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료봉사 생활! 미로한의원 우도의료봉사 202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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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січ 2025
- 2024년 07월 25일
우도 할망들, 오늘로 나흘째 출석 중이십니다. 아무래도 개근상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 내일도 꼭 오시겠다며... 방글방글 웃으시며 손을 흔들고 가시네요.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솟아나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꾹꾹 눌러 봅니다. 진료 시작하고 하루 평균 60여 명의 환자들이 매일 임시 진료소(조일리 복지회관)를 다녀가고 있습니다. 장마철인데 볕이 짱짱하게 나서 삼춘들 오시는 길이 불편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비양동과 영일동 등 관계자분들께서 의료봉사단에게 날마다 최고의 우도 밥상을 차려주고 계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잘 먹고, 끝까지 잘 치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태풍 영향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우도로 들어오는 뱃길이 끊겼습니다.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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