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신대상전 - 기타와 슈발과 푸른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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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슈발그랑 #우마무스메 #토호자칼
G1 2승을 거둔 명 암말 비르시나의 반형제 동생으로 태어난 슈발 그랑.
긴 거리에 적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2세 시즌을 전부 잔디 2000m에서 뛴 슈발 그랑은
2전째 미승리전을 승리하며 교토 2세S(G3)에서 3착,
에리카상(500만 이하)에서도 3착으로 2세 시즌을 종료.
클래식 시즌인 3세가 되며 2000m보다 더 긴 거리를 목표로
와카고마S(OP)에 출주할 예정이었으나....
출주 전날에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출주를 취소.
어깨 부상이 회복되자마자 더비 출주를 위해
마이니치배(G3)와 교토신문배(G2)에 도전했으나
각각 5착, 8착으로 참패하며 더비 출주는 실패.
이후 약 3개월 휴식 후 클래식 노선을 깔끔하게 포기,
오픈마를 목표로 8월부터 12월까지 4전을 뛰었다.
그 중 2400m의 거리에서는 모조리 승리하며 4전 3승을 기록.
오픈마까지 오르며 3세 시즌을 마무리한다.
4세가 된 슈발 그랑.
2400m인 닛케이 신춘배(G2) 에서 2착을 기록하며
긴 거리가 잘 맞는다는 것을 다시 확인.
약 두 달 후인 3월에는 천황상(봄)의 우선출주권이 걸린
역사와 전통의 G2, 한신대상전에 출주하게 된다.
거리가 늘어났으므로 더 적성에 맞으리라 판단한 사람들에 의해
슈발 그랑은 1번 인기.
2번 인기는 약 부상 후 10개월만에 복귀한
2014년의 국화상마 토호 자칼이었다.
유력마들이 선행하며 나가지만, 슬로우 페이스 속
후방에서 힘을 모으고 있던 슈발 그랑이 4코너부터 밀어붙이며
탄타 알레그리아를 2마신 반 차로 누르고 우승.
자신의 적성이 장거리라는 것을 증명하며 중상 첫 제패를 달성하였다.
중상마가 된 슈발 그랑의 다음 목표는 초장거리 G1인 천황상(봄).
동세대 국화상마이자, 마찬가지로 장거리에 강한
키타산 블랙과의 만남이 슈발 그랑을 기다리고 있었다...
’토호 자칼‘을 제물로 ’봇치 2기‘와 ’재팬컵 우승‘을 소환!
좀 빗나간 이야기지만, '봇치 2기 방영'과 '츠요시 육성마 실장'중 누가 더 빠를까요? ㅋㅋㅋ
키..키타짱은 저한테 졌으니 범부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범부라 하기에는 키타짱 애들은 거진 200승 했는데 슈발 너네 애들은 꼴랑 12승에 아직 노 중상이잖니(...)
썸네일에 DAIMAJIN 얼굴이 없어서 가짜인줄 알았는데 영상에 박아버리는 주인장
탄타 알레그리아 하면 아오시마 아나운서가 진짜 맨 뒤에서 못 올라오고 쳐지고 있는 애를 왠진 몰라도 마치 치고 올라오는 중인것마냥 "탄타 알레그리아 에비나!!!" 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통째로 밈이 되어버린 것밖에 모르겠다
그때 슈발은 몰랐다... 천황상(봄)의 우선출전권은 따냈지만, 그 앞에 기다리는 것이 누구인지를...
ㄹㅇㅋㅋ그거 아마 2015년 더비였을텐데 중단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버둥거리고 있는애를 뭐 있는 마냥 굉장히 박력있게 호명해서 띠용했음ㅋㅋㅋ
키탕~
기다려라 키타산, 봇치그랑이 간다!
한신대상전 우승하면 뭐하리..... 더강한놈이 기다리는걸
키탕~!
한신은 늘 낭만을 부른다
첫 중상을 획득하고 하루텐으로 갔으나~ 하필 키타와 타케가?!!
저.. 데카유성에는 재산세를 매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타도 키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