데, 카페의 주요 용도는 빠른 카페인 섭취와 공간 이용이 핵심이라는 게 입증 되었지.
외식업은 한 번 사라진 관심 절대 되돌리기 힘든 시장임
근데 그 근처에 센터커피나 매쉬커피부터 시작해서 만만찮은 일짱급 로스터리가 널려있음
스페셜티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딱히 메리트 없어보임. 최소 5년이나 10년 전에 들어왔으면 몰라도, 지금은 너무 늦음.
한국의 sns는 뭐든 핫플레이스로 만들어주지만,
또다른 무언가가 그 자리를 대체하기 때문에,
잊혀지는것도 순식간
블루보틀의 차별화 전략이 더 이상 차별화가 아닌것이 가장 큰 문제 같네요. 동네 까페에서 커피를 마셔도 블루보틀에 뒤지지 않으니까요.
한국인들은 그 자체를 즐기는것보다 그곳에 왔다는 사실을 인스타에 올리는게 중요하다
남에게 보여지는 게 중요하죠.
홍콩가서 톨 사이즈 커피 한잔에 8천원 주고 마시고 이게 뭔가 싶었는데..그냥 카누랑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커피맛을 제대로 알고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SNS에 올려 자랑하는 목적이 많을건데 그마저도 오래 가지 못 하는게 우리나라 실정.
정보의신님
블루보틀이나 쉐이크쉑과 반대로 글로벌 프렌차이즈 중에 우리나라 시장에 잘 안착한 사례도 있을까요?
한창 생각해봤는데 좋은 사례가 없는거 같아 질문드려 봅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버거킹 등등
한국은 문화보단 반짝이는 그놈의 유행이 문제 커피 맛도 중요하지만 매장이 크던 작던 여류롭게 커피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문화가 중요
한마디 더하면
블루보틀? 좋아서 줄 서는게 아니라
명성이 자자하다길래 호기심에서 와보거나 sns에 올리려고 온 첫 방문객일 뿐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평이한 수준으로 가지요. 맛이 좋다면 경쟁력에 있어 조금 나을 수는 있어도 그게 한국시장에선 전부가 아니죠. 열심히 하세요. 안그러면 철수해야할지도 몰라요.
한국시장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하긴 정말 어렵다. 경쟁이 어마어마함.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닌가.. 초기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니까 당연히 오픈빨이 있었을거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장 수도 한 두개 씩 늘어가고 인기도 식어가는거지ㅋㅋ 커피가 한 끼 식사도 아니고 아무리 특별하다고해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ㅋㅋ오히려 매장수 늘리고 배달까지 하는 게 현명한거지ㅋㅋㅋㅋ 현지화 잘햤구만 멀ㅋㅋㅋ
한국사람이 소주를 취하려고 먹듯이 커피는 각성제로 먹기 때문에 커피 퀄리티는 그닥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음.
블루보틀 커피 먹어보고 우리나라 로스터리 커피 수준이 훨씬 높은데 이걸 왜 줄서서 먹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여행 갔었을 때 마셨던 드립 커피나 특히 카페라떼는 정말 맛있었는데 똑같은 감동이 우리나라에서는 왠지 느끼기 어려웠음. 그리고 우리나라 종특상 새로운 걸 여러 번 접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감동이 사라짐. 그러다보니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 없음. 스타벅스 전략은 커피 맛보다는 굿즈, 프로모션 이벤트로 전략을 아예 튼 것도 국내 저가형 커피 시장이 뜨겁기 때문이 아닐까.
미국 본토에서도 블루보틀은 한물 간...
한국인들 종특 운운하는 사람들은 외국 나가보고 그런 소릴 하는 거임? 아님 자기 비하하면 맘이 편해서 그런가? 아니면 동조해주니까 그런가? 자기 나라니까 조금 빠르게 느껴져서 그렇지 금방 타오르고 금방 식는건 한국 종특이 아니라 그냥 현대 사회 특징임.
자존심 아무리 내새워 봐야 장사 안되면 끝이지
몇년전에 유행한다고 유튜브나 sns에 엄청 핫했던거 본 기억이 나는데 어느새 잊혀졌군요 이런거보면 요식업 정말 쉽지않구나 다시한번 느낍니다
국민들이 돈많은 그지라서, 경험소비는 가능해도 일상재로 본인취향 상품을 소비할 여력이 안됨. 그래서 기업도 자꾸 신규 경함소비용(sns용) 제품 출시했다가 현실에 막혀 한철 땡기는 마케팅하다가 점점 사라지거나 사모펀드에 엑시트함
그 사모펀드 엑시트조차 손해가 무시못할정도라 요즘은 개나소나 팝업스토어ㅋㅋ 시작부터 로우리스크전략으로
한국인이면 8282 문화랑 카페문화는 카공+죽때리고 앉아있는 문화인데
이 2가지를 반대로 해놓고 차별점, 특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리 맛이 있다고 많이 갈 줄 아나?
초반에 반짝한건 커피맛이 다르다는데 어떻게 다를까? 하는 호기심 반, sns용 자랑, 허세질 반이지
결과는 커피? 괜찮긴한데 지점이 뭐 엄청 많은 것도 아닌데(잘나가던 시절) 굳이 찾아가야하나?
한두번 자랑질했으면 됐지 갈때마다 자랑질 할만한 곳도 아닌데? 싶으니깐 당연히 뚝 끊기지
뒤늦게 깨닫고 배달커피로 전락해서 브랜드가 추구하던 가치도 박살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됐네
냄비근성이라 한국인 인스타용은 한계가 있음
장사꾼들도 그걸 알아서 애초부터 한철 장사용으로 싹 팔아먹고 엑시트할 궁리만 하더만ㅋㅋ
그리고 한국 커피소비 많다고 그게 커피의 맛이나 문화를 사랑하는게 아님을 알아야함
프린트카페도 해주세요🥺❤️❤️
인스타 자랑타임이 끝나서 시들시들해짐
인스타 자체도 요즘 시들해짐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오늘 영상도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정보의 신 영상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안타까운것은 국내에서 프렌차이즈 장사 도전하는거는 정말 많은 리스크(본사의 갑질? 배달수수료 폭탄 등등)를 안고 가야 하는구나 를 많이 느낍니다ㅠ 직장인들은 정년이 다가올수록 노후와 퇴직 이후의 수입을 걱정하는데 그래서 프렌차이즈에 많이 도전하려고 하는거고... 이러한 상황이 많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각자 위치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 노티브 카페 봐라. 한여름에 줄길게 서서 밖에서 땀빼며 기더리던 인간들 지나가면서 존나 한심스럽게 쳐다봤는데. 이젠 한철 장사 끝나서 싹 사라져서 줄 안서도 바로입장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시간 동안 기다리는 사람들이 정말 있나요? 피부 다 타겠네. 저게 다 알바들이 아니라고?
뭔 알바..당장 흑백요리사 나온 쉐프들 식당도 지금 어마어마하게 대기타야하는데 저당시 블루보틀 4시간 기다리는건 양반이지..
성수동 오픈했을땐 그랬음
쉐이크쉑도 그렇고 젤 최근엔 파이브가이즈도 오픈때는 4시간 기다렸을듯
있어요 한미커플이 유튜브하는데 성수동 오픈첫날에 4시간 30 분동안 기다려서 커피 마시는 영상 올렸어요 게다가 마시고싶던 메뉴는 품절되서 다른메뉴 시켜먹더군요 지나가는 아줌마가 미국여성보고 맛있냐니까 맛없어요그랬어요 기다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여성분들. 그때 그영상보면서 아니 한달뒤에 가면 안기다리고 먹는데 4시간 30분을 왜 저고생하나 싶더군요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쉴공간, 와이파이, 콘센트, 음악, 분위기,
커피맛과 가격은 용서가 되어도 앞에 조건들이 나쁘다면 안가게 되요 안가면 심지어 근거리라도 메리트 없는거죠
냉철한 분석 감사합니다
커피를 잘 모르면 이렇게 숫자만 보고 착각하지
블루보틀 국내 오픈 초기에 가보면 핸드드립에 대해 품질관리가 엄격했음
핸드드립을 내리면 매니저급이 항상 맛을 보고 손님한테 나갈지 말지 결정하는 과정이 있었고 나도 3번이나 다시 내린 끝에 커피를 받을 수 있었음
그만큼 직원들의 핸드드립 품질관리가 엄격했는데 지금 가보면 그 품질은 아랑곳않고 빨리 빨리 커피 축출하기 바쁨
실제로 맛을 보면 초기에는 정말 맛있고 향미도 좋았는데
지금 가보면 더럽게 맛없어서 그 가격에 내가 왜 이런 더럽게 맛없는 스킬 부족한 핸드드립 커피를 마셔야 하나란 자괴감에 빠짐
그래서 손님이 빠지는거임
핸드드립은 내리는 바리스타의 스킬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나서 엄격한 품질관리가 필수임
동네 핸드드립 커피집 아저씨보다도 못내리는 맛없는 핸드드립을 먹으러 블루보틀에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거 같음?
22년에 샌프란 방문했을때 블루보틀 가봤는데 그냥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커피점 느낌이 났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별나게 비싼 커피숍 가면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먹어야 된다는 강박강념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런데를 줄서서 오픈런했단 말이지? 참 대단하다 대단해 .. ㅋㅋㅋ
우리나라 공략 업체들은 냄비민족이라는 기본적인 태생을 잘 파악하고 들어와야 함!
럭셔리라면 양심도 팔아 먹는 민족성이 있어서, 안착하면 장땡이지만,
실패하면 개피 봄.
한국인에게 커피는 달달한 디저트를 먹기 위한 검은 동치미 라는 썰이 유력함.
그만큼 원두의 맛은 엄청 탄 맛 아니면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요.
잘보고갑니다.
좋은 정보네요~~
커피는 집앞에
스벅원두를 쓴다는 가격은 반값에 파는 무인까페에서 먹음 좋음
신카 한달 할인 혜택으로 스벅가곤 그뒤론 무인으로 ㄱㄱ
어짜피 매일 먹어야되니깐
대한민국에서 고급화는 진짜 딱 한달임 그뒤론 점점 인기가 사그러들지 몇달후면 널널하게 갈수가 있지 ㅋㅋㅋ 줄따윈 절대 안선다ㅋㅋㅋ
스벅원두쓰면 사실상 스벅맛이라고 봐야해서 젤 가성비는 좋을듯 ㅋㅋ
최근 고급화전략은 고든램지 식당이나 파이브가이즈 정도로 봐야할듯
파이브가이즈도 몇달지나니 웨이팅은 많이 없음(잘해야 10분?)
이탈리아사람들 말처럼 한국은 아메리카노가 진짜 구정물이긴하다 그외 커피들이야 단맛에 어찌저찌 먹는다지만 한국에 커피를 제대로 내리는 카페가 얼마나 될까 그냥 시간때울라고 카페가는거지
배달까지 한다고? 미쳤네. 주문 들어오면 그냥 렛츠비 하나 갖다줘라.
우리동네 판교 블루보틀 첨엔 줄 길게 서다가 최근에 가보니.. 직원들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더라..
그만큼 한가해짐.. 한국인들의 냄비근성때문에 한국에서 장사하려면 치고 빠지기가 필수라는 말이 정말 공감됨..
400억에 잘팔아먹은 요아정은 얼마나 갈런지..
반짝인기가 식었다고 하니, 한 번 방문해 봐야겠네요.
첫인상이 너무 별로였음. 바리스타 10년차로서 정말 큰기대를하고 줄서서 들어가서 주문했는데 아트도 기깔나게 뽑고 오 맛있겠는데? 하고 첫입 마시는순간 바로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기본적인 우유온도도 못맞추는게 그렇게 사람들이 외쳤던 블루보틀인가..? 싶어서 다 마시긴했는데 너무 미지근했던 기억밖에 안나서 다신 안가네요. 인기에 비해 실력이 못받쳐준 그런 거품만 가득한 기업으로 기억중입니다.
SNS에서 유명세 타는건
거의 사진 업로드를 위한 경험적 소비에 불과해서
그걸 경험하고 나면 이후에 가지 않는게 일반적이긴 하죠 ㅋㅋ
문제는............ 드립 커피를 팔 거면 커피를 제대로 내려야 하는데, 실력 부족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스페셜티 커피 가격이면 그 정도의 퀄리티가 나와야 하는데 형편 없을 때가 있으니, 사 먹을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ㅠㅠ
냄비근성이라기엔 블루보틀 제법 유행 오래타지 않았나요..?
아닌데요!
지방권은 매장도 많이 없어서 원정 가야하기도하고 카페가면 공간도 이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불편해서 별로 첫 드립커피라 새로운 경험을 해서 좋았음
거제촌아지매...제주에서 먹었던 블루보틀 커피...넘 맛있었는데...뭐 감성은 거제도 어마어마한 오션뷰들에 내성이 생겨.. 웬만한거에는 뻑도 안가는편...커피만 놓고 봤을때 꽤 맛있었는데...제주가면 재방문의사 있는데...
저 블루보틀 매장이 집앞인데 같은 돈 아니 더 비싼 돈 주고 갈 이유가 없이 더 맛난데가 많아요 😢
우리나라는 대부분 처음에만 반짝하고 1년안에 다박살나는게 현실임sns용이지머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맛에반해서 여기가야한다라는 사람이 몇프로일지 궁금함
물론 있겠지만 구지?이런생각도있을듯
일단 비싼 가격에 비해 커피가 맛있는지 잘 모르겠고, 블루보틀 몇 군데 매장 가봤는데 갈 때 마다 일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항상 안좋음.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면 될 것을 왜 고객한테 티를 내는지 모르겠음.
우리나라는 유행이 금방 지나가는 게 문제인 듯
불과 1년도 안 되어서 그 많던 사람들이 한번에 사라진다는 게
이런 걸 보면 커피는 진짜 스타벅스가 대단한 거다
한국인들의 냄비근성 ㅋㅋㅋㅋ퐉 끓엇다가 퐉 식엇다가 ㅋㅋㅋ파이브 가이즈/ 쉑쉑 전부다 똑같다
ㄹㅇ 종특임
뭐 유행한다치면 우르르르
유행 얼마 가지도 않음
이 영상에 잠깐 나온 노티드나 런던 베이글도 마찬가지임ㅋㅋ
2025년 경제 성장률 꺽이고 내수 시장 박살+소비심리 21년만에 최악으로 떨어져서
지금 잘나가는 프차들도 허리띠 단단히 졸라매야함
파이브가이즈 지금 줄 안서?
아싸 설에 올라가면 꼭 가봐야지 헤헤
외국 사는데 다 똑같습니다. 다만 한국에 여러가지 브랜드들이 좀 많이 들어올 뿐.
미국은 무슨 하나 브랜드에 충성을 다 바치나요?
@@yes-master어제 아주 여유롭게 먹고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은 그냥 노브랜드버거 미트마니아가 나음
그냥 딱 두 글자만 머리에 떠오름
“굳이?”
참고로 한 번도 가본적없는데
이유는 집 근처만 해도 가깝고 예쁘고 가성비 좋은 카페가 너무 많아요
난 블루보틀 짭카페 가봄
블루보틀이 그냥 신선한 커피 말고는 관심끄라는 컨셉임.
이제는 저런 인스타용 맛집의 열풍은 점점 사그라들듯.. 나부터 요즘 저런데는 안감
그게 아니라 님이 나이가 들었을 뿐임.
나도 님처럼 생각했는데 홍대 성수동 연남동 가끔 지나다보면 아직도 핫플 인스타용 사진 하나.남기려는 친구들로 인파 바글바글 하더라ㅋㅋ
한샘다뤄주세용
사진찍었으니 두번은 안감ㅋㅋ
한국소비자의 허세문화를 몰랐네ㅎㅎ
스타벅스가 '커피에 신경을 안 썼다'는 너무 극단적인듯. 오히려 스벅이 한국 커피맛을 상향 평준화시키는 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요새 서비스, 디저트 퀄리티는 맘에 안 들지만, 커피 맛으로 깔 건 아닌듯. 1인 카페도 그래서 '스벅 원두' 썼다를 강조하는 거고.
스벅이 무슨 커피맛 상향평준화에 공헌해ㅋㅋㅋㅋ 스벅커피 맛대가리없는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로스팅포인트도 그냥 확 뒤로 늦춰서 쌔까맣게 태운 블렌디드구만.. 스벅은 커피보다 시즌메뉴나 논커피 음료쪽 r&d 를 잘해서 그냥 그거는 마실만함. 근데 커피? 커피 맛 때문이 아니라 그냥 브랜드 소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 쾌적한 공간으로 약속장소로 제격.
@허대권 요즘 스벅은 망했지만 20년전에 첨 들어왔을때부터 몇년은 달랐음
그냥 맛있는 원두 사다가 집에서 내려먹는게 더 맛있어서 요즘은 밖에서 잘 안먹게됨. 어지간히 비싼 원두 사도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싸기도 하고
한번도 안가봄ㅋㅋ 5년전부터 저긴 갈곳이아니었음. 생두 등급이랑 가격이 매칭이 안되는곳은 망하기 마련😂 싱글오리진이든 블렌딩이든 산지 공개도 잘 안돼있는데 여의도기준 7천원주고 왜마심ㅋㅋ 배치브루 5.6천은 뭐여; 온두라스 파라이네마 1등도 8천원에 마시는구만😅
커피맛이 아무리 좋아도 저렴한 커피먹다가 블루보틀 먹는다고 와 커피맛이 완전달라요,,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수준이 절대ㅡ아닙니다...블랙커피를 기준으로하면...블루보틀도 그냥 감성마케팅 장사하는거라고 봅니다,,
난 솔직히 뭐 글케 맛난지 모르겠음. 그리고 테이블도 불편해서 친구들이랑 저기 앉아서 시간 보낼 이유가 없음
역시.냄비근성 최고
인스타용으로 찍을 사람은 다 찍었다는 소리지 ㅋㅋㅋㅋㅋ
la 블루보틀 다운타운은 그래도 넓찍하니 세련됐는데 코리아타운 가까운 곳은 그냥 동네 소규모 커피점 같았음
인테리어도 걍 동네 카페 수준에 특별히 고급적인 맛도 분위기도 아닌
이거 보니 코엑스에 있었던 에그슬랏인가? 거기도 처음에 떠들석 했었는데 언젠가 보니 철수 했더라구요
매장 수도 커피 철학처럼 느리게 증가시켰어야 했는 데, 아마 국내 경영진의 무리한 현지화 전략이 빚어낸 참사같은 느낌...
한번 가보고 안감. 양도 적고, 그렇다고 맛이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맛도 아니고, 의자도 불편하고, 내가 이돈주고 이걸 왜 먹나 싶었음
3~4년전쯤 뉴욕 블루보틀 가봄 우선 매장이 크지도 않고 커피는 한국하고 완전 다르게 맛났는데 그거 먹고 블루보틀 있다고 해서 한국꺼 가봤는데 맛 확연하게 다르더라...
근데 제가 알기론 미국도 블루보틀 배달 하는걸로 아는데... 물론 한국이 처음에 너무 프리미엄화 인것 같이 하긴 했음
한국 오픈해서 미어터질때 도쿄가서 여유있게 마셨는데... 회사앞 강남역 생겨서 몇번갔다 안가네요
저 모습 싫어서 노티드 런던베이글 블루보틀 모두 안 갔네요 본인도 유행따라 우르르 몰려가면서 타인에게 맛도모르고 줄 길어지게 만드네 취급하는 사람과 사진인증용인 문화도 지겨움.. 블루보틀의 드립방식을 고집하는 결심과 개념은 매우 존중하고 점포 규모가 줄더라도 오래 유지되면 좋겠지만.. 위험하게 의자보다 테이블이 부족한 세팅. 상승세일때는 특별함이 없는 머그와 글라스가 4만원대로 상승. 하락세 찍고서야 기본 도기머그만 2만원대로 인하.. 없어 보입니다.
여름 겨울 야외 기온차가 혹독하고 차에서 기다리기 어려운 곳에서, 저러면 망할수 밖에 없지요
서울에 집중했는데 그냥 서울에 4-5곳정도 오픈하고 지방 광역시 인천 광주 대구 대전 등등 광역시 시내에 하나씩 오픈했으면 더 롱런 햇다
일본 런칭할때 오모테산도에서 마셔봤는데 딱히 특별하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솔직히 요샌 잘하는 커피집이 많아서 맛으로 승부하긴 힘들것 같음..
우리나라 유행에 민감한것도 한몫하구,,
일본 블루보틀은 그 특색 그대로 잘살려서 되어있던데 해외경험이 없는 한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의 부재가 특색없는 김치커피로 바꿨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커피도 서비스도...가격도...딱 중간...하지만 블루보틀이 매장마다 선호하는것봐 추구하는것은 멋있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하지만....
좋은 생두를 사다가 수망 로스팅으로 볶아서 직접 내려 마시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저런 곳에 가는 게 시간 낭비입니다. 솔직히 손재주 좋은 한국인들이 안 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최고의 맛을 내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먹고 마시는 걸로 고가 정책 펴거나 차별화 운운하는 건 그보다 코미디도 없습니다.
글세요 가격은 원자재료늠 미비하죠 동네 방구석에서 소량 볶아서 먹어봐야 ㅎ 빈곤한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 ㅎㅎ
커피 시장으로 보면 직접 내려먹는 사람은 극소수의 사람이죠.
@@JuheeHong-r1q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 대해 모르고 까는 사람들만 댓글을 달았네요.
집에서 제대로 커피 내려 마시려면 입문에만 20만원 이상 깨지고 코만단테, 키누 클레식, 메져 오메가, 엣징거, 피에트로 사는 사람들은 이미 집에서 내려 마시는 장비에 돈 백 이상 지출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모르네요
@@로로-m6y 한 잔에 3만원 이상하는 파나마 게이샤를 생두로 사서 집에서 직접 볶아 마시기는 합니만...^^ 빈곤하다면 빈곤하겠네요. ㅋ
커피맛때문에 가는 사람 10%
Sns 올리러 가는 사람 90%
커피맛은 국내에 대안이 너무 많고 sns올린 사람은 재방문을 안하니.. 카페는 한철 장사가 될수밖에 ..
지금 시점에선 몬 짓을 해도... 이제 늦은 것 같은데...
그냥 커피시장이 종착점을 향해가는것 아닌가..
이제 소비자도.. 어딜 가든 맛이 비슷한데.......
즉
라면을 어떡해 끓이든 라면은 라면이라는 뜻이다..... 물론 새로운 레시피로 끓이면 단기간은 신선함에 찾지만.. 결국 라면은 라면이다....
즉 한국 카페시장은 와이파이와 콘센트를 이용하려는 이용객들을 등돌릴 수는 없으며..
한국 카페시장은 커피맛보다는 인테리어를 즐기며 시간보내고, 대화하려는 고객들을 등돌리면 안된다.
근데 중요한 건... 경치가 좋은 곳을 훌륭한 인테리어로... 왠만해서 카페가 다 입점해 있으니.....
부정적인 댓글이 꽤 많은듯 한데 그럼 반대로 특장점 같은게 있었나요? 사실 저도 부정적인 쪽으로 보고 있긴합니다만..
커피문화의 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한국 fnb 사업은 난이도가 극강이긴 한 거 같네요 유행이 너무 빠르고 일상적인 외식소비보단 인정욕구에 소비하다보니.. 뭐 이런 소비 심리를 또 잘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극히 일부의 장사꾼들이겠죠 제 입맛엔 미국 블루보틀보다 한국이 훨씬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페셜티 한답시고 비싸기만하고 맛없는 카페 갈 바엔 그냥 블루보틀 안전빵으로 맛있는 커피가 좋네요 비싼거야 매한가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