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좋아하던 EO 채널인데 너무 실망스러워서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미디어도 결국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고, 집단은 결국 편향적인 시각을 간혹 가질수도 있다는 한계점은 항상 인지하고 컨텐츠를 소비하지만, 오 그 vc는 어딘가요 제 친구들한테 거기한테선 돈받지 말라고 할려구요, 저희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상황을 조명하려고 했는데 아니었나요 비아냥 거리는 게 너무 보기 안좋네요. 그래도 나름 한국 스타트업 씬의 독보적인 존재로써,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양질의 컨텐츠를 꾸준히 뽑아내던 회사라 실망감은 더 크고요. 어반베이스 표면적으로는 프롭테크에서 주목받던 플레이어, 맞습니다. 하지만 핵심 IP 관련해서 소송 및 논란도 많았구요. 내부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평가도 좋지많은 않은게 팩트이구요. 하진우 대표님이 워낙 대외적으로 포장을 잘 하시니까 마치 어반베이스가 모두가 환장하는 글로벌한 B2B SaaS 같죠? 그래서 격월로 일본 왔다갔다 몇년을 하셔서 일본에서 매출이 얼마 나왔죠? 10년동안 사업한 내공 다 끌어모아봐야 연매출 20억 남짓 했던게 어반베이스의 실정이었습니다. 그 매출의 대부분도 아파트 분양 인테리어 시공 사업이었고요. 무슨 AI, 3D 모델링, SDK, B2B SaaS 와 같은 Fancy 한 단어들로 포장한 제품들로 견인한 매출은 대표님이 영상에서 직접 언급하실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하구요. 그 어떤 애먼 투자자는 4,000억이라는 밸류를 어느 한 시점에 찍어줬는지 모르겠지만 기술 없이 현장영업으로 찍어누른 20억 매출로 기특이건 뭐건 어느 트랙이건 상장이 안되는건, 잘못된 대한민국 제도나 vc들의 개미한테 폭탄돌리기 탓이 아니라, 그냥 상장할만한 가치가 없어서 상장이 안되는 거에요.. 컨틴전시 플랜 운운하시며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경영하신 척 하시지만, 수십억 투자 받고 몇십명 고용 했다가, 1년 채 안지나 몇십명 권고 사직 시키고, 투자금 들어오자마자 논현동에 꼬마빌딩 사옥 짓고 2년 안가 돈이 바닥나 망한게 어반베이스 경영실태입니다. 소송이 걸려있어서, 상황이 애매해서 좋은 살만한 회사가 매각이 안 된게 아니고요, 갖고 있는 유형 무형 자산이 없어서, 돈을 못 벌어서, 돈을 못 벌 것 같아서, 되는게 없는데 매월 몇억씩 적자가 나고 있어서, 살만한 가치가 전혀 없어서 매각이 안된겁니다. 시장에서 PMF 못 찾을 수도 있죠. 제품 개발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죠. 돈 많이 못벌고 폐업할 수도 있죠. 그 도전을 직접 할 용기와 아이디어가 없기 때문에 vc 라는 비히클 뒤에 숨어서 간접적으로 먼발치에서 응원하는게 vc 이고요. 그 용기 박수 쳐 드리고요. 하지만 그 용기를 냈다고, 본인이 본인과 본인 가정에 리스크를 졌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실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가장으로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어떻게 해석해보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 보면 객관적으로, 법적으로 이슈는 너무 자명한데 젊은이의 꿈.. "사람"에 대한 믿음.. "밸런스" 같잖은 단어들로 팩트들을 무시한 채 감정적으로 호소하는걸로 보이네요. 모험과 리스크를 감수하고 스스로를 벤처투자자라고 일컫는 자들이 사채업자처럼 행동해서 젊은 꿈과 패기 열정 넘치는 창업가의 앞길을 가로막는 선례를 만들지 말아야겠죠? 맞아요, 동의해요. 그런데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그럼 신한캐피탈은 이 사건을 공론화 시키며 업계 내에서 입지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모르고 행동하고 있는걸까요? 투자한 5억이 궁해서 그런걸까요? 이유없이 한 사람의 미래를 망치고 싶어서 그러는걸까요? 앞으로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던간에 앞으로 그 어떤 창업가도 신한캐피탈 돈은 안받고싶어할텐데요.. 반대로 계약서의 힘을 간과한 채 사람을 믿고, 레퓨테이션을 믿고, 꿈과 희망과 열정의 편을 들어줘서 계약서의 존재 자체가 무의미 해지는 선례를 만드는건 생태계에 긍정적인 결과일까요? 오히려 그 선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벤처 씬에서 사실상 퇴출당할 각오로 공론화 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EO 대표님 그리고 실리콘 밸리 몇번 왔다갔다 하신다고 실리콘 밸리 벤처 생태계를 꿰뚫고있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정말 우물안 개구리 같아서 같은 한국인으로써 진심으로 창피하네요. 왜 한국은 선진국인 미국의 제도를 잘못 가져와서 창업가는 박수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고, 국내 투자자는 모든 독소조항을 다 걸어서 창업자를 조지려는 악덕주로 프레이밍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미국도 안좋은 회사에 투자했던 기존 투자자에게 페널티를 주는 pay to play 조항도 있고요, vc가 "순수하고," "계약서보다 사람과 레퓨테이션을, 밸런스를 믿는" 눈 먼 창업가에게 liquidation preference조항을 악용해서 회사가 원금 이상에 엑싯이 되는 상황에서도 창업가가 현금을 손에 못 쥐기도 하는 안좋은 사례들도 있습니다. 안좋은 창업가, 안좋은 투자자, 안타까운 사례들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전 세계 어디에나 있어요. 마치 미국은 아름답고 공평하고 희망찬데, 어찌 한국은 꽉막히고 혁신을 가로막는 제도들로 넘쳐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지.. 이 글을 읽는 극소수의 누군가라도 조금 더 냉정한, 객관적인, 편협한 시각이 아니라 큰 그림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영상보다가 거기선 돈받지 말자는 멘트에서 너무 놀랐네요. 스타트업 생태계가 스타트업 혼자 만드는 건가요? 우리나라는 이렇게 투자자 쪽을 악의축처럼 조성하는 경향이 여전하네요. 이게 건전한 방향으로 가자는 영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번 영상은 너무 편향적입니다.
어반베이스나 하진우대표가 사업과 경영을 잘했네 못했네를 떠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방만하고 안일하게 경영하는 스타트업이 애초에 호황기때 정말 많았고, 지금 구조조정을 잘하고 흑자전환을 잘 한 기업들도 거진 다 그런 식으로 했었습니다) 그럼 신한캐피탈이 잘한게 있나요? 계약서에 썼다고는 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안심시켰던 담당자도 그렇고, 옛날 벤처업계면 모를까 스타트업에서 연대보증 리스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보통 어렵고 다른 VC들은 그렇게 하지 않죠. 게다가 투자금을 창업자가 사적으로 유용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잘 되면 그만큼 성공의 과실을 나눠먹는 투자에서 15억이나 되는 돈을 개인에게 책임지우는 건 '스타트업' 이라는 개념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애초에 투자금이 나의 채무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하진우 대표도 그렇게 안했겠고 지금 스타트업 대부분의 대표 그 어떤 사람도 그렇게 안 할 겁니다.
'스타트업' 이라는 개념은 애초에 수익성은 나중으로 미루고, 투자금으로 혁신기술과 시장선점에 악셀을 밟아서 고속성장하자는 컨셉입니다. 이미 대기업이 되어버리면 기술 혁신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기에 미국에서 성공한 창업가들이 만든 개념이구요. 따라서 VC들은 엔간하면 자신의 투자가 실패할 거라는 걸 잘 알고 하는거구요. 10개 투자해서 9개 실패하더라도 1개 대박나는 걸 노리고 하는거구요. 실패에 대해서도 오히려 도전에 따른 창업자와 시장의 성장과정으로 생각하고 이 시장을 키워온겁니다. 저도 어반베이스가 경영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영상 보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경영자는 아니시구나 생각한 부분이 많음) 이와 별개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서 투자자가 취해야 하는 태도가 있는거고, 그래서 다른 VC들도 호구라서 저런 추심을 안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저는 경쟁사 투자유치 직전에 특허소송 거신분이 스타트업 생태계, 후배들을 위한 투사처럼 나오는 모습에 이건 아니다 싶어 댓글남긴거구요. 신한이 옳게된 방법이라는건 아니지만 바뀐 담당자 입장에서 계약서에 명시되어있는데 액션을 취하지않는것은 배임아닌가요? ; 그냥 부양해야될 가족이 있다. 과도하다 정도 워딩만 하셨어도 글 안남겼을거같네요;; 기사1) 국내 프롭테크 스타트업 강자인 아키드로우와 어반베이스의 특허분쟁에서 어반베이스 측이 압승을 거뒀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7일 확인됐다.어반베이스는 관련 내용을 언론에 보도자료 형태로 유포함으로써 시장에 혼란을 줬다는 비판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기사2)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 “예상한 결과이므로 승소의 기쁨보다는 본 소송으로 인해 놓친 투자기회와 지연된 성장에 대해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스타트업 성장을 가로막는 소모적인 분쟁을 없앨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며 “국내 프롭테크 성장을 위해 철저한 자기반성과 정직한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는 올바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표님은 정확한 기업가치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기업가치를 받을 목적으로, 주식매수청구권 및 연대보증을 허락한 계약서를 체결하셨네요. 투자자는 풋옵션과 연대보증이 없었다면 채무자의 기업가치를 더 높게 평가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연대보증인은 그 채무를 이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계약서와 관련된 내용이 문제가 있다면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하셔야 합니다.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기술특례상장은 투자한 VC들이 기업의 비전이 없고 망할 것 같으니 엑시트하려고 사기 쳐서 상장시키는 것입니다. 개미들 돈 받아서 VC들은 손해 안 보고 빠져나가고, 기업은 개미 돈으로 빚잔치하고 몇 년 있다가 돈 떨어지면 상폐하는 수순입니다. VC, 기업은 전혀 손해 보지 않고 개미들만 독박 쓰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
7년 전에 투자한 회사로부터 7년만에 연락오면 뭐라고 답할까. 그걸 유튜브에 나와서 이해한다고 말은 하면서 뒷담까버리네. 앞담인가 암튼..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서 이런다는 말이 너무나 웃기다.. 무슨 생태계를 위해서 하는거야.. 자기가 그냥 살려고 하는거지. 솔직하게 그냥 나 이거 뭔지 잘 모르고 나이브하게 계약했는데 좀 봐줘요!!라고 말해라. 당신이 그렇게 하면 오히려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하지말자'라고 생각하진 않을까? 후
40:43 "계약으로만 움직이는 사회는 건전한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런 소리를 하시네.. 계약 왜하나요 그럴거면ㅠ 저는 뭐 누군가의 선의에 기대서 돌아가는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제도와, 법이라는건 철저하게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말이 왜 있겠음. 즉 사회에서 도덕이 실종됨. 게다가 명시된 사항이 있더라도 정황상 의도한 부분과 실제가 달라서 “유권해석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해석하고 조정하기 위해 사법부가 존재하는건데 심지어 본인은 이를 긍정한다고 착각하시면서 역으로 부정하시는 중…
사실 그것보다 조금 더 복잡한 스타트업 투자 관행이 있습니다. 계약서는 투자자에게 굉장히 불리한 형태로 무시무시하게 쓰는데 현실에서는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평판이 나빠지는 리스크 때문에 행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신한캐피탈건도 계약으로만 보면 신한캐피탈 쪽에서 관행적인 계약서보다 더 과도한 걸 적었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관행적인 표준 계약서에 따른 조항을 법대로 적용한 거죠. 전반적으로 이 관행을 한번 손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생겼을시 15프로 연복리로 설정했다는 것부터가 신한은 벤쳐투자할 자격이 없네요. 투자사 오너가 말했다 하더라도 계약서에 없으면 의미 없는데요. VC뿐 아니라 금융계 전반이 본인들이 필요할땐 정말 간이라도 빼줄듯 하다가 입장바뀌면 안면 몰수하기 때문에 절대 조심해야합니다. 금융계 사람들 말을 믿으면 안됩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크게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전혀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문화와 관련된 부분은 공감합니다. 창업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들이 주어져야 더 좋은 기업들이 만들어지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 사건과는 별개로 이런 문화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계약서에 명확하게 있으니경영실패 책임이 있는지 다투어야 할듯. 신투는 자신의 회사의 이익을 최대한 챙기고 리스크도 피할려고 하는게 당연하죠. 계약서에 싸인을한 이상 어쩔수 없는상황이네요. 대부분 미국에서는 투자한 금액 이상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조항같은게 기본이던데... 뭔 복리 15%... 터무니 없는 독소조항...
댓글이 다 맞는말밖에 없구만.. 양쪽 다 타당성은 있으니 획일화된 결론이 나오기 힘든 사건인듯. 창업자 입장에선 매각기회까지 날리게한 신투가 악덕고리대금업자 일테고 신투 입장에선 어짜피 매각안되었을거다. 내 투자금이라도 계약서 상의 연대보증으로 돌려받아야겠다..였을거고.. 어렵네요
이번 사건의 교육은 VC는 계약서에 적힌 조항대로 이행을 해도 욕을 먹을 수 있구나, 매출 15억 영업이익 -80억 회사가 상장을 도모했었다. 150억 투자 받고, 적자사업 이어오면서 계속 투자 및 IPO를 노리는 대표가 많다. 이게 만약 IPO에 성공했다면 지금쯤 CB 찍고 주주들 피눈물 나게 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됨.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만한 사업은 없었음. 적자폭 줄이는것도 힘든 상황으로 보일 정도의 컨디션이 안좋은 기업이 운좋게 대마불사로 팔로업 투자를 (한동안) 잘 받아왔다. 주주들과의 소통을 동거동락이라는 문구로 포장하고. 표준계약서 사인 했다고 하면서 표준계약서 실행하는데 문제 삼는건 이해가 안됨. 투자 받을때는 2024년이면 적자폭이 더 커져서 회사 망할수도 있다고 얘기는 안했고, 2024년 이면 상장해서 조단위 기업의 비전을 (투자받을 당시)보여줬을거 같은데, 그거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왜 이야기 하지 않는지?
@@참차-y2j 이 회사의 경우를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결과론 적인 이야기인데다가 시점에 따라 전략 유용성이 달라져서 굳이 문제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시절 대다수의 기업들이 그렇게 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지금은 실패전략에 가깝고 그러다 보니 사기꾼처럼 보일 수 밖엔 없지만. 원래 사업이라는게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니겠습니까.
@@stanleydan9159 매출 15억에 영업이익 -80억이 넘어는데 이건 누가 봐도 안되는 사업인데, 그 많은 세월동안 전략 안바꾸고 뭐했습니까? 만원 짜리 팔면 5만원 손해보는 장사 하고 싶으세요? 2017-2018년도 투자받을때 financial projection에 매출 15억에 영업이익 -80억이라고 적었을까요? 쿠팡만큼 무지막지한 자금 투입할 능력 +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 독과점 혜택 볼수 있지 않았고, 도면을 3D로 바꾸는 사업? 경쟁사 차고 넘치고, AI 발달해서 기술이 필요도 없어집니다. 매출의 5배를 넘기는 적자가 나는 기업이 IPO를 할뻔한것도 엄청난 문제죠. 특례상장의 폐해. 나 열심히 사업하고 투자자들하고 소통 열심히 했으니 나 연대보증 빼줘. 나 실수로 계약서 사인했단 말야. 계약대로 진행하는 사회는 옳지 않다???? 사업가가 그게 할소리 입니까? 그럼 계약서는 뭐하러 씁니까? 협력하는 두회사가 서로 자기가 돈 더 벌려고 하니까 그걸 확실히 하기 위해 계약서를 쓰고 그 계약이 보호 받는 사회가 자본주의 입니다. 나 힘드니까 연대보증 빼줘는 자본주의와는 거리가 멉니다. 계약서대로 이행 할 수 있는 법적인 보호가 있는 사회가 올바른 자본주의 사회 입니다. 그게 독소조항이던 뭐던 계약은 보호가 되야 맞습니다. (상호 동의하게 계약 했다면)
40:47 이 부분만큼은 공감할 수 없네요 사연이 이유 있고 타당하고 동정이 가는 건 사실이지만 법치주의 국가에서 계약을 무시한다면 그것만큼 문제 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뭐 아이돌 그룹이 계약 이행을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것처럼 대표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만 나이브 한 게 맞네요 계약서에 그 사항이 문제가 될 걸 알았지만 실제로 이용되지 않을거다 나는 확신이 있었다면 적어도 성실하게 이행했지만 xx의 경우 같은 부수 조항이라도 넣어 달라고 했어야죠
세상을 성장시키고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가와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비와 밑거름을 보태 주는 투자사들의 관계가 더욱 건강해 지기를 기원 합니다. 어반베이스와 신한캐피탈의 상호간 원만하고 건실한 합의를 도모하여 기업가정신이 돋보이는 훈훈한 마무리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거 관련업종 커뮤니티에서도 말 많은데 애초에 투자계약서 날인 전에 검토 제대로 안하신거잖아요? 계약서에 저 문구가 딱 있는데 인감날인을 강행하신 이유가 본인도 동의하셨잖아요. 신한쪽 담당자가 형식적이라고 말했다고 그걸 곧이 곧대로 믿으셨다면 안타깝지만 영리법인 대표이사로 실격이라고 보여집니다.
미국에서는 벤처투자가 단순한 지분 투자, 그 이상의 가치를 바라보고 투자해줍니다. 사회를 더 발전되게 도와주는 기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해주는 기술, 새로운 니즈를 충족해주는 플랫폼 등등...사회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모험 (Venture)'에 동감하는 사람이 모여 투자해주고, 사업을 열심히 도와줍니다. 미국에서 가져온 제도라면, 그에 맞는 문화도 함께 번성할 수 있도록 풍토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신한투자를 넘어서, 우리나라 대형 금융사의 벤처 펀드에 대한 창업자들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변곡점이 될 겁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은, 이왕이면, 해외 투자자 유치를 더욱 선호 할 겁니다. 태용님 말씀처럼, 민간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많이 고려해보아야 할 사항이네요. 아무쪼록 하진우 대표님이 어려운 시기를 잘 딛고 일어나시길 응원합니다!
아 슬프네요 ㅠㅠ 무슨 미국은 다 스타트업 헤븐이고 국내는 악덕인거처럼 .. 실제로 미국에서 벤처투자를 받아보시거나 해보신 분인가요 ?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투자를 받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야 당연히 다들 실리콘 밸리에서 돈 받고 싶겠죠.
법적으로 신한 측에선 잘못이 없지만 앞으로 신한 측이 승소하게 되면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및 스타트업 시장이 얼어붙게 될 것이란 생각으로 마무리 한 영상으로 받아들여지네요 그럼에도 저런 조항을 넣었다는 것이 신한 캐피탈이라는 큰 캐피탈에서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앞으로 미래가 밝은 초기 투자자분들은 좋은 엔젤투자자를 만나거나 외국 Vc를 만나는 것이 안전하겠군요
말씀하신대로 신캐한테 밸류 튀겨서 투자금 받으신 게 해당 계약에서 대표님과 회사가 얻어간 것이고 그 반대급부로 회사에 대한 상환권과 상환을 못 할 경우 대표가 연대책임을 진다라는 리스크가 명확히 나와있고 그것을 계약 전 인지하고 있었으면 누가 법인인감을 뺏어가서 찍은게 아닌이상 계약서 대로 이행하셔야죠 계약서 상 지키셔야할 의무를 마치 창업가,벤처시장에서의 지켜야할 사명감으로 덮으시려는 것 같아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습니다
전 법적으로는 신한 캐피탈이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계약서 그대로 진행하면 평판 리스크 때문에 다른 기업에 투자를 하지 못하는 브이씨들의 관행을 주장하는 것 같은데, 글쎄요;; 계약서는 썼지만 그대로 행사하지는 않을 거라믿었다. 는 항변은 조금 구차하지 않을까요
@@설민호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겠죠. 그렇다고 모든 것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이렇게 퍼진 이상 아무도 신한이라는 이름이 걸린 투자는 받지 않을거고, 신한은 투자기회를 많이 잃을테니까요. 게다 그 어떤 VC든 영업용 멘트를 쳐도 그 어떤 스타트업 대표도 믿지 않겠죠. 그만큼 이 사건의 여파는 큽니다. 단순히 법적 문제 여부를 떠나서..
eo채널의 의도가 좀 이상하네요...너무 편향된듯. 풋옵션,권리행사가 잘못인가요?투자자가 그정도의 안전장치는 해야하고,맘에 안들거나 꺼림찍하면 투자유치시에 계약서를 확인하고 투자를 안받거나 계약을 바꾸거나 해야지,이제와서 계약서에 명시된내용을 이럴줄 몰랐다? 투자자도 바뀌어야 하지만 투자받는쪽도 냉정하고 냉철하게 돈을 바라봐야합니다. 엔젤투자 한없는 투자금과 기간 만을 바라는건 아닌지? 본인들의 소송전은? 사업하실떄 무슨 자선사업하신거 마냥 말씀하시는데 이제와서 후배들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위한다? 본인들 잘나갈떄는??? 투자자도 위험을 감수 해야하지만 그건 계약서에 명시된대로 입니다. 계약서를 잘 검토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확실한방송이네요, 본인들 투자 받을 당시를 다시한번 기억해보세요, 굉장히 프로폐셔널 한듯 얘기하지만 결국 지금은 다 확인했던 내용을 이제와서 억울하다 이럴줄 몰랐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듯 하네요 독소조항도 맞고 대표에게 무조건 적인 책임을 지게하는게 억울하겠지만 잘못이 아니라 그런 조항이 있어도 봉급쟁이 담당자 말만 믿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성급함에 후회를 해야할듯 급할때 받은 투자를 이제와서 억울하다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잘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앞으로는 그런것들이 독소조항이니 나중에는 일정금액이상 책임 안진다는 걸 명시하는 계약이 많이 생기길 바라지만 지금은 안타까워도 어쩔수 업지요, 미국 실리콘밸리 와 비교 하시는데 그건 더 불가능하네요 그럴필요도 없지만, 미국처럼 법도 바꿔여하고 경영문화 창업자 마인드 이사회구성 등등 가능할까요? 미국은 투자받는 사람에게 천국일까요? 현실은 한국만의 투자문화를 계속 만들어가는 중이겟지만 오히려 더 스타트업 투자는 계약서로만 움직이는 문화가 자리잡길. 스타트업의 한없는 기회제공? 실패해도 계속 도전한다? 왜???창업자들은 모두 한없이 나이스하고 스마트하고 투자자의 돈을 소중히 여기며 사업하나요?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이제와서 억울하다 하면 그것도 본인의 능력입니다 다음번 투자받으실떄는 본인에게 문제 안생길 좋은 투자자 만나시길..... 근데 투자실패하더라도 이자는 좀 뺴자.....원금정도만^^...
계약을 잘못 작성한 건 창업자의 잘못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의 본질을 생각하고 신한캐피탈이 잘 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중학교 교과서부터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 당신들이 삼성전자를 투자를 해서 30000원을 잃으면 그 돈 잃은 것 같다가 투자한 회사한테 가서 대출로 갚아달라고 할건가요? 어떤 투자자가 투자할 회사한테 그런 식으로 조항을 걸고 투자해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제일 안다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계약서를 갖고 돈장난을 하니깐 이 생태계가 커질래야 커질 수가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확률적으로 99%가 망하는 게 스타트업의 현실입니다. 여기에 무슨 비즈니스를 논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당신들은 8년전에 사람처럼 말을 하는 컴퓨터를 만든다고 하면 믿었을까요? 아는 것처럼 비웃음이나 쳤겠지. 그걸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도전하는 창업가들 등쳐먹는 걸 갖고 매출을 내는 게 퍽이나 자랑스러우시겠어요.
대한민국에 스타트업은 없다. 그냥 중소기업일 뿐. 모험자본도 없다. 그냥 돈 놀이일 뿐. 한국 VC가 진정한 의미의 VC일까? 기관자금으로 갑질하는 VC들이 넘쳐나지. 즉, 이 나라의 신성장 산업에는 미래가 없고 어떻게든 빠르게 이 나라를 떠나는 것이 베스트다. 자식을 이 나라에서 태어나서 자라게 하는 것도 죄악이다. 미래가 없는 국가에 무슨 기대를 하는가?
신한캐피탈의 속성은 여신전문 금융업입니다. 8프로정도 자본 조달 비용에 맞춰 원금 회수를 위한 주주간 계약을 맺는게 흔했죠. 보통주보다 전환상황우선주에 투자 하는, 실질적으론 대여업 성향이 더 짙은 곳입니다. Venture Capital의 캐피탈이 아닌 캐피탈 사의 캐피탈. 아주 비슷한곳이 외환캐피탈.
40:43 계약만으로 움직이는 사회는 건전한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거 무슨 위험한+미친 발언인가요 얼른 정정 하세요. 진짜 본인 빛 탕감을 위해 법치가 아닌 예외 위주가 맞다고 지금 방송하시는건가요? 계약은 쌍방을 동시에 안전하게 하고 판단에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증거 자료 입니다. 이거 어린아이들도 볼 수 있습니다 얼른 정정하세요
창업해서 투자받으려고 고생해본사람은 알겠지만 당장 투자받는게 급하다보니 저런거에 나이브하게 대응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특히나 초반에는 투자만 받으면 성공할 사업이라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을때라 저런 조항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죠. 시간지나고 이성이 돌아오기 시작하면 잘못 대응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례는 그런 약점을 악랄하게 이용했다고 볼 수 있죠.
자금을 모으기 위해 무리한 투자계약서를 체결했네요. 풋옵션, 연대보증, 지분까지 조건을 걸어야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었겠죠? 투자받을때는 기분좋게 한턱도 내고 주변에 자랑 많으셨죠? 기사도 많던데요. 이제와서는 무슨소리하십니까? 뼈 빠지게 노동하시던가 어떻게 해서라도 갚으셔야죠. 무리하게 투자/대출 땡겨서 사업하다 망해놓고 뭐하는겁니까 쪽팔리게
애초에 연대보증 없는 계약서 가 깔끔하긴 하겠지만, 대법원 판례 승소 떠버리면 진짜 연대보증 없는 계약서 아니면 투자금 받으면 안됨; 런웨이 태워가면서 bep보다 성장에 베팅하는 창업자도 없어질거고 대법원 판례때문에 망한 정부정책 - 임금피크제 재계약 했는데, 동일노동 했다고 이전이랑 똑같은 임금 달라고 소송걸어서 대법원 승소 해버림; 그 이후로 기업들 임금 피크제 계약 절대 안하죠; 고용노동부는 뭐 대법에서 승소했는데 입닫고 있고, 대법원은 고용노동부 임금피크제 제도 같은건 무시하고 판결해버리고; 답이 없음 ㅋㅋ 디테일이 다르네 어쩌고 저쩌고 헤봐야, 그걸 누가 믿고 제도나 게약 신뢰를 하겠음?? 진짜 글자에 적힌 그대로 아니면 안 믿을 것임
신주 투자할때 RCPS로 하는 건 당연한 거고, 연대보증을 넣은 것이 많이 구식이고 요즘은 거의 그렇게 안합니다. 그러나 투자자가 저 조항을 몰래 넣은 것도 아니고, 대표가 저 조항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엎으려고 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저 조항이 있는데도 창업자에게 채권 행사를 하지 않는다면 신투는 배임을 저지르는 겁니다. 신한투자가 연대보증 묻지 않겠다고 약속한 게 맞다면 그걸로 싸우세요.
사업소비층 타켓을 잘못 설정했네... 설계도를 3D모델링을.... 업자들이 하면 편한데.... 이미 전문가인사람들이 왜 돈 주고 사냐... 그냥 내 머리속에 있는데... DIY로 셀프로 집인테리어 하는 사람들 쉽게 따라할수있는 서비스를 해야지.... 코로나 탓하고 있어...
혹시 그 많은 투자금 중에 대표님에게 직접 급여, 간접 차량, 식비 등등으로 지급 된 금액은 총 얼마였을까요? 그 아파트는 어쩌면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다른 투자자들의 피같은 돈은 아니었을지요... 연대책임이라는 게 vc에서 지양 되어야 하는 행태인걸 알지만 대표님이 그렇게 일방향적인 피해자였을까요? 혹시 이런 상황에 필요했던 장치는 아니었을지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1. 신한캐피탈과 계약서를 쓰고 5억 투자받음 2. 조건 중에 하나가 "사업 추진 불가능 시" 투자금 연복리 15% 반환 이였고 계약서에 도장찍음 3. 10년동안 신한캐피탈을 포함해서 총 250억의 투자금 받고 운영했던 회사가 시장악화로 파업 = 사업추진불가능 4. 계약서 대로 신한은 5억을 투자했고, 이제 파업을 했으니 계약서대로 어반에서 신한한테 원금 5억 이자 7억 주면 되는 건데 뭐가 문제임? 아무리 경기 안좋아져서 폐업했다고는 하지만 신한 캐피탈은 그냥 쌩돈 5억 날린거. 다른 투자자들 까지 보면 폐업하면서 날린 돈이 총 250억...에휴... -_-
법은 서류가 먼저지... 서명을 한사람이 책임을 지는것은 당연하지... 말로한건 믿을 필요없고, 법적으로도 말로한건 소용없지... 벤쳐 하는 애들 말은 뺀지르... 수익성은 낮고... 능력도 안되면서 저런식으로 회사 경영하는곳은 앞으로 절대 경영못하게 조져야됨... 투자처에서 돈 다 회수해야됨... 이자는 법정최대 20% 로 부과해야 된다... 말하는거보니, 회사 충분하게 망한 이유가 짐작이가네...
글쎄요 한쪽 주장만 듣고 진실을 알수는 없는 법이죠 . 단면만 보면 신한캐피탈이 좀 너무한 측면이 있을 수 있지만 어반베이스가 과연 대표님이 주장하시는 이유로 억울하게 잘 안된 스타트업이라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어반베이스 경영 평판이 업계에서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
@ohmygod607 정확합니다 ㅋㅋ 근데 그 내면에는 외부에선 알기 힘든 생리가 많을듯 한데요.. 초기투자부터 개판나고 시리즈 돌기도 전 업체에 조인한 분들은 비전보고 들어간걸텐데 헛물이나 켜면서 경영능력은 바닥 치고 있는 상황이었으면.. 지금같은 불경기에 돈붓는 입장에서도 어려움 많지 않았을까요?
너무나 좋아하던 EO 채널인데 너무 실망스러워서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미디어도 결국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고, 집단은 결국 편향적인 시각을 간혹 가질수도 있다는 한계점은 항상 인지하고 컨텐츠를 소비하지만, 오 그 vc는 어딘가요 제 친구들한테 거기한테선 돈받지 말라고 할려구요, 저희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상황을 조명하려고 했는데 아니었나요 비아냥 거리는 게 너무 보기 안좋네요. 그래도 나름 한국 스타트업 씬의 독보적인 존재로써,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양질의 컨텐츠를 꾸준히 뽑아내던 회사라 실망감은 더 크고요.
어반베이스 표면적으로는 프롭테크에서 주목받던 플레이어, 맞습니다. 하지만 핵심 IP 관련해서 소송 및 논란도 많았구요. 내부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평가도 좋지많은 않은게 팩트이구요. 하진우 대표님이 워낙 대외적으로 포장을 잘 하시니까 마치 어반베이스가 모두가 환장하는 글로벌한 B2B SaaS 같죠? 그래서 격월로 일본 왔다갔다 몇년을 하셔서 일본에서 매출이 얼마 나왔죠? 10년동안 사업한 내공 다 끌어모아봐야 연매출 20억 남짓 했던게 어반베이스의 실정이었습니다. 그 매출의 대부분도 아파트 분양 인테리어 시공 사업이었고요. 무슨 AI, 3D 모델링, SDK, B2B SaaS 와 같은 Fancy 한 단어들로 포장한 제품들로 견인한 매출은 대표님이 영상에서 직접 언급하실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하구요. 그 어떤 애먼 투자자는 4,000억이라는 밸류를 어느 한 시점에 찍어줬는지 모르겠지만 기술 없이 현장영업으로 찍어누른 20억 매출로 기특이건 뭐건 어느 트랙이건 상장이 안되는건, 잘못된 대한민국 제도나 vc들의 개미한테 폭탄돌리기 탓이 아니라, 그냥 상장할만한 가치가 없어서 상장이 안되는 거에요..
컨틴전시 플랜 운운하시며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경영하신 척 하시지만, 수십억 투자 받고 몇십명 고용 했다가, 1년 채 안지나 몇십명 권고 사직 시키고, 투자금 들어오자마자 논현동에 꼬마빌딩 사옥 짓고 2년 안가 돈이 바닥나 망한게 어반베이스 경영실태입니다. 소송이 걸려있어서, 상황이 애매해서 좋은 살만한 회사가 매각이 안 된게 아니고요, 갖고 있는 유형 무형 자산이 없어서, 돈을 못 벌어서, 돈을 못 벌 것 같아서, 되는게 없는데 매월 몇억씩 적자가 나고 있어서, 살만한 가치가 전혀 없어서 매각이 안된겁니다.
시장에서 PMF 못 찾을 수도 있죠. 제품 개발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죠. 돈 많이 못벌고 폐업할 수도 있죠. 그 도전을 직접 할 용기와 아이디어가 없기 때문에 vc 라는 비히클 뒤에 숨어서 간접적으로 먼발치에서 응원하는게 vc 이고요. 그 용기 박수 쳐 드리고요. 하지만 그 용기를 냈다고, 본인이 본인과 본인 가정에 리스크를 졌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실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가장으로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어떻게 해석해보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 보면 객관적으로, 법적으로 이슈는 너무 자명한데 젊은이의 꿈.. "사람"에 대한 믿음.. "밸런스" 같잖은 단어들로 팩트들을 무시한 채 감정적으로 호소하는걸로 보이네요.
모험과 리스크를 감수하고 스스로를 벤처투자자라고 일컫는 자들이 사채업자처럼 행동해서 젊은 꿈과 패기 열정 넘치는 창업가의 앞길을 가로막는 선례를 만들지 말아야겠죠? 맞아요, 동의해요. 그런데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그럼 신한캐피탈은 이 사건을 공론화 시키며 업계 내에서 입지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모르고 행동하고 있는걸까요? 투자한 5억이 궁해서 그런걸까요? 이유없이 한 사람의 미래를 망치고 싶어서 그러는걸까요? 앞으로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던간에 앞으로 그 어떤 창업가도 신한캐피탈 돈은 안받고싶어할텐데요.. 반대로 계약서의 힘을 간과한 채 사람을 믿고, 레퓨테이션을 믿고, 꿈과 희망과 열정의 편을 들어줘서 계약서의 존재 자체가 무의미 해지는 선례를 만드는건 생태계에 긍정적인 결과일까요? 오히려 그 선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벤처 씬에서 사실상 퇴출당할 각오로 공론화 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EO 대표님 그리고 실리콘 밸리 몇번 왔다갔다 하신다고 실리콘 밸리 벤처 생태계를 꿰뚫고있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정말 우물안 개구리 같아서 같은 한국인으로써 진심으로 창피하네요. 왜 한국은 선진국인 미국의 제도를 잘못 가져와서 창업가는 박수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고, 국내 투자자는 모든 독소조항을 다 걸어서 창업자를 조지려는 악덕주로 프레이밍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미국도 안좋은 회사에 투자했던 기존 투자자에게 페널티를 주는 pay to play 조항도 있고요, vc가 "순수하고," "계약서보다 사람과 레퓨테이션을, 밸런스를 믿는" 눈 먼 창업가에게 liquidation preference조항을 악용해서 회사가 원금 이상에 엑싯이 되는 상황에서도 창업가가 현금을 손에 못 쥐기도 하는 안좋은 사례들도 있습니다. 안좋은 창업가, 안좋은 투자자, 안타까운 사례들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전 세계 어디에나 있어요. 마치 미국은 아름답고 공평하고 희망찬데, 어찌 한국은 꽉막히고 혁신을 가로막는 제도들로 넘쳐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지..
이 글을 읽는 극소수의 누군가라도 조금 더 냉정한, 객관적인, 편협한 시각이 아니라 큰 그림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딱히 반박드릴 부분은 없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영상보다가 거기선 돈받지 말자는 멘트에서 너무 놀랐네요. 스타트업 생태계가 스타트업 혼자 만드는 건가요? 우리나라는 이렇게 투자자 쪽을 악의축처럼 조성하는 경향이 여전하네요. 이게 건전한 방향으로 가자는 영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번 영상은 너무 편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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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베이스나 하진우대표가 사업과 경영을 잘했네 못했네를 떠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방만하고 안일하게 경영하는 스타트업이 애초에 호황기때 정말 많았고, 지금 구조조정을 잘하고 흑자전환을 잘 한 기업들도 거진 다 그런 식으로 했었습니다) 그럼 신한캐피탈이 잘한게 있나요? 계약서에 썼다고는 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안심시켰던 담당자도 그렇고, 옛날 벤처업계면 모를까 스타트업에서 연대보증 리스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보통 어렵고 다른 VC들은 그렇게 하지 않죠. 게다가 투자금을 창업자가 사적으로 유용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잘 되면 그만큼 성공의 과실을 나눠먹는 투자에서 15억이나 되는 돈을 개인에게 책임지우는 건 '스타트업' 이라는 개념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애초에 투자금이 나의 채무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하진우 대표도 그렇게 안했겠고 지금 스타트업 대부분의 대표 그 어떤 사람도 그렇게 안 할 겁니다.
'스타트업' 이라는 개념은 애초에 수익성은 나중으로 미루고, 투자금으로 혁신기술과 시장선점에 악셀을 밟아서 고속성장하자는 컨셉입니다. 이미 대기업이 되어버리면 기술 혁신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기에 미국에서 성공한 창업가들이 만든 개념이구요. 따라서 VC들은 엔간하면 자신의 투자가 실패할 거라는 걸 잘 알고 하는거구요. 10개 투자해서 9개 실패하더라도 1개 대박나는 걸 노리고 하는거구요. 실패에 대해서도 오히려 도전에 따른 창업자와 시장의 성장과정으로 생각하고 이 시장을 키워온겁니다.
저도 어반베이스가 경영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영상 보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경영자는 아니시구나 생각한 부분이 많음) 이와 별개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서 투자자가 취해야 하는 태도가 있는거고, 그래서 다른 VC들도 호구라서 저런 추심을 안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스타트업 생태계 걱정으로 공론화 시켰다는건 웃기네요.이회사는 프롭테크 시장 독식하려고 아키드로우라는 회사 특허소송걸었다가 패소해서 꼬꾸라진거입니다.기사검색 하시면 다나오구요; 그냥 본인돈 날리게생겼으니 생태계니 후배들이니 언플하는게 씁쓸하네요
찾아보니 진짜네요 교묘한 언플하려다가 바로 뽀록나고...
독식하려고 아키드로우 특허 침해로 소송했다가 어반베이 스 특허가 무효돼서 회사가 망했는데 여기와서 언플한다고 선량한 사람 되는거아님
@@changhwanjang8490이분 그쪽사람인가 찾아다니면서 계속 비슷한 댓글 다시는데, 논점 되찾으시구요. 그 이슈로 계속 몰아서 인생에 도움이 되나 모르겠네요. 그냥 책한권 더 보시고, 본업에 집중하시는게..
저는 경쟁사 투자유치 직전에 특허소송 거신분이 스타트업 생태계, 후배들을 위한 투사처럼 나오는 모습에 이건 아니다 싶어 댓글남긴거구요.
신한이 옳게된 방법이라는건 아니지만 바뀐 담당자 입장에서 계약서에 명시되어있는데 액션을 취하지않는것은 배임아닌가요? ;
그냥 부양해야될 가족이 있다. 과도하다 정도 워딩만 하셨어도 글 안남겼을거같네요;;
기사1)
국내 프롭테크 스타트업 강자인 아키드로우와 어반베이스의 특허분쟁에서 어반베이스 측이 압승을 거뒀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7일 확인됐다.어반베이스는 관련 내용을 언론에 보도자료 형태로 유포함으로써 시장에 혼란을 줬다는 비판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기사2)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 “예상한 결과이므로 승소의 기쁨보다는 본 소송으로 인해 놓친 투자기회와 지연된 성장에 대해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스타트업 성장을 가로막는 소모적인 분쟁을 없앨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며 “국내 프롭테크 성장을 위해 철저한 자기반성과 정직한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는 올바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의돈은 펑펑썼지만 내돈 날아가는건 못참겠다!!!!!!
대표님은 정확한 기업가치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기업가치를 받을 목적으로, 주식매수청구권 및 연대보증을 허락한 계약서를 체결하셨네요. 투자자는 풋옵션과 연대보증이 없었다면 채무자의 기업가치를 더 높게 평가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연대보증인은 그 채무를 이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계약서와 관련된 내용이 문제가 있다면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하셔야 합니다.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이게 맞죠
이런 조건 거시면서 행하시는게 투자가 맞나요? 궁금합니다.
@@kslee6285 계약은 자유입니다.
@@kslee6285 계약은 자유 입니다.
@@kslee6285 계약서 첫장에 제목을 궁금해 하시는건가요?
그게 어떤 의미인가요?
계약서 세글자
아니 그것도 없어도 됩니다
계약당사자는 계약의 내용대로 이행하면 됩니다
확약서 확인서 합의서 약정서 약속 다짐 등 상관없습니다
매출 20억도 못하고 적자 계속 때려맞으면서 기술특례상장으로 개미들한테 폭탄 돌릴려고 햇던 창업자의 도덕성은? ㅋㅋ
한국에서 기술특례상장은 투자한 VC들이 기업의 비전이 없고 망할 것 같으니 엑시트하려고 사기 쳐서 상장시키는 것입니다. 개미들 돈 받아서 VC들은 손해 안 보고 빠져나가고, 기업은 개미 돈으로 빚잔치하고 몇 년 있다가 돈 떨어지면 상폐하는 수순입니다. VC, 기업은 전혀 손해 보지 않고 개미들만 독박 쓰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제를 삼으려면 그 제도 자체를 문제삼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럼 코스닥 상장하는 모든 회사가 다 도덕성 밥말아먹은건가?
@@ohmygod607 좋은 의도의 제도를 악용하는 자를 욕해야죠
@@howardlee84 맞습니다. 특례 상장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알 사람들은 다 압니다. 공과대학 교수, 산업체 박사들 출장 종종 가서 몇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 체크 표시 다 해주잖아? ㅎㅎ
7년 전에 투자한 회사로부터 7년만에 연락오면 뭐라고 답할까. 그걸 유튜브에 나와서 이해한다고 말은 하면서 뒷담까버리네. 앞담인가 암튼..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서 이런다는 말이 너무나 웃기다.. 무슨 생태계를 위해서 하는거야.. 자기가 그냥 살려고 하는거지. 솔직하게 그냥 나 이거 뭔지 잘 모르고 나이브하게 계약했는데 좀 봐줘요!!라고 말해라. 당신이 그렇게 하면 오히려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하지말자'라고 생각하진 않을까? 후
40:43 "계약으로만 움직이는 사회는 건전한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런 소리를 하시네.. 계약 왜하나요 그럴거면ㅠ
저는 뭐 누군가의 선의에 기대서 돌아가는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제도와, 법이라는건 철저하게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말이 왜 있겠음. 즉 사회에서 도덕이 실종됨. 게다가 명시된 사항이 있더라도 정황상 의도한 부분과 실제가 달라서 “유권해석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해석하고 조정하기 위해 사법부가 존재하는건데 심지어 본인은 이를 긍정한다고 착각하시면서 역으로 부정하시는 중…
성실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면, 월간 보고 한번만 누락해도, 법인카드 1만원 잘못 결제해도 투자금 뱉어내야 한다는 건가요? 계약서에 따른 해석이 다를 수 있기에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생각합니다.
@@trumananderson 껌 하나를 훔쳤어도 절도인거랑 같은 원리임 ㅇㅇ 감정적으로 선동당하지 마시길
@@이주현-s7r2m 뭐 물론 계약시에 당사자 간의 상태나 강요가 없었는지도 중요함. 그게 상관없다는 말은 아니었음. 근데 저 경우는 지도 알고 싸인 한거잖음 ㅋㅋ 자연인으로써 ㅋㅋ
저 대표..진짜 미친듯.
계약으로 움직이는 사회가 건강한거지.
언론플레이해서 약자프레임씌우는게 건전한 사회인가?
영상 첫 시작처럼 왜 그런 계약서에 사인한 잘못이지라고 할 수도 있는건 맞는데,,
것보단 신한이 좀 심하긴 한듯 합니다. 한동안 스타트업들도 왠만하면 신투한테 투자받으려고 안할듯 하네요
신투는 증권사 말하는거 같은데 이건 신한캐피탈임
사실 그것보다 조금 더 복잡한 스타트업 투자 관행이 있습니다.
계약서는 투자자에게 굉장히 불리한 형태로 무시무시하게 쓰는데 현실에서는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평판이 나빠지는 리스크 때문에 행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신한캐피탈건도 계약으로만 보면 신한캐피탈 쪽에서 관행적인 계약서보다 더 과도한 걸 적었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관행적인 표준 계약서에 따른 조항을 법대로 적용한 거죠.
전반적으로 이 관행을 한번 손볼 필요가 있습니다
@@설민호 글쵸. 말씀대로 관행이 있고 옛날 표준계약서가 더 심했는데 그걸 그대로 행사하니깐 같은 vc들 사이에서도 좀 심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죠.
@@eruly4287 계약서 행사하는데 그게 뭐가 문제란말인가요.
계약서 이행 안하면 담당자들 문책 당해요.
계약서는 지키라고 있는것입니다. 봐주라고 있는게 아니라
투자 필요없다며 안받아도 그만인 돈이라며 벨류업 조건으로 받았다는게 욕심 아님? 벨류업이 되니까 그런 조건 있어도 안빼고 받은거 같은데? 그럼 그돈+이자를 쓰지말고 가지고 있었어야지 다 써버리고 남탓? ㅋㅋㅋ
팩폭 ㅎㅎ
@@Lawyeroldman 어떤 vc가 성장하라고 준돈 안쓰고 있어도 어화둥둥 잘하고 있다 이럽니까... 번레잇이 낮아도 경영실패입니다...
@@코딩폼올랐다 멍청하니 어디서 줏어들은거나 씨부리지 ㅋㅋ 소프트뱅크투자받은 선데이토즈 이야기 들어나봤니? 하이퍼커넥트는? 벨류업 목적으로 투자받은돈을 쓸 정도면 그냥 망한거지 ㅋㅋ
@코딩폼올랐다 사채랑 투자금 구분 못하는 능지 왜케 많니 ㅋㅋㅋ
@@Lawyeroldman 변호사님, 다 좋은데, 법조인다운 언행을 하시지요. 급식체로 쓰시면 변호사님 격만 떨어뜨립니다. 고스돕으로 변호사 라이센스를 따신건가..
계약서가 있는데 왜 다른 이야기가 나올까요.
계약서에 도장 찍었으면 문구대로 책임을 져야죠.
그 문구가 맘에 안들었으면 도장 찍지 말았어야했죠.
내말이... 계약서가 중요하지 직원이랑 톡한 자료가 무슨 근거가 된답니까.
그냥 망하면 내가 ㅈㄴ 무능한 놈으로 남으니까 금융기관의 탐욕에 당한 희생양으로 남고싶은거
vc얘기도 좀 듣고싶네요 너무 일방적으로 주장만하는것같아요
문제생겼을시 15프로 연복리로 설정했다는 것부터가 신한은 벤쳐투자할 자격이 없네요. 투자사 오너가 말했다 하더라도 계약서에 없으면 의미 없는데요. VC뿐 아니라 금융계 전반이 본인들이 필요할땐 정말 간이라도 빼줄듯 하다가 입장바뀌면 안면 몰수하기 때문에 절대 조심해야합니다. 금융계 사람들 말을 믿으면 안됩니다.
금융권에 있는 사람들은 결국 월급쟁이입니다. 배임 등의 이슈와 컴플라이언스 때문에 계약서 문구를 넘어설 수 있는 낭만적인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스타트업들도 투자금을 투자금으로 보지 말고 만기가 긴 빚이라는 생각으로 투자 받아야 합니다. 공짜는 없습니다.
@@bluetss연대보증 빠진지가 언젠데 뭔 ㅋㅋ
@@Lawyeroldman아니 그러면 딴데서 계약을 하지 왜 굳이 연대보증 명시된 신한에서 받아가지고??
@@jnote5568 벨류 욕심에 했다고 영상에 자백하는구만 ㅋㅋ
내용보면 다른 투자자들도 다 계약서에 들어있었는데…. 내용증명도 날렸고…. 문제는 다른데는 철회한거고 신한캐피탈은 청구한거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크게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전혀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문화와 관련된 부분은 공감합니다. 창업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들이 주어져야 더 좋은 기업들이 만들어지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 사건과는 별개로 이런 문화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아니 저렇게 할꺼면 대출이라고 해야지 타이틀은 투자라고 해놓고 실제가 대출이면 그건 기만이지...
잘되면 투자 안되면 대출 그것도 고금리 대출 ㅋㅋ 이렇게 노나는 사업이 있나
캐피탈이 뭐하는데인지 아는 능지면 ㅋㅋ
요즘은 메잔인이라고 해서 지붕과 채무 증권을 엄밀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투자 계약들이 워낙 많습니다.
투자 은행은 투자라고 부르면서 대출을 해준 거죠. 투자자입장에선 뭔가 담보가 필요한거고, 성공하면 과실을 따고, 실패하더라도 보상을 받고 싶은거죠.
이거 신한캐피탈 입장문도 읽어봤는데 서로 주장이 다르더라고요. 문제는 2024년 계약이 아니라 2017년 계약이라는거죠. 그당시엔 그런 계약서가 많았고 연대보증 들어가면 계약안하는게 맞는건데 문서를 안믿고 사람말을 믿고 그냥 계약한게 가장 큰 실수인거 같습니다.
민희진이 무슨 패소를 합니까? 경영권 찬탈 문제에 대해서 하이브가 주장한 문제헤 대한 법원 판결은 민희진 승소로 이미 결론이 났는데요 ......................................
@tyga886 죄송합니다 그부분은 삭제하겠습니다
@@tyga886 무슨 판결요? 가처분?
계약서에 명확하게 있으니경영실패 책임이 있는지 다투어야 할듯.
신투는 자신의 회사의 이익을 최대한 챙기고 리스크도 피할려고
하는게 당연하죠. 계약서에 싸인을한 이상 어쩔수 없는상황이네요.
대부분 미국에서는 투자한 금액 이상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조항같은게 기본이던데...
뭔 복리 15%... 터무니 없는 독소조항...
영상 안봤구만 ㅋㅋㅋ
그냥 한 줄 요약하면....그냥 자기 돈은 아깝고, 남의 돈은 상관없는 거지...폐업하고, 선량한 대표로 다시 한번 투자자들 돈 받아볼까 했는데....그게 안 되는 거거든...그런데다가, 자기 재산 가압류까지....ㅋㅋㅋ
댓글이 다 맞는말밖에 없구만.. 양쪽 다 타당성은 있으니 획일화된 결론이 나오기 힘든 사건인듯.
창업자 입장에선 매각기회까지 날리게한 신투가 악덕고리대금업자 일테고
신투 입장에선 어짜피 매각안되었을거다. 내 투자금이라도 계약서 상의 연대보증으로 돌려받아야겠다..였을거고..
어렵네요
이번 사건의 교훈: 벤처 투자를 벤처에 대한 시장 부흥 차원과 유니콘을 발굴하려는 열정이 없는, 그냥 금융기관. just 돈으로만 보는 기관에게 절대 지분투자를 허용하지 않아야겠다.
@@ylove55 ㅇㅇ 받지마세여
이번 사건의 교육은 VC는 계약서에 적힌 조항대로 이행을 해도 욕을 먹을 수 있구나, 매출 15억 영업이익 -80억 회사가 상장을 도모했었다. 150억 투자 받고, 적자사업 이어오면서 계속 투자 및 IPO를 노리는 대표가 많다. 이게 만약 IPO에 성공했다면 지금쯤 CB 찍고 주주들 피눈물 나게 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됨.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만한 사업은 없었음. 적자폭 줄이는것도 힘든 상황으로 보일 정도의 컨디션이 안좋은 기업이 운좋게 대마불사로 팔로업 투자를 (한동안) 잘 받아왔다. 주주들과의 소통을 동거동락이라는 문구로 포장하고. 표준계약서 사인 했다고 하면서 표준계약서 실행하는데 문제 삼는건 이해가 안됨. 투자 받을때는 2024년이면 적자폭이 더 커져서 회사 망할수도 있다고 얘기는 안했고, 2024년 이면 상장해서 조단위 기업의 비전을 (투자받을 당시)보여줬을거 같은데, 그거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왜 이야기 하지 않는지?
@@참차-y2j 이 회사의 경우를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결과론 적인 이야기인데다가 시점에 따라 전략 유용성이 달라져서 굳이 문제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시절 대다수의 기업들이 그렇게 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지금은 실패전략에 가깝고 그러다 보니 사기꾼처럼 보일 수 밖엔 없지만. 원래 사업이라는게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니겠습니까.
@@stanleydan9159폭탄돌리기하다가 성공? 개미 피눈물흘리게하는게? ㅋㅋㅋ 아니면 그 배민? ㅋㅋㅋ 대체 어디가?
@@stanleydan9159 매출 15억에 영업이익 -80억이 넘어는데 이건 누가 봐도 안되는 사업인데, 그 많은 세월동안 전략 안바꾸고 뭐했습니까? 만원 짜리 팔면 5만원 손해보는 장사 하고 싶으세요? 2017-2018년도 투자받을때 financial projection에 매출 15억에 영업이익 -80억이라고 적었을까요? 쿠팡만큼 무지막지한 자금 투입할 능력 +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 독과점 혜택 볼수 있지 않았고, 도면을 3D로 바꾸는 사업? 경쟁사 차고 넘치고, AI 발달해서 기술이 필요도 없어집니다. 매출의 5배를 넘기는 적자가 나는 기업이 IPO를 할뻔한것도 엄청난 문제죠. 특례상장의 폐해. 나 열심히 사업하고 투자자들하고 소통 열심히 했으니 나 연대보증 빼줘. 나 실수로 계약서 사인했단 말야. 계약대로 진행하는 사회는 옳지 않다???? 사업가가 그게 할소리 입니까? 그럼 계약서는 뭐하러 씁니까? 협력하는 두회사가 서로 자기가 돈 더 벌려고 하니까 그걸 확실히 하기 위해 계약서를 쓰고 그 계약이 보호 받는 사회가 자본주의 입니다. 나 힘드니까 연대보증 빼줘는 자본주의와는 거리가 멉니다. 계약서대로 이행 할 수 있는 법적인 보호가 있는 사회가 올바른 자본주의 사회 입니다. 그게 독소조항이던 뭐던 계약은 보호가 되야 맞습니다. (상호 동의하게 계약 했다면)
핵임은 투자자나 대표나 각자 책임을 지면 된다.
대표는 모든 돈을 날렸고 투자자는 5억의 투자금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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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양보하더라도 15프로 복리면 카드론 수준인데..
누가 저걸 받겠냐
회사가치를 두배로 튀겨줌 + 무담보대출인데 그정도면 거저지. 무슨 스타트업 창업자는 연성장 1000퍼씩 하는데 ㅋㅋ
안좋은 판례를 남기고 싶지 않다는 사명감? 푸하하
계약서에 적힌걸 이행 안해도 된다는 판례가 남아버리면 법치주의 자체가 붕괴함.
제도를 고치던가 뭐 이런쪽으로 활동하시고 돈은 걍 갚으시는게 나을듯요 ㅋㅋ
저에게는 완벽한 교본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40:47 이 부분만큼은 공감할 수 없네요 사연이 이유 있고 타당하고 동정이 가는 건 사실이지만 법치주의 국가에서 계약을 무시한다면 그것만큼 문제 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뭐 아이돌 그룹이 계약 이행을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것처럼 대표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만 나이브 한 게 맞네요 계약서에 그 사항이 문제가 될 걸 알았지만 실제로 이용되지 않을거다 나는 확신이 있었다면 적어도 성실하게 이행했지만 xx의 경우 같은 부수 조항이라도 넣어 달라고 했어야죠
세상을 성장시키고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가와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비와 밑거름을 보태 주는 투자사들의 관계가
더욱 건강해 지기를 기원 합니다. 어반베이스와 신한캐피탈의 상호간 원만하고 건실한 합의를 도모하여 기업가정신이 돋보이는
훈훈한 마무리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거 관련업종 커뮤니티에서도 말 많은데 애초에 투자계약서 날인 전에 검토 제대로 안하신거잖아요?
계약서에 저 문구가 딱 있는데 인감날인을 강행하신 이유가 본인도 동의하셨잖아요. 신한쪽 담당자가 형식적이라고 말했다고 그걸 곧이 곧대로 믿으셨다면
안타깝지만 영리법인 대표이사로 실격이라고 보여집니다.
기사에는 이렇게 나오네요. 연대보증이나 책임이라고 쉽게 이해하시지만, 정확히 계약서 내용으로는 주식(신한캐피탈이 투자했던 주식)을 하 전 대표님이 사전에 약정한 금액으로 다시 사간다는 내용입니다.
페북에서 징징대는거보고 뭔가 안타까운일인가 싶었는데 영상보니 그냥 대표가 경영 잘못한거라고밖에 안보인다... 이상한 비유 들면서 계약어쩌고 하는거 ㅋㅋ vc속터질듯
계약서에 싸인한게 잘못같은뒈? 문구가 있는데 행사 안할거면 문구를 넣을 필요가 없지?
직원들 상대로 소송 남발하는 사람에 대해 말 할 때는 조심들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계약서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투자받을때 소송 걸 일은 없을거다 라고 담당자가 대표님을 설득하게해서 믿게한건 기망행위 아닌가요? 기망행위가 있으면 계약서는 원천무효다 라는 소송을 걸 수 없나요?
미국에서는 벤처투자가 단순한 지분 투자, 그 이상의 가치를 바라보고 투자해줍니다. 사회를 더 발전되게 도와주는 기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해주는 기술, 새로운 니즈를 충족해주는 플랫폼 등등...사회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모험 (Venture)'에 동감하는 사람이 모여 투자해주고, 사업을 열심히 도와줍니다. 미국에서 가져온 제도라면, 그에 맞는 문화도 함께 번성할 수 있도록 풍토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신한투자를 넘어서, 우리나라 대형 금융사의 벤처 펀드에 대한 창업자들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변곡점이 될 겁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은, 이왕이면, 해외 투자자 유치를 더욱 선호 할 겁니다. 태용님 말씀처럼, 민간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많이 고려해보아야 할 사항이네요.
아무쪼록 하진우 대표님이 어려운 시기를 잘 딛고 일어나시길 응원합니다!
본사를 미국 이전도 고민해봐야겠네요.. 너무 과정이 복잡하진 않을까 걱정
공감합니다
@@손정우-c5j 미국미국 그러는데 미국에서 투자 받으세요. 좋은 회사들 미국 VC 투자 잘 받아 오더라구요.
아 슬프네요 ㅠㅠ 무슨 미국은 다 스타트업 헤븐이고 국내는 악덕인거처럼 .. 실제로 미국에서 벤처투자를 받아보시거나 해보신 분인가요 ?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투자를 받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야 당연히 다들 실리콘 밸리에서 돈 받고 싶겠죠.
계약서 내용을 확인하고 도장을 찍었다면
나머지는 변명일뿐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법적으로 신한 측에선 잘못이 없지만 앞으로 신한 측이 승소하게 되면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및 스타트업 시장이 얼어붙게 될 것이란 생각으로 마무리 한 영상으로 받아들여지네요 그럼에도 저런 조항을 넣었다는 것이 신한 캐피탈이라는 큰 캐피탈에서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앞으로 미래가 밝은 초기 투자자분들은 좋은 엔젤투자자를 만나거나 외국 Vc를 만나는 것이 안전하겠군요
말씀하신대로 신캐한테 밸류 튀겨서 투자금 받으신 게 해당 계약에서 대표님과 회사가 얻어간 것이고
그 반대급부로 회사에 대한 상환권과 상환을 못 할 경우 대표가 연대책임을 진다라는 리스크가 명확히 나와있고 그것을 계약 전 인지하고 있었으면
누가 법인인감을 뺏어가서 찍은게 아닌이상 계약서 대로 이행하셔야죠
계약서 상 지키셔야할 의무를 마치 창업가,벤처시장에서의 지켜야할 사명감으로 덮으시려는 것 같아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습니다
대표님이 순진하신건 맞는것같네요
전쟁억지력같은 예시 드시는거 보니까 드라이하게 상황을 보고계시지는 않는것같습니다
기사만 봤을때는 나이브했네, 또 계약서대로 한다고하면 어쩔수없지 그정도도 예상못하고 했냐 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그게 아닌데? 이건 대법가기전에 중기부에 민원넣고 더 공론화하면 깨갱할듯함
고작 퇴사한 담당자가 풋옵션 행사 형식적인거다 한마디로? ㅋㅋㅋㅋ
전 법적으로는 신한 캐피탈이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계약서 그대로 진행하면 평판 리스크 때문에 다른 기업에 투자를 하지 못하는 브이씨들의 관행을 주장하는 것 같은데, 글쎄요;;
계약서는 썼지만 그대로 행사하지는 않을 거라믿었다. 는 항변은 조금 구차하지 않을까요
@@설민호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겠죠. 그렇다고 모든 것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이렇게 퍼진 이상 아무도 신한이라는 이름이 걸린 투자는 받지 않을거고, 신한은 투자기회를 많이 잃을테니까요.
게다 그 어떤 VC든 영업용 멘트를 쳐도 그 어떤 스타트업 대표도 믿지 않겠죠.
그만큼 이 사건의 여파는 큽니다. 단순히 법적 문제 여부를 떠나서..
여파가 크다기엔 너무나도 얼어붙은 시장상황에서 vc욕하면 퍽도 공감해주겠다ㅋㅋㅋㅋㅋ법대로 안할꺼면 뭐하러 계약서쓰노
@@마이구매 저는 존댓말로 얘기하는데 님은 왜 반말로 비아냥거리시는지요? 부모님한테도 그런 말투로 얘기하시나요?
스타트업들 돈 넘쳐날땐 기업가치 부풀려 자랑하기 바쁘고 다 자기가 혁신기업이고 잘났다고 하던데... 망하면 금융기관탓이고 나는 희생양이야???
국내 프롭테크 스타트업 강자인 아키드로우와 어반베이스의 특허분쟁에서 어반베이스 측이 압승을 거뒀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어반베이스는 관련 내용을 언론에 보도자료 형태로 유포함으로써 시장에 혼란을 줬다는 비판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문화의 현실을 보여주는 예
야 무슨... 고딩 창업 스타업 동호회에서... 담당 선생이 낸 아이디어로 남의 돈으로 사업한 꼴인데...
계약서도 제대로 안보고 도장 찍는 수준의 기업인들이 혁신가 어쩌구 하고 앉아있다는걸 보여주는 예
eo채널의 의도가 좀 이상하네요...너무 편향된듯.
풋옵션,권리행사가 잘못인가요?투자자가 그정도의 안전장치는 해야하고,맘에 안들거나 꺼림찍하면 투자유치시에 계약서를 확인하고 투자를 안받거나 계약을 바꾸거나 해야지,이제와서 계약서에 명시된내용을 이럴줄 몰랐다?
투자자도 바뀌어야 하지만 투자받는쪽도 냉정하고 냉철하게 돈을 바라봐야합니다.
엔젤투자 한없는 투자금과 기간 만을 바라는건 아닌지? 본인들의 소송전은? 사업하실떄 무슨 자선사업하신거 마냥 말씀하시는데 이제와서 후배들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위한다? 본인들 잘나갈떄는???
투자자도 위험을 감수 해야하지만 그건 계약서에 명시된대로 입니다.
계약서를 잘 검토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확실한방송이네요, 본인들 투자 받을 당시를 다시한번 기억해보세요,
굉장히 프로폐셔널 한듯 얘기하지만 결국 지금은 다 확인했던 내용을 이제와서 억울하다 이럴줄 몰랐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듯 하네요 독소조항도 맞고 대표에게 무조건 적인 책임을 지게하는게 억울하겠지만
잘못이 아니라 그런 조항이 있어도 봉급쟁이 담당자 말만 믿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성급함에 후회를 해야할듯
급할때 받은 투자를 이제와서 억울하다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잘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앞으로는 그런것들이 독소조항이니 나중에는 일정금액이상 책임 안진다는 걸 명시하는 계약이 많이 생기길 바라지만
지금은 안타까워도 어쩔수 업지요, 미국 실리콘밸리 와 비교 하시는데 그건 더 불가능하네요 그럴필요도 없지만,
미국처럼 법도 바꿔여하고 경영문화 창업자 마인드 이사회구성 등등 가능할까요? 미국은 투자받는 사람에게 천국일까요?
현실은 한국만의 투자문화를 계속 만들어가는 중이겟지만 오히려 더 스타트업 투자는 계약서로만 움직이는 문화가 자리잡길.
스타트업의 한없는 기회제공? 실패해도 계속 도전한다? 왜???창업자들은 모두 한없이 나이스하고 스마트하고 투자자의 돈을 소중히 여기며 사업하나요?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이제와서 억울하다 하면 그것도 본인의 능력입니다
다음번 투자받으실떄는 본인에게 문제 안생길 좋은 투자자 만나시길..... 근데 투자실패하더라도 이자는 좀 뺴자.....원금정도만^^...
계약을 잘못 작성한 건 창업자의 잘못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의 본질을 생각하고 신한캐피탈이 잘 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중학교 교과서부터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
당신들이 삼성전자를 투자를 해서 30000원을 잃으면 그 돈 잃은 것 같다가 투자한 회사한테 가서 대출로 갚아달라고 할건가요?
어떤 투자자가 투자할 회사한테 그런 식으로 조항을 걸고 투자해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제일 안다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계약서를 갖고 돈장난을 하니깐 이 생태계가 커질래야 커질 수가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확률적으로 99%가 망하는 게 스타트업의 현실입니다.
여기에 무슨 비즈니스를 논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당신들은 8년전에 사람처럼 말을 하는 컴퓨터를 만든다고 하면 믿었을까요? 아는 것처럼 비웃음이나 쳤겠지.
그걸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도전하는 창업가들 등쳐먹는 걸 갖고 매출을 내는 게 퍽이나 자랑스러우시겠어요.
그냥 어떻게든 비웃고 내려치고 그래서 객관적이고 똑똑한 사람처럼 보이려하는게 세태가 된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제일 공감가는 댓글입니다만 VC 입장에서도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투자 후에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창업가도 많아서요. 그 안전장치를 어디까지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더 진행되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에 스타트업은 없다.
그냥 중소기업일 뿐.
모험자본도 없다. 그냥 돈 놀이일 뿐. 한국 VC가 진정한 의미의 VC일까? 기관자금으로 갑질하는 VC들이 넘쳐나지.
즉, 이 나라의 신성장 산업에는 미래가 없고 어떻게든 빠르게 이 나라를 떠나는 것이 베스트다.
자식을 이 나라에서 태어나서 자라게 하는 것도 죄악이다.
미래가 없는 국가에 무슨 기대를 하는가?
90% 이상의 스타트업 대표들은 빨리 엑싯하고 두둑히 챙겨서 뜨는게 인생 최대 목표다. 자꾸 자신은 순수했다고 자기방어하는데 결국엔 대표가 파산신청한거고 그동안 투자금들은 다 날아갔는데 투자기관이 악덕이야?
신한캐피탈의 속성은 여신전문 금융업입니다. 8프로정도 자본 조달 비용에 맞춰 원금 회수를 위한 주주간 계약을 맺는게 흔했죠. 보통주보다 전환상황우선주에 투자 하는, 실질적으론 대여업 성향이 더 짙은 곳입니다. Venture Capital의 캐피탈이 아닌 캐피탈 사의 캐피탈. 아주 비슷한곳이 외환캐피탈.
하진우 대표님.... 진짜 당신에 서비스가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이건 또 왠 뜬금포입니까? 폐업했을때 책임을 따지고 있는데 주제와 상관없는 논점 이탈의 오류를 범하시고 계시네요. 이권이 관여된 분이신가요?
40:43 계약만으로 움직이는 사회는 건전한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거 무슨 위험한+미친 발언인가요
얼른 정정 하세요.
진짜 본인 빛 탕감을 위해 법치가 아닌 예외 위주가 맞다고 지금 방송하시는건가요?
계약은 쌍방을 동시에 안전하게 하고 판단에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증거 자료 입니다.
이거 어린아이들도 볼 수 있습니다 얼른 정정하세요
님 채널보니 매일와서 악플다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근데 내일은 좀 정성껏 쓰세요. 어린아이 드립은 좀 무리수인 것같네요. 그렇게 쓰셔서 베댓 가시겠어요?😂
요즘 스타트업이든 어디든...무슨 투자 유치 얼마 받았다가 자랑인가? 그런 회사는 그냥 무능력 한거다
창업해서 투자받으려고 고생해본사람은 알겠지만 당장 투자받는게 급하다보니 저런거에 나이브하게 대응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특히나 초반에는 투자만 받으면 성공할 사업이라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을때라 저런 조항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죠.
시간지나고 이성이 돌아오기 시작하면 잘못 대응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례는 그런 약점을 악랄하게 이용했다고 볼 수 있죠.
이미 5년전에 가망없는 사업모델이라고 생각했는데....ai가 상용화 된 시점에선 더더욱 의미없는 서비스가 되어버렸는데 미련을 못버리누...
기업 vs 기업으로 보면 계약불이행이지만 벤쳐 vs 투자자로 보면 리스크까지 벤쳐에 모두 넘겨버린 느낌이라 사실 뭐랄까.. 법리적인걸 떠나 그냥 한계를 본느낌이네요
아니지 부동산에 담보설정 건 거 아니면 리스크는 여전함
투자받을땐 노났다가 갚을때되니까 vc들 문화가 문제다 호도하면 뭐바뀜?
@@마이구매 갚아야 되는 자금이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대출이지... 투자인줄 알았는데 사채더라가 이 영상의 핵심임.
@@bouncyxd7535 계약서 안봄? 투자면 그냥 매몰비용이야?ㅋㅋㅋㅋㅋ투자해줄테니 지분만 주고 땡이겟냐고 저기에 이자 붙였단 소린 돈받을땐 현금이 급하니까 계약서보고도 받았겟지
신한이 저거 돈 안받으면 배임임.
애초에 계약을 잘못한 것.
자금을 모으기 위해 무리한 투자계약서를 체결했네요. 풋옵션, 연대보증, 지분까지 조건을 걸어야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었겠죠?
투자받을때는 기분좋게 한턱도 내고 주변에 자랑 많으셨죠? 기사도 많던데요.
이제와서는 무슨소리하십니까? 뼈 빠지게 노동하시던가 어떻게 해서라도 갚으셔야죠.
무리하게 투자/대출 땡겨서 사업하다 망해놓고 뭐하는겁니까 쪽팔리게
힘내세요. 신기사에 대해 금감원의 움직임이 필요해 보이네요.
투자금을 허투루 쓴것도 아닌데? 그럼 투자금이라고 하면 안되지 대출금이라고 해야지. 신한 캐피탈 말장난하나? 지상파 뉴스에 내보내세요.
와...투자를 풀옵션으로 받네 간이 다섯갠가
@@youngjunlee3939 아니 제정신인 사업주가 풋옵션을 만들어서 투자를 받는다고요? 그게 과연 투자자가 만든 걸까요? ㅋㅋㅋㅋ 당연히 신한캐피탈에서 장난친거죠.
투자 명목의 대출 맞음
근데 감성 얘기하시기에는 블라인드보니 대표님도 임금체불로 직원에게 리스크를 전가하신것 같은데 투자사는 리스크를 전가하면 안되고 대표는 직원한테 리스크를 지워도 되는건가요
양파같으신 대표님 매력뿜뿜 이게 진짜 어이없다
투자받아서 먹고 쓰다가 죄송해요 망했어요 라고 하는 대표들 많이 봤다. 남의 돈으로 사업하려고 한게 잘못
연복리 15는 ㄹㅇ 그냥 인생 ㅈ되라 정도 아님...??
그런 계약서를 보고도 믿음으로 도장찍는 사업에 미래가 있음?
@ 쟤네가 투자 받을때는 아직 연대보증 많이 할때라고 하더라고
CVC들아, 투자의 잭팟이 탐나면 투자를 해야지, 너희가 하는 짓은 그냥 대부업이잖아.
커피 한잔에도 명분이 있다.
하진우씨 혹시 동덕여대 출신이신가요?😂
애초에 연대보증 없는 계약서 가 깔끔하긴 하겠지만,
대법원 판례 승소 떠버리면 진짜 연대보증 없는 계약서 아니면 투자금 받으면 안됨; 런웨이 태워가면서 bep보다 성장에 베팅하는 창업자도 없어질거고
대법원 판례때문에 망한 정부정책 - 임금피크제 재계약 했는데, 동일노동 했다고 이전이랑 똑같은 임금 달라고 소송걸어서 대법원 승소 해버림;
그 이후로 기업들 임금 피크제 계약 절대 안하죠; 고용노동부는 뭐 대법에서 승소했는데 입닫고 있고, 대법원은 고용노동부 임금피크제 제도 같은건 무시하고 판결해버리고; 답이 없음 ㅋㅋ
디테일이 다르네 어쩌고 저쩌고 헤봐야, 그걸 누가 믿고 제도나 게약 신뢰를 하겠음?? 진짜 글자에 적힌 그대로 아니면 안 믿을 것임
판사놈들이 나라 망치네요.
한마디로 하면 십선비들
투자업체인지 무슨 고리대금업자인지.... 쥐꼬리만한 5억 투자해놓고
쥐꼬리……?
양아치임
@@kimavocado vc에서 5억이면 쥐꼬리 맞음
@@kimavocado 5억이면 목줄 쥐려는 개 양아치 마인드가진건데..
5억은 벌어봤고? ㅋㅋㅋㅋㅋ 5억 벌어보면 돈이 많든 적든 쥐꼬리라고 절대 얘기 못할텐데 ㅋㅋㅋ
아니 처음부터 어이가 없는게 결국 계약서 읽고 도장 찍은 다음 망해놓고서 누굴 탓하냐 ㅋㅋㅋ
사장이 진짜 무책임하네 투자계약서 안 지킬거면 계약서에 싸인을 왜 하나.. 본인 사업이 망했으면 투자금 다 날라가는건데 본인이 책임지는게 맞지
연15%는 말도 안되네요
워렌 버핏 인가
어반베이스 잘 다듬으면, 좋아 질꺼라 생각 했는데, 결국 폐업 하셨구나.. 아이템은 정말 좋은데, 앞으로 메타버스 시대 오면 더 좋아 질텐데.. 아쉽네요.
진심 사업을 하려던건지 투자받아서 팔려던건지 잘 고민해보시길
거래처 아는 사장은 만날때마다 지한테 투자하래
결국 직원들도 지분투자 되서 월급못받고
파산 중.
게약서 잘 보지 못하고 본인회사밸류만 높이려고 돈 받앗던 대표도 책임
나이브고 뭐고 당연히 창업자는 성공과 가치만 보고 달려가는데 나머지가 눈에 보이겠으며 그런거 신경 쓰면서 어떻게 해요 저걸
그냥 그 허점을 노려서 사람 잡아먹는 장사하겠다는 것 아닐까요 이건
그래서 망한걸지도
성공과 가치만 보고
나머지는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리더쉽 신뢰 환경 법규 계약 동료 많지요
연대보증서에 서명했으면 책임을 져야지...왜 엉까고 해자 코스프레하냐? 스타트업 사장 망신은 니가 다 시키냐?
대표는 투자라고 인식하고 투자를 받은걸까. 어차피 대출도 쉽지 않고 리스크를 지고라도 돈을 끌어다 쓰고싶으니까 알면서 도장 찍은거지. 사업하는 사람들이 첨부터 지분 나눠주고 싶어서 사업하나.
유투브는 영상 끝까지 본 사람만 댓글다는 기능이 있어야할 것 같네요.
돈넘쳐날때 신캐가 사탕발림하면서 영업해서 얼떨결에 받았다고 나옵니다~
@dzdxqa 사탕발림 아닌 영업도 있나요 ㅋㅋ 듣고싶은말 해주니까 스스로 넘어간거지
신주 투자할때 RCPS로 하는 건 당연한 거고, 연대보증을 넣은 것이 많이 구식이고 요즘은 거의 그렇게 안합니다. 그러나 투자자가 저 조항을 몰래 넣은 것도 아니고, 대표가 저 조항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엎으려고 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저 조항이 있는데도 창업자에게 채권 행사를 하지 않는다면 신투는 배임을 저지르는 겁니다. 신한투자가 연대보증 묻지 않겠다고 약속한 게 맞다면 그걸로 싸우세요.
영상 끝까지 보시고 댓글을 다세요~
@@xh9021봤는데요
이게 맞죠
투자 아니고 캐피탈이요~
Vc도 투지 받아서 하는거에요. Vc 도 많이 힘들꺼에요
사업소비층 타켓을 잘못 설정했네... 설계도를 3D모델링을.... 업자들이 하면 편한데.... 이미 전문가인사람들이 왜 돈 주고 사냐... 그냥 내 머리속에 있는데...
DIY로 셀프로 집인테리어 하는 사람들 쉽게 따라할수있는 서비스를 해야지.... 코로나 탓하고 있어...
한국 : 잘되면 내돈 안되면 니집도 내돈
미국 : 잘되면 니돈 내돈 안되면 리스크
vc 그냥 대출업자임..
법대로안할꺼면 뭐하러 계약서쓰노
저도 스타트업을 하는 입장에서, 계약서를 더 잘 써야 될것 같고, 신한계열사는 투자를 받지 않는것으로 해야겠군요..
혹시 그 많은 투자금 중에 대표님에게 직접 급여, 간접 차량, 식비 등등으로 지급 된 금액은 총 얼마였을까요? 그 아파트는 어쩌면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다른 투자자들의 피같은 돈은 아니었을지요... 연대책임이라는 게 vc에서 지양 되어야 하는 행태인걸 알지만 대표님이 그렇게 일방향적인 피해자였을까요? 혹시 이런 상황에 필요했던 장치는 아니었을지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아파트는 싱한캐피탈 투자 이전에 취득한거라고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1. 신한캐피탈과 계약서를 쓰고 5억 투자받음
2. 조건 중에 하나가 "사업 추진 불가능 시" 투자금 연복리 15% 반환 이였고 계약서에 도장찍음
3. 10년동안 신한캐피탈을 포함해서 총 250억의 투자금 받고 운영했던 회사가 시장악화로 파업 = 사업추진불가능
4. 계약서 대로 신한은 5억을 투자했고, 이제 파업을 했으니 계약서대로 어반에서 신한한테 원금 5억 이자 7억 주면 되는 건데 뭐가 문제임?
아무리 경기 안좋아져서 폐업했다고는 하지만 신한 캐피탈은 그냥 쌩돈 5억 날린거. 다른 투자자들 까지 보면 폐업하면서 날린 돈이 총 250억...에휴... -_-
금융권에서 계약 조항을 형식상으로 넣는경우는 없습니다. 법무법인 자문 전부 받아서 조항을 넣고 작성하기 때문에 조항에 해당된다면 무조건 징구하는것이 금융권입니다.
학력 강조하면서 성공한 스타트업처럼 보여졌지만 내실은 그렇지 않았다는거...
계약서대로 진행한게 뭐가 문제인가요? 그럴거면 해당 벨류를 높혀서 투자를 안받았어야지요.
법은 서류가 먼저지...
서명을 한사람이 책임을 지는것은 당연하지...
말로한건 믿을 필요없고, 법적으로도 말로한건 소용없지...
벤쳐 하는 애들 말은 뺀지르... 수익성은 낮고...
능력도 안되면서 저런식으로 회사 경영하는곳은 앞으로 절대 경영못하게 조져야됨... 투자처에서 돈 다 회수해야됨... 이자는 법정최대 20% 로 부과해야 된다...
말하는거보니, 회사 충분하게 망한 이유가 짐작이가네...
힘내셔요. 저도 똑같이 당하고. 힘들게 싸우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이 거의 없다시피하다보니 투자금에 대한 통제는 거의 없고
소유와 경영이 거의하나라 회사돈이 내돈이 되는상황이죠
투자계약서에 있는 저런조치는 충분히 상식적이라고 판단되네요
이거는 걍 빼박 대표 잘못인것 같은데
투자받으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했나요? 계약서 검토 후 사인했으면 책임지는게 맞죠
걍 내용안보고 이런 글 쓰는거 맞죠?
@@firemanseo 그럼 계약서 쓰지말고 손가락 걸어서 계약했어야죠. 사업하는 사람이 계약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도장찍은게 말이 안됩니다.
@jakekim7190 ㅋㅋㅋㅋ그저 웃지요
@@jakekim7190 너 백수지?
대한민국 스타트업은 맛탱이 갔어여 이미
글쎄요 한쪽 주장만 듣고 진실을 알수는 없는 법이죠 . 단면만 보면 신한캐피탈이 좀 너무한 측면이 있을 수 있지만 어반베이스가 과연 대표님이 주장하시는 이유로 억울하게 잘 안된 스타트업이라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어반베이스 경영 평판이 업계에서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
배임, 횡령과 같은 계약서에 위반될 만한 이슈가 있나요? 단순히 경영을 못한것과 법적 문제가 될 행동을 했는지는 다르게 봐야죠. 뭐 당사자들만 알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요
그 안좋다는 평판, 팩트로 얘기하셔야죠. 댓글이라고 근거없이 말씀하시니 신빙성이 없어보이네요..
@@startupkorealink 망한회사가 평판이 좋을 수 있나요? 투자를 신한처럼 하면, 잘되면 엑시트하고 안되면 추심한다는건데 땅파서 장사하는 수준이네요
@@xh9021그나미도 많이 순화한 표현입니다 . 실제로는 더 개판입니다 . 못 믿으시겠으면 블라인드 한번 찾아보세요 내부직원들이 쓴 글들이
있으니
.
별루라는 것도 매우 순화한 표현입니다 . 못 믿으시겠으면 블라인드 리뷰 한번 찾아보세요 내부직원들이 고발힌 내용이 넘쳐나니 .
사업한다는 사람이 뭐 이렇게 책임감이 없나 싶은데요?
The buck stops here!
실패에서 배운것도 없어보임...
변호사님 양심이 있으시면 좀 객관적으로 말씀을 해 주세요
Vc들이 바보도 아니고 당장 직원들 블라 평가만봐도 회사가 개판인데..?
돈없는 회사에 블라 평가가 좋을리가 있나. 월급도 밀렸을텐데.
@ohmygod607 정확합니다 ㅋㅋ 근데 그 내면에는 외부에선 알기 힘든 생리가 많을듯 한데요.. 초기투자부터 개판나고 시리즈 돌기도 전 업체에 조인한 분들은 비전보고 들어간걸텐데 헛물이나 켜면서 경영능력은 바닥 치고 있는 상황이었으면.. 지금같은 불경기에 돈붓는 입장에서도 어려움 많지 않았을까요?
후속 내용도 방송 바랍니다.
투자가 아니라 대출이네
대한민국 벤처업계의 실체, 고이자 중소기업 은행 대출
투자도 전문 투자기관에게 받는게 그래도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대한민국에 이런일 너무 많아요
계약서 허투로 넘기시면 안됩니다.
영업사원들 별별 말 다합니다.
절대 말 믿지 마시고 계약서만 믿으세요
대표가 양아치 아니냐? 자기 근로 소득은 이익 없이 따박따박 투자금에서 빼갔으면서..?
근로소득은 회사 다녔으면 나오는 거에요. 그게 회사에요.
투자금은 그런데 쓰라고 회사 지분을 사면서 내는 돈이고요.
창업자 잘못임. 신캐가 불쌍함. 떼법 분위기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자칭 전문가들. 누군가한테 뒷돈 받는 거 없이 이러는 거라면 본인들 인사이트와 그릇이 거기까지인 거임
그냥 계약서를 제대로 안읽은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