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느낌이 드는 꿈속 사쿠라의 드레스는 사쿠라의 어린 정신연령과 '왕자님을 기다리는 공주'처럼 보일려고 의도했다" 정도의 감독 인터뷰 정보까지가 찾아낸 정보라 한번 해석을 자유롭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상상의 나래를 한번 펼쳐봤습니다 물론 영상내용은 정설이 아니니 하나의 재미있는 의견으로 봐주십시오
와 컨셉 잘 잡으셨네요. 정말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맞게 사소하게 넘어갈 수도 있음에도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내용이 보이네요. 심리적 기법 차원에서라도 생각해볼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특히 사쿠라의 심상을 두고 그림 하나하나를 전부 분석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언급하신것처럼 사쿠라와 아사가미 후지노가 겹쳐보이는 장면이 많았고 서사가 비슷했죠. 양아치들 터지는것도 비슷했어서 가장먼저 사쿠라의 서사로 떠오르는게 그만큼 후지노의 인생과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에 떠내려가는 인형 연출이나 액자속 그림연출은 너무 장면이 빠르게지나가서 지나친 장면이였는데 이렇게 다시 되짚어보게되니 좋네요 재밌는 의견과 영상 감사합니다
원작을 UBW 까지만 해보고 어떠한 사전 지식 없이 영화관에서 2장 봤었을 때 이 영상 마지막에 나온 잘린 가로등 장면은 정말 기겁할 정도로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연출이라 내가 알던 페이트가 맞나 하고 멘탈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음에도 길가놈 ㅈ됐다는걸 느낄 정도였고 직후에 그 길가가 그냥 야미 되는거에 진짜 충격 제대로 받았었고요. 정말 2장에서 흑밥버섯, 이불씬과는 다른 의미로 가장 지리는 장면이었습니다.
해석보단 저 안 보이는 것까지 다 찾아내는 형은 진짜 변태같아... 그건 그렇고 이것도 마토 옹과 미역머리의 합작 스노우볼인 거 같기도... 3대 가문의 토오사카 가 차녀로 태어나 언니 린과 가끔 만나는 삼촌(?) 카리야와 만나며 행복하게 살었던 사쿠라... 인데 난데 없이 입양과 각인충, 미역머리의 시련이 그녀를 덮치고...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라곤 해도 11년 동안 쌓여온 그녀의 묵힌 감정이라면 이런 해석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꿈 속에서 적나라한 파괴가 아닌 것도 그녀의 본래 착한 심성을 뜻하는 거 같네요.
사실 처음볼 때 꿈에 들어갔을 때 이게 뭐지 했는데 3초뒤에 이해해버림 진짜 헤븐즈필 원작을 새벽에하면 공포겜이 따로없을만큼 무서웠는데 그런 공포적인 모습을 재미나게 풀어나갈거라고는 생각못해가지고.. 갠적으로는 원작처럼 사쿠라 1인칭 시점도 보고싶은게 뭔가 더 무섭고 공포적이고 암울한 느낌이 더 날거같아서 보고싶네요
참고로 페그오까지 끌고와서 설명하자면 반 고흐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페그오의 그 서번트가 쓰는 보구도 마찬가지로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이녀석의 능력은...작중 외신과 연결된 껍데기 서번트들의 클래스로 포리너란 클래스가 있는데 이 포리너들이 외신과 연결된 어떤 연결점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서 그 서번트를 강제로 외신화 시키는 능력입니다. 이게 여기서 뭔 상관이냐고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사쿠라와 포리너들은 비슷한 포지션이긴 합니다. 자기 자신이 아닌 무언가에 조종당하거나 만들어졌으며, 컨트롤하지 못하거나 미쳐버릴경우, 최후엔 그 무언가에게 잡아먹혀 인류의 위협이 된다는 것도 말이죠. 특히 이 부분은 할아에서도 긴밀하게 묘사되는데 원작과는 달리 성배의 그림자를 어느정도 받아들이면서 그 초월적인 정신력과 허수속성의 마술을 이용해 자신의 힘으로 받아들이고 성배전쟁에 라이더 진영으로 진심으로 참가한 할아 사쿠라를 보면 됩니다. 이 경우는 조켄이 간섭하지도 않았지만 시로를 돕기위해 자신의 의지로 선택했기에 그 초월적인 의지가 제대로 힘을 발휘한 경우라 원본 루트와는 달리 암쿠라가 아니라 원본의 사쿠라도 싸우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죠.(개 밸붕캐) 이야기가 중간에 세어버렸는데 요약하자면, 하늘의 배경이 다른 무엇도 아니라 페그오에 등장한 반 고흐가 사용하는 보구인 별이 빛나는 밤인것은 다른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페이트 세계관 의미에서 진짜로 그림자에게 점점 잡아먹혀서 지금 사쿠라는 제정신이 아니란걸 직접적으로 제작진이 던진 떡밥이었단 소리였던 거죠.
제로로 입문해서 UBW, 헤필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작품이 이야깃거리,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서 이것저것 뒷설정 같은 거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어째서 시로의 마술은 투영마술인지, 왜 시로의 심상에서 검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건 설명할게 많아서 영상으로 만들 예정이지만, 간단하게나마 알려드리자면 공의 경계에서 언급된 '기원'이라는 사람의 방향성(속성) 때문입니다 시로는 키리츠구가 살리겠다고 몸의 주입한 검집 아발론 때문에 후천적으로 기원이 검으로 바뀐 경우입니다 그래서 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물체가 사라지지 않는 투영마술은 그냥 시로의 엄청난 재능이라 보시는게 편합니다
원작의 상황 중심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말해보자면.. 헤븐즈필은 이리야가 마지막에 오냐 안오냐로 갈리는 엔딩이라 시로의 의지가 중심이 되지는 않습니다(대사에서는 "살고싶어?"식의 중심으로 표현하긴 하지만) 이리야가 오지 않았다면 시로는 혼자서 보구를 투영하고 대성배와 함께 폭사한다는걸 보여주는게 이리야가 도와주러 오지않는 노멀엔딩입니다 시로가 살고 싶다고 외치긴 하지만, 이리야가 오지 않았다면 마음을 다잡고 희생했겠죠 그러니 시로는 먹방흔다잉님이 알고계시는 심경으로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어린 느낌이 드는 꿈속 사쿠라의 드레스는
사쿠라의 어린 정신연령과
'왕자님을 기다리는 공주'처럼 보일려고 의도했다"
정도의 감독 인터뷰 정보까지가 찾아낸 정보라
한번 해석을 자유롭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상상의 나래를 한번 펼쳐봤습니다
물론 영상내용은 정설이 아니니
하나의 재미있는 의견으로 봐주십시오
체형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공주 드레스= 공주는 항상 왕자나 기사가 도와줌=왕자(시로) 기사(린)이 도와줄꺼라는 하나의 희망이 표현 일수도 있겠군요
와 컨셉 잘 잡으셨네요. 정말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맞게
사소하게 넘어갈 수도 있음에도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내용이 보이네요.
심리적 기법 차원에서라도 생각해볼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특히 사쿠라의 심상을 두고 그림 하나하나를 전부 분석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헤븐즈필 볼때는 원작해본사람이 더재밋게봄
지금 영상 애니가 헤븐즈필 인가요? 몇화인지 모르겠네요.
@@Pinkball19 헤븐즈필은 극장판 3부작입니다 몇화개념이없어요
페이트 관련 내용을 이렇게 세세하게 다뤄주는 유튜버는 당신이 처음이야...
두 루트에서 최종보스인 길가메쉬가 조연마냥 보내버린게 신선하고 섬뜩했음
그정도로 임팩트 강하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저는 충격먹었거든요 ㅎㅎ
ㄹㅇ 시작하고 얼마안돼서 하나씩 죽어가는게 소름이었음
아아..랜서
사골페이트에 신선하다는 단어를 보다니 이게 더 신선 .. ㄷ
방심왕 답게 유유자적 짝다리 짚고 있다가,,,,먹혔죠 다리부터
사쿠라 성우분 목소리랑 연기 너무 좋음..
애초에 사쿠라역으로 뽑히신 이유부터 목소리 때문
게임판이나 스튜딘 시절에는 좀 평면적인 느낌이었는데 세월이 지나 짬이 쌓이며 많이 성숙해졌죠.
다 괜찮은데 센빠이 쇳소리는 듣기 좀 힘듬;;
그림자에 닿은 시로가 본 장면들은 봤지만 사쿠라의 꿈에 나올줄은 못봤네요 얼마나 자세히 봐야 이 디테일을 찾는지 ㄷㄷㄷ
진짜 애니의 꿈 장면은 원작 초월이었죠.여러모로 애니가 원작을 재해석해서 원작 초월로 잘만들었음.
진짜 이해하고서 소름돋았던 장면.
와 사쿠라 꿈에서 불량배 부분 말고는 정확하게 이해 못했는데
먹은 서번트 일줄은 몰랐음 이런 핥듯이 분석하는거 너무 좋다 ㅋㅋㅋㅋ
이 부분 사쿠라는 참 안타깝고 섬뜩했습니다. 1~3장을 관통하는 이미지가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잘 봤습니다.
원작 암것도 모르지만 그간 약자로서 당해온 사쿠라를 떠올려보고.. 꿈장면 나왔을때 안타까움의 탄식만 나오더라구요. 이게 뭔 꿈이냐 라기보단.. 불길한 예감이 99% 적중할것같은 느낌만이 :O
타입문 미연시는 항상 미친듯이 어둡고 잔혹한 히로인이있는듯
월희는 코하쿠고
페이트는 사쿠라
둘다 너무비슷하고 잔혹하고 슬프고 그리고 다른루트 다깨야만 열리는 루트인것도같고
그래서 그런지 처음 코하쿠루트했을때 개쇼크고 사쿠라루트했을때도 엄청 쇼크였음...
길가메쉬가 팬메이드같은거 나올때
사쿠라볼때마다 헤필때문에 한번씩 흠칫하는 이유
해석맛집
뇌절도 극한까지 치닫는다면 그건 치밀한 예술이다...
진짜 헤필은 절망스러운데 더 절망스럽게 잘표현해서 4D로 극장가서 보는데 더 몰입이 잘됬음
언급하신것처럼 사쿠라와 아사가미 후지노가 겹쳐보이는 장면이 많았고 서사가 비슷했죠. 양아치들 터지는것도 비슷했어서 가장먼저 사쿠라의 서사로 떠오르는게 그만큼 후지노의 인생과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에 떠내려가는 인형 연출이나 액자속 그림연출은 너무 장면이 빠르게지나가서 지나친 장면이였는데 이렇게 다시 되짚어보게되니 좋네요 재밌는 의견과 영상 감사합니다
그야 사쿠라가 후지노의 후계인 능욕계 히로인이라......나스가 잘 써먹는 후지노-코하쿠-사쿠라로 이어지는 능욕계 비처녀 히로인이죠.
@@Miki_Love-p1p 순서로 보자면 코하쿠-사쿠라-후지노 인데 말이죠
헤필2장에서 귀엽다하면서 보다가 꿈에서 벗어나니 충격이었던...
와 영상 보러가는거보다 그냥 이집채널 쭉쭉 보는게 훨씬재밋네..편집정리감사요
이장면 보면서 꿈인건 알았는데 이게 현실정면이랑 매치되면서 소름 돋았던 부분인데 ㅠ 현실장면이 이어지면서 앞장면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더 끔찍하게 생각이 됐었던ㅠㅠ
진짜 이정도로 만든게 유포가 개변태로 보일정도로 잘만들었어 ㅋㅋㅋ
와....저는 애니 그리는사람으로써 어느정도 분석하고 보는 타입인대 대청님처럼 분석에서 끝나는게 아닌 어느 한곳에 무언가를 대입해서 추가적으로 의미를 찾는다는게 정말로 존경스럽고 이런 멋진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빠로서기쁘네용 헤헿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작을 UBW 까지만 해보고 어떠한 사전 지식 없이 영화관에서 2장 봤었을 때
이 영상 마지막에 나온 잘린 가로등 장면은 정말 기겁할 정도로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연출이라 내가 알던 페이트가 맞나 하고 멘탈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음에도 길가놈 ㅈ됐다는걸 느낄 정도였고 직후에 그 길가가 그냥 야미 되는거에 진짜 충격 제대로 받았었고요.
정말 2장에서 흑밥버섯, 이불씬과는 다른 의미로 가장 지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사람은 페이트에 인생을 갈아넣은게 분명해…
와 동물들도 그림들도 완전 몰랐어요~~ 이번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저 장면 되게 유쾌하고 밝아서 뭔가 싶었는데 다음 장면에서 피 범벅인 사쿠라와 길가메시 장면 보자마자 좀 충격이였음...
마법사의밤 제작이 확정되고나서 보니 마밤 제작한다는 떡밥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마밤 케릭터중 아리스라는 케릭터가 동화속 동물을 소환한 공격이고 엔딩곡 역시 별이 빛나는 이런밤에 라는 제목이기도 하구요
분석 꼼꼼한고 대단하신 것 같음...
해석보단 저 안 보이는 것까지 다 찾아내는 형은 진짜 변태같아...
그건 그렇고 이것도 마토 옹과 미역머리의 합작 스노우볼인 거 같기도...
3대 가문의 토오사카 가 차녀로 태어나 언니 린과 가끔 만나는 삼촌(?) 카리야와 만나며 행복하게 살었던 사쿠라...
인데 난데 없이 입양과 각인충, 미역머리의 시련이 그녀를 덮치고...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라곤 해도 11년 동안 쌓여온 그녀의 묵힌 감정이라면 이런 해석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꿈 속에서 적나라한 파괴가 아닌 것도 그녀의 본래 착한 심성을 뜻하는 거 같네요.
사실 처음볼 때 꿈에 들어갔을 때 이게 뭐지 했는데 3초뒤에 이해해버림 진짜 헤븐즈필 원작을 새벽에하면 공포겜이 따로없을만큼 무서웠는데 그런 공포적인 모습을 재미나게 풀어나갈거라고는 생각못해가지고.. 갠적으로는 원작처럼 사쿠라 1인칭 시점도 보고싶은게 뭔가 더 무섭고 공포적이고 암울한 느낌이 더 날거같아서 보고싶네요
이런 보랏빛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사쿠라도 좋아하는 캐릭터구요
누군가는 사쿠라 욕을 하는데 저정도면 정신력이 먼치킨수준인거죠
비록 숨겨진 성격이 고집스러운 면이지만 고기씹을때 살만 씹히는건 아니잖아요?
비계 지방도 같이 먹어줘야죠
나도 tmi, 이스터에그 좋아하지만 이 정도로 파고드시는 분은 처음이야....
대신 찾아주니까 너무 좋아 >
와 저 인형이 불량배였다는거 처음 알았네 ㄷㄷ
저 꿈에서 나오는 발랄한 이미지를 원작 내용과 겹쳐서 보면.....보면서 섬찟하고 소름 돋앗죠
천리안이 있었으면 처음부터 개벽의별을 꺼내들고 등장 했어야지..
편집이 재밌어요
님때문에 오늘 헤븐즈필 정주행함 ㅋㅋ
헤븐즈 필 보기전 옴뇸뇸 장면 그림체 보고 에미야 가의 밥상인가 하고 봤다가 멘탈 와장창된 기억잌ㅋㅋㅋㅋㅋㅋ
꿈속 드레스보면 할아 드레스 생각나서 참 복잡미묘함
영화관에서 처음볼때 쏘아올린 불꽃 뇌절 장면 떠올라서 PTSD 왔었는데 사탕 장면에서 원작초월 연출에 감탄함
다시봐도 브금을 끄고봐도 숨참고보게되는 장면
확실히 헤븐즈필은 분위기가 너무 급락하긴 하네요
비록 다 봤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진지함과 재미가 같이 느껴지는 UBW에서
갑자기 이런 나락으로 떨어지는 스토리는 정말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담하고 암울합니다
처음 원작 발매 당시 약간 낭만적인(?) 다른 루트에 비해 너무 어두워서 페제로 빛을 보기 전까지 평가가 극을 달리던 루트....
대청대청님 코토미네 키레이 관련 영상 가능합니까? (올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와 이런 디테일이 숨어있을 줄은 몰랐네요...
오랫만에 페이트 정주행이나 해야겠습니다.
저 꿈의 장면을 처음엔 으음? 하면서 봤다가 사탕 먹는 장면에 와서 이거 현실이 미화된건가 싶었던 기억이..
사쿠라 포위한 인형 경찰인줄 알았는데 불량배였군요
오...안그래도 최근에 헤븐즈필 봤는데 대체 현실의 뭘 표현한걸까 하고 궁금했는데 이걸또 만들어주시네요 ㅋㅋㅋ잘보고갑니다
전말을 알고있어서 더 소름 돋았던 극장판의 그 꿈 장면....
애니감독: 와 진짜 저런의미였음?ㄷㄷ
심지어 사쿠라 꿈속 그림체는 에미야밥같은 느낌나서 개소름
당신의 이런 강의같은 영상이 없엇다면 저는 절대로 페이트에 이렇게 빠지지 않았을 겁니다
감사하니 영상으로 책임져 주세요
애니속 숨겨진 디테일들을 볼 때마다 페이트는 역시 유포가해야 된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것같네요
UBW 하고 HF 애니화가 맪이 아쉽다는 생각했는데, 이 장면만큼은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핮니다.
액자 그림은 생각도 안했었네 ㅋㅋㅋ
ufotable : 와, 이것도 찾아? 독하다 독해!
저는 첨 봤을 때부터 언제 끔찍한 장면 나오나 기대하면서 봤어요...
저도 불량배 4명이 잡아먹혔다에 한표
좀 대놓고 표현하긴 했음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극장판을 떠올렸었는데.... 아사가미 였구나
영화관에서 처음봤을때 원작떠올리고 진짜 소름돋았어요 이렇게 꾸며놓다니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었어요.
크으 오늘도 엄청난 영상 감사함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헤븐즈필 아직 안봤지만
이곳 영상봐서 이해가 잘됩니다
항상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가장긴루트를 극장판3부로 단축시키려니 거시기하구만
ㄹㅇ 페이트는 애니가 아니라 문학 수준인 듯
이쁘게 잘 묘사했다
사탕 튀어나온 것은 바로 사람을 죽인 것이었다
요즘 영상 자주 올려줘서 감사하다.
이거 보면서 진짜 한 개도 이해 안 됬는데 진짜 유포 대단하네요... ㄷㄷ
참고로 페그오까지 끌고와서 설명하자면 반 고흐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페그오의 그 서번트가 쓰는 보구도 마찬가지로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이녀석의 능력은...작중 외신과 연결된 껍데기 서번트들의 클래스로 포리너란 클래스가 있는데 이 포리너들이 외신과 연결된 어떤 연결점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서 그 서번트를 강제로 외신화 시키는 능력입니다.
이게 여기서 뭔 상관이냐고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사쿠라와 포리너들은 비슷한 포지션이긴 합니다. 자기 자신이 아닌 무언가에 조종당하거나 만들어졌으며, 컨트롤하지 못하거나 미쳐버릴경우, 최후엔 그 무언가에게 잡아먹혀 인류의 위협이 된다는 것도 말이죠.
특히 이 부분은 할아에서도 긴밀하게 묘사되는데 원작과는 달리 성배의 그림자를 어느정도 받아들이면서 그 초월적인 정신력과 허수속성의 마술을 이용해 자신의 힘으로 받아들이고 성배전쟁에 라이더 진영으로 진심으로 참가한 할아 사쿠라를 보면 됩니다. 이 경우는 조켄이 간섭하지도 않았지만 시로를 돕기위해 자신의 의지로 선택했기에 그 초월적인 의지가 제대로 힘을 발휘한 경우라 원본 루트와는 달리 암쿠라가 아니라 원본의 사쿠라도 싸우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죠.(개 밸붕캐)
이야기가 중간에 세어버렸는데 요약하자면, 하늘의 배경이 다른 무엇도 아니라 페그오에 등장한 반 고흐가 사용하는 보구인 별이 빛나는 밤인것은 다른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페이트 세계관 의미에서 진짜로 그림자에게 점점 잡아먹혀서 지금 사쿠라는 제정신이 아니란걸 직접적으로 제작진이 던진 떡밥이었단 소리였던 거죠.
저 세상에 고흐의 그림이 있었다는 전제하에 고흐의 그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을만큼 상태가 안좋았다는걸 암시하는것 일수도 있겠지요.
@@티마르포포카 나스는 보통 자기 세계관대로 대부분 재해석 해서 편입시키긴 합니다. 그런 방식대로 본다면 역시 페이트 세계관대로 해석하는게 옳다고 봐서 이런 의견을 낸거죠.
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19 한쌍 안보이는데요? 어디있죠? 자막에 가려졌나?
안타까운 캐릭터죠. 살아도 고통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힘들었을거 같은..
영화를 봤는데도 뭔말인지는 모르지만
사쿠라가 많이 나와서 좋네요 헿
저 슨생님..! 혹시 월희나 공의경계 관련 설정은 다루실 생각 없으실까요
제로로 입문해서 UBW, 헤필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작품이 이야깃거리,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서 이것저것 뒷설정 같은 거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어째서 시로의 마술은 투영마술인지, 왜 시로의 심상에서 검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건 설명할게 많아서 영상으로 만들 예정이지만,
간단하게나마 알려드리자면
공의 경계에서 언급된 '기원'이라는 사람의 방향성(속성) 때문입니다
시로는 키리츠구가 살리겠다고 몸의 주입한 검집 아발론 때문에
후천적으로 기원이 검으로 바뀐 경우입니다
그래서 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물체가 사라지지 않는 투영마술은 그냥 시로의 엄청난 재능이라 보시는게 편합니다
@@대청대청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마 일곱 마리의 짐승은 인류악 비스트를 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흑성배 내용물도 내용물이고, 하필 '짐승' 인형 '7'체 라는게 의미심장함 ㅋ
저 부분들 소름 돋았었엉...ㅠ
몽유병인가?
이러면서 봤는데 상상으로만 했던걸 디테일하게 해설을 들으니 으으~
음 중간의 나오는 피의 요리...이 표현은 분명 마파두부를 나타낸거로군!+
오늘 헤븐즈필봤는데 ㄷㄷ 감사합니당
와...천재신가ㄷㄷ
작품이 작품이라 과해석이 아니라는게 더 소름이네.ㅋㅋㅋ
3:45 장기자랑.....
알고리즘아
고마워
3편에서 시로가 마지막에 삶에대한 의지를 보이는건
정의의 사자라는 자신의 길을 포기해서 일까요?
그 심경 변화가 저에게는 이질감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원작의 상황 중심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말해보자면..
헤븐즈필은 이리야가 마지막에 오냐 안오냐로 갈리는 엔딩이라
시로의 의지가 중심이 되지는 않습니다(대사에서는 "살고싶어?"식의 중심으로 표현하긴 하지만)
이리야가 오지 않았다면 시로는 혼자서 보구를 투영하고 대성배와 함께 폭사한다는걸 보여주는게 이리야가 도와주러 오지않는 노멀엔딩입니다
시로가 살고 싶다고 외치긴 하지만, 이리야가 오지 않았다면 마음을 다잡고 희생했겠죠
그러니 시로는 먹방흔다잉님이 알고계시는 심경으로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영화에서 볼때 이 부분은 잘 이해가 안됬는데 감사합니다
그래도 카마보단 흑화 사쿠라가 덜 위험하잖아 한잔해~
애초에 헤븐즈필은 노래자체가 스포그자체임 물론 내용아는 사람들만 아는거지만 원작게임을 햇던사람들이 헤븐즈필을 더재밋게본이유
사쿠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미야 식사 녹화 한다음 헤븐즈 필을 녹화 했다고 하지
후지노 이름 들으니 오랜만에 마가레~! 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혹시 공의경계 해석도 가능할까요?
워낙 난해하기도 하고 타입문 세계관에서도 나름 비중있는 작품이니까요😊
너무 화려하게 해서 수위 낮췄네요 ㄷㄷ
늦게 헤븐즈필 다 보고 설정이 이해가 안가서 대청님 영상 정주행하면서 많이 이해했는데 도대체 성배 오염시킨게 이해가 안가요 ㅠ
사쿠라아ㅜㅜㅜ
잘볼게요~
솔까 맞는듯 하면서도 제작사기 이렇게까지 생각했을까? 란 의문이 들긴 함
대청대청 님 뤼스펙트!
헤븐즈필 오프닝 노래도 해석부탁드립니다 그자체도 스포인내용이라서요 i beg you
사쿠라는 불쌍하다지만 헤븐즈필에서 악행저질러서 싫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타입문,유포가 싫더라고요
여기서는 길가메쉬가 테마사넼ㅋㅋㅋ
와 이런 디테일이 있었네..ㄷㄷ
사탕!! 아아 그것은 오체분ㅅ...
그후 길가메쉬가 쫀득이마냥 질겅질겅하면서 먹혔다나 뭐라나
지나치게 쫀득거려서 배탈난 건 덤 ㅋㅋㅋ
와 해석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