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가 생리를 언제 시작했는지 생리대는 어떻게 마련했는지 정말 까맣게 모르고 산 사람. 그러면서도 맞벌이하는 자기를 대신해 오빠 밥 차리고, 오빠 운동화 빨아 주고 밑으로 동생 챙기고.. 근데 그게 끝나지 않네요 결혼해서 내 가정을 꾸려도 그 집에 장녀 역할, 그 역할을 그대로 당연히 해주길 바란다는거 차별받은거.. 그냥 나한테는 마음이 덜했나보다 할 수 있지만 그 이쁜 자식 돌보는데 나를 동원시키는거에는 화가 치밉니다 60이 넘은 엄마.. 여전히 차별합니다 사위 생일 한 번 챙긴 적 없으면서 올케 생일에 전화 한 통 하라고 전화 오고 식당 가면 아들이 힘들게 번 돈 쓸까 전전긍긍 사위가 냈으면 하고 나도 맘 먹고 아빠 입으라고 좋은 옷 사서 보내면 오빠 입으라고 주네요 ㅡㅡ 내가 장 봐서 친정가서 상도 내가 차리면 아들 내외 불러서 먹게 하고 묻지도 달라한 적도 없는데 재산은 다 오빠꺼랍니다 나한테 전화해서 하는 첫 마디가 니 오빠가 오늘.. 더이상은 답답해서 미쳐버릴거 같아 그 화가 내 아이들한테 가서 저는 안보고 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ㆍ
제 이야긴줄..전 오빠둘에 막내인데. 님이 잘표현하셯네요. 글 잘 쓰십디다. 달라고 하지않은재산은 다 아들꺼다. ㅋㅋㅋ 이대목 너무똑같아요. 늙고 병드니 딸아 딸아~하고 찾네요. 참 속 터져서 .. 수신 차단 해놨어요. 첫생리때도 욕먹은 기억이. 자식들 다 키워노니 더 밉더라구요. 딸도 이렇게 이쁘고 소중한데.. 우린 사랑받아 마땅한 소중한 인격체예요. 남은시간 행복한 인생이 됩시다.
애정결핍 딸들 딸이 최고네 딸없었으면 어쩔뻔 했냐는 둥 가스라이팅하는 영악한 친정부모한테 더이상 이용당하지 마세요 결국 늙어 재산은 아들 주려고 머리쓰는거 보면 상처받습니다 결혼하면 남편 내아이만 생각하고 사세요 친정에 잘할팔요없어요 오히려 시댁이 우리집안에 도움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남편이 아들인 이유겠죠 딸들도 똑똑해 져야 합니다
문제는 나이가50이 다 되가는데 부모의 차별의 현재진행형이라. 왜 나한테 그랬냐라고하면 '잊어버릴수도 있지'라고 합니다.결정적인 순간에 저만 안해주고 왜 저한테 해주는것만 잊어버릴수있는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저도 부모를 잊어버릴랍니다. 더 사랑한 자식을 이제 저대신 집사로 부려먹으세요.
그대는 물어라도 봤군요~ 계모로 알고 자랐던 만약~~? 나같은경우 물어보나 마나기에 단 한번도 반박 하거나 묻지도 않았답니다 왜냐고요~? 거짓 변명을 하거나 외곡 시킬게 뻐~~ㄴ 하기 때문이죠~! 두 남동생들 역시 성장기 때부터 남존여비로 의기 양양하며 자랐기에 도칭게칭..🤬😭
내가 착하고 낮은 자존감일 때 열등감덩어리들의 밥이 됩니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마찬가지더군요. 이런 가정에서 자라난 딸들일수록 자존감을 찾는 게 우선이구요 그러기 위해선 일정기간 그 사람들과 단절하는 게 답인것 같아요 내가 단단해질때까지. 자라온 것과 반대의 정말 폭포수와 같은 사랑과 안정감을 쏟아부어줘야해요 남이 못해준다면 내가 나를 이제부터라도 키워내고 살아내야 합니다
제경우와 비슷해서 유익했습니다. 저도 결혼전엔 남동생과의 차별때문에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이 많았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생각해보니 엄마는 이래야한다는 모성신화탓도 큰것같아요. 엄마는 무조건적으로 자식을사랑하고 공평한 사랑을 줘야한다는. 근데 제딸이 두돌인데요. 엄마마음이라는것도 항상 사랑만있는건 아니더라고요. 전 엄마라는 자리도 20년계약된 일종이 직업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전 친정엄마를 옛날에 같은회사에 몸담았던 되게 불친절했던 사수정도로 생각하고 살아요. 박사님말대로 자주 안보는게 좋아요. 차별하는부모님은 어릴때만하는게 아니라 계속 그러시더라고요.
아이들을 낳기전엔 몰랐어요… 내가 1살때 2살때 5 살때 어떤 대접을 받았을지 어렸을때 기억과 맞물려 몸만 기억할 잠재의식만 기억할 기억들이 가끔 올라와 나를 괴롭혀요 오빠만 편애하고 너무나 차별이 심했던 가정에서 자라나 너무너무 힘듭니다 저도 정신적으로 많이 문제가 있는건가 할정도로 아이낳고 살면서 가끔 욱 이 올라오는데 사랑받은 기억이 거의없어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표현을 못해주는게 항상 마음에 걸리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얼마나 괴로우셨을지... 일단 선생님 말씀처럼 친정어머니와 거리를 두시고 꼭 해야할 도리정도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난 감정들에 대해서는 '다 지나간 일이다. 괜찮다. 다 지나간 일이다.'라고 스스로에게 직접 말을 해서 들려줘야합니다. 그땐 양손을 가슴앞에서 교차하여 오른손으로는 왼팔을 토닥이고, 왼손으로는 오른팔을 토닥입니다.(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에 나온 방법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그리고.. 저는 긴시간동안 오빠와 차별했던 엄마를 원망하고 살벌하게 부부싸움 하던 아빠를 원망하며 많이 울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사소하지만. 나는 밥은 굶지 않았구나. 학교도 다 잘 마쳤구나.. 부부싸움을 하신 다음날 소풍이었는데 없는 반찬으로 김밥을 싸주셨구나.. 그런 생각이 떠오르면서 작은 감사함이 생겨났습니다. 그런 감정이 쌓인만큼 아마도.. 회복되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계속 원망하며 과거의 감정에서 살아가지는 마세요. 중요한건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는것.그리고 지금, 여기. 스스로 변화를 원하시면서 노력해봅시다.. 응원할께요.
진짜 웃긴게 그러면서 관심없는딸 한테 왜 돈은 받아가시는지 진짜 이해 안돼요 그러고 딸은 출가외인 이라면서 내가 낳았어도 딸은 남이라면서 출가외인 한테 돈만 달라고 요구 하더라고요 딸한테는 관심 없다면서 관심 없다는딸 한테만 왜 받아가고 바라기만 하는지 진짜 어이가 없어요 그렇게 관심많은 아들한테 가서 돈달라고 하지 아들만 좋다고 하면서 왜 아들은 돈달라고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관심있는 아들 한테는 바라지 않고 관심없는 딸 한테는 바라는것이 많고 아들만 사랑하는 자식이고 딸은 사랑하는 자식이 아니니까 아들한테는 요구 안하고 딸한테만 요구하는 마인드가 이해 할수가 없어요 어렸을때부터 아들만 장손이라고 떠받들고 다 지원 해주고 챙겨주고 딸은 출가외인 이라고 차별하고 아무것도 안해주고 지원 해준거 없으면서 나중에 성인이 되서는 부모님도 다늙어서 후회 하려는지 왜 기대한 아들은 키운결과가 엇나가고 아무것도 아니고 돈요구 안하고 기대안한 딸은 키운결과가 더 잘되고 엇나가지 않고 승승장구 하는데 돈요구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쩐쩐꽃님 원래 부모님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기적 인가봐요 상당히 딸은 자식취급도 인간취급도 안한다면서 아들한테 서운한 부분은 딸한테 하소연 해요 누가보면 딸이 죄인 이라는줄 알겠네 아니 아들한테 서운한것은 아들한테 직접 풀것이지 왜 딸한테 아들 마음을 푸는건지 참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요 그래놓고 딸이 엄마편 들고 아들욕 하면 더웃긴게 엄마는 니가뭔데 감히 내아들을 니오빠를 니동생을 욕하냐 니년이 뭔데 감히 우리아들 욕하냐 그런식이에요 아들만 자식이고 딸은 자식이 아니다 이건데 그래놓고 딸한테 와서 돈이나 빌리고 빌붙으려고 해요 부모가 되가지고 해주시는거는 하나도 없으면서 반대로 받으려고만 하시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니까 딸이 만만한가봐요 딸은 만만하게 보니까 하소연 하고 그러죠 만만하지 않으면 서운하다고 하소연 안하겠지요 아들한테 서운한점은 아들한테 풀고 하소연 해야지 왜 아들한테 향한 마음을 딸한테 풀고 하소연 하는지 싶네요 아들한테 그렇게 잘해줬는데 아들이 부모 알기를 개똥으로 알면 진짜 아들이 불효자지 아들한테 서운하다고 아들한테 말하고 딸한테 대신 하소연 하는거 보연 진짜로 심은대로 거둔다고 아들 오냐오냐 귀하게 키운다고 아들이 알아주나 오히려 부모를 모시는게 아니라 부모를 버리는거지 어디한번 아들하고 평생 살아봐라 아들이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나 아들 자식은 몰라줄껄 딸이 하나라도 알아주지 아들은 물한방울 안묻히고 귀하게 키워도 부모 나몰라라 하고 쳐다보지도 않는데 개망나니로 크는데 딸은 아들만큼은 아니고 학대하면서 차별하고 키웠는데도 딸이 마음을 더 헤아리고 이해해 주던데 딸이 아들보다 훨씬 나은데 그걸 모르네 저는 꼭 겪지 않아도 경험 안해봐도 이심정 잘이해하고 인정이 돼요 이런 부분을 꼭 경험해봐야 아는거 아니에요 경험 안해도 저는 다알고 이해해요 100% 아주 잘 이해해요.
조선미쌤~ 팟빵 방송때부터 팬이예요. 이제껏 접했던 에피소드 중 제 사연과 정말 너무 똑같아 들으면서 내내 울었습니다. 이런 "아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딸을 미워하는", 정말 남보다 못한 어머니도 이 세상에는 분명이 존재합니다. 저도 어릴때는 인정 욕구 때문에 동생들보다 모든 면에서 노력했고 또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칭찬은 커녕 늘 무관심, 분노, 비난,폭언 때로는 폭력으로 날 대한 엄마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자살을 고민해 봤습니다. 그 이후, 해외로 절 조기유학 보내 서로 떨어져 살게 되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와 가정을 이루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잊고 싶었던 과거의 기억들이 저를 덮칠때 (특히 제 아이와 감정적으로 부딛칠때, 제가 그렇게 싫어했던 엄마의 행동을 제가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을때) 정말 죽고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도 엄마와 대화로 풀어보려고 노력해 봤으나 돌아온 반응은 사연자의 어머니와 똑같이 부정, 회피, 분노였네요 (아버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수수방관하시고 어머니의 이간질로 어머니 편만 듭니다). 제 나름대로의 솔루션은 철저히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두기, 아이에게 이런 아픔을 절대 되물림하지 않기(그러나 정말 초인간적인 노력 외에는 답이 없어 사실 힘들때도 많습니다), 관련 서적 읽기 및 일기 쓰기로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데 조선생님 조언처럼 시제를 넣어주기, 긍정적인 감정의 비율을 높이기도 꼭 실천해 봐야 겠네요. 신경민쌤,조선미쌤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늘 감사드리고 응원해요~
제 이름을 남자이름으로 지었어요… 아들 낳을라고 .. 저는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너무 행복해요 벌 받을지 모르지만 이제야 좀 살것 같아요 저한테 너한테 못해준거 없다 하실려고 집에 쌓아놓았던 유통기한 지난 건강식품을 보냅니다 언니는 오피스텔 아들은 아파트 주셨네요 거리를 두니 너무 좋아요 어차피 이나 저나 욕먹을꺼라서 노력하지 않고 욕 먹기로 했습니다 다들 본인을 좀 사랑하세요
재산만 아니면 연을 끊고 싶다 아빠가 남겨놓으신 수많은 재산을 자기 앞으로 해놓고 아무것도 없는 나한테 집한채 물려주면서 그것조차 내앞으로 온전히 해주기엔 아들이 눈에 밟혔는지 본인이 해준 몇십억짜리 집에 살고있는 오빠인데도 날 물려준 집에 굳이 오빠 지분을 넣어서 나와 공동명의로 해놓았더라...내가 연을 끊어버리면 자기 앞으로 되어있는 수많은 재산은 오빠한테 증여할 좋은 명분이 생겼구나 싶겠지...치가 떨린다 진심으로 아빠가 돌아가시니 이제 거칠것 없이 나에 대한 횡포가 이루 말로 못한다 전형적인 나르시시트...엄마가 아니라 악마라는 느낌 이상하고 괴팍한 성격으로 한평생 식구들 피를 말리고 숨도 못쉬게 만들었던 엄마인지라 그 눈에 넣어도 안아픈 아들조차 엄마라면 뒤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데 아들에 대한 짝사랑은 옆에서 보고 있자면 진짜 눈물이 날 정도로 안쓰럽고 애잔하기 그지 없다는
전 엄마와의 관계는 좋지만 다른 식구와 사이가 정말 안 좋은데 거기에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라서 큰 도움이 됐어요. 나는 화해할 마음도 없고 용서할 마음도 없고 용서받을 마음도 없는데 맘에도 없는 화해신청으로 죄인만든다는 거 굉장히 공감해요. 기억을 잊는 것으로 용서하는 것 정말 맞는 말예요. 저도 서서히 잊어가면서도 어떤 계기가 생기면 화가 차올랐거든요. 감정을 분리하는 일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어요. 하루하루 복수의지를 불태우며 저를 갉아먹고 있었는데 저 스스로를 지옥에서 구출해야겠어요ㅠㅠ
어쩌면 이럴수가 그러면서 꼼꼼히 들었어요 전 어려서부터 손이 안가도 되는 뭐든지 알아서 하는 아이였어요 결혼해서 안정되게 살며 엄마도 많이 도와드렸고 갈등없이 지냈는데 화가 올라오는 작은계기가 있은후 마음의 지옥에 살고 있고 늙으신 엄마에게 죄책감으로 이중으로 시달리고 있었던것도 너무나 같아요 물리적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라는건 알겠는데 엄마한테 사랑도 맘껏 표현하고 사랑받고 싶은 아쉬움도 많아요 나와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위로와 마음의 안정을 주네요
이미 다 컸고 다 지나난일이다 어차피 지나간 시간 되돌릴수 없으니.. 근데 다 좋다 이거야 그럼 더 투자하고 더 사랑하고 더 잘해준 자식한테 본인이 필요한것도 노후도 모든것을 더 요구해야지 키울땐 양반,쌍놈 구분해서 키워놓고 다 커서는 양반자식은 귀해서 놔두고 쌍놈자식한텐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갑질까지 해가며 요구하냐 그냥 지금까지처럼 내비둬 언제부터 관심가졌다고
나 얘기네요. 오빠가 아니고 남동생. . . 나는 야무진 못생긴 딸 동생은 잘 생긴 아들. 나는 알아서 공부 잘 하는 딸 동생은 공부에서는 좀 떨어지는 딸. 돈없어서 독감예방주사도 동생만 맞고 나는 못 맞고. 어른이 돼서 내가 돈벌어서 집 사주고 동생 장가보내고 엄마의 짐을 내가 다 떠 메고 살다보니 인생 억울하고. . . 드러워서 퉤 하고 돌아서려해도 양심의 가책 받고 무엇보다 둘도없는 내 엄마이니까 미움과 원망과 안쓰러움이 동시에 뒤엉킨 이 감정. 그런 엄마라도 버리면 나는 엄마도 없는 불쌍한 아이가 되는것 같고. 내 인생도 내 운명도 너무 불쌍하고. . . 가까이 다가갈수조 결코 멀리할 수도 없는 애매한 사이에서 억울함이 분노로 쌓여서 무기력이 되는거고 그 무기력이 나를 삭여먹는것 같고. 잘못은 당신이 했는데 오물은 내가 뒤집어 쓰고 평생을 살았다는거. . . 죽여버리고 싶은 악한 마음이 생겨서 끔찍하고. 아니면 내가 죽어야지 하는 끔찍한 생각도 들고. . . 대신 이제는 내가 나를 품어주고 사랑하고 내 마음에 집중하면서 살렵니다. 엄마의 엄마노릇도 땡치고 엄마의 딸이 돼보고싶은 갈구도 땡치고 나는 엄마가 없던 아이구나. 낳아줬지만 엄마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나를 낳아주셨구나 받아들이고 엄마를 용서못하는 나를 용서하기로, . 다들 치유하시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리 집은 엄마,아빠 둘다 나한테만 차별했음.. 내가 똑똑이도 아니고 칠칠이인데.. 오빠만 학원 보내주고.. 나도 셀 수 없이 차별 많이 당함..아침밥 사먹으라고 오빠만 돈주고 오빠만 자전거 사주고 컴퓨터 사주고서 같이 나눠써라가 아니고 오빠거니까 오빠가 쓰라고함 쓰라고하고..중재를 해준적이 없음. 그리고 오빠는 수없이 유학이며 해외여행 수십번 보내주고 난 한번도 보내 준적이 없음. ㅋㅋ 너무 공감된다. 내가 따지면 날 소인배 만들고 속이 좁다. 똑같이 해줬다. 진짜 이상함. 표면에 보여지는게 내가 해외에 간적이 없고 당신 아들은 수십번 보내줘놓고 똑같이 보내줬다. 그때 사정이 있어서 너만 안보내준거지 속이좁다. 내가 부탁함 난 안보내주고 그로부터 오빠는 3달안에 보내줬음 항상.ㅋㅋ 외가댁에도 날 악녀로 만들어놔서 지금 돌아가셨지만 엄마 아플때도 외할머니 울면서 나한테 화살을 쏨. 난 그게 엄마 아픈걸 내 탓으로 돌리는 거라 생각이 들었음. 울면서 나를 원망하는 말을 하고 이모랑도 얼마나 욕을 많이했는지 너 나중에 두고보자함. 난 직장까지 그만두고 집안 뒷바라지 했는데. 지금은 돌아가셨찌만 진짜 엄마 아빠 생각하면 좋은 감정이 하나도 없음. 나이 들수록 골이 더 커짐.
그래요 저도 노력으로 그런 엄마마음을 되돌리려 수십년의 세월을 보냈던것 같아요..뭔가 사랑받지 못한 딸이라는 게 누가 알까 부끄러웠어요 내탓인 것도 같구요 하지만 이제 저를 사랑하지 않는 그맘 되돌리지 않으려구요 그건 제탓이 아니니까요 제 인생 살려구요 내가 착하고 낮은 자존감일때 집에서나 밖에서나 열등감덩어리들의 밥이 되니까 자존감을 키우는 게 우선이고 그러려면 일정기간은 그 사람들과 끊는 게 맞다고 봐요 나를 희생양으로 욕하며 이용하며 엄마를 중심으로 어느새 하나가 된 그들.
부모와 자식 사이에 웬만한 부정적인 감정은 개인이 알아서 풀고 거리를 두는 게 최선 같습니다. 정도가 심할수록 연을 끊는 게 최선...............이라고 말하면 놀랄 분도 있겠는데, 어영부영 넘어갈 것도 아니고 제가 만약 잘못을 한 부모 입장이라 해도 선뜻 내 잘못을 잘 알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엎드려 사과할 것 같진 않아요. 덮었으면 싶고, 난 잘못 모르겠고, 그래도 그렇지, 나도 사정이 있었다, 자식이 말야, 부모가 어떻게... 이렇게 되고 말죠. 그래서 독립(서로 각자 살아감)이 우리나라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증오를 안고 터질 듯한 감정을 애먼 데다 풀면서 그렇게 정신 나간 상태로 살아가요. ;; 그래 봤자 대물림이거든요. 끊어내셔야죠. ㅠ
이번 영상 정말 큰 도움이됐습니다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마음 불편한 시댁과의 관계에도 적용이되네요 두분 주거나 받거니 대화하시는게 참 편안하고 듣기 좋구요 교수님의 인간적이고 쿨한 솔루션이 다른 교과서적인 충고나 조언보다 더 현실적이어서 귀에 잘들리고 받아들여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동생 둘 있습니다 막네놈이 폭력성향이 강한데 저한테 풀더군요 평소 밥순이 취급을 받아서 깔보고 누나 대접도 안했어요 하루는 엎어놓고 주먹으로 뒤통수를 사정없이 쳐서 손바닥에 감싸질 정도로 두피밑에 피가 고였고 진짜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 엄마에게 사정을 말하니 별일 아니라는듯 "니가 참아라" 그한마디에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아..이사람들은 내가 죽어도 눈깜짝할 사람들이 아니구나..나는 사람도 아니었구나'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사람들한테 받은 상처도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연을 끊어야 합니다..될수록 빨리요 그래야 사람같이 살날이 많아집니다
교수님 강의들은 다... 주옥같은데.... 좋아요...댓글...이 적어서... 유투브 메인창에 못 올라가는 게 너무 아쉬워요.ㅎㅎ 그래도 전 교수님의 찐팬이라... 부지런히 홍보하고, 조회수 올리고, 댓글도 달겠습니다.ㅎㅎ 멀리 부산에서 교수님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저는60대 초반인데요 결혼하고도 엄마집근처 살면서 거의 무수리로 엄니의 모든 감정쓰레기통 역활과 집안 모든일을 했건만 최근에 엄니의 진심을 알게되었을때(모든재산을 아들과 언니에게 준다고) 정말 그 배신감이란ㅠ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아서 요즘 심리상담받고 있네요ㅠㅠㅠ 극심한 편애속에 살아온 일인 입니다 그놈의 아들 타령ㅠ
감정의 시제를 분리하는 방법!! 좋아요! 그런 생각은 못했어요. ㅠ 도움감사해요~^^ 그렇게 할수 있을까요? 연습이 필요하겠죠. 선생님 말쓰처러 나의 유년기의 당시 엄마는 현재 없는데..ㅠㅠ 지금은 늙고 힘없는 어른만 남았는데 내 마음속에는 어느날 갑자기 10대때 어린아이가 튀어나와서 나를 괴롭혀요. 그리고 자각한건 그 어린이아이인채로 40이 넘도록 살았더라구요. 내가!!! ㅠ 양쪽 어깨에 엄마의 비난을 켜켜이 쌓아놓고 살았더라구요. 이제야 깨닫게 되면서 참 많이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ㅠㅠ
어이없는 상황은 나이들어 부모에게 효도하는 건 차별받던 자식이라는 사실 무조건 오냐오냐 키운 자식은 자기밖에 모름 부모고 뭐고 그냥 자기뿐 자신 우선순위 뭐든 결혼 상대로 피해야할 1순위 무조건 오냐오냐 속에서 성장한 사람 얼마전에 끝난 아빠하고 나하고에 나오셨던 이승연님 아버지 그 분이 무조건 오냐오냐 키운 케이스 차별받던 자식이 부모에게 잘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서라도 어릴때 받지 못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직 마음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 그래서 더 안타까움 오래 전에 네이트판에서 유명했던 글 있었어요 차별심하게 당했던 딸 사랑과 전쟁에도 나왔었던 검색창에 사랑과 전쟁 엄마 그리고 딸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번도 안 준 부모가 노년에 자식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주고 방치했던 화분에서 꽃이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어릴때부터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왜 다들 나만 미워해..였어요. 바쁜부모 대신해 어렸던 내가 오빠 밥차려주고, 집안에 온갖심부름은 나혼자,오빠가 잘못하면 그건 다 내잘못. 덮어씌워서 혼나는건 다반사. 커서는, 오빠가 잘살아야 내가 위신이 선다며, 내 20대 직장생활해서 번돈을 절반은 내결혼자금으로 놔두고, 나머지 절반은 오빠 집사는데 보태넣었다. 나는 제법 돈을 벌어서, 친정에 용돈을 자주 줬는데, 다 모아서 아주 당당히 오빠 주고.. 아들아들 그넘의 아들.. 그러다가, 아들이 온재산 다 털어먹고 엄마를 빚더미에 앉혀놓고, 그속에서 속썩다가 암 4기진단.. 진단받자마자 아들은 나몰라라.. 아들한테 집,돈, 다뺏기고 빚까지 잔뜩 진상태로 옷 몇가지 들고 우리집으로 오셨네요. 혼자 병원비 다부담해 10개월 간병하고 돌아가실때 장례,장지 비용까지 혼자 다부담. 받을 재산은 커녕, 빚만 받게 생겨서 상속포기하고.. 이제 3년이 지났지만, 홧병이 너무 크게들어서 힘들어요. 저는 아들만 둘인데, 아들이라면 질색할정도로 싫을때가 있어요. 화가 나면 친정집 방향을 쳐다보고싶지도 않아요. 사과 한마디 안한엄마. 나중에 만나면 꼭 따져묻고싶어요.ㅠㅠ
딸이란 이유로 내게만 날마다 감정 쓰레기통 편해 학대로 괴물 악마였다 계모인줄 알았던 생모 😭 짐 92세 그 심보는 바뀌지 않았고 마귀 할멈으로 보인다 내가 자식을 키워보니 더 이해가 안되며 여기서 가장 후회가 되는건 왜 반박한번 하지 못했나인 것이다 현제 까지도.. 죽을때 혹 생모가 입으로 사과를 한데도 절대 용서하지 못할것이다 아품의 사연은 너무도 많아서 말못함 피 눈물의 상처가 너무 컸기에..😭😭😭😭😭😭😭
저는 어쩌면 엄마의 기대를 받는쪽이었어요. 투자받는쪽. 반면 남동생은 기대가 별로 없었죠. 지금은 정서적 기대까지. 친정엄마에게 딸인 제가 당신의 분신이라고 하십니다. 그런 기대를 한몸에 받는 입장에서도 굉장이 불편합니다. 부담스럽고,부모에 기대고싶어도 오히려 기댐을 받고(?), 항상 착하고 대견한딸....사연자와는 다른경우일지는 몰라도 가끔은 기대를 받지않는 자식이 편하지않을까 생각한적도 있답니다.
내가 나모르는 사이에 글 보냈나? 완전 내 얘기이다. 나도 우리 엄마가 계모인 줄 알았다. 어릴 적에 아빠를 닮아서 엄마가 계모일꺼라고 확신했었는데,.내 나이 50살인데, 외모가 엄마와 완전히 똑같다 . 대신 우리 오빠는 변호사가 되었다. 엄마와 전화통화할 때마다 힘들어서 미치겠다.
옛날사람들 왜이런지 몰라요...저도 저상황인데 아버지가 계실 때 그나마 중화되서 괜찮았는데 아버지 땜에 엄마의 편애가 눌렸던거같아요 5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날부터 엄마옆에 있는게 힘들더니 4개월쯤 지나보니까 거의 의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 혼자 괴롭네요. 동생에게 계속 집안 재산을 증여하면서 계속 날 타박하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그냥 둘이 잘 살아봐라 연을 끊고싶어요
중, 고등학교 때도 내가 아프면 밥 먹고 푹 자라가 다고, 오빠가 아프면 반드시 약국에라도 가서 뭘 사오고.. 내가 뭐 먹고 싶다고 하면 살찐다 다음에, 늘 달고 사는 말씀이 다음에 이고, 오빠가 먹고 싶다고 하면 당장 전화해서 시키고, 김밥에 뭐 넣어달라하면 즉각 즉각이었죠. 그게 아직까지 크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아파 죽겠는데.. 내가 아프다고 하면 왜 약국 안 가시지? 이해가 안 갔네요. 아플 때 오히려 아빠가 밤새 간호해주셨던 기억이..생생해요. 잠들었다 눈 뜰 때마다 아빠 얼굴. 전화만 오시면 하소연, 아빠 욕, 힘들다.. 지금 60대인 엄마도, 40대였던 엄마도.. 그 감정 처리가 안 돼서 딸한테 털어놓는데..거의 서른살이나 어린 저는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덕분에 엄마와 같은 감정으로 사느라 20대를 온통 우울하고 부정적으로 살았네요. 엄마 전화만 오면 두근두근, 전화하고 나면 기분이 쳐지고, 괴로워서 전화도 잘 안 하고, 잘 만나지도 않아요. 엄마 힘들다고 돕고 배려하고, 장남에게 기대하는 공부까지 내가 잘 하고, 감정 위로는 내가 다 해줬는데.. 재산은 항상 엄마 속 썩인 오빠 더 준다기에 그 계기로 확 돌아서더라고요. 스무살이었던 오빠한테는 벌써 결혼하면 살 집 줄거라고 아빠랑 대판 싸우더니.. 거의 20년 지나 그 노후된 집은 이제 저 준다고..그 집만 강조하고,. 오빠는 값 나가는 거 다 주려고. 주시는 건 엄마 마음인데, 어릴 적부터 쌓인 걸로 터져서 어쩔 수가 없네요. 오빠한테 수시로 얻어 터져도 사람 때리지 말라고 훈육하는 모습은 단 한번도 떠올릴 수가 없어요. 오히려 저에게 넌 너무 고집 쎄다, 이기적이란 말만 들었을 뿐. 엄마 때리는 아빠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면서, 그런 아들은 순하기만 하대요. 에휴.
좋은건 아들거 딸 한테 뺏어다 아들줄 생각밖에 없고 아프고 힘들고 돈드는건 딸찾고 몇십년 하다보니 치가 떨린다 신경끄니 맘 편함
저희 친정엄마랑 완전 똑같네요
제가 살짝 얘기하면 막 정색을 하시면서 오히려 저를 비난하는....
아들밖에 없는 저희엄마가 생각납니다
엄마는 내가 생리를 언제 시작했는지
생리대는 어떻게 마련했는지
정말 까맣게 모르고 산 사람.
그러면서도
맞벌이하는 자기를 대신해
오빠 밥 차리고, 오빠 운동화 빨아 주고
밑으로 동생 챙기고..
근데 그게 끝나지 않네요
결혼해서 내 가정을 꾸려도
그 집에 장녀 역할, 그 역할을
그대로 당연히 해주길 바란다는거
차별받은거..
그냥 나한테는 마음이 덜했나보다 할 수 있지만
그 이쁜 자식 돌보는데
나를 동원시키는거에는 화가 치밉니다
60이 넘은 엄마.. 여전히 차별합니다
사위 생일 한 번 챙긴 적 없으면서
올케 생일에 전화 한 통 하라고 전화 오고
식당 가면 아들이 힘들게 번 돈 쓸까 전전긍긍
사위가 냈으면 하고
나도 맘 먹고 아빠 입으라고 좋은 옷 사서
보내면 오빠 입으라고 주네요 ㅡㅡ
내가 장 봐서 친정가서
상도 내가 차리면
아들 내외 불러서 먹게 하고
묻지도 달라한 적도 없는데
재산은 다 오빠꺼랍니다
나한테 전화해서 하는 첫 마디가
니 오빠가 오늘..
더이상은 답답해서 미쳐버릴거 같아
그 화가 내 아이들한테 가서
저는 안보고 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ㆍ
저도 이사하고 전화 와도 안 받습니다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지긋지긋합니다.
공감가는 일화가 너무 많네요 ㅠㅠ 저희 모친은 80을 바라보면서도 여전히 아들밖에 모르네요 결혼후에도 장녀노릇은 제게 다 떠넘기고 아들 돈 나갈까 전전긍긍 ; 아들 줄거 빼면 저 줄돈은 없다구 미안하답니다 ㅠ
저랑 똑같아요. 이쁜자식 잘 키우는데에 저를 동원시킨거... 가장 열받아요. 저는 결혼해서 미국에 사는데, 오랫만에 혼자 한국에 갔을때 온가족이 저녁먹으러 가서.. 오빠가 돈쓸까봐 불편한 표정으로 전전긍긍하면서 눈치를 주더니.. 다음에는 저보고 내라며.. 하하하 제가 아빠 드리는 선물 오빠에게 주고... 아무튼 그때부터 연락 끊은지 3년째에요. 이번에 한국가면 호텔에서 지내면서 한두번만 보려구요. 연락끊고 사니까 좋네요
제 이야긴줄..전 오빠둘에 막내인데. 님이 잘표현하셯네요. 글 잘 쓰십디다. 달라고 하지않은재산은 다 아들꺼다. ㅋㅋㅋ 이대목 너무똑같아요. 늙고 병드니 딸아 딸아~하고 찾네요. 참 속 터져서 .. 수신 차단 해놨어요. 첫생리때도 욕먹은 기억이. 자식들 다 키워노니 더 밉더라구요. 딸도 이렇게 이쁘고 소중한데..
우린 사랑받아 마땅한 소중한 인격체예요. 남은시간 행복한 인생이 됩시다.
인연 끊은지 몇년 됐는데
정말 세상이 이렇게 편하고
행복하구나 싶습니다
내가정도 편하고 웃을일만 있으니
하는일도 잘됩니다
애정결핍 딸들
딸이 최고네 딸없었으면
어쩔뻔 했냐는 둥
가스라이팅하는 영악한
친정부모한테 더이상 이용당하지 마세요
결국 늙어 재산은 아들 주려고
머리쓰는거 보면 상처받습니다
결혼하면 남편 내아이만
생각하고 사세요
친정에 잘할팔요없어요
오히려 시댁이 우리집안에
도움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남편이 아들인 이유겠죠
딸들도 똑똑해 져야 합니다
울부모도 어릴때 주먹으로 때리고 친척 시다바리시키고 오빠한테 성추행 희롱 돈도뺏기구 폭행당해도 니잘못이라하더니 재산 다 증여해 놓고 제꺼 뺏어서 조카주려고 와서 괴롭히고. 한달오십 주라네요
@@사랑둥이-v9u와 미친....부모 자격 없네요...장례식 가지도 마셔요ㅜㅜ
그래서,이젠친정안가요,정이없어서,그냥남같은?예전엔부모니까 위해줘야지했죠,나이들면억울하고 가만생각해보니,나만왜?라는생각이..인간은 태초에 이기적인게 당연한것이니..
@@사랑둥이-v9u진짜 공감..
효도는 딸들한테 받고 일터지고 아프면 딸만 찾고 부모가 아니라 부모가 자식같은부모..
근데 살아있는동안 재산 땅 아들한테 넘겨주겠다는 말을 직접들으니 ㅋㅋㅋㅋㅋㅋ 기가막혀서...그게 아들사랑 부모입니다
저희 친정 엄마가 하시는 말을 들려주시네요 통화를 하고 나면 가슴에 화가 쌓여요 완전 의절하고 싶어 일년 거리두고 안가니 일년동안 친척들에게 온갖 음해를 해놨더군요 진짜 남이라면 영원히 안보고 싶은 엄마
자식이 부모를 더 사랑해요
부모에 대한 애정결핍은
삶의 질을 떨어뜨려요
너무 슬프네요. 저는 부모를 짝사랑하고 있었던거군요
맞아요 40넘으니 깨닫게 되는 진리입니다.
문제는 나이가50이 다 되가는데 부모의 차별의 현재진행형이라. 왜 나한테 그랬냐라고하면 '잊어버릴수도 있지'라고 합니다.결정적인 순간에 저만 안해주고 왜 저한테 해주는것만 잊어버릴수있는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저도 부모를 잊어버릴랍니다. 더 사랑한 자식을 이제 저대신 집사로 부려먹으세요.
그대는 물어라도 봤군요~ 계모로 알고 자랐던 만약~~? 나같은경우 물어보나 마나기에 단 한번도 반박 하거나 묻지도 않았답니다 왜냐고요~? 거짓 변명을 하거나 외곡 시킬게 뻐~~ㄴ 하기 때문이죠~! 두 남동생들 역시 성장기 때부터 남존여비로 의기 양양하며 자랐기에 도칭게칭..🤬😭
@@숙자최-y4m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이 그맘 압니다~ 토닥토닥~❤
감정에는 시제가 없다 몰랐어요 요즘 분노가 일어나는 이유를 알겠네요ㅜㅜ 애를 키우니 자꾸 어릴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어릴때 인형사달라고 하니 공룡인형 하나가 부모에게 받은 장난감 유일한거 하나네요 전 공룡에 아에 관심없었는데 머리한번 안묶여주고 씻기지도 않고 주구장창 제앞에서 아빠욕을 했던 기억들 ..칭찬격려 단한번도 받지 못했는데 본인들이 잘키워 제가 잘된거라고 부모덕이라고 하세요
아 마음아프다... 굳이 꼭 공룡을 줘가지고 애를 혼란하게 하는 거 진짜 악질이네요,,, 선물받았는데 기분이 왜 이상하지? 부모님이 잘 해주신건데,,, 라고 생각했을 어린 님이 너무 가엾습니다...아
저랑 같네요.
악질이라니 ㅉㅉ.
애기 낳아도 똑같이 괴롭더라구요
안보고 사니까 그냥 세상 좋아요
내가 착하고 낮은 자존감일 때
열등감덩어리들의 밥이 됩니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마찬가지더군요.
이런 가정에서 자라난 딸들일수록
자존감을 찾는 게 우선이구요
그러기 위해선 일정기간 그 사람들과 단절하는 게 답인것 같아요 내가 단단해질때까지.
자라온 것과 반대의
정말 폭포수와 같은 사랑과 안정감을 쏟아부어줘야해요
남이 못해준다면 내가 나를 이제부터라도 키워내고 살아내야 합니다
제경우와 비슷해서 유익했습니다.
저도 결혼전엔 남동생과의 차별때문에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이 많았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생각해보니 엄마는 이래야한다는 모성신화탓도 큰것같아요.
엄마는 무조건적으로 자식을사랑하고 공평한 사랑을 줘야한다는.
근데 제딸이 두돌인데요.
엄마마음이라는것도 항상 사랑만있는건 아니더라고요.
전 엄마라는 자리도 20년계약된 일종이 직업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전 친정엄마를 옛날에 같은회사에 몸담았던 되게 불친절했던 사수정도로 생각하고 살아요.
박사님말대로 자주 안보는게 좋아요.
차별하는부모님은 어릴때만하는게 아니라 계속 그러시더라고요.
엄마를 사랑했는데
지금은 엄마가 너무 미워요
성인되어서 까지도 편애하는
엄마가 너무나 싫어요
공감!! 저도 우리엄마 싫을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엄마가 싫은데
어린시절부터 편애 하더니 세월이 흘러 다크고 어른이 되었는데도 편애하는 부모는 아버지던 엄마던 질색이다
완전공감...
저도그래요
어릴땐 당연한줄알고 당했는데
애들키우다보니 ...엄마라는사람 참잔인한사람이였더라구요
넌 알아서 잘하는사람......
짝사랑 애정결핍이였던거에요
하루라도 빨리
부모랑 연끊어야 내가 행복할수있습니다
제가 지금 태어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세월을 보내고 있어요
죄책감은 잘못한 부모가 가져야 하는겁니다
옆에서 미워하는것보다
안보도 덜미워하는개 잘하는 도리입니다
차별도 하고 딸 질투도 해요.
맞아요... 질투도 하죠.
오빠가 공부못하고 엄마가 투잡할정도로 집이 가난하고 아버지가 굉장히 폭력적이고 의처증도 있었어요. 저를7살때 때리는데 동생이 잘못해도 허리띠로 맞고 주먹으로 얼귤을 때려요 오빠도 저를 엄청때렸고 먹는거 입는거 다 차별했어요.독설은 기본이구요. 딸이 잘되면 아들이 못된다고 저를 기를 죽여요 제가 나이먹어도 똑았아요. 주위사람한텐 구구절절 고생하고 키웠다고 하고 친척한테 돈꿔주라하고 거부하면 그친척한테 제욕을 하고 동네 찾아와서 동네큰소리로 욕하고 괴롭혀요 경찰불러달라하고.. 제 집까지 조카앞으로 해달라고 제가 아프기 시작하니까요.. 이런 집구석이 있어요
연끊고 사세요 부모라 부르기도 싫겠네
토닥토닥 이제 편해지세요
아이들을 낳기전엔 몰랐어요… 내가 1살때 2살때 5 살때 어떤 대접을 받았을지 어렸을때 기억과 맞물려 몸만 기억할 잠재의식만 기억할 기억들이 가끔 올라와 나를 괴롭혀요 오빠만 편애하고 너무나 차별이 심했던 가정에서 자라나 너무너무 힘듭니다 저도 정신적으로 많이 문제가 있는건가 할정도로 아이낳고 살면서 가끔 욱 이 올라오는데 사랑받은 기억이 거의없어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표현을 못해주는게 항상 마음에 걸리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얼마나 괴로우셨을지...
일단 선생님 말씀처럼 친정어머니와 거리를 두시고 꼭 해야할 도리정도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난 감정들에 대해서는 '다 지나간 일이다. 괜찮다. 다 지나간 일이다.'라고 스스로에게 직접 말을 해서 들려줘야합니다. 그땐 양손을 가슴앞에서 교차하여 오른손으로는 왼팔을 토닥이고, 왼손으로는 오른팔을 토닥입니다.(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에 나온 방법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그리고.. 저는 긴시간동안 오빠와 차별했던 엄마를 원망하고 살벌하게 부부싸움 하던 아빠를 원망하며 많이 울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사소하지만. 나는 밥은 굶지 않았구나. 학교도 다 잘 마쳤구나.. 부부싸움을 하신 다음날 소풍이었는데 없는 반찬으로 김밥을 싸주셨구나.. 그런 생각이 떠오르면서 작은 감사함이 생겨났습니다.
그런 감정이 쌓인만큼 아마도.. 회복되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계속 원망하며 과거의 감정에서 살아가지는 마세요. 중요한건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는것.그리고 지금, 여기.
스스로 변화를 원하시면서 노력해봅시다.. 응원할께요.
진짜 웃긴게 그러면서 관심없는딸 한테 왜 돈은 받아가시는지 진짜 이해 안돼요 그러고 딸은 출가외인 이라면서 내가 낳았어도 딸은 남이라면서 출가외인 한테 돈만 달라고 요구 하더라고요 딸한테는 관심 없다면서 관심 없다는딸 한테만 왜 받아가고 바라기만 하는지 진짜 어이가 없어요 그렇게 관심많은 아들한테 가서 돈달라고 하지 아들만 좋다고 하면서 왜 아들은 돈달라고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관심있는 아들 한테는 바라지 않고 관심없는 딸 한테는 바라는것이 많고 아들만 사랑하는 자식이고 딸은 사랑하는 자식이 아니니까 아들한테는 요구 안하고 딸한테만 요구하는 마인드가 이해 할수가 없어요 어렸을때부터 아들만 장손이라고 떠받들고 다 지원 해주고 챙겨주고 딸은 출가외인 이라고 차별하고 아무것도 안해주고 지원 해준거 없으면서 나중에 성인이 되서는 부모님도 다늙어서 후회 하려는지 왜 기대한 아들은 키운결과가 엇나가고 아무것도 아니고 돈요구 안하고 기대안한 딸은 키운결과가 더 잘되고 엇나가지 않고 승승장구 하는데 돈요구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아선호사상에 진상 부모ㅜ
요즘 제가 부모님께 서운해 토할거같아요.
같은 상황인 분들과 모임 만들고 싶네요
같은 경우가 아닌분들은 공감을 못하시더라구요
힘들어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요ㅜ
가정폭력 피해자였더라구요 제가~
저도요..
저는 안겪었어도 뭔지 알아요 이해해요
공감돼요 저는
딸은 자식도 아니라면서 아들한테 서운한 일은 모두
딸한테~
막장 이기심이죠...?
@@쩐쩐꽃님 원래 부모님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기적 인가봐요 상당히 딸은 자식취급도 인간취급도 안한다면서 아들한테 서운한 부분은 딸한테 하소연 해요 누가보면 딸이 죄인 이라는줄 알겠네 아니 아들한테 서운한것은 아들한테 직접 풀것이지 왜 딸한테 아들 마음을 푸는건지 참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요 그래놓고 딸이 엄마편 들고 아들욕 하면 더웃긴게 엄마는 니가뭔데 감히 내아들을 니오빠를 니동생을 욕하냐 니년이 뭔데 감히 우리아들 욕하냐 그런식이에요 아들만 자식이고 딸은 자식이 아니다 이건데 그래놓고 딸한테 와서 돈이나 빌리고 빌붙으려고 해요 부모가 되가지고 해주시는거는 하나도 없으면서 반대로 받으려고만 하시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니까 딸이 만만한가봐요 딸은 만만하게 보니까 하소연 하고 그러죠 만만하지 않으면 서운하다고 하소연 안하겠지요 아들한테 서운한점은 아들한테 풀고 하소연 해야지 왜 아들한테 향한 마음을 딸한테 풀고 하소연 하는지 싶네요 아들한테 그렇게 잘해줬는데 아들이 부모 알기를 개똥으로 알면 진짜 아들이 불효자지 아들한테 서운하다고 아들한테 말하고 딸한테 대신 하소연 하는거 보연 진짜로 심은대로 거둔다고 아들 오냐오냐 귀하게 키운다고 아들이 알아주나 오히려 부모를 모시는게 아니라 부모를 버리는거지 어디한번 아들하고 평생 살아봐라 아들이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나 아들 자식은 몰라줄껄 딸이 하나라도 알아주지 아들은 물한방울 안묻히고 귀하게 키워도 부모 나몰라라 하고 쳐다보지도 않는데 개망나니로 크는데 딸은 아들만큼은 아니고 학대하면서 차별하고 키웠는데도 딸이 마음을 더 헤아리고 이해해 주던데 딸이 아들보다 훨씬 나은데 그걸 모르네
저는 꼭 겪지 않아도 경험 안해봐도 이심정 잘이해하고 인정이 돼요 이런 부분을 꼭 경험해봐야 아는거 아니에요 경험 안해도 저는 다알고 이해해요 100% 아주 잘 이해해요.
조선미쌤~ 팟빵 방송때부터 팬이예요. 이제껏 접했던 에피소드 중 제 사연과 정말 너무 똑같아 들으면서 내내 울었습니다. 이런 "아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딸을 미워하는", 정말 남보다 못한 어머니도 이 세상에는 분명이 존재합니다. 저도 어릴때는 인정 욕구 때문에 동생들보다 모든 면에서 노력했고 또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칭찬은 커녕 늘 무관심, 분노, 비난,폭언 때로는 폭력으로 날 대한 엄마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자살을 고민해 봤습니다. 그 이후, 해외로 절 조기유학 보내 서로 떨어져 살게 되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와 가정을 이루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잊고 싶었던 과거의 기억들이 저를 덮칠때 (특히 제 아이와 감정적으로 부딛칠때, 제가 그렇게 싫어했던 엄마의 행동을 제가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을때) 정말 죽고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도 엄마와 대화로 풀어보려고 노력해 봤으나 돌아온 반응은 사연자의 어머니와 똑같이 부정, 회피, 분노였네요 (아버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수수방관하시고 어머니의 이간질로 어머니 편만 듭니다). 제 나름대로의 솔루션은 철저히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두기, 아이에게 이런 아픔을 절대 되물림하지 않기(그러나 정말 초인간적인 노력 외에는 답이 없어 사실 힘들때도 많습니다), 관련 서적 읽기 및 일기 쓰기로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데 조선생님 조언처럼 시제를 넣어주기, 긍정적인 감정의 비율을 높이기도 꼭 실천해 봐야 겠네요. 신경민쌤,조선미쌤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늘 감사드리고 응원해요~
저는 이미 아이들을 성인으로 키운 사람입니다
제가 부모님께 받은 아픔을 절대 제 아이들에게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아이는 이렇게 키워야한다는 생각으로 양육했습니다
어리석은 부모님의 과오를 대물림하지 않는게 내가 부모님께 복수하는거였죠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와~~딱 저와같은 분이시네요.
제가 귀남이네집에서 살았어요.
결혼하고 아이키우는데 그차별이 며느리와 사위, 친손주와 외손주로 점점 넓어집니다.
현재에서도 끝나지않는 차별이네요.
차별은 정신적폭력인데 너무 잔인합니다.
저는 친정아버지 드리라는 용돈을 오빠한테주는 엄마를 봤습니다.
그걸아무렇지도 않아합니다.
친정부모둘다
딸을 도둑년취급하며 욕하고 흠잡습니다.
더이상 상처받고싶지않습니자.
그렇게 장남이 좋을까
@@깔모자에이 아니 부모님 쓰시라고 드리는 용돈을 그것도 내월급으로 주는건데 그돈을 나 몰래 오빠주면 진짜 기분나뻐... 내가 준돈을 오빠한테 주는데 좋아하는딸이 어디있어 다 싫지 그것도 내월급을 오빠한테 갇다준다? 진짜싫음
@@깔모자에이 아니 엄마가 오빠 줬으면서 왜 딸을 도둑년 취급하냐 딸이 돈을 훔쳐가긴 뭘 훔쳐가 괜한사람 잡고 어이없네
남자형제랑 부모님이 딸은 도둑년이라고 하며 재산도 편법으로 조카한테 준다네여 저 못가져가게.이말을 하면서 저한테 용돈달래요 가성비로 키워놓고 남는장사하려하네여
나와 같은 불쌍하고 가엾은 딸들이 정말 많네요...ㅠㅠ
제얘기하는줄.... 저같은 사람들이 있군요...
저는 친정부모때문에 우울증약을 복용하고있는데도 1분거리에 살고있습니다
이사를 가고싶은데 현실이 그러지 못하네요....
위로받고 갑니다....
이사가고 싶겠지요 그렇게 슬프고 서러운데 부모님의 차별로 인한 상처를 가지면서 우울증 있는사람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작년에 다른 구로 이사했어요
옆동 삽니다.
병원갔는데 뱃속에 종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수술도 못하고 안고 사는 느낌입니다
정말 사연자분이 저랑 비슷해요ㅋ
몇년전부터 갈등이 심해 작년에는 반년가까이 연락 끊고 안보고 올해 설날때 찾아갔더니 엄마가 조금 바껴보일때가 있었어요 최근 여행같이 갔더니(아버지 팔순이라 진짜 큰맘먹고요) 역시나 기질은 어쩔수 없어 실망했죠ㆍ그래도 요즘은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니 예전만큼 스트레스는 덜받아요ㆍ저도 40대 중반이 되니 측은지심이 더 생긴달까요 정말 k장녀증후군이 심한거 같아요ㅜㅜ
과거의 기억이 나를 괴롭힙니다.
아이를 키우며 그 기억들이 뿜어져나옵니다.
그래서 더욱 힘듭니다.
그렇군요
제 이름을 남자이름으로 지었어요… 아들 낳을라고 .. 저는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너무 행복해요 벌 받을지 모르지만 이제야 좀 살것 같아요 저한테 너한테 못해준거 없다 하실려고 집에 쌓아놓았던 유통기한 지난 건강식품을 보냅니다 언니는 오피스텔 아들은 아파트 주셨네요 거리를 두니 너무 좋아요 어차피 이나 저나 욕먹을꺼라서 노력하지 않고 욕 먹기로 했습니다 다들 본인을 좀 사랑하세요
저는 친정엄마가 저 볼때마다 얼굴에 주름이 왜 그렇게 많으냐며 타박을 해서 만나기가 싫더라구요. 비서처럼 옆에서 자기치다꺼리해주길 바라는 것도 너무 싫었고 술마시고 전화로 술주정하는거 받아달라고 하는것도 너무 싫더라구요. 저는 아들만 있어서 다행입니다.
동물도 새끼였다가 크면 부모를 떠납니다.
인간도 동물입니다
인성이좋은 부모아니라면
서로 같이있는게 괴롭다면
성인이됐다면 정서적으로독립 경제적독립을 하고 내인생사는겁니다
재산만 아니면 연을 끊고 싶다 아빠가 남겨놓으신 수많은 재산을 자기 앞으로 해놓고 아무것도 없는 나한테 집한채 물려주면서 그것조차 내앞으로 온전히 해주기엔 아들이 눈에 밟혔는지 본인이 해준 몇십억짜리 집에 살고있는 오빠인데도 날 물려준 집에 굳이 오빠 지분을 넣어서 나와 공동명의로 해놓았더라...내가 연을 끊어버리면 자기 앞으로 되어있는 수많은 재산은 오빠한테 증여할 좋은 명분이 생겼구나 싶겠지...치가 떨린다 진심으로
아빠가 돌아가시니 이제 거칠것 없이 나에 대한 횡포가 이루 말로 못한다 전형적인 나르시시트...엄마가 아니라 악마라는 느낌
이상하고 괴팍한 성격으로 한평생 식구들 피를 말리고 숨도 못쉬게 만들었던 엄마인지라 그 눈에 넣어도 안아픈 아들조차 엄마라면 뒤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데 아들에 대한 짝사랑은 옆에서 보고 있자면 진짜 눈물이 날 정도로 안쓰럽고 애잔하기 그지 없다는
전 엄마와의 관계는 좋지만 다른 식구와 사이가 정말 안 좋은데 거기에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라서 큰 도움이 됐어요. 나는 화해할 마음도 없고 용서할 마음도 없고 용서받을 마음도 없는데 맘에도 없는 화해신청으로 죄인만든다는 거 굉장히 공감해요. 기억을 잊는 것으로 용서하는 것 정말 맞는 말예요. 저도 서서히 잊어가면서도 어떤 계기가 생기면 화가 차올랐거든요. 감정을 분리하는 일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어요. 하루하루 복수의지를 불태우며 저를 갉아먹고 있었는데 저 스스로를 지옥에서 구출해야겠어요ㅠㅠ
어쩌면 이럴수가 그러면서 꼼꼼히 들었어요 전 어려서부터 손이 안가도 되는 뭐든지 알아서 하는 아이였어요 결혼해서 안정되게 살며 엄마도 많이 도와드렸고 갈등없이 지냈는데 화가 올라오는 작은계기가 있은후 마음의 지옥에 살고 있고 늙으신 엄마에게 죄책감으로 이중으로 시달리고 있었던것도 너무나 같아요 물리적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라는건 알겠는데 엄마한테 사랑도 맘껏 표현하고 사랑받고 싶은 아쉬움도 많아요 나와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위로와 마음의 안정을 주네요
이미 다 컸고 다 지나난일이다 어차피 지나간 시간 되돌릴수 없으니.. 근데 다 좋다 이거야 그럼 더 투자하고 더 사랑하고 더 잘해준 자식한테
본인이 필요한것도 노후도 모든것을 더 요구해야지 키울땐 양반,쌍놈 구분해서 키워놓고 다 커서는 양반자식은 귀해서 놔두고 쌍놈자식한텐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갑질까지 해가며 요구하냐 그냥 지금까지처럼 내비둬 언제부터 관심가졌다고
결혼초에 이방송을 봤더라연....
왜그리
친정엄마가 원망스럽고 미웠던지
결혼15년차쯤 되어가니
여러 과정을 거치며
모든감정이 많이 사그라들었어요
선생님방송
매우 유용하게 잘듣고있는더
광고없어 중간에 안끊겨서
너무 좋으네요 ㅎㅎㅎ
왜 자식 중에 나만 때렸냐고... 하니 니가 맞을 짓을 했다고..초딩이 얼마나 맞을짓을 했을까요
잔인하네요
괜히 물었다는 생각으로 후회됬겠네요.
제가 보기엔 만만한 자식 더 때리는듯
저도 오빠랑 싸우면 저만 맞았어요. 오빠가 괴롭혀서 운건데...
두 줄 댓글이 참으로 잔인해서 울컥했어요.
아 욕나오네요. 우리 엄마라는 사람이 그래요. 그럴때마다 저는 눈돌아갑니다. 나에게 했던 모든 학대의 원인을 저라고 하니.. 그리고 오빠가 착했기 때문에 더 이뻐했던거라고.. 미친.
저는 태어나자마자 딸이라는 이유로
죽어라고 이불에코박게 뒤집어놓고 아버지라는사람이 술마시러감.
태어난지 하루 . 신생아가 무슨그런죽을죄를 지었었을까요ㅜㅜ
저는 아비가 저 일곱살따부터 전기줄로 때리고 주먹으로 때렸어요
나이 60에 살기 위해서 엄마랑 거리를 두고나니 스트레스가 없어지네요
안보고 살 수 있다면 더 좋으련만 천륜이라
나 얘기네요. 오빠가 아니고 남동생. . . 나는 야무진 못생긴 딸 동생은 잘 생긴 아들. 나는 알아서 공부 잘 하는 딸 동생은 공부에서는 좀 떨어지는 딸. 돈없어서 독감예방주사도 동생만 맞고 나는 못 맞고. 어른이 돼서 내가 돈벌어서 집 사주고 동생 장가보내고 엄마의 짐을 내가 다 떠 메고 살다보니 인생 억울하고. . . 드러워서 퉤 하고 돌아서려해도 양심의 가책 받고 무엇보다 둘도없는 내 엄마이니까 미움과 원망과 안쓰러움이 동시에 뒤엉킨 이 감정. 그런 엄마라도 버리면 나는 엄마도 없는 불쌍한 아이가 되는것 같고. 내 인생도 내 운명도 너무 불쌍하고. . . 가까이 다가갈수조 결코 멀리할 수도 없는 애매한 사이에서 억울함이 분노로 쌓여서 무기력이 되는거고 그 무기력이 나를 삭여먹는것 같고. 잘못은 당신이 했는데 오물은 내가 뒤집어 쓰고 평생을 살았다는거. . . 죽여버리고 싶은 악한 마음이 생겨서 끔찍하고. 아니면 내가 죽어야지 하는 끔찍한 생각도 들고. . . 대신 이제는 내가 나를 품어주고 사랑하고 내 마음에 집중하면서 살렵니다. 엄마의 엄마노릇도 땡치고 엄마의 딸이 돼보고싶은 갈구도 땡치고 나는 엄마가 없던 아이구나. 낳아줬지만 엄마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나를 낳아주셨구나 받아들이고 엄마를 용서못하는 나를 용서하기로, . 다들 치유하시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박사님, 차별받는 이들의 모임의 장 한번만 만들어주시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회비 지참은 당연하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너무 오랜만입니다^^
많이 공감과 감정정리를 하고 갑니다^^
지난달에 오래된 지난 감정땜에 며칠 우울했는데 .. 찌꺼기처럼 남아있었던 감정쓰레기 치우게 되네요^^
역시 명쾌하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렇게 차별받으면서 자라면 자랄때는 잘 몰라요
차별이 그냥 일상이고 당연한거니까요
오히려 더 칭찬받고 관심 받으려고 집안일도 돕고 착한아이증후군이 걸려요 ㅡㅡ 저는 아이 낳고 한꺼번에 훅 몰려오더라고요 부모라도 거리두기 하면 세상 편해요
나이드신분들은 바뀌지 않으니까요
ㅠㅠ 우리 집은 엄마,아빠 둘다 나한테만 차별했음.. 내가 똑똑이도 아니고 칠칠이인데.. 오빠만 학원 보내주고.. 나도 셀 수 없이 차별 많이 당함..아침밥 사먹으라고 오빠만 돈주고 오빠만 자전거 사주고 컴퓨터 사주고서 같이 나눠써라가 아니고 오빠거니까 오빠가 쓰라고함 쓰라고하고..중재를 해준적이 없음. 그리고 오빠는 수없이 유학이며 해외여행 수십번 보내주고 난 한번도 보내 준적이 없음. ㅋㅋ 너무 공감된다. 내가 따지면 날 소인배 만들고 속이 좁다. 똑같이 해줬다. 진짜 이상함. 표면에 보여지는게 내가 해외에 간적이 없고 당신 아들은 수십번 보내줘놓고 똑같이 보내줬다. 그때 사정이 있어서 너만 안보내준거지 속이좁다. 내가 부탁함 난 안보내주고 그로부터 오빠는 3달안에 보내줬음 항상.ㅋㅋ 외가댁에도 날 악녀로 만들어놔서 지금 돌아가셨지만 엄마 아플때도 외할머니 울면서 나한테 화살을 쏨. 난 그게 엄마 아픈걸 내 탓으로 돌리는 거라 생각이 들었음. 울면서 나를 원망하는 말을 하고 이모랑도 얼마나 욕을 많이했는지 너 나중에 두고보자함. 난 직장까지 그만두고 집안 뒷바라지 했는데. 지금은 돌아가셨찌만 진짜 엄마 아빠 생각하면 좋은 감정이 하나도 없음. 나이 들수록 골이 더 커짐.
그래요 저도 노력으로 그런 엄마마음을 되돌리려 수십년의 세월을 보냈던것 같아요..뭔가 사랑받지 못한 딸이라는 게 누가 알까 부끄러웠어요 내탓인 것도 같구요 하지만 이제 저를 사랑하지 않는 그맘 되돌리지 않으려구요
그건 제탓이 아니니까요
제 인생 살려구요
내가 착하고 낮은 자존감일때
집에서나 밖에서나 열등감덩어리들의 밥이 되니까
자존감을 키우는 게 우선이고
그러려면 일정기간은 그 사람들과
끊는 게 맞다고 봐요
나를 희생양으로 욕하며 이용하며 엄마를 중심으로 어느새 하나가 된
그들.
엄마밑에서 시녀처럼굴다
직장생활에서도 그런 내모습으론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되어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저는 나름 충분한 사랑을 받은 측면도 있어요. 근데 평생 동안 오빠보다는 아래예요. 그건 사랑을 받아도 해결되지않는 결핍을 만들어요. 그래서 엄마를 향하는 내 마음도 오빠보다 커지고싶지 않아요.
부모와 자식 사이에 웬만한 부정적인 감정은 개인이 알아서 풀고 거리를 두는 게 최선 같습니다.
정도가 심할수록 연을 끊는 게 최선...............이라고 말하면 놀랄 분도 있겠는데,
어영부영 넘어갈 것도 아니고
제가 만약 잘못을 한 부모 입장이라 해도 선뜻 내 잘못을 잘 알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엎드려 사과할 것 같진 않아요. 덮었으면 싶고, 난 잘못 모르겠고, 그래도 그렇지, 나도 사정이 있었다, 자식이 말야, 부모가 어떻게... 이렇게 되고 말죠.
그래서 독립(서로 각자 살아감)이 우리나라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증오를 안고 터질 듯한 감정을 애먼 데다 풀면서 그렇게 정신 나간 상태로 살아가요. ;; 그래 봤자 대물림이거든요. 끊어내셔야죠. ㅠ
이번 영상 정말 큰 도움이됐습니다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마음 불편한 시댁과의 관계에도 적용이되네요
두분 주거나 받거니 대화하시는게 참 편안하고 듣기 좋구요
교수님의 인간적이고 쿨한 솔루션이 다른 교과서적인 충고나 조언보다
더 현실적이어서 귀에 잘들리고 받아들여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동생 둘 있습니다
막네놈이 폭력성향이 강한데 저한테 풀더군요 평소 밥순이 취급을 받아서 깔보고 누나 대접도 안했어요 하루는 엎어놓고 주먹으로 뒤통수를 사정없이 쳐서 손바닥에 감싸질 정도로 두피밑에 피가 고였고 진짜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 엄마에게 사정을 말하니 별일 아니라는듯 "니가 참아라" 그한마디에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아..이사람들은 내가 죽어도 눈깜짝할 사람들이 아니구나..나는 사람도 아니었구나'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사람들한테 받은 상처도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연을 끊어야 합니다..될수록 빨리요
그래야 사람같이 살날이 많아집니다
너무 제 이야기 같아요. 그래서 전 아이 하나만 낳았어요. 저도 모르게 상처 줄 까봐요. 아이 하나 키운다고 온갖 말을 다 듣지만 만족합니다
육아쪽만 말씀하시는 것 보았는데-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야기 너무 공감되고 위로 되었습니다.
특히 현실과 팩폭을 넘나드는 말씀, 시원하고 귀에 쏙쏙 박힙니다.
너무 좋아요
이런 감정때문에 날마다 불편하고 분노가 생깁니다
부모가 나르시시스트일 경우도 많은것같아요
선생님 많이 공감하고가요
나르시시스트부모에 대한영상도 부탁드려보아요
저는 시댁과 친정 양쪽에서 비슷한 일들을 겪고 있어요 ㅠ.. 양쪽 어머니들이 비슷하네요.. 귀쫑긋하고 보구 있어요.
누가 우리집에 cctv달아놨나 하나부터열까지 다 내얘기
넌알아서잘큰다 방임하더니 이젠 딸이최고다하면서부려먹음
오빠가나때리면 너가문제다 암덩어리다 취급
나그래서연끊음
교수님 강의들은 다... 주옥같은데.... 좋아요...댓글...이 적어서... 유투브 메인창에 못 올라가는 게 너무 아쉬워요.ㅎㅎ 그래도 전 교수님의 찐팬이라... 부지런히 홍보하고, 조회수 올리고, 댓글도 달겠습니다.ㅎㅎ 멀리 부산에서 교수님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조선미 교수님, 오늘 말씀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옆에서 진행 도와주신 분은 오늘 처음 뵈었는데 너무나 적절한 온도로 도와주셔서 좋았습니다. 음성도 어휘도 너무 좋으시고…감사합니다😊
가슴은 뇌와달리 단순합니다
만나면 짠하고 고맙다면 잘하시고
짜증나고.분노가 일고 원망이 늘면
연락두절이. 답
저는60대 초반인데요 결혼하고도 엄마집근처 살면서 거의 무수리로 엄니의 모든 감정쓰레기통 역활과 집안 모든일을 했건만 최근에 엄니의 진심을 알게되었을때(모든재산을 아들과 언니에게 준다고)
정말 그 배신감이란ㅠ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아서 요즘 심리상담받고 있네요ㅠㅠㅠ
극심한 편애속에 살아온 일인 입니다
그놈의 아들 타령ㅠ
사연자분하고 유사한데, 과거의 엄마 태도가 과거에서 끝나지않고 현재까지 이어오기때몬에 그래요. 익숙해져서 모르다가,,,남편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알게되는거에요..
엄마생각하면 소름이 끼쳐요 ㅠ
그래도 손절이 맘편하지는 않아요 ㅠ
감정의 시제를 분리하는 방법!! 좋아요! 그런 생각은 못했어요. ㅠ 도움감사해요~^^ 그렇게 할수 있을까요? 연습이 필요하겠죠. 선생님 말쓰처러 나의 유년기의 당시 엄마는 현재 없는데..ㅠㅠ 지금은 늙고 힘없는 어른만 남았는데 내 마음속에는 어느날 갑자기 10대때 어린아이가 튀어나와서 나를 괴롭혀요. 그리고 자각한건 그 어린이아이인채로 40이 넘도록 살았더라구요. 내가!!! ㅠ 양쪽 어깨에 엄마의 비난을 켜켜이 쌓아놓고 살았더라구요. 이제야 깨닫게 되면서 참 많이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ㅠㅠ
;내가 언제 그랬니;라고만 하면 다행이죠
저는 ;너한테는 정이 안가는걸 어떻하냐고; 이말이 50넘었는데 더 화나요.
지금 더 미운게 본인 몸아프고 힘드니까 지금와서 딸을 찿으니카
나도 과거의 그때 빵터져서 손절했더라면 조금 덜 아팠을까...서울올라가 야근철야로 몸망가져가며 햇빛도 안드는 자취방살며 돈벌어 용돈드리니 아들한테 주던거 싫어 물건으로 사줬는데 그러지 말고 그때 살풀이한번 할걸 그랬다.
인정 안하고 딸무시하고 차별하고 이런엄마들 보면 꼭 죽기전에 미안하다 사과하고 돌아가시더라는..제발 돌아가시기전에 부모한테 잘하자는 말이 있듯 살아생전에 딸맘좀 헤아려주면 좋겠다 진짜
내인생 악플러임 악플로 자살하는 연예인들 이해가감
노노 반드시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울 엄만 돌아가시기전까지 똑같이 키웠다고 나를 똑바로 쳐다보고 말씀하셨어요.. 집으로 가는중에 창피한지도 모르고 길에서 펑펑 울었어요
돌아가실때까지 안봤습니다
결론이 답답하네요
친정엄마와 거리두시고 죄책감갖지마시고
자신을 더 사랑해주세요
비슷한 영상들, 책 찾아봤는데 역시 조선미 선생님께서 해석해주시고, 솔루션 제공해주시는게 제일 공감가고,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물은 뭐 나눠줄 수도 있더라구요 내가 사간 누릉지 동서들 다 주고 뭐 과일도 나누고 근데 내가 사간 선물을 시동생이 사온줄 알고 좋아라 하고 기특해 하다가 우리가 사온거라니까 표정이 싹 바뀌고 당연하게 생각함
똥은 피해야합니다
슬프지만 가족중에도 똥이 있죠..
피해야 합니다
친정엄마랑 1년에 한두번정도. 3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이게 시행착오끝에 제가 찾은
방법입니다
선생님도 비슷한말씀을 해주셔서 도움이 될까 남겨봅니다
시댁갈등처럼 대놓고 말하지 않지만, 친정부모의 차별로 갈등있는분들 꽤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새록새록 기억이나고
더 화가나지요
지금은 내자녀를 잘 양육하는게 우선이라 거리를 둬서 감정에 휘말리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거리를 두게 안놔줍니다
딸의 의무는 바라고 권리는 짓밟아 남동생들이 누나를 함부로하는 태도를 보이니 더 안타까워요
부모님의 처신이 자식들의 이간질임을 모르시니ㅜ
똥은 똥이니까 근처도가면안되요
저는 일부로 멀리 이사갔어요 집도 자기맘에 든것 사게해서 노인들 틈에 살고 얽힌곳에 힘들게 살아야 하는 곳에 집을 사게하고 가까이 했다가 엄청난 피해를 봤는데 니 알어서 해라 니복이다 이러네요ㅡ 돈얘기 나올까봐 피하구요ㅡ 가까이 한걸 후회하네요
남자형제들하고 저를 욕하고 형제들이 저릉 학대하는데도 두둔해요. 그러면서 저를 가스라이팅 하고 괴롭혀요
저는 이젠 30분 안넘겨요 ㅠㅠ
진짜 박사님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되요.
과거가 아니고 현재 진행형입니다.과거도 그랬고 미래도 그럴겁니다.
과게에 그랬다면 미래도 똑같이 그러겠지
안변합니다
지나간 팟캐스트 열번씩 듣다 이리로 넘어왔어요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입니다 얼굴도 뵈니 더 반가워요 😘😘😘
억지로 마음이 불편하고 풀어지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인 화해가 의미있는 것일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내안의 열살짜리 나의 감정으로 분리해서 나누어 생각해보라는 말씀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이없는 상황은
나이들어 부모에게
효도하는 건
차별받던 자식이라는 사실
무조건 오냐오냐 키운
자식은 자기밖에 모름
부모고 뭐고
그냥 자기뿐 자신 우선순위
뭐든 결혼 상대로
피해야할 1순위
무조건 오냐오냐
속에서 성장한 사람
얼마전에 끝난
아빠하고 나하고에
나오셨던
이승연님 아버지
그 분이 무조건 오냐오냐
키운 케이스
차별받던 자식이
부모에게 잘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서라도
어릴때 받지 못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직 마음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
그래서 더 안타까움
오래 전에 네이트판에서
유명했던 글 있었어요
차별심하게 당했던 딸
사랑과 전쟁에도 나왔었던
검색창에
사랑과 전쟁
엄마 그리고 딸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번도 안 준 부모가
노년에
자식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주고 방치했던
화분에서 꽃이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살인충동이 일어납니다
분노가 날 잡아먹는느낌이에요
저는 부모 둘다 저를 차별했어요 아빠도 딸인 저보다 아들을 더 좋아했어요 폭력도당하고 학대 차별 너무많아요 자라면서 칭찬한번 못듣고..그래서 성격이 자존감낮고 소심해서 성인이되어서도 사회생활을 잘못해요 내같은게 뭘잘하겠어 이런 성격이되어버렸어요
매번 공감가는 주제로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부모던 자식이던 부부던 마음이 쿵짝
맞는사람들끼리 살아야 됨.
같이 살아봤자 서로 고문임.
마음편하게 재미나게 인생살아야지.
속썪고 살지 마시길.
저는71세인데도 아직 마음에는 돌덩이가 마음을 누르고있네요 부모 생각만해도 진저리가 처지네요 모든것 알것갔아요
제얘기라서... 트라우마 극복이 안돼요.
어릴때부터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왜 다들 나만 미워해..였어요.
바쁜부모 대신해 어렸던 내가 오빠 밥차려주고, 집안에 온갖심부름은
나혼자,오빠가 잘못하면 그건 다 내잘못.
덮어씌워서 혼나는건 다반사.
커서는, 오빠가 잘살아야 내가 위신이
선다며, 내 20대 직장생활해서 번돈을
절반은 내결혼자금으로 놔두고, 나머지 절반은 오빠 집사는데 보태넣었다.
나는 제법 돈을 벌어서, 친정에 용돈을
자주 줬는데, 다 모아서 아주 당당히 오빠 주고.. 아들아들 그넘의 아들..
그러다가, 아들이 온재산 다 털어먹고
엄마를 빚더미에 앉혀놓고, 그속에서
속썩다가 암 4기진단.. 진단받자마자
아들은 나몰라라.. 아들한테 집,돈, 다뺏기고 빚까지 잔뜩 진상태로 옷
몇가지 들고 우리집으로 오셨네요.
혼자 병원비 다부담해 10개월 간병하고
돌아가실때 장례,장지 비용까지 혼자 다부담. 받을 재산은 커녕, 빚만 받게
생겨서 상속포기하고..
이제 3년이 지났지만, 홧병이 너무
크게들어서 힘들어요. 저는 아들만
둘인데, 아들이라면 질색할정도로
싫을때가 있어요. 화가 나면 친정집
방향을 쳐다보고싶지도 않아요.
사과 한마디 안한엄마.
나중에 만나면 꼭 따져묻고싶어요.ㅠㅠ
지긋 지긋한 엄마.. 본인도 여자이면서 딸인내게 그리도 차갑고 독살스럽고 악날 잔인했던 얼굴 아빠에대한 불만이 고스란히 나에게 감정 쓰레기통이 돼주었던 맏딸인 나~ 😭😭😭 남동생 두명과의 심한 편애와 쌍욕 학대..😭😭 성인이 되기전 까지는 계모인줄 알았다 만만 할수밖에 없었던건 뒤돌아보니 불합리한 악행에 반항한번 못했던거 젤 후회하고 있다 이젠 마귀 할멈으로 밖에 안보인다..😭😭😭
요점만 콕 찝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남존여비에 충성을 해서
며느리를 구박하고 아들에게 쳐맞고도 ㅠㅠ 치매와서 갑자기 우리딸하는데 ㅠㅠ
딸 아들 차별은 진행형
그케 신경쓴 아들이 못 되면
딸 탓을 한다는 거~
시어머니의 며느리들간의 차별도
만만치 않다는거~
구시대적인 고정관념은 악습인만큼 끊어야 한다
저는 남동생이 엄마가 아파하는 손가락이라 생각하고 엄마맘이 그래서 좋으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장가갈때도 집팔아 반으로 나눠 집얻어주신것도
엄마맘이려니 합니다.
가진거 그것밖에 없었는데, 그래놓고 아들한테 노후에 기댈생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당신맘이 편하다면야...
저같으면 저런 친정엄마랑은 거의 안보겠어요
전 아들만 둘인데 딸 낳고 싶지 않았어요 내딸 나처럼 만들까봐
" 내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를 버릴지라도
여호와는 나를 받아 주실 것입니다. "
- 시편27:10
아멘.
딸이란 이유로 내게만 날마다 감정 쓰레기통 편해 학대로 괴물 악마였다 계모인줄 알았던 생모 😭 짐 92세 그 심보는 바뀌지 않았고 마귀 할멈으로 보인다 내가 자식을 키워보니 더 이해가 안되며 여기서 가장 후회가 되는건 왜 반박한번 하지 못했나인 것이다 현제 까지도.. 죽을때 혹 생모가 입으로 사과를 한데도 절대 용서하지 못할것이다 아품의 사연은 너무도 많아서 말못함 피 눈물의 상처가 너무 컸기에..😭😭😭😭😭😭😭
진짜짜증난다
어릴때는오빠랑차별하고욕설.
폭력에...
돈벌기시작하면서부터는안맞았는데
지금은 경제력없어서매달손벌리고지긋지긋하다.
자식한테바라는거지근성
자존심은있어서
일은안하고
진짜개짜증
모른척하려해도
부모니까....
전 엄마가아니고 아빠가저모양 내가잘살아도 힘들게집을사도 한번도고생했다소리도안하고 니가잘살면 내가잘사는거냐고 시댁좋은거지 지아들이잘살아야좋은거라고 대놓고말하는 진짜생각할수록짜증나서인연끊고삽니다
그들에게 아들은 거의 종교죠! 꽈추교!
저는 어쩌면 엄마의 기대를 받는쪽이었어요. 투자받는쪽. 반면 남동생은 기대가 별로 없었죠. 지금은 정서적 기대까지. 친정엄마에게 딸인 제가 당신의 분신이라고 하십니다. 그런 기대를 한몸에 받는 입장에서도 굉장이 불편합니다. 부담스럽고,부모에 기대고싶어도 오히려 기댐을 받고(?), 항상 착하고 대견한딸....사연자와는 다른경우일지는 몰라도 가끔은 기대를 받지않는 자식이 편하지않을까 생각한적도 있답니다.
보통 기대없는 자식들은
매맞고 학대 받으면서 자라요
밥도 굶기기까지하고..
엄마라는 인간이 개차반 ㆍ그래서 이
@@라-i2c 나이들면 받은만큼 똑같이 돌려주세요 때리고 굶기고
학대해즈
학대하고
에그
과거를 되돌릴 수 있다면 품고 살면 되지요 이미 지나간 길
걍 현재만
나도 친정엄마 정말 안보고 살고싶은덕 천륜이라 에휴~~~
내가 나모르는 사이에 글 보냈나? 완전 내 얘기이다. 나도 우리 엄마가 계모인 줄 알았다. 어릴 적에 아빠를 닮아서 엄마가 계모일꺼라고 확신했었는데,.내 나이 50살인데, 외모가 엄마와 완전히 똑같다 . 대신 우리 오빠는 변호사가 되었다.
엄마와 전화통화할 때마다 힘들어서 미치겠다.
끊어버리세요 단 몇달이라도 이사가고 폰번 바꾸고 주위에 없어야 귀한줄 알지
연끊으세요...지금은부모손이 필요하지않으니...
9:37 질투하는 걸까여?
옛날사람들 왜이런지 몰라요...저도 저상황인데 아버지가 계실 때 그나마 중화되서 괜찮았는데 아버지 땜에 엄마의 편애가 눌렸던거같아요 5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날부터 엄마옆에 있는게 힘들더니 4개월쯤 지나보니까 거의 의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 혼자 괴롭네요. 동생에게 계속 집안 재산을 증여하면서 계속 날 타박하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그냥 둘이 잘 살아봐라 연을 끊고싶어요
중, 고등학교 때도 내가 아프면 밥 먹고 푹 자라가 다고,
오빠가 아프면 반드시 약국에라도 가서 뭘 사오고..
내가 뭐 먹고 싶다고 하면 살찐다 다음에, 늘 달고 사는 말씀이 다음에 이고, 오빠가 먹고 싶다고 하면 당장 전화해서 시키고, 김밥에 뭐 넣어달라하면 즉각 즉각이었죠.
그게 아직까지 크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아파 죽겠는데.. 내가 아프다고 하면 왜 약국 안 가시지?
이해가 안 갔네요.
아플 때 오히려 아빠가 밤새 간호해주셨던 기억이..생생해요.
잠들었다 눈 뜰 때마다 아빠 얼굴.
전화만 오시면 하소연, 아빠 욕, 힘들다..
지금 60대인 엄마도, 40대였던 엄마도.. 그 감정 처리가 안 돼서 딸한테 털어놓는데..거의 서른살이나 어린 저는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덕분에 엄마와 같은 감정으로 사느라 20대를 온통 우울하고 부정적으로 살았네요.
엄마 전화만 오면 두근두근, 전화하고 나면 기분이 쳐지고, 괴로워서 전화도 잘 안 하고, 잘 만나지도 않아요.
엄마 힘들다고 돕고 배려하고, 장남에게 기대하는 공부까지 내가 잘 하고, 감정 위로는 내가 다 해줬는데..
재산은 항상 엄마 속 썩인 오빠 더 준다기에 그 계기로 확 돌아서더라고요.
스무살이었던 오빠한테는 벌써 결혼하면 살 집 줄거라고 아빠랑 대판 싸우더니..
거의 20년 지나 그 노후된 집은 이제 저 준다고..그 집만 강조하고,.
오빠는 값 나가는 거 다 주려고.
주시는 건 엄마 마음인데, 어릴 적부터 쌓인 걸로 터져서 어쩔 수가 없네요.
오빠한테 수시로 얻어 터져도 사람 때리지 말라고 훈육하는 모습은 단 한번도 떠올릴 수가 없어요.
오히려 저에게 넌 너무 고집 쎄다, 이기적이란 말만 들었을 뿐.
엄마 때리는 아빠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면서, 그런 아들은 순하기만 하대요.
에휴.
비보네..영원히 당하고살팔자..당신 사주에는 부모복이없어ㅉ..
내 부 모 차별
에이~
어케 똑같이 좋아함?
딸이든 아들이든....
물론 부모로써 표현하면 안되겠죠
아들을 좋아하면 딸을 싫어할 필요도없고.
여자야 말것은 말을해라 좀
조선미씨 시어머니의 과일사건이후 안사갔다고 하시는데요. 나이가 있으신데도 맘이 저런 상태이신데 상담이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그게 맞다고 봐요. 또 사가는 사람이 ㅂ ㅅ ...이런 여자/남자 싹 좀 사라졌으면 싶어요. 대물림이 왜 되겠어요.
조선미씨 목소리는 예쁘신데 옷이 너무 어둡고 안어울리네요. 밝게 입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