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6·1 지방선거](25) 경남교육감 보수 vs 진보 교육 공약 ‘맞대결’ / KBS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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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앵커]
경상남도교육감 선거는 중도보수 진영 단일후보인 김상권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진영 박종훈 후보의 맞대결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김 후보는 경남형 학업성취도 평가 도입을, 박 후보는 빅데이터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도보수 진영 단일화로 확정된 김상권 후보와 진보 진영의 현 교육감인 박종훈 후보의 양자대결이 예상되는 경상남도교육감 선거.
교사로 출발해 경남교육청 요직을 두루 거친 김상권 예비후보는 학력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상권/경남교육감 예비후보 :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 교사를 배치하여, 스타(유명) 교사들이 지역별로 특별 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여 무너진 경남교육을 획기적으로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후보는 '경남형 학업성취도 평가제'를 도입하고, '권역별 진로진학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과 농어촌 '자유학구제' 운영, 도심 과밀지역 '학교 신설'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박종훈 후보는 경남 교육이 우리나라의 미래 교육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종훈/경남교육감 예비후보 :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을 완성하고, 그리고 초·중·고등학교에 이어서 유치원 무상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돌봄센터를 전역으로 확장해서 경남의 미래 교육을 완성하겠습니다."]
박 후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복지 강화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전한 학교 운영과,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통한 교육 생태계 확장이 주요 공약입니다.
두 후보들은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90분 동안 KBS창원총국이 마련한 초청토론회에 참가해 경남 교육 현안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김상권후보가 보수네 누가 좌파고 누가 우파인지 알수가 있나????? 요즘 유튜브만 보는데 TV는 안본지 오래됨 나머지는 2번찍어면 보수겠네
우파 교육감 이 누군지????
경남형 학업평가제 운영이라?.... 학력에 대한 시각이 아직도 2000년대 초반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