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서 글, 행간에 스민 신비. 보이지 않는 신비를 밝혀내고 드러내는 문헌학적 해석으로 되살아나는 불. 자기 언어에 대한 거리두기. 문학 공부 하면서 제일 먼저 배우고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시 보다 시적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과 맥이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글이 잘 안 써지는 것 같은데, 자연과 사물들 타인들과의 접촉이 너무 적어서 그런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불과 글의 이중성을 들으러 자꾸 돌아오게 되네요 최근의 철학들이 왜 사물로부터의 allure를 강조하는지 아감벤(뒤에 있는 하이데거)을 통해 잘 알겠고 제 마음 속에도 담아갑니다
불에서 글, 행간에 스민 신비. 보이지 않는 신비를 밝혀내고 드러내는 문헌학적 해석으로 되살아나는 불. 자기 언어에 대한 거리두기. 문학 공부 하면서 제일 먼저 배우고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시 보다 시적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과 맥이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미학적 경험의 중요함을 말씀해 주셔서 👍🏽👍🏽👍🏽
네, 오랜만에 댓글 주셨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요. 애현님^^
불과 글은 작가로서 마음가짐을 다시 잡게 한 책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세세하게 정리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로고가 시인님이셨군요. 방가워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강의 너무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예술가들이 꼭 들어야겠습니다 신비로운 강의였습니다 ^^~
네, 방가워요. 장마철에 건강한 나날들 되시길요. 박쌤^^
불과 글, 아감벤의 글에 이끌려 보구 또 보는데 잘 파악이 되지 않아 이곳까지 들어왔네요 결코 놓치기는 싢고 뭔가 분명한거 같으면서도 모호해서 더 읽어야 겠어요
아감벤 특유의 신성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이걸 제 글에도 담을 수 있기를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하이~ 다솔작가님^^ 방갑습니다. 아감벤은 중세신학과 중세문학에도 탁월한 지식과 해석능력을 갖고 있지요. 곳곳에서 하이데거 냄새도 나면서 서구 미학을 풀어내는 맛이 너무 깊지요! 즐거운 저녁 보내셔요!
@@TV-uw9lz 비가 많이 오는데 평안한 저녁 도시길요!
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값으로 치환할수 없는 인류의 보배를 끙끙 지고 와서 나누어 주시는 예도 선생님... 저런걸 만나고 손에 넣었다니!!!
네, 방가워요. 좋은 하루 되시길요. 타라님^^
감사합니다
최근 글이 잘 안 써지는 것 같은데, 자연과 사물들 타인들과의 접촉이 너무 적어서 그런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불과 글의 이중성을 들으러 자꾸 돌아오게 되네요
최근의 철학들이 왜 사물로부터의 allure를 강조하는지 아감벤(뒤에 있는 하이데거)을 통해 잘 알겠고 제 마음 속에도 담아갑니다
그럴 땐 맛난거 먹으며 놀아야 되요. 다솔작가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