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료봉사 생활! 미로한의원 우도의료봉사 2024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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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січ 2025
  • 2024년 07월 26일.
    어젯밤부터 비가 무척 왔습니다. 뱃길도 끊겼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더욱 심한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태풍이 가까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도항선도 쉽니다. 외지인은 들어올 수도 없는 날. 그나저나... 아침밥 먹는 내내 폭우가 쏟아져 삼춘들이 진료실까지 어떻게 오실까...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근심과 함께 주섬주섬 우비를 챙겨입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진료실인 마을 회관 앞에 도착해서 출입문을 열고 대기실부터 들여다보니... 우리 걱정이 기우였음을... ㅋㅋ 90클럽 할망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평생 동무였을 여섯 삼춘들은 오늘로써 진료실 닷새째 출석 도장 찍으셔서 개근상 당첨!!!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미로한의원 의료봉사단의 진료를 계속 됩니다. 참...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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