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가 각성한 원인은 시로에게 선택받아서입니다. 이는 원작자가 트위터로 밝힌 내용입니다. 그리고 신지가 시로에게 가지는 감정은 열등감이 아니라 오히려 친구로서 애정입니다. 열등감은 오히려 사쿠라에게 갖고있는데 이런 관계가 마치 사쿠라가 린에게 느끼는 열등감처럼 신지는 사쿠라에게 열등감을 갖고있습니다.
새로운 관점이긴하지만. 그냥 사쿠라 흑화한 결정적 원인은 짝사랑하던 에미야 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에미야 시로가 받아줘서이겠죠 사랑때문애 자기방어기제로 지켜왔던 댐같은 마음의 성벽이 무너지고 결국 신지를 죽이는 선 넘는 악행으로 통해 흑화한것이죠 어떻게보면 결정적계기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신지의 열등감이 한몫했긴 했죠
이게 맞는 게 2장 후반에서 또 참고 넘어가면 되는 거야.. 하면서 무저항으로 있다가 자신의 선배의 것이라며 처음으로 의지를 가지고 저항하는 모습이 나옴 헤필 세계선에선 신지의 열등감이 더 큼으로 연쇄작용이 일어나서 사쿠라루트가 됐다고 볼 수 있으니까 결정적이진 않더라도 시작은 신지의 열등감이 맞는듯
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만 신지의 열등감 자체도 사쿠라 흑화의 원인 중 일부가 되었을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뭐 아래 의견도 제 소견입니다만.. 게임에서의 '에미야 시로'의 선택에 따른 신지의 예상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1. 에미야 시로는 HF 루트에서 사쿠라에 대해 '유독' 친절하게 하는 선택지가 많습니다.(단순 여동생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여자로서 대우 해주는 행동 ex) 집에 바래다 준다) -> 이로 인해 신지는 '반쯤 망가진' 사쿠라가 들떠 있는 모습을 분명히 목격 or 관찰했을 것입니다. -> 이것은 더욱더 신지의 열등감을 폭발시킵니다(자신은 사쿠라의 오빠로서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에미야 시로로 인해서 그랬다?) -> 더욱더 심한 학대로 이어집니다. 2. 다른 루트의 경우에는 에미야 시로가 사쿠라를 그냥 평범하게 대하므로 사쿠라의 행동이나 표정 변화가 없었을 것입니다. -> 그러므로 아무일 X (UBW루트에선 에미야 시로에게 사쿠라는 아웃 오브 안중이라.. 오히려 사쿠라의 시무룩한 태도에 신지는 본인이 사쿠라에 대해 더 잘해줘야 겠다 + 내가 더 뛰어나 져야 겠다는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또한, 이런 에미야 시로의 행동으로 인해 사쿠라는 '희망'과 '욕망'을 버렸던 과거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아마 라이더와 계약하고 신지에게 넘기던 당시에도 다른 루트에 비해 강한 저항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에미야 시로를 절대 공격하면 안된다 라는 등의..) 4. 이로 인해 신지 또한 자신이 월등하다는 '극단적 방법'(무차별 혼포식) 등으로 빠르게 이길 방법을 고안하지만 초반에 세이버에게 라이더가 떡발리면서 '더욱더' 열등감을 폭발하게 됩니다. 물론 조켄에게 '심각한 결합품'이라고 멸시당한 것 뿐만 아니라 하필 '에미야 시로'의 세이버에게 당했다는 점 또한 무시무시하게 신지의 열등감을 폭발시킵니다. 5. 이기기 위해서 '뭐든지' 하기로 마음먹은 신지는 에미야 시로의 약점인 '사쿠라'를 굴복시키기 위해 별짓을 다했겠죠(각인충 증폭제, 성적 학대 등..) 6. 하지만 이런 사쿠라 속에서 자라나는 에미야 시로에 대한 갈망은 사쿠라가 예전의 인형과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더욱더 저항하는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사쿠라가 최종적으로 흑화하게 되는 이유는, '그녀의 정신 붕괴'를 막고 있던 강한 정신력과 인내심이 이러한 신지의 어이없는 죽음(죽이려고 하지 않았지만 어이없이 죽는 HF 2화 마지막 장면)으로 없어지죠.(선을 넘는 건 한번이 어렵지 두번 부터는 쉬운 것과 같은 원리) 물론 조켄과 신지의 지속적 학대와 지금까지의 자신이 유년 시절, 그리고 모든 걸 포기하고 있었던 마음도 있었겠지만, 사쿠라는 신지가 너무 쉽게 죽으면서 '어라....? 이렇게 쉬운걸 왜 나는 참고 있었을까?' 라는 의문과 그럼 내가 '모든 걸 부수고(특히 토오사카 린에 대한 열등감과 분노) 가져버리겠어' 라는 어두운 욕망이 분명히 싹텄을 것입니다.(그 표정과 대사는 HF 2화 흑화 전 장면에도 잘 표현 되어있습니다.) 물론 약간 개그성으로 옆에 있던 앙그라 마이뉴가 '하이' 라고 하면서 사쿠라를 흑화하는 걸로 바꾸었지만..... 최종적으로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인내심'을 신지로 인해 버렸다는 게 가장 큰 포인트죠 또한, 이런 이유로 흑화 이후 즉시 '에미야'가를 공격해 이리야를 강탈하고 막아서는 자신의 우상 '토오사카 린'을 발라버리자 엄청난 쾌감을 느끼는 사쿠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심리 묘사 하나하나가 소름 돋게 잘 되어있어서 사실 유포터블 작품은 작화 뿐만 아니라 고증 또한 완벽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놈-q4t 그렇게 오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일단 에미야 가에 처음 왔을 때의 사쿠라, 그리고 HF루트에서 '혼자 있을떄'의 사쿠라의 모습을 보시면 기본적으로 그녀가 에미야 가에서 보이는 모습은 본모습을 숨긴 상태거나 그곳에서만 안식을 찾아서 보이는 원래 표정이라는 것이 타당하고 생각합니다. 또한, 원작 게임에서는 에미야 시로의 관점으로 진행 되기 떄문에 에미야 시로의 관심 여부에 따라 사쿠라의 보이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전혀 말이 안 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신지는 시로한테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지 나름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음. 처음 시비 털기 시작한 의도 중 하나는 시로가 정의의 호구짓 그만하고 좀 평범하게 자신을 위해서 살고 웃기도 하고 했으면 싶었던 것도 있었다고 함. 의외로 마토우 가문이 위선적, 자기중심적이긴 하더라도 유전적으로 대부분 정의병자들임;; 애초에 조켄도 세계 평화를 위한 목적으로 영생 추구하다가 타락한거고ㅇㅇ 카리야도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도 꼬맹이 지키려고 ㅁㅊ 고통 견뎠던 돌아이고ㅋㅋ 신지도 사쿠라가 용서해주니 바로 반성하고 갱생 하잖아요 ㅋㅋㅋ 환경이 개판이라 그렇지 뿌리부터 썩은 애는 절대 아닌 듯. 그냥 마토가문 종특이 나름 착한데 집착 때문에 자기 신세 망치는 것 같아보임 ㅋㅋㅋ
저도 사쿠라가 왜 똑같은 시간흐름상 헤븐즈필 루트에서만 빌런으로 각성하였는가를 의문으로 여기다가 캐릭터의 인생사를 돌이켜보면 헤븐즈필 루트에서만 시로와의 사랑이 이뤄졌는데 그점이 자신은 이미 더럽혀진 몸이였으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후 원치 않는 더럽혀짐을 더이상 받아들일 수 없게되면서 분노라는 감정을 각성하게되서 그림자와 더욱 빠르게 동화하면서 주도권을 뺏겼던거라고 생각했네요
사건부 초반만 봤지만 그레이도 어찌보면 롱고미니어드 보구를 사용할수 있는 인간을 만들어 내기위해 무덤지기 일족이 개량하던 실험체 정도라는 느낌 이더군요 운이 좋았던건지 나빴던건지 4차때 세이버가 강림하면서 영혼이 링크 되었는지 얼굴이 아서왕과 판박이가 되버리고 원래 얼굴을 일어버리고 스스로를 저주했다는 느낌 웨이버가 찾아가서 대려올때 조건이 얼굴을 가리는걸 허락했다는 말이 있었으니 물론 웨이버 입장에서도 아서왕의 얼굴을 본다는건 트라우마 있어서 바로 콜 때렸다고 본듯
현실이 아닌 가상의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모든 것에는 그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거죠. 다른 루트의 작품들과 다르게 표현된 부분들이 있다면, 당연히 다르게 표현한 이유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대청대청님이 추리한 부분이 실제 감독과 작가가 의도한 바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충분히 논리적이고, 타당한 추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지가 열등감에 더 찌들어서가 맞는거 같습니다. 헤븐즈 필 신지의 행동과 다른 루트들을 비교해보면 에미야가 마스터인걸 알아도 우선 불러서 대화 시도라도 해보는 척 하는데 맞다이부터 시전하거나 헤븐즈 필 제외 괴롭혔다 및 사이가 안좋다라는 묘사는 있어도 저게 그 성범죄를 동생에게 저질렀다 식까지는(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아무리 사쿠라가 맨탈 튼튼걸이라도 시로 만큼 이타적이지 않은 이상 자신에게 그렇고 그런짓 한 오빠의 병문안을 가지는 않을것이다. 그리고 신지가 열등감에 찌들어서 그렇지 중학교때 에미야를 도와준것을 보면 절대악 스타일은 아니였다, 자신이 그렇고 그런짓을 했는데 병문안까지 오고 사과까지 먹여 깍아주는 동생보고 고작 인상 조금 쓰는것에서 끝났을까?) 묘사가 안되었고 ubw보면 자해한 랜서가 일어서자마자 아주 질질짜기 직전이던데 헤븐즈 필은 서번트가 두기씩이나 눈앞에 있는데 사쿠라에게 무언가를 던져 폭주시키고 유유히 걸어 나선다던가(질투심에 눈이 뒤짚혀서 겁이고 나발이고 안났다라는 가설)하는 등 헤븐즈 필 신지는 찌질했어도 다른 루트에 비해 겁쟁이 느낌이 안났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신지가 초반 빌런 외 말고 그냥 묻히는 거 같아 보였는데 알게 모르게 지분이 있는 녀석인 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게 , 조켄 어르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에 시로를 향한 애증?의 감정을 가졌죠. 무엇보다도, 린과 사쿠라와 복잡하게 얽히기도 하며 말씀하신 헤븐즈 필의 표정 변화도 그렇지요. 물론, 각 루트의 후반으로 갈수록 안 좋게 되거나 죽기도 하는... 아아... 우리의 미역머리도 나아름 불쌍한 놈입니다... 아이고, 조켄 어르신... 자식 농사에 손자 농사도 망치면 어쩝니까... 그나마 양손녀가 낫다면 나은디... 어르신 혼자 꾸역꾸역 사시는 것도 한계가 있죠...
확실히 ubw에서의 신지보다 헤븐즈 필에서의 신지의 표정묘사 감정 묘사가 좀더 디테일해 진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상으로도 신지가 싸가지 없는 놈이지만 멍청하지도 않고요 Ubw에서는 마술에 대한 깊은 지식 없이 우연하게 길가메쉬를 아군으로 두게 되어서 나대게 되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해븐즈 필 3부작에 대해서 좋아하는 부분이 이런 어찌보면 사소한 디테일이 많이 있는데 그걸 굳이 일일이 설명을 안해준다는 부분이예요 말로 설명하지 않고 과거의 관계와 행적, 현제의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싸움을 말린건 단순히 싸우는게 보기 싫었을 뿐인거 같은데[실제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자기를 막대하는 사람이 싸우는데 안말릴 사람이 있을리가....]너무 장면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서 확대해석을 하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어떤 댓글처럼 사쿠라가 흑화하는 계기는 대체로 시로임. 다른 루트랑 다른 점을 대자면 딱 하나 시로에게 선택받았다는거.[공식적으로 나온 이야기라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유추가능하긴 함. 내가 게임을 플레이를 해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오히려 게임은 플레이 했는데 헤븐즈필은 애니는 안봄.게임했을때 내용이 워낙 다크다크한게 떠올라서.] 그래서 시로도 다른 루트에선 "영웅"을 포기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영웅을 포기하고 사쿠라를 지키는 기사를 자처하는 루트 또한 사쿠라 루트이고. 이건 공식이야기를 안봐서 내 뇌피셜이긴 한데[플레이도 한지 오래되서...] 여지껏 여러가지 폭행을[물리적+성적폭행 다 당해옴.] 신지에게 당해오면서도 본심을 숨기고 꾹 참았던 사쿠라가 시로를 매개로 폭발한거로 보임. 처음으로 애정이라던지 사랑이라던지 질투라던지 여러가지 감정을 알게 해줬고 동경+짝사랑만 하던 상대와 실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그동안 꾹 참았던 감정들이 나옴.[조켄때문에 상당부분 망가져 있었으니.]+근데 사쿠라가 마술적 재능은 신지보다 높은데 거기에 앙그라마뉴에게 침식? 으로 인해 제대로 흑화. 이 두가지가 합쳐진 결과가 헤븐즈필의 사쿠라가 아니련가 싶음. 그게 신지죽이면서 제대로 터진거고.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예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는데, 뭐 비처녀라는 거 때문에 까인 부분이 많지만 비처녀인 이유는 각인충 때문이구요.(오피셜) 신지가 사쿠라를 강간한 것은 HF 루트에서만이고 에미야 시로에 대한 극도의 열등감이 폭발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라고 추측됩니다 (신지의 라이더가 세이버에게 처절하게 발리고 아마 사쿠라는 '이제 그만하죠 오빠' 라고 했을 가능성이 거의 99.99%고 신지는 여기서 XDASSF;DJ ASD(대충 심한 욕설)을 하면서 사쿠라를 강간했겠죠) 슬픈 일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대 더 뒤로 올라가면 조켄이 신지에게 아무런 설명도 안해주고 마술사가 아닌 마술사로 살아가며 고통 스러워하는 자손들을 보면서 즐긴것이 가장큰듯 사쿠라조차 다음 성배전쟁의 태반 정도로 생각하고 그 짓거리를 했던거니 4차에서 키리츠쿠가 성배를 부수지 않았다면 50년후 정상적인 성배 전쟁은 조켄의 뜻대로 최강의 마스터가 탄생 했을지도 모를 일이었으니
완전히 다른 관점이기는 한데....신지의 라이더의 사용 방식이 달라져서 일 수도 있지 않을 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각각의 루트에서 신지가 라이더를 사용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른데 헤븐즈 필에서는 신지가 라이더만 믿고 시로에게 덤볐다가 계약이 해제되어 사쿠라에게로 돌아가는 데, 혹시 이 돌아가는 것과 돌아가는 시기가 사쿠라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는 않을 까.... 생각되네요. (특히 사쿠라는 소성배를 가지고 있으니)
제 생각에는 애초부터 마토 신지라는 캐릭터자체가 헤븐즈필에서는 시로를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행동도 다 달라지고 만약에 사쿠야가 상태가 심각해질 걸 대비해서 사쿠라에게 마스터 자리를 내주고 사쿠라가 조켄하고 맞장뜨다가 영혼이 죽을 것까지 예상하면서 그 사쿠야란 캐릭터를 각성까지 이끌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신지라는 캐릭터는 이미 어떤 선택을 할 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 같이 ubw에서 길가메쉬가 소성배 만들려고 자기자신 뒤지기 전에 길가메쉬에게 소성배 줘라고 한 뒤에 조지려고 했는데 길가메쉬에게 역관강 당하고 뒤질 뻔하다가 살아남음.그 전에는 fate루트에서 성배의 진상을 안 후에도 불구하고 성당교회 키레이가 이리야를 불러 시로를 위협하는 신지라는 캐릭터를 죽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있음.ubw에 신지와 키레이가 만나본 적이 있듯이 익숙하게나마 대화한 것이 있음.조금은 추측임.)
hf루트는 시로가 사쿠라에게 너무 잘해줘가지고 의존도가 높아짐 그게 사쿠라가 중3인 그시점에서부터 사실상 다른루트보다 더 잘해줬을 가능성이큼 즉 여자로 봤을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사쿠라 중3시절 시로 집에 갔을 때부터 다른 루트보다 더 잘해줬을거임 근데 과연 그렇다고 아무리 궁도부 사건 때문에 빡친 신지가 사쿠라랑 시로가 더 친하게 지낸다고 사쿠라에게 성폭력을 저질렀을까? 물론 그랬을 확률이 적음 왜? 어느정도 시로를 최대한 빡치게해서 열등감을 어느정도 해소할려는 인간적인 장면이 있음 인간은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기 마련이며 그게 좋은쪽이 될수도 나쁜쪽이 될 수 있지만 신지는 안좋은 쪽이지만 인간적인 부분이 있는게 확실함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잡아야할부분은 모든 루트에서 신지가 제대로 맛이가버린 시점을 알아야함 그당시 신지의 열등감이 다른루트보다 쌘건 대청대청님의 묘사로 알겠다만 마토 신지가 정확이 맛이간부분을 놓치면 안됌 바로 사쿠라를 그저 그런 존재로 알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대체자였다는것과 자신은 마술 재능이 없다는것 여기서 시로가 아닌 "마토 사쿠라"한테의 깊은 분노로 인해서 폭력과 성폭력 했을 가능성이 높음 근데 여기서 문제 이미 사쿠라는 시로에 대한 의존중이 더 심한 상태 하지만 자신의 상냥했던 오빠의 상황과 자신이 대체품이라는것에 대한 상실감을 이해 하지 못하는건 아니였던 마토 사쿠라는 이해하고 그냥 당함 근데 여기서 문제는 원래는 폭력만 하는 신지지만 열등감이 다른루트보다 커진 신지는 성폭력까지 해버림 넘을 수 없는 선을 넘은것 여기서 이미 사쿠라는 아무생각이 없어지고 순종적인 태도로 지내옴 그러다가 결국 시로는 하필 신지의 열등감이 극에달한 상황인 루트에서 시팔 나는 사쿠라만의 정의의사도가 되겠다고함 결국 의존도가 너무나도 커져버린 사쿠라는 항상 순종적이였던 오빠에게 성폭력당하자 시로 때문에 사망행이후 그림자한테 삼켜져서 흑화 즉 방아쇠가 풀린거라고 보면 됌 그이후로는 그냥 얀데레 그자체가 되어버려서 린 이기면서 행복해 하는 장면도 가히 충격적.. 그리고 집착이 가장 심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 작중에서 시로가 싸운다고 나갔을 때 결국 못참고 시로거리면서 ㅈㅇ하는게 그냥 시로의 집착이 가장 큰 상태라는것을 알 수 있죠.. 항상 말했지만 헤븐즈필 제일 좋아하는 루트로서 보면 볼수록.. 깊게 알면 알수록 마음이 아픕니다..ㅜ
신지의 사진첩에 보면 중학생 시절 에미야외 함께 찍었던 운동회의 사진이 있습니다 신지는 에미야를 진심으로 친구라고 생각해서 원래 에미야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 놈들을 쫓아내주었죠. 다들 알다시피, 에미야는 트라우마로 인해 부조건적인 이타심을 보여 거절하지 못란 것인데, 문제는 신지에게까지 이 모습을 보였던 것이죠. 절친이라 여겼던 존재가, 단 한번도 자신에게 진짜 마음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고, 타인을 대할 때와 아무런 차이도 없이 자신을 대할 때 느끼는 ㅈ같음.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신지를 더욱 막나가게 만들었죠. 영상에서 보이는 신지의 모습은 제발 친구인 자신에게 솔직한 너의 감정을 보이라는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것을 기대했던 거죠. 그래서 싫어하는 척 하지만 쓸데없을 정도로 집적거리는 거고요 지금은 설정이 어떻게 바꼈는지는 몰라도 제가 열심히 봤었을 때는, 신지가 원래 엄청 착한 놈이었다가 시로에게 엄청나게 실망한 후로 망가졌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냥 유추 할 생각 없이 애초에 조캔이 사쿠라 소성배 의도해서 만든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캔의 어쎄신이랑 그림자랑 협공하는 듯하게 나오는거 보면 사쿠라에게 심어둔 벌레로 사쿠라 대신 그림자 조종도 가능해보이고 그렇게 조캔한테 일방적으로 유리한 흐름으로 가다가 신지가 사쿠라 몹쓸짓 하는 트롤링으로 사쿠라 폭주, 사쿠라가 직접 그림자 컨트롤 하게 되는데 갑자기 신지가 몹쓸짓 하는거 개연성 없으니 다른 루트랑 좀 다르게 더 열등감 깊게 표현시킨것 같고 결국 그냥 조캔이 활약 하냐 마냐로 사쿠라 각성하고 말고 결정되는듯
'모든 배후에는 조켄이 있었고 트리거가 되는 행위를 한 건 신지이고, 그 계기는 에미야 시로에 의해 생성 되었습니다' 라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만 뭐 공식설정은 없어서...... 애초에 조켄은 사쿠라를 이후 성배 전쟁을 위한 '태반'이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넣어 본 보험에 불과 했는데 위의 일을 계기로 이렇게 '훌륭한' 성배로서의 자격을 조켄 기준에서 가지게 되니 이 정도 조건이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라고 판단한 조켄이 추가 계약을 통해(어차피 서번트 7명이라는건 껍데기 룰일 뿐이었으니), 그냥 빨리 계약 할 수 있는 서번트와 계약해, 주변 모든 인물들을 함정에 빠뜨리게 되죠. 특히나 류도사의 캐스터, 아인츠베른은 조켄에겐 눈에 가시였을 겁니다( 류도사는 성배 강림의 중요한 영맥이며, 대성배를 숨긴 곳 ; 아인츠베른은 이 모든 성배전쟁의 진실과 소성배를 가지고 있는 가문 ) 그래서 사쿠라와 어쌔신을 이용해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류도사의 캐스터를 처리 한 후, 세이버를 흡수하고 힘이 갖추어지자 마자 아인츠베른을 공격하는 조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후에서 사쿠라를 더욱더 극한으로 몰아부치도록 신지의 행동을 방관 + 부추겼으며, 에미야 시로와의 연결고리 또한 더욱 강하게 만들려고 했죠. 성배의 완성 조건 중에 제 생각엔 '소성배의 생존본능' 또한 성배의 완성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와 같은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헤븐즈 필이 가장 대충 만든 루트라 설정의 허술함이 너무 많아서 그런듯 이건 제작자도 당시 상황여건등으로 헤븐즈필이 각종 남아있던 구상을 떼려넣어 만들었다고 인정하는 발언도 한만큼 영향이 크긴한듯(본래대로라면 이리야 사쿠라 루트 따로 분리시켜야 하는게 맞음) 더욱이 시나리오중 가장 이질적이며 시로의 마음가짐이나 끝의 대단원을을 맺어야하는 루트라 더 정성을 들여도 모자란 판국에 상황상 너무 급조한 측면이 많아서 아쉽습니다
이번 영상은 어디까지나 가정위에 세운 가설이니까요. 신지의 선넘는 학대가 HF한정이라는 가정하에 성립하는 가설이고, 나름 그래보이는 근거를 늘어놓는 영상이기 때문에 가정이 거짓이거나 모순되는 명제는 더이상 의미가 없어집니다. 근데 HF극장판이 UBW처럼 나스가 당시 본인 실력으론 당시 표현못한 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한 버전이면 눈에 띄게 신지의 열등감 묘사가 늘어난 점을 볼때 HF때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한짓을 했을지도 모르죠. 어차피 오피셜이 아닌 가설은 공식이 인증할때까지 가설로 봐야하구요.
![[FGO KR] Advanced Quest Part 14 [A Passionate Moment on the Beach] Manannán mac Lir (Bazett) 1T](http://i.ytimg.com/vi/_CAir40z7f8/mqdefault.jpg)
애니장면을 두고 분석 들어가는 타임라인
01:50
애니보다 갑자기 떠오른 해석이라서
감독의 인터뷰나 해석글은 일체 보지 않고 만든 영상입니다
뭔가 대단한걸 발견한거 같은데
이미 감독이 답을 낸 자료거나
다른 사람이 해석해 놓은거면 허무할까봐..
진짜 이분 영상을.볼때마다 페이트 설정에 진심인것 같아서 대단하셔
그렇죠..항상 애니보다가 번뜩하고 발견하면 저도 살짝 기분좋아질때가 있는데 사실 그걸 이미 다른사람이 알고있었다면....무안해지죠
사쿠라가 각성한 원인은 시로에게 선택받아서입니다. 이는 원작자가 트위터로 밝힌 내용입니다. 그리고 신지가 시로에게 가지는 감정은 열등감이 아니라 오히려 친구로서 애정입니다. 열등감은 오히려 사쿠라에게 갖고있는데 이런 관계가 마치 사쿠라가 린에게 느끼는 열등감처럼 신지는 사쿠라에게 열등감을 갖고있습니다.
더 고통받으니, 더 선택받았음으로 느끼는 감저이 커진거겠죠
둘 다 틀린말은 아닌데 영상제작자 분이 원초적인 분석이네요
어쨌든 신지성격이 조금더 유한 성격이였으면 모든 루트에서 일어나는 대사건중 일부는 아에 존재하지않았다..
에미야가를 드나들며 인간적인 대우를 통해 인간의 감정이 회복되고, 헤븐즈필에선 시로의 사랑을 통해 무려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되죠. 그러나 정작 현실은 마토의 노리개 신세이니 다른 루트라면 버틸만했을 상황이 헤븐즈필에선 힘들었을듯.
응? 근데 나스 트위터 안 할텐데....??
신지는 시로에게 느낀 감정이 평범한 우정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신지의 표정 묘사.. 아무 생각 없이 봤던 장면들인데 대청 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작사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시로가 다른루트랑 다르게 사쿠라 마음을 조금씩 받아주기 시작한게 흑화하게된 계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다른루트에서는 그냥 후배정도로만 생각하는데
헤필에서는 조금씩 이성으로 느끼기 시작하면서 변한게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거다...
시로가 여지를 줌으로써 사쿠라가 기대를 했지만 사카린이랑 노는 시로를 보고 빡돌은거라고 봐요
03:52 보다가 빵 터졌네요ㅋㅋㅋㅋ 그 뒤에 나오는 조커도ㅋㅋㅋㅋ 역시 대청대청님 분석 잘 봤습니다 :)
새로운 관점이긴하지만. 그냥 사쿠라 흑화한 결정적 원인은
짝사랑하던 에미야 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에미야 시로가 받아줘서이겠죠
사랑때문애 자기방어기제로 지켜왔던 댐같은 마음의 성벽이 무너지고 결국 신지를 죽이는 선 넘는 악행으로 통해 흑화한것이죠
어떻게보면 결정적계기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신지의 열등감이 한몫했긴 했죠
이게 맞는 게 2장 후반에서 또 참고 넘어가면 되는 거야.. 하면서 무저항으로 있다가 자신의 선배의 것이라며 처음으로 의지를 가지고 저항하는 모습이 나옴 헤필 세계선에선 신지의 열등감이 더 큼으로 연쇄작용이 일어나서 사쿠라루트가 됐다고 볼 수 있으니까 결정적이진 않더라도 시작은 신지의 열등감이 맞는듯
신지 안죽지않음?
이게 진짜 일리있네 시로의 사랑을 확인 못했더라면 2장 마지막에서도 참고만 았었을듯 ㅇㅇ
@@SERENELMING ㄴㄴㄴㄴㄴㄴ 신지는 헤븐즈필에서는 죽는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이게 맞는거 같아요!!!
헤필1장은 거의 신지의 짝사랑이야기죠........ 사쿠라 루트 보러갔다가 신지루트 보게되는 헤필1장ㅋㅋㅋㅋㅋㅋㅋ
유포테이블은 점점 UBW부터 헤필까지 작화도 작화지만 스토리도 인물 감정묘사도 좋아서 작품 나올때마다 기대하게되네
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만 신지의 열등감 자체도 사쿠라 흑화의 원인 중 일부가 되었을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뭐 아래 의견도 제 소견입니다만..
게임에서의 '에미야 시로'의 선택에 따른 신지의 예상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1. 에미야 시로는 HF 루트에서 사쿠라에 대해 '유독' 친절하게 하는 선택지가 많습니다.(단순 여동생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여자로서 대우 해주는 행동 ex) 집에 바래다 준다)
-> 이로 인해 신지는 '반쯤 망가진' 사쿠라가 들떠 있는 모습을 분명히 목격 or 관찰했을 것입니다. -> 이것은 더욱더 신지의 열등감을 폭발시킵니다(자신은 사쿠라의 오빠로서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에미야 시로로 인해서 그랬다?) -> 더욱더 심한 학대로 이어집니다.
2. 다른 루트의 경우에는 에미야 시로가 사쿠라를 그냥 평범하게 대하므로 사쿠라의 행동이나 표정 변화가 없었을 것입니다. -> 그러므로 아무일 X (UBW루트에선 에미야 시로에게 사쿠라는 아웃 오브 안중이라.. 오히려 사쿠라의 시무룩한 태도에 신지는 본인이 사쿠라에 대해 더 잘해줘야 겠다 + 내가 더 뛰어나 져야 겠다는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또한, 이런 에미야 시로의 행동으로 인해 사쿠라는 '희망'과 '욕망'을 버렸던 과거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아마 라이더와 계약하고 신지에게 넘기던 당시에도 다른 루트에 비해 강한 저항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에미야 시로를 절대 공격하면 안된다 라는 등의..)
4. 이로 인해 신지 또한 자신이 월등하다는 '극단적 방법'(무차별 혼포식) 등으로 빠르게 이길 방법을 고안하지만 초반에 세이버에게 라이더가 떡발리면서 '더욱더' 열등감을 폭발하게 됩니다. 물론 조켄에게 '심각한 결합품'이라고 멸시당한 것 뿐만 아니라 하필 '에미야 시로'의 세이버에게 당했다는 점 또한 무시무시하게 신지의 열등감을 폭발시킵니다.
5. 이기기 위해서 '뭐든지' 하기로 마음먹은 신지는 에미야 시로의 약점인 '사쿠라'를 굴복시키기 위해 별짓을 다했겠죠(각인충 증폭제, 성적 학대 등..)
6. 하지만 이런 사쿠라 속에서 자라나는 에미야 시로에 대한 갈망은 사쿠라가 예전의 인형과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더욱더 저항하는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사쿠라가 최종적으로 흑화하게 되는 이유는, '그녀의 정신 붕괴'를 막고 있던 강한 정신력과 인내심이 이러한 신지의 어이없는 죽음(죽이려고 하지 않았지만 어이없이 죽는 HF 2화 마지막 장면)으로 없어지죠.(선을 넘는 건 한번이 어렵지 두번 부터는 쉬운 것과 같은 원리)
물론 조켄과 신지의 지속적 학대와 지금까지의 자신이 유년 시절, 그리고 모든 걸 포기하고 있었던 마음도 있었겠지만,
사쿠라는 신지가 너무 쉽게 죽으면서 '어라....? 이렇게 쉬운걸 왜 나는 참고 있었을까?' 라는 의문과
그럼 내가 '모든 걸 부수고(특히 토오사카 린에 대한 열등감과 분노) 가져버리겠어' 라는 어두운 욕망이 분명히 싹텄을 것입니다.(그 표정과 대사는 HF 2화 흑화 전 장면에도 잘 표현 되어있습니다.)
물론 약간 개그성으로 옆에 있던 앙그라 마이뉴가 '하이' 라고 하면서 사쿠라를 흑화하는 걸로 바꾸었지만.....
최종적으로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인내심'을 신지로 인해 버렸다는 게 가장 큰 포인트죠
또한, 이런 이유로 흑화 이후 즉시 '에미야'가를 공격해 이리야를 강탈하고 막아서는 자신의 우상 '토오사카 린'을 발라버리자 엄청난 쾌감을 느끼는 사쿠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심리 묘사 하나하나가 소름 돋게 잘 되어있어서 사실 유포터블 작품은 작화 뿐만 아니라 고증 또한 완벽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약하면 1.최초 원인은 시로가 사쿠라에게 친절하게 대해서 사쿠라가 시로에게 의존하게된것이고
2. 이로 인해 신지의 괴롭힘이 강해지고
3. 거기에 너무나도 쉽게 장애물(신지)이 망가지면서 욕망의 리미터가 해제된거
1번은 말이 안되는게 사쿠라는 어떤 루트던지 시로를 좋아하고 시로랑 있을떄만 눈이 안죽어 있음
@@개놈-q4t 그렇게 오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일단 에미야 가에 처음 왔을 때의 사쿠라, 그리고 HF루트에서 '혼자 있을떄'의 사쿠라의 모습을 보시면 기본적으로 그녀가 에미야 가에서 보이는 모습은 본모습을 숨긴 상태거나 그곳에서만 안식을 찾아서 보이는 원래 표정이라는 것이 타당하고 생각합니다. 또한, 원작 게임에서는 에미야 시로의 관점으로 진행 되기 떄문에 에미야 시로의 관심 여부에 따라 사쿠라의 보이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전혀 말이 안 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이게 맞을거같은데 원작겜이 미연시인 특성상 선택지에 따라서 분기가 나뉘고 시로의 선택에 따라 주변 환경이 달라진다고 보는게 딱 맞아떨어지네요
원작게임 대로는 이게 맞음 다른 루트보다 친절한게 트리거로 작동됨
신지는 시로한테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지 나름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음. 처음 시비 털기 시작한 의도 중 하나는 시로가 정의의 호구짓 그만하고 좀 평범하게 자신을 위해서 살고 웃기도 하고 했으면 싶었던 것도 있었다고 함. 의외로 마토우 가문이 위선적, 자기중심적이긴 하더라도 유전적으로 대부분 정의병자들임;; 애초에 조켄도 세계 평화를 위한 목적으로 영생 추구하다가 타락한거고ㅇㅇ 카리야도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도 꼬맹이 지키려고 ㅁㅊ 고통 견뎠던 돌아이고ㅋㅋ 신지도 사쿠라가 용서해주니 바로 반성하고 갱생 하잖아요 ㅋㅋㅋ 환경이 개판이라 그렇지 뿌리부터 썩은 애는 절대 아닌 듯. 그냥 마토가문 종특이 나름 착한데 집착 때문에 자기 신세 망치는 것 같아보임 ㅋㅋㅋ
역시 갓포터블인가.. 표정 묘사 하나하나가 디테일하고 대박이네여
@@VV_swer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애니들을 보면서 유포터블(특히 페이트) 작품을 보면서 특수효과, 작화, 디테일, 표정 등이 이렇게 다 마음에 든건 거의 없었어서. 저한텐 유포터블이 진짜 그런거 다 잘한다는 생각이 드네여..ㅎㅎ
타입문위키에서는 우연한 계기로 각성 되었다라고 했는데
대청대청님은 진짜 유명 평론가 못지 않은 분석력으로 영상을 제작하신걸 보면 타입문에서 스카웃해가야할 인재가 아닐까 생각을... ㅎㅎㅎㅎㅎ
정해진 방향으로 만들어져 보기만 하면되는 애니와 달리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게임에서 '우연'으로 퉁쳐 버리니 찝찝함이 남긴 했네요.
1:21 근데 이건 개그물 아니었...?
이야..... 대청대청님 분석력은 진짜;;;
유포터블에서 헤븐즈필 제작할때도 감독이었나?
사쿠라라는 캐릭터와 헤필루트에대해 수백페이지짜리 분석자료를 낼정도로 진심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정도의 진심과 깊이를 생각해볼때 해당영상의 추론이 어지간하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필 감독이 달빠인데 그중에서도 사쿠라가 애캐라고 하니 이건 뭐 말다했죠 ㅎ
애캐 이미지 쇄신은 못 참지 ㅋㅋ
저도 사쿠라가 왜 똑같은 시간흐름상
헤븐즈필 루트에서만 빌런으로 각성하였는가를 의문으로 여기다가
캐릭터의 인생사를 돌이켜보면 헤븐즈필 루트에서만 시로와의 사랑이 이뤄졌는데
그점이 자신은 이미 더럽혀진 몸이였으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후 원치 않는 더럽혀짐을 더이상 받아들일 수 없게되면서
분노라는 감정을 각성하게되서 그림자와 더욱 빠르게 동화하면서
주도권을 뺏겼던거라고 생각했네요
아마 hf에서만 신지가 성적학대하지않음?
사쿠라도 마력고갈땜에 신지 받아들이고
@@임상균버거 3년간 학대했다는게 설정이라
크으.... 👍 👍 👍
로드엘멜로이에서 나오는 그레이에대해서도 영상만들어주세요
사건부 초반만 봤지만 그레이도 어찌보면 롱고미니어드 보구를 사용할수 있는 인간을 만들어 내기위해 무덤지기 일족이 개량하던 실험체 정도라는 느낌 이더군요 운이 좋았던건지 나빴던건지 4차때 세이버가 강림하면서 영혼이 링크 되었는지 얼굴이 아서왕과 판박이가 되버리고 원래 얼굴을 일어버리고 스스로를 저주했다는 느낌 웨이버가 찾아가서 대려올때 조건이 얼굴을 가리는걸 허락했다는 말이 있었으니 물론 웨이버 입장에서도 아서왕의 얼굴을 본다는건 트라우마 있어서 바로 콜 때렸다고 본듯
저는 의외의 미친 스펙을 소유한 "웨이버"에 대한 내용을 꼭 보고싶네요. ㅎㅎ
@@신승민-e4b 공명도 인정한 그란남자 ㅋㅋ
@@신승민-e4b 본인의 재능은 낮지만 타인의 재능을 알아보거나 그걸 개화시켜주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죠
2:49 ㅋㅋㅋㅋ 편집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진짜 매주 토요일 자기전에 유튜브 들어오면 대청님 영상 업로드 되있는거 보면 너무 행복함
현실이 아닌 가상의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모든 것에는 그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거죠.
다른 루트의 작품들과 다르게 표현된 부분들이 있다면, 당연히 다르게 표현한 이유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대청대청님이 추리한 부분이 실제 감독과 작가가 의도한 바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충분히 논리적이고, 타당한 추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지가 열등감에 더 찌들어서가 맞는거 같습니다. 헤븐즈 필 신지의 행동과 다른 루트들을 비교해보면 에미야가 마스터인걸 알아도 우선 불러서 대화 시도라도 해보는 척 하는데 맞다이부터 시전하거나 헤븐즈 필 제외 괴롭혔다 및 사이가 안좋다라는 묘사는 있어도 저게 그 성범죄를 동생에게 저질렀다 식까지는(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아무리 사쿠라가 맨탈 튼튼걸이라도 시로 만큼 이타적이지 않은 이상 자신에게 그렇고 그런짓 한 오빠의 병문안을 가지는 않을것이다. 그리고 신지가 열등감에 찌들어서 그렇지 중학교때 에미야를 도와준것을 보면 절대악 스타일은 아니였다, 자신이 그렇고 그런짓을 했는데 병문안까지 오고 사과까지 먹여 깍아주는 동생보고 고작 인상 조금 쓰는것에서 끝났을까?)
묘사가 안되었고 ubw보면 자해한 랜서가 일어서자마자 아주 질질짜기 직전이던데 헤븐즈 필은 서번트가 두기씩이나 눈앞에 있는데 사쿠라에게 무언가를 던져 폭주시키고 유유히 걸어 나선다던가(질투심에 눈이 뒤짚혀서 겁이고 나발이고 안났다라는 가설)하는 등
헤븐즈 필 신지는 찌질했어도 다른 루트에 비해 겁쟁이 느낌이 안났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네요
아니 형ㅋㅋ 진짜 키노코 형님한테 칭찬 받는 거 아녀? ㅋㅋㅋㅋ
진짜 신지의 ㄱㄱ이 ㅈㄴ 컸음
다른 루트에서의 신지와 사쿠라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 충격적이었지
ㄹㅇ 사쿠라 흑화 계기는 신지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선생님 저 페이트 요약 영상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혹시 abw 요약이랑 헤븐즈필 요약영상은 없나요 ?
궁금해 미치겠네여
개인적으로 신지가 초반 빌런 외 말고 그냥 묻히는 거 같아 보였는데 알게 모르게 지분이 있는 녀석인 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게 , 조켄 어르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에 시로를 향한 애증?의 감정을 가졌죠.
무엇보다도, 린과 사쿠라와 복잡하게 얽히기도 하며 말씀하신 헤븐즈 필의 표정 변화도 그렇지요.
물론, 각 루트의 후반으로 갈수록 안 좋게 되거나 죽기도 하는... 아아... 우리의 미역머리도 나아름 불쌍한 놈입니다...
아이고, 조켄 어르신... 자식 농사에 손자 농사도 망치면 어쩝니까... 그나마 양손녀가 낫다면 나은디...
어르신 혼자 꾸역꾸역 사시는 것도 한계가 있죠...
신지 내면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 안해봤어서 이번 영상은 더더욱 흥미롭게 봤습니다.
확실히 ubw에서의 신지보다 헤븐즈 필에서의 신지의 표정묘사 감정 묘사가 좀더 디테일해 진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상으로도 신지가 싸가지 없는 놈이지만 멍청하지도 않고요
Ubw에서는 마술에 대한 깊은 지식 없이 우연하게 길가메쉬를 아군으로 두게 되어서 나대게 되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해븐즈 필 3부작에 대해서 좋아하는 부분이 이런 어찌보면 사소한 디테일이 많이 있는데 그걸 굳이 일일이 설명을 안해준다는 부분이예요
말로 설명하지 않고 과거의 관계와 행적, 현제의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루트에선 몰랐는데 헤븐즈필 에서 더 신지가 입체적으로 보였음
싸움을 말린건 단순히 싸우는게 보기 싫었을 뿐인거 같은데[실제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자기를 막대하는 사람이 싸우는데 안말릴 사람이 있을리가....]너무 장면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서 확대해석을 하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어떤 댓글처럼 사쿠라가 흑화하는 계기는 대체로 시로임. 다른 루트랑 다른 점을 대자면 딱 하나 시로에게 선택받았다는거.[공식적으로 나온 이야기라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유추가능하긴 함. 내가 게임을 플레이를 해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오히려 게임은 플레이 했는데 헤븐즈필은 애니는 안봄.게임했을때 내용이 워낙 다크다크한게 떠올라서.]
그래서 시로도 다른 루트에선 "영웅"을 포기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영웅을 포기하고 사쿠라를 지키는 기사를 자처하는 루트 또한 사쿠라 루트이고.
이건 공식이야기를 안봐서 내 뇌피셜이긴 한데[플레이도 한지 오래되서...]
여지껏 여러가지 폭행을[물리적+성적폭행 다 당해옴.] 신지에게 당해오면서도 본심을 숨기고 꾹 참았던 사쿠라가 시로를 매개로 폭발한거로 보임. 처음으로 애정이라던지 사랑이라던지 질투라던지 여러가지 감정을 알게 해줬고 동경+짝사랑만 하던 상대와 실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그동안 꾹 참았던 감정들이 나옴.[조켄때문에 상당부분 망가져 있었으니.]+근데 사쿠라가 마술적 재능은 신지보다 높은데 거기에 앙그라마뉴에게 침식? 으로 인해 제대로 흑화.
이 두가지가 합쳐진 결과가 헤븐즈필의 사쿠라가 아니련가 싶음.
그게 신지죽이면서 제대로 터진거고.
보면서 느끼는데 그저 게임을 애니화 하면서 연출적인 부분에서 사쿠라가 점점 침식되가는 개연성을 부여해야하기에 이런 설정 오류가 보이기 시작한 듯 게임은 선택지로 분기가 나누어지기에 어느정도 커버가능하지만 애니는 그차이를 영상으로 표현해야하니까요
헤븐즈필 1장에서 후지무라가 신지랑 시로랑 같이 찍은 사진 보는 장면도 인상깊었어요
진짜 시로가 조금이라도 인간적인 면모로 신지에게 다가갔으면 저렇게 어긋나지는 않았을지도
신지의 심리를 이렇게까지 생각한 적 없는데 연출과 함께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HF루트에서만 강간한거 아니냐는 꽤 오래된 떡밥이죠.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예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는데, 뭐 비처녀라는 거 때문에 까인 부분이 많지만 비처녀인 이유는 각인충 때문이구요.(오피셜)
신지가 사쿠라를 강간한 것은 HF 루트에서만이고 에미야 시로에 대한 극도의 열등감이 폭발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라고 추측됩니다
(신지의 라이더가 세이버에게 처절하게 발리고 아마 사쿠라는 '이제 그만하죠 오빠' 라고 했을 가능성이 거의 99.99%고 신지는 여기서 XDASSF;DJ ASD(대충 심한 욕설)을 하면서 사쿠라를 강간했겠죠)
슬픈 일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대 더 뒤로 올라가면 조켄이 신지에게 아무런 설명도 안해주고 마술사가 아닌 마술사로 살아가며 고통 스러워하는 자손들을 보면서 즐긴것이 가장큰듯 사쿠라조차 다음 성배전쟁의 태반 정도로 생각하고 그 짓거리를 했던거니 4차에서 키리츠쿠가 성배를 부수지 않았다면 50년후 정상적인 성배 전쟁은 조켄의 뜻대로 최강의 마스터가 탄생 했을지도 모를 일이었으니
와씨 손 닿지 않는 가려운 곳 벅벅 긁어주는 해석이다
조켄: 곱게 죽으면 안되는 인물.
신지: 불쌍한척 하는, 곱게 죽으면 안되는 인물2.
결국은 다 시로가 원인이라는거네......
결과적으론 갱생한 ubw 신지가 제일 나은 놈이기도 하고.
헤븐즈필에선 신지 묘사를 강화해줘서 좋았음.원작에 안나온 장면들이라던지.
개인적 분석 그럴듯해서 너무 재밌습니다
연출을 예리하게 짚으신거같네요
좋은영상 오늘도감사합니다
조켄의 조교에도 열리지 않던 사쿠라의 정신력이
고작 신지가 더 학대했다고 열리다니...
사실 사쿠라는 신지를 사랑했던 게 아닐까?
그래도 나름 집에서 도와줬던 사람이라 그런거 아님?
@@청자-o4z 그런 거 치고는 대놓고 도와준 카리야가 죽었을 때는 가만히 있었잖아.
@@치지직-d9n 그 때는 한창 개조당하면서 정신붕괴 상태였잖음
헤븐즈필 재밌긴 했음. 근데 페제로 본 다음 바로 봐서 더 심오한 내용을 다뤄줄 줄 알았는데 러닝타임 때문에 이렇게 자세히 봐야 보이는 내용들로 넣어놓은 장면이 많아 심오하기보단 계속 장면유추, 생각하다 몰입을 못함
꼼꼼하게 보니 저런차이가 있었군요.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성에 대한 열등감 이라.. 새롭네요
아무래도 친동생도 아니라 양자로 들어온것이자, 피가 다르니 관계해서 아이 가져도 된다는 생각하에 더 그런쪽으로 괴롭힌게 아닌가 하는데, 본인의 생각만 들어간게 아니겠죠. 조켄의 조종도 들어갔을 수도 있겠지. 이건 확실해보이는군요.
좋은 분석
그럼 신지가 어릴떄부터 엄청난 나쁜놈이였으면 사쿠라가 익숙해져서 폭발안했을지도 모르겠네 ㅋㅋ
그러네 옆방에서 밥먹고 있었겠구나 세이버..
아무리봐도 그냥 스토리를 위해 설정상 이번엔 흑화 이건뎅
신지의 열등감이면 왜 다른루트보다 열등감이 컸는가도 해야하고
이런저런 일련의 사건이 있었다면 왜 다른루트에선 그런 사건이 일어나지않았나or같은 사건에서 왜 더 열등감을 겪었나 같이 계속해서 꼬리물기만 될뿐
완전히 다른 관점이기는 한데....신지의 라이더의 사용 방식이 달라져서 일 수도 있지 않을 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각각의 루트에서 신지가 라이더를 사용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른데 헤븐즈 필에서는 신지가 라이더만 믿고 시로에게 덤볐다가 계약이 해제되어 사쿠라에게로 돌아가는 데, 혹시 이 돌아가는 것과 돌아가는 시기가 사쿠라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는 않을 까.... 생각되네요. (특히 사쿠라는 소성배를 가지고 있으니)
분석하시는데 고생하십니다
영상 몇번이나 돌려보셨을지
상상도 안가네오
오오 분석 넘 좋습니다
청밥이라 그런가 옆방에서 밥먹던 세이버가 썰어버린 다는게 삘하게 웃기네
그냥 사쿠라가 각성 할 이유가 사라져서일수도 있음 페이트나 UBW루트는 라이더가 빠른퇴장을 하기때문에 조건자체가 성립안했다 일수도
개인적으로 사쿠라의 흑화는 사쿠라에 대한 시로의 욕망이 다른 루트와는 다르게 사쿠라에게 전달되어서가 더 알맞지 않나 싶네요.
마토가문의 과거가 루트마다 다르다는건 좀 아무리 평행세계라고 해도 무리가 심하고 헤필에서야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의 의미가 퇴색되기도 하고요.
신지가HF루트뿐아니라다른루트에서도사쿠라를괴롭히긴햇는데
괴롭히는정도가다른질모르겟고여러가지겹쳐져서나비효과처럼터져서각성하게된거같음
그리고조켄이다른루트에서는5차를그냥버리는성배전쟁으로여기지만
HF때는진지하게임하기때문에사쿠라가각성하게끔뭔가햇을지도모름.
신지가 쓰레기긴 하지만 나름 깊은 캐릭터고 어찌보면 시로에게 가장 오래 진심이었던 동시에 시로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캐릭터죠
이정도면 그냥 신지루트도 만들어줬으면...
사쿠라는 왜 에미야를 매일 쫓아다닌건가요? 처음에는 신지가 보내서 간거라고 치고 그 이후는 정이 들어서 라는게 맞는걸까요? 결국 신지랑 에미야도 처음에는 친햇다 이게 맞는건가요?
신지...
평소엔 찌질이같은데 죽을때를 느끼면(엑스트라ccc) 갑자기 멋있어지는 이아손같은 녀석
제 생각에는 애초부터 마토 신지라는 캐릭터자체가 헤븐즈필에서는 시로를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행동도 다 달라지고 만약에 사쿠야가 상태가 심각해질 걸 대비해서 사쿠라에게 마스터 자리를 내주고 사쿠라가 조켄하고 맞장뜨다가 영혼이 죽을 것까지 예상하면서 그 사쿠야란 캐릭터를 각성까지 이끌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신지라는 캐릭터는 이미 어떤 선택을 할 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 같이 ubw에서 길가메쉬가 소성배 만들려고 자기자신 뒤지기 전에 길가메쉬에게 소성배 줘라고 한 뒤에 조지려고 했는데 길가메쉬에게 역관강 당하고 뒤질 뻔하다가 살아남음.그 전에는 fate루트에서 성배의 진상을 안 후에도 불구하고 성당교회 키레이가 이리야를 불러 시로를 위협하는 신지라는 캐릭터를 죽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있음.ubw에 신지와 키레이가 만나본 적이 있듯이 익숙하게나마 대화한 것이 있음.조금은 추측임.)
이건 못참지
유독 아사가미후지노랑 각성하는것도 각성후 말도안되는 강함도 비슷한 것 같은.. 다른 동네에선 모노가타리의 센고쿠 나데코랑 비슷한데 뭔가 원래 속지마 x련이랑 흑화안하고 어떻게 버텼는지 애잔한 과거가 다르긴하네요
이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페이트 시리즈에 여자캐릭터는 누구인가요?
1. 알트리아 펜 드라곤
2. 토우사카 린
3. 마토 (토우사카) 사쿠라
4. 이리아 스필 폰 아인즈벨 (이름한번 엄청긴에)
5. 위에4명 위에의 다른 여자캐릭터
10분 이상짜리 영상주세요 더 보고싶ㅇ ㅓ
이걸 한번보고 다 해석한건가요 여러번 보고 해석한건가요 대단합니다
긍데 사쿠 흐콰 안 하는 것도 이상하긴 함..
자라온 성장 배경보면 ㄹㅇ 제 2대 앙리마뉴 각이엇
와.... 진짜...지리네ㄷㄷ
다시보니 극장판이랑 애니 연출이 달랐네? 처음부분을 다시 만든 이유가 있었네
hf루트는 시로가 사쿠라에게 너무 잘해줘가지고 의존도가 높아짐 그게 사쿠라가 중3인 그시점에서부터 사실상 다른루트보다 더 잘해줬을 가능성이큼 즉 여자로 봤을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사쿠라 중3시절 시로 집에 갔을 때부터 다른 루트보다 더 잘해줬을거임 근데 과연 그렇다고 아무리 궁도부 사건 때문에 빡친 신지가 사쿠라랑 시로가 더 친하게 지낸다고 사쿠라에게 성폭력을 저질렀을까? 물론 그랬을 확률이 적음 왜? 어느정도 시로를 최대한 빡치게해서 열등감을 어느정도 해소할려는 인간적인 장면이 있음 인간은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기 마련이며 그게 좋은쪽이 될수도 나쁜쪽이 될 수 있지만 신지는 안좋은 쪽이지만 인간적인 부분이 있는게 확실함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잡아야할부분은 모든 루트에서 신지가 제대로 맛이가버린 시점을 알아야함 그당시 신지의 열등감이 다른루트보다 쌘건 대청대청님의 묘사로 알겠다만 마토 신지가 정확이 맛이간부분을 놓치면 안됌 바로 사쿠라를 그저 그런 존재로 알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대체자였다는것과 자신은 마술 재능이 없다는것 여기서 시로가 아닌 "마토 사쿠라"한테의 깊은 분노로 인해서 폭력과 성폭력 했을 가능성이 높음 근데 여기서 문제 이미 사쿠라는 시로에 대한 의존중이 더 심한 상태 하지만 자신의 상냥했던 오빠의 상황과 자신이 대체품이라는것에 대한 상실감을 이해 하지 못하는건 아니였던 마토 사쿠라는 이해하고 그냥 당함 근데 여기서 문제는 원래는 폭력만 하는 신지지만 열등감이 다른루트보다 커진 신지는 성폭력까지 해버림 넘을 수 없는 선을 넘은것 여기서 이미 사쿠라는 아무생각이 없어지고 순종적인 태도로 지내옴 그러다가 결국 시로는 하필 신지의 열등감이 극에달한 상황인 루트에서 시팔 나는 사쿠라만의 정의의사도가 되겠다고함 결국 의존도가 너무나도 커져버린 사쿠라는 항상 순종적이였던 오빠에게 성폭력당하자 시로 때문에 사망행이후 그림자한테 삼켜져서 흑화 즉 방아쇠가 풀린거라고 보면 됌 그이후로는 그냥 얀데레 그자체가 되어버려서 린 이기면서 행복해 하는 장면도 가히 충격적.. 그리고 집착이 가장 심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 작중에서 시로가 싸운다고 나갔을 때 결국 못참고 시로거리면서 ㅈㅇ하는게 그냥 시로의 집착이 가장 큰 상태라는것을 알 수 있죠.. 항상 말했지만 헤븐즈필 제일 좋아하는 루트로서 보면 볼수록.. 깊게 알면 알수록 마음이 아픕니다..ㅜ
사쿠라 덕후가 헤븐즈필을 만드면 생기는 일....
뜯어보면 이해는 할수있으나 행동들을 보면 그냥 미역
신지의 사진첩에 보면
중학생 시절
에미야외 함께 찍었던 운동회의 사진이 있습니다
신지는 에미야를 진심으로 친구라고 생각해서 원래 에미야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 놈들을 쫓아내주었죠.
다들 알다시피, 에미야는 트라우마로 인해 부조건적인 이타심을 보여 거절하지 못란 것인데,
문제는 신지에게까지 이 모습을 보였던 것이죠.
절친이라 여겼던 존재가, 단 한번도 자신에게 진짜 마음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고, 타인을 대할 때와 아무런 차이도 없이 자신을 대할 때 느끼는 ㅈ같음.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신지를 더욱 막나가게 만들었죠.
영상에서 보이는 신지의 모습은
제발 친구인 자신에게 솔직한 너의 감정을 보이라는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것을 기대했던 거죠.
그래서 싫어하는 척 하지만 쓸데없을 정도로 집적거리는 거고요
지금은 설정이 어떻게 바꼈는지는 몰라도
제가 열심히 봤었을 때는, 신지가 원래 엄청 착한 놈이었다가 시로에게 엄청나게 실망한 후로 망가졌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진짜 많이 생각하게되네요
굿
ㅎㄷㄷ
4:01 물좀다오?
신빙성이 있군요...
불쌍한 우리 신지와 사쿠라...ㅠㅠ
3장 최종 결전에서 지하동굴에서 시로가 발견한 피는 키레이의 피인지 조켄의 피였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게 진짜면 생각보다 더 잘만든 만화네.
그냥 유추 할 생각 없이
애초에 조캔이 사쿠라 소성배 의도해서 만든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캔의 어쎄신이랑 그림자랑 협공하는 듯하게 나오는거 보면
사쿠라에게 심어둔 벌레로 사쿠라 대신 그림자 조종도 가능해보이고
그렇게 조캔한테 일방적으로 유리한 흐름으로 가다가
신지가 사쿠라 몹쓸짓 하는 트롤링으로
사쿠라 폭주, 사쿠라가 직접 그림자 컨트롤 하게 되는데
갑자기 신지가 몹쓸짓 하는거 개연성 없으니 다른 루트랑 좀 다르게 더 열등감 깊게 표현시킨것 같고
결국 그냥 조캔이 활약 하냐 마냐로 사쿠라 각성하고 말고 결정되는듯
'모든 배후에는 조켄이 있었고 트리거가 되는 행위를 한 건 신지이고, 그 계기는 에미야 시로에 의해 생성 되었습니다' 라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만 뭐 공식설정은 없어서......
애초에 조켄은 사쿠라를 이후 성배 전쟁을 위한 '태반'이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넣어 본 보험에 불과 했는데 위의 일을 계기로 이렇게 '훌륭한' 성배로서의 자격을 조켄 기준에서 가지게 되니
이 정도 조건이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라고 판단한 조켄이 추가 계약을 통해(어차피 서번트 7명이라는건 껍데기 룰일 뿐이었으니), 그냥 빨리 계약 할 수 있는 서번트와 계약해, 주변 모든 인물들을 함정에 빠뜨리게 되죠.
특히나 류도사의 캐스터, 아인츠베른은 조켄에겐 눈에 가시였을 겁니다( 류도사는 성배 강림의 중요한 영맥이며, 대성배를 숨긴 곳 ; 아인츠베른은 이 모든 성배전쟁의 진실과 소성배를 가지고 있는 가문 )
그래서 사쿠라와 어쌔신을 이용해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류도사의 캐스터를 처리 한 후, 세이버를 흡수하고 힘이 갖추어지자 마자 아인츠베른을 공격하는 조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후에서 사쿠라를 더욱더 극한으로 몰아부치도록 신지의 행동을 방관 + 부추겼으며, 에미야 시로와의 연결고리 또한 더욱 강하게 만들려고 했죠.
성배의 완성 조건 중에 제 생각엔 '소성배의 생존본능' 또한 성배의 완성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와 같은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헤븐즈 필이 가장 대충 만든 루트라 설정의 허술함이 너무 많아서 그런듯
이건 제작자도 당시 상황여건등으로 헤븐즈필이 각종 남아있던 구상을 떼려넣어 만들었다고 인정하는 발언도 한만큼 영향이 크긴한듯(본래대로라면 이리야 사쿠라 루트 따로 분리시켜야 하는게 맞음)
더욱이 시나리오중 가장 이질적이며
시로의 마음가짐이나 끝의 대단원을을 맺어야하는 루트라 더 정성을 들여도 모자란 판국에 상황상 너무 급조한 측면이 많아서 아쉽습니다
하다못해 본래 페이트에서 사쿠라가 저 이질적 루트에서 왜 성배로서 기능하게 되었는지나
마토가 인물들을 좀 더 자세히 다뤄줬으면 더 나았을텐데 말이죠
용량 충분해서 이리야 루트 만들어서
기획한 순서대로 사쿠라 목따고 난뒤
연민하며 사쿠라 루트를 했다면
좀더 사쿠라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늘었을 텐데
연출도 연출인데 이걸 다 찾는 대청대청님도 대단하네요.
사쿠라랑 미역따위에는 관심 없지만 린의 유일한 혈육이라 궁금해서 봄
썸네일 나를 속인거니 짱구야 그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 신기하네
사쿠라는 입양 되자마자 벌레에게 유린 당하고 신지에게도 헤븐즈필 기준 3년 전부터 노리개 취급 당하며 살아왔음 UBW에서 과일 먹여주는건 착해빠진 사쿠라의 스톡홀름 증후군임
이번 영상은 어디까지나 가정위에 세운 가설이니까요. 신지의 선넘는 학대가 HF한정이라는 가정하에 성립하는 가설이고, 나름 그래보이는 근거를 늘어놓는 영상이기 때문에 가정이 거짓이거나 모순되는 명제는 더이상 의미가 없어집니다. 근데 HF극장판이 UBW처럼 나스가 당시 본인 실력으론 당시 표현못한 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한 버전이면 눈에 띄게 신지의 열등감 묘사가 늘어난 점을 볼때 HF때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한짓을 했을지도 모르죠. 어차피 오피셜이 아닌 가설은 공식이 인증할때까지 가설로 봐야하구요.
영상이 늦네에... 저.. 할아버지가 돼버려요?
신지는 열등감때문에 사쿠라한테 못할짓 다했지
주머니에 주섬주섬 넣고 가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
오오 이거 설득력 있어
사쿠라 애껴욧!
결론: 열등감 폭발한 신지가 사쿠라에게 화풀이한 것이 사쿠라 흑화의 원인이다.
페이트 보는 순서 어떻게 됨? 오래전에 페이트 제로랑 페이트UBW인가 이렇게 두개 보긴했는데
페이트제로 -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순입니다.
페제로부터 정확히 10년후에 있던 5차 성배전쟁이 페스나입니다
이해가 더 안가는건 사쿠라는 무검에서는 왜 신지 봐준거죠?? 성폭력한 점이 성배전쟁전이 아닌가요???
그래서 다른 루트에선 성폭행을 안했을거라 짐작한듯..
분명 그동안 팬들의 뇌피셜로는 성배전쟁 이전부터 성폭행을 당해왔을거라 추측했는데.
넘오래기다렸다 ㅠ
사쿠라는 그럼 헤븐즈 루트에서만 행복하다고 한거고 나머지는 결국 다 조켄 한테 먹힐 운명이엇네여?.결국엔 폭탄이 터지겟지만.
그건 진짜로 말도 안되는것입니다. 특히 원작에선......사실 헤븐즈필 루트는 유일하게 남주인 시로가 죽는 노말엔딩이 있는 루트입니다. 사쿠라가 그 시로를 못잊어서 할머니가 됄때까지 결혼도 안하고 쓸쓸하게 살아가다가 죽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진짜 예리하다...
gooood
재목이 천국이라서 그러는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