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티지 모델 출고 후 약 2달 넘게 타고 있습니다. 일상을 편안하지만 즐겁게 해준다는 의미를 정말 느끼고 있습니다. 뭔 뜬구름 잡는 소리냐, 4천이면 스포티지나 투싼 가솔린이나 하브를 사지 왜 디젤에 그 돈을 태우냐 라는 말들을 숱하게 들었지만, 결국 저 자신이 만족하고 제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차라는 사실이 그 모든 주변의 말들을 덮어버리더군요. 결정에 도움을 준 더파크 채널에 감사하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영상 보다가 제 댓글이 나와서 반갑네요^^ 전륜 프레스티지 21년 8월부터 타서 지금 거의 2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새차 냄새가 사라져서 아쉬운거 빼고는 아직도 매일 타고 싶고 운전 할 때 마다 운전이 너무 재밌습니다. 지금까지는 잔고장 없었고 엔진오일 2회 무료교환 중 1회 사용 했습니다. 유지비 따로 들어간건 없네요. 디자인은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아직도 신차들은 금방 지루해지는 반면 이번 티구안 디자인은 정말.. 날이 갈수록 예뻐보입니다.. 제 눈에는..ㅎㅎ 너무 만족.. 연비는 주말에 교외로 나가면 평균 17~20 나오고 시내주행은 평균 10~13 정도 인 거 같아요. 자동차는 옷처럼 겉으로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 대표적인 자신의 이미지잖아요 잡스의 똑같은 옷차림, 빌게이츠의 카시오, 오타니의 현대 소나타처럼 저에게는 티구안이 그랬습니다. 정말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는 느낌. 영상에서 얘기하신 것 처럼 차는 사람이 구입하는 단일 품목중에서 비싸고 또 한번 사면 5-10년은 타야하니까요. 4인가족, 주유비와 유지비 아낄 수 있고, 가족여행시 고속도로 주행에도 안정적이고요. 그 외 기타 안전 옵션들도.. 물론 각자의 가치와 기준이 다르니까 화려함이 좋은 사람에게는 티구안이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을 수 있겠지용 그리고 서울 시내는 은근히 좁은길과 좁은 주차장이 많아서 티구안의 적당한 크기는 의외의 상황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튼 이번 영상도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독일 사람들은 대부분 스테이션 왜건(해치백) 스타일의 세단을 타지만 SUV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비율은 낮습니다. 총격적인 사실은 평균키가 매우 큰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티구안이 SUV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차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사실은 포르쉐는 대한민국에서 훨씬 더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아우토반에서 4차선 도로라 하면 4차선도 120~130km/h정도로 주행하는데 티구안도 대부분 150~160km/h 정도로 주행합니다. 폭스바겐 차량들도 고속주행에 맞게 설계된 차들이 맞거든요. 1차선에서 추월당하지 않고 계속 주행하려면 170~180km/h 정도는 밟아야 합니다. 독일에서 2주 동안 3번 추월당해 봤는데 (2,500km 주행할 동안) 200 km/h이상 달리려고 하는 차들에게 비켜준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주행 차량은 BMW M850i (8기통 4,400cc)였으며 렌트비는 27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보유차량이 BMW M550i이기 때문에 가장 비슷한 차량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저도 티구안이 매우 기본기가 충실한 차량이라고 생각하고 폭스바겐 차량들도 고속에서 잘 달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득대비 차보유 레벨의 거품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20개국 이상 80여개 도시 이상 가보고 말씀드리는 것) 아우토반 주행영상은 '키웨스트 라이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하게 잘봤습니다!
최근에 suv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보고 많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 정우성의 더파크 유투브를 보고, 개인적으로 정우성님께서 자동차라는 기계를 단순하게 기계로서 접근하기보다 인간삶의 한부분, 어쩌면 몸의 일부분처럼 생각하시고 리뷰해주시는 거 같아 오히려 타 유투버분들 보다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래서 폭스바겐 티구안 이라는 차량에 이렇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시는 모습에서 타 suv보다 좀더 눈여겨지게되고요. 하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고민하는건 디젤이라는 점인데요. 가솔린으로 나온 올스페이스는 이미 할인판매가 단종되었고, 남은 것은 디젤뿐인데 과연 이 내연기관 종식이라는 화두가 클때에 디젤차량을 구매 해서 얼마나 오래탈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저는 너무 과격하고 빈번한 변화가 부담스럽고, 아주 기본에 충실하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튼튼한 차량을 구매하고싶어서요..
재우 님 안녕하세요! 제 의도를 정확하게 헤아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기차 나오고 디젤 퇴출 이야기도 나오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브랜드에서는 이미 디젤 엔진에서 손 뗀지 오래고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도 2025년을 기준으로 대부분 종식되지만, 일반 오너들이 디젤 승용차를 운용하는 기간은 그와 관계 없이 쭉 이어지지 않을까요. 미래는 한꺼번에 개편되듯이 오는 게 아니니까요. 거리 위에 전기차와 디젤차, 각종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이 혼재된 채 오랜 시간이 흐를 거라고 봅니다 :-) 저도 지금 골프 너무 사고 싶어요 엉엉
쏘렌토 하이브리드 작년 11월에 계약 넣고 올해 11월에 예정이였는데 엔진오일 이슈로 인해 6월 티구안 2륜 프레스티지 출고해서 지금 12,000정도 탔습니다. 1. 연비 최고 입니다 2. 디젤소음 크게 신경 안쓰입니다 - i30 디젤 / 1.5말리부 가솔린 타고 3번째 입니다 (전기차는 안타봐서 모르겠네요) 3. 기본기에 기준이 뭔지는 모르는 사람이지만 잘가고 잘 섭니다 4. 4인가족 (유아2) 인데 부족하지는 않아요 -카시트가 2개 설치중입니다 -캠핑은 아직 무리일듯 합니다 (동계캠핑 짐 실기에는 트렁크부족할거같아요) 5. 보증연장 최고 / 수리시간은 아쉬워요 - 1일 100키로 정도 운행예정이라 보증 긴걸로 결정했고, 든든합니다 - 서비스센터가 국산차에 비하면 당연히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예약을 무조건 해야 하는 부분은 불편합니다 결론 : 대만족 하고 타고 있습니다.
투싼 하이브리드 보다가 티구안 보면서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근데 고민이 되는게 제가 있는 지역이 촌이라 폭스바겐 대리점이나 외제차 정비소는 따로 없는거 같아서 그런데.... 차량이 고장이 났을 때도 그렇고 엔진오일이나 각종 부속품을 교체할 때에도 폭스바겐 공식 대리점..? 같은데를 가야되는건지 그냥 아무대서나 정비가 가능한지가 궁금하네요...
혹시 티구안 초기형 중고도 추천하시나요?(18년식) 아이가 태어나서 suv가려하는데 현재 타는 하이브리드 세단에서 비용은 크게 들지 않게 하려하다보니 10만키로된 티구안 18년식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페리버전과 초기형의 차이는 클까요? 그럼에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 영상을 보고 최종 티구안을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5인승이냐, 올스 tsi냐 고민이 정말 많아서 혹시 답변이 달릴까 질문드립니다. 먼저 2.0tdi엔진과 미션이 검증을 끝마친 믿을만한 조합이라고 하셨는데, tsi와 미션의 조합도 그 정도로 믿을만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도 디젤엔진을 한번도 몰아본 적이 없는데 혹시 tdi 엔진이 유지비 측면에서 가솔린 엔진에 비교해 괜찮은지도 궁금하네요. 3인가족인지라 5인승 공간도 충분한데 디젤 엔진에 대한 두려움(비용, 관리 등) 때문에 올스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연간 주행은 12,000km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티구안을 오랫동안 좋아해오다가 최근 차랑구매 할 기회가 생길듯 하여 티구안카페를 둘러봤는데, 메카트로닉스 문제로 여러 차주분들 고생하시는 걸보니 고민이 생깁니다.. 고속도로 중간에 차량 섰다는 분들도 여럿 보이고..오너분들 단체 폭바에 리콜요청 서명도 진행하시려는것 같던데..ㅠ 하필 차 바꿀시기에 이런 문제가 보이니 어떤 차로 가야할 지 난감하네요..
안녕하세요. 영상을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보다가 깜짝 놀랬네요...예전 영상에 달았던 제 댓글이 간택(?)되어 나레이션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지난 영상에서 제 생각과 정우성님의 의견이 일치하여 댓글을 달았었고 또한 티구안을 구매하여 현재 아주 아주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모델은 정우성님이 영상 말미에 말씀하신 2륜 TDI 프레스티지 이구요...근데 그당시 1달이 9개월이 추가되어 최종 13개월 걸려서 차를 받았고 할인은 다 없어진 기간에 정가 다 주고 차를 출고했었네요ㅠㅠ(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ㅎ)...그리고 저 또한 개인적으로 사심 가득담아 6개월째 부산, 강릉, 목포 등 11,000km를 타면서 느낀 티구안에 대한 장단점을 말씀드려 보자면,,,,정말 매력적이고,,,안보이지만 달리면서 느껴지는 안정감,,,국내 국도 및 고속도로 기준으로 맘먹은대로 달리고 맘먹은대로 추월하고 맘먹은대로 정지하고,,,거기다가 개인적으로 볼매인 디자인... 그리고 연비는 23km/L 까지 찍어봤습니다.ㅎㅎㅎ 단점으로는,,,,기존 TG보다 약간 하드한 승차감(?)이 있지만 단단함으로 승화시키고 있으며,,,통풍시트는 전 전혀 필요없기에 단점이 되질 않네요ㅎㅎㅎ 대신 파썬의 잡소리가 조금 거슬리기는 합니다만...이 또한 서비스센터에서 실리콘 구리스를 이용하여 안정화 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 위 단점 말고는 TG 타던 저로서는 200%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디젤의 걱정은 1도 안하고 있습니다ㅎㅎㅎ 기름값 정상화 될 거구요...앞으로 최소 20년은 디젤차 살아 남을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티구안 18년에사서 5년타고 팔아본 입장으로 개인적인 말을 드리자면.. 출고 두달후 조수석 머리위 손잡이 스프링 빠져서 센터갔더니 4시간 걸리더군요.. 그후 화면에 검은 세로줄가서 또 센터 갔더니 6시간 걸렸습니다.. 참고로 판교센터로 갔구요 그리고 샌터 컵홀더 다리가 속으로 팅! 하더니 들어가서 없어져 버리더라고요?? ㅎㅎ 이것도 6시간 걸렸습니다.. 스트레스 굉장했지만 이후에는 별문제없이 3년까지 만족했습니다. 그후로 하체 부싱에서 찌그덕 거리고 바퀴 조금씩 덜덜 거리는 느낌 받고 스테빌링크 로우암 갈았습니다. 무상기간이 파워트레인만 5년이여서 사비로 고쳤구요 ㅎㅎ 그래도 수리하니까 다시 쫀쫀해 지더군요 그후에 엔진 징징거림과 고질병 플라이휠 소음이 저를 괴롭혔었죠.. 제가 느낀바로는 굉장한차는 아닌거 같아요 ㅎㅎ 그냥 외제차 입문용으로 저렴한차 정도로만 느껴졌습니다 ㅎㅎ물론 뽑기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제가 잘못걸린걸수도 있겠죠 ㅎㅎ 리뷰 정말 잘하시는데 사심이 매우많이 들어가보이는건 사실이네요 ㅎㅎㅎ
q3 리뷰로 접하게 되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차는 본인이 타기 편한게 좋은거 같아요. 16년에 이전모델 c클래스 타다 g바디 530mpack으로 넘어왔는데 타는 내내 후회했던게 c클 그냥 계속탈걸 ... 아니 그냥 디자인 비슷하더라도 e클로 갈 걸 하는 후회였습니다. bmw특유의 딱딱함이 저에겐 불편했었나봐요. 더팍 리뷰로 접해서 q3 디자인보고 꽂혀서 프로모션 알아보고 왔는데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더라구요. a6프로모션이 너무 좋아 예정에도 없는 a6와 계약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이 올라와서 좋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도파민 수치의 높음을 너무 추구하는거 같음 수수하고 밋밋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해 일상생활에서 나와 그냥 소소히 동반하는 걸 좀 지향해보길 그게 편안함이니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은 건축물도 이상한 화려함을 추구함 그건 촌스러운거임 물론 성향이 그런데 그걸 또 촌스럽다고 비하하긴 싫지만 좀 세상에는 여러가지 취향이 있고 각자 다른 맛이 있다라는 걸 느꼈으면 폭스바겐 아니 독일의 디자인 철학은 바우하우스의 건축학교에서 모든게 파생된 디자인학개론이니 한국도 한국만의 디자인학개론을 이제 좀 정립할 시간임 언제까지 혼란 그 자체일꺼야 언제까지 눈만 요란스럽게 훔칠거임 그건 디자이너에게도 고통임 왜냐면 디자인을 공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음 계속 체인지만 새로운 것만 추구하다 보면 소비자도 생산자도 모두가 스트레스 받고 지침 기괴한 새로움을 이제 좀 적당히 할 때임
오오.. 너무 다른 차 두 대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시네요? 일단 제가 EV6를 타보지 않아서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모호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출퇴근 거리 만큼이나, 전기차를 사는 경우라면 충전 인프라의 활용 용이성일 거예요. 하지만 두 대를 말씀하시면서 출퇴근 거리를 말씀 주신 걸로 봐서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_+ 그게 1순위라면 전기차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시승해보세요. 그게 빠른 결정의 지름길입니다.
리뷰가 담백하고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네요. 자동차 리뷰 중에 보면서 가장 마음이 편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동차 전문기자 생활을 30년 가까이 했다는 모 리뷰어 분의 리뷰를 보면 전문적인 거 같으면서도 그 세월 만큼 본인만의 고정관념과 취향이 확고하게 굳어있어서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꽤 있더라구요. 특히 흔히 시장에서 얘기하는 양카 스타일의 차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그런지 그런 류의 차량에 대해서는 유독 평점이 좀 편향되게 높다거나 하는... 그런 부분들요. 저는 사실 편한 차를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담백한 리뷰가 좋은가 봐요. 일단 구독자 10만 가즈아~
사람인지라... 도저히 내부 디자인을 판단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좋은것은 알겠으나.. 진짜 내부좀 어찌 안되나 싶더군요ㅜㅜㅜㅜ 이것만 고민한지가 어언 6개월차.. 결국 어제 쏘렌토 하브 계약하고 왔는데 2달이면 나온다네요.. 근데 여전히 .. 너무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입니다... 내부 디자인이 11년도 저희 아버지 소나타보다 못해서.. 이것만 아니면 진작 골랐을텐데ㅜㅜㅜㅜ
티구안올스가솔린 디젤보다 경쾌하게 나갑니다. 단점은 신호대기 시 변속기 D에 놨을 때 엔진 진동이 시트로 올라옵니다. 폭바코는 금번 폭탄할인에 대한 책임을 딜러사들이게 전가시키며 모르쇠 일관하고 있습니다. 딜러사는 폭바코 승인없이 역대급 폭탄할인 때릴 수 없다고 합니다. 차는 좋은데 이런회사 믿고 구매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구매 계획 중인 사람입니다. 출퇴근 왕복 25KM 정도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 지방 시내 주행을 하는데 티구안 디젤 차량을 구매해도 괜찮을런지요... 디젤 차량은 고속 주행으로 출퇴근 거리가 긴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들었는데.. 주행거리가 짧은 사람은 DPF나 EGR 쪽 등 매연 찌거기 배출과 연소가 잘 안되서 소음 진동도 심해지고 부품도 고장이 잘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디젤과 가솔린 중 어떤차를 고를지 고민중입니다. 제가 무딘편이라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은 상관없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저널리스트 입장에서 참 여러운 질문입니다. 제가 이차를 장기간 보유하면서 말씀하신 매연찌꺼기나 부품 고장 차원의 경험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마침 이 영상 댓글에 티구안 오너 분들이 많이 계시니 참고가 되실 듯 합니다. 주변에서 이 차 타시는 분들은 다들 만족하시더라고요. 저도 디젤엔진 좋아하는 입장이라 ㅎㅎㅎ 모쪼록 좋은 선택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차량은 좋지만 판매 방식이 맘이 들지 않습니다. 정상가로 구입하지 마세요. 가격인상된다고 빨리 구입해야 된다는 말에 속지마세요. 가격인상은 분기 또는 6개월에 5%내외이지만 재고남으면 20%이상 할인하는 차량입니다. 그 때 구입하세요. 폭스바겐 금융이용은 필수 입니다. 빨리 배정받으려면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온갖 기이한 디자인과 별로 쓰지도 않는 온갖 장비와 그로인한 온갖 오류들... 그리고 평소에 관리하기도 힘든 과한 고급소재들에 질리는 현실이군요. 요즘은 평범한 것을 잘하는 것이 비범함이다...이런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가수는 노래를 잘하면 되는 것이지 과도하게 다이어트에 성형에 질리도록 섹스어필을 하면서. 정작 벗겨놓으면 그 인간이 그 인간이지 뭐가 차이가 있을까... 정치인들이 늘 해야 하는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지 뭘 청산한다고 난리고 온갖 거창하고 그럴듯한 말을 떠들면서 정작 자기 일은 개판으로 하는 것. 모든 것에 이런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사람 사는 것 거기서 다 거기다. 포장이 과할수록 그들은 가짜라는 것이다. 현대 기아차의 온갖 횡포에 시달리면서 선진국들의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는 차량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걸 통해서 자동차만이 아닌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군요.
해당 리뷰차량인 티구안 페리버전 프레스티지 전륜모델을 1년전 출고받아서 1.5만km 탈동안 초기결함없이 나름 만족해가며 탔는데..... 날이 무척 추워진 어제, 뜬금맞게 엔진 경고등이 처음으로 들어왔어요 ㅠㅠ 디젤차량 관리 어렵다하여 기껏 공부해가며 엔진오일도 더빨리 갈아주고 연료필터, 수분제거제 등 엄청 신경써줬는데..... 센터에서는 기름의 산소혼합비(?) 일시적인 오류로 며칠타다 소등될수있다고 하나, 이러한 오류가 앞으로도 반복된다면 티구안의 '기본기에 충실한 내구성좋은 SUV교과서' 슬로건에 저는 대단히 실망할것 같습니다 ㅠㅠㅠ
GQ에디터시절부터 우성님의 문장을 좋아해온 구독자이지만 이젠 점점...주관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충실한 나팔수 느낌이 듭니다. 지금 폭스바겐이 난리난건 제값주고 산 충성 팬을 우롱하는 할인정책 때문이죠. 떨어진 판매량에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깎고있는 전전긍긍한 행태에 진정한 브랜드 팬이라면 한소리 하긴 어려워도, 이렇게 '좋은차를 고르는법' 이라는 교묘한 타이틀을 달면서까지 광고하는것은 고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객관적으로 가격을 후려치고 당장 받을수 있는 제품은 그럴 이유가 있는것 아닐까요?
제가 쓰는 글들을 좋아해주셨다니 너무나 반갑고 우려도 감사합니다. 오래 새기겠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이 있지만 댓글창에 쓸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만 '주관 없는 나팔수'의 자세로 영상을 만드는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도 말씀만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체크한 바, 본사에서는 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나서서 억울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어떤 기준을 좀 마련해줬으면 좋겠어요. 매콤하게 지적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유가 콘텐츠를 만들 때도 우려해주시는 관점에 대해서 늘 살필 수 있는 채널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라이프 스타일 이야기 하다가 결국 연비... 전통(? - 오래되고 검증된 차)... 운전의 재미... 라이프 스타일에 어떻게 맞는지는 내용에 없네요. 그렇게 따지면, 바로 출고되는 거 말고는 가격이나 사이즈나 그런 거 비교하면 국산 SUV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성비도 좋고 연비도 비슷하고.. 실내 사이즈는 더 좋을테고... 그리고 폭스바겐이 좋은 차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디젤 게이트의 주인공이 폭스바겐이었죠. 역으로 디젤 게이트의 주인공이 만든 차라고 안좋게 볼 수도 있어요. 전.. 뭔가 라이프 스타일에 어떻게 이 티구안이 좋다. 라고 말씀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런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이 좋다. 싱글도 부부도 어르신을 모셔도 좋다. 그렇다면 그 이유를 말씀해주실줄 알고 봤더니 그냥 연비 좋아요. 운전하기 잼있어요. 검증된 차예요... 결국 똑같은 자동차 리뷰가 된거고 라이프 스타일은 도대체 그렇게 강조하더니 어디로 갔나요?
티구안이나 폭스바겐 인기가 예전같지않지 차를 고를때 디자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실내도 인테리어와 옵션도요 BMW X4나 X6 벤츠GLC쿠페나GLE쿠페 이런차는 솔직히 불편함을 감수하고 디자인 만으로만 보고사는 차입니다 그런데반해 티구안은 디자인 별루죠 실내도 너무 올드하고 너무 변화가 없어요 실내만보면 5년전 이상된 차로보여요 그렇다고 옵션이 좋은것도 아니고 실내가 넓은것도 아니고 그냥 좋다고 설명하기에는 소비자를 납득하기 힘들죠 명성 만으로만 차를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통풍시트 옵션값은 백만원 망설이지 않으면서 틴팅은 싸구려 딜러표 가따 박는 우리나라 그러니까 통풍시트에 더 미치는거죠 꼭 비싼 틴팅을 하라는게 아니라 발품팔고 찾아보면 진짜 열차단 좋은 틴팅 많습니까 정말 좋은 틴팅을 찾아서 작업하게된다면 통풍시트조차 끄고 여름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자동차 유투버 중에 이 분 넘버원으로 모십니다^^
차별된 차 리뷰가 너무 맘에 듭니다
세련되고, 정제된 느낌이라 좋습니다
더 흥 하세요
고맙습니다. 결국 이런 느낌을 좋아하고 존중하는 분들의 좋은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가 아니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이래야 더파크죠. 그냥 단순히 “이 자동차는 이렇다.“ 라는건 좀 재미없죠.
프리스티지 모델 출고 후 약 2달 넘게 타고 있습니다. 일상을 편안하지만 즐겁게 해준다는 의미를 정말 느끼고 있습니다. 뭔 뜬구름 잡는 소리냐, 4천이면 스포티지나 투싼 가솔린이나 하브를 사지 왜 디젤에 그 돈을 태우냐 라는 말들을 숱하게 들었지만, 결국 저 자신이 만족하고 제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차라는 사실이 그 모든 주변의 말들을 덮어버리더군요. 결정에 도움을 준 더파크 채널에 감사하다고 말하고싶습니다.
리뷰가 늘 깊이가 있어서 너무 좋아..
스포티지 풀옵션 2월에 계약하고 12월 인도받는 시점이었습니다.
그쯤 티구안할인 역대급이 되어 스포티지보다 저렴한 가격이 되어서 고민하다가 4모션으로 샀습니다
아직 1천킬로이지만 나름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영상 보다가 제 댓글이 나와서 반갑네요^^
전륜 프레스티지 21년 8월부터 타서 지금 거의 2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새차 냄새가 사라져서 아쉬운거 빼고는 아직도 매일 타고 싶고 운전 할 때 마다 운전이 너무 재밌습니다. 지금까지는 잔고장 없었고 엔진오일 2회 무료교환 중 1회 사용 했습니다. 유지비 따로 들어간건 없네요. 디자인은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아직도 신차들은 금방 지루해지는 반면 이번 티구안 디자인은 정말.. 날이 갈수록 예뻐보입니다.. 제 눈에는..ㅎㅎ 너무 만족.. 연비는 주말에 교외로 나가면 평균 17~20 나오고 시내주행은 평균 10~13 정도 인 거 같아요.
자동차는 옷처럼 겉으로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 대표적인 자신의 이미지잖아요 잡스의 똑같은 옷차림, 빌게이츠의 카시오, 오타니의 현대 소나타처럼 저에게는 티구안이 그랬습니다. 정말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는 느낌. 영상에서 얘기하신 것 처럼 차는 사람이 구입하는 단일 품목중에서 비싸고 또 한번 사면 5-10년은 타야하니까요. 4인가족, 주유비와 유지비 아낄 수 있고, 가족여행시 고속도로 주행에도 안정적이고요. 그 외 기타 안전 옵션들도.. 물론 각자의 가치와 기준이 다르니까 화려함이 좋은 사람에게는 티구안이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을 수 있겠지용
그리고 서울 시내는 은근히 좁은길과 좁은 주차장이 많아서 티구안의 적당한 크기는 의외의 상황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튼 이번 영상도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티구안 강추입니다.
저도 20년식 으로 이륜 프레스티지 타고 있는데,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경유 값이 올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요...)
티구안 정말 클래식하고 승차감 좋습니다~ 요즘 너무 현란하고 요란한 디자인차들때문에 클래식한 차들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아무리 우리나라차들이 많이 좋아지기 했지만 문짝두께부터 다릅니다~같은 값이면,독일차가 아직도 좋네여~^^
독일 사람들은 대부분 스테이션 왜건(해치백) 스타일의 세단을 타지만 SUV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비율은 낮습니다. 총격적인 사실은 평균키가 매우 큰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티구안이 SUV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차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사실은 포르쉐는 대한민국에서 훨씬 더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아우토반에서 4차선 도로라 하면 4차선도 120~130km/h정도로 주행하는데 티구안도 대부분 150~160km/h 정도로 주행합니다. 폭스바겐 차량들도 고속주행에 맞게 설계된 차들이 맞거든요. 1차선에서 추월당하지 않고 계속 주행하려면 170~180km/h 정도는 밟아야 합니다. 독일에서 2주 동안 3번 추월당해 봤는데 (2,500km 주행할 동안) 200 km/h이상 달리려고 하는 차들에게 비켜준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주행 차량은 BMW M850i (8기통 4,400cc)였으며 렌트비는 27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보유차량이 BMW M550i이기 때문에 가장 비슷한 차량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저도 티구안이 매우 기본기가 충실한 차량이라고 생각하고 폭스바겐 차량들도 고속에서 잘 달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득대비 차보유 레벨의 거품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20개국 이상 80여개 도시 이상 가보고 말씀드리는 것) 아우토반 주행영상은 '키웨스트 라이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하게 잘봤습니다!
주옥같은 설명에 적끅 동의합니다. '좋은 내 차 고르는 법' 널리 설파하고 싶습니다 👍👍👍
연말 할인 참 좋긴한데ㅠㅠ 고무줄 엿장수 식이라 직전에 제값주고 산 사람들은 괜히 억울해지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맞아요. 딜러 할인은 폭스바겐 코리아에서도 통제가 불가능한 영역이라, 억울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대안 정도는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본사도.
최근에 suv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보고 많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 정우성의 더파크 유투브를 보고, 개인적으로 정우성님께서 자동차라는 기계를 단순하게 기계로서 접근하기보다 인간삶의 한부분, 어쩌면 몸의 일부분처럼 생각하시고 리뷰해주시는 거 같아 오히려 타 유투버분들 보다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래서 폭스바겐 티구안 이라는 차량에 이렇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시는 모습에서 타 suv보다 좀더 눈여겨지게되고요.
하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고민하는건 디젤이라는 점인데요. 가솔린으로 나온 올스페이스는 이미 할인판매가 단종되었고, 남은 것은 디젤뿐인데 과연 이 내연기관 종식이라는 화두가 클때에 디젤차량을 구매 해서 얼마나 오래탈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저는 너무 과격하고 빈번한 변화가 부담스럽고, 아주 기본에 충실하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튼튼한 차량을 구매하고싶어서요..
재우 님 안녕하세요! 제 의도를 정확하게 헤아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기차 나오고 디젤 퇴출 이야기도 나오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브랜드에서는 이미 디젤 엔진에서 손 뗀지 오래고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도 2025년을 기준으로 대부분 종식되지만, 일반 오너들이 디젤 승용차를 운용하는 기간은 그와 관계 없이 쭉 이어지지 않을까요. 미래는 한꺼번에 개편되듯이 오는 게 아니니까요. 거리 위에 전기차와 디젤차, 각종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이 혼재된 채 오랜 시간이 흐를 거라고 봅니다 :-)
저도 지금 골프 너무 사고 싶어요 엉엉
티구안 프레스티지 4모션 구매했습니다. 공감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 댓글 남기고 갑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작년 11월에 계약 넣고 올해 11월에 예정이였는데 엔진오일 이슈로 인해 6월 티구안 2륜 프레스티지 출고해서 지금 12,000정도 탔습니다.
1. 연비 최고 입니다
2. 디젤소음 크게 신경 안쓰입니다
- i30 디젤 / 1.5말리부 가솔린 타고 3번째 입니다
(전기차는 안타봐서 모르겠네요)
3. 기본기에 기준이 뭔지는 모르는 사람이지만 잘가고 잘 섭니다
4. 4인가족 (유아2) 인데 부족하지는 않아요
-카시트가 2개 설치중입니다
-캠핑은 아직 무리일듯 합니다
(동계캠핑 짐 실기에는 트렁크부족할거같아요)
5. 보증연장 최고 / 수리시간은 아쉬워요
- 1일 100키로 정도 운행예정이라 보증 긴걸로 결정했고, 든든합니다
- 서비스센터가 국산차에
비하면 당연히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예약을 무조건 해야 하는 부분은 불편합니다
결론 : 대만족 하고 타고 있습니다.
티구안 매력 아직 모르는 다른 분들께 보여주고 싶은 댓글이네요 :-) 고맙습니다. 저도 공감해요. 안전운전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티구안이랑 q3 고민중인데 이 리뷰 보면 이게 끌리고..참😂 설명 너무 좋아오 구독!!
진짜 공감가는게 결혼 앞두고 첫 차를 삺때 했던 고민들이 다 있네요ㅋㅋㅋ SUV 사면 차박 많이할 줄 알고 뽑았는데 3년이 지난 현재까지 1도 안가봄..
차박 트렌드는 정말 잘 모르겠어요 전 😳
1세대 9년째 9만키로 타고있는데 큰고장없이 아직까지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다음차도 티구안으로 바꿀려고생각중이에여 만족도 좋으요
우성님 덕에 티구안 계약하고 왔습니다. 제 라이프 스타일에 정말 잘 맞는 차인 것 같아요:)
투싼 하이브리드 보다가 티구안 보면서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근데 고민이 되는게 제가 있는 지역이 촌이라 폭스바겐 대리점이나 외제차 정비소는 따로 없는거 같아서 그런데....
차량이 고장이 났을 때도 그렇고 엔진오일이나 각종 부속품을 교체할 때에도 폭스바겐 공식 대리점..? 같은데를 가야되는건지 그냥 아무대서나 정비가 가능한지가 궁금하네요...
너무 좋은 설명에 감사합니다. 혹시 르노 그랑 콜레오스와 티구안 tdi 중에서 말씀하신 4가지 기준을 적용해보면 어느 모델로 선택하는게 좀더 합리적일까요
이상하게 이걸 보다가 고민중인 아우디 Q3 스포트백에 대한 확신이 자꾸 강해지는건 뭘까요 ㅎㅎ 늘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최고의자동차 리뷰전문이신것 같네요 항시응원합니다
항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
와 제가 고민하던 모든 부분을 해결해주시네요. 저는 중고차로 고민중이었는데 덕분에 맘편히 결정하고 구독도 박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현재 저도 디젤차량을 운용중이라 또 디젤을 사기가 아무래도 부담스럽네요.
디젤만 할인폭이크고 가솔린은 해당이아닌가요?
저는 gv70 1년6개월 타고 티구안으로 갈아탐 내생각엔 70보다 티구안 모두면이 갑 입니다 처음 타는 수입차 너무너무 좋습니다 ^^
와... 그 정도군요. 저는 GV70도 무척 좋았는데... 역시 운전 감각은 폭스바겐이 한 수 위죠?
정말 차를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서 명확한 답을 주시는 영상입니다^^마지막멘트가 진짜 찐이네요~~
고맙습니다 :-)
골프-티구안-아테온. 누가 뭐래도 부인할 수 없는 최고의 차!
올스페이스 디젤 타는데요. 시내 주행은 그냥 그런데요. 고속주행은 국산차와 넘사벽 입니다.
제가 벤츠s560과 번갈아 타는데요. 출력이나 주행질감은 비교할수 없으나 티구안도 고속주행은 결코 뒤지지 않더라구요.
정말 매력적이죠 티구안 +_+
늘 보면서 느끼는점은 어딘지 모를 명품의 강의를 듣는것 같아요 웬지모를 지식이 꽉찬 느낌?
가장 중요한건 남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것! 개인의 뚝심도 한 몫 해야한다 생각해요
라이프 스타일도 물론 중요하구요🎉
맞습니다 :-) 그게 최고예요.
중고로라도 사고 싶은데 년식,키로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혹시 티구안 초기형 중고도 추천하시나요?(18년식)
아이가 태어나서 suv가려하는데 현재 타는 하이브리드 세단에서
비용은 크게 들지 않게 하려하다보니
10만키로된 티구안 18년식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페리버전과 초기형의 차이는 클까요?
그럼에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음... 제 조언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요. 10만이나 탄 티구안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서, 만약 제가 차를 산다면 현대 코나를 3000만원 언더에서 살 것 같아요.
@@thepark_woosung 아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티구안 전도사(?)셔서 티구안 관련 영상올리신거 보고 생각했었는데 구매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중고충 홧팅 결국 중고겠지만 @@benek928
안녕하세요! 이 영상을 보고 최종 티구안을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5인승이냐, 올스 tsi냐 고민이 정말 많아서 혹시 답변이 달릴까 질문드립니다.
먼저 2.0tdi엔진과 미션이 검증을 끝마친 믿을만한 조합이라고 하셨는데, tsi와 미션의 조합도 그 정도로 믿을만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도 디젤엔진을 한번도 몰아본 적이 없는데 혹시 tdi 엔진이 유지비 측면에서 가솔린 엔진에 비교해 괜찮은지도 궁금하네요.
3인가족인지라 5인승 공간도 충분한데 디젤 엔진에 대한 두려움(비용, 관리 등) 때문에 올스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연간 주행은 12,000km 정도 하고 있습니다.
아... 저라면 TDI로 가겠습니다만...+_+ 저는 확실히 올스페이스보다 5인승 디젤쪽이 제 라이프스타일에 맞았거든요.
디젤사도 지금 되는지요?4륜은 어떤가요?트렁크가 조금 컸으면 좋겄는데요?불편하지 않나요?
말투 목소리 논리정연하면서도 감성적인 최고의 시승기 항상 잘보고 갑니다!!
13:00 여기서부터 나오는 말씀을 듣고 내가 이 채널 구독을 정말 잘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아 와이프가 티구안 15 년구매해서 프리미엄 내가2년타고(약5만타고) 와이프가지금까지 타고있는데 16만 이네요 부드럽고 민첩하고 핸들링에 반해 또 티구안4모션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티구안은 타다보면 접지력이 나름 좋은차입니다 그리고 즐겁고 고장없음니다 소모품기타는 미리예방정비해서 고장이 안납니다
이런 리뷰 처음이네요
너무너무 잘 보고갑니다
티구안 시승신청까지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오오 잘하셨습니다 :-) 감사해요
저도 티구안을 오랫동안 좋아해오다가 최근 차랑구매 할 기회가 생길듯 하여 티구안카페를 둘러봤는데, 메카트로닉스 문제로 여러 차주분들 고생하시는 걸보니 고민이 생깁니다.. 고속도로 중간에 차량 섰다는 분들도 여럿 보이고..오너분들 단체 폭바에 리콜요청 서명도 진행하시려는것 같던데..ㅠ 하필 차 바꿀시기에 이런 문제가 보이니 어떤 차로 가야할 지 난감하네요..
메카트로닉스 문제라하면 정확히 어떤 문제인가요? 저도 티구안 가족차로 고려중인데..
리뷰가 참 멋지네요!
이런 컨텐츠 좋네요
저도티구안구매할려고하는데 썬루프 별로안좋아해서요 그럼 프리미엄 구매하면돼죠?
티구안 오너이자 팬으로 응원합니다
자동차가 고관여 제품이라는 이야기 유튭에서 처음 들었어요 그게 더파크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티구안에 대한 영상이라기보다 자동차 고르기에 관한 영상 같아요 잘 봤습니다!
우중 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자동차야 말로 대표적인 고관여 제품이라, 정말 사기에도 평가하기에도 쉽지 않죠 :-) 오늘 날씨도 궂고 춥습니다. 안전 운전과 건강 기원할게요! 평화로운 연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영상을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보다가 깜짝 놀랬네요...예전 영상에 달았던 제 댓글이 간택(?)되어 나레이션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지난 영상에서 제 생각과 정우성님의 의견이 일치하여 댓글을 달았었고 또한 티구안을 구매하여 현재 아주 아주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모델은 정우성님이 영상 말미에 말씀하신 2륜 TDI 프레스티지 이구요...근데 그당시 1달이 9개월이 추가되어 최종 13개월 걸려서 차를 받았고 할인은 다 없어진 기간에 정가 다 주고 차를 출고했었네요ㅠㅠ(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ㅎ)...그리고 저 또한 개인적으로 사심 가득담아 6개월째 부산, 강릉, 목포 등 11,000km를 타면서 느낀 티구안에 대한 장단점을 말씀드려 보자면,,,,정말 매력적이고,,,안보이지만 달리면서 느껴지는 안정감,,,국내 국도 및 고속도로 기준으로 맘먹은대로 달리고 맘먹은대로 추월하고 맘먹은대로 정지하고,,,거기다가 개인적으로 볼매인 디자인... 그리고 연비는 23km/L 까지 찍어봤습니다.ㅎㅎㅎ 단점으로는,,,,기존 TG보다 약간 하드한 승차감(?)이 있지만 단단함으로 승화시키고 있으며,,,통풍시트는 전 전혀 필요없기에 단점이 되질 않네요ㅎㅎㅎ 대신 파썬의 잡소리가 조금 거슬리기는 합니다만...이 또한 서비스센터에서 실리콘 구리스를 이용하여 안정화 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 위 단점 말고는 TG 타던 저로서는 200%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디젤의 걱정은 1도 안하고 있습니다ㅎㅎㅎ 기름값 정상화 될 거구요...앞으로 최소 20년은 디젤차 살아 남을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반갑고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타고 계신다니 더 좋네요 :-)
티구안 18년에사서 5년타고 팔아본 입장으로 개인적인 말을 드리자면.. 출고 두달후 조수석 머리위 손잡이 스프링 빠져서 센터갔더니 4시간 걸리더군요.. 그후 화면에 검은 세로줄가서 또 센터 갔더니 6시간 걸렸습니다.. 참고로 판교센터로 갔구요 그리고 샌터 컵홀더 다리가 속으로 팅! 하더니 들어가서 없어져 버리더라고요?? ㅎㅎ 이것도 6시간 걸렸습니다.. 스트레스 굉장했지만 이후에는 별문제없이 3년까지 만족했습니다. 그후로 하체 부싱에서 찌그덕 거리고 바퀴 조금씩 덜덜 거리는 느낌 받고 스테빌링크 로우암 갈았습니다. 무상기간이 파워트레인만 5년이여서 사비로 고쳤구요 ㅎㅎ 그래도 수리하니까 다시 쫀쫀해 지더군요 그후에 엔진 징징거림과 고질병 플라이휠 소음이 저를 괴롭혔었죠..
제가 느낀바로는 굉장한차는 아닌거 같아요 ㅎㅎ
그냥 외제차 입문용으로 저렴한차 정도로만 느껴졌습니다 ㅎㅎ물론 뽑기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제가 잘못걸린걸수도 있겠죠 ㅎㅎ 리뷰 정말 잘하시는데 사심이 매우많이 들어가보이는건 사실이네요 ㅎㅎㅎ
오늘 프레스티지 계약했는데 트렁크 활용성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새로나온 볼보v60리뷰도 너무 보고싶네요 ㅠ
q3 리뷰로 접하게 되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차는 본인이 타기 편한게 좋은거 같아요. 16년에 이전모델 c클래스 타다 g바디 530mpack으로 넘어왔는데 타는 내내 후회했던게 c클 그냥 계속탈걸 ... 아니 그냥 디자인 비슷하더라도 e클로 갈 걸 하는 후회였습니다. bmw특유의 딱딱함이 저에겐 불편했었나봐요. 더팍 리뷰로 접해서 q3 디자인보고 꽂혀서 프로모션 알아보고 왔는데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더라구요. a6프로모션이 너무 좋아 예정에도 없는 a6와 계약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이 올라와서 좋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A6 프로모션 너무 좋죠. 개인적으로는 그랜저보다 A6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도파민 수치의 높음을 너무 추구하는거 같음 수수하고 밋밋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해 일상생활에서 나와 그냥 소소히 동반하는 걸 좀 지향해보길 그게 편안함이니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은 건축물도 이상한 화려함을 추구함 그건 촌스러운거임 물론 성향이 그런데 그걸 또 촌스럽다고 비하하긴 싫지만 좀 세상에는 여러가지 취향이 있고 각자 다른 맛이 있다라는 걸 느꼈으면 폭스바겐 아니 독일의 디자인 철학은 바우하우스의 건축학교에서 모든게 파생된 디자인학개론이니 한국도 한국만의 디자인학개론을 이제 좀 정립할 시간임 언제까지 혼란 그 자체일꺼야 언제까지 눈만 요란스럽게 훔칠거임 그건 디자이너에게도 고통임 왜냐면 디자인을 공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음 계속 체인지만 새로운 것만 추구하다 보면 소비자도 생산자도 모두가 스트레스 받고 지침 기괴한 새로움을 이제 좀 적당히 할 때임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정체성, 기본도 없이 차별화만 추구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말씀 참으로 공감합니다
디자인에 반해서 티구안 쌌습니다 호불호 심하지만 실내도 심플하니 맘에들고요
건축공학 전공입니다.
맞아요 기괴한 화려함 ㅠㅠ
2016 부터 현재까지 티구안 4륜을 4년운행, 2륜을 3년 가까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총 29만 km 달리고 있는데 유럽과 한국 모두 만족합니다
좋다형
안녕하세요 .
티구안 4륜 프레스티지 와 EV6 4륜 고민중인데요 . 출퇴근 거리는 60km이하 입니다 . 현시점 어떤 선택이 현명 선택일까요 ?
오오.. 너무 다른 차 두 대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시네요? 일단 제가 EV6를 타보지 않아서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모호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출퇴근 거리 만큼이나, 전기차를 사는 경우라면 충전 인프라의 활용 용이성일 거예요. 하지만 두 대를 말씀하시면서 출퇴근 거리를 말씀 주신 걸로 봐서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_+ 그게 1순위라면 전기차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시승해보세요. 그게 빠른 결정의 지름길입니다.
@@thepark_woosung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하겠습니다
티구안 정말 좋은차 같아요 할인 이렇게 씨게 할줄 알았으면 티구안 기다린건데 ㅋㅋ
폭스바겐 차량 좋은 차입니다.
하지만 정상가 주고 구입은 고려하세요. 20% 이상 할인받고 구입하는 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브랜드 많이 있습니다.
리뷰가 담백하고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네요. 자동차 리뷰 중에 보면서 가장 마음이 편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동차 전문기자 생활을 30년 가까이 했다는 모 리뷰어 분의 리뷰를 보면 전문적인 거 같으면서도 그 세월 만큼 본인만의 고정관념과
취향이 확고하게 굳어있어서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꽤 있더라구요. 특히 흔히 시장에서 얘기하는 양카 스타일의 차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그런지 그런 류의 차량에 대해서는 유독 평점이 좀 편향되게 높다거나 하는... 그런 부분들요. 저는 사실 편한 차를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담백한
리뷰가 좋은가 봐요. 일단 구독자 10만 가즈아~
10만 가자!!!! 감사해요! ㅠㅁ ㅠ
사람인지라... 도저히 내부 디자인을 판단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좋은것은 알겠으나.. 진짜 내부좀 어찌 안되나 싶더군요ㅜㅜㅜㅜ 이것만 고민한지가 어언 6개월차.. 결국 어제 쏘렌토 하브 계약하고 왔는데 2달이면 나온다네요.. 근데 여전히 .. 너무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입니다... 내부 디자인이 11년도 저희 아버지 소나타보다 못해서.. 이것만 아니면 진작 골랐을텐데ㅜㅜㅜㅜ
미션 괜찮나요? 저는 디젤이냐 아니냐보다 DCT냐 아니냐가 차를 고르는 큰 기준중 하나네요
티구안올스가솔린 디젤보다 경쾌하게 나갑니다. 단점은 신호대기 시 변속기 D에 놨을 때 엔진 진동이 시트로 올라옵니다. 폭바코는 금번 폭탄할인에 대한 책임을 딜러사들이게 전가시키며 모르쇠 일관하고 있습니다. 딜러사는 폭바코 승인없이 역대급 폭탄할인 때릴 수 없다고 합니다. 차는 좋은데 이런회사 믿고 구매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구매 계획 중인 사람입니다.
출퇴근 왕복 25KM 정도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 지방 시내 주행을 하는데
티구안 디젤 차량을 구매해도 괜찮을런지요...
디젤 차량은 고속 주행으로 출퇴근 거리가 긴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들었는데..
주행거리가 짧은 사람은 DPF나 EGR 쪽 등 매연 찌거기 배출과 연소가 잘 안되서 소음 진동도 심해지고 부품도 고장이 잘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디젤과 가솔린 중 어떤차를 고를지 고민중입니다.
제가 무딘편이라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은 상관없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저널리스트 입장에서 참 여러운 질문입니다. 제가 이차를 장기간 보유하면서 말씀하신 매연찌꺼기나 부품 고장 차원의 경험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마침 이 영상 댓글에 티구안 오너 분들이 많이 계시니 참고가 되실 듯 합니다. 주변에서 이 차 타시는 분들은 다들 만족하시더라고요. 저도 디젤엔진 좋아하는 입장이라 ㅎㅎㅎ 모쪼록 좋은 선택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thepark_woosung
답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티구안 23년 12월에는 신형티구안나오니까 25퍼할인때리려나....? 티구안이 명차긴한데...가격도살만하고
차량은 좋지만 판매 방식이 맘이 들지 않습니다.
정상가로 구입하지 마세요. 가격인상된다고 빨리 구입해야 된다는 말에 속지마세요. 가격인상은 분기 또는 6개월에 5%내외이지만 재고남으면 20%이상 할인하는 차량입니다. 그 때 구입하세요. 폭스바겐 금융이용은 필수 입니다. 빨리 배정받으려면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온갖 기이한 디자인과 별로 쓰지도 않는 온갖 장비와 그로인한 온갖 오류들... 그리고 평소에 관리하기도 힘든 과한 고급소재들에 질리는 현실이군요.
요즘은 평범한 것을 잘하는 것이 비범함이다...이런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가수는 노래를 잘하면 되는 것이지 과도하게 다이어트에 성형에 질리도록 섹스어필을 하면서. 정작 벗겨놓으면 그 인간이 그 인간이지 뭐가 차이가 있을까... 정치인들이 늘 해야 하는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지 뭘 청산한다고 난리고 온갖 거창하고 그럴듯한 말을 떠들면서 정작 자기 일은 개판으로 하는 것.
모든 것에 이런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사람 사는 것 거기서 다 거기다. 포장이 과할수록 그들은 가짜라는 것이다.
현대 기아차의 온갖 횡포에 시달리면서 선진국들의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는 차량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걸 통해서 자동차만이 아닌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군요.
리뷰에 철학이 있습니다.
대박! 내가 지금하는 고민 다
저 다섯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차가 또 있는데 혼다입니다. 근데 문제가 있져. 차를 바꿀 수 없습니다. 고장이 나야바꾸지 ㅋㅋㅋ
차는 좋은듯 한데 가격이 들쑥날쑥해서 언제가 최저가인지
어느 대리점에서 사야하는지 아주 피곤한게 알아봐야 하는차라 신뢰가 안생기네요
해당 리뷰차량인 티구안 페리버전 프레스티지 전륜모델을 1년전 출고받아서 1.5만km 탈동안 초기결함없이 나름 만족해가며 탔는데.....
날이 무척 추워진 어제, 뜬금맞게 엔진 경고등이 처음으로 들어왔어요 ㅠㅠ 디젤차량 관리 어렵다하여 기껏 공부해가며 엔진오일도 더빨리 갈아주고 연료필터, 수분제거제 등 엄청 신경써줬는데.....
센터에서는 기름의 산소혼합비(?) 일시적인 오류로 며칠타다 소등될수있다고 하나, 이러한 오류가 앞으로도 반복된다면 티구안의 '기본기에 충실한 내구성좋은 SUV교과서' 슬로건에 저는 대단히 실망할것 같습니다 ㅠㅠㅠ
GQ에디터시절부터 우성님의 문장을 좋아해온 구독자이지만 이젠 점점...주관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충실한 나팔수 느낌이 듭니다. 지금 폭스바겐이 난리난건 제값주고 산 충성 팬을 우롱하는 할인정책 때문이죠. 떨어진 판매량에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깎고있는 전전긍긍한 행태에 진정한 브랜드 팬이라면 한소리 하긴 어려워도, 이렇게 '좋은차를 고르는법' 이라는 교묘한 타이틀을 달면서까지 광고하는것은 고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객관적으로 가격을 후려치고 당장 받을수 있는 제품은 그럴 이유가 있는것 아닐까요?
제가 쓰는 글들을 좋아해주셨다니 너무나 반갑고 우려도 감사합니다. 오래 새기겠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이 있지만 댓글창에 쓸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만 '주관 없는 나팔수'의 자세로 영상을 만드는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도 말씀만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체크한 바, 본사에서는 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나서서 억울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어떤 기준을 좀 마련해줬으면 좋겠어요.
매콤하게 지적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유가 콘텐츠를 만들 때도 우려해주시는 관점에 대해서 늘 살필 수 있는 채널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심이 겁나게 든뿍 담긴 ㅋㅋㅋㅋ
근데...
라이프 스타일 이야기 하다가
결국 연비... 전통(? - 오래되고 검증된 차)...
운전의 재미...
라이프 스타일에 어떻게 맞는지는 내용에 없네요.
그렇게 따지면, 바로 출고되는 거 말고는 가격이나 사이즈나 그런 거 비교하면 국산 SUV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성비도 좋고 연비도 비슷하고.. 실내 사이즈는 더 좋을테고...
그리고 폭스바겐이 좋은 차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디젤 게이트의 주인공이 폭스바겐이었죠.
역으로 디젤 게이트의 주인공이 만든 차라고 안좋게 볼 수도 있어요.
전.. 뭔가 라이프 스타일에 어떻게 이 티구안이 좋다. 라고 말씀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런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이 좋다.
싱글도 부부도 어르신을 모셔도 좋다.
그렇다면 그 이유를 말씀해주실줄 알고 봤더니
그냥 연비 좋아요.
운전하기 잼있어요.
검증된 차예요...
결국 똑같은 자동차 리뷰가 된거고 라이프 스타일은 도대체 그렇게 강조하더니 어디로 갔나요?
열심히 보다 통풍시트 다른데 가라고 하셔서 멈췄네요 ㅋㅋㅋ
타보면 진가를 아는 차,,, 도심 주행으로 이만한 차가 없음.
티구안은 뭐… 굳이 깔게 통풍이라면
그만큼 잘만든거 같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차라 영상에 사심이 듬뿍 담겼습니다 ㅎㅎ
정말 궁금한게 우성님께서는 어떤 차를 타시나요?
미니 컨버터블입니다 :-) 이미 영상도 몇 편 만들었어요 ㅎㅎㅎ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골라보기
진짜 다 좋은데 디젤이라...디젤이라...디....
장기적으로 폭스바겐 차량은 할인해야 팔리는 차량이 될 것입니다.
명품 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어울리지도 않은 정상가 판매에 소비자들은 속지 않을 겁니다
통풍 있으면좋지만 없어도 탈만함
실오너들은 잘타고잇음 아닌사람들이 판단하는게 문제지
채널명보고 스파크 타는줄
티구안이나 폭스바겐 인기가 예전같지않지
차를 고를때 디자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실내도 인테리어와 옵션도요
BMW X4나 X6 벤츠GLC쿠페나GLE쿠페
이런차는 솔직히 불편함을 감수하고 디자인
만으로만 보고사는 차입니다
그런데반해 티구안은 디자인 별루죠
실내도 너무 올드하고 너무 변화가 없어요
실내만보면 5년전 이상된 차로보여요
그렇다고 옵션이 좋은것도 아니고 실내가
넓은것도 아니고 그냥 좋다고 설명하기에는
소비자를 납득하기 힘들죠
명성 만으로만 차를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래 이거지!! 이것때문에 티구안 타지😮
여긴 너무 폭스바겐 친화적인데요. 판매하는 기업이미지도 함께 고려해야합니다.
이 영상은 '사골'이 키워드군요.
뭐 좋다고만 하는데 뭐가 어떻게 좋은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야지 무슨 cf찍냐?
참 신기하게도 통풍시트 옵션값은 백만원 망설이지 않으면서 틴팅은 싸구려 딜러표 가따 박는 우리나라
그러니까 통풍시트에 더 미치는거죠
꼭 비싼 틴팅을 하라는게 아니라 발품팔고 찾아보면 진짜 열차단 좋은 틴팅 많습니까 정말 좋은 틴팅을 찾아서 작업하게된다면
통풍시트조차 끄고 여름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폭스바겐은 유럽의 현대기아차라지...내장재 너무 싼티나고 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