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인게, 심리학적으로 장소의 구분은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짐. 일하는 장소와 쉬는장소, 공부하는 장소를 자기도 모르게 뇌가 분류하고 그 장소에 따른 뇌효율을 보인다고 함. 때문에 비단 일처리말고도 다른 모든 분야에서 칸막이든, 향기든, 공간이든 어떤 '요소'로 장소를 구분하면 능률이 더 상승한다고 하네요
현재 스튜디오 운영중인데 사무실에 랜더팜만 두고 기타 자재 다 빼버렸음. 출근도 보안직원 한두명 빼면 안시키고 있고 편함. 개네들도 어차피 새벽타임에는 문잠그고 가기 때문에.. 직원 59명인데 3명빼면 이름만 알고 얼굴도 모름. 살다살다 신입이 추천해준 디스코드로 회의한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책임자 입장에서 업무량이 좀 많이 늘어나긴 했는데 확실히 개개인 성과가 눈에 확 들어옴. 누가 옥이고 누가 석인지 한눈에 파악되니까 좋음. 그냥 대량의 프리랜서를 고용한 느낌임. 카카오처럼 하는건아니고 금요일하고 월요일만 8시에서 17시까지 점심시간 제외하면 되도록 응답이 빨랐으면 한다고 권고했는데 매우 잘지켜지는 편임. 직원들 월급 올리기도 좋았음. 생각보다 빠지는 돈이 적어지니까 베풀게 많아짐. 대기업 입장은 모르겠지만 주관적인 입장에서 중소는 진짜 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듬. 다만 디지털특화 직업일 경우에만..
저는 원룸이 좁고 햇빛도 안 들어와 사무실에 제 자리가 있는게 좋아 출근근무 골랐습니다. 그렇지만 재택 하면서 생산성 높은 주니어/시니어/리드급들은 직군과 연차를 불문하고 볼 수 있었어요. 그 분들을 위한 근무제를 제공하는건 능력자들을 잘 잡고있기 위해 회사가 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고요한 사무실에서 혼자 화장실 맘껏 쓰면서 일하는게 얼마나 개꿀인데요.
재택근무 엄청 편함. 출퇴근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만으로 이미 가치가 상당하다. 근데 이걸 정말 잘 활용해서 일의 능률을 올리는 사람은 소수일거고 대부분은 솔직히... ㅋㅋ... 내 상상, 억까가 아니라 재택근무 시행한 회사에서 재택근무 하면서 주변 동료 이야기, 소문 들어보면 대놓고 말만 안 하지 이게 현실. 파레토 법칙 ㅇㅇ. 근데 재택으로도 가치 창출 잘 하는 그 소수의 사람들에겐 재택근무 잃기가 너무 아깝지... 근데 사무실 출근시킨다고 그 소수가 전부 일 안 할 건 아니니까 경영진 입장에선 다 출근시키거나 거부하면 내보내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듯. 결국엔 영상 마지막에 있듯이 사원도, 경영진도 만족하는 재택근무 플랫폼이 나와줘야 하는데 아직은 없으니까...
영상에서도 테슬라를 it기업이라 말하기도하고 비교도 it기업들과 비교를 하고있는데... 어찌보면 좀 말이안되는 영상이네요. 제조업에서 재택을 하고싶은 사람은 일부 생산이 아닌 자리일거고 제조업에서 그런부류는 생산을 관리하고 보조해야하기에 현장주변에 상주하는게 당연한거죠. 문제생기면 결국 순식간에 현장에 다 달려오는게 제조업인데.. 연구개발부서역시 it업계 개발자와 다른일을 하고있고요. 머스크가 틀린말하는거 1도없음. 구글에서 재택해달라고 소리치는건 어느정도 이해가되는데 테슬라가 무슨....
08:44 저럴꺼면 속편하게 출근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출근이라는 것이 일과 여가시간을 명확하게 분리하기도 하구요, 출근하면 일에 대한 집중도가 더 올라갈 수도 있죠. 집에서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있지만, 도서관에서 공부가 더 잘되는 학생도 있는 법이니까요. 다만 출퇴근에 2~3시간씩 쏟아붓는건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으니 이 점도 고려해서 유연하게 선택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본 재택근무 시행되기 어려운게 월급때문에 그렇다고합니다. 기본급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해서 야근이 필수고 수당까지 받아야 생활이 가능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기본급만 받게 되서 울면서 반대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느낌.. 아날로그적인 일처리방식도 문제가 되겠지만..
100% 비대면 강의, 근무하는 학생인데 (일이랑 병행 중) 예전에는 집-학교-회사 왔다갔다 했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집에만 박혀서 침대-책상만 왔다갔다 하니 우울증 와서 약 먹는 중입니다. "어디 카페나 다른 곳이라도 나가서 일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에는 데스크탑이랑 모니터 두개 등에 이고 어딜 가나요... 전 대면 강의, 근무로 바뀌면 바로 벗고 나설 겁니다.
IT 개발자 분들에겐 재택근무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기획파트라면 이야기가 달라질거 같아요... 저는 수년전에 Md로 근무했었습니다... 확실히 기획관련 파트는 재택근무 독약입니다... 사무실에서 컨트롤하며, 바로 피드백을 주고, 그때그때 변화하는 변수에 대해 미팅도 갖는게 훨씬 유리하죠... 변수가 워낙 많은 파트니까요..
재택 근무의 효율성은 지금 단계에서는 입증되지 않았고 부작용도 많다고 전해지고 있죠. 머스크의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고용 인원을 줄일 필요가 있었으니 합리적인 선택이었겠습니다. 앞으로의 전체적인 근무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명확하게 예측하기 힘드나 기업은 이를 대비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놓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더스트리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신입들은 네트워킹할 기회와 멘토십을 받을 기회를 오피스 내에서 찾기가 쉽지 재택근무 하면서 찾는건 더 어렵기도 하고... 같이 회사에 있으면 점심 식사라던가 자연스럽게 팀원들과 어울리고 할 수 있지만 재택근무하면 그게 어려움.. 확실히 나이좀 있고 특히 가족이 딸린 사람들은 재택근무를 무조건 선호하는듯.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는 나도 가끔 오피스에서 knowledge sharing/transfer라던가 네크워킹 기회를 찾고 싶은데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어야되는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 배우는게 좋은데 더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생각함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가 가져다주는 근로자 입장의 문제는, 일과 생활의 분리가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장소/시간을 통해 일과 삶을 분리하던 과거와 다르게 시간, 공간적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삶과 일이 겹쳐 거기서 스트레스가 오는 상황이 제법 크게 변할 확률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재택근무 하면 일 집중하나도안되던데..ㅋㅋ 일주일은 편하고 좋았는데 길어지니까 딴짓 많이하고 이게 습관이 되니까 점점 일을 안하고 이젠 양심이 찔리는 수준까지 오더라구요 그냥 출근해서 일하는게 그냥 고용자든 피고용자든 제일 편하다고 생각함. 정말 성실하게 집에서 일 열심히 하는 소수를 제외하고.
제조업 기반 회사은 어떤 부서는 필수적으로 밤낮으로 주야 돌면서 생산하거나 생산관리해야 하는데, 어떤 부서는 재택근무하면 내부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닐듯. 특히나 우리나라는 철밥통 정규직 아니면 단기계약직 뿐 구조라 재택으로 생산성이 높을래야 높을 수가 없음. 미국도 보면 재택근무 하는 곳은 제조업 회사가 아닌데다가 못하는 직원들 집에 보낼 수 있는 고용형태를 가지고 있는 탓도 크지.
IT 개발자 입장에서 재택근무에 관해 쓰면 재택이 좋은 상황: 출근 30분~1시간 이상일때, 업무 목표와 기한이 뚜렷할때, 비올때 출근이 좋은 상황: 회의있을때, 특히 주간보고 이런거 말고 프로젝트 보고하면서 결과물 보여주고 설명해야할때는 그냥 오프라인 미팅 한번 때릴걸 온라인으로 하면 발표자료만드는데 시간 30퍼이상 더써야하는듯. 그외엔 집에 애기있을때, 재택근무가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환경일때
현직 개발자로써 45% 주3일 이상 출근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얼굴보고 대놓고 이야기 해도 못알아 먹는게 태산인데 풀 원격 근무를 한다? 말도안되는 소리죠... 진행하던 프로젝트 개판납니다 오죽하면 애플이고 구글이고 자꾸 회사 좀 나오라고 하겠어요... 한국말을 쓴다고 다 소통이 되는게 아니라는걸 아는 사람들은 대면 업무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요
아직 직장인은 아니고 학생이지만 비대면의 가장 좋은점은 통학에 걸리는 3시간을 오로지 공부에 쏟아부을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생기는 피곤함이 없어서 대면보다도 수업에 집중을 하면서도 오히려 여가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었음 직장인들도 출퇴근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라면 재택근무가 분명히 효율을 올릴수 있긴 할듯
재택할 거면 기업입장에선 기본임금을 줄이고 성과%를 늘리는 게 효율적일듯. 집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면 노동자 입장에선 집에 있는게 훨씬 좋지. 다만 업무 능률성을 위해서 노동자들의 의욕을 올려야 하고, 그를 위해선 지금의 정규직과 프리랜서를 반반 섞은 느낌으로 적은 기본임금으로 소속감과 안정성을 주고, 높은 성과 %로 의욕을 늘리는 거지. 뭐, 능력있는 소수의 입장에선 더 좋아지고, 일반적인 노동자들 입장에선 손해일 거 같긴 하지만요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무조건 재택출근이 좋은것도아니고 기업이 급여를 주고 노동력을 제공받는 입장인데 만약 재택근무를 해서 회사 매출이 오르고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과 회사의 이익을 준다면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다고 해도 회사에서 본사를 없애고 재택근무하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데 현재의 재택근무는 사네 인트라넷에 로그인하고 이 직원이 일하는지 노는지 확인을 할수 없으니 분단위로 체크하고 메타버스에 접속해서 감시받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거 같네요 기술을 가능하지만 아직은 기업이 바뀐 세상을 감당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결국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거 같네요 하지만 재택근무에서 출근으로 바뀐다고 회사를 그만두고 이렇게까지 반대하는걸 보면 어쩌피 취업하고 싶은 사람은 많고 회사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고 싶어하는데 언제까지 근로자가 유리한 상황이 계속될지 모르겠네요 적당히 밀당하고 이득을 얻어야 할텐데...
저는 오피스 출근 하고 있습니다만, 전면재택하는 분들이랑 협업할 때도 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은 협업 툴들이 워낙 발달되어 있어서 원격근무가 오히려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사업/기획 직군은 대화 중 우발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현업에 도움되는 경우가 많아서 출근을 선호하는 느낌이네요!
오히려 더 효율적인건 역설인거같고 출퇴근 시간 등을 아끼는 회사에 일을 하기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아껴져서 본인에게 효율적인거고 회사에 일을 한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효율적이란 말을 할 수 없지 하다못해 페어프로그래밍도 못하는데 더 효율이 좋단말은 안나오지 남들은 출근하는데 나는 출근안해도 되니 만족도가 올라서 회사가 더 좋아져 좀 더 노오력을 쏟게된다면 몰라도
근로자 입장에서도 업종별로 차이가 심할꺼 같내요.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거나 포트폴리오 같은게 확실히 나오는 업종이면 재택을 하던 사무실에서 일하던 상관없는데, 성과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는 업종이면 재택해도 상사 집 근처가서 하면서 얼굴이라도 봐야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기회 한번이라도 더 생기거나 평가가 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거라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슈카님이랑 대부분 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댓글 남깁니다. 3:58초에 Phoning it in 이라는 표현은 뭐 전화로~ 한다 라고 하는 게 대충한다는 뉘앙스가 들리니 엄청 어색하지는 않지만 원래 해석은 ~의욕 없이 한다, 대충 한다~ 대략 이런 뉘앙스입니다! 참고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근하면 좋은 점 : 그동안 만든 자료 다 저장된 내부망 컴퓨터로 작업, 필요시 대면 커뮤니케이션 출근하면 나쁜 점 : 일하면서 옆팀 팀장이 어제 유튜브에서 본 유사과학 건강정보 이빨까는 소리 듣고 있어야 됨 굵직한 거 하나 집중해서 할 필요가 있을 땐 재택이 좋고, 여기저기 연락해 가며 자질구레한 거 여러 건 처리해야 할 땐 출근이 좋다.
지금까지 2년넘게 재택근무 하고 있는데요, 애기랑 24시간 같이 있을 수 있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내니가 째는 날도 그냥 애보면서 일할만 한것 같아요. 하는일이 연구직이면서 혼자 일하는 스타일이라, 훨씬 효율도 높고, 그 임팩트로 승진도 하고 하긴 했는데요. 제가 주니어거나, 여러사람이 복잡하게 협업 하는일을 하고 있다면, 재택근무 갑갑할것 같긴 합니다. 특히 PM들은 죽을라 하는것 같더라구요.
현직 의료sw 개발자로써 회의할때나 동료와 모여서 해야할 업무일때는 회사가 좋습니다. | 하지만 그 때를 제외하면 깊게 집중해서 작업을 구상하고 실업무(코딩등)을 할때에는 주변에서 소음이나 다들 경험해보셨듯이 다른사람의 나랑 관계없는 업무라고 부르기에는 좀 가벼운 호출 등이 깊게 집중하여 업무보는 상황을 확실하게 깨버립니다.. 그럼 다시 집중하기 위해서 자리에 앉아있는다고 또 그게 되는건 아니죠... :(
재택근무 9년차 입니다. 학교 다닐때 도서관 가야 공부 하는 사람은 출근이 좋고. 집에서 공부잘하는 사람은 재택 추천. 일 많이 배워야 하는 사회 초년생들은 출근이 좋겠죠. 재택근무 첫해엔 노트북+모티터 1개로 시작해서, 지금은 노트북2개+데스크탑1대+30 인치 모니터 5개. 계속해서 내 나름 일에 효율을 찾는게 좋습니다.
내 경험으로는 재택근무는 직원을 위해서는 너무 좋고, 회사를 위해서는 너무 안좋은 방식입니다. 회사에서 근무를 했을때 100%의 업무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재택근무는 50% 미만으로 업무가 진행됬었습니다. 내가 직원이였을때 일입니다. 사실 50% 도 많이 생각해준거고 10~2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난 100% 재택근무를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 진행되는것이 현저하게 떨어지는게 눈으로 보여서 다시 회사출근으로 바꿨습니다. 그냥 따박따박 월급 받을거면 계속 재택근무를 했을텐데 계속 한곳에 있기 싫었고 나는 계속 회사내에서 내 입지를 높여서 직급도 올려야 하고 월급도 올라가야 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에 회사출근으로 바꿨었습니다. 당연히 사장 눈에는 이상하게 보였고 일처리 속도나 능률이 실시간으로 사장에게 인정을 받을수 있어서 승진과 월급이 눈에 띄게 올라갔었습니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같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나는 절실했고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야 했지만 다른 동료들은 편하게 일하면서 돈 받는게 더 중요했었습니다. 내가 이사까지 올라갔을때 같이 입사한 여러 직장 동료들은 평사원, 대리 정도에서 계속 머물러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창의력을 요하는 과업일 때는 재택, 고도의 집중력과 속도가 필요할 때는 출근합니다. 사무실이 더 빡세게 근무되는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주5일 매일 나가는게 기본이던 예전에 비해서 나름 과업별로 텐션의 완급조절도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매일출근 할 때가 더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근무태도 같은 정성적 평가보단 산출물이라는 정량평가 비중이 더 높아진 건 감수해야 합니다.
특허법인에서 일하지만 이젠 모든 일이 문서화된지 오래고 회사 출근해도 사무실에 박혀서 재택하는것과 별반 다르지않고 사내매신저쓰는거나 디스코드 쓰는거나 뭐가 다를까 싶네요 시즌기아니면 영업할일도 사실상 없고 외국 바이저에게 일따오는건 수석직만 가능해서 사람만날일도 거의 없고 요즘은 점심시간도 2시간으로 늘어났어요 경영자 분들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출퇴근만 1시간 30분이상걸리고 .. 저희회사는 전문직군 외에도 통번역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이미 풀 재택근무되버렸어요 ., ai 가 발전해도 전문번역은 아직 사람이 직접해야 되겠더군요 아무튼 풀재택 가즈아
재택은 솔직히 제대로 돌아가려면 여러 선행요소가 필요할 듯 일단 그 업무 전체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아주 최소로 잡아도 2~3년 된 시니어급일 것 본인의 성취가 똑바로 측정가능한 회사의 시스템이 있을 것 업무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방적인 선택권이 있거나 (압도적 갑) 아니면 아에 자율성을 인정해주는 성향의 업무일 것 이런 전제사항이 없는 상황에서 재택이 시행되면 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애초에 업무를 어떻게 진행 해야할지 감도 못잡을꺼고 성과 측정이 없으면 100% 사람은 게을러질꺼고 업무 결정권이 없는데 대면도 안되면 아주 자기주장만 펼치는 아주 환장하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조져지는 여러 모습들을 볼 수 있을듯 출근이 무조건 옳지도 재택도 무조건 옳지도 않지만 아직은 교육도 업무적 자질도 없이 처음부터 고용된 인원으로 재택만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한거고 반대로 아에 출근만으로는 인재잡기가 어려워져서 회사를 굴리기가 점차 어려워 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듬 중간에서 적정한 근무 형태를 잡고 그걸 불가능한 쪽에서도 가능 할 수 있는 요소를 찾는게 중요한 시대가 된 거 같음
IT 개발 직종의 경우, 아래와 같이 주 단위로 업무를 쪼개서 일하면 재택근무 효율성이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금 출근/ 화수목 재택. 월: 업무 배정. 회의. 화,수,목: 각자 맡은 업무 수행. 코어 타임 13~16시(코어타임 외 사내톡 지양. 상호감시 피하기 위함). 이 외 업무시간 자율. 금: 업무 진행상황 확인. 회의.
어떤 회사인지가 중요한거같음. 예를들어 토목하는사람들이 인터넷회의하는거랑 미술가들이 인터넷에서 회의하는거랑 어떤차이가있겠음? 또한 애초에 면접을보고 뽑을때 토목하는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현장직들이니 그것을 바탕으로 뽑았으니 미술하는 사람들과 생각하는배경이 분명히 차이가있다고 생각함 재택근무의 장점은 정말 효율적으로 일할수있다. 사람의 집중력시간은 어떤일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하면 1시간 이상, 복잡하면 20분 정도로 눈치안봐도된다 이런거겠죠. 그러니 뚝딱하고 가버리면됩니다. 문제는 출근시간 퇴근시간 정해둔 것처럼 출근해서 A파트를 해서 B로 넘겼는데. B가 바로 연락이안된다면? 또한 그것이 지금도 일어나고있는데 자신들이 편하고자 모른척하고 방치하고있다면? 같은 여러일들이있죠.
21:33 부분은 동의하기가 좀 어려운게, 사실 국내에서는 원격근무를 하지 않는게 대부분이었지만 북미나 유럽의 대기업은 이미 원격근무를 시행한지 오래되었거든요. 해당 솔루션으로 대표적인게 Citrix의 Virtual Desktop(가상의 윈도우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함), 시스코(Cisco)의 AnyConnect 같은 VPN 솔루션도 이미 오래전부터 팔던 것들이고... 이미 Cisco WebEx나 MS Teams(with Skype), Google Meet 같은 걸로 다들 화상회의가 잘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Zoom 같이 원격 회의 하나만으로 갑자기 성장한 회사가 특이한 케이스인거죠.
기존의 툴들이 기업들이 선택하기에는 비싼비용이라 그런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아직 정확히 100퍼센트 재택을 할지 안할지 모르는 성황에서 비싼 비용을 주고 선택하기에 어렵다보니 적은 비용 또는 추가적인 비용 없이 재택근무를 하려다보니 적은 비용의 대중적인 툴이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전혀 산업을 잘 몰라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그냥 경영학 리더십 이론이나 조직행위같은 파트 보면 나오지만, 정말로 이 문제는 조직마다 케바케인듯. 애초에 구성원간의 소통과 시너지가 필요하지 않은 갠플로 각자 정해진 일 해서 취합하는 업무형태나, 극단적으로 자율성과 창의성이 중시되는 업무형태에서는 출퇴근이나 정해진 업무시간이 그닥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그냥 평범하게 경쟁적이고, 소통과 감시가 필요한 업무 형태에서는 재택근무는 아무래도 효율성이 많이 저하될 수 있는듯. 머스크는 전형적인 워커홀릭에 사생활 ㅈ까 성공하려면 일만해라는 주의자라서, 머스크의 철학을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 적용하기는 힘든게 사실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부류의 직장들은 그냥 엉덩이 대고 무조건 앉아있는다고 효율이 생기는게 아님. 또 머스크처럼 미국이라는 성과 보상이 그나마 갖춰진 성숙된 사회에서 압도적인 능력으로 성공해서 주인의 마인드로 일하는게 아닌 평범한 능력의 일반 근로자들 입장에서는 워라밸이 무너져서 일만 한다고 그만큼의 성과를 내는것도 아니고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없이 착취만 당하는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고통받는 이 세계에서, 밑도 끝도없이 머스크식 철학을 옳다고 얘기하기도 힘든게 현실임.
근데 제가 회사 차리면 사무실 없는 회사만들어 줌으로 다 접속연결해서 업무진행하고 싶어요! 직원도 재택근무 하라고 하구요! 가끔 오프라인 모임이나 회식을 하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재택근무를 해도 별문제 없는 산업군은 구지 사무실출근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사무실출근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면 어쩔 수 없구요
저는 캐나다에서 재택 근무합니다. 직업은 디자이너인데 사실 매일 하는 일이 비슷하면 재택해도 됩니다. 근데 먼가 바꾸려고하고 해보지 않은 창의적인 것을 하려면 대화가 중요한데 온라인 미팅으로는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재택근무가 좋기도 합니다 ㅎㅎ.
@@No_thing__ 한국에서 7년 좀 안되게 일하고 영어 하나도 못했던 만30에 넘어왔어요. 대기업에 취업 됐었는데 영어권 국가 살아보고 싶어서 포기하고, 어학원 다니고 컬리지 졸업해서 영어 좀 될때 미리미리 준비해둔 포폴 들고 다니니까 바로 취업했어요. 저같은 언어 바보도 문제 없이 프리젠테이션하고 농담도 다 하는데 님도 할 수 있어요.
@@Creative_Moon 캐나다로 디자이너가 디자인 취업 이민을 갈려면 해외경력이 인정이 되는 기업에서 적어도 1년은 다녀야한다 그럴려면 학력이 좀 좋거나 본인 포폴이랑 영어가 좋아야한다고 하길래 학력은 솔직히 제가 좋은편이 아니라 디자인 공부 하고 포폴 준비하면서 영어도 공부중인데 쉽지가 않네요...ㅋㅋㅋ 대기업 합격까지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그걸 포기하시면서 캐나다까지 가신 열정과 능력도 너무 부럽구요 열심히 해보겠읍니다 형님. 꼭 갔으면 좋겠네요 캐나다.
@@No_thing__ 오! 바로 취업하시려고 하는군요! 더 좋은 계획이에요!! 화이팅입니다! 저보다 훨씬 잘 할 꺼에요.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댓 자세히 읽고 추가합니다] 1. 영어는 아주 중요합니다. 디자인 하시니까 대화 혹은 발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실꺼에요. 2. 참고로 저는 지방대 나왔어요. 그래서 대기업 가고도 오래 다닐수 있을까 생각때문에 포기한것도 있어요. 3. 어딜가냐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 대기업이 돈은 더 잘줍니다. 당연히 유비소프트, MS, IBM이런데면 더 잘 받으시겠지만 제가 말하는건 중견기업이나 소기업. 근데 왠지 님은 가능 하실것 같아요. 4. 저도 첫해에는 신입으로 들어갔고 1년채우고 이직했어요. 5. 영어는 쉽지 않아요.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하는건 더 힘들어요. 캐나다에서 하루 최소 10시간은 영어로 대화 했는데도 처음에는 잘 안늘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인을 완전 2년동안 안만났었네요. 집에선 영어로 일기쓰고 영어 선생님한테 가져가서 고치고. 너무 극단적이죠? 그건 제가 언어 습득 감각이 없어서.. 6. 캐나다에서는 발음이 진짜 후순위 인데 반대로 다른 나라 발음도 잘 알아들어야해요 ㅠ 정말 다양해요.
@@Creative_Moon 넹 제 나름대로 찾아보니까 캐나다 취업 방법중에서 디자이너 직종은 noc코드에서 B 직종에 해당해서 캐나다에서 1년 경력 or 타 해외에서 1년이상의 경력과 함께 포폴과 영어가 되면 취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래서 이쪽으로 알아볼려고 합니다. 물론 제 나름대로라로 해봐야 구글 서치랑 검색하고 이민 관련 업체에 상담 좀 맡아보는게 다라서 이미 캐나다로 취업하신 형님이 아시는것보다 정확하지 않을것 같긴 하지만.. 컬리지 졸업이 필요하다면 현지에서 채울 생각이구요. 취업이 되면 경력이랑 포폴준비부터 하는게 더 좋겠죠? ㅋㅋㅋㅋ 아직 졸업반도 아닌데 너무 오바하는건 아닌가 또 걱정이네요 캐나다 꼭 가고 싶어요 디자이너로서 더 대우받고 오래 필드에서 일하고 싶고 캐나다라는 나라도 마음에 들어서 꼭 성공하고 싶네요 만약에 캐나다 가는데 성공하면 또 인연이 되면 좋겠습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IT 디자이너인데 2년간 재택근무를 해본 결과 삶이 더 우울하고 일에 흥미가 없어졌어요. 물론 여가시간이 많아서 취미생활 하기는 좋았지만...일에서 보람을 찾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프리랜서로 가상속에서 일하는 느낌이랄까...회사 동료들과의 유대관계도 없어지구요 자기 환경에 따라 재택근무는 호불호가 분명한것 같아요. 저는 결국 재택 아닌 회사로 이직했어요
아무래도 제조업은 현장 자재가 얼마나 입고되었고 어디까지 반제품 완성이 되었고 테스트 설비 상태는 어떻고 이런걸 오피스 사람들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Supply chain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재택근무는 좋은 제도라고 봅니다. 프리랜서로 집에서 잘만 일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이게 정말인게, 심리학적으로 장소의 구분은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짐.
일하는 장소와 쉬는장소, 공부하는 장소를 자기도 모르게 뇌가 분류하고 그 장소에 따른 뇌효율을 보인다고 함.
때문에 비단 일처리말고도 다른 모든 분야에서 칸막이든, 향기든, 공간이든 어떤 '요소'로 장소를 구분하면 능률이 더 상승한다고 하네요
ㅇㅇ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따로 일하는 장소를 정해서 그것에서 하고 그장소에선 일 외에 딴짓을 안해야 뇌가 일함
공부할때도 학교에서 하는게 훨씬 잘되는 것 같음
이게 제 경우에는 맞는듯...집=휴식처, 회사=일하는곳..뇌나 몸이 이애 맞게 반응함. 집에오면 나도도르게 긴장이 풀리죠? 그게 몸이 반응하는듯... 집중할때는 약간의긴장이 필요함. 괜히 도서관거는게 아님.
맞는 말입니다 집에서 효율이 높으면 왜 공부하러 독서실를 갈까요
@@범지-x9z 난 집이 더 잘되는데?
현재 스튜디오 운영중인데 사무실에 랜더팜만 두고 기타 자재 다 빼버렸음. 출근도 보안직원 한두명 빼면 안시키고 있고 편함. 개네들도 어차피 새벽타임에는 문잠그고 가기 때문에.. 직원 59명인데 3명빼면 이름만 알고 얼굴도 모름. 살다살다 신입이 추천해준 디스코드로 회의한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책임자 입장에서 업무량이 좀 많이 늘어나긴 했는데 확실히 개개인 성과가 눈에 확 들어옴. 누가 옥이고 누가 석인지 한눈에 파악되니까 좋음. 그냥 대량의 프리랜서를 고용한 느낌임. 카카오처럼 하는건아니고 금요일하고 월요일만 8시에서 17시까지 점심시간 제외하면 되도록 응답이 빨랐으면 한다고 권고했는데 매우 잘지켜지는 편임. 직원들 월급 올리기도 좋았음. 생각보다 빠지는 돈이 적어지니까 베풀게 많아짐. 대기업 입장은 모르겠지만 주관적인 입장에서 중소는 진짜 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듬. 다만 디지털특화 직업일 경우에만..
ㅢ😮ㅢㅢ😮 0:05 ㅢㅢ 0:06 ㅢㅢ😮😮😮😮ㅢ
😮q
솔직히 재택근무하면 다 ㅈㄴ 헤이해짐. 뭐 능률오른다는건 핑계지...애사심이 깊은사람아닌이상에야...
Hey~
개발자로서 재택이 좋을때가 있고 회사가 좋을때가 있습니다. 개발은 집중력을 많이 요하는 만큼 휴식도 필요하고, 중간에 잡무들이 끼어들면 집중력이 깨져서 힘든데 그런건 집이 좋고.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회사에 모여서 하는게 좋지요.
저두 지금처럼 필요하면 출근하는 상황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회사가 집이 되면 해결되겠네요. 그래서 크런치를 하는건가 ㅎㅎ
맞아요. 구상할게 있거나 집중해서 빨리 뭐 처리해야하면 집에서 훨씬 잘되긴 해요. 밥먹는것도 까먹고 해서.... 회사에서는 옆에서 말소리도 들리고 중간에 누가 말걸면 집중이 자꾸 깨지죠 ㅠ
제가 하는 일도 비슷해서, 전 반 출근 반 재택 하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출근일은 팀이나 같은 프로젝트에 따라 서로 조정하고요.
어디다니세요?
솔직히 공부도 그렇고 밥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집에서 먹고 보고 하는게 제일 편하긴 한데 독서실이나 식당이나 영화관 가서 하는게 제일 집중도가 높긴함
식당 영화관??
@@김김-k5b1w 공부 =독서실 식사 = 식당 영화 =영화관이요
최적화된 장비와 환경, 인력이 갖추어진 공간에서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하루종일 컴퓨터만 보다가 오는 직책한테 오피스와 집이 그정도 유의미한 환경 차이가 있을지는 의문...
팩트1. 재택해도 오히려 테슬라의 실적은 올랐다.
팩트2. 그동안 테슬라 주가 날려먹은 건 직원들이 아닌 일론머스크의 세치 혀다
@@good_word_user 아하 ㅇㅋㅇㅋ
이게 간단한문제가 아닌게 세계적인 IT 대기업들이 몰려있는곳은 집세를 포함한 생활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장거리 재택이 매우 중요함. 직원의 성실도가 낮아서 혹은 행복도만을 위해 재택을 요구하는것만은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할듯..
실리콘밸리, 판교..
오 그런건 생각못했는데 일리가있네요~~
진짜 드럽게 비싸요… 거기다가 일론이 운영하는 회사들은 급여가 최저, 업무강도는 최상인걸로 유명해서 더 반발사는것같아요
@@lnfmk0745 룸메를구해야한다는게 집세가비싸다는거죠..?
그러네여 풀재택이면 멀고 집값 싼곳에 살수 있겠네요
솔직히 재택근무란게 직군, 직급, 회사 분위기, 회사랑 집 거리, 사람 성향에 따라 편차가 심해서 찬성 반대 모두 이해가 가네요
일단 전 회사랑 집이 가깝고, 휴식공간 직무공간 분리가 안되면 집중을 못하는 편이라 전 출근파입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한쪽으로 고정시키는게 문제인듯
@@youtubee-zu7bd 회사가 놀이터야? 하고 싶은 대로 하게? 기준에 맞는 규정이라는 게 필요한 거지,
@@호야아빠-e1s 걍 회사를 안다녀본거같은데
@@youtubee-zu7bd 회사입장에서는 사무실임대료도 나가고 재택관련 준비도 해줘야 되고 회사돈은 돈아니지?
내가 지금 대기업 다니고 있어서 마인드가 너무 후리했나? 가 아니라 재택 규정을 정하냐 마냐라는 아젠다에서 내 주장은 지원자만 받아서 시키는 규정으로 만드는 게 어떻냐는 얘기를 하는거잖냐.. 영상들은 본거고? 내 글은 제대로 읽은거니? 수준진짜..
재택 4년가랑 해봣는데 100퍼 재택은 확실히 좀 부족한게있어요. 가볍게 대화하며, 뒤에서 일하는거보며 배우는게있는데 재택은 미팅이 끝나는순간 동료와 단절되고 그냥 가볍게 대화하기에는 정식 미팅을 잡지않음 안되서 그런것에 갈증이있었어요...
또..사람에따라 다르것지만 저는 집에있음 자꾸 식구들이 중간중간 들어오고 말걸곳내서 집중에 방해되는...;;
일하는데 식구들이 말걸고 티비보면 좀 짜증나긴함 ㅋㅋ
미팅땜시 하루에서2일정돈 나와야할듯..
저는 원룸이 좁고 햇빛도 안 들어와 사무실에 제 자리가 있는게 좋아 출근근무 골랐습니다. 그렇지만 재택 하면서 생산성 높은 주니어/시니어/리드급들은 직군과 연차를 불문하고 볼 수 있었어요.
그 분들을 위한 근무제를 제공하는건 능력자들을 잘 잡고있기 위해 회사가 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고요한 사무실에서 혼자 화장실 맘껏 쓰면서 일하는게 얼마나 개꿀인데요.
긴장감없이 그냥 일하면 사람이 제대로 일할거리고 생각하는 인간이
비정상이님 ? 다들 알고있잖아요
@@jlh9754 지금 댓글이랑 맥락이 안 맞는데요?
@@jlh9754 it 업계 한정이지만, 긴장감을 사무실에 앉아서 눈치로 주는건 별로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이슈 트래커에 일 쌓아놓고 마일스톤 데드라인 잡는게 더 쫄려서 빡세게 일했었네요. 공간이 주는 긴장감도 있지만, 그거만 써먹는 시대는 아니죠.
@@soymackerel7786 개인입장에서보면 편하고 좋지만 그게 업무효율과 직결된다는 근거가 있을까요?
회사가 어디길래 화장실을 마음껏 못갔어요???
머스크의 경고성 메일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릴수있으나 사람들이 은근슬쩍 편하게만 일하려는 일침이자 고도의 심리전으로 스스로의 퇴사유도도 엿보이는 심리전인거같음
재택근무 엄청 편함. 출퇴근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만으로 이미 가치가 상당하다. 근데 이걸 정말 잘 활용해서 일의 능률을 올리는 사람은 소수일거고 대부분은 솔직히... ㅋㅋ... 내 상상, 억까가 아니라 재택근무 시행한 회사에서 재택근무 하면서 주변 동료 이야기, 소문 들어보면 대놓고 말만 안 하지 이게 현실. 파레토 법칙 ㅇㅇ. 근데 재택으로도 가치 창출 잘 하는 그 소수의 사람들에겐 재택근무 잃기가 너무 아깝지... 근데 사무실 출근시킨다고 그 소수가 전부 일 안 할 건 아니니까 경영진 입장에선 다 출근시키거나 거부하면 내보내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듯. 결국엔 영상 마지막에 있듯이 사원도, 경영진도 만족하는 재택근무 플랫폼이 나와줘야 하는데 아직은 없으니까...
ㄹㅇ ㅋㅋㅋ
개인의 가치랑 회사랑 다르지
그럼..사람이니까...사회주의가 망한이유아닐까요..다같이 일하고 똑같이 벌고..그러면 누가 열심히 할까요..
같은건 아니지만 상사가 딱 보는 회사랑 집에서 열심히??에~~~이!!!말이좋지..불가능할듯..
출퇴근 시간 없어지는게 이득이라고만 생각했다면... 카카오 메타버스 출근제에서 직원들 감시한다고 난리치지 않았겠지...ㅋㅋㅋ 솔직히 대부분은 그냥 날로먹고싶은거 아닌가
@@하시나-y1l ㄹㅇ 회사 내에서도 월급루팡하는 애들도 있던데 집이라고 덜할리가ㅋㅋ
개인적으로 제조 쪽은 재택이 더 불편한것 같습니다. 해외영업을 담당하면서 나름 현장의 생산도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데 단계를 거치다보니까 일이 진행도 해결도 안되는 상황에 직면하게되고 결국 답답해서 회사에 나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차처럼 복잡한 제조과정이 들어가는 기업은 재택근무하면 개답답함...
소프트웨어 산업군에서나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생각함
해보니까 업종 상관없이 재택은 집중이 안되서 효율성이 떨어지네요.
영상에서도 테슬라를 it기업이라 말하기도하고 비교도 it기업들과 비교를 하고있는데... 어찌보면 좀 말이안되는 영상이네요.
제조업에서 재택을 하고싶은 사람은 일부 생산이 아닌 자리일거고 제조업에서 그런부류는 생산을 관리하고 보조해야하기에 현장주변에 상주하는게 당연한거죠. 문제생기면 결국 순식간에 현장에 다 달려오는게 제조업인데..
연구개발부서역시 it업계 개발자와 다른일을 하고있고요.
머스크가 틀린말하는거 1도없음.
구글에서 재택해달라고 소리치는건 어느정도 이해가되는데 테슬라가 무슨....
@@화이팅-v4x 근로자들이 왜 재택을 선호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면 ㅋㅋ 당연히 모든게 설명이됨 ㅋㅋㅋ
아니 집에만 있다보면 집앞에 편의점도 나가기 귀찮은데 ㅋㅋ. 회사에 일단 나가면 일하기싫어도 일하는척이라도 해야하니깐 ㅋㅋㅋ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안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조, 현장,생산, 안전 등등은 무조건 재택하면 안되지.
진짜 머스크형은 슈카월드 꾸준히 출연하시네요
그만큼 꾸준히 세계에 영향력을 주고 있죠
K-재택근무할거면 그냥 사무실 출근하는 게 더 스트레스가 없을 듯요 ㅋㅋㅋ 그리고 목표와 기한이 정해진 프로젝트면 재택근무도 충분한데 목표설정하고 방향 잡기를 해야하는 단계에서는 서로 얼굴보고 만나서 잡담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해야 효율이 올라가는 거 같아요.
마케팅직은 재택보단 만나야지 업무효율올라갈듯
솔직히 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가 입장에서는 재택근무는 솔직히 좋게 보진 않을듯.
물론 직원의 입장에서는 재택근무는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서로 조정하고 서로 타협이 안되면 나가는 수 밖에는 없음
재택근무 하는대신
업무량 ×2
or
월급 ÷2
둘 중 하나 선택하면 기업 오너도 재택시킬듯
@@마카킹-j1g 업무가 반토막나는게 아닌데 뭔소리여
일본에서 도장 안쓰는 대신 업무량 2배 아니면 월급 반토막 ㅇㅈㄹ하는거랑 뭐가 다른데
@@사사-h7q 정해진 업무량이 있다면 재택근무가 좋은듯 아니라면 아무래도 업무효율이 떨어질수밖에 없지않나
제조업에서 재택근무하면 회사망해라는거냐? ㅋㅋ 반도체나 이차전지 분리막필름 자동차생산라인에서는 재고관리 생산수율이 생명인데 재택근무한다고 설레발치면 짜르는게 당연하지 그딴인간을 왜 들고가누ㅋㅋ
재택하니까 일 더 많이 하는 거 같은대..
머스크는 직원들 짜르기 전에 저 이야기를 던져서 최대한 많은 직원들이 사표를 내게 유도한 겁니다. 회사에서 짜르면 이것저것 해줘야하거든요. 그리고 나서 대량 인원감축했죠. 재택근무의 효율성과는 사실 무관한 화제라고 봅니다.
반반은 맞습니다
그건 한국이야기이고 미국은 해고해도
따로 챙겨 줄게 없는데요??
미국 사는 한인인데.. 지난달에도
2명 해고 시켰습니다.
경제 상황을 이유로 머스크가 전세계 지사에 일시적으로 직원 뽑는걸 정지하라고 한 게 아마 슈카 저번 편 이였죠... 이렇게 생각해보니 그럴듯하네요.
@@Generallee85 미국은 막 자르면 고소 당한다...
이유가 있어야 자르는거야...
@@세계여행자-m4i 성과가 제대로 안나오는것 한마디로 일 못하는 것도 사유가 됨..
재택근무가 안되는 이유가 데이터 및 기업 유출도 있습니다. 기업 유출 및 데이터 유출이 안된다면 좋쵸... 근데 돈 앞에 장사 없다고 데이터 및 기업 유출 심합니다. 근데 재택 근무하면 데이터 빼기가 더 쉽다!
08:44 저럴꺼면 속편하게 출근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출근이라는 것이 일과 여가시간을 명확하게 분리하기도 하구요, 출근하면 일에 대한 집중도가 더 올라갈 수도 있죠. 집에서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있지만, 도서관에서 공부가 더 잘되는 학생도 있는 법이니까요. 다만 출퇴근에 2~3시간씩 쏟아붓는건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으니 이 점도 고려해서 유연하게 선택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감시하면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나라 문화가 저런시도 자체가 파격적인건 맞는거같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는 있겟죠
낫습니다
슈카님 채널 최근에 구독하였습니다.
왜이렇게 구독자분들이많은건지 영상 보기전에 의아함이 있었는데 확실히 정보전달 귀에쏙쏙밖히고
시간가는줄모르게 재미있게 말씀잘하셔서
너무놀랐습니다.
앞으로 구독.좋아요.알람설정 필수로하겠습니다
늘 재밌고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저두요!!! 넘 유익하고 재밌어요 예전 영상까지 매일 보는중이예요 ㅎㅎ
머스크형 멋지다.
프랑스가 낮은이유는 왜 안알려줘
시사 + 상식
상식 채우는데 슈카만큼 좋은 채널 없음 ㄹㅇ
솔직히 사람의 성향에 따라 일의 능률은 다른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혼자서 일하는게 마음이 편하고, 주위에서 왔다갔다 하지 않으니 집중력이 올라가더라고요. 덕분에 칭찬도 받았습니다.
저같은 분도 계실거고, 아닌분도 계실겁니다.
니 회사 차려서 직원들 재택근무 시키세요 그말나오는가
@@알리츄-z8z 말투가 왜 그러세요.. 좀 정중하게 말하세요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 하지시 말구요.. 설마 실제로도 그러고 다니시면 주위 사람들이 불쌍하네요.. 이화수씨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말하고 계신 것 같은데
@@알리츄-z8z 한심해보여요..
@@알리츄-z8z 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다
@@dri13829 네 맞죠 근데 제 의견은 서로 예의만 지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이예요..ㅠ
경영자 입장에선 직접 보면서 굴려야함. 파트가 어디든 제조업회사라면 더욱 더
It는 굳이?
it는 굳이 제조업은 무조건 힘들지
@@yong935 혼자 집에서 만들고,본인이 밥벌이 하면됨
제조업은 무조건 공장에서 제품보면서 일해야지.
품질 관리 대응력이 다름.
@이한성 그건님회사가 좆소폐기물급 회사라 폐급들만 모여서 그런듯ㅋㅋ
일본 재택근무 시행되기 어려운게 월급때문에 그렇다고합니다. 기본급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해서 야근이 필수고 수당까지 받아야 생활이 가능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기본급만 받게 되서 울면서 반대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느낌.. 아날로그적인 일처리방식도 문제가 되겠지만..
왜뽕이들 울고 가겠노 ㅋㅋㅋㅋ 걔내들이 죽창들고 욕할수도 있으니까 주의하셈 ㅋㅋ
100% 비대면 강의, 근무하는 학생인데 (일이랑 병행 중) 예전에는 집-학교-회사 왔다갔다 했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집에만 박혀서 침대-책상만 왔다갔다 하니 우울증 와서 약 먹는 중입니다. "어디 카페나 다른 곳이라도 나가서 일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에는 데스크탑이랑 모니터 두개 등에 이고 어딜 가나요... 전 대면 강의, 근무로 바뀌면 바로 벗고 나설 겁니다.
힘 내세요. 같은 상황이었는데, 대면강의 근무로 바뀌고 엄청 좋아졌습니다. 공부를 한 학기정도 쉬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힘내십쇼!
IT 개발자 분들에겐 재택근무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기획파트라면 이야기가 달라질거 같아요... 저는 수년전에 Md로 근무했었습니다...
확실히 기획관련 파트는 재택근무 독약입니다...
사무실에서 컨트롤하며, 바로 피드백을 주고, 그때그때 변화하는 변수에 대해 미팅도 갖는게 훨씬 유리하죠... 변수가 워낙 많은 파트니까요..
꼰
@@이지은-s2l 잼
@@이지은-s2l 이건 진짜 잼
재택 근무의 효율성은 지금 단계에서는 입증되지 않았고 부작용도 많다고 전해지고 있죠. 머스크의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고용 인원을 줄일 필요가 있었으니 합리적인 선택이었겠습니다. 앞으로의 전체적인 근무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명확하게 예측하기 힘드나 기업은 이를 대비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놓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더스트리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신입들은 네트워킹할 기회와 멘토십을 받을 기회를 오피스 내에서 찾기가 쉽지 재택근무 하면서 찾는건 더 어렵기도 하고... 같이 회사에 있으면 점심 식사라던가 자연스럽게 팀원들과 어울리고 할 수 있지만 재택근무하면 그게 어려움..
확실히 나이좀 있고 특히 가족이 딸린 사람들은 재택근무를 무조건 선호하는듯.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는 나도 가끔 오피스에서 knowledge sharing/transfer라던가 네크워킹 기회를 찾고 싶은데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어야되는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 배우는게 좋은데 더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생각함
앨런머스크는 차세대 이동수단 생산기업인 테슬라의 CEO죠. 재택근무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여 당연시되면 운송수단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며, 그것은 곧 매출하락으로 연결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맞는말이에요 재택하면서 차쓸일이 별로없음 ㅋㅋ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가 가져다주는 근로자 입장의 문제는, 일과 생활의 분리가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장소/시간을 통해 일과 삶을 분리하던 과거와 다르게 시간, 공간적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삶과 일이 겹쳐 거기서 스트레스가 오는 상황이 제법 크게 변할 확률이 있어요.
백수 땅땅땅
ㄹㅇ 재택가능해지면서 쉬는날 돈도 안주고 부려먹는경우 생김 ㅜ
주택소비+근로소비=노동자부담 되는거죠….스트레스는 덤
내 인생에 휴식의공간이 없어집니다.
가장 최근까지 노트북 갖고 퇴근하게 해서 퇴근하고도 일시킨다던 몇몇 기업들 이미 재택 하고 있었음
개인적으로 재택근무 하면 일 집중하나도안되던데..ㅋㅋ 일주일은 편하고 좋았는데 길어지니까 딴짓 많이하고 이게 습관이 되니까 점점 일을 안하고 이젠 양심이 찔리는 수준까지 오더라구요 그냥 출근해서 일하는게 그냥 고용자든 피고용자든 제일 편하다고 생각함. 정말 성실하게 집에서 일 열심히 하는 소수를 제외하고.
재택근무로 다 된다는말은 디자이너나 음악가가 여행을 통해 직접 느끼고 만지고 맛볼 필요 없이 다큐멘터리보면서 영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것과 같음..세계적인 인재들이 피지컬한 공간에서 직접 마주하고 대화하고 갈등하는게 사실 엄청난 부분임...
제조업 기반 회사은 어떤 부서는 필수적으로 밤낮으로 주야 돌면서 생산하거나 생산관리해야 하는데, 어떤 부서는 재택근무하면 내부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닐듯. 특히나 우리나라는 철밥통 정규직 아니면 단기계약직 뿐 구조라 재택으로 생산성이 높을래야 높을 수가 없음. 미국도 보면 재택근무 하는 곳은 제조업 회사가 아닌데다가 못하는 직원들 집에 보낼 수 있는 고용형태를 가지고 있는 탓도 크지.
재택근무를 시행하려면 회사 차원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방법을 강구한 다음에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그냥 재택근무 안하는게 나음.
재택근무는 근무 장소가 회사에서 집으로 바뀐 것 뿐이지 엄연히 근무 시간이니깐요.
ㅋㅋㅋ 몇년후에 재택근무가 장려된 회사가 얼마나 발전했나 성장했나 봐보고 싶네요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듯 해요
체인지그라운드 보면됨
IT 개발자 입장에서 재택근무에 관해 쓰면
재택이 좋은 상황: 출근 30분~1시간 이상일때, 업무 목표와 기한이 뚜렷할때, 비올때
출근이 좋은 상황: 회의있을때, 특히 주간보고 이런거 말고 프로젝트 보고하면서 결과물 보여주고 설명해야할때는 그냥 오프라인 미팅 한번 때릴걸 온라인으로 하면 발표자료만드는데 시간 30퍼이상 더써야하는듯. 그외엔 집에 애기있을때, 재택근무가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환경일때
결국 더욱 세밀한 개인 실적 평가로 고과가 결정될 것..
시간이 걸리겠지만 경우의 수에 따른 실적의 비교 데이터가 쌓일 것이고, 사측에서도 최종적으로는 집에서 편하게 대충 일 할 생각으로 안일하게 재택 요구하는 직원은 걸러낼 수 있게 될 겁니다.
현직 개발자로써 45% 주3일 이상 출근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얼굴보고 대놓고 이야기 해도 못알아 먹는게 태산인데
풀 원격 근무를 한다?
말도안되는 소리죠...
진행하던 프로젝트 개판납니다
오죽하면 애플이고 구글이고 자꾸 회사 좀 나오라고 하겠어요...
한국말을 쓴다고 다 소통이 되는게 아니라는걸 아는 사람들은
대면 업무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요
재택근무하면 대충 게임하고 딴짓하는 사람도 많음..
성실하게 근무하는사람 바보되는느낌일 정도
사무실근무 해야한다는 사장맘도 이해가감.
직원이 일을 그만큼 해야하는데 효율이 떨어짐
효율이 그만큼 따라오면 재택 유지했겠지
재택근무가 가능하려면, 직원 개인의 자기관리 수준이 ceo 수준과 같아야하는데, 그게 가능할리가 없고, ceo는 시야에 직원이 보여야 안정감이 드니까 머스크 입장에선 당연한듯
모든 기업에 해당되진 않겠지만, 적어도 머스크가 경영하는 기업엔 유리한 판단일듯
긴장을 쉽게하는 체질로서 집이 제일 나음.. 집밖에서 100프로 타인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 찾기가 힘들더라ㅠㅠㅠ
아직 직장인은 아니고 학생이지만 비대면의 가장 좋은점은 통학에 걸리는 3시간을 오로지 공부에 쏟아부을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생기는 피곤함이 없어서 대면보다도 수업에 집중을 하면서도 오히려 여가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었음
직장인들도 출퇴근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라면 재택근무가 분명히 효율을 올릴수 있긴 할듯
그래요~ 그렇지만 인간본성을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 허나 님은 꼭 인간 본성을 이기길기원합니다. 사람은 동물입니다. 동물은 목숨이 위험하지 않으면 느슨해집니다. 서있다가 앉고싶고 앉아있다보면 눕고 싶고 눕다보면 자고 싶어합니다. 님은 꼭 이 모든 것을 이겨내세요!!
몸 편하면 좋지요~
출근이라는게 없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재택근무라는건 이전부터 있던 근무방식입니다.
기업에서 판단하에 재택근무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면 그렇게 합니다.
몸이 편한만큼 대가가 따를겁니다.
텅학3시간 ㄷㄷ
학창시절때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회성을 기르는 것도 공부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모든게 비대면이 되어버린다면 안간관계 형성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을듯
편리한건 인정
하지만 수업에 집중? 웃고 갑니다ㅎㅎ
님 한분이야 똑똑해서 집중할 수도 있겠지만
클래스 전체의 집중도는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양면성이 있는거 같아요. 열심히, 혹은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은 더욱더 생활과 분리가 안되어서 지나치게 열심히 하게 되고, 다른 많은 열의 없는 사람들은 더욱 시간 낭비 하고...
재택할 거면 기업입장에선 기본임금을 줄이고 성과%를 늘리는 게 효율적일듯. 집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면 노동자 입장에선 집에 있는게 훨씬 좋지. 다만 업무 능률성을 위해서 노동자들의 의욕을 올려야 하고, 그를 위해선 지금의 정규직과 프리랜서를 반반 섞은 느낌으로 적은 기본임금으로 소속감과 안정성을 주고, 높은 성과 %로 의욕을 늘리는 거지. 뭐, 능력있는 소수의 입장에선 더 좋아지고, 일반적인 노동자들 입장에선 손해일 거 같긴 하지만요
동의동의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무조건 재택출근이 좋은것도아니고 기업이 급여를 주고 노동력을 제공받는 입장인데 만약 재택근무를 해서 회사 매출이 오르고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과 회사의 이익을 준다면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다고 해도 회사에서 본사를 없애고 재택근무하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데 현재의 재택근무는 사네 인트라넷에 로그인하고 이 직원이 일하는지 노는지 확인을 할수 없으니 분단위로 체크하고 메타버스에 접속해서 감시받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거 같네요
기술을 가능하지만 아직은 기업이 바뀐 세상을 감당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결국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거 같네요
하지만 재택근무에서 출근으로 바뀐다고 회사를 그만두고 이렇게까지 반대하는걸 보면
어쩌피 취업하고 싶은 사람은 많고 회사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고 싶어하는데
언제까지 근로자가 유리한 상황이 계속될지 모르겠네요
적당히 밀당하고 이득을 얻어야 할텐데...
업무가 미친듯이 많고 관련 전화가 계속오고하면 재택이고 출근이고 똑같아여~ 딴짓할틈이 없어요 ㅎㅎㅎ 오늘 하루 시달리고 슈카님 웃는 얼굴 보러들어옴
완전 나네요. 현장에서 일하는데 돈많이 주니까 하지 이거 ㅋㅋ 나도 재택하고 싶다 ㅋㅋㅋ
재택근무가 편하긴해도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이 분리될때 나오는 효율이 달라짐
괜히 작가들이 작업실 따로있고 집따로 있는게 아니지
통제가 효율을 높일 때가 많다고 봄
저는 오피스 출근 하고 있습니다만, 전면재택하는 분들이랑 협업할 때도 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은 협업 툴들이 워낙 발달되어 있어서 원격근무가 오히려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사업/기획 직군은 대화 중 우발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현업에 도움되는 경우가 많아서 출근을 선호하는 느낌이네요!
‘딱히 불편함은 없다’
‘협업 툴이 워낙 발달되어 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게 아직은 더 효율적이라는게 전제로 깔려있네요 ㅋㅋ
오히려 더 효율적인건 역설인거같고
출퇴근 시간 등을 아끼는 회사에 일을 하기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아껴져서 본인에게 효율적인거고
회사에 일을 한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효율적이란 말을 할 수 없지
하다못해 페어프로그래밍도 못하는데 더 효율이 좋단말은 안나오지
남들은 출근하는데 나는 출근안해도 되니 만족도가 올라서 회사가 더 좋아져 좀 더 노오력을 쏟게된다면 몰라도
@@원래머쓱
자리까지 붙어있는 같은 팀이야 그렇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멀리 찾아가서 얼굴 맞대고 대화하는 것보다 메신저나 슬랙콜로 협의하는 게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던데요?
@@쥬뗌므-d6d 네, 그런 관점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재택은 일처리 효율보다는 시간관리 효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 같고,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생산성은 사람에 따라 비슷하거나 높을 수도 있는 듯 합니다.
@@dnd9768 그런 우열을 가리는 전제가 그 말 어디에 깔려있죠?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도 업종별로 차이가 심할꺼 같내요.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거나 포트폴리오 같은게 확실히 나오는 업종이면 재택을 하던 사무실에서 일하던 상관없는데, 성과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는 업종이면 재택해도 상사 집 근처가서 하면서 얼굴이라도 봐야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기회 한번이라도 더 생기거나 평가가 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거라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슈카님이랑 대부분 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댓글 남깁니다.
3:58초에 Phoning it in 이라는 표현은 뭐 전화로~ 한다 라고 하는 게 대충한다는 뉘앙스가 들리니 엄청 어색하지는 않지만
원래 해석은 ~의욕 없이 한다, 대충 한다~ 대략 이런 뉘앙스입니다! 참고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25 주3일제 찬성 유부남 이슈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산분리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용 슈카님!
이번에도 슈카에게 컨텐츠를 제공하는 머스크 ㅋㅋㅋㅋㅋㅋ 13:37
3:24,8:56,22:58 ㅋㅋㅋㅋㅋㅋㅋ
8:45
출근하면 좋은 점 : 그동안 만든 자료 다 저장된 내부망 컴퓨터로 작업, 필요시 대면 커뮤니케이션
출근하면 나쁜 점 : 일하면서 옆팀 팀장이 어제 유튜브에서 본 유사과학 건강정보 이빨까는 소리 듣고 있어야 됨
굵직한 거 하나 집중해서 할 필요가 있을 땐 재택이 좋고,
여기저기 연락해 가며 자질구레한 거 여러 건 처리해야 할 땐 출근이 좋다.
이번주 라이브 주제 정말 핫햇다
지금까지 2년넘게 재택근무 하고 있는데요, 애기랑 24시간 같이 있을 수 있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내니가 째는 날도 그냥 애보면서 일할만 한것 같아요.
하는일이 연구직이면서 혼자 일하는 스타일이라, 훨씬 효율도 높고, 그 임팩트로 승진도 하고 하긴 했는데요. 제가 주니어거나, 여러사람이 복잡하게 협업 하는일을 하고 있다면, 재택근무 갑갑할것 같긴 합니다. 특히 PM들은 죽을라 하는것 같더라구요.
어떤 분야 연구직이세요?? 저는 in vitro 실험 연구원이라 실험실이 아니면 연구를 할 수가 없어요ㅠㅠ
@@Jangsahaja 빅태크에서 음성인식 하고 있습니다. 실험이 클라우드에서 ml트레이닝하는거라, 오피스랑 차이가 없습니다. 하드웨어 결부되면 재택은 답 안나올것 같습니다.
재택근무가 편해서 일수도 있지만, 금전적으로도 확 다르다보니 실리콘밸리 집값, 출퇴근,외식비용 까지 하다보니 금전적으로도 갑자기 또 소비를 하는거에 대해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죠.
지금껏 물가 싼 시골에서 집밥먹으면서 편하게 근무했는데 갑자기 집값 비싼 도시에서 러시아워에 1시간 2시간 길에서 보내면서 점심 저녁 바깥에서 사먹고 만나기 싫은사람 얼굴 봐야한다? 저같아도 재택 고를것같아요
이형은 혹시나 싶어서 보니까 영상 올려놨넼ㅋㅋㅋㅋㅋㅋㅋ
좀따 공부 끝내고 누워서 봐야겠다 ㅎㅎ
원격근무 해본사람을 알겠지만 떨어져 있으면 효율이 극도로 낮아짐 생존상황에 놓여있는 경우 반드시 화사로 출근해서 같이 일해야됨 만나서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집중해야 효율이 극도로 올라감 회사가 망하면 원격이고 나발이고 뭔소용..
현직 의료sw 개발자로써 회의할때나 동료와 모여서 해야할 업무일때는 회사가 좋습니다. |
하지만 그 때를 제외하면 깊게 집중해서 작업을 구상하고 실업무(코딩등)을 할때에는 주변에서 소음이나 다들 경험해보셨듯이 다른사람의 나랑 관계없는 업무라고 부르기에는 좀 가벼운 호출 등이 깊게 집중하여 업무보는 상황을 확실하게 깨버립니다..
그럼 다시 집중하기 위해서 자리에 앉아있는다고 또 그게 되는건 아니죠... :(
재택근무 9년차 입니다. 학교 다닐때 도서관 가야 공부 하는 사람은 출근이 좋고. 집에서 공부잘하는 사람은 재택 추천.
일 많이 배워야 하는 사회 초년생들은 출근이 좋겠죠.
재택근무 첫해엔 노트북+모티터 1개로 시작해서,
지금은 노트북2개+데스크탑1대+30 인치 모니터 5개. 계속해서 내 나름 일에 효율을 찾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재택근무는 집에서 공부하는거랑 같은거라 봄 자제심이 대단한 사람이 아닌 이상 아무래도 효율이 출근보다 안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집적효과도 무시 못하고
내 경험으로는 재택근무는 직원을 위해서는 너무 좋고, 회사를 위해서는 너무 안좋은 방식입니다. 회사에서 근무를 했을때 100%의 업무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재택근무는 50% 미만으로 업무가 진행됬었습니다. 내가 직원이였을때 일입니다. 사실 50% 도 많이 생각해준거고 10~2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난 100% 재택근무를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 진행되는것이 현저하게 떨어지는게 눈으로 보여서 다시 회사출근으로 바꿨습니다. 그냥 따박따박 월급 받을거면 계속 재택근무를 했을텐데 계속 한곳에 있기 싫었고 나는 계속 회사내에서 내 입지를 높여서 직급도 올려야 하고 월급도 올라가야 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에 회사출근으로 바꿨었습니다. 당연히 사장 눈에는 이상하게 보였고 일처리 속도나 능률이 실시간으로 사장에게 인정을 받을수 있어서 승진과 월급이 눈에 띄게 올라갔었습니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같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나는 절실했고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야 했지만 다른 동료들은 편하게 일하면서 돈 받는게 더 중요했었습니다. 내가 이사까지 올라갔을때 같이 입사한 여러 직장 동료들은 평사원, 대리 정도에서 계속 머물러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사랑 대리평사원은 너무 갭이 큰거아닌가요?
@@leeszzjzz 전 정말 고속승진을 했고 평사원같은경우는 거의 짤릴라 말라 하고 있었죠. 전 그 회사 관두고 제가 따로 하고 있어요. 더 승진은 못할것 같아서 사장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나왔네요. 사장님도 감사해 하시고 나가서 잘되라고 하셨고요.
그냥 학창 시절에 집에서 공부하는 거랑 같다고 봄
누구는 집에서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었겠지만 대부분 집에서 공부하면 딴 짓 하는 시간이 독서실에서 했을 때 보다 많았을 거임
미국에서 사실상 재택인 사람으로써, 초반에 일 배울땐 직접 얼굴보면서 일하는게 좋긴한데 “본인의사”인게 중요한 요소같아요. 특히 큰 기업이 많이있는 대도시는 집값이나 월세가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서 낮은 직급들은 멀리서 와야하는데 매일매일 출퇴근은 너무 힘들듯 ㅠ
저도 창의력을 요하는 과업일 때는 재택, 고도의 집중력과 속도가 필요할 때는 출근합니다. 사무실이 더 빡세게 근무되는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주5일 매일 나가는게 기본이던 예전에 비해서 나름 과업별로 텐션의 완급조절도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매일출근 할 때가 더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근무태도 같은 정성적 평가보단 산출물이라는 정량평가 비중이 더 높아진 건 감수해야 합니다.
앞으로 몇 년간 슈카형 컨텐츠 지분율 압도적 1위 정자왕 맬론머스크 형님 압도적 확신 ㅋㅋㅋ
또스크형 고마워!
특허법인에서 일하지만 이젠 모든 일이 문서화된지 오래고 회사 출근해도 사무실에 박혀서 재택하는것과 별반 다르지않고 사내매신저쓰는거나 디스코드 쓰는거나 뭐가 다를까 싶네요 시즌기아니면 영업할일도 사실상 없고 외국 바이저에게 일따오는건 수석직만 가능해서 사람만날일도 거의 없고 요즘은 점심시간도 2시간으로 늘어났어요 경영자 분들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출퇴근만 1시간 30분이상걸리고 .. 저희회사는 전문직군 외에도 통번역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이미 풀 재택근무되버렸어요 ., ai 가 발전해도 전문번역은 아직 사람이 직접해야 되겠더군요 아무튼 풀재택 가즈아
재택을 절대 못하는 직업으로서 재택=좋은곳 이란 생각이 생김...
재택은 솔직히 제대로 돌아가려면 여러 선행요소가 필요할 듯 일단 그 업무 전체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아주 최소로 잡아도 2~3년 된 시니어급일 것 본인의 성취가 똑바로 측정가능한 회사의 시스템이 있을 것 업무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방적인 선택권이 있거나 (압도적 갑) 아니면 아에 자율성을 인정해주는 성향의 업무일 것 이런 전제사항이 없는 상황에서 재택이 시행되면 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애초에 업무를 어떻게 진행 해야할지 감도 못잡을꺼고 성과 측정이 없으면 100% 사람은 게을러질꺼고 업무 결정권이 없는데 대면도 안되면 아주 자기주장만 펼치는 아주 환장하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조져지는 여러 모습들을 볼 수 있을듯
출근이 무조건 옳지도 재택도 무조건 옳지도 않지만 아직은 교육도 업무적 자질도 없이 처음부터 고용된 인원으로 재택만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한거고 반대로 아에 출근만으로는 인재잡기가 어려워져서 회사를 굴리기가 점차 어려워 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듬 중간에서 적정한 근무 형태를 잡고 그걸 불가능한 쪽에서도 가능 할 수 있는 요소를 찾는게 중요한 시대가 된 거 같음
쉽지않지 ㅎㅎ 네이버 카카오나 하니까 저렇게라도 하네마네 하는거지,,, 왠만한 회사는 택도없지,,, 고과로 자를수있는것도 아니고,,, 노동법이 유연한 국가에서나 해볼수있을까,,,, 그마저도 조직이 시스테믹하고 성과를 명확하게 판단할수있는 장치들이 마련되있지않는이상 재택은 먼나라 얘기임,,, 지금은 인력들이 귀한시기이니 저런얘기도 나오는것,,, 물론 대기업한정해서 ㅎㅎ
슈카형 머스크가 떨어트린 주식 유튜브로 복구치는게 트레이더 기질이 남아있군요 분산투자가 이건가
유튜브로 리스크헷지 국룰이죠잉
IT 개발 직종의 경우, 아래와 같이 주 단위로 업무를 쪼개서 일하면 재택근무 효율성이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금 출근/ 화수목 재택.
월: 업무 배정. 회의.
화,수,목: 각자 맡은 업무 수행. 코어 타임 13~16시(코어타임 외 사내톡 지양. 상호감시 피하기 위함). 이 외 업무시간 자율.
금: 업무 진행상황 확인. 회의.
재택근무 시 업무평가가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그동안 회사에 묻혀 가던 월급 루팡 들이 들어남
회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월급 루팡들을 선별 할수 있어서 더 좋을거라고 봄
돈주는 사람이 결정할 문제라고 봄
재택근무할때 더 업무 평가가 명확하게 드러난다구요??
@@song8372-n4p 드러나요. 노는 사람 성실한 사람 바로 결과물로 나와요.
이형 와우 제대로 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프트웨어만 만드는 회사랑은 환경이 다르다고 본다.
소프트회사는 무조건 결과로 보여주는거고 에초에 사무실에 있건 집에있건 자기가 편한환경에서 일하는게 최선인 업종이잖아.
어떤 회사인지가 중요한거같음.
예를들어 토목하는사람들이 인터넷회의하는거랑
미술가들이 인터넷에서 회의하는거랑
어떤차이가있겠음?
또한 애초에 면접을보고 뽑을때
토목하는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현장직들이니 그것을 바탕으로 뽑았으니
미술하는 사람들과 생각하는배경이 분명히 차이가있다고 생각함
재택근무의 장점은
정말 효율적으로 일할수있다. 사람의 집중력시간은 어떤일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하면 1시간 이상, 복잡하면 20분 정도로
눈치안봐도된다 이런거겠죠.
그러니 뚝딱하고 가버리면됩니다.
문제는 출근시간 퇴근시간 정해둔 것처럼
출근해서 A파트를 해서 B로 넘겼는데. B가 바로 연락이안된다면?
또한 그것이 지금도 일어나고있는데
자신들이 편하고자 모른척하고 방치하고있다면?
같은 여러일들이있죠.
21:33 부분은 동의하기가 좀 어려운게, 사실 국내에서는 원격근무를 하지 않는게 대부분이었지만 북미나 유럽의 대기업은 이미 원격근무를 시행한지 오래되었거든요. 해당 솔루션으로 대표적인게 Citrix의 Virtual Desktop(가상의 윈도우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함), 시스코(Cisco)의 AnyConnect 같은 VPN 솔루션도 이미 오래전부터 팔던 것들이고... 이미 Cisco WebEx나 MS Teams(with Skype), Google Meet 같은 걸로 다들 화상회의가 잘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Zoom 같이 원격 회의 하나만으로 갑자기 성장한 회사가 특이한 케이스인거죠.
기존의 툴들이 기업들이 선택하기에는 비싼비용이라 그런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아직 정확히 100퍼센트 재택을 할지 안할지 모르는 성황에서 비싼 비용을 주고 선택하기에 어렵다보니 적은 비용 또는 추가적인 비용 없이 재택근무를 하려다보니 적은 비용의 대중적인 툴이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전혀 산업을 잘 몰라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Zoom 같은 것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이 시기를 견뎌내기에는 괜찮은 툴이라서.. 많이들 사용하시는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원하는 서비스가 있으면 적절한 비용을 치뤄야하지만 오히려 기술발전이 느려서 가격경쟁력이 있는 툴이 없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해서요!
16:29 대부분 직원입장일텐데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다 사장님인줄 발작하는거 구경하는것도 재밌네
그냥 경영학 리더십 이론이나 조직행위같은 파트 보면 나오지만, 정말로 이 문제는 조직마다 케바케인듯. 애초에 구성원간의 소통과 시너지가 필요하지 않은 갠플로 각자 정해진 일 해서 취합하는 업무형태나, 극단적으로 자율성과 창의성이 중시되는 업무형태에서는 출퇴근이나 정해진 업무시간이 그닥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그냥 평범하게 경쟁적이고, 소통과 감시가 필요한 업무 형태에서는 재택근무는 아무래도 효율성이 많이 저하될 수 있는듯.
머스크는 전형적인 워커홀릭에 사생활 ㅈ까 성공하려면 일만해라는 주의자라서, 머스크의 철학을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 적용하기는 힘든게 사실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부류의 직장들은 그냥 엉덩이 대고 무조건 앉아있는다고 효율이 생기는게 아님.
또 머스크처럼 미국이라는 성과 보상이 그나마 갖춰진 성숙된 사회에서 압도적인 능력으로 성공해서 주인의 마인드로 일하는게 아닌 평범한 능력의 일반 근로자들 입장에서는 워라밸이 무너져서 일만 한다고 그만큼의 성과를 내는것도 아니고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없이 착취만 당하는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고통받는 이 세계에서, 밑도 끝도없이 머스크식 철학을 옳다고 얘기하기도 힘든게 현실임.
문장을 왜이리 부자연스럽게 쓰노 ㅋㅋ
머스크형 때문에 슈카형 영상 분량 엄청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장이라도 머스크 생각이 맞다봄ㅋㅋㅋ 직원입장은 무조건 재택이지만 결국 재택하면 누가 본다란 생각이 없으니 일에 100% 집중못해서 그럼
슈카형 와우 비유 들때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거 같아!
재택근무가 말도 안되는게 회사입장에서는 연속성이 있어야한다.
내일 내가 하고 만다면 후에 그 사람이 나가버리면 누가 그 일을하나?
즉 신입이 일을 배울 방법이 없어진다는거다.
회사가 팀별로 움직일수 없다면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운영된다는거다.
역시 머스크형 대단한 통찰력이다...
고용인이 자기 직원들을 월급도둑으로 본다는건 회사 사정이 어렵다고 자백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3년째 재택중인데 업무 효율, 업무능률 전혀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출퇴근시간이 없어져 체력관리되고 좋습니다
출근해보니까 지하철부터 점심먹고 직원들 감정싸움에 회사 씹는 쓸데없는 말 듣는 것까지 다닐게 못되더라
근데 제가 회사 차리면 사무실 없는 회사만들어 줌으로 다 접속연결해서 업무진행하고 싶어요! 직원도 재택근무 하라고 하구요! 가끔 오프라인 모임이나 회식을 하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재택근무를 해도 별문제 없는 산업군은 구지 사무실출근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사무실출근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면 어쩔 수 없구요
저는 캐나다에서 재택 근무합니다. 직업은 디자이너인데 사실 매일 하는 일이 비슷하면 재택해도 됩니다. 근데 먼가 바꾸려고하고 해보지 않은 창의적인 것을 하려면 대화가 중요한데 온라인 미팅으로는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재택근무가 좋기도 합니다 ㅎㅎ.
부럽습니다 형님 저도 디자이너 취업해서 경력 쌓고 영어 준비해서 캐나다로 디자인 취업 하고 싶은데 너무 부럽네요 😂
@@No_thing__ 한국에서 7년 좀 안되게 일하고 영어 하나도 못했던 만30에 넘어왔어요. 대기업에 취업 됐었는데 영어권 국가 살아보고 싶어서 포기하고, 어학원 다니고 컬리지 졸업해서 영어 좀 될때 미리미리 준비해둔 포폴 들고 다니니까 바로 취업했어요. 저같은 언어 바보도 문제 없이 프리젠테이션하고 농담도 다 하는데 님도 할 수 있어요.
@@Creative_Moon 캐나다로 디자이너가 디자인 취업 이민을 갈려면 해외경력이 인정이 되는 기업에서 적어도 1년은 다녀야한다 그럴려면 학력이 좀 좋거나 본인 포폴이랑 영어가 좋아야한다고 하길래 학력은 솔직히 제가 좋은편이 아니라 디자인 공부 하고 포폴 준비하면서 영어도 공부중인데 쉽지가 않네요...ㅋㅋㅋ 대기업 합격까지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그걸 포기하시면서 캐나다까지 가신 열정과 능력도 너무 부럽구요
열심히 해보겠읍니다 형님.
꼭 갔으면 좋겠네요 캐나다.
@@No_thing__ 오! 바로 취업하시려고 하는군요! 더 좋은 계획이에요!! 화이팅입니다! 저보다 훨씬 잘 할 꺼에요.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댓 자세히 읽고 추가합니다]
1. 영어는 아주 중요합니다. 디자인 하시니까 대화 혹은 발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실꺼에요.
2. 참고로 저는 지방대 나왔어요. 그래서 대기업 가고도 오래 다닐수 있을까 생각때문에 포기한것도 있어요.
3. 어딜가냐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 대기업이 돈은 더 잘줍니다. 당연히 유비소프트, MS, IBM이런데면 더 잘 받으시겠지만 제가 말하는건 중견기업이나 소기업. 근데 왠지 님은 가능 하실것 같아요.
4. 저도 첫해에는 신입으로 들어갔고 1년채우고 이직했어요.
5. 영어는 쉽지 않아요.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하는건 더 힘들어요. 캐나다에서 하루 최소 10시간은 영어로 대화 했는데도 처음에는 잘 안늘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인을 완전 2년동안 안만났었네요. 집에선 영어로 일기쓰고 영어 선생님한테 가져가서 고치고. 너무 극단적이죠? 그건 제가 언어 습득 감각이 없어서..
6. 캐나다에서는 발음이 진짜 후순위 인데 반대로 다른 나라 발음도 잘 알아들어야해요 ㅠ 정말 다양해요.
@@Creative_Moon
넹 제 나름대로 찾아보니까 캐나다 취업 방법중에서 디자이너 직종은 noc코드에서 B 직종에 해당해서 캐나다에서 1년 경력 or 타 해외에서 1년이상의 경력과 함께 포폴과 영어가 되면 취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래서 이쪽으로 알아볼려고 합니다.
물론 제 나름대로라로 해봐야 구글 서치랑 검색하고 이민 관련 업체에 상담 좀 맡아보는게 다라서 이미 캐나다로 취업하신 형님이 아시는것보다 정확하지 않을것 같긴 하지만..
컬리지 졸업이 필요하다면 현지에서 채울 생각이구요.
취업이 되면 경력이랑 포폴준비부터 하는게 더 좋겠죠? ㅋㅋㅋㅋ 아직 졸업반도 아닌데 너무 오바하는건 아닌가 또 걱정이네요 캐나다 꼭 가고 싶어요 디자이너로서 더 대우받고 오래 필드에서 일하고 싶고 캐나다라는 나라도 마음에 들어서 꼭 성공하고 싶네요
만약에 캐나다 가는데 성공하면 또 인연이 되면 좋겠습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공대장님의 마인드로!!!
IT 디자이너인데 2년간 재택근무를 해본 결과 삶이 더 우울하고 일에 흥미가 없어졌어요.
물론 여가시간이 많아서 취미생활 하기는 좋았지만...일에서 보람을 찾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프리랜서로 가상속에서 일하는 느낌이랄까...회사 동료들과의 유대관계도 없어지구요
자기 환경에 따라 재택근무는 호불호가 분명한것 같아요. 저는 결국 재택 아닌 회사로 이직했어요
맞음..출퇴근하면서 사는 느낌도 들고 재택하면 집에만 있게되면서 그닥
it디자이너인데 재택 후 엄청 능률 올랐는데;; 피그마등 재택협업이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제일 많은 직종이기도 하구요. 결과물이 컴퓨터로 다 가능한데
재택도 능력이되고 똑똑한 사람한테는 좋을듯, 하지만 경력이 없거나 스스로 좀 고문관이다 싶은 사람은 오해려 고립되는 지름길일듯..
아무래도 제조업은 현장 자재가 얼마나 입고되었고 어디까지 반제품 완성이 되었고 테스트 설비 상태는 어떻고 이런걸 오피스 사람들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Supply chain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재택근무는 좋은 제도라고 봅니다. 프리랜서로 집에서 잘만 일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다들 제조업 안하고 it업 하겠다고 할 듯
이젠 제조업도 3D업 분류 되겠다 ㅋ
솔직히 제조업에서 재택근무? 말도 안되는 소리긴하다
제조업은 로봇기술이 도입되면 원격으로 가능해 질거예요. 그때 재택이 가능해지겠죠. 조금더 시간이 걸릴겁니다.
로봇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 이 두 기술이 제조업이나 농축산업을 원격제어 가능하게 해줄겁니다.
@@졸리독 제조업에 본격적으로 로봇이 도입되면, 사람들을 해고하겠죠. 굳이 재택시킬리가....
재택 맛본 직장인으로 .,. 출근은 참 힘이드네요
미국같은 고용이 유연한 나라에서나 가능한게 아닐까요? 미국은 재택을 해도 실적이 안나오면 바로 해고될수 있으니 재택근무라고 대충할수는 없겠지만 우리나라처럼 해고가 쉽지않은 나라에서 재택이라고 농땡이피우면 어떻게 통제할수 있을까요~
분명 미리보기로 소리없이 자막만 봤는데 음성지원되는 것 같아 편하네요 ㅋㅋ
저는 집내에서도 업무공간 따로 나누고 하루 몇시간 수면빼고 일에바칩니다 솔직히 집컴이랑 세팅이 더좋고 투자에 거리낌없는데 저처럼 설계업무나 디자인업무 보시는분은 이게 더 능률오를듯 능률 떨어지는사람은 그냥 그사람이 안맞는거니까 그사람만 사무실로 출근하라하면 좋을텐데
위에 부장놈들은 일안하고 유튜브보는게 티나더라
업종별 근무별로 다른 건데
제조업이면 아무리 사무직이어도 재택근무하면 애로사항 많지 않나
직접 봐야하는 일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데 음..
아예 컴만 만지는 프로그래머같이 IT업종이면 이해하겠는데 음..
저는 재택이 사무실이나 기타 복지비용을 회사가 직원에게 넘기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꺼림직하더군요.
내가 집에서 일하면서 소비하는 자원만큼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교통비 지출 없어졌잖아요.
오너입장에서는 출근을 원하죠 . 떠넘기는게 아니라 직원 눈치보느라 재택할수밖에 없는게 동영상에도 나오는데요. 이상한 해석을 하신듯 당장 일론머스크 애플 넥슨 상황만봐도. 오너중 누가 재택을 좋아하나요
개발자인데 이론적으로는 재택이 효율이 좋음. 근데 저는 사람이기에 회사에서 하면 하루에 끝낼 거 재택하니까 3일 걸리네요 ㅋㅋㅋ 유튜브가 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