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폭스바겐 티구안, 100km 주행 PHEV 추가, 전기차에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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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폭스바겐이 3세대 티구안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파워트레인과 라인업 내 외장까지 완성된 모습으로 새로운 티구안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티구안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폭스바겐의 대표 차종입니다. 소형 해치백으로 골프가 있다면 티구안은 컴팩트 SUV 시장에서 가장 높은 네임밸류를 가진 차량 중 하나입니다.
    이 세그먼트를 가장 대표하는 차량인 만큼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은데요. 그 정답은 바로 전동화에 있었습니다. 완전한 전기차로 전환되진 않았지만 디젤을 주력으로 하던 티구안은 마일드 하이이브리드와 PHEV를 추가하여 전기차 시대의 전환에 한 발 더 앞서나갔습니다.
    외관 디자인도 그렇습니다.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수평으로 배치하고, 끝을 치켜세운 디자인은 티구안 다운 단정함과 미래지향적인 컨셉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R라인은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전통적인 2.0 TDI 디젤엔진과 TSI 가솔린 터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지원하는 eTS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총 4가지 트림을 운영합니다. PHEV는 DC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는 10-80%까지 25분이 소요되어 전기차에 가장 가까워진 트림입니다.
    플랫폼은 MQB-에보 플랫폼을 적용했습니다.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더 여유있는 레그룸과 실내 공간을 자랑합니다.
    이번 신형 티구안에서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실내입니다. 티구안은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내실있는 쓰임새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실내 변화가 가장 극적입니다. 15인치 대형 모니터를 중심으로 화려하지만 정갈한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컬럼타입 시프트 기어를 적용했습니다.
    신형 3세대 티구안은 내년부터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신형 티구안이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PHEV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신형 티구안이 가장 기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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