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년전부터 골프하란 말을 잔소리처럼 들었지만, "골프는 부르조아들의 취미지 나의 취미는 절대 아니지~"라고 생각하다가 4년전 100% 타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때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쩔번 했나 싶습니다. 전 골프를 시작하면서 신체적 건강도 좋아졌지만, 자존감이 높아져 행복합니다. 부끄럽지만 전 꽤 괞찮은 사람인걸 골프하면서 알게 되었죠~~ 긍정적 중독중입니다.
공감. 어느 정도 쳐도 만족이 안됨. 무언가 심오한 세계를 경험하고 비록 늦게 시작한 아마추어지만 고수가 되고 싶긴 함. 그러나 그러려면 너무 희생이 크고 일이나 가정이나 상황도 허락치 않고. 무리한 연습은 몸까지 다치고. 유튜브엔 각종 레슨이 난무하고 보기플레이에 만족하며 가끔 산천구경하려 합니다. 어쩌다 싱글 함 쳤더니 동반자들 견제많이 받고 심지어 연락끊기기도 하고. 그 다음 라운드는 스코어 다시 망가지고. 참 어렵네요.
저는 다른 운동을 골프보다 더 오래전에 시작해서 지금껏 하고 있는데요, 거기서도 '환자'가 되지 말라고들 말합니다 무엇이든 중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하지만 무미건조한것 보다 텐션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들은 세상 모든일에 특히 스포츠에는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하루 죙일 울려퍼질 오늘, 아침부터 의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자꾸 머리에 눈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무엇엔가에 집중하고 노력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낸다는 것이 긍정의 효과이겠죠...결코 쉬운 운동이 아닌 골프...시간과 페어웨이에 묻은 돈에 비례해서 핸디가 낮아지는, 절대 거져 얻어가는(ㅎㅎ) 운동이 아닌 까탈스런 녀석... 골프채널...갤러리...월례회...연습장... 그동안 쓴 돈은 얼마일까요...ㅎㅎ 누우면 천장이 그린으로 보이고 분당 구청앞 넓은 잔디밭에서 드라이버를 치고 싶었던, 골프 약속이 1순위...골프에 미친 시절이 있어야 시간이 흘러 이야기할 거리가 풍성해지겠죠...뭐든 열정적으로 ...고거이 긍적적 영향이라 생각해요~
가만히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만약 골프가 혼자하는 게임이라고 해도 이렇게 중독될수 있을까하구요. 연습을 하는 이유도 필드나 스크린에서 잘치고 싶어서 하는거지 만약 그런게 없다면 의욕이 안생길것 같습니다. 또 필드나 스크린에서도 만약 동반자도 없이 혼자만 한다면 (어쩌다 연습이 아닌 맨날) 그것도 별로 의욕이 안생길것 같습니다. 고로 약간의 경쟁이 있어야 할맛이 나는것 같아요. 낚시도 오래 해봤지만, 이상하게 낚시는 동반자 없이도 즐길수 있는것 같은데 골프는 안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1111에서 빵 터짐요~ㅎㅎ
골프를 칠때면 일상과 관계속의 내가 아닌 온전한 나와 마주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또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짧은 여행...
긍정적인 중독자 여기 1인 추가요~^^
정말 공감입니다!!
0000일파만파네요 ㅎㅎ
16~17년전부터 골프하란 말을 잔소리처럼 들었지만, "골프는 부르조아들의 취미지 나의 취미는 절대 아니지~"라고 생각하다가 4년전 100% 타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때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쩔번 했나 싶습니다.
전 골프를 시작하면서 신체적 건강도 좋아졌지만, 자존감이 높아져 행복합니다.
부끄럽지만 전 꽤 괞찮은 사람인걸 골프하면서 알게 되었죠~~
긍정적 중독중입니다.
왜 이리 중독되나 고민했는데 긍정적 중독 이란 거 확인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폰을 끼고 시청해주세요'라고 머리글 부탁드립니다. 90대는 가정을 버리고.... 이 대목에서 집에 계신 동반자께서 심하게 째려보심요 ㅎㅎ
긍정적 중독임을 확인하고 갑니다 ^^
언제나 흥미로운 주제
오늘도 감사합니다
네..확인하셨으니. 더 집중하고 즐기면 되겠네요... 홧팅입니다!
'긍정적 중독' 제목과 내용 모두 격하게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덧붙여... 더이상 골프를 무시하고 싶진 않네요. 100...😭😭😭
네...무시하기엔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잖아요...리스펙트해야 나도 리스펙트 받아요. 골프로부터
연습장 가면 자신감도 생기고 하루가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져요~
비록 필드가서 실망하지만 ㅎ
또다시 도전하고픈 긍정적 중독이 저를 다시 연습장으로 이끕니다~~
저는 이제 나쁜골프 없이는 못살아~가 됐씀당 ㅎㅎ
ㅎㅎㅎㅎ...늘 감사합니다..열혈구독자님.
전 긍정적중독이라고 우겨볼래요.ㅎ
연습중독요.
일욜빼고 거의 매일 2시간 연습하는데 입문한지 딱 1년되었네요.
90~100 치는데.
타수보다는 필드나가면 그 상쾌함이 좋고
연습하면서 딱딱 맞을때 그 단순동작이 그렇게 짜릿할수가 없답니다.ㅋ
우기지 않으셔도 긍정적일 걸요..ㅎㅎㅎ...홧팅입니다
ㅋ11개월전 제모습을 다시 보는듯하네요.
지금도 여전히 긍정적 중독중입니다.
87개치고 저녁샀어요.ㅎ
라베 라며...기분좋게 쐈네요.
공감. 어느 정도 쳐도 만족이 안됨. 무언가 심오한 세계를 경험하고 비록 늦게 시작한 아마추어지만 고수가 되고 싶긴 함. 그러나 그러려면 너무 희생이 크고 일이나 가정이나 상황도 허락치 않고. 무리한 연습은 몸까지 다치고. 유튜브엔 각종 레슨이 난무하고 보기플레이에 만족하며 가끔 산천구경하려 합니다. 어쩌다 싱글 함 쳤더니 동반자들 견제많이 받고 심지어 연락끊기기도 하고. 그 다음 라운드는 스코어 다시 망가지고. 참 어렵네요.
긍정정 중독! 공감100만%인정합니다!또 골프를 치면서 돈(라운드비용)빼고는 득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르게요. 요즘 왜이렇게 비싼지...재작년만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조금만 싸지면 재밌는 골프 더 즐길텐에요..ㅎㅎ
항상 좋은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골프에 중독된 한 사람으로써...
나쁜골프의 영상을 항상 기다리는 저는 골프와 함께 강카피님에게 중독된 것 일까요^^
오늘도 이말 또 한번 던지고 잠자리에 듭니다.
"형님~ 꼭한번 함께 라운딩 나가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항상 뒤에 보이는 그림 한번 시원하게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ㅎ
나쁜골프 영상 보면서, 골프 칠 때 조금이라도 매너있게 칠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디에고 리베라의 썰매와 아이(boy with sled)입니다...ㅎㅎㅎ
저도 뒤에 그림 정말 궁금했는데…
디에고 리베라 한번 찾아봐야…
‘썰매와 소년’ 이네요
@@badgolf_tv 감사합니다~~ 원본 그림 찾아봤습니다~^^
골프긍정적중독5단계까지온거같아요ㅎ
6단계는정말힘든거같아요ㅠ
자기자신을비판하지않고즐길줄알아야하는데
아직저는그단계는안되나봐요😭
오늘도연습장에서혼자많이책망하고왓거든요^^;;
지금나의수준을받아들이고꾸준한연습을통해
골프와사랑에빠지고싶습니당ㅎㅎ
분명히 중독이 된건 맞는데, 그래도 그중독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왜 조금더 일찍 시작을 못했을까의 아쉬움.. 저는 중독보다도 아쉬움이 훨씬 더 마음에 다가옵니다.
다행입니다. 저는 긍정적 중독이네요~
골프는 중독되지 않는 게 더 힘든 듯 합니다.
주5일 연습장 출근하고 연습장가려고 술도 안먹고 9시땡하면 부킹하려고 인터넷 최고빠른걸로 바꾸고 tv는 항상 골프채널 비오는날 좋아했는데 라운드 다니고부터 비오는게 너무싫어졌어요. 긍정적 중독 맞죠?
ㅋㅋㅋ 완전 공감입니다
왜 이제 시작했나 살짝 후회도 되고ㅎ 연습장에서는 아이언의 손맛이 필드에서는 티샷의 기쁨이
골프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당구막 시작하면 사각형은 당구대로 보이더만 골프시작하고 나서 잔디만보면 골프치고싶어 죽겟습니다ㅡㅡ
저는 다른 운동을 골프보다 더 오래전에 시작해서 지금껏 하고 있는데요, 거기서도 '환자'가 되지 말라고들 말합니다
무엇이든 중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하지만 무미건조한것 보다 텐션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들은 세상 모든일에 특히
스포츠에는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하루 죙일 울려퍼질 오늘, 아침부터 의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자꾸 머리에 눈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아...오늘이 그날이군요...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시간 참 빠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0월의 마지막날...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네....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한번 들어야겠네요. 늘 감사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골프와 인문학의 크로스오버 유투브~^^
모든 부정적 중독중에 최고봉은 도박중독이고,
긍정적 중독은 운동(골프, 테니스, gym 운동, 등등)입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 영상입니다ㆍ~!!!!
네..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장비 중독도 생기더라구요
무엇엔가에 집중하고 노력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낸다는 것이 긍정의 효과이겠죠...결코 쉬운 운동이 아닌 골프...시간과 페어웨이에 묻은 돈에 비례해서 핸디가 낮아지는, 절대 거져 얻어가는(ㅎㅎ) 운동이 아닌 까탈스런 녀석... 골프채널...갤러리...월례회...연습장...
그동안 쓴 돈은 얼마일까요...ㅎㅎ
누우면 천장이 그린으로 보이고
분당 구청앞 넓은 잔디밭에서 드라이버를 치고 싶었던, 골프 약속이 1순위...골프에 미친 시절이 있어야 시간이 흘러 이야기할 거리가 풍성해지겠죠...뭐든 열정적으로 ...고거이 긍적적 영향이라 생각해요~
네..예전엔 모든 것이 재밌었는데, 재밌고 빠질만한 게 점점 줄어들던 차에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 ‘이거다’ 싶죠. 재밌으니까 잘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열심히 하고...늘. 감사해요. 감기조심하시구요
@@badgolf_tv 실물이 더 멋지시다는 이구동성 댓글 봤어요~ ㅎㅎ
오늘도 감사해요~~
화면보다 얼굴이 작다는 얘길 많이 하시더라구요..화면에 얼마나 크게 나오는지요 ㅎㅎ
@@badgolf_tv 화면에 크게 안 나와요~
우리남편 술좀 덜마시게 할까하고 골프를 시작했는데 왜이렇게 힘든걸 하자고 했냐며 더 마십니다
좀더 치다보면 다른여자들이랑 술마시는 남편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참 좋은 정보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긍정적인 측면이 너무 많은데, 애들이 커 가니 금전적으로 좀 부담을 느껴 가네요... 요즘 너무 비정상적인 가격이 계속되면 골프를 많이 줄일 생각입니다....
공감합니다. 월10회를 저도 요즘은 2회로 줄이는 중입니다. ^^
가만히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만약 골프가 혼자하는 게임이라고 해도 이렇게 중독될수 있을까하구요. 연습을 하는 이유도 필드나 스크린에서 잘치고 싶어서 하는거지 만약 그런게 없다면 의욕이 안생길것 같습니다. 또 필드나 스크린에서도 만약 동반자도 없이 혼자만 한다면 (어쩌다 연습이 아닌 맨날) 그것도 별로 의욕이 안생길것 같습니다. 고로 약간의 경쟁이 있어야 할맛이 나는것 같아요. 낚시도 오래 해봤지만, 이상하게 낚시는 동반자 없이도 즐길수 있는것 같은데 골프는 안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애매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