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공원2개에 노숙자 할아버지들이 각각 계신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들은 어떤 사정이 있길래 쓸쓸히 혼로 남겨져서 살까하고 늘 지나가며 궁금했어요 화자가 따뜻한 분이네요 마음에 간직한 비밀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것도 잊지 못할 일일거예요 누군가에게 그들의 사랑을 보여줄수 있었다는 것도 행복한 삶이었을듯 하네요 좋은글 선택하시느라 항상 노고가 많으셔요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의 음성이 자상하고 속깊은 주인공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두 사람 그냥 같이 살았으면 얼마나 알콩달콩 자연스러운 만남속에서 행복하게 살았을지요. 옛 어른들은 어찌그리 자식들을 부모마음대로만 했는지..너무 안타깝네요. 아름다운 글 쓰신 전영택작가님 정말 멋지십니다. 읽고 소감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남이 복네의 러브스토리구나..하며 가볍게 듣던 중 주인공 행적이 1919/4.15 제암리 학살사건으로 이어지다니.. 역시 전영택 작가님.. 평이한 플롯에도 역사를 담고 시대의 아픔을 묻히는 능력이 탁월하셨죠. 제가 현재 사는 도시에 제암리가 있는데요, 예전엔 수원땅이었어요. 3.1운동이 천지로 퍼질 때 수원화성에서도 거센 항일운동이 있었고 그에 대한 보복의 일환이 제암리 학살사건이죠. 3.1운동이 불지핀 전국적 만세운동이 대체로 비폭력이었던 데에 반해 수원화성쪽은 달랐어요. 지난 4.15에 제암리사건 관련 큰별쌤 최태성님의 역사강연이 있어서 아이데리고 다녀왔는데 소설 듣던 중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학살사건 당시 피비린내가 몇날며칠을 갔다는데.. 복남이가 구해 준 민간인들처럼..실제로 누군가는 그렇게나마 목숨를 건졌길.. 그 날 그 자리에 수많은 복남이들이 있었길.. 참 좋은 소설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파피루스님. :)
아 !! 그 역사의 현장에 계시는 군요 😔제암리 사건은 그냥 묻힐 수 없는 아픈 사건이었죠. 저도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최태성 선생님 이라든가 다른 역사 강의 하시는 분들의 영상을 자주 본답니다. 😊😊자녀분과 함께 의미있는 강의를 들으셨군요.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밤 보내세요😊
가슴 따듯한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ㅇㅇ
아름다운사랑입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들으면 좋겠다 싶네요 파피님 수고하셨습니다
아픔이 있는 시대의 배경을 아픔은 드러내지 않고 무덤덤한 듯, 잔잔하게 풀어냈지만 감동스런 얘기 아름다운 마무리 너무 좋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간만에~가슴시린 소설잘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파피루스 님 덕분에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재밌게 잘 듣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차돌멩이 도 짝을 찿고 결국에는 두분이 만나 여생을 보내게 되 다행 이었습니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더래요😁〜〜
💜🌸💜🌸💜🌸💜🌸
당신도 그런가요 💜
만남과 이별이란
우리에 시련일까
쿵쿵짝짝 쿵짝짝
두뺨에 흐르는듯
두줄기 눈물속에
사랑했던 그대여
당신도 그런가요 💜
사랑때문에 울고
사랑때문에 웃고
쿵쿵짝짝 쿵짝짝
눈물이 내 마음을
알았나봐 눈물이
울고웃던 지난날
당신도 그런가요 👩
파피루스 님 행복한
시간되세요 🌸🌱💜
음... 애틋한 이야기입니다. 예쁜 이야기네요.
다음 생에도 꼭 다시 만나 예쁜 사랑하고 살길 바라게되는 소설입니다.
잘들었습니다.~~*^^*
울동네 공원2개에 노숙자 할아버지들이 각각 계신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들은 어떤 사정이 있길래 쓸쓸히 혼로 남겨져서 살까하고 늘 지나가며 궁금했어요
화자가 따뜻한 분이네요
마음에 간직한 비밀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것도 잊지 못할 일일거예요
누군가에게 그들의 사랑을 보여줄수 있었다는 것도 행복한 삶이었을듯 하네요
좋은글 선택하시느라 항상 노고가 많으셔요
감사합니다~^
또 들어왔습니다ㆍ
ㅎㅎㅎ 자주 뵙네요. 반갑습니다👍😍
가슴 깊이 몽글몽글 슬픔과 사랑이 하나가 됩니다 복례 복남이가 오래 내 마음에 남을듯 합니다
전영택님의 작품의 마지막 한줄은 언제나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잘 들엇습니다
^__^ Hyungsoo Kim 님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의 음성이
자상하고 속깊은 주인공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두 사람
그냥 같이 살았으면 얼마나 알콩달콩
자연스러운 만남속에서 행복하게 살았을지요.
옛 어른들은 어찌그리 자식들을 부모마음대로만 했는지..너무 안타깝네요.
아름다운 글 쓰신 전영택작가님 정말 멋지십니다.
읽고 소감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사랑초님..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연이 때로는 한 세월을 빙글 돌아서 마주치기도 하는것 같아요.
그렇게 인연이 될걸...왜 진작 맺어지지 못하게 하는지,,,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papyrusbook 맞아요.
정말..
제발 그런 만남 평생에 한번 있을텐데
부모님들이 방해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현재 연예인들도 일찌기 좋아하는 사람 만난것을 부모님들이 말려서
나이들도록 짝 만나지못하는것을 볼때
안타까와요.😔
^__^ 그런 예가 좀 있죠..ㅎㅎ
@@papyrusbook
예~~
참으로 인연을 끊어버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 들으려 합니다
듣나마나 좋은 작품이실듯 하네요 ㅎ
작가 오영수의 “고무신” 후에 다시 이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런 소설을 읽어 주셨습니다. 미사여구를 사용치 않고 참 있는 그대로 글을 써 주신 작가에게도 감사하고 물론 읽어 주시는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 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눈이 많이 내리고 있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영수 쌤을 아시네요
반가워요 저도 잠시지만 오영수 쌤께 국어를 배운 적이 있죠🤭 선생님께서도
'메아리' 읽으셨나요? 전 쌤께 선물받았는데 아쉽게도 분실했어요😢 아마 쌤의 첫 작품일거예요🤭
파피쌤!! 고맙습니다🙏
복남이의 긴 기다림의
사랑이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파피루스님 감사합니다 ~.
이럴 수가... 차돌같은 단편입니다. 가슴에 몽우리처럼 딱 박혀서 잊지못할. 하얀구름을 항해 파랑새 둘이 드높이 올라가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같이 사랑이 보잘것없는 감정사치와 소모로 생각하는 시대에 인간삶에대한 최고의 의미와 가치는 역시 진실한 사랑뿐임을 새삼 확신하게해주는 훌륭한 작품이였읍니다
낭독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쩜 그할아버지는 여자 복이 그렇게도 없대요 그래도 늦게라도 만나서 참 다행입니다 천생연분입니다
잼나게 잘 들었습니다
전연화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잘들었 습니다. 감사해요. 늙어서 다시만나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늙어서만나 아쉽지만 그래도 참 잘했다 는 생각이듭니다'
오~ 잘 듣겠습니다~
새로운 작품들 올려주실 때마다 참 기분이 좋습니다~^^
😍😊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
^_^ 감사합니다.
첫사랑의 기억 하나로 긴 세월을 보내 노인
늦게 만난만큼 오래 살었으면 했는데~~~
잘 듣고 갑니다
감초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두번 째 듣습니다 전영택작가의 작품은 하나같이 무언가 쓸쓸한 그러나 따뜻한 하이간 긴 여운을 남기네요
아름다운 순정이네요.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크~~~🤩
역쉬~~🧐 북튜버맛집임돠👍🏻
파피루스와 책, 봄🌸과 사랑에 빠지다💞
🐌🐌🪵📜..🍃
ㅋㅋ👍👍❤️ 감사합니다. ^^
그 슬픈 사연을 짧고 덤덤하게 몇마디로 끝내는 전영택 선생님의 문체가 파피루스님의 표현대로 정말 대단합니다
🍓🍋
감사합니다. ^^
좋은 이야기네요.
애틋하고 서글프지만 따뜻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남이 복네의 러브스토리구나..하며 가볍게 듣던 중 주인공 행적이 1919/4.15 제암리 학살사건으로 이어지다니.. 역시 전영택 작가님.. 평이한 플롯에도 역사를 담고 시대의 아픔을 묻히는 능력이 탁월하셨죠.
제가 현재 사는 도시에 제암리가 있는데요, 예전엔 수원땅이었어요. 3.1운동이 천지로 퍼질 때 수원화성에서도 거센 항일운동이 있었고 그에 대한 보복의 일환이 제암리 학살사건이죠. 3.1운동이 불지핀 전국적 만세운동이 대체로 비폭력이었던 데에 반해 수원화성쪽은 달랐어요. 지난 4.15에 제암리사건 관련 큰별쌤 최태성님의 역사강연이 있어서 아이데리고 다녀왔는데 소설 듣던 중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학살사건 당시 피비린내가 몇날며칠을 갔다는데.. 복남이가 구해 준 민간인들처럼..실제로 누군가는 그렇게나마 목숨를 건졌길.. 그 날 그 자리에 수많은 복남이들이 있었길..
참 좋은 소설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파피루스님. :)
아 !! 그 역사의 현장에 계시는 군요 😔제암리 사건은 그냥 묻힐 수 없는 아픈 사건이었죠. 저도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최태성 선생님 이라든가 다른 역사 강의 하시는 분들의 영상을 자주 본답니다. 😊😊자녀분과 함께 의미있는 강의를 들으셨군요.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밤 보내세요😊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저렇게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파피루스님 항상 좋은 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몸이 아픈 중이라 매일 파피루스님 책 읽어 주시는거 기다리는게 낙이랍니다.
웃으실때 저도 같이 웃게되요!.
계속 좋은 책 많이 읽어주세요!
파피루스님 정말 재미 있게 들었읍니다
목소리도 참 좋아요 ~~^^♡♡
중독이 되었나봐요~선생님의 목솔~~매번 감사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
사랑은 … 정말 … 인연 이어야 해요 !
운명의 ‘ 인연 ‘ 이 있어야 맺어지는 것인지 …
자주 보았어요.
파피루스님 , 오늘도 정성으로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
편안한 쉼의 밤 되세요 ~
Sweet dream ~
🌈💖😇
🌻💞🌸
@@오드리될뻔-x3r
🍀🐶💚
La Vita 님 감사합니다. ^__^
그렇죠.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만나는거에요.
그래서 지금 옆에 같이 있는 사람이 인연인거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봄 밤입니다. ^^❤️
@@papyrusbook
💖
😭😭'순애보'😭😭
복례 떠난 뒤에 복남이 홀로 살아갈 힘이 소진됐겠죠😭
두 분이 저세상에서 부부되어 영원히 행복하게 살거예요😍🙏
파피 쌤!! 고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긴세월 갈라져있던 두조각의 차돌멩이가 산전수전 겪은후 하나로 합쳐지기는 했으나 길게 빛을 발하지 못한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군요. 인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슬픔니다
가게 문닫고 퇴근길에 운동삼아 공원길 걸으며 파피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와 주관적인 평을 들의며 공감이나 의견을
스스로 말해가며 마치 문학수업처럼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라 관심이
가네요 파피루스님의 밝은 목소리 들을때마다 힘이 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넘 감동깊게 감사히 잘들었읍니다 🎉🎉🎉
행복한 책읽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 오늘 대구는 완연한 봄날입니다 간만에 옛날 친구들과 한잔햇습니다 집에 와서 씻고 님의 목소리로 전영택소설가의 작품을 듣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코로나가 장난이 아니니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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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밤나무골의 봄소식은
정겨운 표현 이어요 !
3 월 17 일 2022
44 k
Pebble
😊😊😊😍
가슴이뭉클하네요. 잘했어요,아주잘했어요
주인공당신은축복받을겁니다.
휴스턴 야구 보다가 열받아서 채널 바꿔 파피루스님 목소리 들어며 기분 풀렵니다~~ㅠ
^^ 휴스턴 팬이신가봐요. 저는 예전에 박찬호 류현진이 있었던 LA 다저스 팬이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야구를 잘 안보게 되네요. 😊😊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ㅠㅠㅜㅜㅏ, ㅡ,,,.
ㅣㅣㅣ,,
ㅡ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