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평생 달고 살았던 만성중이염 때문에 물놀이도 못하고, 감기걸리면 중이염도 재발되서 고통스러웠는데, 고3때 경북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님께 이 수술을 받고 완전 새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후로 수영도 배우고 유디티도 지원해서 6년 군생활 잘마치고 아직도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슴다.. 추가로 수술은 전신마취로 2시간 정도 진행됐고, 마취깨고 전신마취 휴유증으로 두세시간 정도 목아프고 어지러운거 말고는 수술부위에 그 어떤 통증도 없었음 ㅋㅋ 감사합니다 교수님..ㄷ
나이 60대 초반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감기 걸려 사우나에 갔는데 거기서 코풀다 양쪽 귀에서 피가나 이비인후과 갔는데 중이염 수술을 하라 해서 했네요 수술은 잘되었는데 10년 되니까 노인성 난청이와 양쪽 보청기를 꺼여만 들리네요~지금은 5급 장애인 되었답니다. 절대 스트레스 받지말고 코감기 걸리때 코풀지말고 사우나 가지마세요(50대에 수술하고 보청기는 한5년 되었답니다)
어릴적 엎혀다닐때부터 중이염 치료 받으러 다닌거 기억나네요. 육십년전이니 저런수술은 없었던때고 이비인후과라는게 있었을까싶네요. 갈때마다 그냥 면봉으로 고름딲고 과산화수소수로 한번 더 딲고 끝. 적어도 삼년은 다닌것 같은데… 학교와 군대서 따귀맞아서 고막여러번 터져서 지금도 바람은 술술새고 코는 절대로 못 풀고….그렇게 살고있습니다…
23살때 귀파다가 귀에 물기가 묻어 나왔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다가 어느날부터 귀에서 진물도 나고 냄새도 나기 시작해서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하는데 차도가 없어서 큰 병원으로 가고.. 결국 대학병원까지 갔더니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날짜 잡고 대망의 수술날 살면서 처음 해보는 수술이고 교수님 말로는 전신마취 하긴 하지만 보통 뭐 두시간이면 끝나는거라 가족분들 걱정하실것 없다 라고 듣고 수술방 들어갔는데 수술 끝나고 정신 차려보니 4시간 40분 수술했다고 하더군요 다음날인가 회진때 당시 수술 선생님으로 전대 이비인후과 원장님이 직접 해주셨다고 하셨는데 30여년 의사 생활중에 니가 최고다 라고 말하시길래 뭔소린지도 모르고 감사합니다 했더니 그게 아니고 니 귀 수술할때 염증 수준이 어마무시해서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고 구박하시더라구요 귀 뼈들 사이사이에 하얀 염증이 거미줄처럼 퍼져서 심각했다고.. 그리고 이미 제 고막은 다 녹아서 저도 인공고막 달았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고막 회복력은 엄청난데 중이염 심한 환자들은 고막이 너무 많이 녹는답니다 가족들도 제 수술이 보통 2시간이면 끝난다는데 왜 4시간이 넘도록 수술중이냐고 엄청 걱정했다고.. 병원다니고 수술도 하며 귀는 파는게 아니라는것.. 가볍게 겉에만 흩어주는것.. 이런 사소한게 중이염 예방에 아주 좋다는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죠
어릴때 부주의로 면봉을 가지고 놀다 고막에 구멍이 생겼었습니다. 이후 고막에 1mm 구멍이 생긴채로 성인이 될때까지 살았더랬죠. 야근의 연속에 면역력이 한참 떨어질때쯤 귀이개로 귀를 후비고 잤는데 그렇게 중이염이 찾아왔드랬죠. 귀에서 농은 나오고 사람소리는 안들리고 약을 계속 먹어도 차도가 더뎌 결국 수술 결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중이에 염증이 많지 않아 귀근육을 조금 채취하여 고막재건만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문제 없이 살고 있고 귀이개나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행위는 이후 일절하지않고 있습니다.
나는 고막 구멍에 튜브 넣고 생활했었음. 한쪽으로 자면서 고름이 자연스럽게 빠지라고. 듣는 건 이상 없었고 항상 멍멍하고 기압차이가 심해서 항상 스트레스였음. 크면서 한쪽 구멍은 자연스럽게 아물었지만 다른 한쪽 구멍은 아물지 않아서 귓볼 살을 떼어서 봉합했음. 지금은 완치 됨.
지금 이 순간 중이염을 앓고 있는데요.. 진짜 너어어어무 고통스럽습니다 ㅜㅜ 진물을 멈추지 않고 칼로 찌르는듯한 통증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해요.. 제가 캐나다에 거주중인데 한국만큼 의료시스템이 좋지 않아서 정말 쌩고생하고 있어요 하 진짜 너무 아파 죽겠어요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중이염도 종류가 여러가지에요. 저건 고막이 구멍난 전형적인 만성 중이염. 이미 고막빵꾸나면 중이가 진공상태가 아니라 뼈가 녹는데 그러면 청력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중이염으로 염증이 심해 합병증이 생기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고막 구멍났는데 살만하면 기다려보거나 고막만 막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저도 감기 걸리면서 중이염이 왔는데 그이후로 감기 걸려서 살살 코 풀어도 귀에 염증이 생겨서 진짜 조심해요 전 성인이되서 중이염이 걸린 케이스이고 감기 중이염 충농증 비염 같이 오면서 양쪽귀 다 안들리고 진짜 2달을 고생했어요 약도 오래 먹었는데 초기 치료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평생 달고 살았던 만성중이염 때문에 물놀이도 못하고, 감기걸리면 중이염도 재발되서 고통스러웠는데, 고3때 경북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님께 이 수술을 받고 완전 새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후로 수영도 배우고 유디티도 지원해서 6년 군생활 잘마치고 아직도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슴다..
추가로 수술은 전신마취로 2시간 정도 진행됐고, 마취깨고 전신마취 휴유증으로 두세시간 정도 목아프고 어지러운거 말고는 수술부위에 그 어떤 통증도 없었음 ㅋㅋ 감사합니다 교수님..ㄷ
와 유디티..대단하시네요
혹시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교?
교수님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xanxy333 4일 입원 포함 90만원인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유탐탐 이씨 셨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거의 11년 전이라..
진주성 중이염이라는 놈 걸려서 15년 전쯤 서울 아산 병원에 가 영상에 나온 것처럼 귀 뒷부분을 째고 수술 했습니다. 마취에서 깨고 나니 아픈건 전혀 모르겠고 배고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프다고 할줄알았는데 배고프다니ㅋㅋ
저는 초등학교 3학년에 했는데 끝나고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ㅠㅜ
아프게 안끝나서 다행이네요 ㅋㅋ
귀뒤를 저렇게 많이 째나요?? 흉터는 어떤가요
@@lhcoos2000저기는 머리털부분
의사들 진짜 대단함
솔직히 요즘의사보다는 저런 수술 처음에 진행시키고 프로세스 만든 찐의사들이 대단함
@@uuuummm9156ㅋㅋ 어차피 니보다야 몇배는 대단함
이런거보면 진짜 사이버펑크 가능할꺼같음
@@uuuummm9156 의학의 역사 유튜브 보면 정말 많은 희생이 있었더라구요
모두 훌룡하심 ! @@uuuummm9156
그저 모델링일 뿐인데 이런거 보면 몸에 힘이 풀려...
이거 ㄹㅇ
저도 … 이런거 같은거보면 생기는 뭐가 있는듯
어떤느낌으로 풀리는거임? 쥐나듯?
@@dh3181뭔가 발작하는 느낌이...
@@Mvccx09 ㅇㅎ..
고2때 중이염 걸려서 수술 받은 적 있었는데
귀 뒤쪽에 흉터 진게 저 흉터 였내요...
수술 받은지 10년이 지났지만 중이염 재발은 없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 귀때기 수술 해주신 의사선생님께 속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중이염이 뭔데욘?
@@뽕알소녀님네이버에 찾아보세요
@@뽕알소녀님
귀 존나게 아픈거있음
겉으로 아픈게 아니라
속에서부터 졸라게 땡기고 찢고
난리부르스추는 느낌이라
기분이 매우 잣같음
@@MoonYJ-S24ㄷㄷ
청력은 괜찮으신가요?
맨 처음 살 벌어지는거에 경악함.. 진짜 의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앞으로의 의료도 부탁합니다..
중이염 안걸리게 해주세요 평생 ㅠㅠ
나도 제발 ㅠㅠ
중이염으로 수술하는경우는 상당히 적은케이스에용
그냥 병원 약먹고 통원치료로 낫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당 ㅋㅋㅋ너무 겁내지는 마세요
너는 꼭 걸려서 경험해봤음 좋겠다 ㅎㅎ
진짜ㅋㅋㅋㅋㅋㅋ 너무 아플것같음ㅠㅠㅠ
진짜 엄청 아픔 어릴때 너무 심했음 정신적고통이 제일심함
나이 60대 초반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감기 걸려 사우나에 갔는데 거기서 코풀다 양쪽 귀에서 피가나 이비인후과 갔는데 중이염 수술을 하라 해서 했네요 수술은 잘되었는데 10년 되니까 노인성 난청이와 양쪽 보청기를 꺼여만 들리네요~지금은 5급 장애인 되었답니다.
절대 스트레스 받지말고
코감기 걸리때 코풀지말고 사우나 가지마세요(50대에 수술하고 보청기는 한5년 되었답니다)
@@N_L_M닥처라
@@N_L_M 자기소개하네
의사도 대단한데 이 영상을 만든사람도 대단하다….디자이너가 되니깐 눈에 보여….안보이던 그들의 피땀 노력이…
진짜 의사들은 대단함......
코 풀으실때 절때 쎄계 풀지마시고 쎄계 풀으셔도 안되요 코를 풀때 귀쪽으로 압력이 가기때문에 쎄계풀면 압력으로 인해서 중이여 외이염이 생겨요
쎄계는 어디서 배워온거? 계 아닙니다
@@oxen33연세가 있으셔서 글 적으시는게 힘드신갑지 대충 문맥 보면 나오잖냐.. 그걸 토달고있노;;
@@oxen33쎄계는 하나다
부부의 쎄계
코 푸실 때 절대 세게 풀면 안돼요 코를 풀때 귀 쪽으로 압력이 가기 때문에 세게 풀면 압력으로 인해 중이염, 외이염이 생길 수 있어요
건강함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돈 없다고 또 가방끈 짧다고 또 직종 별볼일 없다고 열등감 갖을 필요 없어요. 다 배부런 소리에요.
건강한것에 무한한 감사를 느껴야 합니다.
중이염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 침삼킬때마다 고막 터질거 같고 잠도 못자고 진짜 잘못 걸리면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보통은 약먹으면 낫는데 이건 엄청 심한 케이스인가보네요
죄송합니다 귀 안팔게요...
어릴적 엎혀다닐때부터 중이염 치료 받으러 다닌거 기억나네요. 육십년전이니 저런수술은
없었던때고 이비인후과라는게 있었을까싶네요. 갈때마다 그냥
면봉으로 고름딲고 과산화수소수로 한번 더 딲고 끝. 적어도
삼년은 다닌것 같은데… 학교와 군대서 따귀맞아서 고막여러번
터져서 지금도 바람은 술술새고
코는 절대로 못 풀고….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영상 만드는분들도 대단
진짜 무슨 분야가 됐든지 처음에 발견하고 발명해낸 사람들 너무 대단함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한건지...
저도 4년전에 거기서 했어요 지금은 넘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대단해요 ^^
의료발달한게 100년도 안됐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런 수술방법은 누가 알아내는거지 대단하다😮
노래가 1분에 피 1리터씩 빠지는
수술실 수술현장 같아서 박진감 넘치네요
근데 저도 중이염 어렸을땐 엄청 심했는데 약 오래먹으니까 다 없어졌네요.
저도 7살 때 병원에서큰 병원 가보라 해서 갔더니 바로 중이염 수술 했네요😅
어머 시작하자마자 피부 절개하는거 보고 짜릿해짐
이런 병들 없이 몸 건강히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게 정말 큰 행복이구나
아니 이런걸 만들어 내는것도 진짜 대단함
23살때 귀파다가 귀에 물기가 묻어 나왔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다가 어느날부터 귀에서 진물도 나고 냄새도 나기 시작해서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하는데 차도가 없어서 큰 병원으로 가고.. 결국 대학병원까지 갔더니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날짜 잡고 대망의 수술날
살면서 처음 해보는 수술이고 교수님 말로는 전신마취 하긴 하지만 보통 뭐 두시간이면 끝나는거라 가족분들 걱정하실것 없다 라고 듣고 수술방 들어갔는데
수술 끝나고 정신 차려보니 4시간 40분 수술했다고 하더군요
다음날인가 회진때 당시 수술 선생님으로 전대 이비인후과 원장님이 직접 해주셨다고 하셨는데
30여년 의사 생활중에 니가 최고다 라고 말하시길래 뭔소린지도 모르고 감사합니다 했더니
그게 아니고 니 귀 수술할때 염증 수준이 어마무시해서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고 구박하시더라구요
귀 뼈들 사이사이에 하얀 염증이 거미줄처럼 퍼져서 심각했다고..
그리고 이미 제 고막은 다 녹아서 저도 인공고막 달았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고막 회복력은 엄청난데 중이염 심한 환자들은 고막이 너무 많이 녹는답니다
가족들도 제 수술이 보통 2시간이면 끝난다는데 왜 4시간이 넘도록 수술중이냐고 엄청 걱정했다고..
병원다니고 수술도 하며 귀는 파는게 아니라는것.. 가볍게 겉에만 흩어주는것..
이런 사소한게 중이염 예방에 아주 좋다는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죠
볼 때 속이 시원하다...
이야.. 어떻게 이런 치료방법을 알아냈을까.
어릴때 중이염으로 천공에 고막이 녹아서 부산동아대에서 5번 수술후 청각장애인이 될뻔했다고 교수님이 늘 말씀하셨었네료 지금은 청력이 조금식 떨어지고 있다네요 ㅠ.ㅠ 한 25년정도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어때유?
@@bne12 지금은 청력이 조금식 매년떨어지구 있어서 노인이되면 청력을 잃을수도 있다네용
@@니니-j3s 아이구.. 될 수도 있는 거니까 안 될 수도 있겠네요!! 나중엔 기술 좋아져서 괜찮아 지실거에여 화이팅!
혹시 청력 데시벨이 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밤을 새니까 별의 별 영상이 다 나오네
한대 피고 잠이나 자야지
저두 학생시절 . 중이염으로 귀에서"농이 줄줄 ~~나왔어요 나중에는 귀 안에 스테로이드 주사 ~쏘고 항생제 치료 몇주 하니까 싹~ 났음
다만 고막주사 후 일주일간 귀가 안들려서 무서웠는데 ㅜ.ㅜ 일주일 후 빵~~~소리 나면서 잘들리기 시작함 중이염"있으신분들
귀지"제발 파지 마세요 ~그게 원인도 됩니다
2차 감염으로
간지러우면 그냥 참아야되나요
@@비갠후-i9f병원가야지
@@비갠후-i9f이비인후과 가세요
알겠떠염
@@비갠후-i9f 반려견한테 애무해 달라하세요 ㅋㅋㅋㅋ그럼 시원해요 ㅋ~ㅋㅋ
전 반려견이 얼마나 제 귀을 애무해주던지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시원해요
와.
이명치료법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쇼츠는 너무 좋지
보는것만으로도
😊 아파지는거 같아요 ㅜ
방법을 알았으니 저도할수잇을거같아요!
소리 왤케 리얼해...
꿀팁 감사요. 집에서 따라해봐야 뵈야지
후기좀요!ㅋㅋㅋ
이건 관우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ㅇㅌ
뒤저서 말 못함@@모랸이
???
야이 씨이벌 ㅜㅜㅜㅜ 너므 므섭다 시작브터 근막. ㅜ출 ㅌㅋㅋㅋ
고도로 발달된 의술은 마법과도 같다.
세상 많이 좋아졌네.. 누워서 중이염 수술 방법을 보다니..
댓글에 이수술 꼭해야된다고 하시는데 중이염 은 일단 치료를 한후에. 괜찮아지면 하실필요없어요. 대신 만성중이염같은경우나. 진주종성중이염은 저수술 하야 치료가됩니다. 경험자임 만성화농성중이염 및 진주종성중이염으로인한. 수술하였지만요
진짜 의술이 대단함
알겠어요 귀 안팔게요 진짜 ㅠㅠ
현대의학 최고 짱..
어릴때 부주의로 면봉을 가지고 놀다 고막에 구멍이 생겼었습니다.
이후 고막에 1mm 구멍이 생긴채로 성인이 될때까지 살았더랬죠.
야근의 연속에 면역력이 한참 떨어질때쯤 귀이개로 귀를 후비고 잤는데 그렇게 중이염이 찾아왔드랬죠.
귀에서 농은 나오고 사람소리는 안들리고 약을 계속 먹어도 차도가 더뎌 결국 수술 결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중이에 염증이 많지 않아 귀근육을 조금 채취하여 고막재건만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문제 없이 살고 있고 귀이개나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행위는 이후 일절하지않고 있습니다.
고막까지 꽤 깊지않나요?
저는 한1센치만 넣어도 기침이나고 목구멍이 탁 막혀서 넣지도 못함..
@@좋아요두번누르는사람개인적 견해로는 생각보다 깊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다만 당시 어렸음에도 뭔가 큰일났다는 짐작을 한게 쉭- 하는 바람소리가 엄청나게 났습니다😢
의료인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나는 고막 구멍에 튜브 넣고 생활했었음. 한쪽으로 자면서 고름이 자연스럽게 빠지라고. 듣는 건 이상 없었고 항상 멍멍하고 기압차이가 심해서 항상 스트레스였음. 크면서 한쪽 구멍은 자연스럽게 아물었지만 다른 한쪽 구멍은 아물지 않아서 귓볼 살을 떼어서 봉합했음. 지금은 완치 됨.
와.. 진짜 완전 애기때 심하게 걸려서 오랜시간 치료받고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ㅜ 아팠던 감각도 생생.. 그 후유증 때문인지 감기걸리려고 하면 귀부터 아프더라구요 ㅋㅋㅋ 수술안하고 나아서 다행이다..
처음에 근막을 저기서 구한다 생각한 사람 천재아닌가?
? 원래 조직 때오는 시술은 많은데
@@수정됨-e4b "처음"
가장 처음으로 니가 말하고있는걸 생각한 사람이
천재같다고 말하는거잖아
난독증 띨빡아
책좀읽자
@@수정됨-e4b'처음에'
@@수정됨-e4b? 처음에 라는 글자가 안보이시는건가
@@수정됨-e4b리얼개답답
지금 이 순간 중이염을 앓고 있는데요.. 진짜 너어어어무 고통스럽습니다 ㅜㅜ 진물을 멈추지 않고 칼로 찌르는듯한 통증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해요.. 제가 캐나다에 거주중인데 한국만큼 의료시스템이 좋지 않아서 정말 쌩고생하고 있어요 하 진짜 너무 아파 죽겠어요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우리딸도 자꾸 중이염 걸려 너무 속상한데 귀 뒤까지 째나요 ㅠㅠ
용한 한의원 가보세요 저 중이염 수술해야한다고 했는데 한약 보름먹고 재검받았더니 수술받을필요없다고 하셨어요
그건 습관도 문제인 듯 하네요. 커널형 이어폰 못쓰게하시고 샤워 후 귀 건조하게하세요.
@@시마홀릭 아이가 미취학이에요. 이어폰은 항번도 쓴적이 없죠.. 이관 편펼도가 낮다고 하네요
수술 함부로 하지마세요. 평생 장애인 되는거 시간문제입니다
@@태왕광개토-h5y지가 의산줄 아노ㅋㅋ
오마갓..나 5살때 중이염 수술했었는데..이런수술 한거였구나..신기하다..
환기관삽입술로도 할 수 있을텐데, 이 수술 방법은 심할때 하나요?
보통 고막이 정상아닌상태인경우는 저방법으로. 수술합니다. 이소골 더이상 약화될때 저방법쓰이구요. 진주종인경우도 저방법씁니다 여러종류가있어요 저같은경우는. 진주종으로인해. 저수술받음요
@@nandao37아팠어요? 수술
저는 염증이 심해서 위쪽 뼈가 많이 녹았을 때 고막 째고 공기 통하게 튜브 꼽았습니다. 이게 환기관 삽입술 같은데 진짜 고막 째는 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미치겠는데 아픈건 더럽게 아프더라구요
건강이 최고다
중이염도 종류가 여러가지에요.
저건 고막이 구멍난 전형적인 만성 중이염. 이미 고막빵꾸나면 중이가 진공상태가 아니라 뼈가 녹는데 그러면 청력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중이염으로 염증이 심해 합병증이 생기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고막 구멍났는데 살만하면 기다려보거나 고막만 막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의료용 스펀지를 넣고 봉합
의료용 스펀지를 넣고 봉합
어머나... 우리아들 얼마전에 중이염때메 일주일 항생제 먹고 고생했는데...ㅠㅠ 약이 들어서 너무 다행이네요ㅠㅠㅠ
옛날 수술할수 없던시절엔 어떻게 살았는지. .
뭐 60년 전에도 서울대 세브란스 등등에서 수술 가능했다는. 뭐 몇백년전은 ..평균수명 40대였죠...ㅠㅠ
그시절에는 그냥 예수만나야지
저런 수술을 고안한 의사는 진짜 얼마나 천재일까
저희어머니가이거 28년전에 이수술을14시간동안받았는데 예정수술시간보다너무길어서 위험한수술로기억합니다 수술후 수술한귀는안들린다고하시더라구요.,
모든수술이그렇겠지만 절대저렇게영상처럼 쉽고간단한수술은아닌듯...
28년전 14시간 동안이요...?
저건 2시간안에 끝나는건데 28년전은 수술방법이 달랐거나 기술이 딸렸을 수 있습니다. 중이염수술 했는데 청각을 잃어버릴거면 중이염 수술 안하죠. 그건 병원에 소송 걸었어야 되는디...
@@cna7568 당시죽는다고한거 겨우살아난거라서 살아난거에 감사히여기고살고있습니다 그당시에도 간단한수술이다 오래안걸린다했다긴 나중에 아버지불러서 사망할수도있다 얘기하고 그랬던걸로알아요
내가 asmr로 듣던 중이염수술과는 다르게 초장부터 빡세게 들어가서 놀랬어요..
어릴때 중이염 심해서 귀에서 고름나고 그래서 수술 몇번 했는데 저렇겐 안하고 그냥 어디 뚫고 튜브박고 고름뺐던걸로 기억함 ㅋㅋㅋ
나중에 이빈후과가니까 의사선생이 귀지 꺼내면서 어느세 빠져나온 튜브도 같이 꺼내더라
삼출성 중이염
건강하게 낳아준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 삶인지 모르겠다.
어릴때 감기만 걸리면 심한 중이염도 같이왔음 어느날은 병원을 다녀와도 귀가 너무 아파서 끙끙 앓다가 갑자기 귀에서 뽀그륵 퍽!! 하는 소리나더니 귀에서 무슨 물이 줄줄 나오는 게 아닌가...ㅋㅋㅋㅋ 병원가서 보니 고막터짐
그래서 어떻데 되셨나요?
고막터지면 복구가 가능하신지요?
터지면 소리는 들리나요?
@@LargeTiger 살짝터진거라 병원에서 소독만하고 끝난것 같아요 워낙 어릴적일이라 그리고 소리는 그냥 귀에 물찬거 마냥 웅웅거려요
문제 없이ㅜ다시 회복하셧나요? 청력에 문제는 없으셧는지?
@@Energy-rp7cw 네..그냥 별탈 없었습니다. 어릴때 감기시작으로 편도염 중이염을 합병증으로 달고 살았었어요 ㅎ 목에서 무슨 젤라틴 덩어리 나올정도로 심하고 밥도 못먹었지만...아무튼 잘 살아있고 건강에 이상없습니다
@@LargeTiger고막은 재생이 됩니다
질병 고통이 없기를...
중이염 수술할때 전신마취인가요?
귀 안에 마취크림을 넣어요!
전신마취입니다. 제가 받았습니다.
자도 전신 마취요 ㅋㅋ
저수술은 전신마취고
귀 안에다 하는건부분마취로 하기도 합니다
귀만 마취시키는데~ 안에 차가운 물약 넣는마취도있고.주사마취도있는데, 수술하는것보다 더 아픕니다 ㅠㅠ
고막은 재생 안되나
입안 구강 볼 점막으로도 되지 안나요 ?
물기가 점점 마를 수록 얇아지기도 하고요
근막이 먼지모름?
국평오 무식한것들이 뇌피셜 싸지르는거 좀 그렇다
내 몸에서 뜯어 메꾼다는게 두려움
그럼 중이염수술하때 투브넣지않아요
저중이염수술때 투브넣어는데
저도여
아...개끔찍하다 지금 온몸에소름돋는다..
신기하다
진짜… 아프지말자… 무섭다
와 진짜 수술 3D로 보면 느끼는건데 외과의사는 신이 맞아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ㅠㅠ
그러게 놀러왔으면 먼저 잠들지 말았어야지...😊
진짜 외과 대단하다 윽..
와 진짜 대박이다 현대의학은 진짜 사람 몇명 살리는거냐 .. 이래서 동의보감 한약 이런거 안믿음
영양학적으로 도움은 될지언정 병 있으면 병원가서 치료 수술 하는게 맞음
살 째자마지 으아아 소리가 절로 나오네....ㄷㄷ
아니 꾸르르르러어억 하는 소리까지 구현해놨네ㅋㅋㅋㅋㅋㅋ
아프지 말아야해 어휴
흉부외과쪽은 수술난이도 진짜 대박일듯ㅋㅋ 이비인후과는 뇌쪽관련된거 빼곤 그래도 작은수술들일텐데
첫장면에서 고막 뒤에 째는 거 보고 입이 떡 벌어지네;;; 와우……..
의료계는 정말.. 대단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지 너무 감사헌 것 같다😢
아니 내가 수술받는것도 아닌데 왜케 귀가 아프냐 ㄷㄷ
코로나 걸렸을때 잠깐 중이염였었는데 진짜 침삼키기 무서워서 침 뱉을 컵옆에두고 이불에만 누워있으면서 죽 먹을때 눈물 질질짜며 겨우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중이염이신 분들 다들 화이팅 입니다!!
난 대체 ASMR로 무엇을 듣고 있던 것인가.......
저도 감기 걸리면서 중이염이 왔는데 그이후로 감기 걸려서 살살 코 풀어도 귀에 염증이 생겨서 진짜 조심해요 전 성인이되서 중이염이 걸린 케이스이고 감기 중이염 충농증 비염 같이 오면서 양쪽귀 다 안들리고 진짜 2달을 고생했어요 약도 오래 먹었는데 초기 치료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선생님 근막 체취부터 너무 아파요 😭
10여년전 오른쪽 진주종으로전남대 장철호 교수님께 1차수술하고, 6개월뒤 2차수술까지했습니다.
다른건모르겟고 마취깨고 저는 소변줄이 너무아파서 간호사께 고x아파요 제발빼주세요 하고 울부짖었던기억이, 그리고 왼쪽 고막천공으로 부분마취수술까지.. 귀에 고름 안나고 냄새안나고..
좋더라구요
ㅎㄷㄷ 어릴때 중이염 걸렸는데 약 며칠 먹으니 바로 나아서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장난아닌거구나 ㄷㄷ
근막이 고막을 대신할 줄이야..
신기하다 진짜
헐 ! 이렇게 빡신거였어? 나 얼마전에 중이염 치료 받았는데..약물로 호전되서 다행이었네..ㄷㄷ
초5때 진주종성 발견하고 나중에 수술하면 된대서 까먹고 있다가 고1때 죽을뻔하기 전에 수술해서 지금은 청력쪼금 낮은거 빼고 이상없네요. 수술 과정을 알았지만 영상으로 보니 새롭네요ㅎㅎ
보기만 해도 내 귀가 간지럽네
이런 영상특 보면서 꼭 귀 뒤 한번 만져봄
51년생 엄마가 제가 초등학교때 고등학생때 한쪽씩 중이염 수술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당뇨로 고생하고 계시고 제작년엔 당낭절제수술도 하셨어요…엄마 이제 아프지 말고 건강한 노년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해요 엄마~
간단하네..
헐 8살때 수면마취하고 수술받아서 몰랐는데 21년 지나서 쇼츠로 어떻게 하는지 알게됐네😂
와,,, 누구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일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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