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마주한 인간의 삶.."역마"_김동리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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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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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10

  • @user-rp8is9of6w
    @user-rp8is9of6w Місяць тому +1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듣겠읍니다😊😊😊

  • @user-cu9ex9je6q
    @user-cu9ex9je6q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듣고갑니다.❤❤❤

  • @user-rt7di3yq2p
    @user-rt7di3yq2p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роки тому +3

    낭독!!1
    고맙습니다!!1

  • @user-bw3ep2we7o
    @user-bw3ep2we7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메밀꽃 필무렵이 문득 생각나네요 지리산 하동 쌍계사정겨운 지명이에요
    구례또한요...
    거기에 제가살던 함양도그곳언저리에있어요
    잘들었어요
    감사로이😊

  •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3 роки тому +5

    잘 들을게요ㆍ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роки тому +3

    김동리 선생님!!!
    고맙습니다!!!
    단편소설 ''역마'!!!
    고맙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2 роки тому +1

      재미있게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ys5dh6vc6w
    @user-ys5dh6vc6w 3 роки тому +4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user-go1mw3pj3r
    @user-go1mw3pj3r 2 роки тому +3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3 роки тому +3

    감상 들어갑니다ㆍ고맙습니다ㆍ

  • @vlog-789
    @vlog-789 3 роки тому +3

    또 들어도 너무 잼있어요~~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3 роки тому +7

    안녕하세요 ! 좋은아침입니다 . 감사히 잘 들으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3

      La Vita 님. 계신 곳은 아침이군요
      여긴 이제 슬슬 잠을 잘 시간이에요. ^__^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 @user-gg1yx2zz8q
    @user-gg1yx2zz8q 3 роки тому +5

    멋진 낭독 잘 듣겠습니다.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건강한 나날되십시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방문해주시고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jcl9663
    @jcl9663 3 роки тому +4

    수고하셨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p4gz7zl5w
    @user-gp4gz7zl5w 2 роки тому +2

    🍀🍀🌱

    • @papyrusbook
      @papyrusbook  2 роки тому +1

      😊😊👍 감사합니다

  • @user-uf9xb8yg5q
    @user-uf9xb8yg5q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ㅇㅇ

  • @user-wq4gx4yr3t
    @user-wq4gx4yr3t 3 роки тому +7

    일하면서
    듣고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음악보다 더 좋을때가 있어요
    오늘이 그렇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네...일하실때 조용히 음악을 듣는 것도 좋긴한데
      라디오에서 나오는 라디오 극장 같은 것을 들을 때도
      참 좋죠. 일도 집중이 잘되고 ...저도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혹 일하시며 들으시다가 다치시거나 하진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잘하시겠지만 괜히 걱정이 됩니다.

  • @RanTV7979
    @RanTV7979 3 роки тому +9

    화면을 보면 그림과 자막 글씨가 있어서 좋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란티비님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berkeleymom6909
    @berkeleymom6909 3 роки тому +5

    김동리작가 단편소설 ' 역마' 들어봅니다..
    배경과 지리적 설명, 말투가 너무 정겹습니다!
    에구.. 거스를수 없는 역마살 낀 운명인가요..
    계연의 항라적삼이 눈에 선하네요..
    옥화의 심정을 생각하면..
    맘이 아픕니다..
    성기는...안스러운 맘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정말 민족적, 토속적인 이야기 마음 짜안하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파피루스님, 수고하셨습니다!😭💕

    • @berkeleymom6909
      @berkeleymom6909 3 роки тому +4

      광고 풀시청은 사랑입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광고 플 시청으로 유튜브 친구로서 사랑을 전해주신 버클리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전라도와 경상도 중간쯤에 위치한 화개장터라는 공간적 배경과 그곳에서 두 남녀의 애틋함이
      맘 아프게 전해진 소설이었죠.
      재밌게 감상해주셨나요? ^__^ 버클리맘님의
      문학적인 표현력이 저는 좋아요.
      짧은 댓글이지만 다 듣고 나서 느끼는 것들에 대한 감상이 저에게 이 작품에 대한 또 다른 감상을 느끼게도 하거든요. 👍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주의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xx9lu6uq5z
    @user-xx9lu6uq5z 3 роки тому +4

    오늘은 연속 세편 듣고 있습니다 역시 최고의 낭송입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와우 연속 세편이나요? 넘 고맙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user-iz2yg3hw8u
    @user-iz2yg3hw8u 3 роки тому +3

    너무너무~ 아름답고
    슬픈사랑 운명 굴레
    가슴이 찡 하게 아프네요.
    잘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김윤숙님...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올려드릴께요.

  • @ky01124
    @ky01124 3 роки тому +5

    많은 낭독중에 파피루스닝이 젤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__^ 넘 감사한 말씀이에요..
      고맙습니다.

  • @user-my8si3jj7j
    @user-my8si3jj7j 3 роки тому +4

    재미있게 잘듣게읍니다 예전에 책으로 읽었는데 기억을되살려봄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아. 그러셨군요. 재밌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7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참 토속적이면서 아프게 그려낸 작품이죠..오랜만에 들으니 이 책을 읽던 학창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고전책방 님..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전책방님의 목소리는 깨끗하고 명료해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계속 듣고 싶어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정말 그래요. ^^
      응원할께요.~

  • @user-ch2ri5lm3d
    @user-ch2ri5lm3d 2 роки тому +2

    ♡♡♡♡

  • @jongjang5847
    @jongjang5847 3 роки тому +4

    역시 나그네 길 인생은 나그네길 최희준 가수의 허스키한 노래.장날의살아움직이
    는 파티 한을 정을 푸근한 막걸리 인심들
    김동리 대작가.맛갈나는어휘 그저 현장이
    살아움직이는 것같다.민초들의애환 삶
    을그림그리듯.. 시와 시조가 흐르는것같다 감사합니다 귀한 목소리 늘.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3

      정말 예전에 최희준님의 노래를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 TV애서 봤었지요. ^^ 그 노 래 참 좋았는데. 😊
      정성이 담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bonamin0424
    @bonamin0424 3 роки тому +6

    파피루스님🌷
    러닝하고 집에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봅니다:)
    우리나라 옛 풍경~ 너무 정감있고 좋아요~
    사투리?도 너무 잘하시구~~
    목소리 정말 최고👍
    전라도 말은 정말 구수해요~~

    • @bonamin0424
      @bonamin0424 3 роки тому +3

      계연이 떠나지마라아~~
      시방 떠난단다~ 하니 저희할아버지 생각나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보나MIN님은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요. ^^
      부러워요. 저는 걷기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것도 출퇴근하면서 걷는 정도..ㅎㅎ
      사투리는 글쎄요...잘 해볼려고 능청스레 해봤는데
      칭찬해주시니 기분은 좋습니다. ^__^ ㅎㅎㅎ
      감사합니다.

  • @user-gg1yx2zz8q
    @user-gg1yx2zz8q 3 роки тому +3

    흥미롭고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ㅎㅎㅎ 넵~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user-jv2eu4fe9w
    @user-jv2eu4fe9w 3 роки тому +4

    다시한번 들어도 마음이 짠하면서 재미 있습니다 사람의 어쩔 수 없는 운명~끈질진 인연~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낭독에 내가 우쭐해 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아지매님..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vlog-789
    @vlog-789 3 роки тому +3

    너무 마음이 짠 해요~~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가물 가물 했거든요~~
    성기의 그 찟어지는 마음이 몸져 눕는 일 까지 갔군요~~
    사람이 영혼을 다해 사랑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정말 풋풋한 예쁜 사랑이었는데...
    소설속으로 빠져들어 같이 허우적 거리듯 몰입해서 들었어요~~
    기구한 운명앞에서 역마의 사주대로 길을 떠나는 주인공의 마음이 읽혀지는 소설입니다~~
    역시 오디오북은 블루투스를 끼고 몰입해서 듣는게 최고예요~~
    심금을 울리는 책선정 엄지척입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하이디의 일상님도 그런 마음이셨군요. 😔
      저도 마지막 내용을 읽고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속상했어요. 두 사람이 잘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얄굿은 운명의 장난일까요.
      보기에도 좋은 사랑이었죠. 운명 앞에서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야속하더군요.
      흠 -_-;;;;
      재밌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 시간 보내세요.

  • @user-jv2eu4fe9w
    @user-jv2eu4fe9w 3 роки тому +9

    파피루스님 사투리도 실감나게 잘 하시네요 성기와 계연이~너무 짠합니다 그어머니도 그영감도~다 역마의 굴례속 인생들입니다 김동리 작가님은 문학의 천재성을 이 작품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ㅎㅎ 사투리는 제가 그쪽 지방이 아니라서 좀 더 감칠맛나게 할 수 없어서
      조금 안타까웠어요. ^^ 그 두사람의 이야기가 주는 애처로움이 저의
      마음을 참 않좋게 했습니다. 소설 중간엔 ...두 사람이 잘 연결되어서 잘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_-;;; 인생이 마음먹은대로만 흘러가진 않은것 같더군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ofori020
    @Gofori020 Рік тому +2

    아름다운 문체와 옛 시절 사람들의 드러내지 않는 심리와 감정 묘사가 백미입니다. 모든 장면 장면이 훤히 눈에 그려져요. 얘기를 엮는 적가의 솜씨도 물흐르듯 유연합니다. 예전 얘기엔 상사병으로 일년씩 앓아눕거나 죽는 얘기가 더러 나오더라고요. 시대에 따라 병도 달리 발현이 된다는 사실… 가슴이 먹먹해지고 길게 여운이 남는 이야기입니다. 길을 돌아서며 성기는 계연을 포기한게죠. 알지 못했던 김동리 작가의 소설, 잘 들었습니다. 감사🙏

  • @user-ye1to3us3l
    @user-ye1to3us3l 3 роки тому +4

    김동리 선생님,, 그립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 저도 그래요. 이런 작가들이 우리나라에 계셨다는건 행운이죠. ^^
      댓글 고맙습니다.

  • @내마음속에책방
    @내마음속에책방 3 роки тому +7

    김동리소설 오래간만에
    들어보네요
    목소리가 좋아서 끝까지 들었네요
    힘찬하루 보내요~^^
    화개장터가 복구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작가단아님 ^^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가단아님도 좋안 하루 보내세요.
      화개장터 사진을 찾아보려고 검색해보니
      지난번에 수해를 입은 사진들이 많이 보여서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모두 복구가 되어서 예전의 모습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어요.

  • @user-qq1ef5nj9m
    @user-qq1ef5nj9m 3 роки тому +5

    하이구~~
    그때나 지금 이나
    그노무 출생의 비밀은
    안타깝기 그지 없구나...ㅜㅜ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ㅎㅎ 영원한 드라마의 공식이죠. 그런것이 있어야 읽는 묘미가 있는 법이죠. ^__^ 재밌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jkim9505
    @jkim9505 3 роки тому +6

    이루어지일수 없는 사랑~~~ 이었군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__^ 예전 노래 재목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네요. ㅎㅎ 잘 되었으면 하고 바랬었는데..

  • @100song2
    @100song2 3 роки тому +4

    두 여류 문인들의 사이를 오가며 그 모든 사랑이 운명이라는, 다소 이기적인 애정 혹은 애증의 삶을 살다 가신 김동리님. 하지만 그의 작품들이 얼마나 전통성과 목가성 짙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인지 새삼 다시 한번 느끼네요. '면경과 찰떡'으로 충분한 사랑의 선물을 주는 모습을 상상을 하며 미소도 짓고, 안타까운 폭력으로 질투심을 표시하는 거칠음에는 살짝 찌푸려지기도 했지만요. 한 남자를 아프게도 하고 울게도 했을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은, 결국 이루지 못할 운명의 장난임을 직시하는 쓸쓸한 뒷모습이 그려져서 왠지 저도 같이 외로워지네요. 어쩌면 단풍으로 적셔져가는 이 가을 탓이겠죠. 오늘도 제 저녁 산책길에 좋은 벗이 되어주신 파피루스님, 고맙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 두 여류 문인들과의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에요.
      문학작품과 작가의 삶은 완전히 분리가 될 순 없겠지만
      또 한편으론 별개의 이야기인듯도 싶습니다.
      왠지 모르게 쓸쓸해지는 가을의 오후입니다.
      좋은 문학 작품과 함께 하는 행복한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 @ky01124
    @ky01124 3 роки тому +6

    쏟아지는 잠때문에 낑낑대며 네번을 새로 들었는데 포기했었더라면 너무 아까웠을거예요.
    이렇게 깊은 여운을남기는 책 일줄이야...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4

      잠을 이기시면서 들으셨을 모습을 상상해보곤
      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요. ^^
      감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jenny8708
    @jenny8708 3 роки тому +4

    이루어 지지 안은 사랑이기에 더 아름 다운거 아닐까요 미완성 으로 끝난 사랑이기에 그뒤의 상상은 항상 아름다웁기도 더 애뜻 하기도 하고 항상 맘에 따뜻이 살아잇는 작은 불 처럼 꺼지지 안는 ㅡ 너무 멀리 갓죠 ㅋㅋ 🤣 오랫만에 푹 빠졌네요 감사합니다 😊 파피루스 님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Jenny님 반갑습니다. ^__^ 운명이란 이런걸까요.
      저는 이 소설을 읽어가면서 속으로 응원을 했거든요.
      잘 되어라 잘되었으면 좋겠다 하면서요.
      그런데 운명이란 이런 걸까 싶게 둘을 연결해주지 않는군요.
      -_-;;;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따뜻한 감상을 적어주셔서 제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user-ek7jz9ue8g
    @user-ek7jz9ue8g 3 роки тому +4

    아슬아슬 하면서도 선을넘지 않는사랑 독자들의 가슴속 에서 영원히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을것같습니다.을씨년스러운 날씨 라 조금은 우울했는데.. 조금은 짠했지만 아름다운 사랑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더불어 풍경도 즐겼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선국화님. 날씨가 너무 매섭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momEnglish
    @momEnglish 3 роки тому +4

    파피루스님, 갈수록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책속인물과 동화되듯 듣기에 너무 편안합니다. 사투리도 힘 안들이시고 자연스럽게 하셔서 잠깐씩 웃었어요. 사실 이번에 세번째 들으면서 처음으로 성공합니다. 두번은 편하게 듣다가는 잠이 들어버려서 정신나고 보면 읽기가 다 끝나있는거에요. 오늘은 작심하고 눈에 힘주고~ 듣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완전 빨려들어 갔어요. TV문학관 드라마 한편 본 느낌 너무 좋아요. 화개장터가 역마살 낀 인간들이 만났다 헤어지는 상징적 장소군요. 엿판들고 떠나는 성기의 모습이 애잔합니다. 아주아주 재미나게 잘 들었어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엄배영님 칭찬 감사합니다. ^^ 조금씩 더 나아진다는 말씀인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번씩이나 듣다가 주무셨으니 확실히
      제 영상이 편안한 잠에는 효과가 있나보군요.
      ㅋㅋ TV문학관 저도 많이 봤던 기억이나요.
      유명한 소설 작품들을 드라마로 많이 만들어서
      방영했었죠. 참 좋았는데. 거기에 비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작품 마지막부분이 안타깝죠?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따라 발걸음을 옮겨가는 성기의 모습이 보이는것같아서 짠했어요. -_-;;;;
      엄배영님 재미나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momEnglish
      @momEnglish 3 роки тому

      @@katiakim9549 ㅋㅋㅋ 제 댓글 찿아주셔서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엄마품이 얼마나 좋은건데 제 댓글이 엄마품같다는 최고의 칭찬 아끼지 않으시는 최고 마음 풍성한 우리 Katia 님!
      마야와 나누시는 대화 상상해보니 너무 웃음나와요^~^ 마야에게 하시는것 보니 얼마나 다정한 분이신지 알고도 남습니다. 오늘은 주말인데 편한 시간 보내시는가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Katia Kim , @[엄배영]기초 영문법. 님 두분의 댓글 읽는 재미가 소설 읽는 재미보다 더 좋습니다. ^__^ ㅎㅎ
      브라질의 상황이 아직도 무서울 정도군요. 빨리 치료약이 나와서 걱정없이 밖을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어야 합니다.
      두 분 모두 건강에 주의해주세요.

    • @momEnglish
      @momEnglish 3 роки тому +1

      @@papyrusbook 네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jhp7590
    @jhp7590 3 роки тому +4

    여고 1학년에 역마를 읽고
    계연이랑 성기의 아픔에 있는껏 동화되어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하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할머니 소릴 듣게된 세월을 넘어 이 아침도 눈이 시려오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__^ 역마..두 주인공의 사연이 안타깝게 마무리가 되어
      개인적으로 속상했던 작품이에요. 잘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q5xw2eg7b
    @user-xq5xw2eg7b 3 роки тому +3

    아고 성기랑 계연이 가엾어서 눈물이..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윤둘리 실은 저도 그 두사람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 그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_-;;;

    • @user-wt5sj2jj3v
      @user-wt5sj2jj3v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 @user-wo9rn7mm5t
    @user-wo9rn7mm5t 3 роки тому +1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히 듣고 갈께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네 감사합니다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3 роки тому +6

    첫째, 하동 섬진강 풍경, 장터, 고유의 집들, 시골동네 너무너무 정감이 있고, 걸어서 장터를 걸어서 구경하고 싶은 충동이 간절했어요....
    둘째, 젊은이들의 들뜬 감정을 대단히 잘 표현하신 김동리 작가님 감동이었어요.
    셋째, 서양에도 “역마” 즉 “destined” 로 많은 작가들이 표현하지요....
    그중 한가지를 말씀 드리자면 “ The Thorn Birds “ by Colleen McCullough “
    어린여인과 욕망과 꿈이 많은 멋진 천주교 신부와 사랑을 나눈뒤, 아름다운 아들을 키운, 목숨보다 더 소중히 비밀의
    아들을 키우는 동안, 그사랑하는 아들이 신부님이 되는 것이 꿈이어서 ... 가슴앓이를 하는 어느 여인의 기막힌 운명을
    잘 표현한 소설 입니다...
    파피루스님 , 재미있는 소설의 훌륭한 낭독과 작가님의 소개 모두 감사합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La Vita 님은 어쩜 이리도 소녀 같으신지. ^__^
      하동과 섬진강 그리고 장터 풍경을 걸어보시면 너무 좋겠지요? ㅎ 실은 저도 그곳은 가보지 못해서 저도 La Vita 님과 같은 심정이에요.
      이 작가는 우리가 마음에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살짝 쑥쓰러운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아서 일가견이 있는 분이에요.
      이 작품에서도 두 젊은이의 코끝을 간지르는 듯한 마음이 나에게 전해질 정도로 잘 표현하고 있거든요. ^^ 그래서 이 작가의 글을 읽는 것은 가끔씩 로맨스소설을 읽는것 같은 줄거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기회가 된다먄 The Thorm Birds 는 한 번 읽어보고싶습니다. 번역본이 있다면 좋겠지만 말이죠. ^^
      좋은 책도 소개해주시고 정성이 듬뿍 담긴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3 роки тому +1

      파피루스의 책읽는 하루 ASMR 😊영어책이 아직 서투르시면 드라마 가 대작으로 대단히 성공한 2편인가 3편으로 나왔었기때문에 검색해
      보시고 , 나중에 책을 읽으셔도 ... 😅 제가 읽어드려야 겠네요 😆

  • @Petit-Cochon
    @Petit-Cochon 3 роки тому +4

    파피루스님~안녕하셨어요
    언제 사투리 까지 배우셨나요??ㅎㅎ
    분주한 일상 잠시 접어두고, 책속에 빠져 봅니다..
    듣고 있다보니..갑자기 황순원 작가님 일월이 생각납니다..
    학교때 수업시간에 몰래 읽다가, 샘한테 들켜 혼줄났던 기억이 나서요..ㅠ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쁘띠꼬숑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책을 읽다보면 대사가 나오는데 그게
      사투리면 여간 어색한게 아니에요. ^^
      즐거우셨다면 다행입니다.
      아...황순원작가의 일월..그 소설 알아요.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작품이죠. 언젠가 그 작품도 영상으로 만들면 좋겠네요.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Petit-Cochon
      @Petit-Cochon 3 роки тому +1

      @@papyrusbook 어색하긴요?...너무 자연스럽게 잘 들었는걸요^^
      파피루스님의 특별한 책펼침이 너무 좋았어요~
      평안한 밤 되셔요~
      아참...전 파피루스님이 선정하시는 옛날 작가분들이 너무 흥미롭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 ㅎㅎ 고맙습니다.
      예전 작가분들의 글은 요즘 작가분들과는
      다른 느낌의 순수함이 있어요. 그게 저는 좋더군요.
      그래서 옛날 작가분들의 글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роки тому +2

    !!!
    !!!
    !!!

  • @user-eq6vx4yo7n
    @user-eq6vx4yo7n 3 роки тому +6

    이런저런 인간사 속이 아련해 옵니다.
    오! 주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최영국님..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댓글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_^

  •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3 роки тому +3

    에휴~~~ 결국 배 다른 남매였네ㆍ짠해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2

      ^^ 많이 본듯한 드라마 같지 않나요? 알고 보니 '너와 난 남매야' 하는 그런
      상투적인 드라마요. ㅋ
      몰랐더라면 어땠을까요? 둘이서 만나서 잘 살았을까요?
      한 번 상상해보게 되네요.

    • @kyusa4090
      @kyusa4090 Рік тому

      배 다른 남매 사이였던게 아니라,
      이모 조카 사이였던 것이죠.
      옥화와 계연 모두 체장수의 딸이고,
      옥화가 계연의 머리를 빗어주다가 자신과 똑같은 귀 뒷 사마귀를 보고 알아차립니다. 둘 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이라는 설정이죠. 메밀꽃 왼손잡이 설정처럼요.
      하지만 아무리 하룻밤 인연으로 만들어진 부녀지간일지라도, 그래도 평생을 궁금해 했을 친아버지인데 끝까지 체장수에게 사실을 밝히지않고 모른체하고 떠나보내는 옥화의 행동은 부자연스럽네요.
      그간 숨겨졌던 옥화의 출생 비밀도 아니고, 아들에게 말해 주는 걸로 보아 평생 홀로 간직할 마음이었던 것도 아니것만... 소설의 마지막 이별 설정에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것을 보면, 작가님께서도 많은고민을 하셨을듯 합니다.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роки тому +3

    역마!!!
    단편소설 !!1
    김동리 선생님!!!
    '화개장터'!!!
    김선영 드림.

  • @sungkim858
    @sungkim858 2 роки тому +2

    여고시절 국어선생님을 공연히 달떠했던 기억이나서 선생님 낭독소리에 되돌아온 시간 이어 씀니다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도 ,, 주책같지만요^^,고맙슴니다. 사반의 십자가 ✝️ 도 읽어 주시려나 ?♡♡

    • @papyrusbook
      @papyrusbook  2 роки тому +2

      😊 감사합니다. 어쩌면 서반의 십자가도 언젠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모해둘께요.

  • @psyche105
    @psyche105 3 роки тому +7

    운명의 장난이군요... 갑자기 메밀꽃필 무렵이 생각나네요... 슬프지만 잘 듣고 갑니다..파피루스님...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3

      이 소설을 한마디로 하면 운명의 장난이란 말이 딱 들어맞겠군요. ^_^
      두 사람이 잘 되었으면하는 마음을 소설 끝까지 가지고 갔지만
      결국은 그렇게 되지 않아서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yche105
      @psyche105 3 роки тому +2

      @@papyrusbook 예전엔 운명의 장난(?) 이 꽤 소설에서 나오곤 했지요? 물레방아.. 장터 주막....

  • @user-po3gb1rv2r
    @user-po3gb1rv2r 3 роки тому +6

    잘 들었습니다.
    배경이 서울 토박이인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여 자주 가던 지역인지라 구절 하나하나 그려집니다.
    구례에서 하동 가는 구 도로를 달리다 우측을 바라보면 저 멀리 광양 매화마을이 보이고, 그 아래 유유히 흐르는 섬진 강물. 가로수로 심어진 배롱나무의 붉은 꽃은 몇 개월은 피어있어 장관을 이루지요.
    가다 보면 쌍계사, 칠불암으로 가는 입구, 조금 더 가면 화개 장터로 가는 입구. 결국 윗길에서는 하나로 만나게 되는 그 광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오~~~~
    파피루스님 영상, 친구들에게도 많이 많이 전파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윤그레이스 님의 댓글을 읽으니까 마치 그곳의 모습을 큰 사진으로 보는듯 합니다.
      저는 화개장터엔 가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알고 있어요. -_-;;;
      그 좋은 곳을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니. 하고 쯧쯧 하실듯..^^
      나중에 말이죠. 지금의 이런 답답한 세계적 유행병이 그치고 나면 꼭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
      윤그레이스 님...친구분들에게도 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좋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채널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