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는 생기있게 살아있는 캐릭터고 나오코는 죽어가는 캐릭터라 대부분 미도리를 매력적이라고 느꼈을듯.. 미도리는 와타나베를 좋아하고 매력 어필을 많이 한 반면 나오코는 주인공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자기 감정에 빠져있는 상태여서.. 주인공도 나오코에게 반한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나오코의 매력은 작품에서 묘사 자체가 될 일이 없었던 것 같음..
상실의시대5번넘게 읽었는데요 제가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책 !! 미도리랑 와타나베 이미지가 너무 찰떡이라 책 다시 읽으면서 저 두배우 이미지 떠올리면서 읽으니 더 재밌다라구요 근데 연기력만... 좀더ㅠㅠ 미도리 좀더 통통튀는매력인데 !! ( 그케이크대사할때 뭔가 더 팩트있게 연기했어야함 ㅠㅠ) 이미지는 뭔가 둘다 어울림 근데 나오코.. 너무 아줌마스럽고 아무튼 안어울림 ㅠㅠ
원작 독자들은 많이들 이 영화를 싫어하는데, 나는 진짜 너무 좋아한다. 특히 이 영화에서의 저 둘 (미즈하라 키코, 마츠야마)의 분위기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이 영화의 감독 자체도 영화 잘 하는 감독이고, 책과 별개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함… 애초에 ‘책’으로 시작한 사람은 이미 읽으면서 상상속에 ’자신만의 노르웨이의 숲‘을 이미지했기때문에, 그 어떤 영화화를 한다고 해도, 누군가는 불만이 있을것. 그냥 책과 영화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좋고, 자기 입맛에 딱맞는 영화화를 원하면, 책을 읽으며 본인 머릿속에서 상상하는게 좋을듯. 나 자신은 책과 영화를 각각, 다른 작품으로써 좋아한다
미도리는 좀 더 도도하고 생기발랄한 느낌인데. 나오코는 청순하고 빛이 지기 전 찰나의 아름다움 같은 존재고
동감.
근데 애초에 책읽어도 나오코보다 미도리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짐. 취향인가?
저도 미도리가 더 끌리더라구요, 적극적이고 상냥한 여성이라서 좋았습니다.
미도리는 생기있게 살아있는 캐릭터고 나오코는 죽어가는 캐릭터라 대부분 미도리를 매력적이라고 느꼈을듯.. 미도리는 와타나베를 좋아하고 매력 어필을 많이 한 반면 나오코는 주인공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자기 감정에 빠져있는 상태여서.. 주인공도 나오코에게 반한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나오코의 매력은 작품에서 묘사 자체가 될 일이 없었던 것 같음..
강력한 문학은 어떤 영상도 따라잡을 수 없다.
드라이브 마이카가 따라 잡았어요.
걍 피노자는 책알못, 영알못임ㅇㅇ. 따라잡은 명작들 진짜 개많은데 ㅋㅋㅋㅋ 위 답글대로 드라이브 마이 카도 있고 그 이외에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대부, 코스모폴리스, 어떤 여자들, 역마차 등등. 영화나 책 좀 더 처보고 말씀해주세여^^
@@pinkpink10430사실 드라이브 마이카의 각본은 거의 하마구치 류스케의 창작에 가깝죠. 그리고 본인이 다른 사람보다 뭔가를 더 많이 안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말하는 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훈련소에서 노르웨이의숲 읽었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는데 영화보고 시간가는줄 알고 보았습니다.. 차라리 레이코가 나오코였더라면 ..
😂
마츠야마 켄이치 너무 좋아........... 저 나긋한 목소리가 영화랑 착 들어맞는 느낌
나오코도 나오코지만 미도리 캐스팅 진짜..ㅋㅋㅋㅋㅋㅋ
물가에 선 버드나무처럼 묘사 되었던 나오코는 웬 빵덕이 연기하고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미도리는 면역력 부족에 당장 쓰러진다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피들스틱을 캐스팅 했으니...참 진짜
아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도리야 그렇다치더라도 나오코 캐스팅이 존나 열받음 ㅋㅋㅋㅋ
미도리는 솔직하게 진짜 잘 한 거 같은데 나오코가 진짜 개에바 미스캐스팅인듯..
ㅇㅈ 미도리는 시원시원해야하는데 너무 조용함
당신....문학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많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미도리 진짜 캐스팅 잘했다 ;; 시부럴,, 나오코는 왜..
놀랍게도 내내 미도리는 남친이 있었음 ㅋㅋㅋ
상실의시대5번넘게 읽었는데요 제가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책 !! 미도리랑 와타나베 이미지가 너무 찰떡이라 책 다시 읽으면서 저 두배우 이미지 떠올리면서 읽으니 더 재밌다라구요 근데 연기력만... 좀더ㅠㅠ 미도리 좀더 통통튀는매력인데 !! ( 그케이크대사할때 뭔가 더 팩트있게 연기했어야함 ㅠㅠ) 이미지는 뭔가 둘다 어울림
근데 나오코.. 너무 아줌마스럽고 아무튼 안어울림 ㅠㅠ
제 생각엔 미도리 도도하면서 통통 튀는게 키코 캐스팅 찰떡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분들도 있군여ㅜ
미도리 .. 좀더 청승맞아도 좋았을듯 비쥬얼은 정말 잘 뽑은편
중간에 아아아아이 러브 유 노래 뭘까요?노르웨이의 숲은 아닌거같은데..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
the doors의 indian summer 이라는 노래에요. 도어스 노래 다 좋으니 꼭 들어보세요
미도리는 나름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와타나베는 내가 생각한 와타나베모습 그대로였음. 연기는 빼고. 근데 나오코는 정말....ㅡㅡ;;;;;;;그리고 영화에 책을 담을수 없는건 알겠지만..정말 최악의 전개......내 인생책을 이따위로 만들다니..
와 색감 진짜 예쁘다
상실의 시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시기 읽었던책..
부럽네요 전 왜 아플때 읽었을까요
원작 소설 속 미도리와 괴리감이 느껴진다. 일본드라마 롱바케의 미나미같은 느낌이었어야 했다.
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이책을 3번이나 읽었을까? 의문이다. 그리고 이영화는 왜 본걸까?
사실은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jinsfilm1477 뭔가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좋아하는건 아니겠죠?
@@namhokim3932 불편하다면 그렇지요
@@namhokim3932 불편함을 감수하고 세 번이나 봤다면..
세기의 명작!!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이따금씩 L이보이네ㅠㅠㅠㅠ말투랑 목소리랑 ㅜㅜ
와타나베 단순너드남인줄 알았더니
역시 존잘 너드남이였어
그러니 여자가 저리 꼬이지
이 기만자
혹시영화파일가지고있으신가요ㅠㅠ아무리찾아도 나오질않아서요
위디스크에서 10년 전에 저는 봤죠
저는 알라딘에서 중고로 dvd 구매했어요!
❤❤❤❤ 상실의시대
이 영화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ㅠㅠ
저는 알라딘에서 dvd로 구매했습니다!
왓챠
Kiko 맞죠?
원작 독자들은 많이들 이 영화를 싫어하는데, 나는 진짜 너무 좋아한다. 특히 이 영화에서의 저 둘 (미즈하라 키코, 마츠야마)의 분위기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이 영화의 감독 자체도 영화 잘 하는 감독이고, 책과 별개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함… 애초에 ‘책’으로 시작한 사람은 이미 읽으면서 상상속에 ’자신만의 노르웨이의 숲‘을 이미지했기때문에, 그 어떤 영화화를 한다고 해도, 누군가는 불만이 있을것. 그냥 책과 영화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좋고, 자기 입맛에 딱맞는 영화화를 원하면, 책을 읽으며 본인 머릿속에서 상상하는게 좋을듯.
나 자신은 책과 영화를 각각, 다른 작품으로써 좋아한다
공감합니다. 표현이 좋네요. 책으로 읽은 사람들이 각자 상상하던 것과 영화는 다를수 있어서 실망하는거란 말.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책이애요. 그래서 지나친 기대는 하지 않으려하죠. 그러고 나니 영화는 영화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미도리는 진짜 그 활자속 미도리의 시각화 같아서 괜찮은데?
에르...!!!!
에희...기대도 안했지만 캐스팅 뭐냐 ㅋㅋㅋㅋㅋ
와타나베 입장은 없나요??
3:18 김광석의 서른즈음에가 생각나네
おんなじことされて、倒れそう
나오코가 개존못이라 보기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