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내보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인구조절 차원에서 내보내는 게 큰 의미를 지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매트릭스가 매트릭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시온을 주기적으로 생성하고 일정기간 유지시키는 것과 같은 용도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한동안 렌즈를 닦은 사람이 없었다고 하는 것을 볼때 사일로의 하드디스크 관련 헤프닝도 매트릭스의 시온처럼 주기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즌 후반까지는 예상 못한 일로 표현되는 하드디스크지만 결국은 등록이 되어있고 추격가능한 자료였으니까요 많은 분들 분석처럼 의도된 유출이 맞다고 봅니다
@@windows0074 거짓은 마약과 같고 부작용은 갈수록 커질뿐 당장 죽을 사람에게 하는것 조차 상대방이 부자연스러움에서 알아챈다면 강제로 마약 투약한것처럼 큰 상처를 줄수있죠 해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것과 상대방을 해하기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면 거짓말에는 장점이 없는 이유죠 심지어 다 부매랑이되어 돌아올수가 있죠 물론 선악이 표리일체인뜻이 장점에는 단점이 있고 단점에는 장점이있죠 거짓도 장점이 분명히 있긴해요 그러나 그것은 세상의 원리지 사회 그리고 사람의 관계에 한정한다면 거짓에는 장점이 존재하지 않다고 할수있어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음모론자들이 근거로 삼아던 것들의 논리가 빈약했음에도 보는 시청자들도 주인공에 몰입하고 음모론에 솔깃하죠. 이전 시대의 자연 잡지라던가 녹화된 영상이라던가.. 그리고 밖에 나가서 자연을 보여주는게 더 쉬운 주작법임에도 친히 나간 사람이 바로 쓰러져 죽는 장면까지 보여줌에도 음모론자들은 지금 이 영상이 가짜일 것이라고 음모를 퍼트립니다. 저도 처음부터 보안관 부부가 쓰러져 죽는 장면을 그럼 어떻게 연출했지?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음모론에 힘을 실어주고 이입해서 보다보니 어떻게 했나보지 뭐. 이러고 팩트를 간과해버렸습니다. 확증편향에 대한 메세지가 정말 대단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도부 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사람이 직접 죽는걸 눈앞에서 보여줘도 믿지 않고 음모론이 퍼지니깐요. 음모론자들의 세력이 커지는 걸 두려워하고 그들이 폭동이라도 일으켜서 문을 열어버리면 그떈 다 죽는건데.. 그럼에도 인간의 자유에 대한 갈망과 희망이 억압한다고 해서 억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숨겨진 메세지임을 잊으면 안될거 같아요. 음모론자의 자식은 똑같이 음모론에 빠질 가능성이 유전적으로 크다는 판단이라던가, 계급사회를 구축해서 그런 자들의 의견이 크게 반영 안되도록 아예 하층민으로 전락시켜서 정치적힘을 갖지 못하게 하고 힘을 분산시키려 하는 인간의 본능이 만들어낸 시스템에 대한 메세지도 상당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약점과 그에 대한 대안은 이런식일 수 밖에 될 수 없는가에 대한 질문도 상당히 무게감 있게 때리는 드라마 같구요. 현대 사회가 선택적 정보 취득으로 다들 믿고싶은대로 믿다보니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이런 시대에서 민주주의는 얼마나 취약한지 인류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정말 상당히 큰 질문을 던진 작품인거 같네요. 대단합니다.
음모론에 솔깃한것이 아니라 드라마 내용 비중을 아예 그쪽으로 실으니 그렇게 보는거지, 무슨 음모론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 시청자는 본디 편집되고 조작된 영상을 보고 그것에 국한하여 생각을 가지는것은 50년전 학자들도 인정하고 토의한 부분인데,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진 영상을 확증편향에 대한 메세지라니?? 바본가?? 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에 와 대단하다. ㄷㄷㄷ 이런 댓글 다는 사람도 침 무식하네. 뭘 민주주의의 약점과 대안이 이런식일 수 밖에 없냐?? 여기에 민주주의가 왜나오냐?? 푸틴이 일으킨 전쟁에 수많은 민간인과 군인이 죽어나는데, 그 전쟁 영상보고 전쟁의 참혹함이라고 하겠지. 그리고 인간의 이기심 어쩌구 저쩌구... 뭔 개소리야?? 그냥 푸틴이 일으킨 전쟁인데. 하나같이 뭔가 그럴듯한 포장하는 댓글보면 개역겹네. 정보 양극화가 여기에서 왜 나오냐? 미치겠다. ㅅㅂ ㅋㅋㅋㅋㅋ 너가 확증편향인거지 아닌 사람도 있다. 지하로 연결된 이동선으로 정상적인 도시가 있는곳으로 가서 자유롭게 숨쉬고 새들도 보고, 바다에서 수영도 할 수 있는 장면이 마지막에 만약 나온다면 넌 또 이렇게 하겠지. "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을 잠시 망각한 시청자에게 길이 하나만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많은것을 알려주는 드라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같은 댓글 달면 쪽팔릴듯. ㅋㅋㅋ
저 작품의 지도자들은 충분한 검증과 증명을 보여줄 수 있었음, 예를 들어 나가고 싶다는 말을 한 사람을 그냥 밖에서 죽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센서를 닦고 돌아와야 하는 위험한 임무를 주기만 하면 되는 거였음. 외부로 나가는 입구는 어차피 격실이고 한정적으로 정화가 가능한 오염이었음. 그런데 지도자들은 마냥 억압을 일삼으며 뒷공작만 펼치면서 음모론에 설득력만 더해버렸음. 이건 의혹과 의심을 하는 사람들의 잘못이 아니라 '무능한 지도계층'의 문제를 지적해야 하는 일임. 의혹과 의심은 호기심 만큼이나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생명체의 능력이기도 함. 그것들 덕분에 지금까지 쌓아 올린 문명 사회에 살면서 너무 편협한 해석을 하신 듯.
사일로가 엄청나게 많다는게 큰 떡밥일거 같네요. 심지어 위치도 바로 옆이고 촘촘하기 까지 합니다. 이게 참 재밌는 부분인데요 그러니까 서로 충분히 연결할 수 있는 거리인데도 고의로 연결을 안하고 각각의 사일로를 고립시킨거잖아요. 왜 고립을 시킨건지에 따라서 세계관자체가 완전히 바뀔수도 있겠네요
사일로는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입니다. 해당 드라마 시즌 1은 첫번째 권(여러 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목은 사일로가 아니라 'WOOL' 입니다.)의 스토리만을 다루고 있고, 2번째 권(제목은 'DUST'.)에서는 여주인공 줄리엣이 사일로로 돌아와서 시장이 됩니다. 여기에서 지하의 큰 문에 대해 다루고, 다른 사일로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지하 터널의 굴착을 시작하죠. 하지만 시민들은 반대하고, 사제도 굴착기가 악마라면서 선동하죠. 터널은 관통되지만, 사일로18은 셧다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사일로 1의 도널드와 샬롯은 세계 정복을 노리고 무언가를 꾸밉니다. 참고로 사일로(WOOL)의 이전 시간대, 사일로를 만든 원인을 다룬 'SHIFT'라는 프롤로그도 있고,(다만 발매는 Wool 이후, Dust 이전이었습니다.) 휴 하위의 해당 원작 소설도 상당히 고평가되는 SF 소설 중 하나예요. 소설 자체도 이미 DUST에서 프롤로그를 포함해서 3부작으로 완결이 된 상태입니다. 다만 2021년 Apple TV+ 드라마화 발표에 맞춰서 해당 시리즈의 신작을 집필중이라는 휴 하위의 발언이 있기는 합니다.
사일로는 폐쇄된 생태계라 적정 수준으로 인구조절이 필수임. 이를 위해서 1. 강제적인 출산 통제로 신규 인구증가 조절 2. 출생아 수보다 사망 인구가 예상보다 적을 경우를 대비해서 - 인구조절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을 통제하는것도 중요하기에 무작정 출산을 못하게 다 막기엔 무리가 있음 + 막는다고 말을 다 듣는것도 아님 - 자발적으로 사일로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을 주기적으로 만들어내서 인구감소 유도 - 이를 위해 철저한 감시체계 하에 적절하게 밖은 안전하다는 음모론을 퍼뜨림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지도부는 이미 바깥상황을 다 알고 있었고, 밖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이미 다 알고 있었음. 어찌보면 지도부는 현 상황에서 최선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도, 여기서 제일 놀라운건 이 모든걸 예상하고 "렌즈닦이" 라는 규칙을 만들어낸 최초 사일로 제작자들인듯...
@@dsong9505 지도부의 목적은 밖으로 나간 사람들이 살아 남는게 아니니까요. 그 고작 좋은 테이프만 써도 살수 있는데 안쓴건 그 사람이 죽어야해서 아닐까요? 그렇게 보면 님이 말한 허점은 허점이 아니죠. 렌즈를 닦는건 목적이 아닌 단순 핑계에 불과하기에 그런거죠.
인구관리를위한 장치중하나였고 나간후 가짜디스플레이로 밖은안전하다 보여주고 나간사람들은 나가기전 안전하다면 렌즈를딲는등 신호를주기로해서 결국 닦아주게됨 하지만 독으로 얼마못가죽고 결국 진실이 뭔지 궁금한이가 계속 이어져감 지하엔 4.5미터짜리 문이있는데 다른 사일로와 연결되있음
사일로 지도층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일로 바깥의 공기상태가 안전한지 알아보려면 직접 사람을 내보낼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시민들로하여금 추방되어도 마땅한 자와 자원해서 두 발로 나갈 자를 뽑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무고한 사람을 밖에 보낸다는 것은 노동력도 상실되거니와 감당못할 정도의 다수가 체제에 반기를 들게끔 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작중에서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불안한 감정을 잘 컨트롤해야한다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군중심리에 휩쓸려 단체로 봉기라도 하면 그 한정된 좁은 공간에서 공멸이기 때문이죠 즉, 지도층의 사명은 수용가능인원 1만명의 사일로 주민의 생명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바깥공기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죠. 그를 위해 직접적인 인구조절은 필수였으며 그중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던 세력들을 지도층은 이미 알고있었으며 다만 전부 감시하면서 그들이 일정세력 이상으로 커지지않도록 강제적으로 임신가능성을 통제했던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진실에 다가간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서 자발적으로 사일로 밖을 나가도록 유도한 후 조작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진실을 찾은 것마냥 사람들에게 내가 보고있는 바깥 세상을 보여주기위해 렌즈를 닦게 만듦으로써 시각적으로 지도층이 바깥의 상황을 알 수 있게하고 허술한 방호복으로 독가스가 있을 시 서서히 유입되게하여 렌즈를 닦는다는 사명+인간측정기로써 사일로 내 사람들에게 바깥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완수하고 끝내 주민들로 하여금 밖의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사일로 내에서의 일상생활에 충실하라 라는 의도겠지요. 지도층이자 관리자 입장에서는 대를위해서라면 소를 희생하는 쪽으로 사일로를 운영해왔고 교묘하게 조작 및 유도하여 자발적 인원을 만든 것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향력 있으면서 그들이 통제 불가능한 인물은 가차없이 즉결처분했으며 그렇게 극소수만을 희생시켜 절대다수의 안위를 지키는 가성비?좋은 운영을 해왔던겁니다. 그런 와중에 극소수만 알고있어야할 조작된 진실을 줄리엣이 최초로 사일로 내부 모든 인원에게 공개해버리려고 했던 것이고 그렇게되면 그 즉시 패닉은 물론 사일로 내에서 사일로 존버하자 vs 밖으로 가자 두 갈래로 나뉠 것이며 체제가 붕괴되어 더이상 통제가 안되며 종국에는 도크 문을 개방해버리는 전멸위기까지 도래할 수 있기에 작중 후반부에 나왔던 지도층의 고충같은 것도 엿보이죠. 그리고 좀 더 소름돋는 점은 사일로 밖으로 내보낼 때 하는 어떤 최후의 선언? 의식의 글귀에 틀린 사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ㄷㄷ
다른 사일로가 더 나을거라 생각하고 건너가지만 다른곳은 ㄹㅇ 개지옥이라 내가 있던곳이 선녀구나 하고 깨닫고 다시 돌아가는데 돌아가다가 위치 들통나서 아래 터널로 다른 사일로 인간들이 쳐들어와서 거의 전쟁을 하고 주인공과 몇명의 인물들만 살아남고 다 무찔러서 희망을 얘기하는 고구마엔딩 각이 보이는데
억지라면 억지일 수도 있지만 대기를 측정해서 팩트를 공표하면 그건 그것대로 희망이 박살나고 절망만이 남음 그리고 직접 보지 못하고 화면을 통해 바라보는 간접 경험의 의미도 크거니와 타인이 밖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버티고 렌즈를 닦는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희망을 져버리지 않을 수 있음 평생 나가지도 못하고 갇혀서 살아야 한다는 현실에 안주하기보단 약간의 잔머리를 굴려서 교묘하게 속여 평화와 희망을 이어준다는 의미 설령 그게 거짓일지라도 시스템에 적응하고 순응하는 자들만 남기는 여과의 의미를 갖기도 하고 단순한 렌즈닦이 유도 계획이 아니라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사일로끼리 협력하지는 않을듯? 앞서 작중에서도 이런 음모들을 하나씩 밝히기 전에 실제로 발전기가 고장나서 영구히 전기를 못쓰게될 수도 있다고 했잖음? 그걸 고치는데 유능한 사명감 깊은 주인공과 그 팀 덕에 유지한거고 비슷한 환경의 다른 사일로는 그걸 고칠 능력자가 없어 전기가 다 끊기고 비상발전기로 연명하다 끝내 다 죽는 그런 사일로도 있을거라고봄 그런 것도 예상할 수 있을 때 미지의 세계인 다른 사일로와의 접촉은 독일 수 있음
한정된 공간과 자원속에서 피임을 통한 인구조절은 필수였고..실제로 유독한 바깥환경을 고려했을때 사일로내 반란은 곧 멸망을 불러올것이니 틈틈히 반란을 관리하고 인구조절을 할 겸 저런 시스템을 구축한것으로 봄..가짜디스플레이를 틀어주는 이유는 아마 스스로 인구감소를 해서 사일로 체제의 수명연장을 시켜줬다는 그런 자그만한 보답으로 가짜디스플레이를 틀어주는 이유가 아닐까..
지무비 보고왔으면 개추
ㄱㅊ
머여 방금보고옴
완전ㅋㅋㅋㅋ
영화재밋네요 ㅋㅋㅋ저도 건너왔는데
저도요~ ㅋ
임신도 허락을 받아야하는것과 주기적으로 사람들이 죽어줘야 인구를 조절할수 있다는 설정도 있어서 스스로 나가려는 사람을 만들어내는것같네요
인구가 적을수록 통제하기도 쉬우니까
진짜 진실은 지구는 황폐화되지않고 사람들이 못나가게해서 자기들 권력 유지하려는게 클리셰인데 이거는 그걸 비틀어서 오히려 충격적으로 다가옴 ㄷㄷ 진짜 대단한듯 처음볼때 왜 지구오염안된걸 바로보여주지 하고생각했네 감탄스럽다
어구,,,저는 저기 새들이 날라가는거 ,, 두명한테 똑같이 나올때부터 알았음,,
어퍼컷 사일로에 가둬놓고 하루종일 리뷰 시키고 싶으면 개추 ㅋㅋㅋ
ㅇㄷㄴㅂㅌ
조용해라 메이플 하는놈아
ㅇㅇ개추..
보통 영화리뷰는 싼맛으로 봤는데 어퍼컷이
ㄹㅇ 개맛있게 편집함 영화리뷰계의 독보적 유튜바
좋아요를 한번만 누를 수 있다는게 화가난다
15:56 헬멧을 벗는 이유도 마지막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맞네~~~~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일부러 거짓을 유출해 그 거짓을 믿은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밖에 나가 죽게 만든다
그런데 밖에 나가 죽지 않는 줄리엣을 보면서 사람들은 오히려 밖이 멀쩡하다고 생각하게 되겠네요
그렇게 내보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인구조절 차원에서 내보내는 게 큰 의미를 지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매트릭스가 매트릭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시온을 주기적으로 생성하고 일정기간 유지시키는 것과 같은 용도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한동안 렌즈를 닦은 사람이 없었다고 하는 것을 볼때 사일로의 하드디스크 관련 헤프닝도 매트릭스의 시온처럼 주기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즌 후반까지는 예상 못한 일로 표현되는 하드디스크지만 결국은 등록이 되어있고 추격가능한 자료였으니까요
많은 분들 분석처럼 의도된 유출이 맞다고 봅니다
반전이 없는게 반전.. 이런 시나리오는 보통 지구밖 환경이 회복되었고 기득권층이 자기들 권력유지하려고 구라치는게 보통인데 진짜 바깥은 생존불가능한 오염지대고 정부는 바깥에서 생존불가능하다고 진실만을 말함
사일로 시리즈라고 소설 , , 가 원작입니다 이미 결말까지 다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 읽어보셔도 좋아요 드라마화가 된 건 이 영상 보고 알았네요.
미친듯이 궁금한데..시간이 부족해유
오아 감사합니다!!!
와, 개인적으로 "사실 바깥은 진짜로 재생되었고 사법부는 권력유지를 위해 일부러 진실을 감추었으면서 저 보호복이 오히려 내부에 독가스를 살포했다." 라는 시나리오를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반대였다니 ㄷㄷㄷㄷㄷ
저도 ㅋㅋㅋ 초반에 저 방호복 때문에 죽은줄
그래서 홀스터가 방호복 벗을때 살 줄 알았어요
ㄹㅇ ㅋㅋㅋㅋ
저도 렌즈닦으면 무선신호로 보호복 내부에 독가스 푸는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BCA-yb8tq그게 합리적인데,
굳이 저렇게 꼬아놧을 이유가 시즌2나 3에서 나올듯
@@BCA-yb8tq ㄴ 보통 권력은 좁은곳에서 더욱 강력하게 작용함.
흑막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왜 범죄자들을 최대한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해주었는지 마지막 장면으로 이해시켜주었네요
미래에도 가짜 뉴스는 필요한가보죠~ㅎ
@@피그마리온-o5h 때로는 진실이 강력한 독이 될때도 있지
@@windows0074
거짓은 마약과 같고
부작용은 갈수록 커질뿐
당장 죽을 사람에게 하는것 조차 상대방이 부자연스러움에서 알아챈다면
강제로 마약 투약한것처럼 큰 상처를 줄수있죠
해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것과
상대방을 해하기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면
거짓말에는 장점이 없는 이유죠
심지어 다 부매랑이되어 돌아올수가 있죠
물론 선악이 표리일체인뜻이
장점에는 단점이 있고 단점에는 장점이있죠
거짓도 장점이 분명히 있긴해요
그러나 그것은 세상의 원리지
사회 그리고 사람의 관계에 한정한다면 거짓에는 장점이 존재하지 않다고 할수있어요
@@armshero 영상 끝까지 보고 이야기 하는거임? 아니면 능지부족이라서 말 이해를 못하는거임?
@@armshero 렌즈를 닦음으로써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바깥이 위험하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하고, 외부에 나간 사람은 자신이 독가스에 노출되어 죽지만 아름다운 조작된 화면을 보며 심신의 안정을 얻으며 행복하게 죽어감으로써 서로 윈윈 하는거죠
졸잼이네요.
끝까지 밖은 깨끗한데 모종의 이유로 밖을 못나가게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반전이 있을줄이야
와.. 마지막 엔딩 10분이 대단하네요. 오늘도 어김없는 어퍼컷님의 영상은 절 만족시켜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즌2가 너무 기대되는 숨은 작품이네요.
@kimanhthach4337ㅁ
발음거슬려요,
@@tatoo8793 (구독자가 두자리도 되지않는 주제에 100만이 넘는 구독자에게 비아냥대며)
보고싶지만 길어서 부담스러운 작품들은 리뷰로 보는데 이 채널이 젤조아요 감사합니당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음모론자들이 근거로 삼아던 것들의 논리가 빈약했음에도
보는 시청자들도 주인공에 몰입하고 음모론에 솔깃하죠. 이전 시대의 자연 잡지라던가 녹화된 영상이라던가..
그리고 밖에 나가서 자연을 보여주는게 더 쉬운 주작법임에도 친히 나간 사람이 바로 쓰러져 죽는 장면까지 보여줌에도
음모론자들은 지금 이 영상이 가짜일 것이라고 음모를 퍼트립니다. 저도 처음부터 보안관 부부가 쓰러져 죽는 장면을 그럼 어떻게 연출했지?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음모론에 힘을 실어주고 이입해서 보다보니 어떻게 했나보지 뭐. 이러고 팩트를 간과해버렸습니다.
확증편향에 대한 메세지가 정말 대단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도부 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사람이 직접 죽는걸 눈앞에서 보여줘도 믿지 않고 음모론이 퍼지니깐요.
음모론자들의 세력이 커지는 걸 두려워하고 그들이 폭동이라도 일으켜서 문을 열어버리면 그떈 다 죽는건데..
그럼에도 인간의 자유에 대한 갈망과 희망이 억압한다고 해서 억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숨겨진 메세지임을 잊으면 안될거 같아요.
음모론자의 자식은 똑같이 음모론에 빠질 가능성이 유전적으로 크다는 판단이라던가, 계급사회를 구축해서 그런 자들의 의견이 크게 반영 안되도록
아예 하층민으로 전락시켜서 정치적힘을 갖지 못하게 하고 힘을 분산시키려 하는 인간의 본능이 만들어낸 시스템에 대한 메세지도 상당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약점과 그에 대한 대안은 이런식일 수 밖에 될 수 없는가에 대한 질문도 상당히 무게감 있게 때리는 드라마 같구요.
현대 사회가 선택적 정보 취득으로 다들 믿고싶은대로 믿다보니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이런 시대에서 민주주의는 얼마나 취약한지 인류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정말 상당히 큰 질문을 던진 작품인거 같네요. 대단합니다.
이 영화를 해석하는 수준에서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완벽한 통제만이 지구와 인류가
살아남을 방법
뉴럴링크의 뇌 동기화와 완벽한 막시즘
음모론에 솔깃한것이 아니라 드라마 내용 비중을 아예 그쪽으로 실으니 그렇게 보는거지, 무슨 음모론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 시청자는 본디 편집되고 조작된 영상을 보고 그것에 국한하여 생각을 가지는것은 50년전 학자들도 인정하고 토의한 부분인데,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진 영상을 확증편향에 대한 메세지라니?? 바본가?? 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에 와 대단하다. ㄷㄷㄷ 이런 댓글 다는 사람도 침 무식하네. 뭘 민주주의의 약점과 대안이 이런식일 수 밖에 없냐?? 여기에 민주주의가 왜나오냐?? 푸틴이 일으킨 전쟁에 수많은 민간인과 군인이 죽어나는데, 그 전쟁 영상보고 전쟁의 참혹함이라고 하겠지. 그리고 인간의 이기심 어쩌구 저쩌구... 뭔 개소리야?? 그냥 푸틴이 일으킨 전쟁인데. 하나같이 뭔가 그럴듯한 포장하는 댓글보면 개역겹네. 정보 양극화가 여기에서 왜 나오냐? 미치겠다. ㅅㅂ ㅋㅋㅋㅋㅋ 너가 확증편향인거지 아닌 사람도 있다. 지하로 연결된 이동선으로 정상적인 도시가 있는곳으로 가서 자유롭게 숨쉬고 새들도 보고, 바다에서 수영도 할 수 있는 장면이 마지막에 만약 나온다면 넌 또 이렇게 하겠지. "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을 잠시 망각한 시청자에게 길이 하나만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많은것을 알려주는 드라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같은 댓글 달면 쪽팔릴듯. ㅋㅋㅋ
음모론이 재미있는 이유가 있네요 ㅋㅋㅋㅋ
어느 세상에 살던 끊이지 않겠어요
저 작품의 지도자들은 충분한 검증과 증명을 보여줄 수 있었음,
예를 들어 나가고 싶다는 말을 한 사람을 그냥 밖에서 죽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센서를 닦고 돌아와야 하는 위험한 임무를 주기만 하면 되는 거였음.
외부로 나가는 입구는 어차피 격실이고 한정적으로 정화가 가능한 오염이었음.
그런데 지도자들은 마냥 억압을 일삼으며 뒷공작만 펼치면서 음모론에 설득력만 더해버렸음.
이건 의혹과 의심을 하는 사람들의 잘못이 아니라 '무능한 지도계층'의 문제를 지적해야 하는 일임.
의혹과 의심은 호기심 만큼이나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생명체의 능력이기도 함.
그것들 덕분에 지금까지 쌓아 올린 문명 사회에 살면서 너무 편협한 해석을 하신 듯.
그래서 밖에 나갔을때 다들 한번씩 넘어진거였구나 시체는 홀로그램으로 안만들어뒀으니 발에 걸려 넘어진거였네 ㄷㄷ
아 이 댓글 제일먼저 떠서 스포당함;;;;; 진짜 ㅈ같다
@@MySunblood리뷰영상에서 댓글부터본 니잘못 ㅋ
@@sksjdkk ㅇ
시체에 발이 걸린거라니ㄷㄷ 무섭...
근데 생각보다 시체는 적은듯? 이번에 죽은 두명 말고도 과거에 죽은사람들 많았어야 되는거 아닌가
@@BLACKPINK_OfficiaI원작 읽어보니까 유독성 바람에 시체도 부식된대요!
사일로가 엄청나게 많다는게 큰 떡밥일거 같네요. 심지어 위치도 바로 옆이고 촘촘하기 까지 합니다.
이게 참 재밌는 부분인데요 그러니까 서로 충분히 연결할 수 있는 거리인데도 고의로 연결을 안하고 각각의 사일로를 고립시킨거잖아요. 왜 고립을 시킨건지에 따라서 세계관자체가 완전히 바뀔수도 있겠네요
시즌1은 작은 그림...
그냥 단순히 한명을 관리하는 게 열명을 관리하는 것 보다 편하다 여겨서 그런 거 아닐까요?
사일로의 속성을 마지막에 표현한거네요
폴아웃에 볼트마냥 사일로마다 각기 다른 실험을 하는걸수도 있을듯
디스크 영상보면 하층부에 통로가 연결통로아닌가?
요약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척 재밌게 봤어요. 아직 많은 의문점이 남은 만큼 시즌 2가 기대되네요.
와..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습니다. 리뷰 잘 만드셨고 음성도 적절하게 녹음하셨네요. 영상 내용도 되게 흥미로워요.
ㄹㅇ 저도 알고리즘으로 떴길레 궁금해서 봤는데 1시간동안 시간 가는줄도 몰랐음 ㄷㄷ 진짜 내 취향이랑 맞는 영화
진짜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뚝배기) 이런거없어서 너무좋다..
(탕) (뚝배기) (깜놀) (요놈)
(대충 이경영 뺨때리는짤)
“5만 8천 퍼센트”
@@SuPURS. ㅋㅋㅋ
이거 너무한거 아니야 ㅅㅂ
설국열차의 Y축 버젼. 인구 조절하는 것도 사일로 밖을 못 나가게 는 것도...
봉준호는 정말 천재임
근데 이거는 끝까지 다 안 봐도 지구가 상태가 안 좋다는 걸 알 수가 있었어요 보안관이 와이프 따라서 나갔을 때 화면에는 와이프 시체가 없습니다 헬멧을 벗고 나서야 와이프 시체로 다가갔다는 건 적어도 내부에 있는 화면이 더 정확하다는 의미
워우 이거 10편으로 볼 때는 좀 지루해서 하차했는데 편집으로 다시 보니까 오히려 편집본이 몰입감이 좋네요. 시즌2는 확실히 나오겠네요 ㅎㅎ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걍 이분이 ㅈㄴ 편집잘함
어퍼컷 소개드라마가 대부분 편집본이 좋음. 실제보면 지겨운 것들이 많고. 근데 저런편집과 스토리 요약을 어퍼컷이 한다고 생각지 않는데? 애플티비,디즈니,넷플릭스에서 광고용으로 해준거 아닌가?
@@sayking69 그럴리가 전편 엔딩까지 해준다고? 망할일있나 ㅋㅋ
@@sayking69생각이 정말 짧으시네요.
@@sayking69 혹시 뇌도 2분할세트로 운동하세요?
폐쇄된 생태계에서 적정수준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음모가 있다는 설정은 설국열차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15:45 이쯤에서 헬멧을 벗은 이유가 원래 사일로 화면에서는 나무 옆에 아내 시신이 있었는데 헬멧 디스플레이엔 보이지 않아서 위화감 때문에 아내 위치를 확인하려 벗은걸까요?? 이후에 아내 위치 확인하고 기어간걸 보면.. ㄷㄷ
ㄹㅇ 아무리 보고싶지않았더라지만 몇년간 반강제적으로 보게됐기에 그래서 대충 어림짐작으로나마 알고있는 그 위치에 아내 주검이 없는 걸 보고 말 안된다 생각해서 헬멧의 정체를 알고 벗은 것 같아요
테이프 성능이 좋지 않아서 유독공기가 새어 들어오는데 바깥 공기가 좋다고 인식하고 있으니 헬멧을 벗고 맑은 공기를 마시려고 한 듯
열린결말
의심이니깐 독인줄 알아서 벗었을것 같아요
보이는화면은 맑고 깨끗한데 폐로 이상한 공기와 숨쉬기 버거우니 독일것이다 하고 급하게 벗었을수도
화생방하러들어가서 방독면 잘못쓰면 저렇게됨.. 벗을려고 난리남
제 생각에는 눈앞에 보이는 풍경은 아름다운데 숨이 막혀오니 방호복 내부에 유독물질을 뿜는장치를 장착해서 죽이려는게 아닐까 생각해서 벗으려고 한거 같아요
엔딩이 예상 할수는 있어도 그 과정에서 진짜인지 아닌지 모를 바깥세상의 모습을 상상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었고 마지막엔 또 다른 사일로가 있단걸 보여줘 후속시즌 암시와 더불어 파이널 엔딩이 어떨지 궁금하게 만드네
근데 미드는 1 2편 잘나가다가 갑자기 뇌절쇼 시작해서...제발 깔끔한 엔딩이기를....
사일로는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입니다. 해당 드라마 시즌 1은 첫번째 권(여러 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목은 사일로가 아니라 'WOOL' 입니다.)의 스토리만을 다루고 있고, 2번째 권(제목은 'DUST'.)에서는 여주인공 줄리엣이 사일로로 돌아와서 시장이 됩니다. 여기에서 지하의 큰 문에 대해 다루고, 다른 사일로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지하 터널의 굴착을 시작하죠. 하지만 시민들은 반대하고, 사제도 굴착기가 악마라면서 선동하죠. 터널은 관통되지만, 사일로18은 셧다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사일로 1의 도널드와 샬롯은 세계 정복을 노리고 무언가를 꾸밉니다. 참고로 사일로(WOOL)의 이전 시간대, 사일로를 만든 원인을 다룬 'SHIFT'라는 프롤로그도 있고,(다만 발매는 Wool 이후, Dust 이전이었습니다.) 휴 하위의 해당 원작 소설도 상당히 고평가되는 SF 소설 중 하나예요. 소설 자체도 이미 DUST에서 프롤로그를 포함해서 3부작으로 완결이 된 상태입니다. 다만 2021년 Apple TV+ 드라마화 발표에 맞춰서 해당 시리즈의 신작을 집필중이라는 휴 하위의 발언이 있기는 합니다.
@@春奈ルナ감사합니다
약간 설국열차같은 소재네요 ㅠㅠ 시리즈 너무 길면 도전하기 쉽지않는데 덕분에 정말 잘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용
사일로는 폐쇄된 생태계라 적정 수준으로 인구조절이 필수임. 이를 위해서
1. 강제적인 출산 통제로 신규 인구증가 조절
2. 출생아 수보다 사망 인구가 예상보다 적을 경우를 대비해서
- 인구조절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을 통제하는것도 중요하기에 무작정 출산을 못하게 다 막기엔 무리가 있음 + 막는다고 말을 다 듣는것도 아님
- 자발적으로 사일로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을 주기적으로 만들어내서 인구감소 유도
- 이를 위해 철저한 감시체계 하에 적절하게 밖은 안전하다는 음모론을 퍼뜨림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지도부는 이미 바깥상황을 다 알고 있었고, 밖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이미 다 알고 있었음.
어찌보면 지도부는 현 상황에서 최선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도,
여기서 제일 놀라운건
이 모든걸 예상하고 "렌즈닦이" 라는 규칙을 만들어낸 최초 사일로 제작자들인듯...
근데 설정이 참, 헛점이 많아서요. 사일로를 만들정도의 기술력이면 렌즈만 닦고 들어올 수 있는 정도의 특수옷을 만들수 있을 텐데 말이죠. 고작 좋은 테이프 때문에 유독가스가 못들어와서 버티는게 가능하다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시나리오라니요. ㅎ
@@dsong9505애초에 렌즈정도는 자동으로 닦일수있게 만들수있지않을까싶음 그렇게 어려운기술도아니고
@@dsong9505 지도부의 목적은 밖으로 나간 사람들이 살아 남는게 아니니까요. 그 고작 좋은 테이프만 써도 살수 있는데 안쓴건 그 사람이 죽어야해서 아닐까요? 그렇게 보면 님이 말한 허점은 허점이 아니죠. 렌즈를 닦는건 목적이 아닌 단순 핑계에 불과하기에 그런거죠.
응 죽이려고 하는거니까
@@dsong9505인구조절하려고 내쫓을 핑계거리죠 허점이 아니라
드라마를 보면서 왜 계속 주인공이 훔쳐간 열테이프의 떡밥을 왜 계속 뿌릴까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저렇게 회수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또 마지막 버드뷰에서 홀스턴과 아내의 시체가 안보이는건 cg팀 실수라고하네요.
그렇군요 시체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수지만 오히려 마지막에 나오면서 화면으로 보이는게 가짜라는걸 더 잘알아차리게 한것같애요
@@sorcpark버드뷰로 보고있는 세상은 진실아님?
고의적 실수 같은데, 중요한 장면을 실수하니 모든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조
몇년 전에 원작소설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SF매니아한테는 흥미로운 소재라고 생각되었는데, 이렇게 드라마까지 나와서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드라마가 호흡이 길다고는 하지만 원작소설도 진행이 빠른 편은 아닙니다 ^^ 오히려 고증에 맞는 듯 합니다
원작소설 이름이 뭔가요?
이야.. 한시간 반이 순삭이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충분히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구관리를위한 장치중하나였고 나간후 가짜디스플레이로 밖은안전하다 보여주고 나간사람들은 나가기전 안전하다면 렌즈를딲는등 신호를주기로해서 결국 닦아주게됨 하지만 독으로 얼마못가죽고 결국 진실이 뭔지 궁금한이가 계속 이어져감 지하엔 4.5미터짜리 문이있는데 다른 사일로와 연결되있음
어퍼컷님 곧 100만 구독자 축하드리구요. 언제나 양질의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ㅋㅋ진짜 밖이 위험하다는게 진실인것도 재밌고 사일로가 여러개 있다는것도 소름
각자의 사일로 끼리 통하는 비밀통로가 있을테고 그 사일로들을 통치하는 지도자가 있겠네요. 어쩜 우리가 사는 세계와 똑같은. 시즌2가 기대됩니다.
그 통로가 조지가 본 커다란 문이겠죠
오 시즌2는 설계도 속 터널로 다른 사일로와의 내용일 것 같네요! 늘 감사합니당 어퍼컷님
사일로 지도층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일로 바깥의 공기상태가 안전한지 알아보려면 직접 사람을 내보낼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시민들로하여금 추방되어도 마땅한 자와 자원해서 두 발로 나갈 자를 뽑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무고한 사람을 밖에 보낸다는 것은 노동력도 상실되거니와 감당못할 정도의 다수가 체제에 반기를 들게끔 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작중에서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불안한 감정을 잘 컨트롤해야한다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군중심리에 휩쓸려 단체로 봉기라도 하면 그 한정된 좁은 공간에서 공멸이기 때문이죠 즉, 지도층의 사명은 수용가능인원 1만명의 사일로 주민의 생명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바깥공기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죠. 그를 위해 직접적인 인구조절은 필수였으며 그중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던 세력들을 지도층은 이미 알고있었으며 다만 전부 감시하면서 그들이 일정세력 이상으로 커지지않도록 강제적으로 임신가능성을 통제했던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진실에 다가간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서 자발적으로 사일로 밖을 나가도록 유도한 후 조작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진실을 찾은 것마냥 사람들에게 내가 보고있는 바깥 세상을 보여주기위해 렌즈를 닦게 만듦으로써 시각적으로 지도층이 바깥의 상황을 알 수 있게하고 허술한 방호복으로 독가스가 있을 시 서서히 유입되게하여 렌즈를 닦는다는 사명+인간측정기로써 사일로 내 사람들에게 바깥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완수하고 끝내 주민들로 하여금 밖의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사일로 내에서의 일상생활에 충실하라 라는 의도겠지요. 지도층이자 관리자 입장에서는 대를위해서라면 소를 희생하는 쪽으로 사일로를 운영해왔고 교묘하게 조작 및 유도하여 자발적 인원을 만든 것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향력 있으면서 그들이 통제 불가능한 인물은 가차없이 즉결처분했으며 그렇게 극소수만을 희생시켜 절대다수의 안위를 지키는 가성비?좋은 운영을 해왔던겁니다. 그런 와중에 극소수만 알고있어야할 조작된 진실을 줄리엣이 최초로 사일로 내부 모든 인원에게 공개해버리려고 했던 것이고 그렇게되면 그 즉시 패닉은 물론 사일로 내에서 사일로 존버하자 vs 밖으로 가자 두 갈래로 나뉠 것이며 체제가 붕괴되어 더이상 통제가 안되며 종국에는 도크 문을 개방해버리는 전멸위기까지 도래할 수 있기에 작중 후반부에 나왔던 지도층의 고충같은 것도 엿보이죠. 그리고 좀 더 소름돋는 점은 사일로 밖으로 내보낼 때 하는 어떤 최후의 선언? 의식의 글귀에 틀린 사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ㄷㄷ
그게 아니라 아마 다른 사일로가 있다는걸 숨겨야 하니 거짓으로 거짓을 숨길려고 한거 같음
근데 밖이 위독한지 아닌지는 아직 모름
@@Yosh78위독하니까 다른사람들이 죽은거 아님? 마지막에 다른사람들은 위독가스가 슈트 안으로 들어와서 죽었다고 했잖아
@@Yosh78 위독해서 죽은거 맞다고 이미 나왔어요
지무비 후에 내용은 38:00 여기서부터!
감사요😊
rocn
보다가 지루해서 결국 중도하차 했었는데 딱 이렇게 정리된 영상 너무 좋네요 영화 한편 보고 싹 마무리된 느낌쓰. 덕분에 시즌2에 흥미가 생깁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이렇게 요약한것도 보면서 고구마 먹은듯한데 정주행은 못하겠어요
현 유튜버 중에서 요약편집은 젤 잘하네
다른 사일로가 더 나을거라 생각하고 건너가지만 다른곳은 ㄹㅇ 개지옥이라 내가 있던곳이 선녀구나 하고 깨닫고 다시 돌아가는데 돌아가다가 위치 들통나서 아래 터널로 다른 사일로 인간들이 쳐들어와서 거의 전쟁을 하고 주인공과 몇명의 인물들만 살아남고 다 무찔러서 희망을 얘기하는 고구마엔딩 각이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2편 다 봤네
남친이 발견한 버려진 사일로 보면 그럴거같음 ㅋㅋ
@@낭갱-f5dㅣㅣ
ㅋㅋㅋㅋㅋㅋㅋ 개 재밌네
영화 콜로니 내용이랑 비슷하네
아 알고리즘떠서 다봤더니 새벽 4시네.. 덕분에 오늘하루 잘지낼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억지라면 억지일 수도 있지만
대기를 측정해서 팩트를 공표하면 그건 그것대로 희망이 박살나고 절망만이 남음
그리고 직접 보지 못하고 화면을 통해 바라보는 간접 경험의 의미도 크거니와
타인이 밖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버티고 렌즈를 닦는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희망을 져버리지 않을 수 있음
평생 나가지도 못하고 갇혀서 살아야 한다는 현실에 안주하기보단 약간의 잔머리를 굴려서 교묘하게 속여 평화와 희망을 이어준다는 의미 설령 그게 거짓일지라도
시스템에 적응하고 순응하는 자들만 남기는 여과의 의미를 갖기도 하고 단순한 렌즈닦이 유도 계획이 아니라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읽다 보니까 로또 얘기 같잖아? 😢
그냥 왓이프 시리즈류중 하나일뿐 별의미없는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너무 깊게 생각할거없이 오락성으로 즐기라고만든느낌
@@ABXPD 그런류의 드라마는 전혀 아닌거 같은데
@@ABXPD원작 소설이 굉장히 심오한 내용입니다
그렇게 생각없이 만든 드라마가 아님
어퍼컷님. 백만 내가다 뿌듯 8천에서 영상퀄 리티에비해 너무 오랜기간부족한 구독자에서 엄청 안늘어서 안타까웟는데 역시 빛을 보시는군요 앞으로도 쭉~대성하시길 🎉🎉
대한민국 대표 리뷰채널❤
진짜 이모든 것들이 카메라 하나 닦으려고 그런거였어??? 저 방호복 성능좋구만 그냥 주기적으로 닦아주지
와 계속 눈에 익다 했더니 버나드 홀랜드역 맡은 배우가 쇼생크탈출에 나온 배우네요 ㅋㅋ 너무 낯이익어서 검색했더니 동일인물이네요 아직도 활발하게 배우활동하시는듯~!!
곧 100만 구독자 되는거 미리 축하드립니다. 항상 영상 즐겨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어퍼컷님 영상 보는게 즐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일로 를 관리 하는 관리자 있을듯 ㅋㅋㅋㅋ
밤새며 보는데 와 긴장감도 최고고 지리네..
마지막에 홀스턴이 준 뱃지 뒤에 적혀있는 "진실" 단어를 렌즈에 보여주고 마무리 될줄...시즌2 전개가 무척 궁금해지네요
올해 본 미드중에 제일 재밌고 신박한 설정인듯..
마지막 보니까 시즌2 빨리 보고싶음;
요즘 애플티비 드라마가 진짜 미친 것 같음. 씨, 테드 라쏘, 더보이즈... 배우들도 제가 좋아하는 분들 많이 나오고 연기력이 미춌음!!!
미드는 언제나 초반이 진짜 매력적이고 참신한 소재로 관심을 모으는데 뒤가 항상 배가 산으로 가서 초심을 잃어버림.
@@2jaemyungE브레이킹 베드는 갠적으로 막판까지 흥미롭게 봤네요
@@2jaemyungE ㄹㅇ 맨날 산으로 가버림 ㅋㅋ
03:06 쇼생크 탈출 하시고 사일로로 오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멩이로 카메라 찍어버렸어야 레전드인데 ㅋㅋㅋ 사일로 돌아다니면서 카메라 다 부셔버리고 ㅋㅋ 밑에는 바깥세상 안보여서 혼돈 개막장 원시인 때로 돌아가고
수리하러 나가지 않을까요?
저 좋은 테이프 차고 가끔 나가서 렌즈 닦아주고 들어오면 되겠구만.
뭔 저렇게까지
우와 100만 구독자 되시겠네요 축하드려요~!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와 이거 소설 ’울‘ 이
원작인가보네요? 소설로 읽었을때도 몰입해서 읽었었는데 꼭 봐야겠어요
빨려들어가듯이 봤습니다ㄷㄷ...
자꾸 다른데로 빠지는순간에
어퍼컷님의 가이드로 이탈없이
순항하며 재밌게 봤어요b
와.. 사일로가 더 있는게 소름이고 테이프도 소름이네;; 시즌2가 궁금해진다..
재미는 조회수에 비례한다는 말이 뭔지 알거같다 어퍼컷님 영상은 조회수 50만 넘는건 거의 다 꿀잼인듯
하...너무 미친스토리에 편집+설명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Ieotuqo🎉requires ri😮eeo😅prqt❤ yowr😢yi😢y
😂
진짜 개재밌다...시즌 2 언제나와 ㅠㅠ
오호 비밀스럽고 뭔가있는듯한 동기부여 미끼상품 ㅎㅎㅎㅎㅎㅎ 렌즈닦이
마지막 사일로들 간의 간격이 옥의티네요 ㅎㅎ
마지막에 와이드 앵글로 잡을때 이전에 나갔던 시체들이 안보여서 아쉽네요. 리뷰는 아주 굿
나레이션 많은 리뷰는 안보는데, 영상 보는 내내 이 많은 나레이션이 한번도 거슬린다는 생각이 안든다.
진짜 90분 가까운 시간이 한번도 지루하질 않네.
어렸을적 읽은 소설 '울'을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내용을 보니 원작이 울인 것 같네요. 재밌게 읽다가 후속편을 못찾아 아쉬워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이름만 다르지 후속편이 있었네요. 재밌게 읽었는데 시간 나면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와 마지막컷 대박.. 주변에 수많은 사일로가 또? 다음 시즌이 기대되네욤
다른 영상 뒤적거리지 않고 영상하나만 끝까지 본건 오랜만이에요 정말 잘만드셨네요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구독 ㄱ
지무비 보고왔으면 40:0 부터 보세요
굿
일단 시작은 매우 흥미로운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던져놓은 떡밥들이 회수가 안되 점점 처지기 시작하고 결말은 이게 이유였다고? 할정도로 허술한 전형적인 미국드라마.
와 엔딩 진짜 충격이네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결말 대박 말이 안나온다... 이걸 영상 하나로 볼 수 있음에 감사....👍👍
테이프만 잘감아도 사는데
그냥 테이프잘감고 나가서 닦고 들어와도 될텐데 ㅋㅋ
그리고 외부가 저렇게 오염돼있는데 수만명이 숨쉬고 자급자족할수있는 생태계를 구축할수있는 기술력이면 저거보다 더 낫게 살수있을거 같은데
인류 멸종을 피해 지하 벙커에 피신한다는 설정은 오래된 SF설정이지만 폴아웃 등 여러 현대 SF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다루고 있지요. 재미있는 소재인 만큼 진부해 지기도 쉽지요.
프롬 시즌2리뷰 존버~~
오 잠깐 본다는게 완주했습니다
나레이션?도 좋네요 ㅎㅎ
영화하고 어울려요 영화를 한편 제대로 본거 같네요 ^^
홀스턴이 헬멧을 왜 벗지? 했는데 다보고나니 죽기전 아내를 다시 보고싶었던 마음이 느껴졌네요. 영상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숨쉬기 힘들면 다 집어 던지고 싶지 않을까요
그러네요 디스플레이 상에선 아내가 안보였을테니까요
오염된 외부 공기가 들어와 숨이막힘 + 밖은 맑아보여서 열었지않을까요
저 하드드라이브가 선동 그 자체였네. 다보고 나니까 주인공들이라 생각했던 시점들이 다 빌런의 시점이였던 ㅋㅋㅋㅋ
와 이건 진짜 미쳤네요. 시즌2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오피스 올해 초에 처음 보면서 캐런 눈나한테 반했는데 이 영상으로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 ㅋㅋㅋ
결론은 외부는 황무지이며 유독가스가 있다 즉 사일로 사람말이 맞았다 이게 진실 ㅋㅋ
이 드라마는 '울'이라는 소설이 원작입니다. 그리고 원작은 3부작이죠.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파수꾼이라는 극작품이 생각나네요.. 촌장이 마을사람들을 이리떼라는 허구의 소재를 이용해 감시하고 망루안의 마을에 가두어 통제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인것 같아요. 세특 달달하게 채워갑니다 ㅎㅎ😊
신박한 내용인데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아~이제 이해했다 마지막편에서 줄리엣눈에만 밖이 푸르게 보였던이유가
그래야 카메라를 닦기 때문이었어
오우 볼만합니다...편집에 엄청 노고가 많았을것 같네요.
간만에 구독과 추천 누루고 갑니다.
이거 볼려고 애플티비를 구독했었는데,보다가 지루해서 중간에 안봤어요 ..근데,어퍼컷님덕분에 정말 재밌게 끝까지 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어퍼컷님❤❤
음... 개인적으로 차라리 산소가스(?)가 독가스였고 밖은 안전하고 마지막에 마스크 벗으면서 살아가는 결말이 더 좋았을듯.....
나도 결말이 이거일줄
그러면 렌즈 닦기도 전에 죽잖아요
사실이 사실인데
사실을 거짓이라고 믿게 만들어
사실을 저항하라고 만들다니
이것도 메트릭스의 세계관 같네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항상 감사드리구요.
마지막 홀로그램은 뭔가
상층부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나가서 렌즈닦는사람들을 희망고문이 아니라
자기들이 퍼트린 음모론에 죽은 사람들을위한 배려 같음....
시리즈물 정주행하는게 힘들때는 어퍼컷이 최고제~
그럼 주변에 사일로가 엄청 많으니까 서로 다른 형태로 사회를 유지하고 있을테고 꽤 많은 인류가 살아남았으니 협력한다면 문명의 재건도 가능한건
협력보단 전쟁날듯. 지하문 열면 다른 사일로랑 연결되있다고 할시 분명 기능이 죽어가는 사일로 하나만 나와도 생존권 자원 걸고 전쟁날 가능성이 더 높음.
아니면 이웃 사일로 반란분자들이 뚜껑따서 이미 내부공기 다 오염된 장소로 연결된 문 열었다가 같이 뒤질수도 ㅋㅋㅋㅋ
사일로끼리 협력하지는 않을듯? 앞서 작중에서도 이런 음모들을 하나씩 밝히기 전에 실제로 발전기가 고장나서 영구히 전기를 못쓰게될 수도 있다고 했잖음? 그걸 고치는데 유능한 사명감 깊은 주인공과 그 팀 덕에 유지한거고 비슷한 환경의 다른 사일로는 그걸 고칠 능력자가 없어 전기가 다 끊기고 비상발전기로 연명하다 끝내 다 죽는 그런 사일로도 있을거라고봄 그런 것도 예상할 수 있을 때 미지의 세계인 다른 사일로와의 접촉은 독일 수 있음
외부가 저렇게 오염되어있는데 몇만명이 지하에서 자급자족하고 살수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할수있는 기술력이있는데
그 기술력으로
그냥 지상에 사일로같은 건물구축하고 점점 범위넓혀서 테라포밍해나가면 충분히 샬수있을거같은데
와 밥먹으면서 잠깐틀었다가 1시간반을 내리봤네요. ㄳㄳ
한정된 공간과 자원속에서 피임을 통한 인구조절은 필수였고..실제로 유독한 바깥환경을 고려했을때 사일로내 반란은 곧 멸망을 불러올것이니 틈틈히 반란을 관리하고 인구조절을 할 겸 저런 시스템을 구축한것으로 봄..가짜디스플레이를 틀어주는 이유는 아마 스스로 인구감소를 해서 사일로 체제의 수명연장을 시켜줬다는 그런 자그만한 보답으로 가짜디스플레이를 틀어주는 이유가 아닐까..
가짜 디스플레이
틀어주는 이유는 렌즈를
닦게하기 위함 입니다.
책으로 읽었던 기억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이젠 곧 100만이네~ ㅊㅋㅊㅋ~~
어퍼컷님 곧 백만이시네요🎉🎉🎉
스팀펑크감성 무쳤네... 발전기 수리 하나만으로도 뽕이찬다
ㅋㅋㅋㅋㅋ저런거 좋아하시나봄 게임 프로스트 펑크 좋아하실듯
@@Run_Hani ㄹㅇ 저거보고 프펑생각남(유튜브 에디션만해봄)
날개수리할때 그라인더만 치고 고친다는게 웃김 ㅋㅋ
25:25 지하라는 곳에서 이런 얼굴 마주치면 살떨림.... 닥터아이작......
1:26:08 보안관 시체는 왜 실제로 없어진거죠?
잠이 안와서 보다자야지 했는데 밤을 새버렸네 재밌다 재밌어 😊
묻지도 따지지도 말구 리뷰는 어퍼컷. 100만미리 축하드립니다 늘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