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외형을 오래된 기타처럼 인위적으로 가공하는 레릭과 실제로 그런 레릭 처리된 기타 소리와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The doors의 기타리스트 Robby Krieger는 오래된, 오래 사용한 기타줄을 선호하였는데, 다들 잘 아시겠지만, 기타줄을 오래 쓰다보면 기타줄 떨리는 모습이 새 줄일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균형이 전혀 맞지 않는데(특히 4,5,6 번의 wound 기타줄이 벌벌 떨리는), 그런 '죽은' 사운드가 그 분에게는 자신이 의도한 기타 사운드에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I never change my strings,” he told Guitar Player magazine. “The older they get, the better they are for me. Sure, they go dead, but I like a dead sound. The dirtier, the better.”
줄쟁이의 시선 ; 레릭이 되었다 -> 기타를 많이 사용한 '것처럼 보인다' -> 기타연습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인다' -> 기타를 잘 치는 '것처럼 보인다' -> 난 멋져 저같은 못치는 줄쟁이의 '것처럼 보인다' ---심리를 교묘하게 자극하는 고도의 상술!..그것이 레릭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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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레릭은 오랜 시간 많이 품고 연주하면서 생긴 흔적들...가장 먼저 생기는 것들은 뒷쪽에 바지 버클때문에 생기는 스크래치와 바디의 튀어나온 부분, 옆면과 앞뒷면의 경계부분에서 자연스럽게 페인트가 떨어져나가면서 생기는 paint chip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죠 그게진정한 레릭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기타가 자연스레 레릭이 되려면 역시 우레탄보단 레커 피니쉬가 좋을 거같습니다.
제가 보는 유튜브 기타 영상 중 매우 와닿는 좋은 채널이에요
아이고!! 오늘 아침부터 힘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만약 산다면 저니맨 레릭정도에 이리저리 쓰면서 자연레릭 되게끔 하겠음요..
하드레릭은 사용감이랑 별 상관도 없는 부위에 까댄게 너무 많더라는;
내쉬 레릭은 하...말을 아껴야할듯
애메 하죠 ㅎㅎ 시간 없어서 그라인더로 깐 거같아요
바디 살짝 까진 거나 예쁘지 넥 뒷 부분 갈아버리고 지판에도 점 만들고, 브릿지랑 헤드 머신 녹슬게 하는 건 저도 별로...😅
그러게나 말입니다 만약 레릭이 차에 접목 된다면 ??!!
그런데 이미 기타라는게 그런 감성으로 가득한 쟝르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그 감성을 펜더가 대부분 정립했죠!!
팬더 썬버스트 색깔 이뿌네요.
부품도 골드색이고 고급져요.
근데 가격이 ㅎㄷㄷ
말씀대로 이뿌면 좀 그래도 장땡이세요.
ㅎㅎ 이쁘면 장땡이죠!! 😄😄 그리고 더 애착이 가니 오래 치기도 합니다.
기타의 외형을 오래된 기타처럼 인위적으로 가공하는 레릭과 실제로 그런 레릭 처리된 기타 소리와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The doors의 기타리스트 Robby Krieger는 오래된, 오래 사용한 기타줄을 선호하였는데, 다들 잘 아시겠지만, 기타줄을 오래 쓰다보면 기타줄 떨리는 모습이 새 줄일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균형이 전혀 맞지 않는데(특히 4,5,6 번의 wound 기타줄이 벌벌 떨리는), 그런 '죽은' 사운드가 그 분에게는 자신이 의도한 기타 사운드에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I never change my strings,” he told Guitar Player magazine. “The older they get, the better they are for me. Sure, they go dead, but I like a dead sound. The dirtier, the better.”
결국 쓰는사람의 철학도 한 몪 하는군요!!
제가 왔습니다!!! - 오펜 -
(주변 썰렁~)
잘 오셨습니다 ㅎㅎㅎ😀😀😀😀
멕펜 로드원이 좋은게 레릭도 레릭이라 보는맛도있고 소리도 괜찮고 어짜피 까진거 하나 더 까져도 부담없고 막써도 가격이 가격대라 부담이 더 없는데 데칼도 펜더!!🤣🤣🤣
사실 제가 맥펜인정하는 딱하나의 모델이 로드원 입니다. 그건
싸운드 감성 둘다 잡은 느낌 입니다😀😀
유명 기타리스트의 손때묻은 기타라면 모를까..인위적인 레릭은 상술이죠. 허상
갠적으로 레릭 조아합니다 저니맨레릭은 잘 만든 제품입니다 빈티지소리 지대로
에초에 잘 만든 기타에 레릭을 했으니 당연히 좋으리라생각합니다^^😀😃😃
줄쟁이의 시선 ; 레릭이 되었다 -> 기타를 많이 사용한 '것처럼 보인다' -> 기타연습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인다' -> 기타를 잘 치는 '것처럼 보인다' -> 난 멋져
저같은 못치는 줄쟁이의 '것처럼 보인다' ---심리를 교묘하게 자극하는 고도의 상술!..그것이 레릭의 미학!!!!
@@cazan2377 그것이 약간은 불편한 진실입죠 ㅎ
집에 있는 스트렛 어떻게 깔까 고민중입니다
잘못까면 제 54리이슈 펜더 됩니다 ㅎㅎ 바디 크렉도 심합니다 제껀
쓰레기장에서 주워온 것 처럼 만드는게 어려워요 ㅎ
세종시는 잘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쓰레기장을 가면 가끔 기타도 많습니다 ㅎ
기타입문전 로드사이클,낚시 같은 카본싸움에 돈쓰던 저는 절대 이해할수 없는 레릭의 세계..
왜 기스난걸 돈주고 사지... ㅎㅎ
맥북을 사는데 멀쩡한건 200만 원 액정에 흠이 있고 키보드도 몇개빠져있고 베터리 사이클도 250 인데 가격은 800만 원
저는 개인적으로 레릭... 별로입니다...
레릭되서 나온 기타를 몇번 사봤는데 저도 뭔가 좀 …
@@기타리스트 ㅋ
나도 별로요. 레릭nos모델이라면 모를까요.
깁슨 빌드마스터가 레릭은 외관만 레릭이고 소리는 레릭이 아니래요. 소리도 레릭하는거는 어렵다고 하더군요.
애초에 잘 만든기타에 어느정도 장인 정신울 가지고 레릭을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 분명 철학이 있겠죠!
어? 잠깐...62 오리지널 재즈 마스터 소유자시 잖아요?
레릭된 모델이랑 오리지널 재즈 마스터 소리비교 해 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HaroldsWorkstation-qu9hk ㅎㅎ 양산 제즈마스터 공수해 보면 한 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