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기월드 구름약사 박하늘 입니다😊 3시간동안 많은 질문에 대답했는데 재미나게 편집하다보니 내용이 안 담긴 부분이 있어서 추가하겠습니다! 1. AI 대체 복약지도는 기계가 가독성있게 짧게 하면 된다는 댓글을 봤습니다. 복약지도는 “1일 3회 식후에 드세요.” 가 끝이 아닙니다. 약의 부작용, 주의사항,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혹은 약, 현재 복용하는 약과의 상호작용까지도 포함되지요. 저는 환자가 약 받으실 때 걱정스런 눈으로 이런 저런 질문을 하실 때마다 이건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라고 느낍니다~☺️ 기계가 약 포장하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처방전을 바코드로 찍어서 바로 포장되어 나오는 기계는 이미 예전부터 있었답니다! 2.워라밸 왜 워라밸이 안 좋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먼저 지금 구름약국은 7시30분-8시까지 열고 있지만 제가 이전에는 밤 10시까지 하는 약국에서 근무했었어요.😮 물론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약국은 저녁 늦게까지 열려있는 걸 볼 수 있죠! 그래서 약국 근무가 끝나면 은행, 백화점, 병원 등 절대 갈 수 없습니다.. ㅠㅠ 또 회사와 다르게 일반적인 약국에서는 월차가 0-1회, 휴가는 1년에 3일 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토요일도 당연히 근무하는 거구용😢 그래서 약사님들이 해외여행이나 길게 휴가를 가는 일이 정말 어렵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약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약국을 한시라도 비울 수 없어서 조제실 안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떼운답니다... 3.페이 제가 말씀드린 기준은 서울 풀타임 평균을 말씀드린거구요! 근무시간이 더 짧거나 약사 수요가 많은 지역은 더 적다고 들었습니다. 지방으로 내려갔을 때 700-800만 듣고서 “와 많이 버네”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제가 말씀드린건 교통이 불편해서 그쪽으로 이사가야만 하는 비선호지역을 말씀드린거에요! 경기도나 광역시는 서울 페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요기 댓글 달아주시거나 인스타로 질문 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기월드 채널 구독도 많이 많이 부탁드릴게요~ 인스타 @gureumpharm instagram.com/gureumpharm/
부모님 지병 때문에 서울 대형병원 여러곳에도 있어봤고 지방 대학병원도 있어봤고 거주하는 도시 병원에도 있어봤는데 당연한 얘기 같지만 의료는 무조건 닥 서울인걸 아버지 잃을뻔하면서 알게 됐음 특히 중소도시에서는 병원 의사보다 약사님이 오히려 더 믿음직스럽기도함 제가 겪었던 일 중 하나로 병원에서 처방 받고 약국 갔는데 약사님이 처방전 보면서 이동하다가 갑자기 멈춰서 처방전을 뚫어져라 보심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혹시 어디가 아프신거냐 물어보고 잠시만요 확인 해볼게요 하더니 잘못 처방된거 잡아냄... 뭐 의사도 사람이니 실수 할 수 있다지만 이게 한번이 아님... 약사님이 이거 이 약 그대로 처방이 확실하게 맞냐고 이해 안된다면서 따지던게 한두번 더 있음 아버지 지병 관련해서와 약사님한테 3전 전패 한 모습 보고 환자로써 신뢰 확 떨어짐.. 나름 국가 지정 권역센터인데 진짜 충격먹음
의사도 사람이니까 당연히 실수를 합니다. 그걸 바로잡기 위해 약사가 교차검토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많은 일반의들이 수련하는 대학병원에서는 약사의 처방중재가 훨씬 빈번합니다. 특이한 일을 겪으신 게 아니라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에요. 지금까지 로컬에서는 약사들이 의사 눈치보느라 중재를 소심하게 하던 시절이 있었고, 로컬 전문의들 자체가 고연차 전문가들이라 중재비율이 적어 인식이 이렇지만, 약사가 단순히 약만 조제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 AI로 대체되니 어쩌니 하는거 보면 솔직히 한숨만 나옵니다. 약사들이 하는 일을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몰라주나 싶어서요.
약사가 꿈이라서 어떤 일을 하는 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니 잘 알것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힘들기도 하고 또 혼자서 하는 일이라서 심심하기도 할것같아요. 그래도 보람있어 보여서 너무 부럽네요. 항상 재미있으면서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개해줄 직업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나중이라도 여유가 된다면 페이약사 말고 병원, 심평원, 제약회사에서 근무중인 약사님들도 소개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물론 대부분 개국약사로 진출하게 되지만 약대 지망생 중에 분명 연구원으로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은데 약사 라이센스가 도움이 되는지 연구직무가 아니더라도 제약회사에서 약학대학 졸업시 어떤 장점이 있을지 궁금해하는 분을 꽤 보았거든요. 그리고 신약이 시장에 출시되어도 환자에게 원활히 전달되려면 보려면 결국 약가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되고 건보 급여지원 유무가 매우 중요한데 한정된 건보 재정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심평원의 역할도 상당히 매력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약사님께서 잘 설명해주셨지만 16분의 영상만으로는 확실히 한계가 명확한거 같아서 여건이 되신다면 후속 컨텐츠가 나온다면 약학대학 지망생에게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약대다니고 있는 학생이고 추후에 박사 과정 예정중입니다. 캐나다도 약대생들의 진로가 상당히 비슷한데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Communty pharmacy로 빠지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병원이 인기가 있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십여년전만 해도 community 약사들이 수요가 많아 페이가 높은 시절이 있었죠 - 대략 시간당 $50-60을 벌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포화되고, 매년 수많은 domestic 졸업생들 + 해외에서 이미 약사 라이센스 따고 일하신 약사분들이 board exam을 치르면서 자연스럽게 과잉공급과 함께 시간당 페이도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은 졸업후 첫 시급이 $40 초반대로 알고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대도시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페이는 쎄지고요). Community 약사에 대한 리턴이 낮아지면서 병원쪽에 눈을 돌리는 졸업생/재학생들이 늘기 시작했고요, 사실 학교에서 배우는거와 별개로 병원내 특히 specialized department에서 배우는 것들은 다 새롭기 때문에 신선한 자극을 주기도 하죠. community/병원이 약 80-90%의 진로를 결정한다면 나머지가 정부 position들, 보험회사, 제약회사 연구직, MSL 정도가 있습니다. 아마 가장 경쟁력이 높은데 그 이유는 접근성이 낮아서이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연구를 꿈꾸고 약대를 입학했는데요, 약대 공부는 어쩔수 없이 하는 반면 여기서 만나는 교수님들의 영향력이 말도 안되서 그에 대한 메리트가 큰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medicinal chemistry 가르치시는 교수님은 약대 --> 약대 석사 --> 약대 박사 --> 포닥 --> 포닥 (다른분야) --> 제약회사 1년 --> 현재 교수 역임중; organic chemistry의 권위자이십니다. ACS Chemistry 같은 저널의 논문 리뷰어도 하시고 대단하시죠. 또 다른 교수님 한분은 학사 --> 박사 --> 포닥 --> 교수이신데. 이분은 포닥할때의 supervisor/PI분이 mRNA 백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신 분입니다. 올해 Gairdner Award를 수상하셨고, 이 상 수상자의 80% 정도가 노벨상을 받는다는 통계가 있어서 보면볼수록 대단한듯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약대를 들어왔을때 대부분 페이약사/개국을 꿈꾸지만 그외에 갈수있는 진로가 너무 다양하고 특히 연구가 관심있으시면 약대내의 교수님들은 찾아서 관계를 디벨롭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뜻하네요. 약대출신일 경우 신약개발 과정만 여러번 배우게 되는데요, 전체적은 틀을 알고 있고 따로 가르칠 필요없이 어디 소속되어있든 (제약회사이든 심평원이든) 기본적인걸 알기때문에 채용과정에서 이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사실 건보 급여지원 같은것은 정치적으로 엮여있기때문에 healthcare에 관한 법률이나 어떻게 지금 누리는것이 establish 되는지 찾아보는것도 흥미롭습니다.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Moon-hg9vg 맞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학우들은 금방 끝내고 어서 돈 벌고 싶은 마음이 크죠. 좋은점중 하나는 캐나다는 주정부애서 학비를 어느정도 loan으로 빌려줍니다. 학생신분일 경우 갚을필요는 없고요. 연구에 대해서 꿈이크고 박사과정을 이루어냈을때의 제약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으로써 취업시장에 대단한 이점이 지닌건 확실한 부분인것같습니다. 더더욱이 박사과정내에 특허를 낼 경우에요.
@@Moon-hg9vg 아 그리고 박사과정을 무사히 마칠경우에 연봉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특히 미국에는 제약회사 마켓이 상당히 커서 캐나다에서 박사과정 마치고 미국으로 가는 선배들도 많이 봤습니다. 다만 제약회사에서는 한분야만 파라고 하기때문에 연구자로써의 자유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서 많은 박사분들이 다시 학계에 돌아오기도 하고요. 약대 졸업후 박사과정중에 주말에 약사로 일하면서 생활비 충당이 가능하니 그부분에서는 의지만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같기도 합니다.
3일전에 똑같은 내용으로 댓글을 달았었고 구름약사님께서 "제가 놓친 부분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댓글도 달아주셨는데 이상하게 제 댓글이 안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댓글 남깁니다!. 여기부터는 저번댓글내용에서 살짝 추가한 댓글입니다./ 약사분께서 설명 잘 해주셨는데 너무 아쉬운 답변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약사가 원래는 워라벨이 굉장히 좋은 직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름약사님도 그러셨듯이 직장을 자유롭게 옮길수도 있고요 그리고 언제든지 그만두고싶을때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고 싶을때 시작할 수도 있고요. 다른 직장은 내가 그만두고 싶을 때 잠시 몇개월 쉬어야지~ 하면 내 자리가 사라져 있습니다. 약사님께서 지금 개국하셨다보니 너무 힘드셔서 워라벨이 좋지 못하다고 하신 것 같은데 사실 페이약사는 워라벨이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고요 개국약사는 본인 사업이다보니까 밥도 못 먹고 이른시간부터 늦은시간까지 일해야해서 자기 시간이 부족해서 워라벨이 좋지 못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부분은 본인의 가치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듯합니다. 페이약사 페이부분은 약사님께서 말씀하신 거 맞구요. 개국하면 1000이상은 법니다. 물론 약국도 사업이기때문에 욕심에 따라서 더더더 많이 벌 수도 있습니다. 다만 차등수가제라고 1인당 하루 조제건이 75건이 넘어가게 된다면 차등되긴하지만 그 정도는 미미합니다. 제 지인은 혼자하시는데(약사가 혼자라는 것이지 다른 직원분들은 2~3명 계십니다.) 1500정도 버십니다. 제일 댓글쓴 이유는 바로 4차산업 혁명에대한 답변입니다. 약사님의 답변이 너무 복약지도에 국한되어있는 것 같아요. 약사의 진로는 우선 제약회사, 제약공장, 병원약사, 공직약사( ex식약처) ,약국약사가 존재합니다. 다른 진로는 걱정되지 않지만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약국약사일겁니다. 약국약사의 일은 복약지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서 나온 약 포장하는 기계를 ATC라고 합니다. 영상에 나왔다시피 ATC에 약을 넣는 일도 약사가 해야하구요 처방전을 확인하는 것도 약사가 해야합니다 . ATC오류가 있는지 한 봉지에 약이 2개가 들은 것은 아닌지 비어있는 약봉지가 있는지 검수 과정도 거쳐야 하고요. 의사가 처방을 잘 하였는지 중복처방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병원에 오류를 알리고 약을 바꾸기도 합니다. 일반의약품을 복용하기위해 찾아온 환자의 증상을 듣고 약을 주는 것도 약사의 일입니다.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이는 기계가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오해를 하실분들이 계실까봐 댓글 달았습니다. 약사 저는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학 졸업하자마자 사회초년생이 500이상씩 가져가는거 굉장히 드문일이거든요 ㅎㅎ 대신 페이가 지역을 옮기지 않는이상 잘 오르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 약대 지망하시는 분들 꼭 열심히 공부하셔서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우와... 제 꿈이 약사인데 이 영상을 통해서 이 직업에 대해 좀 간과했던 부분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네요! 의학 쪽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돈도 잘 번다고 해서 약사로 꿈을 정하게 되었는데 페이나 워라밸 측면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보면서 내가 정말 간절히 바라는 꿈이 약사인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봐야겠어요. 스킵 안 하고 쭉 봐버렸네요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미미미누님! 정말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약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써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학과 리뷰 해주실 수 있나요? 대학교에 대해서 알아보면 배우는 과목은 많지만 그 과목에 대한 장단점이나 세부 내용을 알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미미미누님의 영상이 재미는 물론 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미미미누님의 학과 소개 영상도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고1 때 빅뱅 발표영상을 처음으로 꽤 오랜시간동안 미미미누님의 영상을 봐왔습니다. 5수생의 대학생활에서 줌독서실, 줌맞짱토론 등을 거쳐 이제는 직업탐구영역까지 여러 방향으로 시도를 거듭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아무튼 출근] 점심시간 30분에 하루종일 화장실은 2번?😥 미친듯이 바빠도 사명감은 MAX♨ 5년차 약사 한성원의 밥벌이!ㅣ#약사 #약국 MBC210907방송](/img/n.gif)
안녕하세요~ 시기월드 구름약사 박하늘 입니다😊
3시간동안 많은 질문에 대답했는데 재미나게 편집하다보니 내용이 안 담긴 부분이 있어서 추가하겠습니다!
1. AI 대체
복약지도는 기계가 가독성있게 짧게 하면 된다는 댓글을 봤습니다.
복약지도는 “1일 3회 식후에 드세요.” 가 끝이 아닙니다. 약의 부작용, 주의사항,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혹은 약, 현재 복용하는 약과의 상호작용까지도 포함되지요.
저는 환자가 약 받으실 때 걱정스런 눈으로 이런 저런 질문을 하실 때마다 이건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라고 느낍니다~☺️
기계가 약 포장하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처방전을 바코드로 찍어서 바로 포장되어 나오는 기계는 이미 예전부터 있었답니다!
2.워라밸
왜 워라밸이 안 좋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먼저 지금 구름약국은 7시30분-8시까지 열고 있지만 제가 이전에는 밤 10시까지 하는 약국에서 근무했었어요.😮
물론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약국은 저녁 늦게까지 열려있는 걸 볼 수 있죠!
그래서 약국 근무가 끝나면 은행, 백화점, 병원 등 절대 갈 수 없습니다.. ㅠㅠ
또 회사와 다르게 일반적인 약국에서는 월차가 0-1회, 휴가는 1년에 3일 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토요일도 당연히 근무하는 거구용😢
그래서 약사님들이 해외여행이나 길게 휴가를 가는 일이 정말 어렵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약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약국을 한시라도 비울 수 없어서 조제실 안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떼운답니다...
3.페이
제가 말씀드린 기준은 서울 풀타임 평균을 말씀드린거구요! 근무시간이 더 짧거나 약사 수요가 많은 지역은 더 적다고 들었습니다.
지방으로 내려갔을 때 700-800만 듣고서 “와 많이 버네”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제가 말씀드린건 교통이 불편해서 그쪽으로 이사가야만 하는 비선호지역을 말씀드린거에요!
경기도나 광역시는 서울 페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요기 댓글 달아주시거나 인스타로 질문 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기월드 채널 구독도 많이 많이 부탁드릴게요~
인스타 @gureumpharm
instagram.com/gureumpharm/
여보 다음에 약 좀 달이러 갈게~
하늘 & ☁️ ... ㅋㅋ
아 저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약사님! 뭔가 민감할수있는데.. 마그비?같은 제품은 약국마다 가격이 다르다고하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왜그런걸까요..? 답하기 힘드시면 안하셔도됩니다! 재밌게봤습니다!
약사 뭔가 의사분들이 챙겨주라고 한거 챙겨주시기만 하는줄 알았는데 많은일들을 하고계시네요!
저희집 근처나오니 반갑네요ㅎ
약대를 가려면 어떻게 내신을 챙기는게 좋을까요
구름약국 위층에서 머리심는 한상보 입니다~~~ 우리 약사님 짱 착해요~~~
원장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여기서 뵈니까 엄청 반갑네용 ㅎㅎㅎ
헐
엌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헐 ㅋㅋㅌㅌㅌ이웃이네요
뭐야 섹시상보
거의 2연속 직업탐구영역 진짜 너무 좋아요 .. ㅠㅠ
교육부가 못해주는걸 미3누가 해준다 ㅋㅋㅋㅋ
와.. 진짜 맞는 말씀..
준 전부기관 공식채널로 지정해야함ㅋㅋ
@@ruse4890 그러면 지금 같은 미3누의 맛이 전혀 살지 않을거임
못해주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아닌가요 ㅋㅋ
내 말이요
약사분들 👍👍
병원에서 듣지 못한 상담을 약국에서 많이 함. 그래서 병원약으로 치료 못했는데 약사님이 치료해 준 적도 있음 ㅠ 감사합니다..
약사분들은 넓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듯!! 멋져요
댓글이 다 약사 찬양하는 댓글들..약사 아니면 약대생 둘 중에 하나..ㅉㅉㅉ
@@성난도리칸 도리칸형님 화가 많이났노
@@성난도리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느정도 맞지 않냐 약사 지망생 또는 약사 아닌 사람들은 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보임
@@다니엘헤니-s6f그 편한직 할려고 다들 젊은나이 투자하면서 공부하는거 아니겠음?
겉으론 편해보여도 공부량은 상당한데,,
겉만보고 판단하는 그대
말그대로 ㅋㅋ 입니다 굳
럭키편돌이지 뭐 ㅋㅋㅋㅋ
진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자세한 설명해주시면서 더 괜찮은 조합 혹은 더 싸고 좋은 조합으로 추천해주시는 약사님들이 계신데 너무 좋아서 거기로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다음 편에 회계사 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미미미누 인터뷰 진짜 잘한다. 진행이 정말 부드럽네
미미미누 진짜 컨텐츠를 수능에서 시작해서 점점 넓혀가는게 굉장하네 안목도 좋고 정말 존경합니다
약국 홍보에는 친절함이 답이라는게 정말 맞는말 같아요ㅎㅎ 저희 동네에 약국 두개가 정말 가깝게 붙어있는데 한곳은 약사분이 정말 친절하시고 한곳은 불친절하셔서 친절한 약사분이 있는곳으로만 가게 되더라구요!
직업탐구영역 진짜 좋은 것 같음..
와 거의 3시간 정도를 계속 기다려가면서 촬영하는 정성.... 미미미누 존경합니다
15:05 약사가 페이 적다는거에 대한 리얼 반응인듯 이게
약사님 넘 똑부러지시고 친절하고 예뻐요❤️❤️ 약사가 되기 위해 을매나 노력하셨을지ㅠㅠ 안좋은 댓글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는 느리약사님 멘탈갑🥹🥹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예뿐약사님 응원할게요~!~!
똑부러지는거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눈이?
@@22년-g3g 수능으로 고대갔고, 중앙대약대 갔고, 어린나이에 약국차려서 잘 운영하고 있으면 똑부러진거지. 그럼 님 기준에 똑부러진건 뭐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rovepeanut 지는 ㄸ치다가 거기가 똑 부러졌나봄 ㅋㅋ
약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이 있는 점, 그리고 그럴게 열심히 공부하신 지식들로 여러 다양한 사람들의 건강 니즈를 충족해주시는 점들이 너무나도 멋지신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약사분들!!!
정리정돈 엄청 깔끔하시고 설명 잘하셔서 손님들이 좋아히시겠다 웃는모습👍
문과 계열에서는 전문직으로 CPA 희망하는 경우도 많은데 CPA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진짜 애들 대부분 이 시험으로 빠지더라구요
지금 시즌이라 3월까지는 존버해야 볼수있을듯
그분들 지금 바쁜 시즌이라ㅋㅋ
문과 갔으면 워라벨은 포기하야지...cpa 같은 전문직 준비하는 이유는 취업도 안되는 문과에 돈벌어먹고 살수 있는 길이 거기밖에 없기 때문...마지막 동아줄이 9급 공무원이지
워라밸은 ㅎㅎ…
중앙대 약대가신건가.. 멋있다..
약대 개멋있어 ㄷㄷ
너도 할 수 있어
중꺾마 알지?
@@울프스코끼리 그님대
@@울프스코끼리 수능으로 고려대 갔대잖아 ㅋ
피트도 ㅈㄴ빡셈
직업탐구영역 계속 해주세요 너무 좋음ㅠ
예전에 약 구매하러 갔었는데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꼼꼼히 추천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미미미누 채널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우왕 좋은 기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근데 진짜 요즘 미미미누 폼 실화냐?
50만 됐다고 생방송에서 기뻐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70만이야 형ㅜㅜ 이런 추세면 곧 100만도 갈듯 형 힘내
조제실은 진짜 첨 보는데ㅜㅜㅜㅜㅠㅠ넘 신기하당 미미미누 감사합니자
부모님 지병 때문에 서울 대형병원 여러곳에도 있어봤고 지방 대학병원도 있어봤고 거주하는 도시 병원에도 있어봤는데 당연한 얘기 같지만
의료는 무조건 닥 서울인걸
아버지 잃을뻔하면서 알게 됐음
특히 중소도시에서는 병원 의사보다
약사님이 오히려 더 믿음직스럽기도함
제가 겪었던 일 중 하나로 병원에서 처방 받고
약국 갔는데 약사님이 처방전 보면서
이동하다가 갑자기 멈춰서 처방전을 뚫어져라 보심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혹시 어디가 아프신거냐
물어보고 잠시만요 확인 해볼게요 하더니
잘못 처방된거 잡아냄...
뭐 의사도 사람이니 실수 할 수 있다지만
이게 한번이 아님...
약사님이 이거 이 약 그대로 처방이 확실하게 맞냐고
이해 안된다면서 따지던게 한두번 더 있음
아버지 지병 관련해서와 약사님한테 3전 전패 한
모습 보고 환자로써 신뢰 확 떨어짐..
나름 국가 지정 권역센터인데 진짜 충격먹음
애초에 의약분업시스템 의도가 그거임. 의사가 처방전주고 약사가 한번더 점검해서 주는거지. 사람 목숨,건강이랑 직결되는 부분이라 이게 훨씬 안전하고 좋은 시스템인듯
@@꼬부기-w1h 아하 그런 의도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의사도 사람이니까 당연히 실수를 합니다. 그걸 바로잡기 위해 약사가 교차검토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많은 일반의들이 수련하는 대학병원에서는 약사의 처방중재가 훨씬 빈번합니다. 특이한 일을 겪으신 게 아니라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에요.
지금까지 로컬에서는 약사들이 의사 눈치보느라 중재를 소심하게 하던 시절이 있었고, 로컬 전문의들 자체가 고연차 전문가들이라 중재비율이 적어 인식이 이렇지만, 약사가 단순히 약만 조제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 AI로 대체되니 어쩌니 하는거 보면 솔직히 한숨만 나옵니다. 약사들이 하는 일을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몰라주나 싶어서요.
@@JK-sh8ll 그런 사람들 대중교통 자율주행조차도 타라하면 무서워서 이용못해요 ㅋㅋㅋㅋㅋㅋ
@@Evvvvv223저도 약사인데 항암제를 안약으로 만들어서 하루 3번 투여하라는 처방이와서 당황한 적 있었어요... 알고보니 의사님 실수
아는분 약사인데, 하루종일 약국에 갇혀있다고 느끼시더라구요.
진상 손님 스트레스는 기본이구요
페이도 생각보단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함,,,,,,
아, 일반 직장인보단 많이 범
요즘 변호사, 약사 하향세다 뭐다 하는데 그래도 전문직은 전문직이구나 ㅋㅋ 괜히 대기업 다니다가 그만두고 수능보는게 아니야
당연 서울에서 페약해야 대기업이랑 비슷한데 그리따지면 웬만한 공대 대기업은 다 지방파견임 ㅋㅋㅋㅋ
미미미누의 섭외력은 정말 엄청나네요! ☺️
14:56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꿈에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미누님 한의사 직업탐구 가능하신가요...??
약사가 꿈이라서 어떤 일을 하는 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니 잘 알것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힘들기도 하고 또 혼자서 하는 일이라서 심심하기도 할것같아요. 그래도 보람있어 보여서 너무 부럽네요. 항상 재미있으면서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개해줄 직업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나중이라도 여유가 된다면 페이약사 말고 병원, 심평원, 제약회사에서 근무중인 약사님들도 소개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물론 대부분 개국약사로 진출하게 되지만 약대 지망생 중에 분명 연구원으로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은데 약사 라이센스가 도움이 되는지 연구직무가 아니더라도 제약회사에서 약학대학 졸업시 어떤 장점이 있을지 궁금해하는 분을 꽤 보았거든요. 그리고 신약이 시장에 출시되어도 환자에게 원활히 전달되려면 보려면 결국 약가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되고 건보 급여지원 유무가 매우 중요한데 한정된 건보 재정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심평원의 역할도 상당히 매력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약사님께서 잘 설명해주셨지만 16분의 영상만으로는 확실히 한계가 명확한거 같아서 여건이 되신다면 후속 컨텐츠가 나온다면 약학대학 지망생에게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약대다니고 있는 학생이고 추후에 박사 과정 예정중입니다. 캐나다도 약대생들의 진로가 상당히 비슷한데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Communty pharmacy로 빠지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병원이 인기가 있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십여년전만 해도 community 약사들이 수요가 많아 페이가 높은 시절이 있었죠 - 대략 시간당 $50-60을 벌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포화되고, 매년 수많은 domestic 졸업생들 + 해외에서 이미 약사 라이센스 따고 일하신 약사분들이 board exam을 치르면서 자연스럽게 과잉공급과 함께 시간당 페이도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은 졸업후 첫 시급이 $40 초반대로 알고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대도시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페이는 쎄지고요). Community 약사에 대한 리턴이 낮아지면서 병원쪽에 눈을 돌리는 졸업생/재학생들이 늘기 시작했고요, 사실 학교에서 배우는거와 별개로 병원내 특히 specialized department에서 배우는 것들은 다 새롭기 때문에 신선한 자극을 주기도 하죠.
community/병원이 약 80-90%의 진로를 결정한다면 나머지가 정부 position들, 보험회사, 제약회사 연구직, MSL 정도가 있습니다. 아마 가장 경쟁력이 높은데 그 이유는 접근성이 낮아서이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연구를 꿈꾸고 약대를 입학했는데요, 약대 공부는 어쩔수 없이 하는 반면 여기서 만나는 교수님들의 영향력이 말도 안되서 그에 대한 메리트가 큰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medicinal chemistry 가르치시는 교수님은 약대 --> 약대 석사 --> 약대 박사 --> 포닥 --> 포닥 (다른분야) --> 제약회사 1년 --> 현재 교수 역임중; organic chemistry의 권위자이십니다. ACS Chemistry 같은 저널의 논문 리뷰어도 하시고 대단하시죠. 또 다른 교수님 한분은 학사 --> 박사 --> 포닥 --> 교수이신데. 이분은 포닥할때의 supervisor/PI분이 mRNA 백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신 분입니다. 올해 Gairdner Award를 수상하셨고, 이 상 수상자의 80% 정도가 노벨상을 받는다는 통계가 있어서 보면볼수록 대단한듯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약대를 들어왔을때 대부분 페이약사/개국을 꿈꾸지만 그외에 갈수있는 진로가 너무 다양하고 특히 연구가 관심있으시면 약대내의 교수님들은 찾아서 관계를 디벨롭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뜻하네요.
약대출신일 경우 신약개발 과정만 여러번 배우게 되는데요, 전체적은 틀을 알고 있고 따로 가르칠 필요없이 어디 소속되어있든 (제약회사이든 심평원이든) 기본적인걸 알기때문에 채용과정에서 이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사실 건보 급여지원 같은것은 정치적으로 엮여있기때문에 healthcare에 관한 법률이나 어떻게 지금 누리는것이 establish 되는지 찾아보는것도 흥미롭습니다.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Moon-hg9vg 맞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학우들은 금방 끝내고 어서 돈 벌고 싶은 마음이 크죠. 좋은점중 하나는 캐나다는 주정부애서 학비를 어느정도 loan으로 빌려줍니다. 학생신분일 경우 갚을필요는 없고요. 연구에 대해서 꿈이크고 박사과정을 이루어냈을때의 제약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으로써 취업시장에 대단한 이점이 지닌건 확실한 부분인것같습니다. 더더욱이 박사과정내에 특허를 낼 경우에요.
@@Moon-hg9vg 아 그리고 박사과정을 무사히 마칠경우에 연봉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특히 미국에는 제약회사 마켓이 상당히 커서 캐나다에서 박사과정 마치고 미국으로 가는 선배들도 많이 봤습니다. 다만 제약회사에서는 한분야만 파라고 하기때문에 연구자로써의 자유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서 많은 박사분들이 다시 학계에 돌아오기도 하고요. 약대 졸업후 박사과정중에 주말에 약사로 일하면서 생활비 충당이 가능하니 그부분에서는 의지만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같기도 합니다.
저도이부분 너무 궁금합니다
@@seanpark6417 3줄 요약 좀 ㅋ
의사도 마찬가지예요.. 정년이 없는 직군은 반대로 얘기하면 과포화가 만연한거고 역설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수 밖에 없어요
미누님 ! 교사도 다뤄주세요 유튜브에서 교사 관련해서 다뤄주시는 분은 많이 없더라고요 ㅠㅠ
교사 유투브 엄청 많아요
3일전에 똑같은 내용으로 댓글을 달았었고 구름약사님께서 "제가 놓친 부분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댓글도 달아주셨는데 이상하게 제 댓글이 안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댓글 남깁니다!. 여기부터는 저번댓글내용에서 살짝 추가한 댓글입니다./ 약사분께서 설명 잘 해주셨는데 너무 아쉬운 답변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약사가 원래는 워라벨이 굉장히 좋은 직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름약사님도 그러셨듯이 직장을 자유롭게 옮길수도 있고요 그리고 언제든지 그만두고싶을때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고 싶을때 시작할 수도 있고요. 다른 직장은 내가 그만두고 싶을 때 잠시 몇개월 쉬어야지~ 하면 내 자리가 사라져 있습니다. 약사님께서 지금 개국하셨다보니 너무 힘드셔서 워라벨이 좋지 못하다고 하신 것 같은데 사실 페이약사는 워라벨이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고요 개국약사는 본인 사업이다보니까 밥도 못 먹고 이른시간부터 늦은시간까지 일해야해서 자기 시간이 부족해서 워라벨이 좋지 못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부분은 본인의 가치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듯합니다. 페이약사 페이부분은 약사님께서 말씀하신 거 맞구요. 개국하면 1000이상은 법니다. 물론 약국도 사업이기때문에 욕심에 따라서 더더더 많이 벌 수도 있습니다. 다만 차등수가제라고 1인당 하루 조제건이 75건이 넘어가게 된다면 차등되긴하지만 그 정도는 미미합니다. 제 지인은 혼자하시는데(약사가 혼자라는 것이지 다른 직원분들은 2~3명 계십니다.) 1500정도 버십니다. 제일 댓글쓴 이유는 바로 4차산업 혁명에대한 답변입니다. 약사님의 답변이 너무 복약지도에 국한되어있는 것 같아요. 약사의 진로는 우선 제약회사, 제약공장, 병원약사, 공직약사( ex식약처) ,약국약사가 존재합니다. 다른 진로는 걱정되지 않지만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약국약사일겁니다. 약국약사의 일은 복약지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서 나온 약 포장하는 기계를 ATC라고 합니다. 영상에 나왔다시피 ATC에 약을 넣는 일도 약사가 해야하구요 처방전을 확인하는 것도 약사가 해야합니다 . ATC오류가 있는지 한 봉지에 약이 2개가 들은 것은 아닌지 비어있는 약봉지가 있는지 검수 과정도 거쳐야 하고요. 의사가 처방을 잘 하였는지 중복처방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병원에 오류를 알리고 약을 바꾸기도 합니다. 일반의약품을 복용하기위해 찾아온 환자의 증상을 듣고 약을 주는 것도 약사의 일입니다.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이는 기계가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오해를 하실분들이 계실까봐 댓글 달았습니다. 약사 저는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학 졸업하자마자 사회초년생이 500이상씩 가져가는거 굉장히 드문일이거든요 ㅎㅎ 대신 페이가 지역을 옮기지 않는이상 잘 오르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 약대 지망하시는 분들 꼭 열심히 공부하셔서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요즘엔 개국으로도 월 천이상 버는 약사 몇 없어용.. 약국 너무 많아짐
개국하면 천이상은 번다구요..? ㅋ
하루 조제건 평균 100건에 권리금1억 아닌가요?
차라리 돈만 보고 존버하는게 나을지도,,,, 사명감 갖고 간호학과 왔다가 막상 실습 나가보면 자기가 생각했던거랑 달라서 힘들어 하는 친구들 많아요. 근데 취업이나 돈 보고 온 애들은 그거라도 보고 버티더라고요
간호를 돈보고 가기엔 그닥아닌가요?
뭔 약사 얘기하는데 간호 애기지?? 간호는 돈보다는 취업을 보고 주로 가지 않나?
간호학과 실습때 침대시트갈아주기 하고 현타옴
@@SUperNOva5757 영상에서 돈만 보고 오기엔 힘들수도 있다고 하셔가지고 의견 얘기해봤습니당
뭘 또 그렇게 공격적이야 다들 ... 비유자나 비유 그래 따지면 돈 보고 갈 직업이 어디있노 테슬라 정도는 운영해야 끝이 없겠는디 ㅋㅌㅋㅋㅋㅋㅋ
헐 이제서야 봤네요...ㅠ 너무 재밌어요... 역시 미미미누! 약사분들 코로나로 일이 많아졌을텐데 화이팅하세여!!!
미미미누님 진행도 말씀도 너무 잘해서 게속 집중해서 봤네요 유튜브에 있을분이 아니네요
개업노무사 해주세여 ㅠㅜ 정보가 별로 없어서 미3누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ㅜ
2222222
해주세여
우와 조제실 안 어렸을 때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유익한 영상이에요❤
우와... 제 꿈이 약사인데 이 영상을 통해서 이 직업에 대해 좀 간과했던 부분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네요! 의학 쪽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돈도 잘 번다고 해서 약사로 꿈을 정하게 되었는데 페이나 워라밸 측면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보면서 내가 정말 간절히 바라는 꿈이 약사인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봐야겠어요. 스킵 안 하고 쭉 봐버렸네요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공부하자 형.. 나 개국약사인데 페이약사도 대기업 연봉이야.. 약국 차리면 지역마다 다르긴한데 대부분 월 1500~3500은 벌어 형..
@user-hg6nh3yd4m2년전에 철구방송에 개국약사 1800얼마 인증하던데 2년간 평균이 1800대
@@하늘-j1k6k 근데 약사 암만 벌어봤지 건물 지꺼 아니면 세 다 떼여서 최대 700아님? ㄹㅇ 몰라서 물어본거🤔
@@듈리-c2y 너네 약사 아니지?ㅋㅋㅋ 공부 못해서 못갔니..? 메일주소 보내봐라 세후 순이익 찍어서 보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븅신년들 ㅋㅋㅋㅋㅋ
@공부하자 너 솔직히 말해봐 이전에 약사한테 뺨맞은 경험있지? 아니면 어렷을때부터 약사 꿈꿔왔는데 현실 깨닫고 막노동 뛰고있으니 착찹해서 어떻게든 약사 사회적 지위 떨궈서 네임벨류 안에 들어가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니 통장에 하루 10만원도 안되게 꽂히는 현실을 알아라
현재 약사를 꿈꾸는 학생인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형 행복해야 해...
약사님 너무 예쁘심 ㅠㅠㅠㅠ 약간 선미 닮으신 듯
직업탐구 한의사편 만들어주세요
약사도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미미누님😊😊 항상 컨텐츠 잘챙겨 보고 있어용~~!
동네 약사분들 약대나온 국내 최고인재들인데 단순 조제일만 하는게 뭔가 국가적 손해인듯..
마지막 멘트는 부모들이 봐야겠네요~ㅎㅎㅎ
다음 편은 정보교사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코딩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정보교사에 관한 업황이 궁금해요
중앙대 약대가 대한민국 Top이죠
중대 약대 1차 붙어서 면접보고왔는데 떨어진 시점에서 이 영상 보니까 아득하다ㅠㅠ
저도 탐구형 떨어졌는데 많이 돌길 서로 기원합시다ㅋㅋ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 이 유툽을 보고있는지 알게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약국 자리값이 엄청나던데.. 서울쪽은 잘 모르겠지만 지방 대도시에 그저그런 몫 자리도 10억은 그냥 넘어감. 압구정에 병원 3개 끼고있는 약국이면 ㅎㄷㄷ.. 집안이 좋으신 듯
인맥...인가요?
ㄹㅇ 저도 이 생각 미모 지성 재력 모두 겸비하셨네
맞음 초반 압구정 개국이면 원래 집안이 좋으실 가능성이 높음
@@18학번-j4v 개국은 인맥이 아니라 브로커통해 소개받고 임대차 계약때 건물주랑 계약하는겁니다
@@jeff8293 인맥도 있음 ㅋㅋ 울 원장님 조카 병원 앞 약사임. 그런 경우 꽤 됨. 건물도 원장님 꺼고;; 종병 안에 약국 있었는데 거기도 원장님 조카 였음 ;;
기회가 된다면 제약회사/ 의학품 연구원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약국이 진짜 웬만한 동네 개원의보다 잘벌수도 있음
일단 건물에 병원 3~4개 끼고있는 약국이면 개국약사기준 순소득 월1000가져감
워라밸? 근무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노동강도는 약함
약은 무겁지도 않고부피가 크지도않고 유통기한이 긴편이라 재고관리가 어렵지도 않음
병원3~4개끼면 월2000에서 3000가져가요.약사들 월천이하로 벌면 개국안합니다.약사들 평균수입이 월천이에요
약정리 영업사원이랑 납품직원들이 정리 다해줌.
페약 기준도 700 800이라는데 1000이면 개국을 왜 함
@@user-p2peopq 무슨 약사가 2~3000을 가져가나?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네. 월 천 정도가 맞음. 내 친구 가정의학과 개업의인데 2천 가져간다. 알겠냐. 약사가 3천? ㅋㅋㅋㅋ
@@아놀드C 병원 4개 끼고 있는 약국이면 가정의학과보다는 잘벌지. 저정도면 약사들중에서도 상위5퍼임. 동네에 흔히있는 손님별로 없어보이는 한가한 약국이 1장정도 가져감.
선배님 너무 이쁘세요!!!! 또 너무 친절하시구,,
나이에 비해 깊이가 있는 분이네요 멋지십니다!
솔직하고 너무 좋다..
이제 수능치고 하는 학생 분들은
이런 콘텐츠 통해서 미리 다양한 직업도 생생하게 접하고
사회적 자원 손실이 최소화되면 좋겠어요...
나라가 해야할 일을 미미누님이 하고 계시네요 최고!
ㅋㅋㅋㅋㅋㅋ 아 이친구 진짜 잘하네요ㅋㅋㅋㅋㅋㅋ 쭉쭉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넘 예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말도 넘청 친절하게 하시네요 🥰 약사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20대 페약 2년 경험 쌓고 압구정 개국이면 그냥 금수저임.
아빠가 옆 건물 성형외과 공장장이고 약국도 아빠가 선물 준 건물에 차려놓고 가운입고 놀러다니는겨...
앗..?! 돈 많아보이는건 기분 나쁘지 않은데 정말 금수저가 아니라서 억울한데용😂
@@구름약사 오 찐이다 얼굴이 아이돌 하셔도 될 정도로 이쁘십니다💙💙💙
개국대출이라는것도 있고... 가족관계는 같은 건물에서 개국이 아마 안될거에요.. 처방 밀어주기 우려때문에.. 압구정이 그다지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성형외과는 처방도 안많구요..
메디컬직종은 내가 없어도 부가 창출되는 사업보단 내 몸과 영혼과 시간을 갈아야 돈을 버는 자영업에 가깝기 때문에 워라밸은 버려야함 그래서 주변 가족이 좋아하는 직업인듯
매번 너무 도움돼요 역시 미미미누🫶🏼수의사도 해주세용!!
몇년전에 80대 현역 약대 할아버지 봄 레알 평생 직업
어떤 약국은 병원따라 가느라 500M반경으로 6번 이사를 했다고합니다. 병원의 횡포에 속상해 하는 약사도 많아요.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어요.
헐 여기구나.. 구름 약국 옆건물 성형외과에서 나와서 여기 갔는데 엄청 친절하셨던 기억이 나요!! 번청하세요~
미미미누님 문과 8대전문직도 해주세요!! ㅎㅎ
난 약국 하시는 약사분들 진짜 대단하다 생각해....
약국도 아무래도 가게이기 때문에 동네 잘못 잡으면 진상 개많거든....
아 성형외과 근처면 진상은 없겠당
예쁘고 목소리도 좋으세요!
미모의 약사분이시다 ㅎㄷㄷ
미누형 외교관 분들도 해주세요..!! ㅠㅠ
혹시 식품연구원이나 임상영양사나 영양교사 중 하나만이라두..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ㅠ 이번에 식영과 가는데 연구원 아니면 임상영양사나 영양교사쪽으로 빠지는게 첫번째 목표여서 엄청 궁금한데 정보가 많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미미미누님! 정말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약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써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학과 리뷰 해주실 수 있나요?
대학교에 대해서 알아보면 배우는 과목은 많지만 그 과목에 대한 장단점이나 세부 내용을 알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미미미누님의 영상이 재미는 물론 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미미미누님의 학과 소개 영상도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고1 때 빅뱅 발표영상을 처음으로 꽤 오랜시간동안 미미미누님의 영상을 봐왔습니다.
5수생의 대학생활에서 줌독서실, 줌맞짱토론 등을 거쳐 이제는 직업탐구영역까지 여러 방향으로 시도를 거듭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압구정에 있을 때 구름약국 자주 갔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아직까지도 생각나네요.
감동의 댓글... 감사합니다! 😊
친절 하시구 비쥬얼까지..
구름약국 약사님 하늘약국 보다
구름약국이 더예뼈요 ^~
중대약대...하...ㅈㄴ부럽다
민항기 조종사 도 직업탐구 가능한가요? 유튜브 보면, 조종사 브이로그 도 있던데...
한의사 직업탐구도 해주세요
김민우 존잘이다
혹시 방사선학과도 가능할까요?? 다른 과에 비해서 정보가 너무 적은 것 같슴다ㅠㅠ
인방이 진짜 오지게 벌긴한다니까 투자한 노력과 지식에 비해
헐 구름약사님을 미미미누채널에서 뵈다니..!
약대 입시성적을 감안하면 근무시간까지 생각하면 약사 수입이 많은것 같진 않네요~
대신에 개원하면 일반적으로 한달에 1000이상은 번다고하더라고요
변호사도 로스쿨 나와서 월급쟁이 하면
약사랑 별반 차이 없어요.
변호사도 개업해 안정돼도
1천 넘기 쉽지 않은데~
약국은 장소만 좋으면 변호사 보다 훨 나아요.
ㄹㅇ 개발자가 더 버는 현실임 ㅋㅋㅋㅋㅋㅋㅋ코딩 외주만 해도 2000만원임. 디자인이랑 기획까지 하면 레전드 수익이 재택근무 쌉가능
의약분업 전에는 간단한 질병은 병원 안가고 약국에서 약조제해 먹고 치료하기도 했는데.
임상심리사도 꼭 다뤄주세요 미미미누님!!
빅4로펌 회계사, 개업회계사, 개업세무사도 궁금해요!
빅4로펌보다는 개업이 나아요
라딕스! 라딕스!
라딕스❤
솔직히 전문직중에서는 워라밸이 젤 나은게 약사가 맞는거같구... 돈도 세후로 페이약사기준 지방에서 7-800이면...대기업 2배네요 개국하면 천단위로 벌겠네요
약사가 되실수만 있다면 약사가 젤 나은거같아요.
변호사의사에 비해 수입아웃풋이 좋네요.
의사는 아닙니다 ㅎㅎ 물론 과에 따라서 다르지만 워라밸 정말 좋은 의사들도 많아요 페이닥터는 기본 1000이상은 다 받구요
@@김세린-w3u 수술하는의사분들 기준으로 말한거긴합니다
@박서윤 앗 저기 영상보면 페이약사 지방기준 700-800이라고 약사분께서 말해주셔서 말한거뿐이에요 전 아무것도 모릅니다
@박서윤사님이 지방 페이약사기준 세후로 700-800이라는데요...???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지방이란 울릉도 거제도같은 진짜 지방입니다 ㅎ
슨배님이시네..ㄷㄷ
근데 미미미누 얼굴 머리 진짜 작네 앵간한 여성 게스트 분들 보다 다 작아,,
약사인데 걸그룹같으시네요 반전으로 고려대출신 중앙대졸업이시라니 ㄷㄷ
본인 마포구 사는데 이거보고 압구정으로 약국 다니기로 했다
이쁘시고 게다가 약사.. 와우 ㅜㅜ
와 구름약사님 진짜솔직하네요 ㅎ
사촌동생이 약대나와 ㅎㅁ약품 다니고 있긴해요 대박나세요~^^
내가 간 어떤 약국은 대로변 대형빌딩 1층 에 있는데, 안과진료 받은 노인환자들이 많음... 청력이 약한 탓에, 처방 설명하는 것부터가 힘든 편... ㅎㄷㄷ
앗 압구정 잠시 가다가, 약사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이쁘셔서 ㅋㅋㅋ 와 저긴 뭐지 했는데 구름약사님이셨군요 ㅋㅋㅋ
직업탐구영역-연구원도 보고싶네요 ㅎㅎ
질문 잘뽑는다
오늘 우리 미미누 너무 잘생김 와우 영상보다 놀랐
저희 외할아버지께서도 중앙대 약대 나오셨습니다..! 영광이네요
이쁘고 똑똑하고 쵝오다 쵝오
몸매도 이쁘신듯
ㅋㅋ ㄹㅇ
Ai 대체 안되는 이유가 사람들이 종이 안 읽는 이유면 충분히 대체해도 될듯ㅋㅋ
약사도 심평원 청구를 하고 있었다니
새로운 사실알고갑니다
구름약국 폼 미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