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유아교육과를 다니며 공부하고 유치원선생님의 꿈을 이루었던 사람입니다. 어릴적부터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며 건강하게 발달이 이루어질수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열정을 가득 품고 유치원에 들어갔으나 실상은 정말 힘들고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일으키는 모든 일들은 저를 힘들게 할지라도 모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기에 그럴 수 있으니까요. 몸이 완전하지 않기에. 발달상으로 그럴 수 있기에 모든 것을 사랑으로 감당할 수 있었어요. 하나하나 이유를 차분히 알려주고 반복해주며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본을 보이면 아이들은 변화하거든요. 하지만 유치원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도 너무 많습니다. 사실이에요. 전문가이기때문에 여러명을 보는것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능하고 그래야하는것이 맞지요. 하지만 만3세 아이들 15명이 교실에 있는데 어떤 아이들은 갈등이 생기고 있고 어떤 아이는 위험한 놀이를 하려하고 어떤아이는 화장실에서 교사를 부르고 있고 어떤 아이는 바지에 실수하고 동시에 일을 처리해야할때가 비일비재합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눈을 거두었을때 무슨 일이 벌어지면 모두 교사 책임이에요. 교사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그 때에 하필 사고가 날것같아 화장실도 못가서 저도 볼일을 볼때 피가 섞여나온적도 있습니다. 이 일의 경우 교사를 두명씩 두면 어느정도 해결되겠지만 원에서 돈을 더 써서 해주는 경우 잘 없고 한선생님이 볼수있는 만큼 원아수 채워서 맡깁니다. 그게 법적으로 문제도 되지않으며 원운영하는 돈을 아낄수있으니까요. 또 말도 안되는 업무량입니다. 저의 경우 개학하기전 원장님이 급하게 종일반교사를 자르시고는 뽑지않아서 정규반 교사가 돌아가면서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 보고 청소하고 나면 일지 등 서류업무와 행사업무를 할 시간이 없어요. 그 선생님들은 그럼 어떻게 할까요? 유치원에서 야근하겠죠? 좋으신 어머님들께서 유치원 불이 매번 밤까지 켜져있는것을 보시고 원장님께 말씀해주셔도 궁극적으로 일의 양이 줄어드는게 아닌 집에 가져가서 그 일을 하게 됩니다. 밤새 일을 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아이들을 또 봅니다. 그 일이 반복되면 선생님은 정상적이지 않은 컨디션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거에요. 교사가 아이를 학대하지않더라도 이러한 교사들의 힘듦이 결국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분명히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밝게 놀아주고 교육해야하는데 그럴 힘이 부족하니까요. 또 보여주기식 교육입니다. 저는 어린이집이 아닌 유치원이여서 거기서 가장 어린반인 만 3세반 교사였습니다. 아이들이 3월에 오면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적응이겠죠? 아이들이 매일 울면서 오고 교사들도 학기초를 가장 힘겨워합니다. 하지만 3월도 여전히 부모님들께 나가하는 특기자료들이 많았어요. 저의 경우 원장님께서 수업은 하지말고 적응해가자고 하셨으면서 3월 나가는 분량은 나가야한다는 걸 나중에 알고 그것을 다 하려고 정규시간끝나고도 남은 아이들 데리고 수업했습니다. 아이들 작품? 저의 생각은 아이들이 해보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학부모님들께 보내드리고 보여주는 모든것은 있어보여야합니다. 교사들이 아이들 손붙잡고 더 꾸며주고 자기가 하면서 아이들이 잘한것처럼 해주는거에요 그래야 만족하시니까요. 특기없는유치원? 기본생활습관,안전,예절 중요하는유치원? 인기없습니다 특기하느라 아이들 흥미 이끌어낼 시간도 없고 교사와 아이가 진지하게 즐겁게 이야기 나눌시간도 없는 유치원이 더 인기입니다. 기본챙기는 유치원은 아이들과 교사가 행복하겠지만 부모님이 만족못하셔서 특기만 완전 많은 유치원한테 원아 뺏기는게 슬픈 현실이죠 그렇게 힘든데 바로 관두라구요? 이 유치원은 괜찮겠지 하면서 들어가면 무조건 1년은 있게 됩니다. 못견디시는 선생님들은 그냥 나가시지만 아이들을 맡았기때문에 내가 가면 이 아이들은 또 새로운 선생님과 새롭게 적응해야하고 나에게 맡겨진 아이들에게 미안해서라도, 맡은 1년은 책임지고 사랑주려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마음속에 교육의 열정은 있지만 유치원 현실과 원장님과 학부모님들의 눈치를 봐야하는것 등 많은 어려움에 회사를 다니게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이렇게 다른 취미도 만들 수 있는거였구나 하면서 만족해요. 유치원 다니면서 39키로였던 몸무게는 현재 8키로나 쪄서 건강해졌습니다. 돈을 더 준다 문제보다는 선생님들의 안정이 필요해보여요. 학대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당화 될수없지만 많은 요인들이 선생님들을 견딜 수 없게 힘들게 하고있는것은 사실이에요. 할말이 여전히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든 곳에서 열심히 아이들을 사랑으로 교육해주시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미안해서라도 맡은 1년은 책임지고 사랑주려한다구요? 그것 또한 일부의사람들아닌가요? 일반화의 오류를 너무범하셨네 얘기하는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일반화는 좋지않습니다 미안해서 폭행하고 욕설하는게 정당화 되진 않듯이 말이죠 유치원은 솔직히말하면 답이없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줄수있는 문제가아닌 원장과 그 안에서 어떤 해결타협점을 찾아야하기때문에 결론적으론 원장이 해결해줄수있는 능력이 안되면 고통은 고스란히 유치원교사들이 받는거죠 유치원이든 초등학교든 6개월마다 한번씩 정신과가서 진단받고 이상없는사람들만 계속할수있도록 변해야됩니다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이에게 고스란히 그 감정을 쏟아낼정도면 평소에 다른사람하고 얘기할때도 가끔씩이라도 신경질적이였을텐데 그냥 단순히 왜 그렇게 된지 몰랐다 가아니라 여기저기서 얘기를 들었지만 인정하고싶지 않은것일수도 있습니다
7살때 유치원 선생님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얼마전에 유치원 졸업때 찍은 사진들 봤는데 나만 엉엉 울고있어.. 선생님이랑 헤어지기 싫어서 울었었는데 그 선생님이 정말 사랑으로 보듬어주심 초등학교 들어가도 선생님 보러 갈거라구 약속하고 갔었는데 수업중이ㅏ라 못드러감.. 아 그 쌤 진짜 사랑했어요 힝힝힝
@@user-tekken55 "못견디는 선생님은 나가시지만" 이라고 먼저 앞에 써두셔서 일반화오류라고 보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글을 쓰신 분이 유치원에 다니시면서 힘들었지만 본인은 1년을 책임지고 사랑으로 보듬었단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글을 쓰신 분도 이미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없단 것을 글에 적어두셨습니다. 이러한 학대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단순히 사건만 보고 넘어가기보단, 근본적인 문제를 타파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글을 적으신 분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적었다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분석, 교사에게 심리상담 서비스가 국가적으로 제공이 주어진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user-tekken55 아뇨 모든 선생님이 처음부터 학대범은 아니었을겁니다 일단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들 거의 박봉입니다 근무조건 너무 심각하게 열악합니다 근무조건이 편하지 않으면 페이라도 많이 주면 버팁니다 근데 윗분 말씀대로 열악한 환경이 사람을 망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봅니다 학비+국가보조금 나오는거 원장 배만 디룩 배불리면서 교사들 박봉주고 쓰레기 급식줘도 말만 안나오면 그만인 운영방식입니다 국가가 움직여서 도와줘야한다고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사회 전반적인 위기 의식이 생성되야 국가도 움직이겟죠
@@gnujim 한반 기준이라기보다 나이별로 맡을 수 잇는 아이들 수가 정해져있습니다. 제가 10년전 근무할 당시 만1세 (3세) 는 선생님 한분당 아이 5명이었고, 만2세 (4세) 는 6명인가 7명인가 그랬습니다. 어린이집 주변에 아이들 키우는 세대가 많다면 꽉꽉 들어찰 것 이고, 그게 아니라면 정해진 인원보다 미달로 보게 되겠죠. 그때당시 만1세 담당 선생님 한분이 아이들 보고있었는데 한명이 혼자 천천히 걷다가 선생님 등뒤쪽 위치에서 넘어졌는데 하필 낮은탁자 모서리에 이마를 찧어서 혹이 크게 났었지요. 사실 아이들 4명에게 시선을 떼고 걷는 아이 한명을 봐야했어야 했는지, 아니면 아이를 걷지 못하게 했어야했는지,,, 참 모든 상황이 난감한거죠. 그저 안다치면 당연한거고, 다치면 선생탓이고 라는 기준을 잡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유치원다닐때 급식으로 나온 김치 무조건 다먹게하고 못먹으면 먹을때까지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던 선생님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기억남 얼마나 그 시간이 힘들고 불편하고 눈치보였는지 급식시간 만되면 밥먹기싫어서 도망감 그만큼 어린아이라도 다듣고 보고 기억합니다 어른이되서도 안까먹어요 제발 선생님은 자격있는 사람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당안되면 하지마세요
엄마가 어린이집 선생님이에요. 지금 엄마는 4살 아이들 7명을 돌보는중이에요. 매일 사진도 엄청 찍어서 알림장앱으로 보내줘야되구요. 진상엄마들도 많아요,, 아이들 사진 넣어서 달력을 만들어주는데, 작년이랑 디자인이 같다고 눈치주는 엄마들도 많고요. 코로나19로 긴급보육만 가능할때에도 맞벌이가 아닌데도 꾸준히 보내요. 제발 조치 좀 취해주세요.. 아이들 다 통제하기 힘들어요
공감해요! 방학이라 자율등원인데 집에 항상 계시면서 방학 내내 어린이집 보낸다고 하고 업무끝나고 늦게가는 아이들 모아서 통합하는 시간에 아이가 혼자 블럭 밟고 다니고 잘 넘어지는데 그걸로 본인 아이 좀 더 세심하게 봐달라고 하는데 그럴거면 집에있는 분이 일찍 데리고 가면되는데 꼭 5시 넘어서 데리고 가고… 선생님은 3분에 30명 넘는 3-5세 아동 다 섞여있는데 어떻게 한 아이만 세심하게 봐달라는건지…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말 진짜 안듣는 남의 애기 한명 딱 1년만 키워보면 없던 병이 생긴다..교사가 쉬운일이 아니야..그래서 존경받는거고..그런데 존경이 사라지니까 그 어려운 일을 감당할만한 동기부여가 사라지는거지..지금 우리나라 사회가 미쳐 돌아가는데..썩어간다..드럽고 냄새나고 남일같아서 보기싫고 생각하기 싫고..보고싶은것 아름다운것만 보다 보면 결국 전부가 썩는거야..그땐 그 누구도 해결할수 없겠지..
사실 만 3~6세 아이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아이 돌보는데 정신 나갑니다. 아이를 학대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한 유치원에 아이가 20명인데 유치원 교사가 3명 이하면 아이들케어가 전혀 안되요. 처음에는 부드럽고 절대 학대안할것 같은 교사조차 말이 거칠어지고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다 스트레스를 애들에게 풉니다. 유치원교사가 적성에 맞는 교사도 있지만 그 이전에 제도적으로 만성적 보육교사 부족문제와 상담서비스를 도입해야함 선진국 경우에도 보면 보육교사 한명에게 5명 초과하는 학생을 담당시키지 않음..
아이는 보호해야하는게 맞고 폭력이 오가는걸 정당화시킬수없음 그렇지만 환경개선을한다면 진심 80퍼는 해결될문제임 그렇게 아이가 소중하다면서 유치원환경은 열악한게 현실이잖아? 유치원교사는 박봉에 10-20명의 아이들을 맡는데 박애주의에 희생정신 없으면 절대못할일임 그리고 그런이론적인 말은 누가못함?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거지 앞서말하는거처럼 정당화하는게아니라고;
물론 정책들도 보충 되어야 하지만 환경이 열악하다고 해서 저런 행동을 한게 정당화 되지는 않죠.. 선생님 말씀대로 해결방안이 나오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에게 저런 폭언은 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가정폭력을 당한 당사자로써 어릴때 받은 폭언과 폭력들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생생하네요
완전 공감요 예전에 잠깐 일해봤지만 정말 모든교사들 스트레스가 극에달합니다 다들 성격이 이상해진다고 이직업은 ㅋㅋ 교사당 아이인원수를 줄이면 확실히 좋아질수있음 애들많이 등원안하는날이 교사들 제일 해피한날 애들 싸우고울고 그런게 확 줄어서. 안해본사람들은 절대절대 이해못함
@@yongann5704 그건 아동학대하는 사람이 잘못이지 모든 선생님이 그렇지 않답니다. 이런말 볼때마다 상처예요... 그저 아동대 교사 비율때문에 아이들을 세심히 개개인을 들여다 보고 교육 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누리보육계획에서는 그렇지 못한데 그렇게 가르치라고 변하는 점에서의 교사의 한계...힘든점을 말한거지 아동대 교사 비율이 높다고 아동학대의 정당성을 말하는게 아니예요...
아이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죠. 심지어 정신나간것처럼 소리지르고 교구장 오라락내리락 친구들 물고 때리는 아이들까지 찬찬히 보면 다 귀엽습니다. 다만 그아이들을 한데 모아놓으니, 한명한명 꼼꼼히 살펴볼 여력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시간표따라 움직이는 원생활에 그많은 아이들 챙기며 시간맞추기가 얼마나 빠듯하고 힘든지.. 해야할 활동은 많은데 개성강한 아이들 상대하고 있자면 하루에도 수십번 참을 인 입니다. 가정에서 아이한명 보는것이 힘들듯, 그 몇배로 바쁜 업무, 예민한 학부모에 죄송하다는 말을 달고 살아요. 하루종일 cctv로 감시하는 원장, 쓸데없는 서류, 있으나마나한 연차 월차 쓰지도못하는 휴게시간..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교사는 원장반에 들어가 원장대신 담임교사처럼 일하고 기타 원장이 시키는 잡무 등등.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는 직업입니다. 업무강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최저임금.. 저는 제가 미칠것같아서 그만뒀지만 보육교사 뉴스볼때마다 정말 안타까워요. 아동학대 절대 있어서는 안되지만 실효성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교사대비 원아를 2명씩만 감축해도 아동학대 현저히 줄어들거라봅니다. 어차피 시행되지도 않겠지만요,
저 피해아동 삼촌인데 언어발달지연으로 "싫어, 미워, 아닌데? 할미, ~촌" 이정도가 표현의 전부였고 같이 놀아주다보면 갑자기 제 뺨을 때리고 막 웃다가 엎드려 절하는 자세로 "살려주세요, 갇혔어요. 제발요" 이러는게 몇번 있었구요 데리고 자던 할머니는 자다가말고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빌다가 쓰러지는거 많이 겪었습니다 어린이집 그만두고 언어심리치료인가 다녔는데 서너번 다닌 보름정도만에 말 터져서 오줌마렵다, 치즈꺼내줘라 등등 짜증과 보챔으로 표현하던거 말로 정확히 표현했고 어른사정을 설명하면 아이기 알아듣고 기다리거나 참거나 할 정도로 소통이 되었어요
애초에 아이 생각해서 고소한다는 엄마가 없었는데 문제교사 해고하고 재발방지 수립하고 아이 치료방향 찾기위해 CCTV 공개 또는 구체적 학대내용 공개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원장이 말 바꾸더니 불법녹취다, 공개못한다 식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고소인이 발생했고, 다른 엄마들도 원장의 바뀐 태도를 겪으면서 고소에 참여하게 된거에요
현직 보육교사로써 말씀드립니다..당연히 모든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마땅하지만 엄마들은 집에서 다친걸 원에서 다친거라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선생님이 그랬어 라고 얘기한것만 믿고 녹음기에 cctv에 보이지도 않는 상처가지고 하루종일 전화에 키노를 쓰는 학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일을하면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에게 훨씬 더 많이 맞는 피해가 많습니다 멍이들고 안다가 몸부림처서 팔 부러지고..저희는 부모님들께 이런 부분도 예민할까봐 말씀못드려요 할퀴어지고 때려도 말없이 넘어가는게 현실입니다🥲제발..기사를 보고 모든 보육교사가 아동학대를 일상에서 한다고 일반화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아~ 나도 진상 손님 많으니까 주문 받다가 스트레스 받거나 진상손님 생각나면 아무나 줘 패야겠다 그죠잉? 맞은 사람 설미 고소 하진 않겠죠??? 고소 당해서 경찰서 가도 평소에 진상손님 많으니까 용서해 주겠죠???? 일반화 하고 싶지 않아도 아동 학대 기사에 부모 진상 이야기 들고 오는 사람 얘기는 신뢰가 안가요. 아동학대와 부모 진상이 무슨 관계인지…연좌제 부활인가요?
근본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봐야할듯 과연 우리도 저런환경이면 애들한테 짜증안낼수있을까 ㅠ? 애초에 보육교사들 월급 너무 적고 애들인원수대비 교사가 너무 적은거같이 느껴지더라 자기자식도 말안들으면 화내면서 수십명을 봐야하는 저런환경에있는사람들은 오죽할까 좀 개선해줘야 문제가 사라질거같은데,,,
영상 끝까지 보셨나요? 근본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모르세요? 어떤 포장을 하더라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애들이 학대로인해 트라우마까지 생겼는데 저런 교사들이 한 행동이 이해가 갑니까? 근본적으로 처우 개선을 바라면 애한테 화풀이 하지말고 정당하게 국회에 목소리를 내시던가 아니면 보건복지부에 목소리를 내면 될 것을 어른이 유아기아이에게 저런 행동하는게 정작 이해가 가십니까? 다른 선량한 보육교사들까지도 욕 먹이는 행동이세요 이 영상보고도 이런말 하시는것에 한번 놀라고 추천을 누른사람이 많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네요
@@이름성-l7i 왜케 화를 내는거에요;; 저사람들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폭력은 당연히 매우 큰 잘못이고 저사람들은 죄지은거 맞아요 근데 보육교사들 처우개선은 분명하게 이루어져야해요 우리나라 보육교사들 처우 어떠신지아나요? 아무리 본인이 선택했다지만 이런 대우에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케어할수가없어요 이런식의 스트레스가 반복된다면 폭력은 아닐지라도 퉁명스럽게 행동한다거나 귀찮아한다거나 서비스적인부분에서 질이 떨어질수밖에없겠죠 아이들을 대하는 중요한일인데 이런식으로 방치해두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조금이라도 개선시켜주면 이런 일 훨씬 더 적어질수있어요 그럼 나라에서 관심쏟아서 바꿔주는게 맞는거죠 비슷한예시로 간호사도 들수있겠네요 말도안되는 인원 케어하느라 다른나라 간호사보다 어쩔수없이 불친절하게되는거 아시죠? 병원이야 성인들이 많다고하지만 보육교사에게 그런걸 적용시켜버리면 아이들이 그 댓가를 받게되는건데 이게 옳은걸까요? 물론 진짜 천사같은 교사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 몇몇에 비교하면서 너는 왜 친절한교사가아니니? 이래버리면 너무 이상만을 추구하는거죠
보육교사는 진짜 한달에 한번은 국가에서 상담 해줘야함..최저임금 받으면서 부모님들한테 무시 당하고 원장 원하는대로 조금이라도 안하면 다음날 짤리고 일자리 바로 일어버림..그래도 애들 보는게 좋아서 참고 하는건데 국가는 보육교사 인권을 생각 안해주고 부모님들도 자기 생각만 하셔서 더 힘든거 같음.......특히 일지 쓸 시간이 너무 촉박함 애들 자는시간에 일지를 써야하는데 한명이 안자면 그 쌤은 남아서 일지 쓰고 집가는 거임 매일 아침마다 교실 청소하고 물건 소독하고 위치 바꾸고 등원준비에 아픈애들 체크하고 수업하고 밖에나가서 놀아주다가 밥 먹이고 애들 낮잠재우고 일지쓰고 간식배분하고 하교 준비 하고 일지 못썼으면 남아서 일지쓰고 내일 수업 준비하고 학예회있으면 진짜 쌤들 죽어감.. 그리고 아픈애들이 있으면 더 힘듬...부모가 우리애기 아프니까 잘 봐갈라고 해도 그 애만 보고 있을 수는 없는데 나중에 자기에 안봐주고 방치했다면서 그럼..그러면 자기가 집에서 보던가..아픈애를 왜 보내냐고..스트레스 겁나 싸이는데 다음날에 애들 웃는 얼굴로 반기고 부모님들 떠 상대하고...어디가서 보육교사라고 말도 못함 말하면 너는 애들 학대 안하지? 이래서 그냥 적당히 일하고 있다고 말함..나는 보욱교사를 지망하는 고3이지만 이런거 볼때마다 지금와서 진로를 바꿀까 생각도함.... 내 소원은 보육교사를 좀 존중해주면 좋겠음.. 내가 취업할때는 괜찮아지면 좋겠다..
직접 스스로 찾자고요 (관련글 첨부합니다.) 원장한테 반대해서가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힘 있는 [노조]가 필요하다. 초중고교원노조, 유치원연합 다 있는데, 심성 착한 교사들은 노조 없이 다 참아내고 견디고 있다. 사회적으로 낮은 인식과 정책적으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조'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 공공운수 노조 보육협의회
너는 힘들다고 직업을 그만두는게 쉽냐? 모든일이 어렵지만 애들보는거 정말 스트레스 심한직업이다. 어느정도는 이해해줘야 하는부분이 있다.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백번 잘 하다가 한번 그랬을 수도 있는거다. 맨날 저런식이라면 일하겠어? 너같으면 하겠니? 정신병걸릴껄? 자기자식한테도 화내고 벌주고 한다. 그만큼 애들보는게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거다.
우리딸 어린이집에서도 그런 남자애들 둘있었는데 퇴소함 애들이 다 얌전한 스타일인데 그런애들 엄마들 알면서도 보내고서는 섭섭하다고 하는거 웃김 단체 생활 해야하는데 맨날 싸움걸고 애들 때리고 못하게 하면 발악하고...자기들도 제재로 교육 못시키면서 다른애들 피해주고 ...어린이집에서 도저히 안되었어서 퇴소시킴 ..어린이집에서 잡아주려고 해도 집에서 개판이라..
에휴...엄마들 얼마나 슬플까.... 유치원 유아 교육에도 좀더 까다로운 검열과 교육 방침이 필요 한 시대에 온것 같다.매달 선생들은 지정된곳에가서 교육 인수 혹은 1대1 심리 대화나 면담하게 해야한다. 선생들도 스트레스 많이받을꺼고, 젊은 선생들을 관리할 매니저급 선생들이 역활을 잘해줄까? 운전면허 정지 시스템 처럼 직업 직종에도 그런 비슷한게 필요하다. 문제 발생시 엄청난 책임이란걸 알아야지. "에이 그냥 관두지, 이직하지" 론 부족하지...
@@백상아리-y1x 님 답글: 이해가 간다는말을 하는걸보니 무섭네-> 이 말 자체에서 원 댓글 요지 파악을 못했다는게 드러나는데. 님이 파악하길 이해가 간다는 말(저 학대하는 선생이 이해가 간다) 하는걸 보니 무섭네(왜 저런 정신병자의 생각을 이해하세요) 라는게 님 답글의 요지인데. 일단 첫번째로 원 댓글의 요지는 저러는게 이해는 간다-> 본인도 애들 그러는거 보면 짜증나긴함 / 하지만 짜증났으면 다른 일을 찾아봐야지 (짜증이 나는것 둘째고 첫번째 본인의 일을 자각하라. 본인들의 일이 애들 돌보는것 아니냐) 라는것 아닙니까. 애초에 님 댓글은 중요 논점이 하나도 담겨져있지 않은 그냥 트레쉬 토크인데 뭐가 논점을 파악하셨고 요지를 파악하셨죠? 하나도 파악 못하신거 같은데
4년차 교삽니다. 현장직은 다 알죠 기껏해야 두세살 많으면 7살 아직 다 애기인데도 다수케어하며 아이들 상대로 얼마나 욱하고 힘들때 많은지 저희 원장님은 교사도 욱할때는 잠깐이라도 명상 시간 가지며 뒤돌아서서 화난마음 쓸어내리라 합니다 애들앞에서 대놓고 저러는건 미친거죠.. 명백한 정서적 학대입니다.
요즘 애들 근데 진짜 미친 망나니 같던데... 밑에집 5살짜리 남자애 승강기만 같이 타도 힘듦..... 진짜 미친 망나니처럼 그 좁은 공간에서도 꿱꿱거리며 싫다는데도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엄마가 아무리 혼내고 떼놔도 소용없고. 진짜 부모가 어떻게 키웠는지 천성이 그렇게 태어난건지 모르겠지만.같이 한공간에도 있기 싫더라고.... 힘들어서
보육교사 힘든건 이해가 된다 내자식하나도 어찌나 손많이가는지 말도못해서 표정 소리 행동 등등 다신경써야한다 그나마 낮잠잘때 같이 기절한다. 게다가 내 자식이 아니고 남의 자식이며 한둘이 아니면 어휴... 엄청 힘들고 그에비해 수입과 복지등이 안좋은건 이해가 가지만 학대하고싶다 또는 폭력등을 이해할수없다.
이런 교사만 있는거 아니지만 없다고도 못하겠네요. 저도 보육교사였다가 나이 많아서 채용이 잘 안되고 해서 쉬고 있지만 저희 딸도 유어교육학과 나와서 교사 했었는데 자기보다 노련한 교사와 원장 입에서 저런 말들이 나오는거 보고 환멸 느껴서 교사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합니다. 이상한 교사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정말 말조심 안한다고 속상해 했죠. 문제는 이런 이상한 어린이집을 립서비스 잘한다고 부모들이 보내는 겁니다. 엄마가 전화 끊은줄 알고 야! ㅇㅇㅇ야 욕000(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남)이렇게해서 기급하고 어린이집 옮겼다는데 그 어린이집은 살아서 하고 있고 그 옆에 아이들 케어 잘하던 어린이집은 맘카페에 누가 잘못 올린 글때문에 아이들 끊겨서 짐싸더라구요. 너무 불공평 한거죠. 엄마들도 그런 원장이나 교사들을 좀 볼줄알면 좋겠는데 엄마들 입맛에 맞는 말만 하는 교사들만 찾으시니 이런 사태가 나는 겁니다. 교사들끼리 우스겟소리로 하는말이 교사들 힘들게 쥐어짜고 엄마들에게 이것 저것 다 받고 물품비품 절약하고 아끼는 원은 살아남고, 교사에게 잘하고 아이들에게 좋은거 제공하고 비용 적게 받는 어린이집일수록 더 빨리 망한다구요. 비용을 아끼지 않고 좋은교사, 좋은음식, 좋은수업, 좋은교구교재 이런걸 다 하면서 비용을 적게 받으니 망할 수 밖에 없는건데 부모들은 그런곳을 잘 못알아보더라구요.
현직보육교사입니다...정말 일이 고되고 힘들지만 순수한 아가들 보면서 그 순간순간 참 행복해요! 근데 요즘 자기 아이 한명 키우기도 버거워 해 어린이집에 더 바라고 요구하시는 어머님들 정말 많아요...예를들면 집에서 밥을 안먹으면 어린이집에서는 돌아다니더라도 내 아이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먹게하기/잠 너무오래자면 집에서 안자 자기 힘들다고 조금만 재워달라는 등등 영상을보니 참 씁쓸하네요... 제가 좋아시작한 일이지만 가끔 퇴근하면서 서럽고 회의감들어 엉엉 울면서 집에간적도 많네요...누가 알아주길 바라주진 않지만... 몰래 녹음기를 달고 가는 행위는 정말이지 너무 화가나고 씁쓸하네요.....전국 모든 보육교사 선생님들 지금 너무 잘하고 계시고,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지금 선생님 주위에 아가들 보면서 힘내시길 바랄게요^^❤️❤️❤️
현직 보육교사 입니다 아기들에게 저렇게 짜증 섞인 말투로 아무렇지도 않게 소리지르는 교사는 아이를 이뻐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것으로 느껴지네요~~저런 교사들 간혹있습니다 이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보육 교사로서 이해할수 없는 언행 하루종일 몇날 몇일 저런 목소리라면 그냥 다른 일을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이 여러명의 아기들 보기 힘들지만 그아기들이 나로 인해 웃고 조금씩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면 감동스럽습니다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교사는 다른직업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원장한테 반대해서가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힘 있는 [노조]가 필요하다. 초중고교원노조, 유치원연합 다 있는데, 심성 착한 교사들은 노조 없이 다 참아내고 견디고 있다. 사회적으로 낮은 인식과 정책적으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조'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 공공운수 노조 보육협의회
그러기엔 아마 교사가 부족할꺼에요... 저사람이 잘못한건 맞지만 아이 돌보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 출산율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모자라서 유치원 정원이 줄어들었죠. 불과 몇해전만해도 아동학대 기사보다 학부모의 막말과 갑질로 교사직 그만두는 사례도 많았고요... 아마 앞으로의 개선 방향은 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또는 급여인상 둘중 하나이상으로는 가야할것같아보여요. 교사 한명이 맡는 어린이가 줄어들거나 각 타임별로 다른교사가 맡거나 하면서 교사들도 숨을 쉴 수 있는 여건이라던지 누구나 하고싶어할 정도의 급여가 된다면 교사들도 내면의 감정을 다스릴 여유도 생길것이고 이는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의 개선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높아지거나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겠죠? 후자의 경우 지금도 금액이 부담되는사람들에게는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을 보내는것이 엄청난 부담이 될수도 있기에 전자의 방법 또는 두가지를 섞는방안이 필요해보이네요. 물론 이러한 정책이 이루어지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기때문에 더 높은 수준의 지원은 지금 정부가 하고있는 어떠한 투자보다 가치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흠.. 아동학대 범죄가 시스템얘기가 나올 사안은 아닌거같은데요. 누가 집가던 여성 강간하면 강간범 개인의 흉악함이 가장 큰 문제 아닌가요? CCTV가 적어서, 가로등이 적어서 보다는.. 같은 어린이집 시스템에서도 존중하는 태도로 아이들을 대하는 보육교사들이 분명존재합니다
5살 딸이 있는 엄마고 아이 낳기 전에 어린이집 교사를 했던 사람으로 참 마음도 아프고 화도 나는 일이에요. 제가 교사던 시절 만 1세반 그러니까 기저귀 차고 말이 다 안 튼 3살 아이들을 교사 1인당 5명 이지만 어린이집 정원이 안찬 경우 추가 2명 더 받을 수 있어 혼자 7명을 봤습니다. 화장실도 못가요. 아이들이 서로 물거나 밀거나 할퀴거나 높은곳에 교구장 위에 올라가 떨어지거나 할 수 있거든요. 방광염? 끼고 살았고 아파도 아이를 봐줄 다른 교사가 없기에 무조건 출근 해야 했어요. 밥도 아이들과 같이 먹고 아이들을 챙겨야 하기에 그냥 마시다 시피 먹고 아이들 챙겼고 낮잠시간에도 아이들 찍었던 사진 컴퓨터에 옮겨서 사진 뽑아서 오려서 수첩에 붙이고 오늘 아이가 있었던일들 하나하나 적어주면 낮잠시간 끝납니다. 아이들 가면 일지 써야되고 주간계획안 써야되고 수업준비 해야되고 청소해야되고 일이 끝이 안나요. 거기다 평.가.인.증 이라고 하는 해에는 밤 12시 퇴근은 일수에 주말도 나와서 일하고 안그래도 박봉인 교사들이 더 근무한다고 10원도 안나오고 몸은 축나요.
저는 저 교사가 잘못됨을 압니다. 나쁜교사라는것도 알아요. 그리고 제가 다니던 교사시절보다 조금은 좋아졌다는걸 알아요. 근데 이런 교사가 없으려면 더욱 교사의 대우가 달라져야합니다. 어린이집서는 나라에서 주는 처우계선비 까지 급여로 치고 월급 주지 마시고 일하는 만큼 급여주세요. 미국에서는 만 1세 그러니까 3세 아이들을 1인 3명이 본대요. 그게 적정한 1인당 교사가 아이를 안전하게 행복하게 볼수 있는 적정한 비율이겠죠. 물론 요즘은 추가 두명이 없어서 1인 5명 인거 알지만 더 줄여야합니다. 그리고 서류작업도 더 줄여야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듯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 한겁니다. 물론 교사가 아이를 학대를 할 경우 교사가 그만큼 큰 벌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학대를 하면 안된다 라는 마음을 가질정도의 법적처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개가 다 이뤄져야 아이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모든 연령에 제한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과도하게 아이를 맡겨요. 1~2세도 1:5, 1:7 절대 적은 수 아닙니다. 다만.. 걔내들은 그냥 어떻게든 작아서 이쁘기라도 한데 그 이후의 아이들은 자아가 커져서 의도를 가지고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는데 그걸 일대 다수의 상황으로 상대하는 건 만만치 않아요. 그런데다가 결과물도 요구당하지 애들 부모는 부모대로 난리지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애들 예뻐하기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어떻게 저런사람이 보육교사가 되었냐라는 단순한 화를 낼때는 지난듯합니다 한어른이 한아기를보는것도 스트레스 받는데 보육교사한명이 너무많은아이들을 돌보게되어있고 거기다 최저시급수준의 돈을 받으며 일하고 물론 교사의 인성도 중요하지만 자꾸 어린이집에서 이런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니 교사의인성플러스 이런일이발생될시 교사자격박탈 등 한선생님당 돌보는아이수최소화등 여러가지 제도가 빨리 바뀌었음 좋겠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신경써야겠죠
원장한테 반대해서가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힘 있는 [노조]가 필요하다. 초중고교원노조, 유치원연합 다 있는데, 심성 착한 교사들은 노조 없이 다 참아내고 견디고 있다. 사회적으로 낮은 인식과 정책적으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조'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 공공운수 노조 보육협의회
에초에 남이 내 애를 어떻게 나보다 더 잘봐줌?ㅋㅋㅋ 부모도 어느정도 그런 기대를 놔야하고 어린이집 교사들도 인식개편문제 시급함.. 한명이 애들 여러명 보는 시대 지났음...소수로 반 보던가 해야하는데 그놈의 인건비가 문제겠지. 그럼 출근하지말고 집에서 엄마 아빠 둘중에 하나가 애 보라고 할텐데 그럼 이 나라에서 애 낳고 그 소득으로 살수가 없음.
유치원이란 집단육아 자체가 말이 안된다 엄마들은 육아 스트레스 엄청나다고 하면서 자식 유치원에 보내고 커피마시로 다니며 스트레스 풀때 유치원 교사는 그 많은 아이들 감당하다보면 스트레스 장난 아닐듯 자기 자식도 가끔 말 안들을때 화가 나는데 남은 어떻겠냐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우자 유치원이란 공동 육아가 너무 당연한 사회가 되었다 그렇다고 아동학대는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인생뭐있나훌랄라 어린이집이 교육기관이지만 돌봄의 성격도 큽니다 낮잠은 교육보단 아이의 교육보단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겠죠 초등학교도 맞벌이부부 한부모 가정을 위해 방과 후 돌봄교실 운영합니다 교육기관이니 아니니의 문제가 아니라 어린아이 다루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말하는겁니다
@@김삿갓-c7c 당신같은 사람들이 지 애새끼는 귀하게 생각하면서 다른 자식들이나 사람한텐 막대하는 그런 부류라는건 생각못하겠지? 극단적으로 니가 키우는, 니가 소중하게 여기는 뭔가가 대우를 그지같이 받아도 지금같이 말하고 다니세요 ^^ 말하는 투로 볼때 대우받아본 적도 없겠지만
유치원에 그런아이들 한두명 있죠 때리고 할퀴고 물고 심지어 욕하고 이런아가들 유치원에 못보내게 하는 법도 필요해요 매일할큄당해세 많이 속상햏음 유치원샘들은 책상에 부딛혔다.넘어졌다 하는데 딱 손톱자국이고 .심지어 깨물림당해서 물려오면 어른이고 나발이고 찾아가서 똑같이 깨물어 주고싶음. 아무튼 선생님들 고초도 한번 다루어 주어야함. 그리고 이방송보면서 뜨끔할 전국유치원샘들 엄청많을듯. 지인들과 펜션 놀러갔는데 아이들(3세~7세)이한 6명됬는데 그중에 직업이유치원샘이 계셨는데 아이들 보고 ~ 방에 다 겨들어가 빨리 하고 소리치고 누구엄마 재 집어넣어 듣고 아직도 기억에남음. 내가 평소 쓰는 말투가 아니라.
@@이보라-i3b 어린이집도 어린이의 첫 사회생활이에요 또래와의 관계 단체생활의 규칙 집에서 당연히 못배우죠 어린이집 선생님 항상 존경하고 믿고있습니다 근데 누구한테 쓰는 댓글인지 제 댓글 보고 댓글다신거맞나요?? 전 불만없는데요?? 그리고 대면하지 않는 온라인상이라도 그렇게 반말로 댓글다는건 다른사람 기분나쁘게 할수있는 짓이니 유념하고 댓글작성하세요~
진짜 이건 일부입니다. 진짜 필요한 건 가정CCTV ... ㅠㅠㅠ 이게 현실입니다. 아동학대의 70프로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런 보육, 교육 시설 아동학대는 2-3%도 되지 않습니다...ㅠㅠㅠ 심지어 가정엔 CCTV가 없는데도 70% 이상입니다.. 저도 그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저러면 애들이 원에 와서 놀지는 않고 선생 주변 맴돌며 집에 가서 뭐 이를 거 없나 감시하고 쫓아다님. 저 선생 편 들어 주는 건 아닌데 부모가 저러기 까지 선생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 오졌을 듯. 애가 저렇게 까지 낮잠을 안 자는 건 부모가 집에서 니가 내 애가 안 잔 다는데 어쩔건데 식의 태도이기때문에 저 지경 된거임.
유교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재학중이지만 교육봉사, 보육실습, 교욱실습을 하며 졸업 후에 교사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아동학대는 정당화 될 수 없지만 유아(보육)교사의 근무환경과 업무량,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는건 정말 사실이에요.ㅠㅠ 쉬운 직업은 없고 모두 각자의 고충이 있지만, 가정에서 부모가 자기 자식 한두명 보는 것도 힘든데, 다른 가정의 아이들 수십명씩을 봐야 한다는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하는건 교사도 사람이기에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가장 힘든 부분은 학부모와의 관계이구요.. 아이들을 사랑해서 교사가 되어도, 지나친 요구나 터무니 없는 이유로 폭언을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아직까지도 많습니다.ㅠㅠ (모든 학부모님들 때문에 힘들다는건 아닙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 분이 있다면, 앞으로 조금 더 유치원(어린이집)과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동학대는 있어서는 안될 범죄이며 교사가 자신의 의지로 학대를 한 것은 맞지만, 유아교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된다면 조금이라도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교사 대 아동 비율, 업무량(청소, 문서업무 등)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만으로도 현장의 교사들과 예비교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또한 현재 청와대 청원에 교사 대 아동 비율에 관한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4년동안 유아교육과를 다니며 공부하고 유치원선생님의 꿈을 이루었던 사람입니다.
어릴적부터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며 건강하게 발달이 이루어질수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열정을 가득 품고 유치원에 들어갔으나 실상은 정말 힘들고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일으키는 모든 일들은 저를 힘들게 할지라도 모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기에 그럴 수 있으니까요.
몸이 완전하지 않기에. 발달상으로 그럴 수 있기에 모든 것을 사랑으로 감당할 수 있었어요.
하나하나 이유를 차분히 알려주고 반복해주며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본을 보이면 아이들은 변화하거든요.
하지만 유치원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도 너무 많습니다.
사실이에요. 전문가이기때문에 여러명을 보는것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능하고 그래야하는것이 맞지요.
하지만 만3세 아이들 15명이 교실에 있는데
어떤 아이들은 갈등이 생기고 있고 어떤 아이는 위험한 놀이를 하려하고 어떤아이는 화장실에서 교사를 부르고 있고 어떤 아이는 바지에 실수하고 동시에 일을 처리해야할때가 비일비재합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눈을 거두었을때 무슨 일이 벌어지면 모두 교사 책임이에요.
교사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그 때에 하필 사고가 날것같아 화장실도 못가서 저도 볼일을 볼때 피가 섞여나온적도 있습니다.
이 일의 경우 교사를 두명씩 두면 어느정도 해결되겠지만 원에서 돈을 더 써서 해주는 경우 잘 없고 한선생님이 볼수있는 만큼 원아수 채워서 맡깁니다. 그게 법적으로 문제도 되지않으며 원운영하는 돈을 아낄수있으니까요.
또 말도 안되는 업무량입니다.
저의 경우 개학하기전 원장님이 급하게 종일반교사를 자르시고는 뽑지않아서 정규반 교사가 돌아가면서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 보고 청소하고 나면 일지 등 서류업무와 행사업무를 할 시간이 없어요. 그 선생님들은 그럼 어떻게 할까요?
유치원에서 야근하겠죠? 좋으신 어머님들께서 유치원 불이 매번 밤까지 켜져있는것을 보시고 원장님께 말씀해주셔도 궁극적으로 일의 양이 줄어드는게 아닌 집에 가져가서 그 일을 하게 됩니다.
밤새 일을 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아이들을 또 봅니다. 그 일이 반복되면 선생님은 정상적이지 않은 컨디션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거에요.
교사가 아이를 학대하지않더라도 이러한 교사들의 힘듦이 결국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분명히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밝게 놀아주고 교육해야하는데
그럴 힘이 부족하니까요.
또 보여주기식 교육입니다.
저는 어린이집이 아닌 유치원이여서 거기서 가장 어린반인 만 3세반 교사였습니다.
아이들이 3월에 오면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적응이겠죠?
아이들이 매일 울면서 오고 교사들도 학기초를 가장 힘겨워합니다.
하지만 3월도 여전히 부모님들께 나가하는 특기자료들이 많았어요.
저의 경우 원장님께서 수업은 하지말고 적응해가자고 하셨으면서 3월 나가는 분량은 나가야한다는 걸 나중에 알고 그것을 다 하려고 정규시간끝나고도 남은 아이들 데리고 수업했습니다.
아이들 작품? 저의 생각은 아이들이 해보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학부모님들께 보내드리고 보여주는 모든것은 있어보여야합니다.
교사들이 아이들 손붙잡고 더 꾸며주고 자기가 하면서 아이들이 잘한것처럼 해주는거에요 그래야 만족하시니까요.
특기없는유치원? 기본생활습관,안전,예절 중요하는유치원? 인기없습니다
특기하느라 아이들 흥미 이끌어낼 시간도 없고 교사와 아이가 진지하게 즐겁게 이야기 나눌시간도 없는 유치원이 더 인기입니다. 기본챙기는 유치원은 아이들과 교사가 행복하겠지만 부모님이 만족못하셔서 특기만 완전 많은 유치원한테 원아 뺏기는게 슬픈 현실이죠
그렇게 힘든데 바로 관두라구요?
이 유치원은 괜찮겠지 하면서 들어가면 무조건 1년은 있게 됩니다.
못견디시는 선생님들은 그냥 나가시지만 아이들을 맡았기때문에 내가 가면 이 아이들은 또 새로운 선생님과 새롭게 적응해야하고 나에게 맡겨진 아이들에게 미안해서라도, 맡은 1년은 책임지고 사랑주려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마음속에 교육의 열정은 있지만 유치원 현실과 원장님과 학부모님들의 눈치를 봐야하는것 등 많은 어려움에 회사를 다니게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이렇게 다른 취미도 만들 수 있는거였구나 하면서 만족해요.
유치원 다니면서 39키로였던 몸무게는 현재 8키로나 쪄서 건강해졌습니다.
돈을 더 준다 문제보다는 선생님들의 안정이 필요해보여요.
학대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당화 될수없지만 많은 요인들이 선생님들을 견딜 수 없게 힘들게 하고있는것은 사실이에요.
할말이 여전히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든 곳에서 열심히 아이들을 사랑으로 교육해주시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미안해서라도 맡은 1년은 책임지고 사랑주려한다구요? 그것 또한 일부의사람들아닌가요? 일반화의 오류를 너무범하셨네
얘기하는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일반화는 좋지않습니다
미안해서 폭행하고 욕설하는게 정당화 되진 않듯이 말이죠
유치원은 솔직히말하면 답이없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줄수있는 문제가아닌 원장과 그 안에서 어떤 해결타협점을 찾아야하기때문에
결론적으론 원장이 해결해줄수있는 능력이 안되면 고통은 고스란히 유치원교사들이 받는거죠
유치원이든 초등학교든 6개월마다 한번씩 정신과가서 진단받고 이상없는사람들만 계속할수있도록 변해야됩니다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이에게 고스란히 그 감정을 쏟아낼정도면
평소에 다른사람하고 얘기할때도 가끔씩이라도 신경질적이였을텐데
그냥 단순히 왜 그렇게 된지 몰랐다 가아니라 여기저기서 얘기를 들었지만 인정하고싶지 않은것일수도 있습니다
7살때 유치원 선생님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얼마전에 유치원 졸업때 찍은 사진들 봤는데
나만 엉엉 울고있어..
선생님이랑 헤어지기 싫어서 울었었는데
그 선생님이 정말 사랑으로 보듬어주심
초등학교 들어가도 선생님 보러 갈거라구
약속하고 갔었는데 수업중이ㅏ라 못드러감..
아 그 쌤 진짜 사랑했어요 힝힝힝
@@user-tekken55 "못견디는 선생님은 나가시지만" 이라고 먼저 앞에 써두셔서 일반화오류라고 보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글을 쓰신 분이 유치원에 다니시면서 힘들었지만 본인은 1년을 책임지고 사랑으로 보듬었단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글을 쓰신 분도 이미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없단 것을 글에 적어두셨습니다. 이러한 학대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단순히 사건만 보고 넘어가기보단, 근본적인 문제를 타파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글을 적으신 분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적었다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분석, 교사에게 심리상담 서비스가 국가적으로 제공이 주어진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user-tekken55 아뇨 모든 선생님이 처음부터 학대범은 아니었을겁니다
일단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들 거의 박봉입니다
근무조건 너무 심각하게 열악합니다
근무조건이 편하지 않으면 페이라도 많이 주면 버팁니다
근데 윗분 말씀대로 열악한 환경이 사람을 망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봅니다
학비+국가보조금 나오는거 원장 배만 디룩 배불리면서 교사들 박봉주고 쓰레기 급식줘도 말만 안나오면 그만인 운영방식입니다
국가가 움직여서 도와줘야한다고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사회 전반적인 위기 의식이 생성되야 국가도 움직이겟죠
@@user-tekken55 제 말은 학대범을 옹호하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학대범들도 예전에는 좋은 마음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거죠
그런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한다면 저런 인간들도 덜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보육교사 친구가 한탄하는거 들어보면 애들 돌보는거 진짜 극한의 스트레스지만 절때 싫은티내선 안된다고 애들한테 상처될수있다고 꾹참고 하는데 저런거 뉴스뜰때마다 관두고싶다네요 학부모들이 전화와서 우리애한테도 그러는거 아니냐는식으로 말한다고 부모입장은 이해하지만 애들 함부러 대하는놈들은 용서가 안된답니다
항상 피해보는건 열심히하고 착한사람들입니다
맞습니다 부모님들도아이들 기본적인 습관은 잘 가르치셔야 되요
애 돌보는게 극한의 스트레스면 그 일에 적성이 안맞는거 아님?
@@user-ok5ke3yb4o 보육교사 환경이 진짜 안좋은거지. 한두명만 힘들어하는 게 아님
@@user-ok5ke3yb4o ㄴㄴ 애 10-20명 한번에 돌보는게 적성에 맞는사람 100명에 한명도 안나옴 진심으로
@@user-ok5ke3yb4o 애 보신적 없으시죠..절대 적성만으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런마인드 교사는 같은업종으로 재취업 못하게해야함. 재발가능성이 있음.
전국 다 CCTV 달고 확인하면 소름끼치실듯..몰래 녹음기 대단하다~^^
근데 애초에 어린이 집도 문제라고 보는게 저 나이대 애들은 부모가 한명 감당하기도 벅참 근데 그런 애들 10명 가량을 한명한테 맡기면 정신나가지 진짜
정신이 없는거같아요...
@@gnujim 4살(만2세)은 교사당 아동 7명이고 2명더 추가 보육할 수도 있습니다.
3살(만1세)가 5명+1명 가능
0세 3명....
교사 대 아동비율이 20년 넘게 바뀌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gnujim 한반 기준이라기보다 나이별로 맡을 수 잇는 아이들 수가 정해져있습니다. 제가 10년전 근무할 당시 만1세 (3세) 는 선생님 한분당 아이 5명이었고, 만2세 (4세) 는 6명인가 7명인가 그랬습니다. 어린이집 주변에 아이들 키우는 세대가 많다면 꽉꽉 들어찰 것 이고, 그게 아니라면 정해진 인원보다 미달로 보게 되겠죠. 그때당시 만1세 담당 선생님 한분이 아이들 보고있었는데 한명이 혼자 천천히 걷다가 선생님 등뒤쪽 위치에서 넘어졌는데 하필 낮은탁자 모서리에 이마를 찧어서 혹이 크게 났었지요. 사실 아이들 4명에게 시선을 떼고 걷는 아이 한명을 봐야했어야 했는지, 아니면 아이를 걷지 못하게 했어야했는지,,, 참 모든 상황이 난감한거죠. 그저 안다치면 당연한거고, 다치면 선생탓이고 라는 기준을 잡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유치원다닐때 급식으로 나온 김치 무조건 다먹게하고 못먹으면 먹을때까지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던 선생님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기억남 얼마나 그 시간이 힘들고 불편하고 눈치보였는지 급식시간 만되면 밥먹기싫어서 도망감
그만큼 어린아이라도 다듣고 보고 기억합니다
어른이되서도 안까먹어요
제발 선생님은 자격있는 사람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당안되면 하지마세요
제발 교사 대 아동비율을 좀 줄여라
아동비율이 크던 적던 이런범죄가 발생되서는 안되는거죠.
힘들면 학대해도된다? 구조적으로 학대할수밖에없다?
제도를 탓할필요가 없습니다.
저들이 그냥 범죄자일뿐
@@henrykim8516 모든 걸 개인의 문제라고 하는 것도 좀.....사회 시스템만 개선되면 줄어드는 것도 분명합니다
@@henrykim8516 그건 니가 집구석에서 키보드만 잡고있어서 그래요 그런 뻔한 얘기는 유영철도 할수있음 아동비율을 줄여라는 주장일뿐임 꼭 정치도 안해본놈이 입으로는 트럼프 오바마 축구도 못하는놈이 입으로는 호날두 메시더라 ㅋㅋ
@@HS-sb4vv 사회 시스템이 개선되면 당연히 저런일이 줄겠죠.
교사 대 아동비를 줄이는것도 찬성입니다.
다만 범죄를 저질러놓고 사회 시스템이 내가 학대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은 잘못됬다는 겁니다.
@@henrykim8516 댓글단 사람은 그런말안했는데 님이 확대해석한거같은데요?
부모있는 자식들도 안보이면 저런디....고아원 아이들은 ... 상상도 하기싫다..
님 프로필 눈썹인줄알고 닦았어요...
@@dusdus2 저돜ㅋㅋ
@@김리아-c2y 저듀요 ㅋㅋ
몇몇사람들일꺼라고믿어요..공립어린이집 수업나갔을때 진짜선생님들 너무사랑이넘치시는분들만 넘쳐났어요,
왠만하면 애들치대는거 짜증낼텐데 🎶정말천사표들만있었어요.저런사람들몇몇이 순수한선생님들까지욕먹이는게 더화나네요
저기요 사진 그림인지 선인지 다른사진 올리시요 폰에 눈섭떨어진줄알았네 ㅋ
6.7세만 돼도 좀 수월한데 4,5세는 정말 힘들다. 양쪽을 위해서 선생을 더 붙여야 한다고 본다.
6,7세도 아동비 생각해보면 육체적으로 힘이 좀 덜든다뿐 정신적 스트레스는 더함
6,7,2,4살 맡아본 결과 반 편성이 중요함.... 우리반에 눈길이 많이 가는 애가 몇명이 잇느냐
4,5세때 교육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6,7세때 달라짐
딱보니 페니네 ㅋ
보조교사 분명 붙여주게 되어 있지만 사람이 있어야죠 또한 있음 뭐해..원장이 돈욕심으로 애를 더 받아서 보조교사반을 또 만드는데요. 현실은 생각안하고 만날 학대이슈화만 오지고 지려요
엄마가 어린이집 선생님이에요. 지금 엄마는 4살 아이들 7명을 돌보는중이에요. 매일 사진도 엄청 찍어서 알림장앱으로 보내줘야되구요. 진상엄마들도 많아요,, 아이들 사진 넣어서 달력을 만들어주는데, 작년이랑 디자인이 같다고 눈치주는 엄마들도 많고요. 코로나19로 긴급보육만 가능할때에도 맞벌이가 아닌데도 꾸준히 보내요. 제발 조치 좀 취해주세요.. 아이들 다 통제하기 힘들어요
공감해요!
방학이라 자율등원인데 집에 항상 계시면서 방학 내내 어린이집 보낸다고 하고
업무끝나고 늦게가는 아이들 모아서 통합하는 시간에 아이가 혼자 블럭 밟고 다니고 잘 넘어지는데
그걸로 본인 아이 좀 더 세심하게 봐달라고 하는데
그럴거면 집에있는 분이 일찍 데리고 가면되는데 꼭 5시 넘어서 데리고 가고…
선생님은 3분에 30명 넘는 3-5세 아동 다 섞여있는데
어떻게 한 아이만 세심하게 봐달라는건지…
저도랍니다....저도 지금 교사인데..
저는 유아반을 보는데 아이들이 다 특수어린이집에 보낼만큼인데도..
아이들 퇴소할까 그거에만 전전긍긍...하는 원장님. 신경쓰지않고..
학부모는 아이가 문제가있는데도 방치에...
진짜 많아요..저런곳
집에엄마가있음 얼집보내는거 선생님들싫어하는군요 긴급보육은 말그대로 집에서봐줄수없는상황일때 보내는것아닌가요?엄마가집에있어도 못보는상황일순있는건데 나처럼
@꼬꼬삐 집에서 노는 엄마들이 보내는게 문제인거죠…
진짜 공감이요
어린이집교사는 아니지만 저런이상한애들은 부모도...영 그렇더라구요;; ㅎㅎ 가정교육이우선이죠.....어디서.....참.....ㅎ
자꾸 왜 이런일이 생기는지 암? 물론 교사 개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교사 1인당 원생 숫자, 서류 업무량, 평가 준비 이래놓고 월급은 최저임금 주니까 스트레스 심해지고 저런 문제가 종종 생기는거임
돈 많이 준다는 모대기업이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학대 일어나요..
돈 문제 보단 인성 같아요
@@뚱이-k8o 돈보다도 1인당 원생 수가 많은 게 너무 환경이 열악한 것 같아요
@@켠한 진짜 근본적인 문제죠 비슷한 예시인 간호사 1인당 케어 환자수랑 태움만 봐도 이해가 잘됨
평가, 감사, 열린어린이집 모든 보여주기 식
업무스트레스가 진짜 안쌓일수가 없는직업...
sk나도 사당역 에있는 유치원다닐때 애들 눈감고 반찬 거둬가는데 산수문제 늦게푼다고 반찬 거뒀던 쟁반으로 머리내리처서 플라스틱 쟁반 깨지고 반찬 온몸에 떨어짐. 85년생인데 어제일처럼 생생하고 찾아가서 똑같이 해주고싶음
진짜 별 그지같은 일이 다잇네요...
저도 유치원때 피아노선생이 건반 누르는힘약하다고 손가락 콱콱 누른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그 뒤로 피아노의 흥미를 잃음. 39살임.ㅋ
저도 어린이집 교사가 밥 강제로 먹이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는 뭐 잘못해서 혼나는건가 싶었죠..
서청원 의원의 말이 맞았네.. 헬조선엔 믿을 사람 없다고..
어렸을때 유치원 선생님들 끼리 마늘빵 드시는데
아끼는 애만 주고 전 안준게 은근 기억에 남음
내가 낳은 자식도 가끔 저를 분노케해서 분노조절이 안 될 때가 있는대
남의 자식들 돌보는 직업은 진짜 아무나 하는 게 아님
전 애들 키우며 힘들고 지쳐서 직업이 애기 보는건 절대 하고 싶지 않아요. 남의 자식한테 화는 안나지만 아이 자체가 힘드니까
근데 그런 직업은 박봉에 허들이 낮고 아이를 키워본 아주머니보다 무조건 젊은 여성위주로 뽑습니다. 뭔가 시스템상으로는 그저~~~ 개인의 인내력과 인성에만 모든것을 맡기는 거고 양질의 서비스가 나올수가 없는 환경이죠
박봉 아닙니다
처우 많이 개선 됐습니다
세금으로 많이 지원합니다
십년전하고 지금하고임금체계가 완전다릅니다
처우 개선되기는 했는데, 아직 좋은 편은 아니죠. 교사 대 아동 수만 봐도ㅠㅠㅠ 아이들 돌보는 거 말고도 해야하는 서류도 많고 야근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보플라시 교사 한명당 20명이 넘는 아이들을 감정소비 없이 다 케어할 수 있을까요? 교사 대비 아동 수를 줄여야 함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말 진짜 안듣는 남의 애기 한명 딱 1년만 키워보면 없던 병이 생긴다..교사가 쉬운일이 아니야..그래서 존경받는거고..그런데 존경이 사라지니까 그 어려운 일을 감당할만한 동기부여가 사라지는거지..지금 우리나라 사회가 미쳐 돌아가는데..썩어간다..드럽고 냄새나고 남일같아서 보기싫고 생각하기 싫고..보고싶은것 아름다운것만 보다 보면 결국 전부가 썩는거야..그땐 그 누구도 해결할수 없겠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후하 돈돈하는데..돈으로 얻는 만족은 생각보다 밸류가 높지않아요..하신말씀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인데요.. 다른직업은 몰라도 교사는 남다른 프라이드가 있는게 아니면.. 쉽지않죠..돈을 더주던가 돈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사회적인 존경 이런걸로 채워야 잘 굴러간다고 봐요..
다른 회사를 가도 스트레스 받는건 매 한가지인데
차이점은 상사들한텐 입싸물고 있지만
애들한텐 화풀이를 한다는거.
근데 말안들어도 개월수마다 달라요ㅜ 진짜 아예 이게 잘못된건지 모르는 개월수도 있어요ㅠㅠㅠ 일반화는 무리라고 생각이되네요ㅠㅠ
사실 만 3~6세 아이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아이 돌보는데 정신 나갑니다. 아이를 학대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한 유치원에 아이가 20명인데 유치원 교사가 3명 이하면 아이들케어가 전혀 안되요. 처음에는 부드럽고 절대 학대안할것 같은 교사조차 말이 거칠어지고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다 스트레스를 애들에게 풉니다. 유치원교사가 적성에 맞는 교사도 있지만 그 이전에 제도적으로 만성적 보육교사 부족문제와 상담서비스를 도입해야함 선진국 경우에도 보면 보육교사 한명에게 5명 초과하는 학생을 담당시키지 않음..
@@SnottyDog 아기 없으신듯?
@@SnottyDog 그만큼 진짜 고역이라는거임 정당화는 안되겠지만 무조건 유치원교사 탓할수없을만큼 환경이 열악한거 1시간이라도 애본적있음 느낄거임 애한명 1시간도 힘듦
@@SnottyDog 그게 누구나 펼칠수있는 이론적이고 생각만으로는 누구나 가능한 환상이죠;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음
인간이 버틸수있는 한계를 느끼게하는게 육안데 안해보면 님처럼 말하는거임
그러니까 환경개선은 꼭짚고넘어갈 문제고;;
아이는 보호해야하는게 맞고 폭력이 오가는걸 정당화시킬수없음 그렇지만 환경개선을한다면 진심 80퍼는 해결될문제임
그렇게 아이가 소중하다면서 유치원환경은 열악한게 현실이잖아? 유치원교사는 박봉에 10-20명의 아이들을 맡는데
박애주의에 희생정신 없으면 절대못할일임
그리고 그런이론적인 말은 누가못함?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거지
앞서말하는거처럼 정당화하는게아니라고;
@@SnottyDog 아니 연관이 있으니까 하는말이지;;; 과대해석좀 자제;
애 보내는 부모이지만 선생 1명당 애들이 너무 많음 4살이면 4명정도가 적당한데 7명읗 붙어주니 ㄷㄷ
근데 진짜 유아교육 받고 4살 7명 커버치는 게 과중한 업무인가요? 제가 4살 땐 한 반에 10명 넘게 있었고 7살 땐 20명씩 두 반 있었는데 두 명이서 한 반씩 잘 커버치던데
ㅋㅋㅋㅋ 원비를 더내면해결될듯?
난 조카 한명도 힘들던데?
두당 얼마를 받아야 원생4명당 교사 1명을 붙일 수 있지....
@@b_b831
저는 유교과와 상관없으니 직접 해보라는 건 무책임하고요. 순전히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과를 그쪽으로 택하고 교육받은 교사가 4명 커버하는 게 힘든 건가요?
애들 하나보기도 힘든데
애들 인원에 비해 교사 숫자 턱없이 부족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않는이상
똑같어 자기자식 하나 보기도 벅찬데 오죽하거써 교사수를 확대하라~
물론 정책들도 보충 되어야 하지만 환경이 열악하다고 해서 저런 행동을 한게 정당화 되지는 않죠.. 선생님 말씀대로 해결방안이 나오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에게 저런 폭언은 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가정폭력을 당한 당사자로써 어릴때 받은 폭언과 폭력들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생생하네요
환경탓하면서 아동학대하는걸 정당화하면 안되지 ㅋㅋ 님말대로 보육교사 복지 쓰레긴데 왜 굳이 보육교사를 택했을까? 자신이 원해서 한거 아닌가? 직업으로 삼았으면 그에따른 책임감도 있어야지. 견찰짓 하는 경찰들한테도 경찰수를 확대해라~ 할건가? 아니잖아
교사수 확대가 아니라 애엄마가 애를 돌봐야죠...
이 물건도 정상은 아니네
너 어린이집에서 일하냐?
완전 공감요 예전에 잠깐 일해봤지만 정말 모든교사들 스트레스가 극에달합니다 다들 성격이 이상해진다고 이직업은 ㅋㅋ 교사당 아이인원수를 줄이면 확실히 좋아질수있음 애들많이 등원안하는날이 교사들 제일 해피한날
애들 싸우고울고 그런게 확 줄어서.
안해본사람들은 절대절대 이해못함
진짜 아기 한 명 보는 것도 힘든데 ㅠㅠ
학대를 정당화하는 건 아니지만 그에 비해 선생님이 턱 없이 부족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아동을 안받아야겠죠? 선생님이 부족하면 원아를 줄여야되는데 지들이 법적으로 5명이하로 받아야되는데 지원금 더 받겠다고 초과해서 받아서 저짓거리하죠
@@리듬과라임이하나로 그건 원장님이 하시는거지 교사가 어찌 할수 없답니다...
@@yangban-io 그럼 그걸 원장한테 따져야지 왜 애들한테 분풀이냐고요
@@yongann5704 그건 아동학대하는 사람이 잘못이지 모든 선생님이 그렇지 않답니다. 이런말 볼때마다 상처예요...
그저 아동대 교사 비율때문에 아이들을 세심히 개개인을 들여다 보고 교육 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누리보육계획에서는 그렇지 못한데 그렇게 가르치라고 변하는 점에서의 교사의 한계...힘든점을 말한거지 아동대 교사 비율이 높다고 아동학대의 정당성을 말하는게 아니예요...
@@리듬과라임이하나로 지원금 더 받겠다고 초과로 더 받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우리나라에 교시대 아동비율이 말이 안됩니다 그런데 저출산이라서 기관이랑 반만 줄어들고 있는 상태고요
내 애들을 남이 잘 봐줄 거라는 기대를
나는 하지 않겠다..
인정이요
돈 많거나 권력있는 집안 자식들은
웬만해선 저런대우 안받죠
저런 교사들이 있는 반면에 좋은 교사들이 더 많습니다. 좋은 교사들은 뉴스에 나오지 않죠.
오늘 어린이날 준비하고 열일하고온 보육교사인데 이런거 들으면 참 힘들어요..우리 아이들한테 아무리 잘해줘도 인식만 나빠지고 이런 이상한 몇몇때문에요ㅠ슬픈현실입니다..
@@클라에 죄송해요 ㅠㅠ 좋은 교사님들이 훨훨 많이 있으실텐데.. 요즘 아동학대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되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꾸 인식이 그런쪽으로 쏠리나봐요 ㅠㅠ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
근데 교사들이 서류일 다 하면서 애들 케어하는건 힘든거 같음 애 10명이하로 돌보면 학대가 줄어들텐데
어린이집 4살 경우엔 1명이 최대 9명인가 그래요 그치만 대부분 8명이하이고 제대로된 원은 원장이 같이 봐주더라구요
학대하는사람은 한명도 학대한다
지버릇 개못주거든 ㅋ
서류업무인력을 따로 분리시켜야할정도로 많아서 밤12시퇴근 아침6시출근일걸요
맞아요ㅜㅜ 진짜 몸이 10개라도 모자라요ㅜㅜ
아님 애돌보는건 애 돌보는거고 서류일은 서류일이지요 이 논리면 본인 개인적인 일이 애들한테까지 영향이 간다는거임??
이제 선생들 등원하면 녹음기 찾는다고 가방 뒤지겠네
녹음기 위에 선생님 손대지 마세요 밀봉 하면 되죠 ㅋㅋ
군대랑 똑같노 ㅋㅋㄲㅋㅋㅋ
세상이 참~~~
위에 찔리는거 아니면 녹음기 그대로 놔두라고 적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아저씨-l8u 임의개봉금지
반대로..녹음기를 숨겨보낸 엄마들이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하고싶은 이야기가 몬지…
@@craigmusiq 님은 하고싶은말이 뭔지 ?ㅋㅋ
확대가 의심됫다잖아요ㅠㅠ
난 이해가가는데 이해를 못하는 애들은 청개구리?
학대가 뭐 당연한 겁니까?
학대가 당연한 환경에서 자라셨어요??
원장도 익히 알고 있을텐데
방임은 확실하내요
덜된 교사들이나 그걸모른체
여기는 원장이나 같은 맹락 인듯 ᆢ
네요 맥락
외국은 절대
어우 또 한녀야
한녀들 유치원 교사만 했다하면 여포야
@@박근혜순실치킨 강약약강 한여국자 조o특아이가ㄹㅇ
포항 지진 때 신생아실에서 애기들 침대 붙잡고 애기 끌어안고 지키신 간호사들도 있는데 저런 사람도 있고.. 전자 같은 사람이 많아져서 살만한 세상이 되면 좋겠다.
학대하고싶으면 어린이집 선생을 접어야지...
맞아요... 학대하고 싶으심 애초에 선생을 선택함 안되죠..
저게 어린이집 교사 자격증인 보육교사 자격증 자체가 매우 허들이 낮음 중고등학생들 따는 기능사 보다도 더 허들이 낮은 자격증이라 학생때 일진짓 하던 애들도 정 할거 없으면 취득 가능한 수준이다 보다 보육교사 질이 그리 높지 않음 유치원 교사 처럼 임용고시를 보게 해야함
@xBlack ㅋㅋㅋㅋ개인의 성격파탄 문제도 투표 잘못한 사람들 책임이야?
그럼 세월호는 100프로 잘못된 투표덕분에 애들 다 죽었나보다. 잘못된 투표로 수백명의 무고한 학생 물에 빠트릴 바엔 차라리 애들 몇명 학대 당하는게 낫겠네.
강약약강 한여국자 사스가
@xBlack 문재인따라하지마라 ㅋㅋㅋ 개노잼인데 혼자 훠훠훠 거리고있노
아이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죠. 심지어 정신나간것처럼 소리지르고 교구장 오라락내리락 친구들 물고 때리는 아이들까지 찬찬히 보면 다 귀엽습니다. 다만 그아이들을 한데 모아놓으니, 한명한명 꼼꼼히
살펴볼 여력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시간표따라 움직이는 원생활에 그많은 아이들 챙기며 시간맞추기가 얼마나 빠듯하고 힘든지.. 해야할 활동은 많은데 개성강한 아이들 상대하고 있자면 하루에도 수십번 참을 인 입니다. 가정에서 아이한명 보는것이 힘들듯, 그 몇배로 바쁜 업무, 예민한 학부모에 죄송하다는 말을 달고 살아요. 하루종일 cctv로 감시하는 원장, 쓸데없는 서류, 있으나마나한 연차 월차 쓰지도못하는 휴게시간..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교사는 원장반에 들어가 원장대신 담임교사처럼 일하고 기타 원장이 시키는 잡무 등등.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는 직업입니다. 업무강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최저임금.. 저는 제가 미칠것같아서 그만뒀지만 보육교사 뉴스볼때마다 정말 안타까워요. 아동학대 절대 있어서는 안되지만 실효성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교사대비 원아를 2명씩만 감축해도 아동학대 현저히 줄어들거라봅니다. 어차피 시행되지도 않겠지만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공감되는 현실 ㅠ
두번째닷글분 진짜 이상하시네;;
근데 영악한 아이들ㆍ상식을 넘어선 부모들도 정말 많아요ㆍ전부 선생님ㆍ아이들ㆍ부모들 다 인성교육필요합니다
4살이 영악할까요?
@@jhs3957 그런 친구들도 있어요ㆍ자기입장에서만 말하는 그걸 그대로 믿고 보는 부모님들ㆍ모두들ㆍ저를 포함해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거지요ㆍ아이라고 해서 100프로 착하다는건 아니라고 봐요ㆍ어떤 환경에서 교육받고 지내고 있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봐요
자네도 4살땐 악마나 다름이 없었네만...
@@ZPZGI-r9g 네 그래서 ㅡ저를 포함한ㅡ이라서 썼어요^^~
@@새로운나-b2r 당신 자신을 포함했다고 해서 맞는말 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소이다
애들 상태가 안 좋은게 한두번이 아니니 녹음기까지 달아 보냈겠지
그니까요
저 피해아동 삼촌인데
언어발달지연으로 "싫어, 미워, 아닌데? 할미, ~촌" 이정도가 표현의 전부였고
같이 놀아주다보면 갑자기 제 뺨을 때리고 막 웃다가 엎드려 절하는 자세로 "살려주세요, 갇혔어요. 제발요" 이러는게 몇번 있었구요
데리고 자던 할머니는 자다가말고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빌다가 쓰러지는거 많이 겪었습니다
어린이집 그만두고 언어심리치료인가 다녔는데
서너번 다닌 보름정도만에 말 터져서 오줌마렵다, 치즈꺼내줘라 등등 짜증과 보챔으로 표현하던거 말로 정확히 표현했고
어른사정을 설명하면 아이기 알아듣고 기다리거나 참거나 할 정도로 소통이 되었어요
애초에 아이 생각해서 고소한다는 엄마가 없었는데
문제교사 해고하고 재발방지 수립하고 아이 치료방향 찾기위해 CCTV 공개 또는 구체적 학대내용 공개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원장이 말 바꾸더니 불법녹취다, 공개못한다 식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고소인이 발생했고, 다른 엄마들도 원장의 바뀐 태도를 겪으면서 고소에 참여하게 된거에요
ㄹㅇ 여자가 폭력성이 낮은게아니라 힘이 약하니깐 걍 가만히 있는거지 지보다 약한존재 앞에서는 바로 악마로 변함
@@dsk1199
진짜 악마같은 ㄴ들이네요ㅜ
그 어린아기들을ㅠㅜ
이제 등원할때마다 교사들이 애들 몸수색하겠네 ㅋㅋㅋㅋㅋ
공지내리겠지
외국은 절대
하더라구요. 가끔씩 이런거보내는 부모들이 있어서 가방검사한다고 원장님이 말하더라구요.
@@김정이-k4i 외국은 보다심해
@@김봉진-s3u 미국은 사설탐정있어서 더심해요
@@김봉진-s3u 외국도 다양한 나라가 있지만 소위 선진국이라불리는 몇몇나라는 저런걸 달려보냈다가 소송걸리면 집이고 차고 다 팔아도 감당안될수 있습니다.
현직 보육교사로써 말씀드립니다..당연히 모든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마땅하지만 엄마들은 집에서 다친걸 원에서 다친거라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선생님이 그랬어 라고 얘기한것만 믿고 녹음기에 cctv에 보이지도 않는 상처가지고 하루종일 전화에 키노를 쓰는 학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일을하면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에게
훨씬 더 많이 맞는 피해가 많습니다 멍이들고 안다가 몸부림처서 팔 부러지고..저희는
부모님들께 이런 부분도 예민할까봐 말씀못드려요 할퀴어지고 때려도 말없이 넘어가는게 현실입니다🥲제발..기사를 보고 모든 보육교사가 아동학대를 일상에서 한다고 일반화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맞아요
공감합니다
저도 보육교사로 많이 힘드네요
부모들이 불안하지 않게 잘 해야지 자업자득이다
다 자압자득인거죠
@@allcreativekorea진상학무보가 얼마나 많은데 ㅋㅋ 자업자득 이러네
아~ 나도 진상 손님 많으니까 주문 받다가 스트레스 받거나 진상손님 생각나면 아무나 줘 패야겠다 그죠잉? 맞은 사람 설미 고소 하진 않겠죠??? 고소 당해서 경찰서 가도 평소에 진상손님 많으니까 용서해 주겠죠????
일반화 하고 싶지 않아도 아동 학대 기사에 부모 진상 이야기 들고 오는 사람 얘기는 신뢰가 안가요. 아동학대와 부모 진상이 무슨 관계인지…연좌제 부활인가요?
근본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봐야할듯 과연 우리도 저런환경이면 애들한테 짜증안낼수있을까 ㅠ? 애초에 보육교사들 월급 너무 적고 애들인원수대비 교사가 너무 적은거같이 느껴지더라 자기자식도 말안들으면 화내면서 수십명을 봐야하는 저런환경에있는사람들은 오죽할까 좀 개선해줘야 문제가 사라질거같은데,,,
영상 끝까지 보셨나요? 근본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모르세요? 어떤 포장을 하더라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애들이 학대로인해 트라우마까지 생겼는데 저런 교사들이 한 행동이 이해가 갑니까? 근본적으로 처우 개선을 바라면 애한테 화풀이 하지말고 정당하게 국회에 목소리를 내시던가 아니면 보건복지부에 목소리를 내면 될 것을 어른이 유아기아이에게 저런 행동하는게 정작 이해가 가십니까? 다른 선량한 보육교사들까지도 욕 먹이는 행동이세요 이 영상보고도 이런말 하시는것에 한번 놀라고 추천을 누른사람이 많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네요
@@이름성-l7i 왜케 화를 내는거에요;; 저사람들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폭력은 당연히 매우 큰 잘못이고 저사람들은 죄지은거 맞아요 근데 보육교사들 처우개선은 분명하게 이루어져야해요 우리나라 보육교사들 처우 어떠신지아나요? 아무리 본인이 선택했다지만 이런 대우에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케어할수가없어요 이런식의 스트레스가 반복된다면 폭력은 아닐지라도 퉁명스럽게 행동한다거나 귀찮아한다거나 서비스적인부분에서 질이 떨어질수밖에없겠죠 아이들을 대하는 중요한일인데 이런식으로 방치해두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조금이라도 개선시켜주면 이런 일 훨씬 더 적어질수있어요 그럼 나라에서 관심쏟아서 바꿔주는게 맞는거죠 비슷한예시로 간호사도 들수있겠네요 말도안되는 인원 케어하느라 다른나라 간호사보다 어쩔수없이 불친절하게되는거 아시죠? 병원이야 성인들이 많다고하지만 보육교사에게 그런걸 적용시켜버리면 아이들이 그 댓가를 받게되는건데 이게 옳은걸까요? 물론 진짜 천사같은 교사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 몇몇에 비교하면서 너는 왜 친절한교사가아니니? 이래버리면 너무 이상만을 추구하는거죠
@@apaklalal 옳소
어휴진짜 하고 짜증내는게 아니잖아요? 학대하고싶다 권리가 없다 세뇌시키고 심지어 폭력하는 교사도 잇구요 쉴드치지마세요 개역겨워요 아이들이 불쌍해요. 저도 10명가까이 돌보면서 정말 혈압오르는 일들 매분마다 터졋지만 야!! 이리오라구우 이정도가 다엿어요 화내는건. 그게 정상아니에요? 어떻게 폭력과 학대하고싶다를 커버치죠??
@@crystalpark8002 당연합죠. 처벌 해야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예방책으로서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있게 보육교사 처우개선이 필요하단거죠
보육교사는 진짜 한달에 한번은 국가에서 상담 해줘야함..최저임금 받으면서 부모님들한테 무시 당하고 원장 원하는대로 조금이라도 안하면 다음날 짤리고 일자리 바로 일어버림..그래도 애들 보는게 좋아서 참고 하는건데 국가는 보육교사 인권을 생각 안해주고 부모님들도 자기 생각만 하셔서 더 힘든거 같음.......특히 일지 쓸 시간이 너무 촉박함 애들 자는시간에 일지를 써야하는데 한명이 안자면 그 쌤은 남아서 일지 쓰고 집가는 거임 매일 아침마다 교실 청소하고 물건 소독하고 위치 바꾸고 등원준비에 아픈애들 체크하고 수업하고 밖에나가서 놀아주다가 밥 먹이고 애들 낮잠재우고 일지쓰고 간식배분하고 하교 준비 하고 일지 못썼으면 남아서 일지쓰고 내일 수업 준비하고 학예회있으면 진짜 쌤들 죽어감..
그리고 아픈애들이 있으면 더 힘듬...부모가 우리애기 아프니까 잘 봐갈라고 해도 그 애만 보고 있을 수는 없는데 나중에 자기에 안봐주고 방치했다면서 그럼..그러면 자기가 집에서 보던가..아픈애를 왜 보내냐고..스트레스 겁나 싸이는데 다음날에 애들 웃는 얼굴로 반기고 부모님들 떠 상대하고...어디가서 보육교사라고 말도 못함 말하면 너는 애들 학대 안하지? 이래서 그냥 적당히 일하고 있다고 말함..나는 보욱교사를 지망하는 고3이지만 이런거 볼때마다 지금와서 진로를 바꿀까 생각도함....
내 소원은 보육교사를 좀 존중해주면 좋겠음.. 내가 취업할때는 괜찮아지면 좋겠다..
인정 ㅋㅋㅋㅋ
솔직히 보육교사 바꾸는거 추천..... 이유는 님이 쓴 글 그대로 읽어보면 되고. 돈도 잘 못범. 그리고 애들 보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임
진로 바꾸세요.
진로 바꾸길 추천... 어처피 아파서 오래 못해요 몸 다 망가지고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못하는 직업
3학년이여서 이미 늦었어요..
유년기에 뭘안다고... 후 난 언 20년전 성당에 딸린 유치원 다녓던일이 가끔 생각나는데 선생님들 정말 착하고 배려심깊었던것만 기억남... 수녀님들도 신부님도 너무 착하고 배려심 깊고.. ㅠ
저는 교회에 딸린 유치원 다녔는데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집사건 뉴스에서 보면 안타깝네요.
저도 성당유치원 다녔는데 좋은 선생님들께 교육받으며 너무 즐겁게 다녔는데 ㅠㅠ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의 이런 면모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네요...
그게 다 가식인거임. 애들을 위해서 가식떨어주는거죠
@@Socoool67 가식이라도 애들 앞에서 저런 말 하는것 보다 낫죠.
@@Socoool67 가식이든 진심이든 애들한테 할말은 아닙니다. 그걸구분할수없다면 직장을 잘못선택한거죠.
녹음기까지~~그정도로 그 어린이집을 못믿었으면 보내지마시고 엄마가 잘 키우시지요~정말 좋은 선생님들도 많답니다
애보는거 존나 힘든거 안다
난 차라리 부모가 돈 더내고 어린이집 교사 봉급 두배 올려주고
대신 cctv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게해놔라 그럼 서로 불신 쌓을 필요도 없고 깔끔하다 감시가 싫으면 관두는거고
이말이 옳다 진짜 애들 보는거 돈 더줘야함 싸게 주고 잘봐달란건 cival 공산당이냐?
진짜깔끔하다 이렇게 해야지 ㅠㅠㅠ
부모가 아니고 나라가 지원을 더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아이를 더 안낳을듯..
@@윌비-z1t 그것도 그렇네요 참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ㅠㅠㅠ 그래도 선생님도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세상이 되길
모르는소리네 두배면 애들 안보내고말지
힘든직업입니다
뭔가 교사에대한 문제해결 방안도 강구되어야 합니다
부모도 제자식 키우기힘들다며 투정부리는데
교사에게만 천사행위만을 요구하는것도 욕심아닐까요? 국가와 기관,실무자가 상생방안 잘 찾아주세요
아동학대는 '범죄' 입니다! 조두순을 위해 국가와 기관,실무자가 상생방안을 찾는 것은 다소 의아하지않나요?
@@dlskduens4183 같은 범죄이긴 하나 아동성폭행 살인자랑 비교를 하는 건 잘못된 것 같은데요...;;
직접 스스로 찾자고요
(관련글 첨부합니다.)
원장한테 반대해서가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힘 있는 [노조]가 필요하다. 초중고교원노조, 유치원연합 다 있는데, 심성 착한 교사들은 노조 없이 다 참아내고 견디고 있다. 사회적으로 낮은 인식과 정책적으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조'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 공공운수 노조 보육협의회
아 4년제 아동학과 나와서 7명의 아이들을 돌보는것이 그렇게 힘든 일이군요. 그럼 이제부터 교사는 학생 학대해도 되는걸로 법 바꿉시다 !!!
@@dlskduens4183 갑자기 조두순이 왜 튀어나와.
사실 자기자식한테도 한번씩 열받고 힘든데 남의자식이면 오죽하겟나 참 어렵다
이런거보면 난 우리얼집선생님들 넘감사하고고마움....
너무사랑해주시는걸항상느낌....이번스승의날에 손수만든 쿠키선물드릴꺼야😭
세상모든 정직하게일하시는 보육교사선생님들 화이팅✊
자기자식인데도 말안들으면 화딱지나는데 남이니 오죽할까 유치원교사들 극한직업인데 월급좀 올리고 더 전문적으로 키워야하는거 아닙니까 저 원장이랑 유치원 징계줘봤자 계속 되풀이되고 해결되지않음... 이래서 애키우고 어떻게 맡겨요
유치원 아니고 어린이집이요~~
인정합니다. 나라에서 개선 좀 시켜주길
저런 인성 월급 올려준다고 바뀔까요.
뭐 3배이상 준다고 하면 모를까.
돈 문제가 아녜요. 자질의 문제이지.
똑같은 상황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분들이 더 많다는거 잊지마세요.
월급 문제가 아님 서류 줄이고 비율 줄이고
@@야차-l6h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하냐 육아휴직도 잘 못받는게 현실인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애들보는게 엄청난스트레스긴하지. 힘든직업이야
그렇게 안맞고 힘들면 그만두는게 맞음 아이들한테 저런식으로 대하는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정당한게 아님
너는 힘들다고 직업을 그만두는게 쉽냐? 모든일이 어렵지만 애들보는거 정말 스트레스 심한직업이다. 어느정도는 이해해줘야 하는부분이 있다.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백번 잘 하다가 한번 그랬을 수도 있는거다. 맨날 저런식이라면 일하겠어? 너같으면 하겠니? 정신병걸릴껄? 자기자식한테도 화내고 벌주고 한다. 그만큼 애들보는게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거다.
@@yeon-hchoi8175 맨날 저런식인게 어떤식인데
잘하는 사람들은 안혼내도 애들 잘 다루지 ㅋㅋ 그냥 애들 좋아하는 성격도 잘 대하지도 못하는데 하니까 그렇지
@@yeon-hchoi8175 그래 너 아이도 저런데가서 꼭 저런소리 듣고 쳐맞으면서 어린이집 다니길~~^^
진짜 아이보는거 월급이나 그런거좀 올려주라 빡센직업이다
돈많이줘도 때릴사람은 때릴듯.. ㅜ
진심 극한직업임
그럴바엔 때려치고 월급많이주는 직업을 찾으시죠
심성이못된인간은많이줘도
안변한다
근데 학대는 절대 하지않아야 하는데 일부 엄마들이 자기애가 별난거 모르더라..
그런집 특) 자기들은 집에서 애한테 소리 지름.
별난 아기 라도 그러면 안돼요
그게 할 말이냐
우리딸 어린이집에서도 그런 남자애들 둘있었는데 퇴소함 애들이 다 얌전한 스타일인데 그런애들 엄마들 알면서도 보내고서는 섭섭하다고 하는거 웃김 단체 생활 해야하는데 맨날 싸움걸고 애들 때리고 못하게 하면 발악하고...자기들도 제재로 교육 못시키면서 다른애들 피해주고 ...어린이집에서 도저히 안되었어서 퇴소시킴 ..어린이집에서 잡아주려고 해도 집에서 개판이라..
에휴...엄마들 얼마나 슬플까.... 유치원 유아 교육에도 좀더 까다로운 검열과 교육 방침이 필요 한 시대에 온것 같다.매달 선생들은 지정된곳에가서 교육 인수 혹은 1대1 심리 대화나 면담하게 해야한다. 선생들도 스트레스 많이받을꺼고, 젊은 선생들을 관리할 매니저급 선생들이 역활을 잘해줄까? 운전면허 정지 시스템 처럼 직업 직종에도 그런 비슷한게 필요하다. 문제 발생시 엄청난 책임이란걸 알아야지. "에이 그냥 관두지, 이직하지" 론 부족하지...
슬슬 애들 수도 줄었겠다 감당 못할 수준도 아니고 교육 질을 높일 필요가 있을듯
교사당 배치하는 아이 인원수 정해놓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은데...하긴 인건비줄일라는 원장들이 가만있진 않겠지만..
근데 진짜 죄송하긴하는데, 요즘 애들은 말을 하나도 안들어요. 그래서 통제가 안되구요.
물론 교사가 저런말을 하는것도 옳지는 않아요.
@@김진택-u8h 무슨 미취학 아동을 상대로 요즘을 붙임??? 옛날 역사에 나올 때는 막 나오자마자 논문을 읽고 말 잘하고. 말 잘 듣고 그러나???
@@김진택-u8h 그러니 진작 방법을 찾아야 했는데 폭력으로 해결되니 익숙해져서 다른 방법을 찾지 않았으니 이 지경까지 온 거죠
어느정도 이해는감ㅋㅋㅋ 내 친 자식도 말 심하게 안듣고 생떼 부릴땐 아무리 엄마라도 신경질 나는데 남의 애들 그것도 몇십명 케어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본인들이 할 일이고 그게 스트레스면 다른 일 알아봐야지 진심으로 애들을 사랑하지 않네ㅋㅋ
@@백상아리-y1x 인간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건 이해하지만 그것이 본인들의 일이라는 것을 자각하라는게 댓글의 요지인데 파악을 못하시나?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되겠어요?
자기자식도 아닌데ㅋㅋ
@@백상아리-y1x 님 답글: 이해가 간다는말을 하는걸보니 무섭네-> 이 말 자체에서 원 댓글 요지 파악을 못했다는게 드러나는데. 님이 파악하길 이해가 간다는 말(저 학대하는 선생이 이해가 간다) 하는걸 보니 무섭네(왜 저런 정신병자의 생각을 이해하세요)
라는게 님 답글의 요지인데.
일단 첫번째로 원 댓글의 요지는 저러는게 이해는 간다-> 본인도 애들 그러는거 보면 짜증나긴함 / 하지만 짜증났으면 다른 일을 찾아봐야지 (짜증이 나는것 둘째고 첫번째 본인의 일을 자각하라. 본인들의 일이 애들 돌보는것 아니냐) 라는것 아닙니까. 애초에 님 댓글은 중요 논점이 하나도 담겨져있지 않은 그냥 트레쉬 토크인데 뭐가 논점을 파악하셨고 요지를 파악하셨죠? 하나도 파악 못하신거 같은데
저는 님 말에 공감합니다. 특히....4살이라 잖아요. 4살이 참 힘든 나이죠. 말도 하고 그때 한글 깨치는 아이도 있는데, 말이 안 통하고 떼도 제일 심할 때죠. 첫아이 키울때 가장 혼란스러웠을 때네요.
@@백상아리-y1x 됐다 그냥 너 이해 안시킬란다. 얼마나 국어공부를 안했으면 이 짧은 글도 이해를 못하니
저도 보육교사인데 녹음된것듣고 놀랐네요 ㅠㅠ 저런분은 교사를 하지 말아야되요 열심히 일하시는 샘들 진심 많은데 피해봅니다.
보육교사가 스트레스받긴함...진짜...요즘애들 극성맞아서 말도 더럽게 안듣는다더라....말은 조심했어야했는데..이해는간다.. 사람더늘리자..진짜
? 스트레스 받는다고 학대하고싶다는 말에 공감하는거면 싸패신가
이해가 간다고? 미친
4년차 교삽니다. 현장직은 다 알죠 기껏해야 두세살 많으면 7살 아직 다 애기인데도 다수케어하며 아이들 상대로 얼마나 욱하고 힘들때 많은지 저희 원장님은 교사도 욱할때는 잠깐이라도 명상 시간 가지며 뒤돌아서서 화난마음 쓸어내리라 합니다 애들앞에서 대놓고 저러는건 미친거죠.. 명백한 정서적 학대입니다.
공감수 머냐...잠재적 아동학대자들이구만 더럽게힘들고 학대할거같으면 관두는게 답임.누가 억지로하라고시킴??...
왠만하면 집에서 얘들키워야 하는데 솔직히 하나도 돌보기 힘들어 남 손에 맡겨놓는건 아닐까 ᆢ창녕어린이집에 근무하셨던 김 연경선생님 진짜 고맙습니다 ㆍ이런 뉴스 접할때마다 얼마나 선생님이 고마운지 ㆍ내 딸이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ㆍ
극한의직장임 저게
진짜 사라 똥오줌 혐오하지않고 만져도 남의 애들이 사랑스러워야함
요즘 애들 근데 진짜 미친 망나니 같던데... 밑에집 5살짜리 남자애 승강기만 같이 타도 힘듦..... 진짜 미친 망나니처럼 그 좁은 공간에서도 꿱꿱거리며 싫다는데도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엄마가 아무리 혼내고 떼놔도 소용없고. 진짜 부모가 어떻게 키웠는지 천성이 그렇게 태어난건지 모르겠지만.같이 한공간에도 있기 싫더라고.... 힘들어서
갈수록 더함....
요즘애들ㄴ 님이만난그애ㅇㅇ
요즘애들 ㄴㄴㄴㄴ 님이 마주친 그애 ㅇㅇ
애들이 그러니까 애들이지 나중에 자식 낳아봐라
님은 어릴때 안그랬는줄 아나보네;;;
어지간하면 엄마가 데리고있는게 좋습니다.3 4.살은 너무 어리죠...
🇰🇷🇰🇷🇰🇷🕊🕊🕊
보육교사 힘든건 이해가 된다
내자식하나도 어찌나 손많이가는지 말도못해서 표정 소리 행동 등등
다신경써야한다 그나마 낮잠잘때
같이 기절한다. 게다가 내 자식이 아니고 남의 자식이며 한둘이 아니면
어휴... 엄청 힘들고 그에비해 수입과 복지등이 안좋은건 이해가 가지만 학대하고싶다 또는 폭력등을 이해할수없다.
이런 교사만 있는거 아니지만 없다고도 못하겠네요. 저도 보육교사였다가 나이 많아서 채용이 잘 안되고 해서 쉬고 있지만 저희 딸도 유어교육학과 나와서 교사 했었는데 자기보다 노련한 교사와 원장 입에서 저런 말들이 나오는거 보고 환멸 느껴서 교사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합니다. 이상한 교사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정말 말조심 안한다고 속상해 했죠.
문제는 이런 이상한 어린이집을 립서비스 잘한다고 부모들이 보내는 겁니다. 엄마가 전화 끊은줄 알고 야! ㅇㅇㅇ야 욕000(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남)이렇게해서 기급하고 어린이집 옮겼다는데 그 어린이집은 살아서 하고 있고 그 옆에 아이들 케어 잘하던 어린이집은 맘카페에 누가 잘못 올린 글때문에 아이들 끊겨서 짐싸더라구요. 너무 불공평 한거죠. 엄마들도 그런 원장이나 교사들을 좀 볼줄알면 좋겠는데 엄마들 입맛에 맞는 말만 하는 교사들만 찾으시니 이런 사태가 나는 겁니다. 교사들끼리 우스겟소리로 하는말이 교사들 힘들게 쥐어짜고 엄마들에게 이것 저것 다 받고 물품비품 절약하고 아끼는 원은 살아남고, 교사에게 잘하고 아이들에게 좋은거 제공하고 비용 적게 받는 어린이집일수록 더 빨리 망한다구요. 비용을 아끼지 않고 좋은교사, 좋은음식, 좋은수업, 좋은교구교재 이런걸 다 하면서 비용을 적게 받으니 망할 수 밖에 없는건데 부모들은 그런곳을 잘 못알아보더라구요.
참 맘써서 올린글 공감되네요~~
돈 아낀다고 그럼
에휴... 한편 개념 있으신 따님 같은 분이 포기하신다는 건 저런 자격 미달자들 비율만 높아지는 건가 안타깝고 그렇네요. 립서비스와 소문에 넘어가는 건 뭐 어느 분야나 비슷하지 싶어요.
저도 제 딸한테 교사는 절대 반대합니다 엄마들은 그저 알림장에 사진잘찍어주고 소설쓰면 좋아하죠 저도 열심히 일했는데 호봉 높다고 잘라서 업을 잃었어요 사랑가지고 교사해도 잘립니다 교사대우도 못받고 다른과 나올걸 그랬어요
이분말 정말 맞아요
92년부터 보육교사했었는데 그때는 유아교육과 나온 사람만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했는데 지금은 보육교사자격증 너무 쉽게 자격주니 이상한 사람 정말 많은게 팩트임
보육교사들 진짜 힘든거 압니다 그치만 매는 들지마세요
부모도 조금은 가정교육좀 시킵시다
현직보육교사입니다...정말 일이 고되고 힘들지만 순수한 아가들 보면서 그 순간순간 참 행복해요! 근데 요즘 자기 아이 한명 키우기도 버거워 해 어린이집에 더 바라고 요구하시는 어머님들 정말 많아요...예를들면 집에서 밥을 안먹으면 어린이집에서는 돌아다니더라도 내 아이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먹게하기/잠 너무오래자면 집에서 안자 자기 힘들다고 조금만 재워달라는 등등 영상을보니 참 씁쓸하네요... 제가 좋아시작한 일이지만 가끔 퇴근하면서 서럽고 회의감들어 엉엉 울면서 집에간적도 많네요...누가 알아주길 바라주진 않지만... 몰래 녹음기를 달고 가는 행위는 정말이지 너무 화가나고 씁쓸하네요.....전국 모든 보육교사 선생님들 지금 너무 잘하고 계시고,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지금 선생님 주위에 아가들 보면서 힘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보육교사로 공감합니다
엄마들은 집에서 애보기 힘들어 하면서 어린이집
에서는 다 해주길 바라는 망들때문에 힘든거는 사실이에요~ㅠㅠ
현직 보육교사 입니다
아기들에게 저렇게 짜증 섞인 말투로
아무렇지도 않게 소리지르는 교사는
아이를 이뻐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것으로
느껴지네요~~저런 교사들 간혹있습니다
이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보육 교사로서 이해할수 없는 언행
하루종일 몇날 몇일 저런 목소리라면
그냥 다른 일을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이 여러명의 아기들 보기 힘들지만
그아기들이 나로 인해 웃고 조금씩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면 감동스럽습니다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교사는 다른직업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애는 초등학교때 어린이집 다닐때 안자면 세탁기속에 넣는다고 선생이 말했다함 그나마 이렇게 알려지니 지금이 좋은세상 우리아이 27살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아 생각하니 어디있는줄 알면 그 인간 찾아가서 복수하고싶음
와 그인간 보통이 아니네 세탁기 미친여자를봤나 진짜 난 자식도 없지만 같이가서 복수하고싶네
헉 미친 살인마네요
직업정신이없으면 진짜못할 직업임…교육보단 인성으로 뽑아야됨…
본인자식들도 키우기힘든데 남의자식은 얼마나 더 하겟음…
인성만 보고 유아교육과 갈 수 있었던가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
보육교사는 게다가 박봉에 허들낮은 직업. 시스템이 잘못됐어요..
애들 돌보는게 얼마나 고되고 힘든일인데
또한 전문적인 일인데
월급이나 처우를 개선해줘야한다
서로가 좋아야되는 사회가 되어야지.....
깊이 생각하면 모순이 많은 현실이다
그냥 쉽게 보이는대로 판단하는
단순한 시대는 지났다.
원장한테 반대해서가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힘 있는 [노조]가 필요하다. 초중고교원노조, 유치원연합 다 있는데, 심성 착한 교사들은 노조 없이 다 참아내고 견디고 있다. 사회적으로 낮은 인식과 정책적으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조'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 공공운수 노조 보육협의회
월급 380만원 줘도 아동학대 할 사람은 하더라
정부에서 선생님 한명당 맡는 아이수를 더 줄일수 있게 해줘야 할거 같아요. 4살이 7대1이고 5살은 더 많은걸로 아는데(맞나요?) 교사 한명당 아이수만 좀 줄어도 훨 나아진다 봅니다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고함치는
부모들도 많던대요. 부모들이 자기 자식은 때려도 괜찮고, 다른 사람은 절대 안되고 그런 의식도 버렸으면 좋겠어요.
공감합니다. 사실상 교사보다 부모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부모부터 아이를 올바른 행동으로지도해야합니다.
@@b_b831 공공장소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훈육이고, 보육교사가 하면 아동학대에 포함되겠지요. 아동권리가 높아진만큼 그에 맞는 부모교육도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이 들어요.
러브주야님에게 적은 댓글이 계속 사라지네요. 다른 사람이 아이를 때려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먼저 가정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미예요. 가정에서 고성을 들은 아이는 거기에 적응되어서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부드럽게 말하면 말도 안 듣거든요.
어린이집의 일률적인 교육시스템도 문제이지만 만일 학부모가 선생의 입장이 되고 어린이집 선생이 학부모가 되어보면 어떨까? 일주일만 바꿔서 한번 체험해 보면 생각지 못한 답이 나올듯......
아직도 3~4살 아이가 학대받고 있네
보육교사자격 취득시험을 강화하고 처벌받은 보육교사는 재취업불가 cctv열람 의무화 실행이 답이다.
🤬
그러기엔 아마 교사가 부족할꺼에요... 저사람이 잘못한건 맞지만 아이 돌보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 출산율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모자라서 유치원 정원이 줄어들었죠. 불과 몇해전만해도 아동학대 기사보다 학부모의 막말과 갑질로 교사직 그만두는 사례도 많았고요...
아마 앞으로의 개선 방향은 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또는 급여인상 둘중 하나이상으로는 가야할것같아보여요. 교사 한명이 맡는 어린이가 줄어들거나 각 타임별로 다른교사가 맡거나 하면서 교사들도 숨을 쉴 수 있는 여건이라던지 누구나 하고싶어할 정도의 급여가 된다면 교사들도 내면의 감정을 다스릴 여유도 생길것이고 이는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의 개선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높아지거나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겠죠? 후자의 경우 지금도 금액이 부담되는사람들에게는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을 보내는것이 엄청난 부담이 될수도 있기에 전자의 방법 또는 두가지를 섞는방안이 필요해보이네요.
물론 이러한 정책이 이루어지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기때문에 더 높은 수준의 지원은 지금 정부가 하고있는 어떠한 투자보다 가치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취득 시험을 강화하면 그만큼 공부한 사람만 합격 가능하게 될텐데 그런 고급인력이면 보육교사를 안하겠죠 아니면 그만큼 연봉이 높아지던가 근데 보육교사 월급이 많아지면 학부모들 부담이 늘겠죠?
지금 애들은 있어도 교사부족으로 원장들 식구친척 다 동원해서 운영하는경우거나 아님 접더라..어린이집 폐쇄시키고 직접 돌봐야 정신차리지.
자기 자식 돌보는 것도 힘겨운데 남의 자식 돌보는게 어디 쉽나 그렇다고 아동학대를 하는 쓰레기들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처우가 그지같은 것도 현실임 학부모들한테 시달림 받는 것도 한두번이지...그리고 정말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늘 틀린 적이 없음
근데 어린이집선생은 존나 부처만 해야 할듯
애들 말 안듣지 학부모 ㅈㄹ하지 원장은 지만 편하게 짬때리지
그러니 화풀이를 애들한테 애들이 만만하니깐 애들이 지들보다 약하니깐 아이라서 당했다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는걸까?
애들한테 안 저러는 사람이 더 많죠. 그냥 자기가 병 얻고 그만두는 교사가 태반입니다. 교사들이 다 아동학대 했으면, 우리나라 보육기관은 애저녁에 사라졌죠. 여튼 지금이라도 개선해서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애들한테 안 저러고 그만두는게 더 많음
원장을 먼저 조져야하네. 답 나왔네 이미.
애들 중에 정말 말 안듣고 말끝마다 엄마 한테 이른다는 애 있었음 선생들이 다 그애는 그냥 두라고 할 정도로 근데 감당이 안되서 애들 한테 소리치고 화낼 정도면 그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것임...상대는 성인이 아닌 아이들 임
그니까요 이럴거면 감정없고 화 없는 로봇을 쓰는게 낫지
근데 힘든 애는 안 맡고 싶을 듯.
엄마한테 이른다니까 그냥 두라고한거지
안그러면 혼냈지
그런 애들 맡고 싶겠냐?
그냥 자기 자식 그런거 알면 집에서 키우길
남은 뭔 고생
음 ....
우리 할머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 ..
개도 학교 선생 똥 과 장사꾼 똥은 먹지 않는다는 말씀
이 뜻을 해석하면 사람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속은 홧병으로 썩어서 똥도 써 개도 먹지 않는다 는 뜻
그 만큼 사람 상대하는게 힘들다는것
선생님들도 잘해야되고 부모님들도 아이들 잘 키워야되지않을까 싶네요
별별교사도 많고 유별스런부모도 많은 요즈음 ㅠㅠ
제말이요 서로 못믿고.... 이게 무슨일이람요
지나가는 4세미만 애들만봐도 말 진짜 드럽게 안듣기는 하더라; 교사들도 하나가 아닌 여러명을 보는데 스트레스 엄청날듯..
저런 교사도 사라져야 하지만 저런 상황만드는 교육법도 문제
저 많은 아이들은 선생 한두명이 통솔할 수 있다는게 말이 안됨
슈퍼우먼도 하기 힘듦
애초에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 뽑는 기준을 높여야 함.. 고등학교 때 애들 괴롭히던 일진 놀이하는 여자애들 대부분 물론 대학도 안가려는 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가려는 애들은 고3돼서 가는 곳이 싹다 아동보육학과 였음.. ㅋㅋ 그런 애들이 저렇게 되는 거지 뭐
흠.. 아동학대 범죄가 시스템얘기가 나올 사안은 아닌거같은데요. 누가 집가던 여성 강간하면 강간범 개인의 흉악함이 가장 큰 문제 아닌가요? CCTV가 적어서, 가로등이 적어서 보다는.. 같은 어린이집 시스템에서도 존중하는 태도로 아이들을 대하는 보육교사들이 분명존재합니다
말씀하신 교육법 개정의 문제는 다른 뉴스, 다른 사안에서 교사분들의 현실적 어려움이나 교육의 질 개선 차원으로 접근해야지 아동학대 범죄에서 꺼낼 얘기는 아닌거같아요
20-30년전에 지금보다 아이들수가 훨씬 많았지만
요즘 처럼 저렇게 문제되는 경우는 훨씬 적었음
@@user-qv8cg2rs4c 아 진짜 이거 맞음
다른 선생님들도 분명 들을텐데 학대 싶다는 말을 저렇게 대놓고 큰소리로 말한다는건..
저런 분위기가 만연해있는 심각한...
5살 딸이 있는 엄마고 아이 낳기 전에 어린이집 교사를 했던 사람으로 참 마음도 아프고 화도 나는 일이에요.
제가 교사던 시절 만 1세반 그러니까 기저귀 차고 말이 다 안 튼 3살 아이들을 교사 1인당 5명 이지만 어린이집 정원이 안찬 경우 추가 2명 더 받을 수 있어 혼자 7명을 봤습니다.
화장실도 못가요. 아이들이 서로 물거나 밀거나 할퀴거나 높은곳에 교구장 위에 올라가 떨어지거나 할 수 있거든요.
방광염? 끼고 살았고 아파도 아이를 봐줄 다른 교사가 없기에 무조건 출근 해야 했어요. 밥도 아이들과 같이 먹고 아이들을 챙겨야 하기에 그냥 마시다 시피 먹고 아이들 챙겼고 낮잠시간에도 아이들 찍었던 사진 컴퓨터에 옮겨서 사진 뽑아서 오려서 수첩에 붙이고 오늘 아이가 있었던일들 하나하나 적어주면 낮잠시간 끝납니다.
아이들 가면 일지 써야되고 주간계획안 써야되고 수업준비 해야되고 청소해야되고 일이 끝이 안나요. 거기다 평.가.인.증 이라고 하는 해에는 밤 12시 퇴근은 일수에 주말도 나와서 일하고 안그래도 박봉인 교사들이 더 근무한다고 10원도 안나오고 몸은 축나요.
저는 저 교사가 잘못됨을 압니다. 나쁜교사라는것도 알아요. 그리고 제가 다니던 교사시절보다 조금은 좋아졌다는걸 알아요. 근데 이런 교사가 없으려면 더욱 교사의 대우가 달라져야합니다. 어린이집서는 나라에서 주는 처우계선비 까지 급여로 치고 월급 주지 마시고 일하는 만큼 급여주세요. 미국에서는 만 1세 그러니까 3세 아이들을 1인 3명이 본대요. 그게 적정한 1인당 교사가 아이를 안전하게 행복하게 볼수 있는 적정한 비율이겠죠. 물론 요즘은 추가 두명이 없어서 1인 5명 인거 알지만 더 줄여야합니다. 그리고 서류작업도 더 줄여야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듯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 한겁니다. 물론 교사가 아이를 학대를 할 경우 교사가 그만큼 큰 벌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학대를 하면 안된다 라는 마음을 가질정도의 법적처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개가 다 이뤄져야 아이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명이 애하나보면 하루 얼집비용 15만원이에요ㅋㅋㅋ 그거 한달내내보내면 얼집비만 한달에 300만원인데...
@@CRettort 한명 1백만원이요? 한국은 나라에서 지원이 되서 필요경비 정도만 들어가요. 어린이집 마다 다르지만 대략 10만원정도? 전후로 들어가는거 같아요. 다 장단점이 있나봐요.
3-5살 제일 힘들때지...어떤땐 내 아이도 때리고 싶은데..남의 아이는 더 하겠지....세상 참 돈 벌기 힘들다..
새싹이 꺾어지기 전에 그 새싹을 꺾는 이들의 목을 꺾어야 한다.
님이 좀 꺽어줘요
@@hohoho7078 저도 그러고 싶어요. 그런데 제 인생을 망쳐가며 그 미친놈들을 잡기에는 제 인생이 아깝습니다.
외국은 절대 가만두지 안는데
@@최은성-h9s 그럼 그딴말을하지마세요
@@유은지-y3i 그러면 그 말을 하지 않은 다음에는 제가 무엇을 해야 옳은 행동이 되리라 생각하십니까? 의견 제시좀 해주시죠. 뭐 관련 청원에 동의라도 누르고 올까요?
우리 옷가게손님중에 어린이집선생님이
4~5세반 맡고있는분이있어요.
어제도 다녀갔는데,
1~2세맡다가 갑자기 바뀌고나서
7명인가?! 9명인가?! 맡고있다더라고요.
극한스트레스에 살 엄청 빠지고
힘들어서 죽으려고하고,
이번년도안에 그만둔다고 얘기해놨더라고요.
진짜ㅠㅠ 내 자식 하나도 보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롤러코스터타기 일쑤인데,
몇세이후에는 명수제한을 두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냥.. 모든 연령에 제한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과도하게 아이를 맡겨요.
1~2세도 1:5, 1:7
절대 적은 수 아닙니다.
다만.. 걔내들은 그냥 어떻게든 작아서 이쁘기라도 한데
그 이후의 아이들은 자아가 커져서 의도를 가지고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는데
그걸 일대 다수의 상황으로 상대하는 건 만만치 않아요.
그런데다가 결과물도 요구당하지
애들 부모는 부모대로 난리지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애들 예뻐하기기 쉽지 않더라구요
@@summer387 어제 얘기나눠보니..
5세반 13명을 혼자보고있다더라구요
아고, 내자식 하나보기도 힘들다
그냥 어떻게 저런사람이 보육교사가 되었냐라는 단순한 화를 낼때는 지난듯합니다
한어른이 한아기를보는것도 스트레스 받는데
보육교사한명이 너무많은아이들을 돌보게되어있고
거기다 최저시급수준의 돈을 받으며 일하고
물론 교사의 인성도 중요하지만 자꾸 어린이집에서 이런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니 교사의인성플러스 이런일이발생될시 교사자격박탈 등 한선생님당 돌보는아이수최소화등 여러가지 제도가 빨리 바뀌었음 좋겠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신경써야겠죠
원장한테 반대해서가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힘 있는 [노조]가 필요하다. 초중고교원노조, 유치원연합 다 있는데, 심성 착한 교사들은 노조 없이 다 참아내고 견디고 있다. 사회적으로 낮은 인식과 정책적으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조'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 공공운수 노조 보육협의회
집에서 애 키우세요. 한명도 힘든데 여러명을 케어하기가 쉽겠어요?
누군들 자기 자식 떼어놓고 일하러 가고 싶어서 그럴까요
어느누가 자기자식 남한테 맡기고 싶겠습니까 맞벌이한다고 어쩔수없이 맡기는 거일텐데 여려명 케어잘하면서 바르게 교육하라고 학교에서 교육받으며 보육교사 자격증 주는겁니다. 저런 선생들은 절대 아이곁으로 가면안됨
집에서 24시간 아이를 돌볼상황이 안되니깐 맡기는거지 귀찬아서 맡기겠니?
여러명 케어가 힘들다고 애들학대가 말이되니?
그럼 딴일을해야지 내아이였음 안면찌그러지게 죽방날렸다진짜
아무리 힘들고 스트레스 받더라도 자기감정 조절못하고 아이들을 학대할것같으면 어린이집선생님 하지말고 다른직업찾아야죠
+1
10년전 울 딸이 겪었던 일이 생각나네.. 이후로 어린이집에 보내느니 내가 키우는게 낫겄다 싶었는데..
시간되고 집에서 체계적으로 하면 남한테 맡기느니 본인 손으로 키우는게 낫긴하죠
에초에 남이 내 애를 어떻게 나보다 더 잘봐줌?ㅋㅋㅋ 부모도 어느정도 그런 기대를 놔야하고 어린이집 교사들도 인식개편문제 시급함.. 한명이 애들 여러명 보는 시대 지났음...소수로 반 보던가 해야하는데 그놈의 인건비가 문제겠지. 그럼 출근하지말고 집에서 엄마 아빠 둘중에 하나가 애 보라고 할텐데 그럼 이 나라에서 애 낳고 그 소득으로 살수가 없음.
@@abc2051 그 정도 밖에 생각을 못하니까 뭐가 진짜로 잘못된건지 모르고 보육교사만 욕하는 것에서 그치지.. 저렇게 소리지른게 학대면 집에서 아이들은 다 학대 당하나봐요.
@@b_b831 보육교사랑 부모랑 같나요..? 돈을주고 맡기는건데..????
유치원이란 집단육아 자체가 말이 안된다 엄마들은 육아 스트레스 엄청나다고 하면서 자식 유치원에 보내고 커피마시로 다니며 스트레스 풀때 유치원 교사는 그 많은 아이들 감당하다보면 스트레스 장난 아닐듯 자기 자식도 가끔 말 안들을때 화가 나는데 남은 어떻겠냐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우자 유치원이란 공동 육아가 너무 당연한 사회가 되었다 그렇다고 아동학대는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유치원은 교육기관인데요. 집단육아가 아니고
@@인생뭐있나훌랄라 어린이집이 교육기관이지만 돌봄의 성격도 큽니다 낮잠은 교육보단 아이의 교육보단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겠죠 초등학교도 맞벌이부부 한부모 가정을 위해 방과 후 돌봄교실 운영합니다 교육기관이니 아니니의 문제가 아니라 어린아이 다루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말하는겁니다
@@게둬라-g4j 네? 어린이집은 보육기관이고 유치윈이 교육기관인데요
맞아요. 어릴 땐 유치원, 학교, 늙어서는 노인요양시설... 예전에는 가족이 돌봄기능을 수행했는데 이제는 가족이 아닌 국가나 기관이 관리하는 경우가 많죠.... 일 때문에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한 원인 같습니다.
커피 ㅎ.. 요즘 한쪽이 일해서 먹고 사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말하는지. 그리고 집에서 키울 여건이 되더라도 아이가 집단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이 어린이집이라서 보내는 경우도 많음.
저도 5살때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자였는데요 그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어떡해 해야할지 몰라 가만히 당하고만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한테 무슨일이 있었고 이런거 많이 물어봐주세요 ㅠ
아이들 돌 보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건 알고있지만, 해야 할 말이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
자격이 없네 없어
라고 쟤네도 3년차까진 생각했을 듯
사직서 제출하면 끝나냐!!!!! 평생 재취업 못하게 영구제명 시켜야 함!!!!!!!
그니까;
욕이 머리 끝까지 나오네 신상 공개 하고 실형 살게 해야지. 법이 개판이야 아주 그냥. 부모들도 정신차리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자.
벌금을 1억 물리도록해야
정신차리자
세금을올리지말고~~~~
부모들이멀정신차리냐
어린이 보호에 법이 개입할만큼 문제가 있어서는 절대 않되는일인데
참 슬픈일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
깜깜하네요.
진심 동감합니다… 하 진짜 너무화나네요
엄마가 10년넘게 어린이집 선생님하고있는데 일지에 보육자료에 쓸거와 활동준비 만들기 애기들 몇명 돌보기 다 하고 청소까지합니다
애기들은 몇명이 동시에 울어대는데 엄마혼자 돌봐야하고 진짜 엄마 사진첩에 애기들 사진 수천장 유아 자료에 엄마의 성격만봐도 애기들 사랑으로 대해주고 잘해주는데 맨날 집에오면 학부모님 연락오거나 엄마가 허리아파하거나 힘들어하는거 보면 슬픕니다ㅠ 아동학대 뉴스뜰때만다 cctv보여달라 독촉 더 심해지고 선생님들 사생활 보장안되는거 보면.. 저런 나쁜 사람들때문에 착한 엄마나 다른선생님들은 무슨잘못인가 싶기도 하네요. .
무조건 선생님이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애들 키우는 부모라면 애들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꺼에요.. 하지만 저렇게 표출을 한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말은 마음에서 나오고 행동으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이죠~~
그럴 수 있는거지 그랬던건 아니죠
솔직히 보육교사들 사람할짓이 못되지 싶다.
말이 애들이지, 얼마나 말을 안들을까
그 고문같은 환경에서 프로의식이 없다면 다른 직업 찾아보는게 나을듯하다.
애 돌보는게 무슨 고문식이나 비견이 됨?? 웃기네
@@무무-d5b 애 키우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잘 모르면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오잉됴잉 애 키우는게 고문이야??? 니 고문 당해봄??? 이게 쉽게 말한거야??? 애 학대 영상에서 애 키우는게 힘든걸 어쩌라고??? 아동학대를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네??? 뭐 힘드니까 언어폭력 막 내뱉고 폭력까지 써도 된다는거야???
@@오잉됴잉 누가 애를 강제로 낳으라 했나. 누가 그 직업을 강제로 얻으라 했나. 둘 다 선택인데 힘들다고 ?? 어쩌라고 힘들어서 애 한테 화풀이 해도 되냐??
@@오잉됴잉 여기 또 하나의 정인이 잠재적 양부모가 여기 있네
아이들이 예쁘지만 극한직업 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고생이 많으셔요.. 학대를 옹호하면 안되지만 한편으론 오죽하면 저럴까 싶고
자다가 경기하면서 눈도 못 뜨고 울면서 몸을 파르르 떨면서 엄마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갇혔어요. 라는 말을 하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고 고통스러울까요. 너무 안타까워요.
@@김삿갓-c7c 보통 저런 학대를 당하지 않는 이상 애초에 저런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같은 말을 할 일이 없죠..
@@김삿갓-c7c 당신같은 사람들이 지 애새끼는 귀하게 생각하면서 다른 자식들이나 사람한텐 막대하는 그런 부류라는건 생각못하겠지?
극단적으로 니가 키우는, 니가 소중하게 여기는 뭔가가 대우를 그지같이 받아도 지금같이 말하고 다니세요 ^^ 말하는 투로 볼때 대우받아본 적도 없겠지만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갇혔어요를 들으며 안전교육을 떠올렸소만 아마도 싫어요 안돼요 도와주세요를 그리 들은건 아닌지 의심이감
정말 마음이 아픈 댓글이네요...ㅠㅠ
@@김삿갓-c7c 에휴... 님 어린이집 근무하죠? 그만 두시는게..
솔직히 한명 보기도 힘들다.
애도 영악한 애는 진짜 영악하다. 도덕관념 잡히기 전이라 성인보다 더 심한 경우 많음
유치원에 그런아이들 한두명 있죠
때리고 할퀴고 물고 심지어 욕하고
이런아가들 유치원에 못보내게 하는 법도 필요해요
매일할큄당해세 많이 속상햏음
유치원샘들은 책상에 부딛혔다.넘어졌다 하는데 딱 손톱자국이고 .심지어 깨물림당해서
물려오면 어른이고 나발이고 찾아가서 똑같이 깨물어 주고싶음.
아무튼 선생님들 고초도 한번 다루어 주어야함.
그리고 이방송보면서 뜨끔할 전국유치원샘들 엄청많을듯.
지인들과 펜션 놀러갔는데
아이들(3세~7세)이한 6명됬는데 그중에 직업이유치원샘이 계셨는데
아이들 보고 ~ 방에 다 겨들어가 빨리 하고 소리치고 누구엄마 재 집어넣어 듣고 아직도 기억에남음.
내가 평소 쓰는 말투가 아니라.
그런애들은 맞아야돼
@@원-r7u 쳐맞을소리만 골라서하네
제발 엄마가좀보살피세요
남만탓하지마시고
가정이바로서야 아이가사랑받습니다
저도한때그렇게탓만했는데 지금에서야후회가되네요
그냥내자식을더사랑하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들이 어릴때 따녔던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들은 정말 참 좋으신분들 같음.
난 식당 아주머니가 좋았는데.
동네에 어린이집이 딱 하나라 근방 유아들이 다 그 어린이집 가는 터라 엄청 컸는데 식당 아주머니가 가끔씩 몰래 고구마에다 김치싸서 배불리 먹여줌.
아이들 재우기 참 어렵죠~ 낮잠 안자는 아이들은 따로 봐주는 사람 있으면 이런 학대는 없어질 거라 봅니다. 제도 개선도 필요하네요~ 아동수도 너무 많다. 아동수도 줄일 필요있다.
보육교사 처우도 좀 어떻게 해줘 거의 최저따리 주고 애들 몇명을 맡기는 거야
직업인데 혼자서 10명 못맡음?? ??? 그럴거면 하질 말아야지 직업안에서 여유시간 갖고 싶어서 애들 저렇게 강제로 재울생각 하지말고
@@무무-d5b 혼자서 20명 넘게 맡아요. 그리고 아이들만 보나요? 각종 행사 준비에 서류작성에 청소에 상담에..쉬는 시간도 제대로 없고..아이들 안좋아하면 일주일도 못버텨요. 처우개선은 필요합니다
@@A.t.t.i.c ? 내가 지금 무슨 일 하는줄 알고 날 니 기준으로 잣대를 들이밀지??? 청소는. 어느 작업장.현장이든 매번하는 일이고.서류작성은 사무직이고 또 뭐 행사준비?? 행사가 매일 있냐 핑계꺼리도 많다.
@@A.t.t.i.c 매일 기름 닦아봐야 아 어린이집에 꿀직장이였구나 하겠지 매일 옷빨고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 기름 때 묻은 옷 입고 출근해서 작업을 하고 난 후 기름을 매일 보루로 닦아봐야 아~ 어린이집 최고 할거냐?? 핑계는 에휴
@@A.t.t.i.c 그리고 혼자서 20명 ? 뻥치고 있네 한국 출산율이 저조한데다. 밥.빨래 해주는 사람 따로 있을건데?? 밥 빨래 20명분 하면 인정해줌
어렸을때 받은 인성교육이 중요합니다
부모는 부모교육 받고 애 똑바로 가르칩시다
어린이집 교육은 아이의 미래에 중요한 밑거름이라는 생각과 자부심으로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시고 아이들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좋은 선생님들이 대부분입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어린이집 보내지말고 당신 아이. 집에서 당신이 보라고. 그렇게 이것저것 불만이 많으면. 당신이 못하는걸 대신 해주고 있는건 맞잖아?
@@이보라-i3b 어린이집도 어린이의 첫 사회생활이에요 또래와의 관계 단체생활의 규칙 집에서 당연히 못배우죠 어린이집 선생님 항상 존경하고 믿고있습니다 근데 누구한테 쓰는 댓글인지 제 댓글 보고 댓글다신거맞나요?? 전 불만없는데요?? 그리고 대면하지 않는 온라인상이라도 그렇게 반말로 댓글다는건 다른사람 기분나쁘게 할수있는 짓이니 유념하고 댓글작성하세요~
지들은 키우기 귀찮고 교사들은 다 받아줘야하고 자식 몸에 녹음기까지 부착해서 보낼정도로 못믿으면 안보내고 자기가 키워야지
맞아요 본인이 덜 힘들려고 그 시간 유치원에 보낸거면서 녹음기 아이 몸에 달고 가게했으면 그게 이상한 부모네요
@@요루루-u7q 난독증인가 아니면 영상은 보고 이야기 하는건가?
저 경우는 학대 정황이 있어서 원장한테 이야기 했는데, 무시하고 넘어가니까, 증거잡으려고 해서, 결국 언어+신체학대가 발견된거 아니냐?
솔직히 유치원 교사들 월급 더줘야함....
어린이집 통학 기사 인데
그런건 기본 입니다
선생 스트레스 는
상상초월
간병인 수준
착한천사도 악마되는것
1년도 안갑니다
인정 가정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서로 잘 해야지 집에서 오냐오냐 하고 어린이집에서 질서를 지키라하면 애들이 말을 듣겠음...
진짜 이건 일부입니다. 진짜 필요한 건 가정CCTV ... ㅠㅠㅠ 이게 현실입니다. 아동학대의 70프로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런 보육, 교육 시설 아동학대는 2-3%도 되지 않습니다...ㅠㅠㅠ 심지어 가정엔 CCTV가 없는데도 70% 이상입니다.. 저도 그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솔직히 부모들도 저보다 심한말하지 않나요? 부모들은 아동학대아니고
이 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너희 선생님들도 이런 말한적 있어? 라고 물어봅시다. 이건 반드시 고쳐야 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애들은 그런일 없었어도 있었다고 말하기도함.
@@PrettyT-rex 맞음 애들 말만 듣고 판단하는 건 좀 그렇긴함. 그래도 의심해볼 여지라는 게 있는 거니까 물어보는 건 충분히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함. 내 자식인데 내가 안 믿어주면 누가 믿어주겠음.
저러면 애들이 원에 와서 놀지는 않고 선생 주변 맴돌며 집에 가서 뭐 이를 거 없나 감시하고 쫓아다님.
저 선생 편 들어 주는 건 아닌데 부모가 저러기 까지 선생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 오졌을 듯.
애가 저렇게 까지 낮잠을 안 자는 건 부모가 집에서 니가 내 애가 안 잔 다는데 어쩔건데 식의 태도이기때문에 저 지경 된거임.
@@PrettyT-rex 그럴수도 있는데요
아이들 말이라고 무조건 무시하면 아이는 결국 기댈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입을 닫아버려요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히 물어보면 거짓인지 알수가 있어요
부모라면 사소한것도 놓치지 말아야 이런일로 아이가 고통을 안받을수 있어요
애들 말 뒤지게 안듣고 거짓말 오지게 함 ㄹㅇ
도대체 국회의원들은 뭐하는지 몰겠네 이런일 수년동안 발생해도 제자리 걸음
국회의원들이 사람 인성을 바꾸진 못하죠.1
국회의원들이 애봐주냐?ㅋㅋㅋ
위에 두 분은 바보인가; 교사 일인당 배정되는 학생 수를 적게 담당할 수 있게 해달라는거지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에서도 교사당 맡은 학생 수가 굉장히 높다
위에 댓들 왜저럼 법을 바꿔야지
국회의원이 인성바꾸는 사람도 아니고
니가해 국회의원. 아니면 어린이집 가서 어린이 수십명 케어해보던가.
어쩌지도 못하면 주둥이 막 놀리지마라
유교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재학중이지만 교육봉사, 보육실습, 교욱실습을 하며 졸업 후에 교사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아동학대는 정당화 될 수 없지만 유아(보육)교사의 근무환경과 업무량,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는건 정말 사실이에요.ㅠㅠ 쉬운 직업은 없고 모두 각자의 고충이 있지만, 가정에서 부모가 자기 자식 한두명 보는 것도 힘든데, 다른 가정의 아이들 수십명씩을 봐야 한다는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하는건 교사도 사람이기에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가장 힘든 부분은 학부모와의 관계이구요..
아이들을 사랑해서 교사가 되어도, 지나친 요구나 터무니 없는 이유로 폭언을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아직까지도 많습니다.ㅠㅠ
(모든 학부모님들 때문에 힘들다는건 아닙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 분이 있다면, 앞으로 조금 더 유치원(어린이집)과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동학대는 있어서는 안될 범죄이며 교사가 자신의 의지로 학대를 한 것은 맞지만, 유아교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된다면 조금이라도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교사 대 아동 비율, 업무량(청소, 문서업무 등)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만으로도 현장의 교사들과 예비교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또한 현재 청와대 청원에 교사 대 아동 비율에 관한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