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8%라는 수치는 거의 대부분 확진받은 암환자 선대는 돌아가셨고 검사 시기를 놓친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혹은 검사비가 너무 비싸서, 많은 수의 유전인자를 갖고 있는 분들이 검사를 안 해서 낮은 거 아닐까요...? 의심은 있지만 증명이 안 된 케이스가 더 많을 듯 싶내요. 전 저의 어머니, 어머니의 8형제분들 중 한 명 빼고 다, 어머니의 부모님 그리고 제 사촌들 너무 많이 암에 걸렸어요. 전 그냥 알아서 조심하고, 나중에 아이는 낳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살고 있지요. 유전인자 물려줄 생각없고 도박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요. 그렇게 아이를 갖고 싶다면 입양하고 싶구요. 내 자신이 아픈 것도 싫지만, 내 자식이 아플 수도 있다에... 혹시 아닐지도 라는 희망에 도박하지 않으려구요.
선생님 설명 너무 잘들었습니다 저는 형제중 가족성용종증이 있고 얼마전 저는 유전자검사를 하여 결과를 기다리고있는데, 유전자결과로 FAP확진판정을 받을 수도 있나요? 지금 나이는 30이고 용종15개이상씩 매년 떼고있습니다(2년째) 대장절제수술은 피하고싶은데..계속 내시경으로 추적검사하면서 살 수도 있나요..? 최대한 내시경으로 버텨보고싶습니다
얼마전 얼굴도 똑같이 생기고 직업도 성격도 똑같은 두자매가 유방암에 걸려서 가발을 맞추러 오셨었습니다 언니가 두달 먼저 진단받고 동생이 두달 후에 진단,, 자매중 딸이 한명 있어서 유전자검사 받아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저의 어머니가 3년전 76세 대장암을 앓으셔서 대장암 검사 충실히 받고 있습니다 가끔식 환자분들과 대화하다보면 가족 친척 아무도 없는데 " 나만걸렸다" 는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상염색체 우성 이면 유전으로 물려받을 확률이 50% 라고 하니 조기검진 조기발견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도 교수님 만나뵙고 싶어요 ♡♡♡
8%라는 가족력은 검사받지 않고 마치 자연사처럼 죽은 30-40% 선조들을 포함하지 않은 통계. 결국 유전적으로 본인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걸릴 사람은 걸리고 안걸릴 사람은 발악을 해야 걸릴까 말까임. 그 외에도 비교적 최근 개선된 석면이나 반도체공장 종사자 그리고 가습기 피해자 등의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유전력이 가장 위협적이고 과반이 넘는다는 얘기임.
00:00 오프닝
00:33 가족이 암에 걸리면 나도 걸릴 확률이 있나
01:30 피를 통한 유전자 검사
09:30 유전성 암 = 가족성 암?
12:45 암을 일으키는 인자가 유전 되는 방식
18:42 유전자 검사를 권고하는 기준
대학병원 교수님들 이렇게 친절히 설명 안해주시더라구요
단답형에 ...
환자가 일부 정보지식을 알고난뒤
알아서 질문 잘해야 하더라구요
내건강을 맡길분이라 그저 고개숙입니다...
요즘 답답한 맘에 여기 댓글을 남기고 있네요ㅠㅠ
미리 앞서 걱정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가족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고 통계도 높습니다.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암이.아니었는데. 큰아빠 저희아빠는 암걸리셨네요.. 뭐지요..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저도 암에 걸릴 확률이 있을까요??그럼 어느정도 일까요??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의학적지식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
유전자 의학이 발전하는 시대를 함께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더 잘풀려 나가면 좋겠네요.
대박... 설명 너무 잘해주시네요..
설명 대박이시네요👍👍 완전 공부하고 갑니다!!!!
많이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겠습니다♡
그런데 그 8%라는 수치는
거의 대부분 확진받은 암환자 선대는 돌아가셨고 검사 시기를 놓친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혹은 검사비가 너무 비싸서, 많은 수의 유전인자를 갖고 있는 분들이 검사를 안 해서 낮은 거 아닐까요...? 의심은 있지만 증명이 안 된 케이스가 더 많을 듯 싶내요. 전 저의 어머니, 어머니의 8형제분들 중 한 명 빼고 다, 어머니의 부모님 그리고 제 사촌들 너무 많이 암에 걸렸어요. 전 그냥 알아서 조심하고, 나중에 아이는 낳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살고 있지요. 유전인자 물려줄 생각없고 도박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요. 그렇게 아이를 갖고 싶다면 입양하고 싶구요. 내 자신이 아픈 것도 싫지만, 내 자식이 아플 수도 있다에... 혹시 아닐지도 라는 희망에 도박하지 않으려구요.
부모님2분이 연세드시고 각각 다른암이 걸리셔서 무의식속에 암에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선생님의 명쾌한 설명덕에 마음이 놓입니다 . 더 이상 걱정은 그만두고 앞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노력으로 잘 살겠습니다^^
ㄴ
ㄴㄴ.. 유전임 암은
생각보다 암 유전의 확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네요~
암 유전자 검사는 어디가야지 할 수 있어요?
50프로라는데요..
할아버지랑 아버지 다 어릴때 폐암으로 돌아가신경우 저도 담배피면 안되겠죠? 하루에 4~5개씩 얇은담배 조금이라도 피고싶은데... 참고로 아버지가 1년 먼저 돌아가셨습니다..
비타민씨메가도즈 녹차 ,,그리고 하나님믿고 기도하세요 영혼구원받게
어쨌든 담배는 피면 안돼요
담배는… 유전아니라도 암걸리는것 같아요 확률보니까 그냥 안피는게 맞을듯. 아 그 말하고 있는 저도 못끊고 있어요 10년넘게. 6개월마다 검사하느라 돈 많이 들어감. 폐내시경도 재미삼아 해봤는데 할게 아님
저는10아이입니다 아빠가 담배을핍니다 우리할머니가건강검진 결과가았나옵니다 걱정이댑니다 할머니가 암이까요
가족력이 유전자 탓이 아닌경우 식습관 탓인가?
선생님 설명 너무 잘들었습니다
저는 형제중 가족성용종증이 있고
얼마전 저는 유전자검사를 하여 결과를 기다리고있는데,
유전자결과로 FAP확진판정을 받을 수도 있나요?
지금 나이는 30이고 용종15개이상씩 매년 떼고있습니다(2년째)
대장절제수술은 피하고싶은데..계속 내시경으로 추적검사하면서 살 수도 있나요..? 최대한 내시경으로 버텨보고싶습니다
얼마전 얼굴도 똑같이 생기고 직업도 성격도 똑같은 두자매가 유방암에 걸려서 가발을 맞추러 오셨었습니다 언니가 두달 먼저 진단받고 동생이 두달 후에 진단,,
자매중 딸이 한명 있어서 유전자검사 받아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저의 어머니가 3년전 76세 대장암을 앓으셔서 대장암 검사 충실히 받고 있습니다
가끔식 환자분들과 대화하다보면
가족 친척 아무도 없는데 " 나만걸렸다" 는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상염색체 우성 이면 유전으로 물려받을 확률이 50% 라고 하니 조기검진 조기발견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도 교수님 만나뵙고 싶어요 ♡♡♡
30대 남매입니다. 누나는 자궁내막암 남동생은 신장암을 진단 받았습니다. 각자의 자식들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유전자 검사는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와 이모가 유방암에 걸렸었는데 저도 유전자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브라카 검사 해보셨나요??ㅠ
엄마와 이모가 걸린거면 어머니 쪽 유전은 무조건 걸리는거
백프로 에요
휴
젊은 애들 암걸린거보면 죄다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다 암이던데
첫째가 암유전이 큰가요?
위암과 식도암도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될까요??
유전상담의 향후 전망 궁금합니다
레 알 중 요
유전요인이 생각보다 적군요
함암치료을 밧고 인느데
암인데 배에 물이 짜는데 어덜게 하나요
8%라는 가족력은
검사받지 않고 마치 자연사처럼 죽은
30-40% 선조들을 포함하지 않은 통계.
결국 유전적으로 본인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걸릴 사람은 걸리고 안걸릴 사람은 발악을 해야 걸릴까 말까임.
그 외에도 비교적 최근 개선된 석면이나 반도체공장 종사자 그리고 가습기 피해자 등의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유전력이 가장 위협적이고 과반이 넘는다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