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사고 나서 틀니 꺼내봤더니... 도 넘은 요양원 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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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2024년,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 1000만 시대를 맞는다. 늘어난 노인 인구에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많아졌다. 이용자가 늘어난 만큼, 당연히 노인 학대 건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중앙노인호보전문기관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요양원 등 기관에서 발생한 노인학대 건수는 2018년 788 건, 2019년 1,067 건, 2020년 874 건, 2021년 2,170 건이다. 2012년에는 267건에서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우리 현실은 어떨까. 코로나19에 감염된 할머니를 방치했다는 의혹이 있는 요양원, 요양보호사가 시설 이용자인 할아버지를 폭행해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요양원, 침대에서 떨어진 할아버지를 20분 간 방치한 요양원 등 여러 요양시설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노인 학대를 막기 위해 올해 6월부터는 요양시설 내 CCTV 설치(12월까지 유예기간)가 의무화 됐는데, 과연 CCTV 의무 설치는 요양시설에서의 노인 학대를 근절시킬 수 있을까?
    [9층 시사국]은 추석을 앞두고, 요양시설의 현실과 우리의 과제를 짚어봤다.
    #노인학대 #요양원 #요양시설 #CCTV #폭행 #방임 #추석
    취재기자 : 방준원
    외부촬영 : 조선기, 강우용
    영상편집 : 이상미
    리서처 : 이정훈
    조연출 : 유화영, 정현주
    방송일 : 2023년 9월 17일
    9층시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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