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 이미 기득권 정치권과 언론이 만들어 놓은 남녀, 지역 등등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은 커녕 제대로 손대지도 못하고 20년간 혐오와 증오의 파도에 국민이 다 놀아남ㅋㅋㅋ 이러면서 저출산, 학폭근절, 노인빈곤 등등의 실패를 아니 좌만 20년간 정치권 군림했나? 우만 20년간 정치권 군림했나? 좌우 둘 다 실패한거지 무슨 서로 니 잘못이 크다로 찌질거리며 쳐싸우는데 ㅋㅋ 아직도 멀었음
근데 어떻게 보면 제자리로 찾아가는것이 아닐까...? 자본주의가 도입되고 급격하게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은거잖아 그니깐 사실 원래 우리나라의 적정 인구는 3000만정도인데 너무 많이 낳게되어서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주거지가 부족해지고 그러면서 사람이 애를 안낳으려고 하고 그게 제자리 찾아가는걸지도
똥은 기성세대가 싸는게 아니라 한국위기이다는 글쓰면서ㅋㅋ하는게 입으로만 떠드는위기이고 기성세대 탓할게아니라 내가볼때 Mz세대는 틀렷어 사회가 문제가 잇으면 목소리를내서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없고 마치 딴나라일마냥 킥킥대고 떠들고 너희세대가 발판이되서 나라 곧 망할거다 기성세대 이야기하지말고 입만 살아서 떠들어내는 너희세대 때문에 나라망한다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내가 20대 딸아들을 둔 아줌마로서 이 착한 효자효녀 글쓴이에게 좋아요도 싫어요도 누를 수는 없고 뭐라고 할 말도 없어도 술은 안 되고 따뜻한 밥 한 끼 사 주고 싶다 내가 내 새까든 남의 새끼든 이런 코리아에 살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오직 엄마가 되고 싶어했는데 미안하다 이런 나라를 물려줘서 재난지원금 25만원으로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것이 있을까~??? 망해가는 중소영세 자영업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출산을 망설이는 이유 내인생 살기도 힘들다 내 아이를 제대로 부양할 자신이 없다 젊은시절부터 성공하기위해 내 인생을 포기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고 스펙쌓았는데 결국 난 별것도 아니었고 지금까지 잃어버린 시간에대한 보상심리가 발동하여 내가 더 중요해졌다 개인주의의 확산.. 그것이 패망으로 우리를 몬다
생명 집단에서 번식을 기피한다는 것은 그 집단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유전학적 증거다-라고 최재천 교수님이 말씀하셨는데 깊이 공감합니다. 저출산 문제는 더이상 부부만의 문제가 아님을 다같이 인식하고 힘을모아 해결해 나가길 바랍니다 우린 늘 그래왔듯 하면 또 어마어마하게 잘 해내잖아요
꼬옥 지적질… 다른 영어로남긴 코멘트를봐도 스펠링땜에 지적질하는 코멘트못봄. 근데 꼭 한국어 코멘트에는 한놈씩은 지적질. 무슨뜻인지 알아들었음 그냥 좀 넘어가자. 이런 지적질이 숨막히는 사회조장하는거임. 미혼모출산도 사회에서 이제는 받아드려야함. 갖다버려서 외국으로 입양보내는 숫자를 없애도록. 아프리카도아니고 아직도 외국으로 입양보내는 숫자가높은게 말이됨? 인구도 세계에서 젤 낮은데
@@민돌이-e4v 진짜 와닫는 말이다.ㅋㅋㅋㅋㅋ 내 주변에는 대부분 결혼 했지만 막상 얘기 들어보면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간다면서 기혼자들은 힘들어함. 반대로 미혼자 친구들은 결혼 안했으니 상대적으로 들어가는 경제적 비용이 그나마 덜해서 그런가 여유가 있어 보이던데.ㅋㅋㅋ 국민에 대한 사회보장제도와 관련된 복지가 전혀 보장되있지 않는 이러한 나라에서 애낳고 키우는건 진짜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다.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를 복붙해서 떠들면 안 하는 게 낫지.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는 건지 아니면 구독자수 우려해서 안 건드리는지는 몰라도. 애 낳으면 애 낳는다고 눈치 겁나 주면서 은근슬쩍 자리 빼는 데 어떻게 결혼하냐고? 맨날 똑같은 원인과 통계 갖고 낄낄거리기 전에 왜 출산율이 지하실로 들어가고 그에 따른 자기만의 해결책이라도 내놓든가. 출산율 떨어진다고 ㅈㄹ하기 전에 애 낳다간 어디까지 골로 가는지 보고 결혼하라고 하든가. 충격적인 대책? 시행하면 그 돈 순순히 내놓을 건가? 온갖 지랄 떨거 보이는데 뚫렸다고 막 지껄이는 건 아니지.
과거 90퍼센트 이상이 결혼을 했다는데 거기엔 사회적 시선때문에 중매로 결혼한 사람들도 상당했을 거라고 생각됨. 우리 부모님도 중매로 결혼하셨는데 나는 자라면서 우리 부모님이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음.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결혼생각 없어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돈 많아서 여유롭게 사는 부부들 말고 진짜 안정된 사랑을 기반으로 결혼해서 서로 위해주고 행복하게 사는 가족의 모습같은거 말하는 거임.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결혼생각 없어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 정말 공감합니다 심지어 저희 부모님은 연애 결혼했는데도 저는 어릴때 부모님을 보면서 부모님 두 분 각각의 인격적인 미성숙함을 보면 결혼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부모로서 정서적 케어 전혀 관심없는 점이라든지, 그냥 독립된 인격체로만 놓고 봐도 지나치게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이라든지 이런 점들 그래서 자라면서 자연스레 결혼에 대해 극도의 반감을 갖게 되더군요 자녀 앞에서 허구헌날 징글징글하게 싸우는 모습만 보여줘놓고 성인인 된 저한테 결혼을 강요하는데 '본인들만 인생 좟될 수는 없다고 같이 망하자고 그러나?' 싶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게 자원이 없는 나라의 한계인가 싶기도하네요. 자원이 없으니 사람을 갈아서 자원으로 만드는데, 이를 위해서는 높은 학력이 요구가 되고(교육), 이를 위해서는 교육열이 높을 수밖에 없으며, 인적자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도시화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몰빵형 경제를 선택, 수도권에 다 때려박았죠. 나이스하게도. 그러면 자연스럽게 공간은 부족한데 인구는 2500만이 몰빵되니 자연스럽게 집값은 상승하게되고, 자연스레 이를 위해서 경쟁이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4에서 말하는 세대건, 남녀건 치고받고 싸우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수도권 인구 분산시켜야합니다.
@성이름 사실 시도가 아예 없던 건 아녜요. 세종시도 사실 수도선정되고 거의 조금 있으면 20년이 되어가고 있고, 원래는 일정부분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되게 효과가 미미하다라는 평이 많지만요. 두번째는 메가시티인데, 부산-울산-경남 이렇게 엮는 기조가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 성장한지가 몇 년이 채 안되기는 하는데, 경제 규모를 갖추는 권역을 몇 개 지자체가 엮어서 경제 규모를 유지하자는게 골자입니다. 재미있는게 부울경은 세종이랑 반대로 지자체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가고 있어서 성공확률이 꽤 높아보입니다. 이래저래 인구 분산해보려 추진은 되고 있는데, 더 강력하게 드라이브가 걸려야합니다.
효 문화라든지 , 부모님이 자식들을 위해서 지나칠 정도로 희생하는 문화, 그 정도까지 못하면 주변에서 흉보거나 자기가 자격지심 느끼는 분위기도 한 몫하는 듯.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그게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부담감이 큼. 특히 요즘 세대들은 자식들의 감정적인 케어도 중요시 하는데 우리집 부모나 다른 집 부모한테는 얼마든지 자식들 감정을 너무 몰라준다고 쓴소리 할 순 있어도 막상 내가 부모가 되면 그게 너무 막막함. 이런 복잡한 생각들을 계속 하다보면 결혼이 두려워짐. 내 머리속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은 자식들에게 나는 벌써 모자라고 형편 없는 부모임. 근데 스트레스 받기 싫으니깐 그냥 에라 모르겠다. 내 입에 풀칠 하기도 바쁜데. 이렇게 빠지는 것 같음. 쓰고 보니 내 얘기임.
와 이것도 큰듯 생각해보면 노인 빈곤률도 높고 노인분들은 취직도 당연히 안되고 경제 활동이 안되니까 가난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청년들은 자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모셔야 함 그러면 두명에서 결혼해서 두명을 낳으면 양가부모 두분에 아이까지 총 6명 정도를 먹여 살여야 하는거 근데 또 물가는 계속 올라가고 질 높은 생활은 하기엔 너무 벅차니까 그냥 혼자 살거나 연애만 하면서 문화생활 즐기고 자기 투자 많이 하고 하는거인듯
오타 아니고 6퍼센트 맞습니다. 합계출산율이 2.1정도는 되어야 한 부부가 2.1명 낳아서 0.1명은 가임기되기 전에 사망하고, 인구가 유지가 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0.84이므로 한 세대를 거치게 되면 0.84/2.1 = 40% 로 가임기 인구가 감소하게 되고 이를 두번 더 거치면 16%, 6.4%가 됩니다. 따라서 3 세대를 거치면 6%된다는 말은 맞습니다. 다만, 이는 가임기 인구만 계산한 것으로 인간은 아이를 낳자마자 죽는게 아니기도하고 수명이 늘어나는 변수도 있어서 실제 인구는 이보다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면 3세대 동안 합계출산율 0.84이다가, 이후 다시 2.1로 오를 경우 대한민국의 인구수는 6.4%로 유지된다가 가장 정확합니다.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 계산상 실제 인구는 6.4프로보다 많을 것이라고 말씀하셔놓고 뒤에선 0.84에서 다시 2.1로 올라야 6.4프로가 유지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0.84 3번 반복하면 6.4라고 하셔놓고 다시 2.1로 올라야 6.4프로가 유지된다는게 모순되는거 같아서요
@@요튼튼이네 '그럴 수 있다'... 자세히 생각해 보니까 우리가 겪고 있는 갈등은 그것의 반대에서 발생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반대편에서 생각해 보면 사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문제가 그 생각을 시작이라도 하는 것이겠죠? 저마저도 이렇게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잘 해내지 못 하는 것 같아서..
아무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 경쟁 속에서 내 자신을 가혹하게 몰아넣은 것을 인정해주지 않음. 항상 선택은 네가 했다고 함. ㅅㅂ 고3까지 원하든 원치 않든 7시 기상 12시 퇴근하면서, 공부 못 하면 ㅈㄴ 쳐맞으면서 살았고, 그 결과로 겨우겨우 허덕이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대학 (아마 딱 쓰면 또 중경외시가 별 거냐 하겠지.) 공대 갔더니 발견한 것은 내가 ㅈ도 흑수저 매력이 없는 찐따라는 것 뿐. 그래서 흥미도 적성도 맞지 않는 대학 다니면서 2학년 마치고 일단 군대나 갔다가 왔더니 이제 학점 잘 따서 취업 알아서 잘 해보라 함. 이것만 해도 지루하고 억울해 죽겠는데 이 모든 건 지금까지의 내 선택에서 기인했다네? ㅅㅂ 대체 무슨 선택을 했냐고 내가 ㅋㅋㅋㅋ 난 일평생 그냥 하란 데로 했는데 서울대 의대를 못 간 것 뿐인데 ㅋㅋㅋ 왜 나는 책임만 져야하냐고 ㅋㅋ 아, 그렇다고 이게 그럼 내 부모님 탓이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음. 일단 내 부모님만 그런 것도 아닐 뿐더러, 사실 요즘엔 천사같이 이제부터는 또 내가 하고 싶은 거 알아서 하라고 하심. 고딩 때까지랑은 갑자기 딴 판임. 솔직히 말하면 책임 회피인 것같기까지 함. 근데 또 이렇게 생각하면 난 그냥 패륜아 새끼가 되버림 ㅋㅋ 그리고 이런 글도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패배자의 푸념 취급이라는 걸 알기에 익명으로 싸지르기만 함 ㅋㅋㅋ 사실 한 30 되면 지금 그나마 남아있는 희망도 다 내팽겨쳐버리고 자살 할 듯 ㅋㅋ 아직 괜히 그래도 내 인생에 한 줄기 희망이 있긴 하지 않을까? 하면서 자기세뇌하는 중임
@@hahahahaha7824 그대신 그 편하게 사는 사람들 비교적 다 어릴 적부터 편하게 살잖아요 ㅋㅋ 사교육비로 돈 ㅈㄴ 나가지 않고. 대체 왜 항상 이런 글에는 어릴 적부터 공부등에 과투자했다는게 안 보이나 몰라. 어릴적부터 거의 학대당하듯이 공부시키는 건 아시아인 스테리오타입에 항상 있는데.
@@gabriellagiselle2999 우리나라는 본질적으로 천연자원 없이 오직 인력 자원만을 갈아 여기까지 성장한 국가여서 그런 것도 크지요.ㅠ 일 때문에 호주 광물 회사에 파견나가 1년 넘게 현지에서 살아보니 더욱 더 체감되더군요. 광물 회사라 그런진 몰라도 우리돈으로 월 1000 넘게 버시는 현장작 근무자 분들 보면, 고졸이 대부분이고 중졸도 많이 봤습니다. 대졸은 대부분 연구직이거나 외국어를 써야하는 영업직 정도, 일도 우리보다 적게 하고도 물가 감안해도 돈은 우리보다 많이 받습니다. 수당이나 복지도 한국 대기업 이상입니다. 직무와 관련이 없어도 서류 지원에서 4년제 대졸 제한을 걸어놓는 우리나라 기업들과는 달리 직무가 대졸 정도의 학업 능력이 필요한게 아니면 요구하지도 않고요. 저는 인맥이나 경제 기반이 이미 다 한국에 있는지라 쉽게 해외로 갈 생각은 못하겠지만ㅠ 작성자 분처럼 대학생이었다면 정말 고민 많이 해봤을 겁니다. 넓은 눈으로 해외도 보시면 길은 진짜 많다는 걸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ㅎ
갑자기 이런 대사가 떠오르네요 우린 노예가 되지 않는다! 낳아봤자 사축 대한민국의 밑바닥 솔직하게 연애도 못해봤고 지금은 관심도 없습니다 못생긴걸 떠나서 살아생전 빚 안지고 평생 고생하신 울엄마 잠안자는 주사맞고 미싱 돌리던 십대의 우리엄마 항상 일에 치이고 삶에 찢겨진 우리 엄마 가족들에게도 인정 받지 못했던 삶 그 인생 내가 끝까지 지켜드려야지 지금은 비루 하지만 엄마 더 늙으시기 전에 쥐어 짜내서 성공해서 호강 시켜드려야지 하고 살아감 아직 35살인데 지금도 힘들어요 근데 우리엄마 내년에 환갑인데 아직도 힘든일 하심 마음이 쓰리다 근데 우리엄마는 손주가 보고 싶으시대 하~~그래서 말했습니다 엄마 남은 인생 편하시려면 포기하시라고 남의 귀한집 딸 고생시키고 애까지 낳아봐 죄짓는 거라고 ... 매일 매일 쇠깍고 자르고 붙이고 힘들지만 그래도 난 할수 있어 우리엄마 호강 시켜드릴꺼야 ㅜㅜ
애 셋 엄마인데 정치인들 내놓는 출산 장려 정책들도 전혀 현장을 모르는 것들 뿐... 지들이 안해봣으니까 어떤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있고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도와주고 도와주지 말아야 하는지 전혀 모름. 한국에서 애 낳는 사람만 바보임. 내 새끼들은 무조건 탈조선 시킬거임. 이 딴 나라에 세금 못내겠음. 진짜 무서운게 뭔줄 앎? 출산율도 떨어지지만 나처럼 애 낳은 사람들도 새끼들 데리고 한국 떠날 생각 한다는 거야.
이미 임계점 지난게 맞습니다. 지금 당장부터 출생률이 지금보다 2~3배씩 폭증해야하는데 이 자체가 말이 안되죠. 이미 늦었어도 인구정책은 당연히 시행해야 하는거고, 진짜 큰 문제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만큼 생겨버린 구멍을 어떻게 대응할것인지인데, 인구절벽같은 장기적인 문제들은 간암, 췌장암과도 같아서 불편과 불안, 절망을 피부로 느끼기 전까지는 별다른 문제의식을 느끼기 어렵다는게 함정이죠. 아직까지도 유의미한 논의가 없다보니..
독일에 잠깐 살 때 느낀 그들의 세금 정책이 충격적이기는 했어요... 절대 한국에 도입 될 것 같지는 않지만 ㅋㅋ 암튼 독일은 복지도 좋고, 애들 교육 같은 경우에는 대학까지 전부 무료죠, 심지어 외국인 모두한테도 ㅎㅎ 하지만 세금이 50%ㅜㅜ 근데 결혼하면 세금 내려가고 애 낳으면 또 내려가요ㅋㅋ 미리 뺐어가고 애 낳으면 돌려주는 느낌...?? 예를 들면, John 연봉이 75000EUR에 세금이22719EUR인데, 결혼 후에 외벌이 남편이라는 가정 하에 Couple Taxation 적용 후에 세금이 7705 EUR로 내려가요. 세금이 42%에서 14%로 내려가는 기적... (맞벌이라면 John이랑 Mary가 6:4로 버는 경우 Tax class 뭐 선택했을 때 누구는 13% 누구는 15% 내서 Mary는 조금 손해다 등 여러 시나리오가 있음) 암튼 저는 답정너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비싸지?? 그래~ 너네는 결혼하고 애만 낳으면 돼~ 다 깍아 주고 무료로 지원해줄게~ :) 이런식으로 ㅋㅋㅋ
인구줄어드는건 좋은데 문제는 그 줄어드는 인구만큼 양옆위의 주변국들을 통제하고 지켜나갈 수 있냐는거지. 이 인구감소 현상 점점 심해지면 농담아니라 진심 중국한테 제2의 식민지 될거같은 걱정이 크게 앞선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요건부터 아주 ㅈㄹ인 나라라 별 방도가 없어요~~
정치인들이 표 얻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계층 의 갈라치기, 취업하기는 힘들어지는데 집 값+ 물가는 전체적으로 올라가고 + 등등의 이유때문에 나타난 결과라서 해결되려면 정책 하나 갖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민자 받으면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원래 한 국가에 다양한 민족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이 융화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고 그 기간동안 사회는 혼란스러워 집니다. 이민자들 무작정 받다가는 오히려 사회만 더 혼란스러워질수 있고 진짜 심하면 대한민국판 2016년 퀼른 집단 성폭행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이민자를 받을 생각보다는 일단 그 동안 무너진 것들부터 복구 해 놓는게 더 시급한거 같네요.
맞는 말이긴 한데. 님이 말한 경제, 물가, 정책 기타 등등 다 따졌어도 북한 보다 출산율 낮은거는 말이 안됨. 먹을게 없어 굶어죽는 나라가 우리나라 보다 출산율이 높음. 우리나라는 아무리 못살아도 굶어주는 사람 봤음? 결국 팩트는 그냥 지금 세대들이 자기희생을 1도 하기싫어하니까가 문제임. 진짜 조금이라도 손해 안보려고 하는 세대들이 현재의 세대들임. 설령 가족 하물며 내 자식과 배우자때문에 내 인생을 희생하고 싶지않으니까 출산율은 고사하고 결혼율 또한 낮은거임.
의식주 중 "주"의 권리를 이렇게까지 무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듯. 살 집이 없는 사람에게 번식과 번영에 기여하라는 암묵적 요구 자체가 말이 안됨. 그렇게 1인 가구화를 국가 차원에서 걱정할거면 1인 가구가 압도적 다수를 구성하는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해야함
이 문제도 웃긴게 한쪽에선 집값이 올라야 좋고 반대쪽은 집값이 떨어져야 좋다하니 하나님 할아버지가 와도 해결 불가능이죠 어느정도 사는 동네에 임대아파트 짓는다 하면 난리통이고요 의식주 중에 주 문제는 남탓 정치인탓도 못합니다 선진국 그 어떤 나라도 성공적이란 나라 없습니다
자원 없는 나라에서 사람 귀한줄 모르고 사람에게 어느것도 투자를 안함. 대학들은 인재육성보다 등록금으로 장사하고 있고. 등록금 몇천만원 내도 취준하면 다시 자격증학원다니고 또 공부를 함. 근데 기업들은 신입 가르쳐서 사내 인적자원으로 키울 생각이 없음. 경력직이랑 연봉 협상해서 데려오는게 이득이라함. 신입들 가르쳐도 이직만 해서 라는데, 이직을 하는 근본적인 사내 조직문화나 고용보장 개선의 의지는 없음. 그렇게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커리어를 쌓아야 되는 20대는 고학력 백수, 재취업준비생, 계약직 30대가 됨. 결혼 생각할 여력이 없음. 그리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더라도 살림차리고 단칸방에서 출발하는 시대도 아님. 결혼하는 사람들은 또 너무 잘살아. 아니면 직장이 힘들더라도 연애가 행복해야되는데 연애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도 행복을 만드는게 어려움. 부부가 되는것 부모가 되는것, 가정을 꾸리고 새로운 식구들이 내 인생에 들어오는거 그런게 너무 버겹다는 걸 이미 내 주변 어른들로 부터 보고 자랐음. 이 연애 상대라도 정말 너무너무 헤어지지 못할 정도로 사랑한다면 그걸 다 견디겠다 다짐하고 결혼하겠지만 사랑이 뭔가요? 연애는 하죠. 근데 사랑이 뭔지는 모르겠음. 모든걸 쪽집게 강의로 배워서 시험에서 합격하는 법은 배웠는데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법은 배운 적이 없음. 배울 어른도 없었음. 제 주변 90년대생은 집단 우울증 온 것 같음. 경쟁에서 낙오한 개체들은 자연 소멸을 택하는거임. 그게 저희 90년대생이구요. 친구들과 그래도 “우리 아직 안 죽었다, 살아있네” 하구 있어요.
@@useeeeeeee 00년대생들은 그렇군요…90년대생 제 친구들도 이민 많이 갔습니다.. 이해합니다…저는 우리 세대는 이미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20대 동안 풍족하면서도 무기력함을 계속 학습했어요. 이제 곧 30대가 되는데 … 저희 세대가 출산하고 잘 정착할거라 기대 안해요.. 다만 저희 세대가 사회 중축인 40대 50대가 되었을 때, 많은 결정권을 쥐고 미래 세대를 위한 목소리를 내주고 무언가를 물려주고 가르쳐줘야 할 나이가 되었을 때 뭘 해줄 수 있을까 씁쓸해요..
댓글 대댓글 다 공감되네요. 전 92년생인데 집이 잘살던 친구 2명은 칼같이 초등학교/중학교 때 이민갔어요. ( 지금생각해보면, 한국어는 때고 가자는 생각이였던거 같네요. )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 시기 부모/교사들은 사람을 어떻게 키우는지 모르는 사람들 같더군요.. 그래서 사람한테 투자하는걸 아까워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네요.
혼자 넓은 집에 살면 적적하고 누군가와 함께 살고 싶어져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결혼과 자녀를 원할텐데, 10평도 안되는 집 전월세조차도 벅찬 현실에서 출산율을 바라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아닐까요? 우리 세대가 사회를 바꿀 힘이 없으니 비혼과 출산율로 소리 없는 아우성을 내뱉을뿐
앞으론 더 하겠지. 자기들이 태어나 학원 뺑뺑이에 시달리고 그렇게 사교육 지옥서 살면서 어렵게 대학갔는데 취직도 잘안돼 돈없으니 연애도 힘들어 설령 결혼했어도 집값은 도저히 살 수 없는 가격 아이까지 낳아 엄청난 사교육비까지 들여 키울 자신이 없을거다. 거기다 자기가 경험해본 바로는 어린시절 잠깐 빼고는 평생 공부에 시달리고 그래놓고 취직도 안돼고 암담한 삶이니 누가 애를 낳겠냐?
캐나다 살면서 늘 슈카월드로 한국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는 사람입니다. 사실 한국인으로서 특히 어려서부터 경쟁사회에서 자라온 덕인지 해외에선 언제나 학교나 일적으로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느끼는 날도 많고요. 그리운 우리나라 그 안에서 싸우기만 한다는건 너무 슬픈것같네요. 남녀갈등 온라인내에서의 갈등 등등 한국이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건 아니었지만요. 점점 수면위로 올라오는 많은 한국의 문제점들이 다툼없이 해결방안이 모색되었으면 합니다, 10년을 넘게 다른 나라에 살고 다른 나라 시민권을 받는다 해도 결국 한국인이고 한국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사라지는게 아니더군요. 언제나 재밌게 어려운얘기 풀어주시는 슈카형님 번창하시고 이 댓글 읽어주시는 다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슈카님이 제대로 지적한… 사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두가지 커다란 문제점. 집값과 사교육비 이거 잡지 않고는 인구감소는 피할수 없다. 당연히 정치인도 알고 있지만 이걸 손대면 기득권의 이익에 반하기때문에 손을 안대. 아무도 손을 안대. 앞으로도 그럴것같아서 막막하다.
@@nemesis7976 전 이말에 동감합니다. 서로 비교하고 최고가 되려고 하고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는 문화여서 ....애들도 부모도 살기 힘든세상이여서 낳기 꺼려하는듯...최고의 교육군에 있는 집에 살아야되고,,.학원도 보내야되고... 또다른 이유는 으른도 살기 힘들어서 애기까지 감당할 수 없는 세대(?)가 되어서...(이건 한국뿐만아니라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인거같고요)
출산율 끌어올리긴 힘들다고 봅니다. 제가 20대 중반인데 젊은 세대들이 딱히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도 안하고요 아이는 더더욱이요 거기다 서민들 평균 연봉이 아이도 기르고 집도하나 장만하고 노후까지 대비하기엔 빠듯하잖아요 국가 입장에서는 손해지만 일반적인 서민들 입장에서는 이득이 되는 방향인거죠 어차피 아이는 행복을 위한 결실중 하나일 뿐이고 그게 불행을 더 준다고 생각하면 안갖는게 맞는거죠 예를들어 없는 형편에 아이 가지고 제대로 키울만한 환경도 못갖추고 아이는 부모 원망하고 이런것 보다는 아이한테 투자할돈 내 노후에 투자하는거죠 결국 우리나라는 다민족국가가 되는 미래가 거의 확정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민족들이 대거 들어와서 10~20퍼 넘어가면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겠죠 전 사실 그리 반기지 않지만 거의 확정된 미래 같아요
한국은 (근대국가의 민족 개념이 아닌 원시적 공동체의 관점에서) 다민족으로 구성되어왔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반도는 한 번도 단일민족 국가였던 적이 없습니다. 공감하는 댓글인데, 단어 선택 때문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댓글답니다.^^ 다민족이 아닌 다인종이 그나마 더 적합한 표현일 것 같네요. 다인종보다 더 적확한 표현이 떠오르시는 분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 다문화주의로의 변화와 갈등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결혼과 아이가 필수라는 인식이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죠 설령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내 몸 하나 건사하는것도 빠듯한 처지에 아이까지 들어서면 감당이 안될거 같고.. 안그래도 집값 물가 치열한 경쟁사회 등 절대 살기 만만한 나라가 아닌데 결혼에 대한 가치관, 나 자신을 향한 소비와 투자를 중요시 여기게 되는 인식변화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이민자들이 아프리카에서 왔든 중동에서 왔든 중국에서 왔든 설날엔 한국식으로 설을 지내고 출신국 위인이 아니라 이순신과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한국의 역사를 자신의 역사로 생각하는 한국인으로써의 강력한 동화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봄 이민쇼크와 그후의 수많은 갈등과 사회분열과 그모든 씨앗들을 방지하기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지역감정 세대갈등 남녀갈등이 있으니까 이민자들이나 타인종이 계속 늘어나는거임 그들에게는 걱정이 없음 애들도 한국인구수는 그런 다인종들이 채울거임 정책도 그렇게 되고있고요 위에만봐도 가난물림 걱정이나 하면서 혼자 사는거임 그러고 끝이지 그렇게 줄다보면 당연한 현상인거 조선족도 그렇고 중동 사람들 싫어도 받아 들여야할떄가 올거임 정책적으로 잘해준다고 해도 인식이 너무 뿌리박힘 뭘해도 안될거임 패배자는 평생 자기 합리화하면서 사는거고 승리자는 평범하게 사는거고
제일 기본이 되는 문제점은 남들과 모든점을 비교하고 일정수준 미만은 패배자 취급하고 조리돌림하는 사회, 실제로 양극화가 심해진 사회가 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애를 낳으면 내 애가 패배자로 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다수의 부모는 학군을 따지고 사교육을 시킬수 밖에 없죠... 만약 유자녀 부부에게 집을 준다고 해도 과연 출산율이 예산투입한것만큼 상승할지 의문인게 여유 돈으로 학군따지고 아이의 사교육에 더 쏟아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민을 받으면 답이 없이 망할겁니다. 이 지옥에서 살아갈 사람이 몇인지도 의문이고 모국이라는 퇴로가 남아있기 때문에 돈될만한 기술을 가지고 도망이나 안가면 다행이죠
@@VivaLaVida26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 수준이면 전세계적으로 평균 그 이상의 생활수준이라 최소 기본 욕구 이상은 충족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그 기본도 못누리고 스러져가는 국가들이 거의 대다수라는것만 아셨으면... 그래서 저는 쓸데없이 헬이라는 단어 남발 안하고 오용하지도 않습니다~~-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르는게 아니야. 근본적으로 이 나라는 조선시대부터 천재를 탄압한 역사가 너무나 만연되어 와서 그런거 임. 30년 동안 인구문제 줄창 외쳐온 건 현재 한국사회에서 [허경영] 딱 한사람 밖에 없는데 허경영에 대한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을 보면 한국은 조선시대 때부터 정신적으로 발전 된 게 단1도 없는 미개한 국가이지. 조선시대의 천재탄압 마인드를 버려야 하는데 그 탄압 마인드를 국민의 99.99999%가 다 가지고 있음. 정치권도 이걸 알기 때문에 언론을 무기로 계속 세뇌공작을 하는거고. 여기 채널도 너무 거대해지니까 역풍이 너무 쎄서 결코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못하지.
미국이 근본 민족이 개족보 임에도 불구하고 거대 최강국인 천조국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미국은 천재를 굉장히 우대 했기 때문에였지. 그거 아녔으면 미국은 결 단코 천조국이 될 수 없었음. 초기 민족성의 근본 뿌리부터 개족보라서. 근데 한국은 미국과는 정반대임. 근본 민족의 뿌리는 깊은데 천재가 나오면 한국인들의 마인드는 거의 이거임. 저 천재를 어떻게든 음해공작해서 떨어뜨리고 그 공적을 내거로 가로챌 생각만 하는거지. ㅈㄴ 쉽게 말한다면 이순신을 인정한 유성룡, 권율 등이 미국의 스탠스이고 선조와 원균이 전형적인 한국의 스탠스임. 고로 30년 동안 출산문제 거론했던 허경영을 계속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대다수 한국인들은 선조와 원균을 욕할 자격이 단 1g도 없는거임. 난 아니라서 자격이 되고.
아마 나포함 대부분 그러겠지만,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첫 세대로서 부모님처럼 결혼해서 애낳아가며 힘들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듦. 부모님 세대야 억울하고 불합리해도 몰라서 못배워서 참고 견뎠다지만 우리세대는 모두 다 대학나오고 인터넷 대중화로 알만큼 알고 불합리함에 더욱 더 참을 수 없는 세대임.
인구감소가 당장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인데, 대선과 지선에서 이게 거론되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그냥 어쩔 수 없다는 건지....슈카님이라도 계속 언급해 주세요. 인구감소로 경제하강이 시작되기 전에 모든 재원을 투자하여 육아가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시급합니다. 아이가 세명이면 그냥 먹고 살게 해 줘야 해요
임산부 입장에서 슈카님 인구 관련 영상을 볼때마다 태어날 아이에게 앞으로 변화할 세상에 대한 어떤 가이드를 주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올해 태어나면 초등학교 입학할 때가 딱 인구절벽 시기네요. 제가 살아온 시대와는 확실히 다른 시대를 살아가게 될꺼 같아요.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네번째가 진짜 핵심.
남녀끼리 싸우고,
세대간에 싸우고,
좌우갈라 싸우고,
지역간에 싸우고.
그걸 조장해서 밥벌이하는 언론쓰레기들도 문제고,
갈라치기 해서 표나 얻으려는 정치인들도 문제고,
생각없이 휘둘리는 우매한 인간들이 제일 문제...
자 차피 망했으니까 포기해
ㄹㅇㅋㅋ 이미 기득권 정치권과 언론이 만들어 놓은 남녀, 지역 등등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은 커녕 제대로 손대지도 못하고 20년간 혐오와 증오의 파도에 국민이 다 놀아남ㅋㅋㅋ 이러면서 저출산, 학폭근절, 노인빈곤 등등의 실패를 아니 좌만 20년간 정치권 군림했나? 우만 20년간 정치권 군림했나? 좌우 둘 다 실패한거지 무슨 서로 니 잘못이 크다로 찌질거리며 쳐싸우는데 ㅋㅋ 아직도 멀었음
근데 언론은 현실 그대로를 보여주고 취재하는건데 과연 조장이라 할 수 있을까요!? 이것도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겠지만
@@한승원-x5n 무슨 현실 그대로 보여줘요;; 보여주고싶은것만 보여주는데 이게 왜곡임
@@한승원-x5n 현실을 보여주긴 하지 근데 한국말 끝까지 들어봐야 아는 것처럼 일부분만 떼어와서 보여주면 그냥 거짓선동이랑 다를게 없음
솔직히 지금 엄청 심각한 상태인데 정치권에선 이게 메인주제가 아닌게 정말 안타깝네요
언론이 문제죠 ㅡ 견제는 못할망정
찐문제는 함부로 못건드는 법이죠..
근데 어떻게 보면 제자리로 찾아가는것이 아닐까...? 자본주의가 도입되고 급격하게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은거잖아
그니깐 사실 원래 우리나라의 적정 인구는 3000만정도인데 너무 많이 낳게되어서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주거지가 부족해지고 그러면서 사람이 애를 안낳으려고 하고
그게 제자리 찾아가는걸지도
@@tour-de-tour 뭘견제함?
@@ghijkabcdef6887 ㄴㄴ 똑같은 3천만이라도 옛날엔 청년으로 구성된 3천만이었는데 우리가 앞으로 향할 3천만은 인당 틀니 하나씩 장착한 3천만임
한국은 진짜 위기인데 위기인줄 모르는 게 진짜 위기임ㅋㅋㅋ. 지금이 딱임. 아무도 위기인 줄 모름ㅋㅋㅋ 왜냐? 지금 정치인들은 우리가 위기일 때 이세상에 없...아차차차..ㅋㅋ
똥은 기성세대가 싸고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기엔 죽고 없네. 대단하다 세상.
똥은 기성세대가 싸는게 아니라 한국위기이다는 글쓰면서ㅋㅋ하는게 입으로만 떠드는위기이고 기성세대 탓할게아니라 내가볼때 Mz세대는 틀렷어
사회가 문제가 잇으면 목소리를내서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없고 마치 딴나라일마냥
킥킥대고 떠들고 너희세대가 발판이되서 나라
곧 망할거다 기성세대 이야기하지말고 입만
살아서 떠들어내는 너희세대 때문에 나라망한다
@@samtaah 기성세대의 악습과 기득권을 청산하지 못해서 그런거죠 뭐 ㅋㅋㅋ
위에 앉아서 정신못차리고 권위나 내새우고 돈놀음 하는 애들 인기 당 순위로 뽑아주는 국민도 무식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뭉...
@@samtaah 답은 뭐다? 혁명각이다 ㄹㅇㅋㅋ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공감 저도 그냥 님처럼 사는게 답인듯
노가다 건강챙기시면서 하세요 저희 아버지도 노가다 하시다가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재동님이랑 많이 상황이 같아서 마음아프네요 우리모두 인생화이팅
그냥 젊을때 스근하게즐기다가 혼자똥칠하고 가야지 뭐...
60살까지만살고 부모님가시면 그때 같이가야지...
내가 20대 딸아들을 둔 아줌마로서
이 착한 효자효녀 글쓴이에게
좋아요도 싫어요도 누를 수는 없고
뭐라고 할 말도 없어도
술은 안 되고
따뜻한 밥 한 끼 사 주고 싶다
내가 내 새까든 남의 새끼든
이런 코리아에 살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오직 엄마가 되고 싶어했는데
미안하다
이런 나라를 물려줘서
재난지원금 25만원으로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것이 있을까~???
망해가는 중소영세 자영업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출산을 망설이는 이유
내인생 살기도 힘들다
내 아이를 제대로 부양할 자신이 없다
젊은시절부터 성공하기위해 내 인생을 포기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고 스펙쌓았는데 결국 난 별것도 아니었고 지금까지 잃어버린 시간에대한 보상심리가 발동하여 내가 더 중요해졌다 개인주의의 확산.. 그것이 패망으로 우리를 몬다
진심 공감. 힘든것도 힘든데 애기 낳아봐야 득되는것도 없다. 오히려 가난을 촉진 시키지..
아이때문에 경력이 단절되어 소득이 반으로 주는 가정이 한둘이 아니다
애 낳는건 사실 둘째고 내 자신이 온전하지 않은데 2세를 생각할 겨를이 있을까요
거기에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이 애를 낳지 않는 구도를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아요
ㅇ
@@user-alki4713 그쳐 집값이 도화선이 되서 내돈으로 내 집 하나 마련하기 어려운데 아이를 낳으면 평생을 빚갚으며 살아야 한다는 압박이 있음
이코노미스트보다 더 정확한 분석이네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국민들은 제작진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투비컨티뉴가 없나요ㅎㅎ
대한민국아~ 이제 자연에서 행복해야 한다~?
이상, 단군이였습니다.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 ㅠ
이번화 정말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제대로 리마인드하는 강의였습니다. 출산율 혼인률도 문제지만 진짜 이 혐오의 굴레 어찌 못하면 나라 박살난다고 봅니다. 정말 걱정이 큽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이 개인이 사회문제를 고친다는 생각하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저처럼 해외로 이민이 답입니다. 생명의 시작이있으면 끝이 있듯이 대한민국도 여기까지인 것입니다.
출산율 개판에 인구감소 이미 12년전 2010년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했는데 그땐 다들 관심없었음
뭘 해도 인구 증가가 불가능한 시기로 이미 진입한듯 해요 ㅠ
@@seungwonlee791 매국노
이슬람 들여와서 한민족 탄압하고 인종교체하면 됨
생명체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번식욕구부터 끊습니다. 주변에 보니까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거 같더라고요 ㅋ 지금 태어나는 애들은 진짜 불행한거임 지옥을 물려주는 거나 마찬가지 ㅋㅋ 결론은 다들 준비합시다 언제든 떠날수 있도록. 답이 없어요
나이 서른아홉에 첫째 낳고 둘째 생각하기엔 답이없다..다른것 보다는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진게 어느정도 되는듯 싶다..즉 이십대에 자리를 잡을 수 없는게 제일클듯
다른글 보다 공감이 가서 와닿네요
완전 맞는말인듯요..
내 욕심포기해야 애 낳고 키운다 쪽이엿는데 이말보고 생각하게 되네
공감합니다.
솔직히 저출산 경제 복지 다 제쳐두고 한국만큼 결혼 늦는 나라가 없음 ㅋㅋ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됨
우리는 타노스가 표창장이라도 줘야 될 나라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드립이 ㅋㅋ
핑거 스냅정도면 충분하다고... 이렇게까지 되길 바란건 아니었어...
타노스가 이글을 좋아합니다...
절반? 어림도 없다.
모든.. 한국인의 말살..
타노스가 필요없는 나라... 혼자서 자멸 ㅋㅋㅋ
이 정도면 낭만적인 국가였다.
개국초기부터 큰 전쟁 치루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가난에 시달렸고
산업화 민주화까지 쉼없이 달려왔다.
최근들어 문화융성의 절정을 맛보았고, 이제 10년단위로 인구쇼크를 체감하며
서서히 사라져간다.
화끈하게 피고 지는구나..!
읽다가 조금 울컥했어요 ,, 글 개잘써 당신
역사적으로 보면 전성기보다는 중흥기때 문화 예술이 가장 꽃피는 경우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지금 한국의 모습이 딱 그 모습이지 않나 생각하네요.
다이나믹 코리아
화끈하게 피고 지는 낭만 속에
방금 돋아난 꽃잎도 같이 져야하는게 코미디.
앞으로 망해가더라도 그래도 멋있었다. 북산 엔딩도 나쁘지 만은 않음
생명 집단에서 번식을 기피한다는 것은 그 집단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유전학적 증거다-라고 최재천 교수님이 말씀하셨는데 깊이 공감합니다.
저출산 문제는 더이상 부부만의 문제가 아님을 다같이 인식하고 힘을모아 해결해 나가길 바랍니다 우린 늘 그래왔듯 하면 또 어마어마하게 잘 해내잖아요
애초에 육아자체가 스트레스 어마무시하고 제 아이들이 정치인들에게 세금 내는 꼴 못 봅니다. 더군다나 지금 사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차라리 결혼하고 딩크로 살거나 동거하는건 오케이인데.. 자식하나에 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저도 그런 자식들중 한명이었고..
제 외국인 이웃 아버님들 한분도 아이들 말안듣는다며 가르치기도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이분도 유부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솔선수범 해주시면 응원하겠습니다!!
성폭행이 정상이란 말에도 동의해요?
일본도 저출산인데..
인구 감소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완만한 감소세도 아니고 절벽으로 떨어지는 듯한 감소율인데 정치권에선 그놈의 표싸움때문에 오히려 젠더 갈등 조장하면서 출산장려가 아닌 출산감소 정책을 쓰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국개의원들은 그때 되면 없고
그런애들 뽑아주는 애들은 40-60대고 ㅇㅈ?
국회의원 아들 딸들은 미국으로 유학가서 잘살지.
웬만한
꼬옥 지적질… 다른 영어로남긴 코멘트를봐도 스펠링땜에 지적질하는 코멘트못봄. 근데 꼭 한국어 코멘트에는 한놈씩은 지적질. 무슨뜻인지 알아들었음 그냥 좀 넘어가자. 이런 지적질이 숨막히는 사회조장하는거임. 미혼모출산도 사회에서 이제는 받아드려야함. 갖다버려서 외국으로 입양보내는 숫자를 없애도록. 아프리카도아니고 아직도 외국으로 입양보내는 숫자가높은게 말이됨? 인구도 세계에서 젤 낮은데
이슬람 쪽으로 표 얻으면 돼요 저랑 대화한분 자기회사 영양사 아가씨가 사표쓰고 나갔다는군요 이슬람 놈들 때문에 직장내 성범죄죠 공장에 왜 한국인이 없을까요
출산율이 정말 걱정인데
정치인들 그 누구도 책임있는 정책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답답합니다🥺
정책으로 될 문제였으면 진작에 냈을듯 ㅋㅋ
유럽처럼 외국인 받아서 해결할듯
거진 십몇년동안 ㅠㅠ
유승민..
북한처럼 아기 안낳으면 시민권 박탈하거나, 이민자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선진국 출산률은 절대 못 올림.. 그걸 정치인 탓으로만 하지마세요.. 대다수 국민들이 이민자 난민들 받지말라고 우린 단일민족이라고 헛소리들을 지껄이는데 무슨 수로 출산율을 올림 ㅎㅎ
이 문제는 개인들의 가정에서 시작된 지분도 굉장히 높아서 정책으로 해결될게 아님
진짜 밝고 즐겁게 슈카형이 설명해 주는데 왜 이렇게 울적하고 눈물이 나려고 하냐...
막막하다 진짜
@김민정 존나 이러고 살고 싶을까 이런애야말로 추하고 역겹다는 말이 어울리지
@김민정눈치 좀 챙겨...
@김민정 알았어 안 들어갈게..
침몰하는 타이타닉선을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현실을 보는거 같아요 능력없으면 같이 타이타닉이랑 수장당하는 길뿐이란게 참..
딱히?
출산율도 문제인데 그냥 이번 세대는 자기 하나 책임지기도 벅차서 애까지 생각할 수가 없는거 같아요…
이번 세대가 아니라 마지막 세대 같은데
@@민돌이-e4v ㅠ.ㅠ
@@민돌이-e4v 진짜 와닫는 말이다.ㅋㅋㅋㅋㅋ 내 주변에는 대부분 결혼 했지만 막상 얘기 들어보면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간다면서 기혼자들은 힘들어함.
반대로 미혼자 친구들은 결혼 안했으니 상대적으로 들어가는 경제적 비용이 그나마 덜해서 그런가 여유가 있어 보이던데.ㅋㅋㅋ
국민에 대한 사회보장제도와 관련된 복지가 전혀 보장되있지 않는 이러한 나라에서 애낳고 키우는건 진짜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다.
그래서 애초에 해외로 빠짐
@@민돌이-e4v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인수인계 안하고
밖에 학원가서 배워오라 하고 있으니
사다리는 끊어진 게 맞다
19:20 슈카형이 진짜로 우리를 걱정한다는걸 알 수 있는 부분, 남들은 불편할까싶어 최대한 숨기는데 딱 까놓고 일침을 날림, 이런부분이 정말로 멋있는듯
인정..
슈카형은 투표하셨을까..
온라인에 인성 빻은 사람들 정말 많아요 에효
@@heavenlym4468 갑자기 그 질문이 왜나옴? 하...
@@heavenlym4468 무효표라도 던지지 않았을까
어떤사람들은 그만 하라 그랬다는데 이런 컨텐츠 계속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 얘긴 진짜 계속해도 지나치지않음 계속해야 인지라도 하지 않을까요 감사해요!!
인지해서 뭐할거임 당장에 내 형편, 나라 형편, 빈부의 격차, 교육의 불평등, 무너진 공교육 등이 나아져야하는데..ㅋㅋㅋㅋㅋ 당장 집도 없이 애 낳을 수도 없는 노릇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를 복붙해서 떠들면 안 하는 게 낫지.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는 건지 아니면 구독자수 우려해서 안 건드리는지는 몰라도. 애 낳으면 애 낳는다고 눈치 겁나 주면서 은근슬쩍 자리 빼는 데 어떻게 결혼하냐고? 맨날 똑같은 원인과 통계 갖고 낄낄거리기 전에 왜 출산율이 지하실로 들어가고 그에 따른 자기만의 해결책이라도 내놓든가. 출산율 떨어진다고 ㅈㄹ하기 전에 애 낳다간 어디까지 골로 가는지 보고 결혼하라고 하든가. 충격적인 대책? 시행하면 그 돈 순순히 내놓을 건가? 온갖 지랄 떨거 보이는데 뚫렸다고 막 지껄이는 건 아니지.
@안중근 중근 의사님. 결혼이나 연애하려면 돈이 필요하답니다
@안중근 돈도 없는데 어떻게 아이를? 스스로 올가미 죄시는군요.
결혼 듀오 회사에서 알아보세요. 커플 매니저님들한테 도움 받으셔야 할듯
@안중근 니가 존잘알파메일이면 처녀 원없이 먹을수있음
과거 90퍼센트 이상이 결혼을 했다는데 거기엔 사회적 시선때문에 중매로 결혼한 사람들도 상당했을 거라고 생각됨. 우리 부모님도 중매로 결혼하셨는데 나는 자라면서 우리 부모님이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음.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결혼생각 없어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돈 많아서 여유롭게 사는 부부들 말고 진짜 안정된 사랑을 기반으로 결혼해서 서로 위해주고 행복하게 사는 가족의 모습같은거 말하는 거임.
우리집 부모님도 그래서 차라리 이혼안하고 뭐하냐고 내가 그랬음 ㅋㅋ
이말할때마다 부모님이 쥐죽은듯이 아무말도못함 ㅋㅋㅋ
나도 부모님보고 결혼신중하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넘어서 맘에드는사람없으면 혼자살자로 바뀜
지덜~이론 대로 라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유전자 들이네..ㅉ
윗 세대들~그 시대의 사랑법과 사연들도
모르면서, 그시대 결혼한 세대를 지금 기준으로 지적하다니~
정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종자들 이넹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결혼생각 없어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 정말 공감합니다
심지어 저희 부모님은 연애 결혼했는데도
저는 어릴때 부모님을 보면서 부모님 두 분 각각의 인격적인 미성숙함을 보면 결혼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부모로서 정서적 케어 전혀 관심없는 점이라든지, 그냥 독립된 인격체로만 놓고 봐도 지나치게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이라든지 이런 점들
그래서 자라면서 자연스레 결혼에 대해 극도의 반감을 갖게 되더군요
자녀 앞에서 허구헌날 징글징글하게 싸우는 모습만 보여줘놓고
성인인 된 저한테 결혼을 강요하는데
'본인들만 인생 좟될 수는 없다고 같이 망하자고 그러나?' 싶었어요
슈카 혼자 독립운동하고 있다...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인구가 줄면 어떤 문제가 가장 심각한지도 기획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문제(인)가 심각했죠
20년전부터 계속 얘기나오는건데 본인이 관심이 없던거겠죠
슈카가 무슨 독립운동 하는거마냥 착각하지 마라 ㅋㅋㅋ ㄹㅇ 출산률 독립운동가라면
슈카월드는 대놓고 허경영 소리를 해야지 ㅋㅋㅋ 근데 그 소리 하는 순간 채널 타격 겁
나쎄서 쫄보처럼 간만 보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독립운동은 무슨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이게 자원이 없는 나라의 한계인가 싶기도하네요. 자원이 없으니 사람을 갈아서 자원으로 만드는데, 이를 위해서는 높은 학력이 요구가 되고(교육), 이를 위해서는 교육열이 높을 수밖에 없으며, 인적자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도시화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몰빵형 경제를 선택, 수도권에 다 때려박았죠. 나이스하게도. 그러면 자연스럽게 공간은 부족한데 인구는 2500만이 몰빵되니 자연스럽게 집값은 상승하게되고, 자연스레 이를 위해서 경쟁이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4에서 말하는 세대건, 남녀건 치고받고 싸우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수도권 인구 분산시켜야합니다.
+ 이제는 인식이 완전히 바뀌어야 합니다 정말...
@성이름 사실 시도가 아예 없던 건 아녜요. 세종시도 사실 수도선정되고 거의 조금 있으면 20년이 되어가고 있고, 원래는 일정부분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되게 효과가 미미하다라는 평이 많지만요.
두번째는 메가시티인데, 부산-울산-경남 이렇게 엮는 기조가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 성장한지가 몇 년이 채 안되기는 하는데, 경제 규모를 갖추는 권역을 몇 개 지자체가 엮어서 경제 규모를 유지하자는게 골자입니다. 재미있는게 부울경은 세종이랑 반대로 지자체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가고 있어서 성공확률이 꽤 높아보입니다.
이래저래 인구 분산해보려 추진은 되고 있는데, 더 강력하게 드라이브가 걸려야합니다.
ㅇㅇ 서울대 인구학 교수님이 인구분산이 저출산 해결책이라고 하시더라
자원없는 나라중 개망하는 나라도 있는거보면 틀린 뇌피셜이신것같습니다 오히려 자원없는게 지금의 한국정도라도 만든거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zrc247 제 글을 제대로 다 읽고 이해하신게 맞는지 의문이 생기는 댓글을 다시네요. 자원이 없어서 이정도가 한계인 것같다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그럼 자원이 없어도 한국보다 더 잘된 사례를 가져오던가 뭐 어쩌란 댓글인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불편해하더라도 이런 불편한얘기 계속 꺼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슈카형 화이팅!!
제가 일년 뒤에 영상 다시보는데 역시 머스크형 정확합니다
효 문화라든지 , 부모님이 자식들을 위해서 지나칠 정도로 희생하는 문화, 그 정도까지 못하면 주변에서 흉보거나 자기가 자격지심 느끼는 분위기도 한 몫하는 듯.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그게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부담감이 큼.
특히 요즘 세대들은 자식들의 감정적인 케어도 중요시 하는데 우리집 부모나
다른 집 부모한테는
얼마든지 자식들 감정을 너무 몰라준다고 쓴소리 할 순 있어도 막상 내가 부모가 되면
그게 너무 막막함. 이런 복잡한 생각들을 계속 하다보면 결혼이 두려워짐.
내 머리속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은 자식들에게 나는 벌써 모자라고 형편 없는 부모임.
근데 스트레스 받기 싫으니깐 그냥 에라 모르겠다. 내 입에 풀칠 하기도 바쁜데.
이렇게 빠지는 것 같음. 쓰고 보니 내 얘기임.
늦은 밤에 제 생각을 글로 잘 정리해주셔서 깜짝했네요. 극공감해요.
정의가없는사회에서 내자식에게 힘있는놈자식이 왕따 성희롱 했을때 지킬힘이 있을까
ㅠㅠ
맞아요..자기 자식하나 지키기도 어려운 세상인데 어떻게 애를 낳고 키움 온갖 부조리, 범죄, 착취가 기본인 나라에서 그런 모든 요소로부터 자식을 제대로 지킬수 있는 능력이 없는게 문제임.
윗글은무슨한국을 범죄국가를 만들어놓고
막말로 경제력이 뒷받침 해주면 자식 감정적인거 까지 케어 가능함니까?
그러면 저기윗글에 공감한다고 글싸지르면서 범죄국가 만드는 저사람은ㅋㅋ 돈많으면 모든걸 케어가능한가
돈이 문제가 아니라 과도한경쟁사회가 문제 아님?
경제력이 좋아서 감정적인걸 케어가능했으면 국개의원이나 중소나 좆소 대기업 자식들 문제 안터저야 정상아님?ㅋㅋ 애초에 내핏줄이지 감정은 다른사람인데 어찌 다케어 할수있음?
oecd 노인빈곤률 1위인데 애를 낳겠나
아무리 집값, 물가가 높다고 해도 어른2명이 아이 하나 못 키울 정도는 아니에요.
다만 자식한테 빌붙어 살 미래가 끔찍한거지
와 이것도 큰듯 생각해보면 노인 빈곤률도 높고 노인분들은 취직도 당연히 안되고 경제 활동이 안되니까 가난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청년들은 자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모셔야 함 그러면 두명에서 결혼해서 두명을 낳으면 양가부모 두분에 아이까지 총 6명 정도를 먹여 살여야 하는거 근데 또 물가는 계속 올라가고 질 높은 생활은 하기엔 너무 벅차니까 그냥 혼자 살거나 연애만 하면서 문화생활 즐기고 자기 투자 많이 하고 하는거인듯
이제는 어른 10명이 달라붙어야 아이 하나 키울 수 있는 시대입니다. 괜히 맞벌이의 함정이 튀어나오겠습니까?
오타 아니고 6퍼센트 맞습니다. 합계출산율이 2.1정도는 되어야 한 부부가 2.1명 낳아서 0.1명은 가임기되기 전에 사망하고, 인구가 유지가 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0.84이므로 한 세대를 거치게 되면 0.84/2.1 = 40% 로 가임기 인구가 감소하게 되고 이를 두번 더 거치면 16%, 6.4%가 됩니다. 따라서 3 세대를 거치면 6%된다는 말은 맞습니다.
다만, 이는 가임기 인구만 계산한 것으로 인간은 아이를 낳자마자 죽는게 아니기도하고 수명이 늘어나는 변수도 있어서 실제 인구는 이보다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면 3세대 동안 합계출산율 0.84이다가, 이후 다시 2.1로 오를 경우 대한민국의 인구수는 6.4%로 유지된다가 가장 정확합니다.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 계산상 실제 인구는 6.4프로보다 많을 것이라고 말씀하셔놓고 뒤에선 0.84에서 다시 2.1로 올라야 6.4프로가 유지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0.84 3번 반복하면 6.4라고 하셔놓고 다시 2.1로 올라야 6.4프로가 유지된다는게 모순되는거 같아서요
@@rizz_felix 합계 출산율 2.1%가 현상유지를 할 수 있는 수치이므로 2.1로 올라오지 않으면 끊임없이 계속 감소해서 결국 소멸한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답읎슴..그냥 모두가 다들 죽기전에
정말 하고싶은거 하고싶었던거 실컷 하면서 살으셨으면 좋겠다... 일적당히하고
슈카형 하고싶은 말 다 해~ 형이 진짜 애국자야... 대한민국 사람이 대한민국 걱정하는게 뭐가 잘못된건데...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적으로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반성하세요.. 우리나라입니다...
슈카님이 잘 하는 말 있잖아요. "그럴 수 있다" 그게 유연한 사회겠지요.
그냥 소속된 국가 가입된 서비스라는 차원의 생각도 있습니다. 이는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애국자가 옮은것도 아니고 애국안한다고 틀린것도 아닙니다.
@@요튼튼이네 맞습니다 ‘그럴 수 있다’
@@요튼튼이네 '그럴 수 있다'...
자세히 생각해 보니까 우리가 겪고 있는 갈등은 그것의 반대에서 발생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반대편에서 생각해 보면 사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문제가 그 생각을 시작이라도 하는 것이겠죠? 저마저도 이렇게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잘 해내지 못 하는 것 같아서..
모든 문제점의 공통점이 이겁니다
과열된 무한경쟁 이거 못고치면
하나마나임 취업 재산 결혼 모든게 다 경쟁으로
돌아가는 국가라서 그거에 현기증을
느낀 젊은세대들이 자연스럽게 포기한거임
아무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 경쟁 속에서 내 자신을 가혹하게 몰아넣은 것을 인정해주지 않음. 항상 선택은 네가 했다고 함. ㅅㅂ 고3까지 원하든 원치 않든 7시 기상 12시 퇴근하면서, 공부 못 하면 ㅈㄴ 쳐맞으면서 살았고, 그 결과로 겨우겨우 허덕이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대학 (아마 딱 쓰면 또 중경외시가 별 거냐 하겠지.) 공대 갔더니 발견한 것은 내가 ㅈ도 흑수저 매력이 없는 찐따라는 것 뿐. 그래서 흥미도 적성도 맞지 않는 대학 다니면서 2학년 마치고 일단 군대나 갔다가 왔더니 이제 학점 잘 따서 취업 알아서 잘 해보라 함. 이것만 해도 지루하고 억울해 죽겠는데 이 모든 건 지금까지의 내 선택에서 기인했다네? ㅅㅂ 대체 무슨 선택을 했냐고 내가 ㅋㅋㅋㅋ 난 일평생 그냥 하란 데로 했는데 서울대 의대를 못 간 것 뿐인데 ㅋㅋㅋ 왜 나는 책임만 져야하냐고 ㅋㅋ 아, 그렇다고 이게 그럼 내 부모님 탓이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음. 일단 내 부모님만 그런 것도 아닐 뿐더러, 사실 요즘엔 천사같이 이제부터는 또 내가 하고 싶은 거 알아서 하라고 하심. 고딩 때까지랑은 갑자기 딴 판임. 솔직히 말하면 책임 회피인 것같기까지 함. 근데 또 이렇게 생각하면 난 그냥 패륜아 새끼가 되버림 ㅋㅋ 그리고 이런 글도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패배자의 푸념 취급이라는 걸 알기에 익명으로 싸지르기만 함 ㅋㅋㅋ 사실 한 30 되면 지금 그나마 남아있는 희망도 다 내팽겨쳐버리고 자살 할 듯 ㅋㅋ 아직 괜히 그래도 내 인생에 한 줄기 희망이 있긴 하지 않을까? 하면서 자기세뇌하는 중임
@@gabriellagiselle2999 너무 공감되고 맞는말이라 뭐라 못하겠음 ㅠㅠ
@@hahahahaha7824 그대신 그 편하게 사는 사람들 비교적 다 어릴 적부터 편하게 살잖아요 ㅋㅋ 사교육비로 돈 ㅈㄴ 나가지 않고. 대체 왜 항상 이런 글에는 어릴 적부터 공부등에 과투자했다는게 안 보이나 몰라. 어릴적부터 거의 학대당하듯이 공부시키는 건 아시아인 스테리오타입에 항상 있는데.
@@gabriellagiselle2999 취준생으로 공감... 내가 선택해서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간 게 아니고 적당히 성적 맞춰서 인서울 중위권 공대 입학해놨는데 그 뒤론 니가 알아서 해라 이래놓으니까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본적이 없어서 답이없음..
@@gabriellagiselle2999 우리나라는 본질적으로 천연자원 없이 오직 인력 자원만을 갈아 여기까지 성장한 국가여서 그런 것도 크지요.ㅠ 일 때문에 호주 광물 회사에 파견나가 1년 넘게 현지에서 살아보니 더욱 더 체감되더군요. 광물 회사라 그런진 몰라도 우리돈으로 월 1000 넘게 버시는 현장작 근무자 분들 보면, 고졸이 대부분이고 중졸도 많이 봤습니다. 대졸은 대부분 연구직이거나 외국어를 써야하는 영업직 정도, 일도 우리보다 적게 하고도 물가 감안해도 돈은 우리보다 많이 받습니다. 수당이나 복지도 한국 대기업 이상입니다. 직무와 관련이 없어도 서류 지원에서 4년제 대졸 제한을 걸어놓는 우리나라 기업들과는 달리 직무가 대졸 정도의 학업 능력이 필요한게 아니면 요구하지도 않고요. 저는 인맥이나 경제 기반이 이미 다 한국에 있는지라 쉽게 해외로 갈 생각은 못하겠지만ㅠ 작성자 분처럼 대학생이었다면 정말 고민 많이 해봤을 겁니다. 넓은 눈으로 해외도 보시면 길은 진짜 많다는 걸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ㅎ
갑자기 이런 대사가 떠오르네요
우린 노예가 되지 않는다!
낳아봤자 사축 대한민국의 밑바닥
솔직하게 연애도 못해봤고
지금은 관심도 없습니다
못생긴걸 떠나서 살아생전 빚 안지고
평생 고생하신 울엄마
잠안자는 주사맞고 미싱 돌리던
십대의 우리엄마
항상 일에 치이고 삶에 찢겨진
우리 엄마
가족들에게도 인정 받지 못했던 삶
그 인생 내가 끝까지 지켜드려야지
지금은 비루 하지만 엄마 더 늙으시기
전에 쥐어 짜내서 성공해서 호강 시켜드려야지
하고 살아감 아직 35살인데 지금도
힘들어요
근데 우리엄마 내년에 환갑인데
아직도 힘든일 하심 마음이 쓰리다
근데 우리엄마는 손주가 보고 싶으시대
하~~그래서 말했습니다
엄마 남은 인생 편하시려면 포기하시라고
남의 귀한집 딸 고생시키고
애까지 낳아봐 죄짓는 거라고 ...
매일 매일 쇠깍고 자르고 붙이고
힘들지만 그래도 난 할수 있어
우리엄마 호강 시켜드릴꺼야 ㅜㅜ
힘내세요 언젠간 빛을 볼 날이 올겁니다
엿같은 세상이지만 나쁜 일만 일어나란 법은 없으니까요
깊은 얘기를 밝게 하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애 셋 엄마인데 정치인들 내놓는 출산 장려 정책들도 전혀 현장을 모르는 것들 뿐... 지들이 안해봣으니까 어떤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있고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도와주고 도와주지 말아야 하는지 전혀 모름. 한국에서 애 낳는 사람만 바보임. 내 새끼들은 무조건 탈조선 시킬거임. 이 딴 나라에 세금 못내겠음. 진짜 무서운게 뭔줄 앎? 출산율도 떨어지지만 나처럼 애 낳은 사람들도 새끼들 데리고 한국 떠날 생각 한다는 거야.
저는 그래서 할 수 있다면 코메리칸이나 브리티쉬 새댁처럼 국결하겠습니다. 최소한 내 아이가 해외로 갈 수 있는 토대라도 마련해줄 수 있지만 그게 아니면 노후자금 모으면서 검도나 쿠도하면서 혼자 살겠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우리나라 국가비상사태 선언하고 뭐라도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사태에 비해 정치인도 너무관심없고 우리도 관심없음 ㅋㅋ;
관심없으면 정치인들은 움직이지 않죠.. 철저히 이득 보는 위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니..
한국은 북한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김정은이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고 어차피 인구문제는 다음세대 일이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있으니 아직 설레발 치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민 졸라 받아야죠. 근데 배타적인 국민성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을듯...
@@hunkim9851 이제는 쉬워질거임. 이미 지방은 차라리 외국인노동자 받았으면 좋겠다고 아우성치는데.
이미 갓동훈이 이민청 설립햇다
돌이킬 수 있는 어떤 임계점을 지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미 어떤 인구 통계학적인 문제가 일어나는게 확실해진 이상, 그 어떤 충격적인 대책이라 하더라도.... 쉽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미 임계점 지난게 맞습니다. 지금 당장부터 출생률이 지금보다 2~3배씩 폭증해야하는데 이 자체가 말이 안되죠. 이미 늦었어도 인구정책은 당연히 시행해야 하는거고, 진짜 큰 문제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만큼 생겨버린 구멍을 어떻게 대응할것인지인데, 인구절벽같은 장기적인 문제들은 간암, 췌장암과도 같아서 불편과 불안, 절망을 피부로 느끼기 전까지는 별다른 문제의식을 느끼기 어렵다는게 함정이죠. 아직까지도 유의미한 논의가 없다보니..
결국 이민자들 대거 받는게 답임
문제는 한국이민을 희망하는 대다수는
이슬람과 조선족들이라 사회의 질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는것
@@달달한술은건강에안좋 조선족도 이젠 잘 안오려고 한다는데요 중국이 성장할수록 중국 본토 내에서 3류취급 받는 조선족마저 잘 오지도 않을 듯 합니다
지난 정도가 아니라 거의 막바지임... 이번 분기 출산율 보니 0.7 찍었던데 이게 가능한 수치인가 싶음...
@@안효준-x5u 이미 연변보다 한국에 조선족 숫자가 더 많음 즉 이미 거의 다넘어와서 안오는거임
독일에 잠깐 살 때 느낀 그들의 세금 정책이 충격적이기는 했어요... 절대 한국에 도입 될 것 같지는 않지만 ㅋㅋ
암튼 독일은 복지도 좋고, 애들 교육 같은 경우에는 대학까지 전부 무료죠, 심지어 외국인 모두한테도 ㅎㅎ 하지만 세금이 50%ㅜㅜ
근데 결혼하면 세금 내려가고 애 낳으면 또 내려가요ㅋㅋ 미리 뺐어가고 애 낳으면 돌려주는 느낌...??
예를 들면, John 연봉이 75000EUR에 세금이22719EUR인데, 결혼 후에 외벌이 남편이라는 가정 하에 Couple Taxation 적용 후에 세금이 7705 EUR로 내려가요. 세금이 42%에서 14%로 내려가는 기적...
(맞벌이라면 John이랑 Mary가 6:4로 버는 경우 Tax class 뭐 선택했을 때 누구는 13% 누구는 15% 내서 Mary는 조금 손해다 등 여러 시나리오가 있음)
암튼 저는 답정너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비싸지?? 그래~ 너네는 결혼하고 애만 낳으면 돼~ 다 깍아 주고 무료로 지원해줄게~ :) 이런식으로 ㅋㅋㅋ
45%에서 30%로 떨어진거겠죠 14%? 뭔 개소리임
@@kimchikartoffel9798 14% 제가 계산한거 아니예요… 전문가들이 계산한거겠죠~ 제가 42% 14% 13% 15% 일일이 계산했을까요… 암튼 많이 떨어져요, 좀 시간이 지났지만 기사 한 번 다시 찾아볼게요
@@kathymoryjh1342 넹… 14%는 너무 비현실적인 숫자라 순간 ㅠ
결혼을 하지않고 아이를 낳지않는건 사회 기반을 파괴하는 범죄행위하는걸 세금으로 표현하는거죠
범죄라기보다도 기본적으로 한 나라에 태어나 사는 인간으로서의 어떤 책임을 부여하는 듯 싶긴하네요
이정도로 팍팍한 환경에서도 연애하고 결혼하는 주변 사람들이 진짜 존경스러워요 진짜 깡다구 좋음 이정도 출산률도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대단한거!!
한몸 건사하기도 정신없는 저로써는 ㅠㅠ
맞아요 ... 진짜 존경 ㅜㅜ
악으로 깡으로!!
@냥냥이사랑 구라... 밥 둘이 먹는 것보다 혼자 먹는게 간촐하게 먹어요... 혼자 살 수록 돈이 잘 모입니다
학교에서 사회복지, 경영학 동시에 듣고있는데 다양한 관점에서 몇년째 수업 내용중 빠지지 않는 주제가 저출산, 고령화, 빈집문제 등 정말 빠지지 않는 과제예요...
심각합니다
혐오가 판을치면 언론이 정화를 시켜줘야 되는데 언론이 더 부추기니 이건 언론의
책임이 큼
이 영상이 벌써 1년 전이라니 믿기지않네ᆢ시간이 이렇게 빨리 간다니.
출산율을 젊은사람들의 의식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젤 꼴불견인데, 우리처럼 인구과밀에 인프라집중을 겪고 있는 나라는 사실상 비좁은우리에 갇힌것과 같다. 동물들도 우리가 좁으면 새끼를 안낳는데 사회적인 동물인 사람은 더 심각할수밖에 없다.
오 동물도 우리가 좁으면 새끼를 안낳는다. 하나 배웠습니다. 스트레스 때문 일까요?
근데 5천만에 유지되고있는 경제 인프라가 그토록 얘기하는 남한 사이즈는 3천만이 적당하다해서 3천만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mulzui 노인만 많은 3천만인가 고른 연령 분포의 3천만인가가 중요한듯싶네요.
인구줄어드는건 좋은데 문제는 그 줄어드는 인구만큼 양옆위의 주변국들을 통제하고 지켜나갈 수 있냐는거지. 이 인구감소 현상 점점 심해지면 농담아니라 진심 중국한테 제2의 식민지 될거같은 걱정이 크게 앞선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요건부터 아주 ㅈㄹ인 나라라 별 방도가 없어요~~
그렇죠 일개미는 알을 낳지 않죠...
정치인들이 표 얻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계층 의 갈라치기, 취업하기는 힘들어지는데 집 값+ 물가는 전체적으로 올라가고 + 등등의 이유때문에 나타난 결과라서 해결되려면 정책 하나 갖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민자 받으면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원래 한 국가에 다양한 민족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이 융화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고 그 기간동안 사회는 혼란스러워 집니다. 이민자들 무작정 받다가는 오히려 사회만 더 혼란스러워질수 있고 진짜 심하면 대한민국판 2016년 퀼른 집단 성폭행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이민자를 받을 생각보다는 일단 그 동안 무너진 것들부터 복구 해 놓는게 더 시급한거 같네요.
맞는 말이긴 한데.
님이 말한 경제, 물가, 정책 기타 등등 다 따졌어도 북한 보다 출산율 낮은거는 말이 안됨.
먹을게 없어 굶어죽는 나라가 우리나라 보다 출산율이 높음.
우리나라는 아무리 못살아도 굶어주는 사람 봤음?
결국 팩트는 그냥 지금 세대들이 자기희생을 1도 하기싫어하니까가 문제임.
진짜 조금이라도 손해 안보려고 하는 세대들이 현재의 세대들임.
설령 가족 하물며 내 자식과 배우자때문에 내 인생을 희생하고 싶지않으니까
출산율은 고사하고 결혼율 또한 낮은거임.
@@susa1165 이상한 소리 하시네
@@susa1165 애시당초 이런 사태를 만든게 윗세대인데 희생운운은 역겨움.
해결 할 수 있었던 기회들 날려먹은게 기득권이고 이제 회생하기에는 희생이 크게 필요해진거지.
그걸 밑에 세대가 양아치라서라고 비하하는게 제정신일까?
근데 이렇게 생각하는 586세대가 많음.
@@susa1165 아 안해요 안해 그냥 이기적일래요
아참 난 못하는 거였지!
초중고까지 지금 학생수보면 인구절벽이 아니라 인구파괴중인거 맞습니다.
ㄹㅇ 15년 뒤에 한반에 10명이라는데 그게 말이됨? 시골도 아니고 수도권에 해당되는 얘기임
@@레이쓰-j8e출산율만 놓고보면 수도권이 더 낮아서 놀랄일은 아님
@@레이쓰-j8e 시골은 아예 다문화 애들이 우점종이 되었어요 양친아 한국인 애들이 왕따랍니다
나스닥임 차트가
이민 존나 받자!
진짜 슈카형이 애국자임. 정치권은 아예 관심이 앖음
200개 국가중 출산율 200위는 정말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생각 해봐야 할듯..
생각해 볼 미래가 없어진 수준..
아 탈출 오반데..한국보다 인터넷 빠른 나라 없잖아ㅅㅂ
@@wegonmakeit2217 요샌 베트남도 인터넷 빠름ㅋㅋㅋ
@@wegonmakeit2217 탈출 오바인건 더 좋은 나라로 갈 비자문제밖에 없음ㅋㅋㅋ
남초사회만들면됨
늘 누구의 편이 아닌 대안을 이야기해주고 걱정해주는 슈카님 넘 좋아요
남여 누구의 편도 아니고 늘 박터지게 싸우게 된 이유랑 그싸움이 건전하지 못하고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말해주는 성숙하고 깊은 밝음
근데 너무 이상적임
대놓고 586 저격하는데 어떻게 누구의 편이 아니라고 하나요??
@@CJ-pc1ir 그건 누구편을 드는 문제가 아니라 맞는말이니까요
@@CJ-pc1ir 저격이 아니라 팩트니까 그대로 말하는건데 최대한 기분 안나쁘게 돌려 말하는 거잖아요..
586이 실제로 대한민국 병들게한 쓰레기같은 세대인것도 팩트아님?
@@박상현-z9s1p 586 용퇴하라고 해도 버럭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쥬 ㅋㅋㅋ
의식주 중 "주"의 권리를 이렇게까지 무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듯. 살 집이 없는 사람에게 번식과 번영에 기여하라는 암묵적 요구 자체가 말이 안됨. 그렇게 1인 가구화를 국가 차원에서 걱정할거면 1인 가구가 압도적 다수를 구성하는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해야함
맞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집을 매우 중요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지금은 '주'의 권리를 무시하고 있으니 디버프가 두배로 나서 출산율이 반의 반토막난거죠.
그러게요 새도 둥지가 있어야 알을까는데 ...
이 문제도 웃긴게 한쪽에선 집값이 올라야 좋고 반대쪽은 집값이 떨어져야 좋다하니 하나님 할아버지가 와도 해결 불가능이죠
어느정도 사는 동네에 임대아파트 짓는다 하면 난리통이고요
의식주 중에 주 문제는 남탓 정치인탓도 못합니다
선진국 그 어떤 나라도 성공적이란 나라 없습니다
주 안되는건 유럽이 제일 심하다던데
영국가면 신혼부부도 홈쉐어 해서 5 6명이서 아파트 하나에 사는 거 봐야지 우리나라는 좋구나 하지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미 있어요. 슈가월드 보고 배울게 많아요.
그동안 해온 정책이 실패한게 맞아요. 아이들을 많이 키우고 실질적으로 아이 키우면서
고생해온 사람에게 정책을 물어보고 해야합니다. 위에서 정책을 하는 사람도 돈 많은 사람이 하니까 돈 만 쓰는 거에요.
나는 살기 힘드니까 잘 사는 사람들이 3명씩 낳자..
왜 못사는 아프리카 부족들이 아이를 많이 낳을까? 너같이 살기 힘드니까 애라도 낳아서 사냥보내려고
이걸 보고도 떠넘기네 … ㅋㅋㅋㅋ
주변에 부유한 30대들은 결혼은 당연하고 거의 100% 아이도 최소 한두 명씩 있는거 보면 경제적인 이유가 제일 큰 것 같은데..
집값이나 물가가 한국보다 훨씬 높은 나라들도 출산율 더 높은거 보면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문제인 것 같은데 해결될 것 같진 않네요
ㄹㅇ 문화는 못 바꿈 이민자를 받아야함
문화도 문화지만 성별갈라치기 때문에 출산율 물건너감
맞습니다 공감 합니다
근데 이제 우리나라보다 집값 물가 높은 나라가 남아있나요? 진짜 궁금한데
ㄹㅇ 집좀사는친구들은 다 시집장가 가서 애도 한명씩 있음.....
자원 없는 나라에서 사람 귀한줄 모르고 사람에게 어느것도 투자를 안함. 대학들은 인재육성보다 등록금으로 장사하고 있고. 등록금 몇천만원 내도 취준하면 다시 자격증학원다니고 또 공부를 함. 근데 기업들은 신입 가르쳐서 사내 인적자원으로 키울 생각이 없음. 경력직이랑 연봉 협상해서 데려오는게 이득이라함. 신입들 가르쳐도 이직만 해서 라는데, 이직을 하는 근본적인 사내 조직문화나 고용보장 개선의 의지는 없음. 그렇게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커리어를 쌓아야 되는 20대는 고학력 백수, 재취업준비생, 계약직 30대가 됨. 결혼 생각할 여력이 없음. 그리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더라도 살림차리고 단칸방에서 출발하는 시대도 아님. 결혼하는 사람들은 또 너무 잘살아. 아니면 직장이 힘들더라도 연애가 행복해야되는데 연애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도 행복을 만드는게 어려움. 부부가 되는것 부모가 되는것, 가정을 꾸리고 새로운 식구들이 내 인생에 들어오는거 그런게 너무 버겹다는 걸 이미 내 주변 어른들로 부터 보고 자랐음. 이 연애 상대라도 정말 너무너무 헤어지지 못할 정도로 사랑한다면 그걸 다 견디겠다 다짐하고 결혼하겠지만 사랑이 뭔가요? 연애는 하죠. 근데 사랑이 뭔지는 모르겠음. 모든걸 쪽집게 강의로 배워서 시험에서 합격하는 법은 배웠는데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법은 배운 적이 없음. 배울 어른도 없었음. 제 주변 90년대생은 집단 우울증 온 것 같음. 경쟁에서 낙오한 개체들은 자연 소멸을 택하는거임. 그게 저희 90년대생이구요. 친구들과 그래도 “우리 아직 안 죽었다, 살아있네” 하구 있어요.
90년대를 보고 자란 동생들 세대인 00년생인 우리들은 그렇게 해외이민..... 준비합니다 안타까운 현실
@@useeeeeeee 00년대생들은 그렇군요…90년대생 제 친구들도 이민 많이 갔습니다.. 이해합니다…저는 우리 세대는 이미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20대 동안 풍족하면서도 무기력함을 계속 학습했어요. 이제 곧 30대가 되는데 … 저희 세대가 출산하고 잘 정착할거라 기대 안해요.. 다만 저희 세대가 사회 중축인 40대 50대가 되었을 때, 많은 결정권을 쥐고 미래 세대를 위한 목소리를 내주고 무언가를 물려주고 가르쳐줘야 할 나이가 되었을 때 뭘 해줄 수 있을까 씁쓸해요..
댓글 대댓글 다 공감되네요. 전 92년생인데 집이 잘살던 친구 2명은 칼같이 초등학교/중학교 때 이민갔어요. ( 지금생각해보면, 한국어는 때고 가자는 생각이였던거 같네요. )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 시기 부모/교사들은 사람을 어떻게 키우는지 모르는 사람들 같더군요.. 그래서 사람한테 투자하는걸 아까워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네요.
@@useeeeeeee 01년생인데 영어배워서 탈조선할려고요
6개월이
지난 지금 0.72입니다 ㅎ
사다리가 끊어져있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솔직히 결혼은 개뿔 어캐 내집마련할지도 막막한데...
아로나 보면서 힐링이나 하는게 맞는거같음
무한 경쟁, 의식주에서 '주'의 기능 상실, 남녀 갈등, 세대 갈등, 지역 갈등, 기득권과의 갈등
지겨워 죽겠네 진짜 ㅋㅋ
어느 분 말씀대로 " '인구감소' 는 현상이나 문제 가 아니라 '결과' 다. " 라고 ..
.
사회 구조를 대변혁을 하지 않는 이상 괴멸적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습니다. ( = 이미 결정 된 미래다 )
혼자 넓은 집에 살면 적적하고 누군가와 함께 살고 싶어져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결혼과 자녀를 원할텐데, 10평도 안되는 집 전월세조차도 벅찬 현실에서 출산율을 바라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아닐까요? 우리 세대가 사회를 바꿀 힘이 없으니 비혼과 출산율로 소리 없는 아우성을 내뱉을뿐
전쟁통에도 낳는걸요; 그보다도 그냥 상대적 빈곤때문같아요.
@@담담-p7p 자식의 노동력이 큰 가치이자 노후준비의 하나였던 농업사회와 현재가 비교가 됩니까? 이건 기득권층에 대한 2030 세대들의 시위인겁니다.
@@shin9841 이분말이 맞음ㅋㅋ 헬조선에서 애 낳아봤자 노예된다고 자조하는게 현실이 된거지ㅜㅋㅋ
혼자 넓은집 살아보니 진짜 누구랑 함께 살아야되나 싶긴한데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네요 이게 제일 큰 문제같음..
영상 내내 웃으며 너무 재밌게 잘본데다가 유익하기까지 합니다^^
이게 웃을일인가
@@seojinpark8417 사람마다 다르죠 웃을 수도 있고 ㅇㅇ 여유 있는 사람들 어차피 좌우 상관없이 고조선때부터 해외,외국 가서 살고 그랬음 ㅋㅋ ㄹㅇ 옛날 예전부터 지금까지 걍 우리나라 탈출하는 사람들 개많음 ㅇㅇ
항상 중립기어 박던 슈카형이 오늘 진짜 용기와 소신 많이낸 이야기라 너무 벅참,,, 멋져
앞으론 더 하겠지. 자기들이 태어나 학원 뺑뺑이에 시달리고 그렇게 사교육 지옥서 살면서 어렵게 대학갔는데 취직도 잘안돼 돈없으니 연애도 힘들어 설령 결혼했어도 집값은 도저히 살 수 없는 가격 아이까지 낳아 엄청난 사교육비까지 들여 키울 자신이 없을거다. 거기다 자기가 경험해본 바로는 어린시절 잠깐 빼고는 평생 공부에 시달리고 그래놓고 취직도 안돼고 암담한 삶이니 누가 애를 낳겠냐?
캐나다 살면서 늘 슈카월드로 한국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는 사람입니다. 사실 한국인으로서 특히 어려서부터 경쟁사회에서 자라온 덕인지 해외에선 언제나 학교나 일적으로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느끼는 날도 많고요.
그리운 우리나라 그 안에서 싸우기만 한다는건 너무 슬픈것같네요. 남녀갈등 온라인내에서의 갈등 등등 한국이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건 아니었지만요.
점점 수면위로 올라오는 많은 한국의 문제점들이 다툼없이 해결방안이 모색되었으면 합니다, 10년을 넘게 다른 나라에 살고 다른 나라 시민권을 받는다 해도 결국 한국인이고 한국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사라지는게 아니더군요.
언제나 재밌게 어려운얘기 풀어주시는 슈카형님 번창하시고 이 댓글 읽어주시는 다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형 그 캐나다 살만한가요? 여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서요...
부럽습니다 탈조선
@@penguin9744 캐나다가 전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1위라 이민자 받는것도 점점 까다로워 지는 중임
이제는 그 애정과 사랑이 나중에 가면 점점 식을겁니다.
캐나다도 이민자 엄청 받는데요 뭐 우리도 받으면 될거같은데?
당장 내 친구들한테만 물어봐도 출산한다는 사람 한명도 없음.. 물론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인식 자체가 이렇다는건..ㄹㅇ 골로갔다는거임
돈이너무들고 물가는말도
안되고 출산절대반대
눈앞의 이익밖에 못보는 사람들이
진짜 먼 미래를 위해 달리는 사람들을 보고
눈앞의 이익만 본다고 하는 현 상황이 참...
"충격적인 대책"은 다른말로 이렇게 부르죠 "나서서 추진한 정치인은 표를 받지 못하게 되는 정책"
모난 돌은 정맞게 되어있죠...ㅠ
슈카님이 제대로 지적한… 사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두가지 커다란 문제점. 집값과 사교육비 이거 잡지 않고는 인구감소는 피할수 없다. 당연히 정치인도 알고 있지만 이걸 손대면 기득권의 이익에 반하기때문에 손을 안대. 아무도 손을 안대. 앞으로도 그럴것같아서 막막하다.
이번에 손댔다가 집값더올라갔는데 누가 총대메고 또 집값건드리겠어요ㅋㅋ 이번에 나온 집값정책도 이론상으론 괜찮은데 오히려 올라가서 잣댄거지.
그리고 사교육건드릴때도 난리났었음. 학원 시간제한같은거 했을때 학부모들 들고 일어났었지ㅋㅋㅋ
난 반댈세 왜 집값이랑 사교육비가 문제임? 그게 문제처럼 보이는거지. 사실은 너나할거없이 다 잘나려고하니까 남 무시하고 내가 최고이고자하니까 모두가 1등하려고 끝없이 경쟁하고자하니까 그런거지
집값잡으려면 공급확대하고 중국인매수 막아야함. 사교육비는 그냥 답없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으로 많이낮아졌다생각함.양질의 일자리가 한정적이라 그렇지
@@nemesis7976 전 이말에 동감합니다. 서로 비교하고 최고가 되려고 하고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는 문화여서 ....애들도 부모도 살기 힘든세상이여서 낳기 꺼려하는듯...최고의 교육군에 있는 집에 살아야되고,,.학원도 보내야되고... 또다른 이유는 으른도 살기 힘들어서 애기까지 감당할 수 없는 세대(?)가 되어서...(이건 한국뿐만아니라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인거같고요)
집값과 사교육비 그걸 왜 남이 잡아주길 바라냐? ㅋㅋㅋ 한국은 전국민이 투기꾼이라 집값이 올라가는건데 ㅋㅋㅋ 전국민이 분수에도 맞지않게 영끌 투기하는 나라자나 솔직히 ㅋㅋㅋㅋ 전세라는 미개한 시스템이 투기를 부추기고ㅋㅋㅋㅋ 그리고 사교육비? 누가 거기 써라그랫냐 ㅋㅋㅋㅋ옆집이 다 하니깐 그냥 무척대고 다 따라하는 미개한 국민의식이 문제지
소신발언 응원합니다ㅠㅠ 많이 공감하고 가요ㅠㅠ
출산율 끌어올리긴 힘들다고 봅니다.
제가 20대 중반인데 젊은 세대들이 딱히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도 안하고요 아이는 더더욱이요
거기다 서민들 평균 연봉이 아이도 기르고 집도하나 장만하고 노후까지 대비하기엔 빠듯하잖아요 국가 입장에서는 손해지만
일반적인 서민들 입장에서는 이득이 되는 방향인거죠 어차피 아이는 행복을 위한 결실중 하나일 뿐이고 그게 불행을 더 준다고 생각하면 안갖는게 맞는거죠
예를들어 없는 형편에 아이 가지고 제대로 키울만한 환경도 못갖추고 아이는 부모 원망하고 이런것 보다는 아이한테 투자할돈 내 노후에 투자하는거죠
결국 우리나라는 다민족국가가 되는 미래가 거의 확정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민족들이 대거 들어와서 10~20퍼 넘어가면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겠죠 전 사실 그리 반기지 않지만
거의 확정된 미래 같아요
꼭단일민족일
필요가 있음??
그렇다고 개슬람을 받아 들이자는건
아님 ㅋ
한국은 (근대국가의 민족 개념이 아닌 원시적 공동체의 관점에서) 다민족으로 구성되어왔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반도는 한 번도 단일민족 국가였던 적이 없습니다.
공감하는 댓글인데, 단어 선택 때문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댓글답니다.^^
다민족이 아닌 다인종이 그나마 더 적합한 표현일 것 같네요. 다인종보다 더 적확한 표현이 떠오르시는 분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 다문화주의로의 변화와 갈등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인구만큼 들어오는 외국인이 중국인이 아니길 바라지만.. 막을 수 없을거 같은데
공감합니다 결혼과 아이가 필수라는 인식이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죠
설령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내 몸 하나 건사하는것도 빠듯한 처지에 아이까지 들어서면 감당이 안될거 같고..
안그래도 집값 물가 치열한 경쟁사회 등 절대 살기 만만한 나라가 아닌데
결혼에 대한 가치관, 나 자신을 향한 소비와 투자를 중요시 여기게 되는 인식변화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이민자들이 아프리카에서 왔든 중동에서 왔든 중국에서 왔든 설날엔 한국식으로 설을 지내고 출신국 위인이 아니라 이순신과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한국의 역사를 자신의 역사로 생각하는 한국인으로써의 강력한 동화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봄 이민쇼크와 그후의 수많은 갈등과 사회분열과 그모든 씨앗들을 방지하기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나도 먹고 살기 힘든데 무슨 애야 애는,, 책임 못질 애를 낳는 건 아이한테 미안한 일이야. 무책임한 일이기도 하고
ㄹㅇㅋㅋ
미래없는 나라에 자식 던져놓고 싶지 않음. 내자식 키워 성인될 나이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는지가 의문인데 애를 왜낳아ㅋㅋㅋㅋ
한국사람들 다들 애기생각을 하고
착해서 그런거같아
근데 그게 맞는말인데우째 ㅠㅠㅠㅠ
이런 인식도 원인중 하나인듯 그래도 삶은 그 자체로 가장 큰 축복인데
@점그라이 그냥 니가 비관론자인듯 뭐만하면 가스라이팅이래 ㅋㅋ
그렇다고 이민을 받는것도 문제인게...한국인끼리도 지역감정, 세대갈등, 남녀갈등으로 싸우는중인데 타인종까지 대량으로 들어오면? 후삼국시대의 난세가 재도래할겁니다.
시대가 변하니...그런것도 완만해지지 않을까요? 모든 인종이 섞여서 결국 멕시코 사람 얼굴처럼 인종이 통일된 미래 를 예상한 얼굴을 기사로 보고...우리 한민족도 사라지겠구나..생각했ㅇㆍㄱㅆ어요
지역감정 세대갈등 남녀갈등이 있으니까 이민자들이나 타인종이 계속 늘어나는거임 그들에게는 걱정이 없음 애들도 한국인구수는 그런 다인종들이 채울거임 정책도 그렇게 되고있고요 위에만봐도 가난물림 걱정이나 하면서 혼자 사는거임 그러고 끝이지 그렇게 줄다보면 당연한 현상인거 조선족도 그렇고 중동 사람들 싫어도 받아 들여야할떄가 올거임 정책적으로 잘해준다고 해도 인식이 너무 뿌리박힘 뭘해도 안될거임
패배자는 평생 자기 합리화하면서 사는거고 승리자는 평범하게 사는거고
이미 제 2의 백제ㆍ신라ㆍ고구려 부흥운동하고 있음. 전라디언이라는 책이 출판된 것만 봐도 이미 시작했음.
채팅창만 봐도 알겠다 실패했다는 것을..
이거 보고 아 애 낳아야지가 아니라 . 아 더 낳지말아야지 .. 하게되는게 .. 진짜 ㅋㅋ 이 나라는 정상은 아닌거 같다 .물론 나두 ..
늦게 결혼하여 애 둘인 40대 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용의 심장을 가졌었나 싶어요. 하나도 힘든 세상에 둘을 낳았으니...
소중한 자식들이지만 다시 돌아가서 선택하라고 하면 내 인생 최고의 어려운 결정일 듯 합니다. 거친 세상을 살아갈 내 자식들이 걱정되어...
미혼율 4%의 기형적인 수치가 나올 정도로 서로 지독히 안 맞는 사람들끼리 마구 결혼해버렸고, 그 부부들의 자식들이 크면서 아 저렇게는 살지 않아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가 현재의 출산율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을까요?
ㅇㅇㅇ 제가 항상 하는 생각입니다. 그게 비정상이었던 거죠.
솔직히 가난해도 애기 출산 생각하죠. 근데 .. 일이 넘 힘들어요 일을 안할수도없고 환경은 변화하는데 매번 유산되네요 몸도 마음도 지쳐요
제일 기본이 되는 문제점은 남들과 모든점을 비교하고 일정수준 미만은 패배자 취급하고 조리돌림하는 사회, 실제로 양극화가 심해진 사회가 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애를 낳으면 내 애가 패배자로 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다수의 부모는 학군을 따지고 사교육을 시킬수 밖에 없죠...
만약 유자녀 부부에게 집을 준다고 해도 과연 출산율이 예산투입한것만큼 상승할지 의문인게 여유 돈으로 학군따지고 아이의 사교육에 더 쏟아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민을 받으면 답이 없이 망할겁니다. 이 지옥에서 살아갈 사람이 몇인지도 의문이고 모국이라는 퇴로가 남아있기 때문에 돈될만한 기술을 가지고 도망이나 안가면 다행이죠
지옥이라는 말이 이리 남발되는구나~~~ 나도 사는게 버겁고 만만치 않다고 느끼지만 그렇다고 헬일 정도로 막장파탄국가는 최소한 아니죠 대한민국은~~~
이게 ㄹㅇ임 매체가 발달해서 잘 사는 사람들이랑 본인 위치랑 늘 비교할 수밖에 없게 됐음.
@@한승원-x5n 당신에겐 지옥이 아니라도 누군가에겐 더 없이 지옥이겠죠
@@rjswmdd 인터넷, 티비, sns는 죄가 없죠. 그걸 보고 받아들이는 우리에게 책임이 있는걸...
@@VivaLaVida26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 수준이면 전세계적으로 평균 그 이상의 생활수준이라 최소 기본 욕구 이상은 충족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그 기본도 못누리고 스러져가는 국가들이 거의 대다수라는것만 아셨으면... 그래서 저는 쓸데없이 헬이라는 단어 남발 안하고 오용하지도 않습니다~~-
꾸준히 출산율이랑 인구 등 언론이랑 정치권에서 외면하고 있는 사회문제 이슈화해줘서 감사.. 대한민국 미래랑 가장 직결된 큰 문젠데 애써 다들 눈감고있죠.. 어디서 이런얘기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정도로 사람들이 모름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거 뭐 그나라의 미래죠 망해가는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르는게 아니야.
근본적으로 이 나라는 조선시대부터 천재를 탄압한 역사가 너무나 만연되어 와서 그런거
임. 30년 동안 인구문제 줄창 외쳐온 건 현재 한국사회에서 [허경영] 딱 한사람 밖에 없는데
허경영에 대한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을 보면 한국은 조선시대 때부터 정신적으로 발전 된
게 단1도 없는 미개한 국가이지.
조선시대의 천재탄압 마인드를 버려야 하는데 그 탄압 마인드를 국민의 99.99999%가 다
가지고 있음. 정치권도 이걸 알기 때문에 언론을 무기로 계속 세뇌공작을 하는거고. 여기
채널도 너무 거대해지니까 역풍이 너무 쎄서 결코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못하지.
미국이 근본 민족이 개족보 임에도 불구하고 거대 최강국인 천조국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미국은 천재를 굉장히 우대 했기 때문에였지. 그거 아녔으면 미국은 결
단코 천조국이 될 수 없었음. 초기 민족성의 근본 뿌리부터 개족보라서.
근데 한국은 미국과는 정반대임. 근본 민족의 뿌리는 깊은데 천재가 나오면 한국인들의
마인드는 거의 이거임. 저 천재를 어떻게든 음해공작해서 떨어뜨리고 그 공적을 내거로
가로챌 생각만 하는거지. ㅈㄴ 쉽게 말한다면 이순신을 인정한 유성룡, 권율 등이 미국의
스탠스이고 선조와 원균이 전형적인 한국의 스탠스임.
고로 30년 동안 출산문제 거론했던 허경영을 계속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대다수
한국인들은 선조와 원균을 욕할 자격이 단 1g도 없는거임. 난 아니라서 자격이 되고.
정치적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반감만 사는 ..
아마 나포함 대부분 그러겠지만,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첫 세대로서 부모님처럼 결혼해서 애낳아가며 힘들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듦.
부모님 세대야 억울하고 불합리해도 몰라서 못배워서 참고 견뎠다지만 우리세대는 모두 다 대학나오고 인터넷 대중화로 알만큼 알고 불합리함에 더욱 더 참을 수 없는 세대임.
그렇다고 대다수 부모세대들이 결혼생활을 보면 어느 정도 결말이 정해졌다 생각이 들어서 굳이 결혼해야하나?는 게 잡혀서.
개인적으로는 적정인구로 자연스럽게 맞춰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인구 3천만정도가 적당한 국토면적과 자원임. 그냥 지금 청년세대가 운이 없는거죠.
서양에서 바라보는 문제가 정확하네 결혼제도의 부담감..교육비..주거비.. 빨리 해결가능 한 것부터 해결해줘봐 정치인들님아
집값 폭락시키면 대출받아서 집산 영끌족들 다 좆되고 잘못하다 경제위기 옵니다. 가계부채 엄청나게 많다던데... 가계부채가 전부 집대출... 집값 폭락하면 ㅈ됨
@@saint7672 이대로 망할거면 그렇게 망하는게 나을듯 ㅋㅋ
정치인: 이민청설립 이민자 대거 받아서 다문화다인종 사회 완성
정치인이나 지지자들이 서로 이겨 먹을 생각만 하는게 문제. 어떤 진영이 이기더라도 공통의 지향점은 있어야 하는데, 그저 서로 정치색 나눠서 싸우기만함. 상대편 정책은 무조건 욕함.
역시 모든 종류의 갈라치기는 언제나 문제.....ㅜㅜ
아뇨 유일하게 뜻이 맞는게 있습니다.
이 한국을 다문화다인종화 시킬려고 하는거요
결혼과 출산을 동일선상에서 보는 관점에서 따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 관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네요
인간이라는게 참 문화와 고정관념에 얽매여 산다는걸 보여주는 증거네요
대한민국 가장 심각한 문제가 저출산 문제인데 현실은 포기? 아니면 뒷전인듯....
30년 안쪽으로 인구 3천만명대를 보게 될 듯!
정말 듣고 까물어칠정도의 획기적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당장 빨리!!
인제 10년정도 남은듯하내요..인구절벽의 파급효과가 본격적으로 나올 타이밍이.....
이미 여기저기서 파열음이 들리고는 있지만요....ㅠㅠ
한국은 북한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김정은이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고 어차피 인구문제는 다음세대 일이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있으니 아직 설레발 치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혼 5년차인 저도 진짜 고민 중입니다.....ㅜ.ㅜ 양가 부모님들은 안낳냐고 뭐라 하시지만.... 둘이서 아무리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도 아직 답이 안나오네여... ㅠㅠ
지금 상황에서 애 낳으면 디집니다. 진짜 답이 없어요. 차라리 두분의 노후자금 모아요.
이게 현실이다.. ㅈ됐다
낳으면 그 애가 커서 원망할거 같아서 못낳음 ㄹㅇ 왜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했는지
근데 팩트 - 내주변 결혼한 친구들은 다들 애기 둘씩 가짐 ㅎㅎ 제가 능력이 부족한거에요ㅜㅜ 열심히 더 분발해야겠습니다ㅜㅜ 다들 화이팅~~~~!!
돈없어서 애기 눈치보이는 환경이면 안됩니다...제가 그렇게 자랐는데 진짜 창피하고 학교에서 죽고싶었음
애가 커서 대한민국에서 경쟁하고 행복하게 자랄수있을까 미래 그려봤는데 노답. 결혼하고 애낳고 그런거는 뭐 당장에 어려워도 할 수 있는데 내가 힘든거 감내할 수 있다 치지만 내 애는 나보다 더 어렵게 클까봐 더 불행하게 자랄까봐 감히 겁이난다.90년대 생은 동감할거다
동동감
와 정말 재미있다 개그와 경제와 사회를 융합시킨 토크법!!!
심각한 주제를 해학으로 풀어내는 슈카형님 존경합니다~ㅎㅎ
인구절벽으로 인한 대참사는 반드시 일어날텐데 되려 이젠 안태어나는게 아이에게는 축복일 수 있죠. 누구 말마따나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고통받지 않았을 것을'. 망할 나라는 망해도 싸다고 봅니다.
한국 사회 본질을 잼나게 풀어주시네요~~
개인의 삶이 중요해지는 인식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돈있으면 전체적인 출산율이 높아지긴 하겠지만 돈있어도 안낳는 사람 태반임. 결혼 안하고 외제차 끌고 다니는 사람 부지기 수고 다주택자도 많고 해외여행 잘만다니고
이런주제 또 다루기 쉽지않으셧을텐데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아직도 주택 보급률에만 연연하고,
현대사회에 맞는 주거수준에 알맞는 주택보급, 적절한 가격정책 이런거는 뒷전인 상황이라 느낍니다.
영상에서 나오듯이 10평대 찍어내서 어쩌라는건지..
어차피 시골에 지어주면 가지 않을텐데,
도심부는 양적으로 뿌려주기 힘들고,
결국 다방면에서 수도권 집중화도 큰몫을 담당 했다고 봐야죠.
@@koguryo2560님말대로 도심 재개발은 힘들고 오래걸리죠. 예전과 달리 지자체들은 주민들이 그린벨트 풀어서 아파트 짓는걸 결사반대하기에 대량 공급도 힘듬
적정 아파트 가격이 형성되려면 전세제도를 없애던가 최소 2008년 이전처럼 전세대출보증한도를 1억이하로 줄여야함. 전세대출때문에 금리가 조금만 내려가도 집값이 더 폭등하는 악순환이 반복
이게 진짜임.. 교통 괜찮은데다가 20평대 30년간 살수만있게해줘도 애낳을듯요
"4인가족 100만원이면 풍족생활 가능"
-모 국회의원-
무엇보다 남과 비교하고 잣대를 함부로 들이대는 요즘 세대들의 문제가 제일 크죠.이걸 형성한 요즘 세대의 부모들도 원인구요.
비슷한 사람끼리 싸우면서 누구보다 부자를 걱정하는 나라
계급사회가 되서 그럼. 자기보다 높은사람한텐 바짝엎드려서 약자의 모습을뛰지만 동급이나 아랫급으로 보이는애들한테는 힘자랑을 하는게 아이러이하지. 무한경쟁에 찌들어서 나와 비슷한 나이, 비슷한 학교, 이런애들한테 지면 큰일난다라는 생각에 일단 팩트고뭐고 사정이고 뭐고 자이방어적 자아로 가득차서 공격성이 엄청심함. 너 모솔이지? 하면 모솔인걸 인정하면되는데 그런 약점들을 다 숨기고 이빨만 드러내고 너도나도 완벽주의에 빠져 결점이 없는줄알고 있음.
부를 차지한 1% 에겐 그 누구도 화살을 쏘지 않고
같은 노예들인 99%끼리 물어뜯는
비참한 나라
그래야 노예들이 혁명을 일으키지 않으니까
부자 입장에서는 거지들이 똘똘 뭉치는게 제일
끔찍한 사태임
노예 거지들을 분열 시킬려면 좌우로 분열시키고
성별로 분열시키고 전라경상으로 분열시키고
세대로 분열시켜야됨 그래야 부자들을 향할
화살을 못쏘게 할 수 있으니까
그게 기득권이 유도하고 있는방향이니까. 갈등조장
형...진지하지 않게 한마디만 해도될까? 난 슈카형이 전형적인 고점판독기라고 생각하거든...형이 출산율을 말할때가 우리나라 출산율의 가장 고점이 아닌가 싶어... 고점이 점점 낮아진다 ㅠㅠ
아미친....ㅠㅠㅠㅠㅠ 웃프네..
0.8이 고점이고 앞으로 7,6,5 더 떨어질 예정
와우 이런 시점이 있네 ㅋㅋㅋ.
지읒된건가요?
0.5 은근히 기대중인거 아니죠?
0.1찍고 소멸가즈아~
인구감소가 당장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인데, 대선과 지선에서 이게 거론되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그냥 어쩔 수 없다는 건지....슈카님이라도 계속 언급해 주세요. 인구감소로 경제하강이 시작되기 전에 모든 재원을 투자하여 육아가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시급합니다. 아이가 세명이면 그냥 먹고 살게 해 줘야 해요
해결을 못하니까 무능을 돋보이고 싶지 않았나봐요.
지금도 복지나 지원금으로 국고 열심히 털어먹는 중..
지들도 답 없는 거 알 거든 집값을 잡아야 하는데 집값 잡는 것도 답 없는데 뭔 출산율임
허경영만 인구감소 공약 했어 ..
공약 보자 ...
요즘 결혼 적령기 사람들은 결혼 하고 싶어도 못함 결혼비용, 집값이 만만찮거둔
현실에 맞게 살면된다? 그러기엔 혼자 벌어먹기에도 벅차게 월급대비 물가도 존나오름...
프랑스 같은 경우는.. 엄마든 아빠든 아이 셋(입양아여도 상관없음)만 있으면 그 아이들만 돌보면서 살 수 있게 육아 수당이 나온다고 들은 거 같아요. 우리도 진짜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할듯 하네요
20년동안 실패했다 이말이 진짜 핵심같음
20년이면 누구때매 망했다 이런말 안통하고 그냥 접근방법과 문제에 대한 인식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함
매번 느끼는거지만 슈카형님이 웃으면 웃을수록
지옥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참 무서워요
근데 어쩌겠습니까 이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볼 미래인것을..
사회 경제학 세상 돌아가는일 딱 재미 없는데, 슈카는 재밌게 만든다. 덕분에 지식인 되는 느낌. :)
AI시대가 오면 저출산이 답입니다.
슈카 자체도 아는게 좃도 없는디.. 머리도 안좋고
흥미라도 가지시면 아예 깜깜이인거보단 낫죠 :)
잘못 알면 깜깜이보다 못할 수도 있는게 통계나 경제학입니다 .
통계는 분석자의 관점이나 분석의도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수 있죠.
그래서 교수들도 강조하는게 다각적 분석, 밸런스가 강조되지요
여기댓글은 왜이렇게 훈수나 비관론자들이 많은거야.
임산부 입장에서 슈카님 인구 관련 영상을 볼때마다 태어날 아이에게 앞으로 변화할 세상에 대한 어떤 가이드를 주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올해 태어나면 초등학교 입학할 때가 딱 인구절벽 시기네요. 제가 살아온 시대와는 확실히 다른 시대를 살아가게 될꺼 같아요.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55~73년생이 연100만 출생
74~83년생이 연 85만 출생
84~2000년생 연 65만 출생
01~16년생이 연 45만 출생
17~22년생이 연 27만 출생
84년부터의 저출산과 남아선호로 85~96년엔 여아 100명당 남아115명의 출생성비 붕괴가 나타나고 이들 세대가 결혼연령에 도달한 2014년부터 먼저 혼인수가 급감하고 3년후인 17년부터 출생아 급감. 30년전에 이미 예측된일
와우...20만씩 줄고 있어요!!!
93년생인 나때만해도 애들이 많아서 중학교때 한반에 30명씩 15 학급있었는데.. 100만이면 얼마나 많은거고 27만이면 얼마나 없는거여.. 극과극이구먼..
@@vmdbxm 한반에 50~60명씩 10~12반. 통제를 위해 선생들의 해병대식 폭력이 난무
3세대에 6퍼센트된다는게 출산율이 0.8 이 결국 2명이 0.8명 낳는거라 한세대 뛸때마다 인구가 0.8/2 된다쳐서 세제곱하면 0.064되니까 글케 얘기했나봄ㅋㅋㅋㅋ
똑똑하시네요. 과학고 나오셨나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출산율을 그저 숫자로 보는 정책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사람이란 것을 고려하는 좋은 정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윤통께서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