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랑 소령 시체를 암매장했다가 육사동기들의 항의로 정중히 장례지냈다지요. 부모님은 이 일로 두 분 다 홧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내도 실명 후 진실을 알리려다 의문사했어요. 처음엔 자살이라 경찰이 발표했다가 주변의 의혹제기에 단순 실족사로 처리되었죠. 이태신 아내 분이 목도리 선물한 에피소드는 실제 김오랑 아내 분 이야기입니다.
사건 발생 직후 특전사령부 뒷산에 가매장 3개월 후에 현충원에 안장됨 양친은 막내아들의 비참한 죽음에 홧병으로 사망 아내는 지병으로 실명 후에 전씨일당에 소송을 진행하려 했으나 변사체로 발견됨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 였으나 남편과 합장되지 못하고 무연고 납골당에 안치되었다가 산골됨
'진호' = 김오랑 소령의 죽음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신파라기보단 많이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라 뺄 수 없는 사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건 직전에 김오랑 소령과 부인분과 나눈 마지막 전화 대화내용이나 후에 부인분 원래 눈에 병을 앓고 계시던 눈이 충격으로 실명까지 되고 군인 아파트에서 쫒겨난 사실까지 나왔다면 실제 일어난 일이라도 더 신파 같다고 느껴졌을 수도..;; 전사 후에 시신 인계도 안하고 사후 조치 없이 뒷마당에 그냥 관도 없이 가매장 해뒀다가 보안사령부 측에서 국립묘지 안치 시키지 말라고 명령까지 내렸는데 신임 특전사령관이 그 얘기를 보고 받고 나서 목숨 바치면서 임무 수행한 훌륭한 군인이고 부당하게 피살당한 건데 뭔 소리냐며 반박해서 3개월 뒤에 국립묘지 안치되셨습니다. 웃긴건 그 신임 특전 사령관이 전두환 노태우와 절친했던 육사 동기에 하나회 출신..;;
모르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진호에 관한 스토리를 신파라고 한 부분에서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반대편 장교와의 관계까지 전부 실화고 부인의 비참한 사망얘기까지 있으니까요. 정해인 배우가 군인의 역할에 잘 맞는 것도 있지만 고인이 되신 김오랑 소령에 대한 헌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인물들 후일담 알면 더 서글퍼집니다. 이태신(장태완,정우성)의 공부잘하는 서울대간 아들은 결국 실종되었다가 낙동강의 얼어붙은 시신으로... 김오랑 소령은 사진 찾아보시면 아마 왜 정해인 배우가 맡았는지 아실 거에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아내는 실명 후 나중에 실족사
김오랑 소령(극중 정해인 오진호 소령) 현충원도 가서 인사도 드리고 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외삼촌이 대위일때 군대에서 종종 챙겨주신 고마운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저 장면은 신파가 아닙니다. 시간상 모든 내용을 서술할수없어서 오진호 소령에 대한 내용을 짜른것이고요. 저는 알게모를 친분이 있어서 그런지 실제로도 저 장면보고 매우 울었습니다. 단순 신파라고 생각하시는 발언은 평소에 웅짱답지 않게 좀 경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건이 담긴 영화를 다룰때는 조심하시는 편이 좋을거같습니다. 추가로 패널들께 역사적 사실을 좀더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기 위해서 웅짱님이 노력하시는건 알지만 더욱 노력하셔야할듯합니다
실제 역사를 다뤘다는 의의와 별개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을 과감히 지우던가 아니면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어야죠. 김오랑 소령이 죽는 씬을 그냥 단역의 죽음, 단순한 신파 연출로 만들어버린 건 감독이지 그걸 보고 그렇게 느낀 관객의 잘못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저도 그 씬을 보고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미오님이 정확히 짚으셨네요 전두광이 "웃지마라"라고 말하고 차에서 도중에 내려 혼자 걸어가는 장면으로 관객이 '전두광이 이태신 말에 상처받았구나'라는 기대를 이후 화장실 폭소 신에서 와장창 깨버리죠 전두광의 행동은 기쁨에 도취된 모습을 주변에 보이지 않으려고 한 행동이에요 차에서 내려 혼자 걸어가면서 엄청 신나했을 거란 걸 알 수 있죠 전두광이 양심 전혀 없는 쓰레기란 사실을 표현한 영화적 연출입니다
서울의 봄 개봉일에 영화관에서 다보고나서 든 첫 느낌은 와 진짜 잘 만들었고 재밌었다 였는데 갑자기 위화감이 들어 다시 생각해보니깐 맞다.. 실제 역사였지.... 딱 이 생각이 들더군요. 찝찝하고 더러운 결말의 영화는 보고 잊으면 그뿐인건데 이거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이미 일어났던 실제역사였다는데서 굉장한 분노와 지금와서 저 결말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이 동시에 오더라고요...
마지막 대결 장면은 실제론 일어나지 않은 영화적 허용입니다. 이태신(장태완)은 출동하지 못하고, 체포당했습니다. 이건 감독이 의도한 호소 장면입니다. 만약, 포를 쐈으면 어땠을까 답답하다고 관객에게 공분을 일으키는 장면이고, 이태신으로 전두광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군사 반란에 대해 감독이 얘기하고자 하는 장면이 맞습니다.
서울의 봄을 정말 재밌게 봤던 한 명의 관객으로써 저도 그 당시 영화를 보는 동안 이해가 안되는 명칭이나 용어들이 많아서 영화 관람 후 따로 검색으로 찾아보고 이해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외국인은 더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최근에 12.3 사건으로 계엄이란 단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색하고 찾아보고 예전 12.12 사태를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었고, 그 당시 자료들이 꽤 많이 남아있는걸 보고 보면서도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2024년에 계엄령이란게 대한민국에서 선포 되었을때 만감이 교차하고 실시간 방송으로 뉴스를 보면서 그날 밤새도록 잠 한숨 못 이룬게 생각이 나네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봤던 영화가 이번 계엄령으로 인해서 그 시절의 공포를 조금 느꼈다고 해야 될까요. 두 번 다시 반복되지 말아야 될 사건인거 같습니다. 현재 아직도 나라가 시끄럽고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이지만, 빠르게 회복되고 원래의 모습을 찾을 거라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한번 서울의 봄 영화를 즐겁게 보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역사를 알고있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는 동안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 화나고 슬펐습니다. 영화 자체는 역사적 결말을 알고 보는데도 끝까지 가슴졸이게 만드는 연출에 찬사를 보냅니다. 극중 정의롭고 올바랐던 사람들의 실제 결말을 알게되어 더욱 슬프고 화가났습니다. 또한 마두들이 권력을 잡고 죽는날까지 보인 행태와 그걸 처단하지 못한 현실에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이 작품은 훌륭한 영화이지만 영화로만 볼 작품이 아닙니다. 과거이자 현재이고 앞으로도 펼져질 미래입니다.
영화적 연출을 위해 많은 군인들이 총을 맞고 죽거나 다친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실제 전사자는 김오랑 중령을 비롯해 셋인가 뿐입니다.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1212군사반란의 큰줄기와 역사는 다들 알지만 실제 전사자가 있었고 어떻게 죽었는지를 모른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 일부러 이름있는 배우를 쓴게 맞을 겁니다. 신파처럼 느껴지실지 모르나 신군부는 당연하게도 전사처리하지 않고 나중에 전사처리된후 현충원으로 옮겨졌을겁니다. 김오랑 중령의 경우는 찾아보시면 아시게되겠지만 정말 영화보다 더합니다 ㅎㅎ
@@simsimsim-l5u 일본은 근현대사가 평탄하게 경제발전해서 잘 살다가 버블터지고 잃어버린 30년 타령한게 전부인데요. 이걸 한국이란 나라의 이해도가 없는 외국인이 본게 아니라 꾸준히 한국문화를 즐겨온 사람들이 본건데 왜 그런식으로 매도하나요? 감상에서도 1987이나 택시운전사, 남산의 부장들 이런거 다 봤다고 언급하잖아요. 그래서 내용 이해됐다고 하는데 감상 말하는거 제대로 보기나 하고 댓글을 쓴건지.. 이 분들뿐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는 영화화가 많이 되서 한국영화 즐기는 외국인들은 어느정도 흐름 따라갈 줄 압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창설되자마자 얼마 안 가 전쟁이었기 때문에 지휘관이 매우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공부를 해서 장교자격이 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사관학교에 입학시켜 짧은 군사훈련 후 곧바로 전쟁에 투입 시켰었습니다. 그래서 육사 1기부터 10기까지는 짧은 군사훈련만 받은, 대학으로 치면 편입생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11기부터 4년간의 사관생도 생활을 했고, 그 11기부터가 진짜 육사출신이라며 모인 단체가 바로 하나회입니다. 대부분의 피식민국가들이 겪은 일인데, 2차대전도 있고 하다보니 대학을 나온, 그 시절로서는 엘리트인 사람들이 군에 잔뜩 몰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군부대가 확확 늘지않는한 진급은 매우 제한적이고 그 불만이 쿠데타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죠. 작중 전두광의 대사로도 나오는데, 윗사람들 치워버린다는 소릴 하죠.
이번 웅짱의 감상평은 너무 억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좀 아쉽네요. 신파라고 폄하하기엔 일단 비극적인 실화였고, 내용도 다른 신파들처럼 질질 끌고 가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단순 영화로 보기에 앞서 일본 친구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선 사전에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리뷰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후의 인물들에게 일어난 실제 이야기들이 영화의 여운을 더 크게 느끼게 하거든요.
적대한 이들의 가족이나 관련 다 의문사 당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영화적 과장된 부분보다 실제 실화고증인 부분을 신파로만 보신건 조금 아쉽 잘 모를수도 있지만요. 근현대사 트릴로지 보면 참 여러가지 감정이 들죠. 이러다가 노태우 당선 관련도 영화화 될지도 정치물로 ㅋㅋㅋ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연출이 진짜 기가막혀서 영화보는 내내 압도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특히 어둠과 빛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태신과 참모총장님이 같이 있을 때는 주로 밝은 분위기가 많았는데, 전두광과 그의 무리들이 모이는 부분들은 빛보다는 어둠이 지배적이었고, 빛이 있더라도 좀 축축한? 느낌이거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런 연출도 많이 와닿았던 것 같네요 ㅎㅎ
김성수감독님이 원체 촬영 분량이 방대하고 그걸 편집하면서 다 덜어내는 분이라 이번에도 잘려나간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현대사를 토대로 한 영화인데 각 인물들의 이름을 바꿔놓았다보니 전 배경지식을 총동원해 아 이사람이 누구구나 하면서 보다가 영화를 영화로 몰입을 못하고 다큐로 보게 된 ㅋㅋㅋ
안타깝네요.. 보는 중에도 울컥했는데 제대로된 설명이 없어서 이걸 좌우로 구분하면 안되는데 저는 포퓰리즘 극혐하고 안보는 보수 라는 생각입니다 보수를 지지하지만 계엄은 아니죠.. 지금 국민의힘 하는 꼬라지보면 보수가 아닙니다 극우지.. 이걸 눈치보면서 제대로 설명을 못하다니 진짜 이런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이렇게밖에 못하나 생각드네요
나중에 찾아 보신다고 하니 아시겠지만 김오랑 소령 이야기는 신파가 아니고 사후 처리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참합니다.
김오랑 소령 시체를 암매장했다가 육사동기들의 항의로 정중히 장례지냈다지요.
부모님은 이 일로 두 분 다 홧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내도 실명 후 진실을 알리려다 의문사했어요. 처음엔 자살이라 경찰이 발표했다가 주변의 의혹제기에 단순 실족사로 처리되었죠.
이태신 아내 분이 목도리 선물한 에피소드는 실제 김오랑 아내 분 이야기입니다.
와이프 되시는 분 충격으로 실명되셨고 나중에도 의문사당하셨죠
사건 발생 직후 특전사령부 뒷산에 가매장 3개월 후에 현충원에 안장됨
양친은 막내아들의 비참한 죽음에 홧병으로 사망
아내는 지병으로 실명 후에 전씨일당에 소송을 진행하려 했으나 변사체로 발견됨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 였으나 남편과 합장되지 못하고 무연고 납골당에 안치되었다가 산골됨
먼가, 나름 여러 동영상올려주신거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감상평을 조금 무겁게 가져가는것도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웅짱님께서는요.
우리에겐 슬픈역사가 맞으니까요
@@헤헷-n5z7i 나도 18:38 여기서부터 미오가 설명하는데 오히려 이제 웅짱보다 미오가 영화보는 눈이 정확하고 예리한데 라고 생각함
놀랍게도 가장 픽션 같았던 진호 씬이 실제 있었던 일이었다는
실제 있던 사건이었고 실제 피해자였으나, 연출이 신파스러웠다는 것이겠죠.
진호도 신파라 아니라 실제로 정소장을 지키려다 전사한 김오랑소령입니다. 사적인 얘기까지 담아냈으면 오히려 산만했을것 같아요. 별들의 얘긴데
'진호' = 김오랑 소령의 죽음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신파라기보단 많이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라 뺄 수 없는 사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건 직전에 김오랑 소령과 부인분과 나눈 마지막 전화 대화내용이나 후에 부인분 원래 눈에 병을 앓고 계시던 눈이 충격으로 실명까지 되고 군인 아파트에서 쫒겨난 사실까지 나왔다면 실제 일어난 일이라도 더 신파 같다고 느껴졌을 수도..;;
전사 후에 시신 인계도 안하고 사후 조치 없이 뒷마당에 그냥 관도 없이 가매장 해뒀다가 보안사령부 측에서 국립묘지 안치 시키지 말라고 명령까지 내렸는데 신임 특전사령관이 그 얘기를 보고 받고 나서 목숨 바치면서 임무 수행한 훌륭한 군인이고 부당하게 피살당한 건데 뭔 소리냐며 반박해서 3개월 뒤에 국립묘지 안치되셨습니다.
웃긴건 그 신임 특전 사령관이 전두환 노태우와 절친했던 육사 동기에 하나회 출신..;;
모르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진호에 관한 스토리를 신파라고 한 부분에서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반대편 장교와의 관계까지 전부 실화고 부인의 비참한 사망얘기까지 있으니까요. 정해인 배우가 군인의 역할에 잘 맞는 것도 있지만 고인이 되신 김오랑 소령에 대한 헌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부분 마음이 아팠어요.
김성수 감독님이 직접 말했죠 다른 장면은 80~90% 실화 바탕이지만 정해인 배우님이 연기한 김오랑 소령 신은 100% 실화라구요 신파 의도가 아니라 진짜로 있던 내용이라 넣은 겁니다
나중에 인물들 후일담 알면 더 서글퍼집니다.
이태신(장태완,정우성)의 공부잘하는 서울대간 아들은 결국 실종되었다가 낙동강의 얼어붙은 시신으로...
김오랑 소령은 사진 찾아보시면 아마 왜 정해인 배우가 맡았는지 아실 거에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아내는 실명 후 나중에 실족사
안서글픈데?
서글픈데? 이제라도 부관참시 가즈아
@@전화하지마세요니가 사람 뱃속에서 나온 거 맞냐?부모가 교육 참 잘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종자에 그 종자 나왔겠지ㅋㅋㅋㅋ
@@전화하지마세요 그런 감정이 드는 건 니가 느그마 뱃속부터 쓰레기로 잉태되었기 때문이야 넌 잘 못 없어
@@전화하지마세요 부인은 타격땜에 자살하고, 아들은 실종됐다가 죽은채로 발견, 남은 가족/친척들은 또 다른 타격 입기 싫어서 다 몸을 감추고...
넌 그럼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닥쳐도 걍 걍 걍 놀이동산에 가서 놀아라~~ 누구한테 도움청하지말고
김오랑 소령(극중 정해인 오진호 소령)
현충원도 가서 인사도 드리고 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외삼촌이 대위일때 군대에서 종종 챙겨주신 고마운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저 장면은 신파가 아닙니다. 시간상 모든 내용을 서술할수없어서 오진호 소령에 대한 내용을 짜른것이고요.
저는 알게모를 친분이 있어서 그런지 실제로도 저 장면보고 매우 울었습니다.
단순 신파라고 생각하시는 발언은 평소에 웅짱답지 않게 좀 경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건이 담긴 영화를 다룰때는 조심하시는 편이 좋을거같습니다. 추가로 패널들께 역사적 사실을 좀더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기 위해서 웅짱님이 노력하시는건 알지만 더욱 노력하셔야할듯합니다
실제 역사를 다뤘다는 의의와 별개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을 과감히 지우던가 아니면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어야죠. 김오랑 소령이 죽는 씬을 그냥 단역의 죽음, 단순한 신파 연출로 만들어버린 건 감독이지 그걸 보고 그렇게 느낀 관객의 잘못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저도 그 씬을 보고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미오님이 정확히 짚으셨네요 전두광이 "웃지마라"라고 말하고 차에서 도중에 내려 혼자 걸어가는 장면으로 관객이 '전두광이 이태신 말에 상처받았구나'라는 기대를 이후 화장실 폭소 신에서 와장창 깨버리죠 전두광의 행동은 기쁨에 도취된 모습을 주변에 보이지 않으려고 한 행동이에요 차에서 내려 혼자 걸어가면서 엄청 신나했을 거란 걸 알 수 있죠 전두광이 양심 전혀 없는 쓰레기란 사실을 표현한 영화적 연출입니다
영화취향은 별개로, 미오님의 감상은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네요..^^
재미있게 즐기시기도 하지만 내용을 잘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도청하고 있는 사람이 허화평. 지금도 살아있고 추정자산 600-700억원,비공식1000억원. 그의 조카는 새누리당(국민의힘)국회의원이였음.
서울의 봄 개봉일에 영화관에서 다보고나서 든 첫 느낌은 와 진짜 잘 만들었고 재밌었다 였는데 갑자기 위화감이 들어 다시 생각해보니깐 맞다.. 실제 역사였지.... 딱 이 생각이 들더군요. 찝찝하고 더러운 결말의 영화는 보고 잊으면 그뿐인건데 이거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이미 일어났던 실제역사였다는데서 굉장한 분노와 지금와서 저 결말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이 동시에 오더라고요...
한국 상영 원본에도 김오랑 전사 라고 자막에 나옵니다.
마지막 대결 장면은 실제론 일어나지 않은 영화적 허용입니다. 이태신(장태완)은 출동하지 못하고, 체포당했습니다.
이건 감독이 의도한 호소 장면입니다.
만약, 포를 쐈으면 어땠을까 답답하다고 관객에게 공분을 일으키는 장면이고, 이태신으로 전두광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군사 반란에 대해 감독이 얘기하고자 하는 장면이 맞습니다.
극장에서 보면서 보는내내 몰아치는 긴박감에...미칠거 같았던 영화
서울의 봄을 정말 재밌게 봤던 한 명의 관객으로써 저도 그 당시 영화를 보는 동안 이해가 안되는 명칭이나 용어들이 많아서 영화 관람 후 따로 검색으로 찾아보고 이해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외국인은 더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최근에 12.3 사건으로 계엄이란 단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색하고 찾아보고 예전 12.12 사태를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었고, 그 당시 자료들이 꽤 많이 남아있는걸 보고 보면서도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2024년에 계엄령이란게 대한민국에서 선포 되었을때 만감이 교차하고 실시간 방송으로 뉴스를 보면서 그날 밤새도록 잠 한숨 못 이룬게 생각이 나네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봤던 영화가 이번 계엄령으로 인해서 그 시절의 공포를 조금 느꼈다고 해야 될까요. 두 번 다시 반복되지 말아야 될 사건인거 같습니다. 현재 아직도 나라가 시끄럽고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이지만, 빠르게 회복되고 원래의 모습을 찾을 거라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한번 서울의 봄 영화를 즐겁게 보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진호 소령에 대해서 신파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싶었는데 정말 많은 댓글이 설명을 다 해주네요
역시 사람 마음 다 비슷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역사를 알고있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는 동안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 화나고 슬펐습니다.
영화 자체는 역사적 결말을 알고 보는데도 끝까지 가슴졸이게 만드는 연출에 찬사를 보냅니다.
극중 정의롭고 올바랐던 사람들의 실제 결말을 알게되어 더욱 슬프고 화가났습니다.
또한 마두들이 권력을 잡고 죽는날까지 보인 행태와 그걸 처단하지 못한 현실에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이 작품은 훌륭한 영화이지만 영화로만 볼 작품이 아닙니다. 과거이자 현재이고 앞으로도 펼져질 미래입니다.
전사라고 나온 분들은 실제로 끝까지 버티다가 돌아가신 실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날 제일 유명하신 두명이 사령관을 지킨 소령님과 육군본부 지하를 마지막까지 지키다가 죽은 병장님이라네요. 전역 얼마 안 남은 상황이었답니다.
솔직히 저도 몰랐는데 최근 꼬꼬무에서 알게 되었네요 ㅜㅜ
영화적 연출을 위해 많은 군인들이 총을 맞고 죽거나 다친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실제 전사자는 김오랑 중령을 비롯해 셋인가 뿐입니다.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1212군사반란의 큰줄기와 역사는 다들 알지만 실제 전사자가 있었고 어떻게 죽었는지를 모른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 일부러 이름있는 배우를 쓴게 맞을 겁니다. 신파처럼 느껴지실지 모르나 신군부는 당연하게도 전사처리하지 않고 나중에 전사처리된후 현충원으로 옮겨졌을겁니다. 김오랑 중령의 경우는 찾아보시면 아시게되겠지만 정말 영화보다 더합니다 ㅎㅎ
육군본부 벙커 지키던 정선엽 병장과 참모총장공관 지키던 헌병 박윤관 상병까지 이렇게 3명입니다..
전사는 안 했어도 중상 입은 분은 많죠 참모총장 지키다 총 맞으신 분은 평생 장애로 고통받으시다가 정신착란까지 오셨습니다 이번 윤석열 계엄 뉴스 보고 충격받으셔서 밤중에 불침번 섰다고 가족분들이 얼마전 인터뷰도 했지요
@@해달빛-v2d수정함요
이게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라 외국인들에게는 얼마나 공감이될지 궁금했는데 흥미로운 반응이군요 잘봤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일본현대사 이해하는 만큼 이해하겠죠
@@simsimsim-l5u 일본은 근현대사가 평탄하게 경제발전해서 잘 살다가 버블터지고 잃어버린 30년 타령한게 전부인데요. 이걸 한국이란 나라의 이해도가 없는 외국인이 본게 아니라 꾸준히 한국문화를 즐겨온 사람들이 본건데 왜 그런식으로 매도하나요? 감상에서도 1987이나 택시운전사, 남산의 부장들 이런거 다 봤다고 언급하잖아요. 그래서 내용 이해됐다고 하는데 감상 말하는거 제대로 보기나 하고 댓글을 쓴건지.. 이 분들뿐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는 영화화가 많이 되서 한국영화 즐기는 외국인들은 어느정도 흐름 따라갈 줄 압니다.
@@simsimsim-l5u 이건 또 뭔 개뼈다구?
추운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때까지 꽃 피울때까지~🎶🎶 ( 봄날 )
이 영화는 영화로만 볼수 없었어요. 마지막 축하연장면은 욕이나오는 장면이었는데..
김오랑 소령과 정선엽 병장, 장태완 소장, 김진기 준장, 정병주 소장의 후일담 들으시면 눈물이 많이나실듯
김진기 준장을 베이스로 만든 김준엽 준장을 맡으신 김성균님은 이웃사람과 응답하라 1988에도 나오셨죠 열혈사제도 추천드립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창설되자마자 얼마 안 가 전쟁이었기 때문에 지휘관이 매우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공부를 해서 장교자격이 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사관학교에 입학시켜 짧은 군사훈련 후 곧바로 전쟁에 투입 시켰었습니다.
그래서 육사 1기부터 10기까지는 짧은 군사훈련만 받은, 대학으로 치면 편입생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11기부터 4년간의 사관생도 생활을 했고, 그 11기부터가 진짜 육사출신이라며 모인 단체가 바로 하나회입니다.
대부분의 피식민국가들이 겪은 일인데, 2차대전도 있고 하다보니 대학을 나온, 그 시절로서는 엘리트인 사람들이 군에 잔뜩 몰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군부대가 확확 늘지않는한 진급은 매우 제한적이고 그 불만이 쿠데타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죠. 작중 전두광의 대사로도 나오는데, 윗사람들 치워버린다는 소릴 하죠.
열받는게 저 사진속 인물들 대부분이 부유하게 자산을 축적해놔서 아직도 안죽고 떵떵거리며 잘 살고있음.
지금시대에 반복되는거 이거 진짜,,,,,어휴
@@douchebaggaeggondaessipseonbe1 계엄령으로 저리 될뻔했지..
과거를 잊은 민족들의 현재진행형
12.12 당시 서울 그 동네서 탱크 소리를 돋고 수방사란 부대를 나온 사람으로 이 영화는 아픔이 있는 영화 입니다.
저는 담배불 옮겨 붙이는 장면에서 추악한 배신의 전염을 느꼈습니다.
전장군에 이어 대통령이 된 노장군의 추악한 배신의 시작.. 그게 느껴지네요.
19:20 이 부분에 있어서는 웅짱님이 잘모르고 하신걸테지만 신파라며 웃고 그런건 사과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김오랑소령님에 대한 부분이랑 그외에 분들에 대해서 말씀 하시면 좋겠어요
수방사 출신이라 들렸던 104명의 경례구호 (살아)방패, (죽어) 충성
오진호씬은 실제 사건이에요 그래서 신파로 볼순 없죠
실제든 아니든 신파 맞잖아.
슬픈 감정을 강요하는 듯한 연출방식을 신파라고 한다.
@@전화하지마세요 반말하지마라 그리고 신파면 머 어떤데?
실화고 그 상황이면 맞지
@@sera743 신파라서 내가 뭐 어떻다고 했나?
니가 실화니까 신파라고 할수 없다길래,
실화라도 신파 맞다고 말한건데.
@@전화하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니가 부모한테 받은 교육으론 감추고 싶은 팩트겠지ㅋㅋㅋㅋㅋㅋ누가 울라고 강요했어?없는 슬픔 쥐어짰어?ㅋㅋㅋ
너하고 니네 부모만 불편해서 어쩌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rpi.c.a.f5333 이해력 딸리노.
오랜만에 4인 리뷰! 기다렸다!.. 언젠가 타나양과 마이상까지 다 같이 모여서 리뷰하는 모습도 궁금하네요 ㅋㅋ
이태신의 아들은 의문사 하고 이태신의 아버지는 이태신이 감옥에 들어가자 술로 연명 하다가 죽었습니다
저거 사진찍는걸로 끝나서 다행이지 그 후일담까지 나왔으면 복창터질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려
정해인 배우를 고른것도 그렇게 연출한것도 신파라기 보다는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 위한거였다고 봅니다. 이번 영화는 미오씨가 제일 잘 보신 느낌이 ㅋㅋㅋ
다시는 이런 시도가 없을줄 알았죠...실제 일어났고 여전히 국민들은 분노하는 한편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웅짱의 감상평은 너무 억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좀 아쉽네요. 신파라고 폄하하기엔 일단 비극적인 실화였고,
내용도 다른 신파들처럼 질질 끌고 가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단순 영화로 보기에 앞서 일본 친구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선
사전에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리뷰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후의 인물들에게 일어난 실제 이야기들이 영화의 여운을 더 크게 느끼게 하거든요.
여기 역사채널 아니고 영화채널임.
진호는 신파가 아닌데 현실은 더 짠내나는데
대한민국은 이러한 40~80년대의 혼돈을 겪고나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뭐가 진행이야!!!! 이때가 전두환때랑 시대적 상황이며 같냐 일으킨 원인이 같냐!!!!
아 몰랑 우리가 정권 잡으려 선동하려면 독재친일파나쁜부자가 계속 있어야 한다굿!!
@douchebaggaeggondaessipseonbe1 뉴스도 안보냐?
적대한 이들의 가족이나 관련 다 의문사 당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영화적 과장된 부분보다 실제 실화고증인 부분을 신파로만 보신건 조금 아쉽 잘 모를수도 있지만요. 근현대사 트릴로지 보면 참 여러가지 감정이 들죠. 이러다가 노태우 당선 관련도 영화화 될지도 정치물로 ㅋㅋㅋ
극장에서 전두광 포스터만 엄청 손상되어 있었다는...
일본어로 번역 안 돼 있을때도 'OOO 전사'라고 돼 있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연출이 진짜 기가막혀서 영화보는 내내 압도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특히 어둠과 빛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태신과 참모총장님이 같이 있을 때는 주로 밝은 분위기가 많았는데, 전두광과 그의 무리들이 모이는 부분들은 빛보다는 어둠이 지배적이었고, 빛이 있더라도 좀 축축한? 느낌이거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런 연출도 많이 와닿았던 것 같네요 ㅎㅎ
마지막 사진에 있는 군인들이 한국을 십수년간 좌지우지 했다는게 참 비극이네요…
장관에 국회의원에 대통령까지 …
ㅎㅎ이제 미오님의 감상이 폭넓고 정확할듯~ 부창부수
댓글 보시고 나중에 놀라시겠지만 김오랑 소령님에 대한 댓글 폭탄 예상.^^ㅋ
너무 상처 받진 마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 전에 여러 영화들을 봤기 때문에 그래도 이정도 이해하고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외국 친구들이 이정도 이해하고 봐주고 대화 나누는 것 만으로도 고맙네요~ㅎㅎ
영화 끝났으니 맛난거 드셨기를~~ㅋㅋㅋㅋ
정해인 배우분이 연기한 진호군인은 실제 있었던 김오랑 소령의 실화예요 홀로 문앞을 지키다 총에 맞고 전사하셨습니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의 인물들을 신파라 평하기전에
실제 인물에 대해 알아본 후 인물평하는게 나을 듯 하네요.
장본인들과 가족들이 더 비참한 삶을 산 분들이 많은데...
좋은 리뷰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확실히 영화적인 연출부분에서는 리뷰를 통해서 많이 느끼게 되네요 ㅎ
오~미오짱의 영화리뷰 최고의 점순가용?? 올~~~~
역사는 반복되네요.에효...😢😢😢😢
@@피자-z5k 중국인임? 독재국가 출신이신가
@@피자-z5k경제 피해만 따져도 수천조 갈텐데 ㅋㅋㅋ
@@피자-z5k 음?...내란수괴가 했던 말인데 그건?? ㄷㄷ 님말이 다맞으니까 인터넷 세상에서만 살아주세요
@@frostfire311 수천조? ㅋㅋㅋㅋ
@@simsimsim-l5u 이건 또 뭔 개뼈다구?
칠흑같은 새벽이라도 반드시 아침은 온다
기분 전환겸 정민이형 밤양갱 보러 가야겠습니다요 !
김성수감독님이 원체 촬영 분량이 방대하고 그걸 편집하면서 다 덜어내는 분이라 이번에도 잘려나간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현대사를 토대로 한 영화인데 각 인물들의 이름을 바꿔놓았다보니 전 배경지식을 총동원해 아 이사람이 누구구나 하면서 보다가 영화를 영화로 몰입을 못하고 다큐로 보게 된 ㅋㅋㅋ
헌트랑 파묘는 언제쯤 올라올지ㅠㅠㅋㅋㅋㅋ
헌트 리뷰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사바하도...
실제 사건 경과는 드라마 5공화국이 사실에 가깝고 이건 각색을 좀 한 거죠...
실제 확인된 전사자 3명 특수전 사령부 비서실상 참모 김오랑소령, 육군본부 벙커 지키던 헌병 정선엽 병장, 참모총장공관 지키던 헌병 박윤관 상병까지 이렇게 3명입니다..
하루 영화한편만 보는거 괜찮네요
구독자는 좋지만 영화 한편만봐도 집중력이 필요하고 피곤하거든요
리뷰에 대해서는 몇번이나 말했지만 다른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정말 좋았습니다 웅짱티비없이 제가 이번 일년을 견딜 수 있었을까용?? 😊🤩😍
논란중인 영상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응원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ㅠㅠ
저희야 말로 lllucky0720님을 비롯한 구독자님들이 아니었으면 못 버텼을 겁니다
이제 24년도도 얼마 안 남았네요,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일본에는 ott로 풀렸는지 모르겠지만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헌트도 재미있을 듯요...
김오랑소령의 스토리는 영화적 신파극이 아니고 영화보다 더한 상황이었죠 그 이후의 가족들 스토리는 더 비참합니다... 장태완 장군도 ㅠㅜ
김성수 감독 감기, 아수라, 서울의 봄 어디서 우스게 소리로 봤는데 이제 멜로영화만 만드셔야 한다고😅
브리핑에서 부대 움직임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분 칭찬을 받았었어요 ㅎㅎ 우리들도 세세하게는 모르고 있던 부분이라.. 그리고 실제로는 수방사가 출동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ㅠ
다음엔 아수라리뷰 해주세요
다큐맨터리니까
꼭보께🎉
영화 "아수라" 말씀이시라면.. 벌써 했습니다ㅎ 웅짱 아수라 검색해보세요
저는 오히려 전두광도 사람이고 다른사람 앞에선 당당한척 일을 벌였지만 노태건 앞에선 사실은 걱정되고 떨린다는걸 드러내서 다같은 사람이구나 라는걸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더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인 이야기
진짜 엔딩은 실화와 달랐으면 했던 영화 1등...
저는 전두광으로부터 노태곤으로 이어지는 담뱃불을.. 몰락하던 5공화국의 말미에
군사정권이 물러나는 분위기의 "다시 찾은 봄"의 열기를 ( 담뱃불이 안붙는 장면)
노태우(곤)가 이어받는다는 은유적 서사로 느꼈었네요.
또 반복될뻔했다는 점에서 참 슬픈 현실이네요...
싸울아비. 신라 사무라이 영화보여주세요
시대상은 더 과거지만 그 해 여름 시청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감독전 같은 시리즈는 어떨까요? 한국영화도 이제 감독들의 깊이가 느껴질만큼 좋은 여러영화들이 많으니까요.
오징어게임2 안하시나요?기대됩니다ㅎㅎ
잘봣습니다
리액션 편에는 댓글이 엉망이었는데 감상편은 그나마 낫네.. 웅짱은 그냥 로서 감상할뿐인데 뭐가 뭐는 당연하다 이런 말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인들 감상도 아니고 일본인들 나와서 감상하는건데.. 그걸 외국사람들에까지 본인생각을 강요할 필욘없잖아요.. 이분들도 댓글을 보는데
그냥 본인이 불편하면 나가시면됩니다. 웅짱이 리액션편앞에 적어논것만 봐도 표현법이 누구한텐 불편할지도 오랜구독자로서는 웅짱의 마음이 이해갔습니다.
다들 황정민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혹시 이거도 다 같이 보면서 감상편 나오면 좋겠네요
황정민 ATP.밤양갱.마라탕후루 영상
관련 영화중에 화려한 휴가 를 안보셨네요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보심이 어떠실지요
너무 억지 눈물유도 신파극이어서 걸렀을지도
@@RVD3568 정치얘기 한적없는데? 단순영화감상에 정치색묻혀서 편가를 생각밖에 못하는 너님의 능지와 인성에 박수를..
아수라와 서울의봄이라 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정치계에거 사라져야할 사람들이죠
응사 보시고 계신대 영화 '바람' 이야기도 하시고 ㅋㅋ 그거 한번 다같이 보시는건 어떨까요 ㅋㅋㅋㅋㅋ
좋아요, 누르고
월요일에 봄~
나는 그냥 다 잘 보고 충분히 여러면에서 만족스러웠는데 어디에서 오는 차이인지 분석들을 하시는걸 봤지만서도 잘 모르겠슴 ㄷㄷ
그 신파스럽다고 한 장면이 실제 있었던 인물을 알리고자 한 거라면 생각이좀 바뀌겠습니까?
어후 말투 진짜
안바뀌면 니까짓께 뭐 어쩔껀대
@@simsimsim-l5u 이건 또 뭔 개뼈다구?
실제든 아니든 신파 맞잖아.
슬픈 감정을 강요하는 듯한 연출방식을 신파라고 한다.
@@전화하지마세요 맞긴 뭘 맞아...신파는 니 주관적 관점이고...진호 죽음이 팩트라고 아는 사람들 한테는 신파가 아니라는 건데 이해 안가냐?
정해인역은 실제있었던 인물로 알고있어요
일본 황금기 시절에 한국은 군대가 독재하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와카짱 긴장한거 대박 커엽
미오님이 말씀하신, 재밌는데 한편으로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한국인에게는 재밌긴한데 전두환 나올때마다 ㅈㄴ빡친다...로 정리할수 있을거같습니다 ㅋㅋㅋㅋ
실제로 이영화 보다보면 화가 치밀어서 워치에 심박수 ㅈㄴ 올라가는걸로 밈이 많았습니다. 후...지금 다시봐도 빡쳐요 전두환ㄱㅅㄲ
와카상 엔딩멘트 너무 오래 쉬었어.... ㅋㅋㅋ
일본 친구들과 하얼빈도 함께 보세요~
행님 그냥 예민한 시기라 이번 서울의봄 영상은 댓글막는게 맞는거같아요
웅짱님 담에 댄싱퀸도 리뷰해주세용~~~
정우성 대뷔작 비트 도 관람평 보고 싶네요
비트를 보셔야 정우성을 제대로 보는건데...
오징어게임도 리뷰 가능할까요?ㅋ
안타깝네요.. 보는 중에도 울컥했는데 제대로된 설명이 없어서
이걸 좌우로 구분하면 안되는데 저는 포퓰리즘 극혐하고 안보는 보수 라는 생각입니다
보수를 지지하지만 계엄은 아니죠.. 지금 국민의힘 하는 꼬라지보면 보수가 아닙니다 극우지.. 이걸 눈치보면서 제대로 설명을 못하다니 진짜 이런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이렇게밖에 못하나 생각드네요
기다리시오. 조선왕조보다 더 재밋는 대하드라마가 지금 대한민국 현실에서 벌어지고있소. 곧 개봉박두!
正直背景をそんな知らない中見たので、登場人物多いなと字幕早くてあまり深く見れなかった部分はあるけど、やっぱり映画としては面白かった!特に最後のトイレで笑うシーンは安全に悪役に負けたみたいな感じで印象に残ってる
전두환시절 영화중 인상깊었던 영화는 남영동 1985 화려한휴가
전두환 하야후 이야기
26년 있읍니다
1빠닷!
정치적 우려는 이해하지만 안내문이 과하기도하고 기분도 나쁘게 하니 간단하게 하시거나 내리시는게 좋겠어요
정치에 조금만 관련된 영화만 리뷰해도, 웅짱이 좌파네, 우파네.. 징글징글하게 댓글 달리니 그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