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계] 이 애니 원트에 이해한 사람?! 모순나선 [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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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вер 2024
- 애니: 공의 경계
다섯 번째 에피소드 모순나선입니다
1. 살인고찰(전): • [공의 경계] 이 명작 애니 모르는 사람...
2. 가람의동: • [공의 경계] 보이면 안 되는 것이 보이...
3. 통각잔류: • [공의 경계] 신이라도 베어 주지! 통각...
4. 부감풍경: • [공의 경계] 잘못된 욕망이 불러온 비극...
6. 망각녹음: • [공의 경계] 이것은 망작인가? 다음 에...
7. 살인고찰(후): • [공의 경계]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살...
![[공의 경계]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살인고찰 (후) [결말포함]](http://i.ytimg.com/vi/s2SLIi20Lvk/mqdefault.jpg)
![[공의 경계]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살인고찰 (후) [결말포함]](/img/tr.png)
![요즘 애들이 귀신 퇴치하는 방법 [결말포함]](http://i.ytimg.com/vi/upROObaQVP0/mqdefault.jpg)
시리즈편은 더보기란을 확인해주세요!
12:05 타입문 세계관의 '아오자키 토우코'는 마술협회라고 하는 거대한 마술사 단체 내에서도 유명한 마술사이자 인형술사입니다.
원래 '토우코'의 가문인 '아오자키'는 '제 5법칙'이라고 하는 '시간'과 관련된 마법을 계보로 삼는 마술사 가문인데 그녀의 동생인 '아오코'에 의해 가문의 마술을 잇지 못하게 되자 그에 대한 열등감과 모멸감으로 인해 가문을 저버리고 시계탑(일반적인 판타지로 치면 마술사들의 탑이라고 하는 상아탑 또는 마탑이라 부르는 교육기관)이 있는 런던으로 넘어가 아라야 소우렌과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와 함께 동문수학을 하며 별도의 마술을 계승하게 되죠. 그들이 동문수학하면서 배운 마술계보는 세상을 존재하게 만드는 '근원'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인데 이를 '육신'을 통해 이룩하는 방법을 모색했고, 다만 실제 육체를 건드리거나 개조하기엔 개개인이 기원(사람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혼의 계보이자 근본이 되는 축)이 다르기에 관측되는 가지수가 많아 이를 한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인형을 다룸으로서 탐구하고자 했죠. 그렇기에 이 셋 모두 기본적으로 인형을 다루는데 천부적인데 그 중에서도 토우코는 너무나도 독보적이었습니다.
토우코가 만드는 인형은 실제 혼만 없을 뿐 인간의 육체라 할 정도였기 때문이었죠. 또한 혼만 불어 넣을 모종의 수단만 있다면 실제로도 육신으로 삼아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즉, 죽음이라는 것을 초월할 수 있는, 그리고 근원에 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수단이 된 것이죠. 그 때문에 마술협회에서 토우코에 대해 희귀한 재능을 타고났다 판단하여 '봉인지정(타입문 세계관의 마술사들은 희귀한 재능이자 신비가 나타난다면 추후 위의 동일한 재능이 탄생되지 않을거라 판단시 말 그대로 존재 자체를 봉인시켜 보관한다는 미친 규정이 있습니다.)'대상이 되었고 그 때문에 동료 마술사들에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자 쫓기는 대상이 되었죠.(그 때문에 일본땅에서 가람의 동이라는 사무실을 열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설명할게 있다면 토우코는 어느 순간부터 근원에 도달하는 것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자기외형을 딴 인형을 만들면서 였는데 근원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을 그대로 복사한 인형을 만듬으로서 근원에 도달하고자 했죠.(인간의 수명이란 한정되어있기에 차후 지속적으로 자신을 복제해서 만든다면 다음의 자신에게 무엇인가 바뀌는 부분이 생기지 않을까란 부분에서 착안했다고 하죠.) 문제는 말 그대로 자신의 본질 그대로를 담은 인형이었기에 실질적으로 변동되는 부분은 하나 없었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예비 육체가 늘어갈 뿐 바뀌는 것은 일절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 때문에 토우코는 어떻게 보면 죽음을 초월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근원에 도달하는 부분에서는 도돌이표가 되어버려 결과적으로 근원탐색에 회의적이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인형사로서의 재능이 어디 간 것은 아니기에 자신의 육신을 딴 인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두게 되었죠. 따라서 토우코의 경우 이전에 죽은 육신이 진짜건 가짜건 의미가 없는 상태입니다. 말 그대로 동일한 육신이 여러개 있는 사람이니까요.... 다만 혼이 넘어가는 방식은 이전의 육신이 완전히 파괴되었을 때에 한정되어 있기에 그 때문에 모순나선편에서 아라야가 머리만은 남겨둔 것입니다.
아 그래서 코르넬리우스가 고쿠토 앞에서 머리로 장난치며 농락할 때 등장 못하고 완전히 파괴해버리니 그때 혼이 이동해서 나중에서야 등장한거구나.. 이전 육체가 죽었는데 왜 고쿠토가 기절할 때까지 안오나 했네..
봉인지정 알았을땐 진짜ㅋㅋㅋㅋㅋ 마술사들이 얼마나 미쳐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었죠..어느 누가 포르말린에 담긴 뇌가 되고싶어하겠나구...
저거 엔조는 개죽음인가 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는데
실은 엔조가 저거 이상으로 큰일을 해냄
아라야의 계획은
1. 시키를 애매모호한 무한의 공간에
가두고
2. 시키가 정신을 차리기 전에
3. 시키의 몸으로 이동한다는 것이었는데
1. 직사의 마안이라는 모든것의 죽음 앞에선 애매한 개념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였고(그래서 콘크리트로 가두라는 것이었음. 완력은 일반인이니깐, 눈만 특이한거지)
2. 시키가 깨기 전까지 몇분이 있었는데 엔조가 저기 와서 찌른다고 개지랄을 할때(실은 아무 타격 없는건데) 받아주는 바람에 시키가 깨는 몇분이 더 벌린거임
원래 공의 경계 시리즈는 보고 있었는데 부감풍경 보고 공의 경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시키가 매력적인 것도 있는데 우띠님께서 너무 리뷰를 잘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공의 경계 시리즈 항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시리즈에 빠지셨다니 이제 못 나갑니다용
중딩 때 소설로 첨 보고 ‘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왠지 멋있어!’ 하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애니도 나오고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제법 철학적인 질문을 많이 던졌던 소설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세계관에서 오래된 물건일수록 마법에 저항력이 강해지고 시키가 휘두르는 일본도는 가보이며 500년된 검이다 타입문 작품은 설정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
옛날에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연출보는맛으로 봤었는데 이 채널 아니었으면 평생 몰랐을듯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진짜 오래전에 본 애니 추억 떠오를겸 여기서 다시 보는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새로 보는 기분이네요.. 감사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편인 모순나선
저도 이 편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토우코의 인형이라고 설명하는 것 아쉽네요. 토우코도 미친 것이 그냥 본래 육체와 인형의 차이를 없애 버림. 죽으면 다른 인형인지 육체인지 기억을 이어 받아서 계속 하지만 근본적으로 자아가 다른 개체임. 그런데도 결과적으로는 똑같다라고 이야기 하죠.
역시 재밌네요. 공의 경계는 에피소드별로 각각의 즐거움이 다른것 같아 더 좋은것 같아요.
그쵸! 그리고 나중에 아! 이게 서로 연결된 거구나 알게 된 순간 재미는 2배!
[이 나선이 모순되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재탕도 안하고 한번 봤을텐데 많은걸 담은것같은 마지막 한마디가 여전히 기억에 남는
마음 아픈 대사죠ㅠ
드디오 왔다 모순나선!!! 제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ㅎ
엇 기다려주셨군여!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원작을 본사람입장에서는 재미있게 시청이 가능한데 너무 설명이 부족해서 원작을 모르면 난해한 작품
한마디로 잘만들었지만 불친절한 애니
애니로 처음 접하면 진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를 정도ㅠ 꼴랑 한 컷으로 시간대가 왔다 갔다 하지 않나 불친절한 애니 동의합니다ㅠ
책으로 볼때 넘 복잡해서 1차 멘붕, 애니로 볼때 너무 축약시켜서 2차 멘붕
ㅋㅋㅋㅋ축약의 축약…
중학생때 이거 보고 이해가 안 갔는데 알려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드디어 공의경계 시리즈 업뎃이다!
넵!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닷!
소설로 한번 읽고나서 애니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 바로 봤으면 이해못하는 연출이 좀 있었을듯 하네여
이해되지 못한내용이 많았는데 리뷰보고 궁금한내용이 해결되었네요
12:11
여기서 죽은 게 토우코의 인형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토우코가 진짜인지 인형인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아오자키 토우코는 자신이 죽으면 세계 어딘가의 공방에서 자신의 복제품이 깨어나고 인형을 만든 뒤, 공방에서 나오는 시스템인거죠.
그래서 아라야는 토우코를 죽이지 않기 위해서 (마술회로의 명령체계인)머리를 남겨놓는 꼼수를 썼던겁니다.
코르넬리우스가 머리를 부수지만 않았다면, 토우코가 깨어날 일은 없었습니다.
공각기동대랑 공의 경계는 나이 먹을수록 알아 듣는 범위가 달라지고 느끼는 것도 달라지더라구요. 꼭 애니로 보시기 추천드려용!
맞아요 진짜!! 다시보기 추천합니당
바보구나.. 어차피 인간은 무한이란걸 얻지 못하기에 결국엔 무로 돌아갈텐데 언젠가는.. 그리고 다시 지구는 푸르겠지
어쩌면 고쿠토보다 시키와 먼저 살아본 남자, 그...
ㅋㅋㅋ그렇네요
공의 경계 한 번에 이해 가능하죠 ㅋㅋㅋㅋㅋㅋㅋ 극장판 나온 순서대로 봤었어도 재밌지만, 시간 순서대로 보는 맛이 또 있죠. 리뷰 순서는 시간순으로 해주신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진월담월희.. 타입문.... 한 번 빠지면.........
진짜 우리때는 오타쿠의 교과서 같은 작품이었는데 ㅋㅋ 요즘애들은 모름
13:53 결계에 금이 갔다고 했는데 엔조 토모에가 한건가요??
아니요. 시키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모든것의 이음새를 찾아 죽이는 것이에요.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존재 자체의 이음새를 칼로 베면 되거든요. 그게 형태가 없는 결계의 상태라도 그 이음새를 찾아내서 없앤거에요.
저 남자애 첨보고 에미야 시로인줄 알았음..... 타사장 진짜 캐디 돌려쓰기 잘함
ㅋㅋㅋ저도 에미야라고 무의식적으로 말했었어요 ㅋㅋ
그나마 나그랑은 돌려쓰기 안한 타사장...
이 편이 가장 좋았어요 저는 ❤❤
설명이 야무져서 실전압축으로 너무 잘 봤어요 선생님~
와 ㅋㅋㅋㅋㅋ
아카츠키의 무겐츠쿠요미
크 얘네들은 영화는 참 더럽게 못만드는데 애니하나 만큼은 세계최고란 말이지
과거에 저정도 연출력은 진짜 인정이죵
죽고 죽이...아니 죽고 또 죽는 윤회에 갖힌 생채로봇들...
여기서 말하는 空은 불교의 공사상을 말하는 것일지도...
그러고 보니 아라야 소렌도 일본불교의 승려였는데 불교사상이 좀 녹아있는 거 같네용
옴마야 여주 개간지
애니는 어렵지만 여주가 하드캐리!
👍
엔딩테마 sprinter 개명곡
인정!! 라이브 영상 챙겨봤었는데...
.
이거 이해하려고 2번 봤는데 ㅋㅋ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