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진정한 국어] 2024학년도 3월 고2 학력평가 - 문학 31~33번 문항(전가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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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지난 주에 올렸던 강의 영상이 짤려 있어서..... 다시 찍은 영상입니다...(원본이 삭제되어 있었다ㅜㅜ)
    #문학 #고전시가 #학력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 #2024학년도
    고전 시가 - 이휘일, '전가팔곡'
    [해제]
    이 시는 1664년에 이휘일이 지은 연시조로서 속세를 떠난 화자가 농촌에서 노동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긍정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작품의 구조는 제1수의 서사에 해당하는 '원풍', 제2수부터 제5수까지의 춘하추동에 따른 사계절, 제6수부터 제8수까지의 '새벽-낮-저녁'에 해당하는 '신-오-석'으로 나뉘다. 지문에 제시된 제1수는 초야(전원)에 묻혀 살며 풍년을 기원함을, 제6수는 새벽에 일어나 밤사이 자라난 곡식을 보러 밭으로 나간 화자의 기대감을, 제7수는 고생하는 농부들과 함께 소박한 음식을 먹기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낮의 모습을, 제8수는 농사일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하는 저녁의 만족감을 노래하고 있다.
    [핵심 정리]
    - 갈래 : 연시조
    - 제재 : 농경 생활
    - 주제 : 풍년에 대한 기원과 농경 생활에 대한 만족감
    - 성격 : 전원적, 향토적
    - 표현상의 특징
    (1) 사계절과 하루 시간대의 흐름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여 농촌의 삶을 사실적으로 드러냄.
    (2) 청유형 표현을 반복하여 화자의 태도를 강조함.
    (3) 특정 시구('이 중의')를 동일한 위치에 배치한 구조를 통해 주제 의식을 효과적으로 드러냄.
    (4) 자문자답의 형식을 통해 주제 의식을 드러냄.

КОМЕНТАРІ • 7

  • @진정한국어
    @진정한국어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번주에 올렸던 '전가팔곡'을 다시 찍은 영상입니다.

  • @photoism
    @photoism 5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최승희-r8c
    @최승희-r8c 5 місяців тому

    저 혹시 김수영의 ‘부탁’ 해설 부탁드려도 될까요??

    • @진정한국어
      @진정한국어  5 місяців тому

      죄송해요... 그 작품은 아직 해설 계획이 없어요

    • @최승희-r8c
      @최승희-r8c 5 місяців тому

      넵..알겠습니다!

  • @흔
    @흔 4 місяці тому

    선생님 시에서 화자가 대상을 바라볼 때 화자의 내면을 거쳐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 내면화라고 배웠는데 감정이입의 경우도 내면화가 될 수 있나요??

    • @진정한국어
      @진정한국어  4 місяці тому

      그렇죠! 감정이입도 당연히 외부세계의 사물을 내면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