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_고장난 우산 버리지 말고 고쳐쓰세요(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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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 앵커멘트 】저녁
장마철, 우산은 필수품이죠.
우산살이 부러지거나
손잡이가 고장나는 경우
마땅히 고칠 방법이 없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집 근처에서 손쉽게
수리해서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송지현기잡니다.
【 VCR 】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는
전문가의 손이 분주합니다.
바닥에는
이미 수리된 우산과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
우산들이 가득합니다.
하루에 고쳐지는 우산만
많게는 4,50개.
다른 지역에서 찾아와
우산 수리를 맡길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 인터뷰 】
박하연 / 인천시 연수구
【 인터뷰 】
박삼용 / 우산 수리 전문가
【 VCR 】
종로구가
매년 상,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우산고쳐쓰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시작돼
벌써 10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종로구청과 17개
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구는 사업 진행을 위해
우산 수리 기술이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명을 모집했습니다.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사업종료 후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겁니다.
【 인터뷰 】
이주영 / 종로구청 일자리정책팀
【 VCR 】
우산 고쳐쓰기 사업을 통해
매년 다시 태어나는 우산은
대략 5000여개.
자원 재활용으로 인한 절약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주민 편의 제공까지...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송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