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6] 마지막 6.88k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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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영국에서 온 순례자 친구가
    오늘 겪었던 나의 이야기를 듣더니,
    이런 말을 해줬다.
    "목적지가 안보일 때는 너가 현재에 집중하고 너 스스로에게 집중을 하는데,
    목적지가 보일 때는 미래를 보고 걸어가기 때문에 스스로한테 전혀 집중을 하지 않아서 더 힘든거야."
    .
    .
    맞다, 그래서 정말 더 힘들었던 것이다.
    iPhone 13 mini
    Canon Power shot G1X Mark3
    #산티아고순례길 #순례길 #까미노데산티아고 #까미노

КОМЕНТАРІ • 13

  • @byungwon_59
    @byungwon_59 2 місяці тому

    매력깔린...영상. 감사하요~

    • @Trave.lin_
      @Trave.lin_  2 місяці тому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nba6582
    @nba6582 7 місяців тому

    Otro nuevo vídeo hermoso. Gracias y saludos desde España 🇪🇦🫶

    • @Trave.lin_
      @Trave.lin_  7 місяців тому +1

      Mucha gracias por ver mi vídeo🫶🏻

  • @user-jp7oy8hc9u
    @user-jp7oy8hc9u 7 місяців тому +1

    40km걸을수있을거같은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기분 많이좋으셨네이분

    • @Trave.lin_
      @Trave.lin_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니까 과거의 나 잠깐 미친거죠*,^

  • @user--153cm
    @user--153cm 7 місяців тому

    풍경 예뻐서 소리지르셨다는뎅, 예쁜 트래블린님 얼굴 보고 소리지르게 얼굴도 더 보여주세요!!!!

    • @Trave.lin_
      @Trave.lin_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노력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일 없움)

  • @user-un2uz3me4m
    @user-un2uz3me4m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동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7 місяців тому

    [무거운 땀방울을]
    시간 속의 공간처럼
    공간 속의 시간처럼
    천년의 먼 하룻길 걷는
    무거운 땀방울을
    잠시나마 내려놓으시라고
    그늘 의자를 마련했습니다.
    비록 댓글에 지나지 않지만…
    [한 뼘의 그늘 의자]
    오로지 징글맞은
    짝궁의 그림자와
    먼 하루를 걷는 그 길엔
    한 뼘의 그늘만이
    청랑의
    하이얀 모시로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7 місяців тому

    ………
    죄송해요.
    아이패드에서 댓글을 다는데
    무슨 이유인지
    삭제와 수정이 불가능해요.
    그 이유에서 첫 댓글의 꼬리부분이
    잘리게 되어 2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이 등단 시인이신가요?

    • @Trave.lin_
      @Trave.lin_  7 місяців тому

      준비 중에 있다고 하시네요 :))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7 місяців тому

    [무거운 땀방울을]
    시간 속의 공간처럼
    공간 속의 시간처럼
    천년의 먼 하룻길 걷는
    무거운 땀방울을
    잠시나마 내려놓으시라고
    그늘 의자를 마련했습니다.
    비록 댓글에 지나지 않지만…
    [한 뼘의 그늘 의자]
    오로지 징글맞은
    짝궁의 그림자와
    먼 하루를 걷는 그 길엔
    한 뼘의 그늘만이
    청랑의
    하이얀 모시로
    의자를 펼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