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대중교통비 지원…‘인천 I-패스’올해 상반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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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вер 2024
  • 앵커멘트)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비도 올라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커지고 있는데요. 인천시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를 올해 5월부터 도입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장윤아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K-패스사업을 추진하는데 세 지역이 인접해있는 만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교통복지를 개선하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오는 5월부터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K-패스’를 추진합니다.
    K-패스는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형 교통카드로, 월 60회 한도 내에서 교통비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음)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대해 이용금액의 20%~53%까지를 다음 달에 돌려주는 한국형 대중교통비지원사업인 K-패스를 5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해서 ‘인천I-패스’를 도입합니다.
    ‘I-패스’는 K-패스와 다르게 월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K-패스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20%까지만 환급이 됐지만, 인천 -I패스는 단계적으로 환급률을 인상해 30%까지 늘린단 계획입니다.
    또, 만 34세까지를 청년으로 규정짓는 K-패스와 다르게‘I-패스’는 청년의 나이제한을 만 39세로 확대했습니다.
    현장음) 유정복 / 인천시장
    “환급의 횟수를 무제한으로 하고 특히 어르신들, 청소년, 청년들까지 확대해서 환급 비율을 늘려나가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잘 가다듬어서… ”
    이밖에, 오는 8월 인천시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이 인천시 광역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 아이패스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nib뉴스 장윤아입니다.
    영상취재 김근우 기자
    #인천시_연수구_미추홀구_경제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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