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ck7hv5gs9g 님이 그렇게 비호감으로 느끼는 전근대 시대와 현대의 학교가 교육과정 말고 바뀐 게 전혀 없다는 건 영상에서 보시지 않으셨는지? 말만 공부하는 곳이지 노예로 훈련시키기 위해 가둬놓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성이 게임이랑 화장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하니까 학교에서 개성을 그렇게까지 신경쓰고 살려놓을 필요는 없다 이말인가? 백날 돌만 보다 보니 황금도 돌이라고 보이는 거겠지. 황금을 못 보는 놈에게 저 금덩이 주워서 닦으라 해봐야 듣기야 하겠냐만. 애초에 게임같은 것들 말고 도시에서 할만한 게 또 뭐가 있을까? 사방이 피시방, 노래방, 상점, 아파트, 도로. 할만한 땅도 없는데 ㅋㅋㅋ 어디서 트럼프카드라도 들고와서 포커라도 하시게? XD 학교는 왜 프리해지면 안되는가? 결국엔 사회는 법과 도덕이라는 기본적인 틀만 지키면 웬만해서는 괜찮게 봐준다. 근데 여기서 더 뭘 가로막고 지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디사는 누구들이 생각하고 강요하는 학생다움에 세뇌되었을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물론 청소년들이 접하면 유해한 것들은 막을 필요가 있겠다만 지금의 학교는 불필요한 제재들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한다. 학교는 학생들을 획일화시켜서 똑같은 규격의 부품으로 찍어내는 곳밖에 되지 못하고 있다. 교육을 이따구로 받고서 이런 게 당연하다고 느끼게 되는 게 제일 무서운거다.
근데 군 막사하교 학교 건물들 보면 어딘가 비슷함.... 막사에서 침상빼고 벽 일부를 부숴서 생활관 2개를 하나로 합치고 거기에 칠판하고 교탁, 책상들 의자들 가져다 놓으면 완벽히 호환이 됨.... 실제로 유사시 예비군들 막사로 쓸 수 있게 용도변경이 쉽게 지어졌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기 때문에 그럴듯 하네요. 실제로 6.25때 관공서에 사령부가 들어서고 학교에는 부대가 주둔했었다 함....
기득권층만 포기 안하는게 아니라 국민들 자체가 포기를 안함 계층이란 모순이 있으면 그 자체를 없앨 생각을 해야하는데 계층 상승이란 '도구'로 교육이 '기능'하고 있으니 '공정'만 지켜달라고 국민들 스스로 결정한게 얼마전임 ㅋㅋㅋㅋ 지금 형식의 교육은 아직도 이런 말 나옴 학생 수 줄고 있는데 교사 더 필요 없자나? 자기들은 자기 자식 한둘 키우는 데에도 학습시키는데 문제가 있으면서 왜 교사들에게는 당연히 30~40명을 가르켜도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는 지 모르겠음 당연히 애들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게 익숙해지고 당연히 수동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생활을 무려 짧게 잡아도 초등학교 중학교 의무교육 9년이고 평범한 학생들이면 12년 요즘 같이 대학교 다가는 문화에선 16년임 윗 베뎃에서도 나오지만 대학교는 개성을 들어내라고 함 하지만 한평생 자기 말을 해본적없고 남이 들어주지도 않는 생활만 한 사람들이 자기자신에 대해 알고 내 개성이 뭔지 알까? 정치만 국민들 수준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만큼 흘러가는 거 같음 지금은 그 관심이 '교육'이 아니라 '성적'에만 몰두 되어있으니....
이게 미국에서 건너온 공립식 교육입니다. 미국이 일본을 때려 잡으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죽이는 미국식 공립교육을 일본에 심었고 그걸 우리가 덥썩 물고 적용하고 개돼지를 만든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말하길 "학교가 나의 창의성을 죽였다"라고.... 학교 교육은 진화론과 우생학을 기본으로 설계되어 하나만 알게 하고, 다양성은 무시하고 서열화, 우열화를 지향하도록 했습니다....무서운 설계입니다.
@@리마인드피씨 그래서 미국이 1980년대에 교육에 모든 걸 투자해서 학교가 이렇게 좋아졌구나... 전 미국에서 중1을 보냈습니다. 미국의 공립 중학교는 교복이 없고 건물도 3층이어서 공부도 더 잘 되는 거 같고 교실도 넓고 의자 배치가 자유롭습니다. 매일 1~3층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수업을 하다 보니까 정신이 어느새 맑아지더라고요... 학교 노트북으로 게임하다 걸려서 혼나고 ㅋㅋㅋ
어차피 바로 밑에 관료들이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단체로 말을 안듣기 때문에 장관해도 큰 변화는 없어요 뜯어 고쳐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모든것들이 적폐라서 한 두군데 건드렸다가는 원상복귀하기 마련이죠 그리고 뭔가 바꾸려 하면 언론이고 기득권이고 죄다 일어나서 못하게 막잖아요 조희연 교육감만 봐도 답 나오지 않나요? 다들 수능이고 뭐고 못바꾸게 얼마나 난리를 치던가요... 결국 반대에 밀려서 아무것도 바꾸지도 못했죠 한 사람이 뭔가 요직에 앉는다고 바뀌는건 아니에요. 대중들의 의식과 수준이 바뀌어야 저런 사람이 요직에 앉아도 발전이 가능한거에요
제가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단지 1년밖에 안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근데 한국에 돌아오니 중학교와서 느낀 건데 서로 시기와 질투, 튀는 것이 대한 반감이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서건이 길을 가다가 배가 좀 나온 학생이 크롭티를 입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저는 와 몸매가 통통해도 당당하구나! 멋지다! 생각했는데 제 옆에 있던 친구 둘은 바로 티득키득 웃으며 저렇게 살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때 그 친구들한테 참 실망했었는데... 확실히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현실...
고삼이라 5층 쓰는데 8시간동안 수업하는면 8시간 내내 창문에 죄다 블라인더 치고 사방에 창문 없고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화장실에 있는 작은 창문 보고 바람 잠깐 쐬고 들어와서 다시 공부함 ... 진짜 너무 힘듦 ... 거기에 히터까지 트는데 머리 어지러워 죽을맛..
중학교 1학년 때 캐나다에서 한달 동안 학교를 다녔는데 하루에 1시간? 정도를 무조건 밖에서 놀게끔 하더라고요. 한국 학생으로선 좀 충격적이였는데 거기는 진짜 서로 잘되면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기다려주는 힘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잊으시면 안되는게 우리나라는 휴전중이라 전쟁 터지면 학교는 모두 예비군 주둔지로 전용이 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교실에 칸막이 설치해서 반쪽으로 나누고 침상과 관물대 놓으면 바로 막사로 쓸 수 있을 정도니까요. 집결지 자체가 인근의 학교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거 예비군 조교 하면서 알게 됨....
고3입니다. 올해 수특 영어 지문에 이런 실험 얘기가 나옵니다. 닭장 속의 닭을 넓은 공원에 풀어주면 겁에 질려서 적응을 못한다고요. 평생을 닭장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닭에겐 자연스러운 반응이죠. 교수님이 학교를 닭장에, 학생들을 닭에 비유한 걸 보고 바로 이 지문이 떠올랐습니다. 12년을 갇혀 지내온 후 이 영상을 접한 저는 광장에 버려진 닭 같은 신세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옳은 말씀만 하시는데 제가 알지 못했던 세상이 있었고 그걸 누릴 기회는 영영 사라졌다고 생각하니까 없었던 불만이 생겼습니다. 저는 늦었지만 앞으로 저의 뒷세대들은 저런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자랄 수 있게 학생들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그게.. 가질 수 있는 최선의 태도 같습니다.
정말 그런지 생각해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닭은 원래 잡어먹히는 동물이기 때문에 넓은 공원과 같이 노출된 공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생 닭은 결코 넓은 공원에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닭장속에 있던 닭은 무서움을 모르니까, 두려움 감정을 이기고 호기심으로 그나마 공원을 돌아다닐 것 같은데요.
아파트 사는사람들이 단독주택 짓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그러죠. 냉난방비 어떻게 감당하냐고 불편하지 않냐고. 님이 하는 얘기도 완전히 똑같은 거에요. 건축가가 정말 편하게 짓고 싶었으면 영상에서 유현준 교수가 얘기한 것 처럼 교도소처럼 착착올리고 구멍좀 뚫어주면 됐겠죠. 님 말대로 혈세로 짓는건데 돈도 안들이고 무엇보다 효율성이 최고 아니겠어요? 저도 관심있게 지켜봤던 공모과정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당선작은 아니었지만 비판의 포인트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원 당선안도 지금 올려진 건물보다 훨씬 좋은 부분들도 많았고, 그게 실현과정에서 바뀐거죠.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도 있으니 한번 보시면 좋겠네요. 튼튼하고 돈 안들고 친환경적으로 짓는건 다 좋은데 그 모든 것들을 만족시키려면 결국 또다른 효율적인 공산품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가치와는 또 다른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삽시다.
@@axonom2431 ㅎㅎ하는 말뜻 알겠어요. 창의성...개성... 근데 그 신청사는 말 많던데요. 사실 원래 신청사를 발주하게된 목적은 사람들이 일할 공간이 없어서지요. 랜드마크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래서야 본래의 목적도 크게 달성못한 건축물로 밖엔... 그리고 그게 몇번이나 공모당선작 뒤엎는 과정을 거치고(그것도 다 세금) 세금으로 했다는 자체가... 사무실이 엄청 커진것도 아니고(!) 쓰나미처럼 구청사 덮치게 안예쁘게 생겨같곤(!) 그 유리 특수필름 가격도 비판받던데. 굳이 청사만들때 지나치게 비싼 자재로 해야했는가.9 저는 비판적 시각이 더 크네요. 서울시 신청사면 우리나라 강남의 삼성빌딩처럼 크게 세울수도 있는건데. 거기에 왜 그렇게 작게 세웠는가.
저희 고등학교가 약간 교수님이 설명하시는 이상적 형태의 건물이었어요. 다른 일반적인 고등학교처럼 한 건물에 교실만 가득채운 단독형건물이 아니라 본관과 각 동이 따로 있었고 학년마다 다른 건물을 썼어요. 그리고 각 건물을 이어주는 다리? 하늘이 뻥 뚫린 육교?같은 것도 있었고요. 정말 추억을 방울방울 갖게 만들어주고, 학교 정원 꽃 풀 나무도 관심갖게 해주던 좋은 학교였어요. 저희 학교는 오래된 학교인지라 예전 건물을 그대로 살려놓은 시스템이어서 가능했나 봐요. 요즘 학교들도 그렇게 지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녀봤으니 알거든요, 저런 아름다운 공간에서 공부하는 게 어떤 추억을 선물해주며 어떤 감성을 키워주는가를요.
우리나라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공동체주의와 전체주의의 차이점을 뭔지 모르고 이야기해요. 가끔 이야기하다보면 개인주의를 이기주의와 혼동해서 사용하고 또 한국의 거의 모든 단체에 가보면 거진 모든 단체가 한국식 전체주의에 빠져있더라구요...일단 차이점을 이야기 하자면 이기주의는 말그대로 성과주의에서 비롯된 개개인이 자기 자신의 이익과 영위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건데요 물론 사람은 자신의 삶의 영위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기주의는 너무 그것에만 빠져서 남이 어땋게되든 상관하지 않는 주의이죠...개인주의는 나 자신의 개성과 특성을 인정하고 그런만큼 내가 하고싶은것을 할 권리 하고싶지않은것을 하지않아도 될 권리를 추구하는 것이죠..또 그만큼 다른 사람의 개개인적인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주는게 개인주의이죠.. 또 공동체주의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사람과 사람으로써 서로서로를 돕고 모두의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인 반면 전체주의는 개성과 특성을 무시하고 개개인은 모두 전체를 위해 일하는 그런 사회이며 이러한 과정중에 소수가 희생되어도 그것은 전체의 행복을 위한 희생이라 말하며 묵인하는 것이죠 또 이러한 형태의 획일적인 사회에선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잘라내버리는 소위 '아싸,관종,왕따'에 대한 무차별적 증오가 생성되기 마련이죠...또 지금의 한국의 교육체계와 건축은 일제시대때 들여온 노동자 교육의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그저 효율과 성과만을 추구하는 형태이지요 산업혁명시기에 노동자들을 교육하던 서구나 일제의 공립학교를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거죠... 대한민국이 언제쯤 틀림과 다름,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전체주의와 공동체 주의 , 평등과 획일의 차이를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 날이 올까요...
1. 지구 온난화 타령하시면서 1층 교무실만 에어컨 틀고 왜 교실은 안 틀어주십니까..... 더워서 죽겠어요!!! 2.밖에 나가고 싶고 하늘도 보고 싶은데 교실이 3층이라서 시간이 없어요. 도서관 가고 싶은데ㅠㅠㅠㅠ +) 코로나 때문에 학교 수업 시간이 개편되면서 쉬는 시간이 10분->5분으로 줄어서 더욱 불가능해졌습니다. 화장실과 교실이 반대편이라 화장실 가기도 힘드네요... (반대로 수업시간은 5분 늘었답니다! 처음에 선생님들께서 쉬는시간을 5분 줄이는 대신 5분은 수업 안하고 앉아서 쉬게 해줄 거라며 저희에게 "쉬는 시간이 짧아지는 게 아니다" 라고 설득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속았습니다.) 3.도대체 그 작은 창문에 쇠창살은 왜 쳐놓는 건가요....? 볼때마다 감옥에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너무 작아서 어깨도 안 들어가는 창문인데;;;)
3번 ㅇㅈ.. 똑같은 옷 입고 급식 받으러 가면 ㄹㅇ 죄수인가? 가끔 들음ㅋㅋㅋ 심지어 고딩때 학교 급식건물이 따로 있었는데 가는 길 그늘지고 이끼있고 나와보니 쇠창살 창문에, 가는길 지나는 문마다는 위에 파란보드 하얀 글씨로 착하게 살자 이딴거 적혀있음ㅋㅋㅋㅋ 안그래도 교복 줄무늬가 죄수복 같다고 놀림받는데ㅋㅋㅋ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막힘없이 술술 나오시는거보니 진짜 이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하고싶은말리 엄청 많으셨나봐요 강의내용도 너무 좋네요, 문제는 세바시에 아무리 좋은 학자, 강연자, 교수들이 나와서 세상의 문제를 고발해도 세상은 결코 쉽게 바뀌질 않죠 1년에 조금씩이라도 변해서 10년후에는 90도가 바뀌어있어서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이면 좋겠네요 요즘 아이들은 어린시절 추억이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밖에 없어 보여서 걱정입니다 괜한 걱정인걸까요? 세상에 많은걸 기대하지 않지만, 행복추구권이 있는 이 국가에서 적어도 최소한의 권한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세상이 와서 배려깊은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기숙형자사고 졸업생인데 학교 부지가 일반고등학교 몇배는 돼서 시간 날때나 점심시간에 산책로 걸어다니면서 친구들끼리 그때마다 생각나는 주제로 토론하고 그랬습니다. 커리어, 정치, 사회 되게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했던게 지금 중요한 지식의 양식이 되었는데 저 강의 보고나니 내심 느끼게 되네요. 또 그런 학교가 폐지될 수도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40 양계장에서 자란닭을 닭장에서 꺼내가지고 독수리처럼 날라는 거하고 똑같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4반 -> 304호->납골당 304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제 이야기 같네요. 제가 204호-> 2학년 4반-> 아직 납골당은 못 정했는데 지금이라도 다 허물어저가는 노후주택이라도 구해서 수리해서 살아야겠어요. 많이 느끼고 갑니다. 교무실이 일층에 있는 이유. 학생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 교사를 위한 학교라서 그렇죠 ㅋㅋㅋ 공무원들 노조를 허락해주고 해고 가능하게 바꿔야합니다. 진짜 썩어도 저렇게 썩은 조직이 없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 겁니다.
앞으로의 저는 304호 살고 3학년 4반이라 저의 납골당은 3층 4 번째 칸일까요.. 영상에서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현재 노후 학교 건물도 너무 많고 지금도 대다수로 새로 지어지는 빨간 벽돌 학교 건물.. 천장은 의미 없는 선들로 이루어진 발암 물질 자재들등 바뀌어야할 점은 너무 많네요.. 저는 건축사를 아주 전 부터 희망해왔는데 이미 한국에도 많은 건축가들도 있는데 절망한걸까요?.. 밖에는 무채색 직사각형 석조벽 콘크리트 건물, 매일 가는 학교는 어느 학교든 빨간 벽돌.. 획일화 된 건물 보다는 개성등이 합쳐지거나 최소한 건강하고 깨끗하게 머무를 수 있는 건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건축에 관심은 많지만 뭘 해야할지 모르고 건축가가 그냥 생활을 편리하게만 할 줄 알았는데 새로운 느낌을 받고 건축가라는 꿈을 더욱 크게 꾸게 되었어요. 저도 이 세상을 바꾸어서 학생들이 모두 많은 생각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일단은 저는 이 나라에 살기때문에그 나라를 따라가고 있지만 미래에 다른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에 살게 하고싶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확실히 공감되네요. 초,중,고 전부 건물도 비슷하고 분위기도 비슷했는데 대학교는 영상 끝부분에 말한 마을같은 학교처럼 부지도 넓고 건물도 다 제각각에 강의때문이라도 캠퍼스를 계속 돌아다녀선지 초,중,고랑 대학이랑 내부 분위기부터가 완전 다르죠. 앞으로는 초,중,고를 작은 대학캠퍼스수준으로 만들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나는 학교에 쇠창살이 있었다. 쇠창살 바로 너머는 아름답게 바람에 흩날리는 나무와 체육시간이라 뛰어노는 친구들이 보였다. 굉장히 불행했고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친구들은 덜 그랬던 느낌이 난다. 내가 유별났던 건가? 글쎄. 아마도 다들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한 공간의 영향이 개개인들의 삶과 성격에 내재화되고, 국민성이 탄생한 거 아닐까 싶다. 이 역겨운 냄새의 국민성.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은 특성도 많지만 나쁜 특성도 수없이 많다. 내가 아이를 낳기 싫다고 생각했던 최초의 몇 가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쓰레기같은 교육시스템과 불행했던 학창시절이었다. 친구도 어느정도 있었고 그 와중에 즐겁고 행복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굳이 내 아이에게 이런 경험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을 만큼의 수준이었다.
와.... 교수님이 학교를 저층으로라도 만들지 못하면 테라스라도 만들어 놓라고 했는데.....ㅋㅋㅋㅋ 우리학교 6층...에 층마다 테라스.... 있었지 작년에 겨울방학끝나고 돌아오기 전까지는 진짜 거기 힐링 장소였는데 누구하나 빼놓지 않고 말하더라 저게 무슨짓이냐고.... 녹색창으로 다 막아놈....너무 답답하고 맑고 파란하늘을 못봐... 안그래도 못봐서 거기서 보는데 학교 끝나면 달뜨는데....고3때 애들끼리 이러고 놀았다 달지면 학교 가고 달 뜨고 나서 학원가고 달이 가장 높을때 집에 온다고 모든 친구들이 다 공감 하드라
이제 고3이 되는 학생으로써 평등은 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들리는 얘기로 -누가 -등 했더라. 라는 식의 이야기들이 오고 가며, 누가 어떤 대회 나가서 몇등 했더라는 식의 이야기밖에 안 해요. 요즘 한창 이슈되는 얘기는 지난 10년간 들어본 적도 없고요, 그런 걸 찾아보려 하면 어른들이 반대합니다. 이런 거 하지 말고 공부하라고요. 건물이 사람의 기분을 다르게 한다는 점에서는 저도 동의하지만, 그 건물 속에서 이루어지는 획일화된 교육은 오히려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 건물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교육 정책에서도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남과 비교하는 마인드는 경쟁주의 적인 교육방식 때문이죠... 경쟁주의,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절대평가로 바뀌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남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어제보다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평가하는 시험방식으로 모조리 바뀌어야된다 생각합니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로 바뀌어야해요. 또 평가 방식도, 현실적용이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현실에 필요한 능력을 평가받는 수준으로 바뀌어야되구요. 시간 지나면 하나도 기억 나지 않는 암기식 교육방식은 내다 버려버리고. 그런 교육도 필요는 하지만, 좀 더 선진국들의 교육방안에 귀 기울이고 시험적으로 적용해보려는 노력들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있는 건 사람밖에 없는 나라인데
우리나라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공동체주의와 전체주의의 차이점을 뭔지 모르고 이야기해요. 가끔 이야기하다보면 이기주의를 개인주의와 혼동해서 사용하고 또 한국의 거의 모든 단체에 가보면 거진 모든 단체가 한국식 전체주의에 빠져있더라구요...일단 차이점을 이야기 하자면 이기주의는 말그대로 성과주의에서 비롯된 개개인이 자기 자신의 이익과 영위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건데요 물론 사람은 자신의 삶의 영위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기주의는 너무 그것에만 빠져서 남이 어땋게되든 상관하지 않는 주의이죠...개인주의는 나 자신의 개성과 특성을 인정하고 그런만큼 내가 하고싶은것을 할 권리 하고싶지않은것을 하지않아도 될 권리를 추구하는 것이죠..또 그만큼 다른 사람의 개개인적인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주는게 개인주의이죠.. 또 공동체주의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사람과 사람으로써 서로서로를 돕고 모두의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인 반면 전체주의는 개성과 특성을 무시하고 개개인은 모두 전체를 위해 일하는 그런 사회이며 이러한 과정중에 소수가 희생되어도 그것은 전체의 행복을 위한 희생이라 말하며 묵인하는 것이죠 또 이러한 형태의 획일적인 사회에선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잘라내버리는 소위 '아싸,관종,왕따'에 대한 무차별적 증오가 생성되기 마련이죠...또 지금의 한국의 교육체계와 건축은 일제시대때 들여온 노동자 교육의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그저 효율과 성과만을 추구하는 형태이지요 산업혁명시기에 노동자들을 교육하던 서구나 일제의 공립학교를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거죠... 대한민국이 언제쯤 틀림과 다름,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전체주의와 공동체 주의 , 평등과 획일의 차이를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 날이 올까요...고등학생이신데 아주 멋있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공부하기 싫어 찡찡 미국 애들은 더 했으면 더 하지 덜 하진 않아요. 공부로 순위 매기는 건 당연한거에요... 문제는 획일화된 공부가 아니라 부모들의 학구열이죠. 그리고, 이건 어떤 부모를 만나냐에 따라 다른겁니다. 성공하는 사람 대부분은 공부를 잘해서라기보다 주변사람들이 많이 도와줘서 성공한답니다.
과거와 현재는 다릅니다. 과거의 일로 현재를 판단하지 마세요. 과거에는 초등학교를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았죠. 그래서 그랬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평범합니다. 오히려 안가는게 독특한 것이죠. 그러니까 '과거가 이랬으니 현재도 이래라'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미안하지만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를 보는 분들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 교육 상태가 이렇습니다. 현재를 바라봅시다.
와 제가 생각하던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놀랬습니다. 심지어 자녀분 회색옷만 입으려 하는것까지..저희딸도 공교육제도에 들어가면서 튀지 않으려 노력하고 까만옷만 입는것을 보고 정말 자퇴 시켜야 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일단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는 모습이 가장 심각해보입니다.
정말 처음으로 제일공감하고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게해준 영상인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널리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교도소와같은 환경에서 자라온 피해자 중 한 사람으로서 더 이상 미래 아이들은 정말 이런 피해를 꼭 안입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제 나름대로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명강의 정말 너무 짱이에요!!!!
진짜 소름 돋는게요...고1때 1층 서쪽 입구 바로앞에 교실이었는데 제인생 가장 행복했던 학교생활이었어요~신기하게 반 친구들 모두 화합이 잘되고 심지어 선생님들이 모두 저희반을 무척 좋아하셨어요~늘 밥먹고 운동장 수돗가에서 웃으며 양치하고 베드민턴치고 비고오 천둥치면 문에 붙어서 경치구경하고... 그때가 기억속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네요~아마 교수님 말씀대로 야외공간과 가장 가까웠던 반이 가질수있었던 특권이 그런 특별한 학교 생활을 만들어줬던것같아요~
교육부에서 제작 지원하는게 더 웃기다
조여정 진짜,, 알면서 변화는 없어요
@@hangloopy 공무원들은 압니다 이나라 저나라 세금으로 여행삼아 엄청 다니면서 다보고 알고있어요 대충 갔다왔다고 서류만 던지고 귀찮아서 안합니다 이나라 공무원들은
@@퀀이 탁상행정의 폐해
@한노안 저희학교는 무려 1969년 개교당시 건물을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건물에 무려 수축균열이 발생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ngongdalu 저희도... 45년건물이라죠... 철근도 없데요...
학교 개성을죽여
대학교 개성을 보여줘( 넌 왜 개성이없니)
면접 당신만의 개성이 무엇인가요?
회사 개성 좀 죽여 나대지마
와 개같다 진짜...
와우... 약간 화장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유아시절: 화장품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둠
학생시절: 화장 같은 거 하지 마 피부에 안 좋아 학생이 뭔..
성인: 왜 화장을 안 해?
씹팩트
@@user-ck7hv5gs9g 님이 그렇게 비호감으로 느끼는 전근대 시대와 현대의 학교가 교육과정 말고 바뀐 게 전혀 없다는 건 영상에서 보시지 않으셨는지?
말만 공부하는 곳이지 노예로 훈련시키기 위해 가둬놓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성이 게임이랑 화장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하니까 학교에서 개성을 그렇게까지 신경쓰고 살려놓을 필요는 없다 이말인가?
백날 돌만 보다 보니 황금도 돌이라고 보이는 거겠지.
황금을 못 보는 놈에게 저 금덩이 주워서 닦으라 해봐야 듣기야 하겠냐만.
애초에 게임같은 것들 말고 도시에서 할만한 게 또 뭐가 있을까?
사방이 피시방, 노래방, 상점, 아파트, 도로.
할만한 땅도 없는데 ㅋㅋㅋ
어디서 트럼프카드라도 들고와서 포커라도 하시게? XD
학교는 왜 프리해지면 안되는가?
결국엔 사회는 법과 도덕이라는 기본적인 틀만 지키면 웬만해서는 괜찮게 봐준다.
근데 여기서 더 뭘 가로막고 지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디사는 누구들이 생각하고 강요하는 학생다움에 세뇌되었을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물론 청소년들이 접하면 유해한 것들은 막을 필요가 있겠다만
지금의 학교는 불필요한 제재들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한다.
학교는 학생들을 획일화시켜서 똑같은 규격의 부품으로 찍어내는 곳밖에 되지 못하고 있다.
교육을 이따구로 받고서 이런 게 당연하다고 느끼게 되는 게 제일 무서운거다.
@@user-ck7hv5gs9g 그나저나 중2가 FM이 뭔지 아네...?
좀 신기하네. 나도 중2이긴 하다만. ㅁㄴㅇㄹ
학생한테 관심을 안가지는 이유는 유권자가 아니니까 아부 떨 필요가 없어서 그런거임
일리 있네요
그리고 학생들이 성인이 되면, 막상 자기도 학생 생각은 못하니까
학생들이 지내는 학교인데 학생들에게 권한을 나눠 줘야지
군인은 유권자인데 왜 아부 안떰?ㅋㅋㅋ
그리고 학생의 부모가 유권자라서 학생한테 더더욱 관심 가지지 뭔 ㅋㅋㅋ
미래의 유권자인데 ㅅㅂ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교도소에서
교실이라는 감옥에 갇혀
출석부라는 죄수 명단에 올라
교복이란 죄수복을 입고
공부란 벌을 받고
졸업이란 석방을 기다린다
예전엔 중2병 글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시대를 통찰한 글
팩트임
ㅇㅇ 우리나라에 태어난 죄로 학생이라는 죄까지 받아서 12년 형을 선고 받은거죠
@@히우-j6n 피해의식이 왜이렇게 심함?
@@히우-j6n 여자가 저런소리히면 돼지년이라고 욕처먹어서 ㅋㅋㅋㅋ
학생들이 쓴 글이 아니라 예전에 자연주의 ㅈㄹㅈㄹ단체에서 학교는 쓸모없다면서 학생들 뛰어놀게 하자며 쓴 글로 기억하는데...
제작 지원 : 교육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힣 빠질수없지ㅎ
건축가가 20분 동안 들려주는 평등에 대한 논문 수준의 이야기.
어느 한 구석 버릴 이야기가 없네요.
평등의 정의는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라고 합니다.
다른 것을 다르게 대해줄 수 없다면, 평등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게 자유이죠
ㅇㅈ 쵝오!
맞져.. 금수저는 금수저로 대하고 흙수저는 흙수저로 각각 다르게 대해야져. 5살에 건물주되어도 흙수저들과는 다르니까 다르게 대해야죠.
@@bkjung391 뭔소리세요 금수저 흙수저는 결국 각자 사는 방식만 다를 뿐이지 뭘 다르게 대해요ㅋㅋㅋ 다르게 대하는 순간부터 차별주의자 되는 거
@@bkjung391 이해를 1도못하셨네 ㅋㅋㅋㅋ 사람들을 차등화해서 대하는순간 전체주의보다 더한 사회주의가 되고 각계층별로 고여서 그사회는 망조에 들게됩니다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네요
군대=교도소=학교 모두 다양성하고는 담쌓은 단체들이다
@@nochinesedream3320 아..저 언제쯤 석방될까요...
근데 군 막사하교 학교 건물들 보면 어딘가 비슷함.... 막사에서 침상빼고 벽 일부를 부숴서 생활관 2개를 하나로 합치고 거기에 칠판하고 교탁, 책상들 의자들 가져다 놓으면 완벽히 호환이 됨.... 실제로 유사시 예비군들 막사로 쓸 수 있게 용도변경이 쉽게 지어졌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기 때문에 그럴듯 하네요. 실제로 6.25때 관공서에 사령부가 들어서고 학교에는 부대가 주둔했었다 함....
@sam io 근디... 그럼 최소한의 교육이아닌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는 없음??? 돈이 많아도 저 최소한의 교육만 받아야 되는거잖음;;
@sam io 근데 일단 저 감옥같은 학교는 가야되는게 현실이잖어... 근디 유학가기엔 아이에게 너무 정신적인 혼란도 클 것 같은뎅...
군대는 다양성있으면 큰일나요...
획일화된 학교건물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던거라 뒤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자연에서 노는 아이들의 인격이 안 좋을리가 없겠죠. 제일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랄수 있는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인류 멸망 직전을 기다리시는군요.
기생충의 기우역을 했던 배우가 캐나다에서 자연과 함깨 자랐다고 하더군요.
.
그런 자연을 우리가 파괴하고 있으니.. 어이구ㅜㅜ
@@ImSin_MyeongLi 뭐래
도대체 왜 자연에서 뛰어노는 것이 아이들 인격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론이 나온거죠
집구석에서 스킵 하나도 안하고 보다가 끝날때 나도모르게 박수까지 쳐버림 ㄷㄷ 진짜 명강의
어차피 출산률도 절벽인데
학교를 작은학급으로 소형화해서
전문적으로 교육했으면 좋겠네요
교육시스템 자체가 큰개혁이 필요한 시점인데 ㅠ
기득권은 절대 포기 안하겠죠
기득권층만 포기 안하는게 아니라 국민들 자체가 포기를 안함
계층이란 모순이 있으면 그 자체를 없앨 생각을 해야하는데
계층 상승이란 '도구'로 교육이 '기능'하고 있으니 '공정'만 지켜달라고
국민들 스스로 결정한게 얼마전임 ㅋㅋㅋㅋ
지금 형식의 교육은 아직도 이런 말 나옴
학생 수 줄고 있는데 교사 더 필요 없자나?
자기들은 자기 자식 한둘 키우는 데에도 학습시키는데 문제가 있으면서
왜 교사들에게는 당연히 30~40명을 가르켜도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는 지 모르겠음
당연히 애들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게 익숙해지고 당연히 수동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생활을 무려 짧게 잡아도 초등학교 중학교 의무교육 9년이고
평범한 학생들이면 12년 요즘 같이 대학교 다가는 문화에선 16년임
윗 베뎃에서도 나오지만 대학교는 개성을 들어내라고 함
하지만 한평생 자기 말을 해본적없고 남이 들어주지도 않는 생활만 한 사람들이
자기자신에 대해 알고 내 개성이 뭔지 알까?
정치만 국민들 수준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만큼 흘러가는 거 같음
지금은 그 관심이 '교육'이 아니라 '성적'에만 몰두 되어있으니....
저는 많은(?) 학급 적은(?) 학급 둘 다 경험해 봤는데 적을 때가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제 경험 상 제일 적은 학급 : 16명, 제일 많은 학급 30명입니다.)
ㅋ 대한민국교육은 일단 누구보다 일본을 싫어하면서 교육체계,시스템,시설은 100%일제식으로 하고있다는게 코미디임
이제부터가 중요하죠. 반도국민 특성때문에 급속한 경제발전, 그로 인해 정말 많이 놓친것들을 앞으로 붙잡아야죠 안그러면 진짜 '헬조선'이 될테니까..
이게 미국에서 건너온 공립식 교육입니다. 미국이 일본을 때려 잡으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죽이는 미국식 공립교육을 일본에 심었고 그걸 우리가 덥썩 물고 적용하고 개돼지를 만든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말하길 "학교가 나의 창의성을 죽였다"라고.... 학교 교육은 진화론과 우생학을 기본으로 설계되어 하나만 알게 하고, 다양성은 무시하고 서열화, 우열화를 지향하도록 했습니다....무서운 설계입니다.
@@리마인드피씨 그래서 미국이 1980년대에 교육에 모든 걸 투자해서 학교가 이렇게 좋아졌구나...
전 미국에서 중1을 보냈습니다.
미국의 공립 중학교는 교복이 없고
건물도 3층이어서 공부도 더 잘 되는 거 같고
교실도 넓고 의자 배치가 자유롭습니다.
매일 1~3층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수업을 하다 보니까
정신이 어느새 맑아지더라고요...
학교 노트북으로 게임하다 걸려서 혼나고 ㅋㅋㅋ
일본은 그래도 엘리트 스포츠가 아닌 대중 스포츠로 전향해서 학교마다 수영장있고 스포츠 인프라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로망도 없죠.
구글 지도로 일본 학교들 보면 대부분 다 테니스장 있음ㅋㅋㅋㅋ
이런사람이 국토부장관 아니면 교육부 장관을 해야 나라가 발전할듯
어차피 바로 밑에 관료들이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단체로 말을 안듣기 때문에 장관해도 큰 변화는 없어요
뜯어 고쳐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모든것들이 적폐라서 한 두군데 건드렸다가는 원상복귀하기 마련이죠
그리고 뭔가 바꾸려 하면 언론이고 기득권이고 죄다 일어나서 못하게 막잖아요
조희연 교육감만 봐도 답 나오지 않나요? 다들 수능이고 뭐고 못바꾸게 얼마나 난리를 치던가요... 결국 반대에 밀려서 아무것도 바꾸지도 못했죠
한 사람이 뭔가 요직에 앉는다고 바뀌는건 아니에요. 대중들의 의식과 수준이 바뀌어야 저런 사람이 요직에 앉아도 발전이 가능한거에요
바꿀 수는 있음 아예 정치력을 실어주면.. 안그러면 이국종선생님 꼴 남
@@user-umop23erty 정치력이란게 결국 지지인건데 대다수의 학부모가 교육에 대해서 무지한데다가 현존하는 교육체계를 바꾸는것은 아이들을 위협한다고 언론에서 떠들어대기 시작하면 과연 누가 정치력을 실어줄까요?
건축이랑 토목이랑 많이 다릅니다
국토부장관은 토목쪽이 더 가까움
@@tangsgoos4455 하... 그러네요 ㅠㅠ 사실 이런 영상이나 댓글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차라리 몰랐으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알면 알수록 이 사회는 답답한 점이 너무도 많아서요 ㅠㅠ
공간이단조로우면 그안에 위계가 생긴다
위계질서가 나쁜게 아님. 무분별한 방임은 그냥 혼란만 있지. 자신의 지위로 꼰대질부터 개지랄까지 다하니까 그게 문제인거임
@@dorapa 보통은 님 말대로 위계질서의 효과가 안 좋은 쪽으로 나타나죠
yun yi 학교의 위계질서는 학교폭력 아닌가...
@@dorapa 어른과 아이 사이의 예의에 따른 질서가 아닌 같은 아이들끼리가 서로 구분하고 차별하게 된다는 뜻인듯 합니다
@@dorapa 공산주의가 나쁜게 아님. 무분별한 자본주의는 그냥 혼란만 있지. 사람들이 일을 안하니까 계급이 생기고 그게 문제인거임.
제가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단지 1년밖에 안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근데 한국에 돌아오니 중학교와서 느낀 건데 서로 시기와 질투, 튀는 것이 대한 반감이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서건이 길을 가다가 배가 좀 나온 학생이 크롭티를 입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저는 와 몸매가 통통해도 당당하구나! 멋지다! 생각했는데 제 옆에 있던 친구 둘은 바로 티득키득 웃으며 저렇게 살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때 그 친구들한테 참 실망했었는데...
확실히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현실...
고삼이라 5층 쓰는데
8시간동안 수업하는면 8시간 내내 창문에 죄다 블라인더 치고 사방에 창문 없고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화장실에 있는 작은 창문 보고 바람 잠깐 쐬고 들어와서 다시 공부함 ... 진짜 너무 힘듦 ... 거기에 히터까지 트는데 머리 어지러워 죽을맛..
중학교 1학년 때 캐나다에서 한달 동안 학교를 다녔는데 하루에 1시간? 정도를 무조건 밖에서 놀게끔 하더라고요. 한국 학생으로선 좀 충격적이였는데 거기는 진짜 서로 잘되면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기다려주는 힘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현재 캐나다 거주중인데.. 이영상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다양성이 존중되고 서로를 진심으로 위할수있는 사회가 학교에서 시작되니.. 캐나다 살면서 다시태어나면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녀봤으면 좋겠다 라고 많이 생각했었거든요. 우리나라도 정말 그럴수있으면 좋겠어요 .
뉴질랜드도 그러던데
저도 잠깐 중학교때 영국 유학 어학연수? 다녀왔는데 쉬는 시간에 밖에 안나가면 (앞에 잔디밭이었어요) 꼭 나가게 제안하더라고요!
한국도 원하면 쉬는 시간 10분씩, 점심 시간 50분씩 있으니 밖에 나가 놀 수 있지
맞아요 저도 캐나다 초등학교 다녔었는데 무조건쉬게함 거기서 쉬는게싫을정도로 비올때도 내보냈음
제가 다녔던 학교가 건축가님 말씀대로 공원 같았다면 어땠을까 상상해 봤어요. 아마도 제 학창시절의 풍경이 많이 달랐을 것 같아요.
문제는 그게 문제인 줄도 몰랐다는 겁니다.
우리 아이들은 인권이 존중되는 건물에서 공부하고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문제인 줄 모르는데 문제가 해결될리가 없습니다.
제가보기에 이렇게 여러 도시에 다녀보신 건축가들이 더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잊으시면 안되는게 우리나라는 휴전중이라 전쟁 터지면 학교는 모두 예비군 주둔지로 전용이 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교실에 칸막이 설치해서 반쪽으로 나누고 침상과 관물대 놓으면 바로 막사로 쓸 수 있을 정도니까요. 집결지 자체가 인근의 학교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거 예비군 조교 하면서 알게 됨....
고3입니다. 올해 수특 영어 지문에 이런 실험 얘기가 나옵니다.
닭장 속의 닭을 넓은 공원에 풀어주면 겁에 질려서 적응을 못한다고요.
평생을 닭장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닭에겐 자연스러운 반응이죠.
교수님이 학교를 닭장에, 학생들을 닭에 비유한 걸 보고 바로 이 지문이 떠올랐습니다.
12년을 갇혀 지내온 후 이 영상을 접한 저는 광장에 버려진 닭 같은 신세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옳은 말씀만 하시는데 제가 알지 못했던 세상이 있었고 그걸 누릴 기회는 영영 사라졌다고 생각하니까 없었던 불만이 생겼습니다.
저는 늦었지만 앞으로 저의 뒷세대들은 저런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자랄 수 있게 학생들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그게.. 가질 수 있는 최선의 태도 같습니다.
파퍄 저도 그 지문 봤습니다.
저도 졸업하면 어떡하지 걱정입니다.
정말 그런지 생각해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닭은 원래 잡어먹히는 동물이기 때문에 넓은 공원과 같이 노출된 공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생 닭은 결코 넓은 공원에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닭장속에 있던 닭은 무서움을 모르니까, 두려움 감정을 이기고 호기심으로 그나마 공원을 돌아다닐 것 같은데요.
@@depluiebruit6923 그래서 멘토를 잘 찾아보세요. 항상 주변에 도와줄 사람은 있습니다.
@@zetetic_man 오호.. 일리 있네요. 수특 지문 쓴 색기 누구야..!!
@@zetetic_man 그렇게치면 모든동물이 포식자와 피식자가 동시에 되는데 닭도 때에 따라선 포식자가 되구요.닭이 무작정 잡아먹히는 동물이라 트인공간을 싫어한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획일화가 되면 가치판단이 정량화 된다. 그러므로 서로 비교하게 되고, 줄세우기를 하게 된다" 매우 중요한 통찰이라 생각됩니다.
2:34 이거 왼쪽에 교도소 보고
와 학교 ㅈㄴ 이쁘다
ㅇㅈㄹ 하고 있었음
ㅇㅈㅋㅋㅋㅋㅋ
진짜 항상보면 설계도 조감도는 비까번쩍한데 우리나라는 다 나중에 직사각형 건물밖에 안남더라...건축학과들이 졸작같은거 전시해둔거보면 다들 어떻게 저런생각을 하지 싶은데 정작 주위에는 그런건물 별로없음
서울시청 신청사 공모 보다가 지어진 거 보면 한숨이... 돈도 냉난방비 엄청든다고...
아니 국민의 혈세로 지어지는 주제에;;
튼튼하고 돈 안들고 친환경으로 짓는 패시브 방법들과 도안들이 그리 많은데;;
아파트 사는사람들이 단독주택 짓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그러죠. 냉난방비 어떻게 감당하냐고 불편하지 않냐고. 님이 하는 얘기도 완전히 똑같은 거에요. 건축가가 정말 편하게 짓고 싶었으면 영상에서 유현준 교수가 얘기한 것 처럼 교도소처럼 착착올리고 구멍좀 뚫어주면 됐겠죠. 님 말대로 혈세로 짓는건데 돈도 안들이고 무엇보다 효율성이 최고 아니겠어요? 저도 관심있게 지켜봤던 공모과정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당선작은 아니었지만 비판의 포인트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원 당선안도 지금 올려진 건물보다 훨씬 좋은 부분들도 많았고, 그게 실현과정에서 바뀐거죠.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도 있으니 한번 보시면 좋겠네요. 튼튼하고 돈 안들고 친환경적으로 짓는건 다 좋은데 그 모든 것들을 만족시키려면 결국 또다른 효율적인 공산품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가치와는 또 다른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삽시다.
@@axonom2431 ㅎㅎ하는 말뜻 알겠어요.
창의성...개성...
근데 그 신청사는 말 많던데요.
사실 원래 신청사를 발주하게된 목적은 사람들이 일할 공간이 없어서지요.
랜드마크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래서야 본래의 목적도 크게 달성못한 건축물로 밖엔...
그리고 그게 몇번이나 공모당선작 뒤엎는 과정을 거치고(그것도 다 세금) 세금으로 했다는 자체가...
사무실이 엄청 커진것도 아니고(!)
쓰나미처럼 구청사 덮치게 안예쁘게 생겨같곤(!) 그 유리 특수필름 가격도 비판받던데.
굳이 청사만들때 지나치게 비싼 자재로 해야했는가.9
저는 비판적 시각이 더 크네요.
서울시 신청사면 우리나라 강남의 삼성빌딩처럼 크게 세울수도 있는건데.
거기에 왜 그렇게 작게 세웠는가.
@@arankang 청사짓는걸 세금으로 하지 뭘로함 ㅋㅋ 해쳐먹은걸 문제삼아야지
다 비리임.
저희 고등학교가 약간 교수님이 설명하시는 이상적 형태의 건물이었어요. 다른 일반적인 고등학교처럼 한 건물에 교실만 가득채운 단독형건물이 아니라 본관과 각 동이 따로 있었고 학년마다 다른 건물을 썼어요. 그리고 각 건물을 이어주는 다리? 하늘이 뻥 뚫린 육교?같은 것도 있었고요. 정말 추억을 방울방울 갖게 만들어주고, 학교 정원 꽃 풀 나무도 관심갖게 해주던 좋은 학교였어요. 저희 학교는 오래된 학교인지라 예전 건물을 그대로 살려놓은 시스템이어서 가능했나 봐요. 요즘 학교들도 그렇게 지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녀봤으니 알거든요, 저런 아름다운 공간에서 공부하는 게 어떤 추억을 선물해주며 어떤 감성을 키워주는가를요.
학교 이름이 뭔가요? 말로만 들었는데도 관심이 생기는 학교네요.. 정말 한국에 그런 학교가 보편화 되어야 할텐데요 :)
ㅎㅎ 진주여자고등학교입니다. 사실 외관은 엄청 예쁘고 좋은데 실내는 하얀 벽에 천장만 높아서 약간 으스스한느낌이 없잖아 있어요. 학교가 아이들의 창의성 등을 고려해서 지은 건 아니어서.. 그치만 사계절을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학교랍니다 :)
여고인게 안타깝네요.
제 생각엔 건물구조보다 남녀가 섞여 있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헉 박경리 선생님 나오신 진주여고요...?!
Ha-gyu J 남녀공학이든 여자학교이든 건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빈교실을 테라스로
옥상개방
어렵지않네요
교무실 옥상으로
1층을 아이들에게로
힘들어욬ㅋㅋ어른들이 우리맘을 ㅈ도 신경쓰겠어요??하...
??? : 낄낄낄
저희 학교 테라스 있어요 !!
저희 학교는 옥상 정원과 산책로 있습니닷
건축계의 이국종이라는 말이 너무 재밌다
생김새도 말투도 비슷함.
@@rook8196 ㅇㅈ
진짜 닮았네 그러고보니 ㅋㅋㅋㅋ
심각한 현실인데 왜 저렇게 다들 웃는지..
ㄹㅇ
ㄹㅇ
웃픈거지.. 정말 웃겨서 웃을리가..
@@hong-f8p 상황파악 못하고 웃는것같은데
거ㅏ거라 웃을수 있는거지
교수님 거의 분노에 차서 나오신 것 같네요ㅋㅋㅋ
정책결정자들이 이 아이디어를 지지해야겟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이 많은 지지를 보내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공동체주의와 전체주의의 차이점을 뭔지 모르고 이야기해요. 가끔 이야기하다보면 개인주의를 이기주의와 혼동해서 사용하고 또 한국의 거의 모든 단체에 가보면 거진 모든 단체가 한국식 전체주의에 빠져있더라구요...일단 차이점을 이야기 하자면 이기주의는 말그대로 성과주의에서 비롯된 개개인이 자기 자신의 이익과 영위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건데요 물론 사람은 자신의 삶의 영위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기주의는 너무 그것에만 빠져서 남이 어땋게되든 상관하지 않는 주의이죠...개인주의는 나 자신의 개성과 특성을 인정하고 그런만큼 내가 하고싶은것을 할 권리 하고싶지않은것을 하지않아도 될 권리를 추구하는 것이죠..또 그만큼 다른 사람의 개개인적인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주는게 개인주의이죠..
또 공동체주의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사람과 사람으로써 서로서로를 돕고 모두의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인 반면 전체주의는 개성과 특성을 무시하고 개개인은 모두 전체를 위해 일하는 그런 사회이며 이러한 과정중에 소수가 희생되어도 그것은 전체의 행복을 위한 희생이라 말하며 묵인하는 것이죠 또 이러한 형태의 획일적인 사회에선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잘라내버리는 소위 '아싸,관종,왕따'에 대한 무차별적 증오가 생성되기 마련이죠...또 지금의 한국의 교육체계와 건축은 일제시대때 들여온 노동자 교육의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그저 효율과 성과만을 추구하는 형태이지요 산업혁명시기에 노동자들을 교육하던 서구나 일제의 공립학교를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거죠...
대한민국이 언제쯤 틀림과 다름,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전체주의와 공동체 주의 , 평등과 획일의 차이를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 날이 올까요...
흑우말잘하네
@@워토스프리 이것이 대한민국 흑우 평균 ㅗㅜㅑ
???: 4번은 개인주의야
건축계의 이국종
맞아요 ㅋㅋ 저 자리에 가서 강연을 들으면서 이국종 교수님과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아타락시아-j3q ㅋㅋㅋ..불쌍하신분이네요 호박씨까면서 강연만 잘하시는분이다라..ㅋㅋ 그럼 본인은 할줄아는거 없이 호박씨만 까시는분인가욥 ㅠ
저도 보면서 이국종교수생각했어요ㅋ ㅡ
백프로 동감합니다. 개같은 관료주의 다 때려부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도 동대문 프라자 처럼 지어주세요
4:10 첫 박수가 나올때까지 청중 모두가 언제 박수를 칠까 타이밍을 재는 모습에서 이미 이 강연은 완벽히 성공적이다. 해드릴 말이 많으니 박수는 사양하시는 유현준 교수님의 말은 더 압권.
크~
1. 지구 온난화 타령하시면서 1층 교무실만 에어컨 틀고 왜 교실은 안 틀어주십니까..... 더워서 죽겠어요!!!
2.밖에 나가고 싶고 하늘도 보고 싶은데 교실이 3층이라서 시간이 없어요. 도서관 가고 싶은데ㅠㅠㅠㅠ
+) 코로나 때문에 학교 수업 시간이 개편되면서 쉬는 시간이 10분->5분으로 줄어서 더욱 불가능해졌습니다. 화장실과 교실이 반대편이라 화장실 가기도 힘드네요...
(반대로 수업시간은 5분 늘었답니다! 처음에 선생님들께서 쉬는시간을 5분 줄이는 대신 5분은 수업 안하고 앉아서 쉬게 해줄 거라며 저희에게 "쉬는 시간이 짧아지는 게 아니다" 라고 설득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속았습니다.)
3.도대체 그 작은 창문에 쇠창살은 왜 쳐놓는 건가요....? 볼때마다 감옥에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너무 작아서 어깨도 안 들어가는 창문인데;;;)
맞아요..5분쉬는시간은 진짜 4층에서 체육관까지 가는시간이 부족해요ㅠㅠ 화장실도 애들이 몰려있어서 못가고,수업시간에 손들고 화장실 가도 된다고는 하는데 저는 문과 제일 떨어져있는 창문쪽 자리에 앉아서 밖으로 나갈려면 애들 시선 다 끌어서 못가고..
중학생이신가 조금만 참으세요 고등학교 가면 풀에어컨입니다
@@이준재-w4l 계속 에어컨 틀어주는데 ㅋㄹㄴ라고,계속 문열어놓는..또륵
3번 ㅇㅈ.. 똑같은 옷 입고 급식 받으러 가면 ㄹㅇ 죄수인가? 가끔 들음ㅋㅋㅋ 심지어 고딩때 학교 급식건물이 따로 있었는데 가는 길 그늘지고 이끼있고 나와보니 쇠창살 창문에, 가는길 지나는 문마다는 위에 파란보드 하얀 글씨로 착하게 살자 이딴거 적혀있음ㅋㅋㅋㅋ 안그래도 교복 줄무늬가 죄수복 같다고 놀림받는데ㅋㅋㅋ
@@yanggangyee2 착하게 살잨ㅋㅋ누가 적은거얔ㅋ큐ㅜ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막힘없이 술술 나오시는거보니 진짜 이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하고싶은말리 엄청 많으셨나봐요 강의내용도 너무 좋네요, 문제는 세바시에 아무리 좋은 학자, 강연자, 교수들이 나와서 세상의 문제를 고발해도 세상은 결코 쉽게 바뀌질 않죠 1년에 조금씩이라도 변해서 10년후에는 90도가 바뀌어있어서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이면 좋겠네요 요즘 아이들은 어린시절 추억이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밖에 없어 보여서 걱정입니다 괜한 걱정인걸까요? 세상에 많은걸 기대하지 않지만, 행복추구권이 있는 이 국가에서 적어도 최소한의 권한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세상이 와서 배려깊은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강연해서 그럼
완전히 말 하나하나 똑같은데
장소만 다른 거 3번이나 봄
미리 다 짜여져있는거
조회수 추천수 왜 이렇게 낮냐??
이런게 실시간 인기 동영상이 돼야하는데
윤현준 교수님이 쓴 '어디서살것인가' 라는 책을 읽어본 고등학생입니다 정말 감명깊게 본 책인데 강의를 감명깊게 보셨다먼 '어디서 살것인가'라는 책 적극 추천합니다. 새로운 학교를 접할수있었는데 아쉽네요.
어른들 계속 웃는모습 나오는데
난 학창시절이 훌쩍 지나가버린 30대 성인인데도. 어디가 웃음 포인트인지를 모르겠다.
도대체 왜 웃는거지? ㅋㅋ
소름돋는다.
테라스 소리 듣자마자 그런 학교에서 자랐으면 어땠을까 상상하게 된다.
한두명만 그 테라스에서 자살하거나 뛰어내리면 곧바로 다음 주부터 그 테라스에 안전가림막을 설치하는 공사가 시작될겁니다.
@@탐구생활-k5g 강의안보셨어요?
@@이수지-l9r1w 한번 더 꼰거잖아 에휴
@@탐구생활-k5g 공감합니다. 전형적인 군대식 마인드죠. 연병장에서 축구하다가 골대에 머리를 박으면 다음날 골대를 없애버리는 ㅋㅋㅋㅋ
기숙형자사고 졸업생인데 학교 부지가 일반고등학교 몇배는 돼서 시간 날때나 점심시간에 산책로 걸어다니면서 친구들끼리 그때마다 생각나는 주제로 토론하고 그랬습니다. 커리어, 정치, 사회 되게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했던게 지금 중요한 지식의 양식이 되었는데 저 강의 보고나니 내심 느끼게 되네요. 또 그런 학교가 폐지될 수도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40 양계장에서 자란닭을 닭장에서 꺼내가지고 독수리처럼 날라는 거하고 똑같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4반 -> 304호->납골당 304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제 이야기 같네요. 제가 204호-> 2학년 4반-> 아직 납골당은 못 정했는데 지금이라도 다 허물어저가는 노후주택이라도 구해서 수리해서 살아야겠어요. 많이 느끼고 갑니다. 교무실이 일층에 있는 이유. 학생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 교사를 위한 학교라서 그렇죠 ㅋㅋㅋ 공무원들 노조를 허락해주고 해고 가능하게 바꿔야합니다. 진짜 썩어도 저렇게 썩은 조직이 없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 겁니다.
공무원한테 노조라니...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네
오히려 더 악용됩니다.
납골당은 아직 못 정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의 저는 304호 살고 3학년 4반이라 저의 납골당은 3층 4 번째 칸일까요.. 영상에서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현재 노후 학교 건물도 너무 많고 지금도 대다수로 새로 지어지는 빨간 벽돌 학교 건물.. 천장은 의미 없는 선들로 이루어진 발암 물질 자재들등 바뀌어야할 점은 너무 많네요.. 저는 건축사를 아주 전 부터 희망해왔는데 이미 한국에도 많은 건축가들도 있는데 절망한걸까요?.. 밖에는 무채색 직사각형 석조벽 콘크리트 건물, 매일 가는 학교는 어느 학교든 빨간 벽돌.. 획일화 된 건물 보다는 개성등이 합쳐지거나 최소한 건강하고 깨끗하게 머무를 수 있는 건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영상 보는 내내 한 순간도 웃을 수가 없네요!
정말 심각하게 의식해야 하고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국가 문제네요 전혀 웃을 수가 없네요
강의 도중 바뻐서 할말이 많아서 박수 칠 시간도 없다는 다급함!
강의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번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관점이네요
중요한 청소년 시기를
교도소 같은 건물에서
보내게 할순 없지요
교육부는 학교 건축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분은 건축 전문가 이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지식이 엄청나신분.. 빨려들어 간다 강의에..
원래 철학, 인문학, 기술, 역사, 미학 등 모든것에 정통해야 할수있는 직업이 건축가에요ㅋㅋㅋ옛날엔 실제로 제일 공부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건축가 했었으니까.
@@changsungyub4212맞아요.. 사람이 살고 생활하는 공간을 만드는 실용학문이니까요
각 분야에서 빛을 발한다는 말이 이런분들을 두고 하는 말이네요.
우리 국민들이 모두 들어야 할 강의인듯...우리의 미래를 바꿔야 하니까요.
그런게 바로 전체주의가 아닐까요
크흠.... 10분동안의 휴식시간때 친구들과 죽도록 뛰어내려가서 1분동안 실컷 뛰놀고 올라왔던 학생이 바로 접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건축에 따라 사람의 사고와 생각이 바뀐다.
이 얘기가 진짜 옳은게
뭐만 하면 남녀 편 갈라 싸우고,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욕부터 박고
가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서로를 존중하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6:21 교수님 몇수 앞을 보신겁니까ㄷㄷ
정말 거의 미래에서 오신 것 같네요 ㅎㅎㅎ 3년 전, 이 시기에 LH가 문제있다고 생각하고 LH를 향한 경고를 하신 분이 몇이나 될까요?
획일화가 정량화를, 정량화가 비교와 갈등을 초래한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세바시 1004회에 방송된..
세바시 천사의 강연..
최고..!
제발...반드시...꼭...바뀌는 날이 오기를!
민정님~ 세바시도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
@@sebasi15 믿쑵뉘다~~아멘
안 바뀌네요 .... ㅠ ㅠ ㅇㄷ
안바뀔뜻ㅋㅋㅅㅂ
이번에 학교 교체 들어간다는데 적용되길 바랍니다
44초만에 이 사람 말은 나와 맞게다고 생각한건 처음이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건축에 관심은 많지만 뭘 해야할지 모르고 건축가가 그냥 생활을 편리하게만 할 줄 알았는데 새로운 느낌을 받고 건축가라는 꿈을 더욱 크게 꾸게 되었어요. 저도 이 세상을 바꾸어서 학생들이 모두 많은 생각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일단은 저는 이 나라에 살기때문에그 나라를 따라가고 있지만 미래에 다른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에 살게 하고싶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씁쓸하지만, 그래도 이게 교육부 지원으로 만들어진 영상이란 거에서 웃고 갑니다. 유현준 선생님의 이런 좋은 의견 같은 게 널리 퍼지다 보면 학교도 바뀌겠죠.
제가 중학교때부터 가졌던 성냥갑아파트, 획일화된 교실풍경 등이 사회에 큰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생각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기쁘네요. 저는 1981년생입니다. 아직도 세상은 여전하고 다수의 사람들도 똑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생각 가진 사람이 있어 희망은 있네요
저도 동의해요.
저는 90년생.. 학교 군대 감옥 동일하다는 걸 14살때 깨달았습니다
그때 얘기하면 ㅂㅅ취급 받았는데...
전 88년생인데 초등학교부터 입시학원이 유명했죠.. 지역 또래 애들한테서 나오는 학원 별명은 청산교도소였어요
인생 명강의입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시고 높은 분들 이 영상 보시고 깊은 울림을 받고 행동으로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시설과 담당직원말듣고 말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생각이듬..
선진국들 보면 공립학교들은 어느정도의 가치를 담아서 좋게 만들어주는 거 같은데 오히려 한국에서는 획일화해야한다는 이유로 공립학교를 사립보다도 더 안좋게 만들고 있으니..
모두의 패션스타일이 다양하면, 길거리를 돌아볼 때 다채로워서 정말 행복하겠다. 아름다울 듯
진짜 그런것같아요~~학교는 변화가 없네요~~명강의 입니다. 다양성을 추구해야 하는것같아요~~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할것같아요~~^^
저의무지를 일깨우는 명강의네요 자연이 40%가르치게 하라는 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세종시 학교 마저도 다 감옥처럼 생겼습니다. 당시 유현준 교수님께서 교육부에 새로운 학교의 형태를 제시하셨다고 하는데 교육부에서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거절하셨다고 하네요.. 교육부가 이런 영상을 후원하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확실히 공감되네요. 초,중,고 전부 건물도 비슷하고 분위기도 비슷했는데 대학교는 영상 끝부분에 말한 마을같은 학교처럼 부지도 넓고 건물도 다 제각각에 강의때문이라도 캠퍼스를 계속 돌아다녀선지 초,중,고랑 대학이랑 내부 분위기부터가 완전 다르죠.
앞으로는 초,중,고를 작은 대학캠퍼스수준으로 만들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가치판단의 정량화.. 정말 공감가네요. 15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몰입해서 본건 이 강연이 처음인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 더있긴 한데...
'군대'라고...
그건 감옥이랑 차이 없으니 말 안 한 듯
군대는 과한 다양성을 인정했을때 본래 목적 달성에 큰 문제가 발생할수있어서..
@@kyung7738 라는 과한 고정관념에 묶여서 개선할 점도 지나치게 됨.. 카투사처럼 근무해도 아무 문제 없음
@@user-umop23erty 그래 너맘대로 해라
@@user-umop23erty 카투사같은 환경을 바란다면 우리나라에서는 힘들지 않을까요?.......
학교 = 감옥
강의 👏👏👏👍👍👍
12년 동안 나도모르게당한 억압에 울컥...
나는 학교에 쇠창살이 있었다. 쇠창살 바로 너머는 아름답게 바람에 흩날리는 나무와 체육시간이라 뛰어노는 친구들이 보였다.
굉장히 불행했고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친구들은 덜 그랬던 느낌이 난다. 내가 유별났던 건가?
글쎄. 아마도 다들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한 공간의 영향이 개개인들의 삶과 성격에 내재화되고, 국민성이 탄생한 거 아닐까 싶다.
이 역겨운 냄새의 국민성.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은 특성도 많지만 나쁜 특성도 수없이 많다.
내가 아이를 낳기 싫다고 생각했던 최초의 몇 가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쓰레기같은 교육시스템과 불행했던 학창시절이었다.
친구도 어느정도 있었고 그 와중에 즐겁고 행복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굳이 내 아이에게 이런 경험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을 만큼의 수준이었다.
강의가 진짜 천상계….설록현준 채널도 진짜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었으면 ♥️🇰🇷
진짜 명쾌해요. 저도 우리아들보면서 항상 느끼는것이 요즘아이들 너무 불쌍하다는생각이예요.
숲을보며 공부하는 아이들. .그런미래를 꿈꿔봅니다.
아 ㅋㅋㅋ 잠깐씩 비치는 우리 어린 학생들 표정이 너무 심각하네요.. "그래 이게 팩트지 ㅅㅂ" 라고 하는것 같은뎈ㅋ 화이팅해라 얘들아
ㅋㅋㅋ 랑 '화이팅해라 얘들아' 가 뭔가 조롱하는듯하네요
군대가야지ㅋ
Resonance 군대에서 병장이 ㅈ뺑이까라~ 하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
별게 다 조롱하는 것 같네... 진짜 프로불편러
Resonance 네....?̊̈?̊̈?̊̈?
저기서 어른분들이 웃으시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저는 화가나는데 어른들은 웃고 있으니...
이제 갈 일 없으니까 ㅋ.. 나도 화가 엄청났었음 국민신문고 교육부에 민원을 엄청 넣어야됨 님도 좀 넣어주셈
학부모들아, 웃음이 나오냐?
와.... 교수님이 학교를 저층으로라도 만들지 못하면 테라스라도 만들어 놓라고 했는데.....ㅋㅋㅋㅋ 우리학교 6층...에 층마다 테라스.... 있었지 작년에 겨울방학끝나고 돌아오기 전까지는 진짜 거기 힐링 장소였는데 누구하나 빼놓지 않고 말하더라 저게 무슨짓이냐고.... 녹색창으로 다 막아놈....너무 답답하고 맑고 파란하늘을 못봐... 안그래도 못봐서 거기서 보는데 학교 끝나면 달뜨는데....고3때 애들끼리 이러고 놀았다 달지면 학교 가고 달 뜨고 나서 학원가고 달이 가장 높을때 집에 온다고 모든 친구들이 다 공감 하드라
저희 학교 옥상 정원 있는 것이 감사해졌습니다.
5층, 즉 고3 선배들 층인데 아예 복도를 옥상 정원으로 만들어서 지붕도 있고 나무로 만든 길도 있어서 답답할 때 종종 나오는 선배들이 많더라고요.
...저의 미래겠죠?
이제 고3이 되는 학생으로써 평등은 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들리는 얘기로 -누가 -등 했더라. 라는 식의 이야기들이 오고 가며, 누가 어떤 대회 나가서 몇등 했더라는 식의 이야기밖에 안 해요. 요즘 한창 이슈되는 얘기는 지난 10년간 들어본 적도 없고요, 그런 걸 찾아보려 하면 어른들이 반대합니다. 이런 거 하지 말고 공부하라고요. 건물이 사람의 기분을 다르게 한다는 점에서는 저도 동의하지만, 그 건물 속에서 이루어지는 획일화된 교육은 오히려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 건물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교육 정책에서도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멋져요~~
늘 남과 비교하는 마인드는 경쟁주의 적인 교육방식 때문이죠... 경쟁주의,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절대평가로 바뀌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남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어제보다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평가하는 시험방식으로 모조리 바뀌어야된다 생각합니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로 바뀌어야해요. 또 평가 방식도, 현실적용이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현실에 필요한 능력을 평가받는 수준으로 바뀌어야되구요. 시간 지나면 하나도 기억 나지 않는 암기식 교육방식은 내다 버려버리고.
그런 교육도 필요는 하지만, 좀 더 선진국들의 교육방안에 귀 기울이고 시험적으로 적용해보려는 노력들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있는 건 사람밖에 없는 나라인데
경쟁이 아닌 협동이 성숙한 발전을 일궈낼 수 있는 법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공동체주의와 전체주의의 차이점을 뭔지 모르고 이야기해요. 가끔 이야기하다보면 이기주의를 개인주의와 혼동해서 사용하고 또 한국의 거의 모든 단체에 가보면 거진 모든 단체가 한국식 전체주의에 빠져있더라구요...일단 차이점을 이야기 하자면 이기주의는 말그대로 성과주의에서 비롯된 개개인이 자기 자신의 이익과 영위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건데요 물론 사람은 자신의 삶의 영위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기주의는 너무 그것에만 빠져서 남이 어땋게되든 상관하지 않는 주의이죠...개인주의는 나 자신의 개성과 특성을 인정하고 그런만큼 내가 하고싶은것을 할 권리 하고싶지않은것을 하지않아도 될 권리를 추구하는 것이죠..또 그만큼 다른 사람의 개개인적인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주는게 개인주의이죠..
또 공동체주의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사람과 사람으로써 서로서로를 돕고 모두의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인 반면 전체주의는 개성과 특성을 무시하고 개개인은 모두 전체를 위해 일하는 그런 사회이며 이러한 과정중에 소수가 희생되어도 그것은 전체의 행복을 위한 희생이라 말하며 묵인하는 것이죠 또 이러한 형태의 획일적인 사회에선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잘라내버리는 소위 '아싸,관종,왕따'에 대한 무차별적 증오가 생성되기 마련이죠...또 지금의 한국의 교육체계와 건축은 일제시대때 들여온 노동자 교육의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그저 효율과 성과만을 추구하는 형태이지요 산업혁명시기에 노동자들을 교육하던 서구나 일제의 공립학교를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거죠...
대한민국이 언제쯤 틀림과 다름,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전체주의와 공동체 주의 , 평등과 획일의 차이를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 날이 올까요...고등학생이신데 아주 멋있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공부하기 싫어 찡찡
미국 애들은 더 했으면 더 하지 덜 하진 않아요.
공부로 순위 매기는 건 당연한거에요...
문제는 획일화된 공부가 아니라 부모들의 학구열이죠.
그리고, 이건 어떤 부모를 만나냐에 따라 다른겁니다.
성공하는 사람 대부분은 공부를 잘해서라기보다 주변사람들이 많이 도와줘서 성공한답니다.
우리나라는 창의력이니 인성이니 애들이니 엄청 중요한 것처럼 말하면서
실제로는 단 1g도 관심과 돈을 '진짜 필요한 곳에' 쓰지 않음.
왜냐면 그런 곳에 돈을 쓰고 관심을 쏟는다는 건 변화를 의미하고, 그런 변화는 새로운 일이 되니까.
그 누구도 일을 늘리기 싫은 거임.
엘리베이터는 지들만 쓰면서 행정실, 교무실 다 1층에 있고, 중앙현관은 학생들 못쓰게 하고 교실 3~5층에 다 쳐박아 놓고
ㅠㅠ 유전무죄
교무실 청소도 학생이하고
초중고등학교 : 나대지 마라
대학 입시 : 튀어봐
대학 재학시절 : 나대지 마라
구직 : 튀어봐
직장생활 : 나대지 마라
뭘 어쩌라는걸까...
직장도 마찬가지임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dna 특징임 맨날 무슨 혁신이니 창의성이니 얘기하는데 막상 그런거 하면 왜 나대냐고 함 ㅋㅋㅋㅋ 말 잘듣는놈 원하는 사회인데 ㅋㅋ
저렇게 설계한 학교를 다녔으면 진짜 좋았을것같다...
선생님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을 보내야 하는 사회가 문제인 겁니다...ㅠㅠㅠㅠ 선생님들도 자기자리에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고3 졸업 예정인데 제발 학교가 변화했음 좋겠네요
책으로도 읽었지만 매우 공감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할수있는 일을 고민해야 할 때에요.
학생들은 무슨 죄가 있길레 징역12년을 8살에 선고받나요?
과거와 현재는 다릅니다. 과거의 일로 현재를 판단하지 마세요. 과거에는 초등학교를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았죠. 그래서 그랬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평범합니다. 오히려 안가는게 독특한 것이죠. 그러니까 '과거가 이랬으니 현재도 이래라'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미안하지만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를 보는 분들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 교육 상태가 이렇습니다. 현재를 바라봅시다.
@@user-ck7hv5gs9g 그래요 어린 꼰대씨
나이 적다고 무조건 꼰대 아닌게 아니야..ㅋㅋㅋㅋ
@@user-ck7hv5gs9g 어휴 왜 벌써부터 어린 나이에 이가 다 빠져서 틀니끼고 딱딱 거리니...
@@user-ck7hv5gs9g 아니 그러면 정확히 어떤 취급을 받는지 사례를 갖고와 보라고...애초에 설득하려는 놈이 자료 갖고와야 되는건 기본 아님?
와 진짜 생각치도 못했던 새로운 시선이다... 진짜 강연 잘하심
와 제가 생각하던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놀랬습니다. 심지어 자녀분 회색옷만 입으려 하는것까지..저희딸도 공교육제도에 들어가면서 튀지 않으려 노력하고 까만옷만 입는것을 보고 정말 자퇴 시켜야 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일단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는 모습이 가장 심각해보입니다.
진짜 재밌고 뭐하나 버릴게 없는 내용이네요.. 뭔가 중간중간 울컥 울컥 하는 부분도 많은ㅠㅠ
명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10년 20년 후... 학교건물과 아이들의 생각이 바뀔수있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용기있게 움직이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정말 정확하신 지적이십니다 진짜!!! 획일주의를 12년간 해놓고 어떻게 다양성이 나옵니까
진짜 연구하신게 존경스러워요
최고의 강의입니다. 한마디도 버릴것이 없습니다. 건축가이지만 교육가보다 나은 교육관을 가지고 계십니다, 학교폭력이 안생길수가 없는 환경과 제도임을 알겠네요 ㅜㅠ
정말 처음으로 제일공감하고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게해준 영상인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널리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교도소와같은 환경에서 자라온 피해자 중 한 사람으로서 더 이상 미래 아이들은 정말 이런 피해를 꼭 안입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제 나름대로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명강의 정말 너무 짱이에요!!!!
진짜 마음에 와닿는 강의네요ㅠㅠㅜ너무 훈훈하고 명쾌한 강의였습니다, 말로 간단히 설명해서 그렇지 많이 부딪히셨다는 게 느껴집니다
코로나덕분에 학교 안가서 개좋다 ㅋㅋ 옷 마음대로 입고 밥도 먹고싶은거 먹을 수 있음
진짜 진정한 어른.
현명하고... 지혜롭고...
이런 어른이 더욱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합니다.
다양성을 기르는 학교가 미래학교의 기본철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학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학교건축의 빠른 개혁을 꿈꿔봅니다.
이렇게 학교가 문제가 많았다니 전혀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놀라운 해결책으로 제시한 교수님~정말 감사합니다
학교가 교도소 같은 생각 은 완전 공감입니다. ♥ 학교를 최고급 학교로~~~아자 홧팅!
공간이 바뀌면 아이들만좋은건 아니죠 선생님도 좋고학부모도 좋습니다. 사회에도 기적과 같은 큰영향 을 줄것입니다.
변화의 기적이겠죠~~~
진짜 소름 돋는게요...고1때 1층 서쪽 입구 바로앞에 교실이었는데 제인생 가장 행복했던 학교생활이었어요~신기하게 반 친구들 모두 화합이 잘되고 심지어 선생님들이 모두 저희반을 무척 좋아하셨어요~늘 밥먹고 운동장 수돗가에서 웃으며 양치하고 베드민턴치고 비고오 천둥치면 문에 붙어서 경치구경하고... 그때가 기억속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네요~아마 교수님 말씀대로 야외공간과 가장 가까웠던 반이 가질수있었던 특권이 그런 특별한 학교 생활을 만들어줬던것같아요~
4년전 영상이네요., 참, 맞는 말씀만 하세요., 이제라도 이렇게 속 시원히 말씀 하시는 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 됩니다. 조금이라도 변화가 일어 나기를 기대 해 봅니다..
조회수가 낮은것에 국민들에게 분노합니다~♥
당연한 이야기 한건데
왜 멋있지?
당연한거라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않았는데
이사람은 해서...
왜 이런 이야기가 이슈화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사회의 획일화는 가장 시급하게 꺼야될 문제라 느껴요..
지금까지 26년살면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알았는데 극히공감합니다 건축사님...
가장 인권이 유린된 계층..어린이, 학생이라는 말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