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에게 상어 맛 좀 보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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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4
  • #승우아빠 #키친마이야르 #상어
    오늘은 상어고기로 명절요리 풀코스 만들어 봤습니다
    상어전과 떡만두국 그리고 튀김과 꼬지전을 해봤습니다
    과연 상어는 무슨맛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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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835

  • @nikoby7036
    @nikoby7036 2 роки тому +653

    포항이 본가라 돔배기를 씁니다. 일반 상어고기와 달리, 염지숙성후에 사용하고, 껍질도 탕국으로 끓여서 사용합니다. 고기는 승빠님 말대로, 제사용 음식으로 주로 쓰이고 대구 경북지방에서는 돔배기를 꼬지거리로 썰어달라하면, 최대한 직사각형 모양을 맞춰서 주고, 돔배고기만을 큰 꼬지에 꼽아, 총 3~5꼬지를 만들어 기름에 지져 제사사엥 올립니다. 제사를 안지내더라도 그냥 가족이 모여서 먹기위한 경우도 많습니다. 또 돔배기의 껍질경우(보통 꼬지용으로 썰고, 뒤에 고기가 남은 껍질을 넣어달라하면 넣어줍니다.) 3분정도 물에 삶은뒤, 껍질부분을 숟가락 같은걸로 긁으면, 비늘 비슷한것들이 나오는대 그걸 전부 긁어낸뒤, 적당이 썰고, 무우, 두부 같은 사이즈로 썷은 뒤 한냄비에 넣고, 탕국으로 만들어서 제사상에 올립니다. 물론 탕국이라고 해도, 껍질에서나 오는 젤라틴같은 성분때문에, 굳으면 젤리처럼 되어 그대로 먹기도 합니다.(뎁혀서도 먹어요)

    • @user-ih9rp5oo6s
      @user-ih9rp5oo6s 2 роки тому +1

      돔배기 전처럼 부쳐먹으면 맛있죠

    • @2hoon533
      @2hoon533 2 роки тому +10

      돔배기 너무짜~

    • @bang5512
      @bang5512 2 роки тому +15

      오 맞아요어릴적 외가가 영천이라 갈때마다 돔배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말씀대로 염지가 된 고기만 먹어서 그런지 항상 간간하게 먹었었는데 안먹은지 너무 오래됐네요

    • @user-pg5ir5pn2b
      @user-pg5ir5pn2b 2 роки тому +2

      돔배기 맛있져 저희집은 국은 안하고 돔배기산적만 올리는데 지금도 좋아합니다ㅎㅎ 가끔 따로 사다가 간장조림해서도 먹고..담백한 살코기라 먹기도 편하고

    • @Victory_Dandelion
      @Victory_Dandelion 2 роки тому +3

      안동인데 돔베기 꼬치로 구운게 간고등어 꼬치보다 훨씬 맛있는거 같습니다

  • @user-gg9bj5pp5i
    @user-gg9bj5pp5i 2 роки тому +1233

    경상도 지방에서 돔배기라고 해서 명절이나 제사상에 많이들 올리시구요 곱상어라고 해서 조금 작은 것들 살아있는거는 회로도 먹어요 엄청 쫄깃 하고 맛도 좋아요 포항 분들은 죽도시장 가시면 어시장 쪽에 한번씩 있어요 드셔보는거 추천 ㅎ

    • @luansen0
      @luansen0 2 роки тому +172

      그렇죠
      경상도 돔배기는 염지를 해서 구워먹는건데 식감은 퍼석하지 않고 쫀득합니다 오히려 질기다는 느낌에 가깝죠
      짭짤합니다
      어릴때 생선을 쥐어 뜯는다는 느낌으로 먹은건 돔배기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상어 특유의.. 아닙니다
      상어에서 요소냄세가 날수 있긴하지만 그정도로 신선도가 떨어진걸 팔았다간 개털립니다
      모든 음식이 다 그렇겠지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번외로 제주도의 돔배기는 도마째로 나가는 돼지 수육을 말합니다
      혼동될 수 있으니 어느 지방의 돔배기인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맛있고 그런건 제사나 명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귀한 음식이라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먹습니다
      승우아빠가 염지를 좀 해서 요리를 했다면 전혀다른 맛을 느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상어를 염지없이 요리하는 건 첨보는데 역시 상어를 염지했던 조상님들의 지혜를 또한번 느낍니다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 @틱택톡탁-m8r
      @틱택톡탁-m8r 2 роки тому +15

      한국인의 밥상 보니까 울산에서도 즐겨 먹었다고 하드라고요.

    • @Anonymous_76342
      @Anonymous_76342 2 роки тому +52

      돔배기 포항쪽에서 차례상에 오릅니다 소금간이 쎄게 나오고 은근히 졸맛탱인데 타지분들은 잘 모를듯
      지금 생각해보니까 은근히 괴식을 먹고있었자나 !?

    • @kimhianjy
      @kimhianjy 2 роки тому +22

      저희 친정집이 경상도라 돔배기 항상 제사상에 올라가요 넘 맛있게 먹어요
      저희 신랑 처음 돔배기 먹아보고 매해 돔배기 먹으러 제사 가자고 ㅋㅋ 넘 좋아 해요

    • @adjective999
      @adjective999 2 роки тому

      돔배기 개꿀맛인데, 다른지역에서는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Direxion.
    @Direxion. 2 роки тому +740

    컨텐츠 하는날 가신 손님들 넘모 부럽다 진짜...

    • @Bird_In_Forest
      @Bird_In_Forest 2 роки тому +7

      @@Illl1II1 현장 도네

    • @user-su5bs9fl4n
      @user-su5bs9fl4n 2 роки тому +2

      @@Illl1II1 근데 시참 가챠 안하고 그냥 가도 맛있을거같음 ㅋㅋ

  • @hahahag
    @hahahag 2 роки тому +55

    상어는 껍질과 지르러미만 제거하심 됩니다. 껍질도 칼이 아니라 뜨거운 물을 부어가며 볏짚으로 살살 문지르면 껍질 표면만 제거가 되고 콜라겐은 남아서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뼈도 물렁뼈라 보통, 제거하지 않고 다 먹습니다.
    상어는 손질해서 살짝 간을 한 후 하루쯤 꾸덕하게 말렸다 찜을 하면 퍼석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서 맛있습니다.^^

  • @akma2199
    @akma2199 2 роки тому +524

    소고기 먹겠다던 사람입니다.. 이 날 연차내고 간건데 운이 진짜 좋았어요 ㅋㅋ
    너무 많이 먹어서 떡국을 다 못먹은게 한입니다ㅠㅠ 다들 돈마호크 꼭 드세요 존맛입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 @sangmyuang97
      @sangmyuang97 2 роки тому +11

      소고기 리미티드 에디션 행 말씀하시는거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necamino
      @onecamino 2 роки тому

      무슨 요일 몇시쯤 가셨나요

  • @즐겁다-l4l
    @즐겁다-l4l 2 роки тому +94

    놀랍게도 이 체널의 모토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채널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돼지를 해체 하거나 상어로 파이를 만들지 않는다.

    • @Dlzmwjsk
      @Dlzmwjsk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

  • @9944Kal
    @9944Kal 2 роки тому +46

    상어 가오리과의 연골어류들은 일반 물고기와 달리 삼투압 조절 기능을 따로 하는 장기가 없어서 요소로 조절합니다. 그래서 오래되면 톡 쏘는 냄새가 나죠
    이 요소에 의해서 삭혀지면서 오히려 살균효과가 생겨서 장기보관을 위해 말리면서 삭히던게 지금은 별미처럼 된거죠
    우리나라 홍어나 아일랜드인가 아이슬란드인가 상어 삭혀먹는게 그런 문화

    • @user-wb4wi2ti5k
      @user-wb4wi2ti5k 2 роки тому

      오줌에 절인 상어가 있죠

    • @suhyeonkim3069
      @suhyeonkim3069 2 роки тому +8

      아이슬란드에서 삭혀먹는건 그쪽에서 잡히는 상어 종이 그린란드 상어인데 이 상어는 신경독이 있어서 장기보관 보다는 삭히지 않으면 먹지를 못해서 삭히기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9944Kal
      @9944Kal 2 роки тому +1

      @@suhyeonkim3069 아 그런가요? 거긴 또 다르군요

    • @George3_3
      @George3_3 2 роки тому +3

      이런 지식들을 대체 어디서 배우는거지

    • @suhyeonkim3069
      @suhyeonkim3069 2 роки тому +1

      @@George3_3 하우카르틀이라고 검색 해주시면 나와용

  • @user-xj9uf8db8y
    @user-xj9uf8db8y 2 роки тому +387

    특이한거 만들어서 손님한테 실험해보는거 개꿀잼

    • @michaellee103
      @michaellee103 2 роки тому +32

      아예 방송 시작할때 식당에 있는 손님분들한테 쇼처럼 인트로하면서 오더 영수증에 숫자 넣어서 추첨으로 시식타임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 @CCd-9
      @CCd-9 2 роки тому +2

      @@michaellee103 오 진짜 좋은생각

    • @박종건-r6b
      @박종건-r6b 2 роки тому +7

      사실 저도 그걸 하는건 줄 알았는데 안하시니 의외였음. 쇼맨십 타임 입장할 때 시식 희망하시면 촬영의사 동의 얻고 같이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면 그게 팬분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 @cxdva8635
      @cxdva8635 2 роки тому +46

      @@박종건-r6b 괜히 수락 해놓고 나중에 방송 내보내지 말라고 그러는 사람 무조건 생기니깐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거지

    • @Dnhgj
      @Dnhgj 2 роки тому +7

      @@cxdva8635 헬잘알ㅋㅋㅋ

  • @user-dk1bl4hs7t
    @user-dk1bl4hs7t 2 роки тому +64

    경상북도 영천 할아버지 집에서 명절때나 제삿날에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돔배기라 불렀는데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밥이랑 김치랑 먹으면 꿀맛이었습니다. 짠맛이 강하고 다른 생선구이에 비해 수분기가 없는게 특징.

    • @random0153
      @random0153 2 роки тому +6

      다른 댓글보니깐 염장해서 짠듯....?

    • @cocacoke
      @cocacoke 2 роки тому +3

      돔베기 만들때 소금물에 염장해서 수분기가 없고 짠맛이 강한거에요

  • @Jaee_1230
    @Jaee_1230 2 роки тому +39

    고향이 전남 바닷가쪽인데, 직사각형 모양으로 생긴 상어 살코기를 꼬지에 핫바처럼 꽂아서 간장, 물엿 등등 넣고 조렸어요. 마무리로 깨 솔솔~ 적당히 단짠단짠한 맛. 제삿날 밥반찬으로 좋아요.

  • @森香-d8s
    @森香-d8s 2 роки тому +9

    영남지방 출신인데 아버지께서 그렇게 명절 때마다 곤욕을 치러서 추석이나 설이 싫었다고...
    옛날엔 지금처럼 신선한 돔배기가 아니라서 냄새가 장난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시장에서
    좀 지난 거 사오실 때면 질색팔색을 하십니다. 돔배기는 보통 굽거나 탕으로 했었는데 전 그 짜면서
    담백한 살 맛이 좋아 아주 좋아합니다. 탕국 만들면 보통 아주 맑게 끓이는데 이게 또 식으면 탱탱한
    젤리처럼 변합니다. 감칠맛 나고 짭짜름한 걸 숟가락으로 떠서 비빔밥에 섞으면 잘 비벼지는데다 그 맛이 또...
    뜨끈할 땐 또 다른 별미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드셔 보세요. 아주 괜찮습니다.

  • @user-pg5ir5pn2b
    @user-pg5ir5pn2b 2 роки тому +51

    포항사람이라 어릴때부터 명절에 돔배기 산적 먹구 가끔 간장조림해서 반찬으로도 먹고 그랬어요ㅋㅋ 포 떠서 파는데 살이 큼직하고 담백해서(삼치보다 더 담백해서 진짜 난이도 최하) 생선 잘 못먹는사람들도 먹기 쉽고 맛있습니다ㅎㅎ

    • @nkalabinka6266
      @nkalabinka6266 2 роки тому +2

      그쵸. 홍어처럼 삭혀먹는게 아니라서 난이도 최하에요. 짭잘하게 염장한 닭가슴살 느낌? 동생이 저거 좋아해서 제사 끝나고나면 철상하는 중에 저거 한조각 빼들고가서 먹다가 야단맞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ㅋ

    • @Beami0827
      @Beami0827 2 роки тому

      헉 궁금하다ㅜㅜㅜ근데 뭔가 엄청 비쌀거 같아요

  • @wnwjqwoddlv
    @wnwjqwoddlv 2 роки тому +19

    저렴한 회덮밥이나 회비빔밥에 넣는 냉동 큐브형 생선살도 상어예요..
    즉 생각보다 상어먹어본분은 많은..

  • @pourquoi7983
    @pourquoi7983 2 роки тому +71

    전남지방에서도 제사상에 죽상어라고 해서 쪄서 올렸죠. 퍼석해 보이는거에 비해 촉촉~쫄깃한 식감이 좋아 어릴때 제사상에서 꼭 챙겨 음복했어요. 자체로는 좀 밋밋한 풍미는 부족해서 보통 양념장에 찍어먹었어요.

  • @jhl7141
    @jhl7141 2 роки тому +48

    돔배기라고 담백하고 뼈없고 은근 순하면서도 약간 뻑뻑한매력에 먹는맛이죠..

    • @7d673
      @7d673 2 роки тому

      저도 담백하고 뼈없고 순하면서도 약간 뻑뻑한 맛으로 아는데 은근 댓글에 짜다고 하시는 분도 있어서 신기함+_+

  • @최여우-t1e
    @최여우-t1e 2 роки тому +34

    211셰프 진짜친하긴하네 ㅋㅋㅋㅋ 밥먹으러들르네 ㅋㅋㅋㅋ

  • @benika930
    @benika930 2 роки тому +79

    상어존맛!포항에서먹어요. 돔배기라고ㅋㅋㅋ

    • @sidneykim0
      @sidneykim0 2 роки тому +12

      부산 경남에서는 명절,제사 때 올라오는 돔베기!

    • @손호준-d6g
      @손호준-d6g 2 роки тому +4

      울산도먹음

    • @하골
      @하골 2 роки тому +2

      제사때 올라온거 겁나 짜던데

    • @rollthesnowball
      @rollthesnowball 2 роки тому +9

      포항항ꉂꉂ(ᵔᗜᵔ*)ㅋㅋㅋㅋ포항항항포핳핳항⚓️⛴포항항ꉂꉂ(ᵔᗜᵔ*)ㅋㅋㅋㅋ포항항항포항항ꉂꉂ(ᵔᗜᵔ*)⛴⚓️⛴포항항항항⛴

    • @ggoldae
      @ggoldae 2 роки тому

      어렸을때 외가가 경북 영천이었는데 거기서도 제사상에 올렸고 끝나고 가족들끼리 먹은 기억나네요

  • @rivernate8739
    @rivernate8739 2 роки тому +153

    제 고향이 울산이라 제사나 차례지낼때 상어고기 꼭 올렸었는데 시장에 손질한 살만 구입했었거든요ㅋㅋㅋ 저렇게 통으로 요리하는건 첨보네요 신기합니당

    • @user-qc6zt5hv5s
      @user-qc6zt5hv5s 2 роки тому +2

      경상도 제사상에 꼭올라가는 음식이죠

    • @딩디링
      @딩디링 2 роки тому +3

      부산인 저희 집도 제사에 꼭 올렸어요. 산적으루

    • @rivernate8739
      @rivernate8739 2 роки тому +1

      @@딩디링 헐 와우저님 여기서 뵙네요!!ㅋㅋㅋㅋㅋ

    • @Hmm_man9
      @Hmm_man9 2 роки тому +1

      ㄹㅇ 직육면체로 파는거 간장 양념해서

  • @최명수-u1k
    @최명수-u1k 2 роки тому +28

    막잡은 상어는 스테이크로 구워먹으면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경상도는 돔베기라고 제사상에 많이 오르며 포를뜬 상어고기를 염장해서 꼬치를 만들어 구워서 먹습니다 두치라고 껍질숙회도 있고 두투라고 묵으로 만들어먹고 탕국등에 제료로 씁니다 경북 영천이 유명하고 보통 꼬치는 판매자의 염장기술로 맛의 차이가 납니다 이상 경상도 남자였습니다 ㅎㅎ

  • @김원정49
    @김원정49 2 роки тому +12

    가게 가 보고 싶어지는 마무리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상어 못먹어 봤는데.....궁금한데 ㅠㅠ 나중에 가서 다른 방송용 음식 맛보고싶다 ㄷㄷㄷ

  • @Funnyi94
    @Funnyi94 2 роки тому +23

    경상도쪽에서는 돔베기 제사때 많이 쓰는데, 당일잡은건 암모니아냄새가 잘 안남. 보통 제사때 쓰는건 염장해서 좀 오래두고 먹어서 퍽퍽하고 엄청 짜고 암모니아냄새가 좀 나는 편임.
    요즘은 사람들이 덜짜게 먹고 유통이 좋아서 염장도 약하게 하고 신선한걸 유통해서 냄새도 거의 안 나긴함.

  • @이현승-o4x
    @이현승-o4x 2 роки тому +21

    손님들 시식평 해주는 거 너무 좋당

  • @종연-z1x
    @종연-z1x 2 роки тому +12

    튀김 하는데 지느러미 잘라서 안떠오른다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뷰태시기
    @김뷰태시기 2 роки тому +2

    6:42 극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lmcoco7426
    @palmcoco7426 2 роки тому +14

    7:22 밀가루 한쪽만 묻혀야 계란 옷 안묻어서 색이 잘 나와요!! 그래서 저희집은 햄이나 맛살 색 진한 방향 맞춰놓고 색 없는 쪽에만 밀가루 묻힘ㅋㅋㅋ

  • @sol2da
    @sol2da 2 роки тому +2

    전라도 광주입니다. 어릴때 까지만해도 차례상에 꼭 올라가는 음식으로 죽상어가 있었습니다. 삶아서 먹었는데 병어, 조기와 같이 홍고추 토핑해서 같이 상에 올라옵니다. 홍어같은 냄새는 안나고 보통 사람 기준(?)으로 맛보아도 맛있는 별미같은 음식이였습니다. 식감은 쫄깃했고 간간하니 맛있습니다. 요즘 먹는 음식중에.. 가오리 삶은거랑 비슷한맛인데 더 쫄깃한? 연골도 씹어서 먹었던기억이있네요..(너무오래되서 기억이 잘못됫을수도) 이거 보니 어릴때먹었던 죽상어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어릴때 시장에서 보던 상어와 비슷하게 생긴거 같아서 혹시 전라도쪽에서는 죽상어라고 불렀었나 싶네요. 아무튼.. 요즘엔 먹어본적이 없어서 잊고있었는데 여기서 상어를 보게되어 반갑네요.
    언젠가부터(2005년즈음이후부터?) 제사상이나 장례식장등 죽상어를 먹었었던 곳에서 요즘은 보기가 쉽지않아져서. 제 기준으로는. 추억으로 남아버린 음식이네요. 저는 죽상어를 또 먹을기회가있다면 언제든 또 먹어보고 싶은 맛입니다.

    • @uooo0490
      @uooo0490 2 роки тому

      같은생각이예요~
      죽상어! 쪄내서 위에 실고추얹어서 제사지내곤했고ㅋㅋ제삿상 후에 한점씩먹어보면 살~~~~~짝 쿰쿰한냄새나면서 부드럽고 잔가시없이 먹기좋던 생선ㅋㅋㅋ가오리찜과 비슷하죠~

  • @oxo6282
    @oxo6282 2 роки тому +9

    진짜 가게는 부업이고 유튜브가 본업이네요 ㅋㅋㅋㅋ

    • @seiji_nyasu
      @seiji_nyasu 2 роки тому

      반쯤은 유튜브 촬영용 스튜디오...

  • @user-xb2bp1fy1k
    @user-xb2bp1fy1k 2 роки тому

    14:44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모니터에 침 부음..
    늘 방송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 @prdkdud100
    @prdkdud100 2 роки тому +57

    부산 바닷가 외갓집 가면
    명절에 상어 산적이 있었음.
    분명 퍽퍽하고 맛없었는데……….
    다들 맛있다해서 신기함ㅋㅋㅋ

  • @user-zr3jc3vn7l
    @user-zr3jc3vn7l 2 роки тому +13

    정보) 여러분들이 흔히 급식에서 드셔봤던 회덮밥에는 보통 일반생선이 아닌 상어고기가 들어갑니다. '상어깍두기'라고 쳐보시면 나옵니다.

    • @fatman983
      @fatman983 2 роки тому +4

      @@user-ul2qy1tt1f 이게 세대차인가 보오 우리는 늙었소

    • @장진우-m2l
      @장진우-m2l 2 роки тому

      환만상어는 쓴지 오래됐죠. 맛은 별개...그냥 라면 추천 합니다.

  • @Kmmkmmkmmk
    @Kmmkmmkmmk 2 роки тому +10

    경상도에서 돔배기라고 상어고기를 소금에 절여놨다가 명절되면 상에 올려유. 세상 퍽퍽하고 세상 기름없고 세상 짜서 귀퉁이 조금 잘라서 밥 두숟갈 먹음 ㄹㅇ;

    • @hbyh2360
      @hbyh2360 2 роки тому

      돔배기랑 밥식해만 있으면 밥 세 그릇 뚝딱

  • @딸기쿠키스무디
    @딸기쿠키스무디 2 роки тому +6

    큰세포셰프님이란 말은 또 첨들어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zm7td1zo8v
    @user-zm7td1zo8v 2 роки тому +2

    음식 남는거 걱정없이 팍팍 해돌 되는군요
    역시 가정에서 하는거랑 스케일이 다르네여
    상어로 설날 한창차림 좋네여 굳굿

  • @Pyeongja
    @Pyeongja 2 роки тому +1

    돔베기 짭짤하고 밥이랑 먹으면 존맛탱임

  • @딩디링
    @딩디링 2 роки тому +6

    부산입니다. 저희집 제사상에 항상 오르던 상어고기는 아무 냄새 안 나고 그냥 담백한 돼지고기 뒷다리 느낌인데 그걸 간장양념 재워 통으로 구워서 상에 올렸어요 느므 부드럽고 맛있는 그 >_

    • @zn9740
      @zn9740 2 роки тому

      오 창원입니당 어릴때 할머니께서 해주셧었는데 딱 그런느낌이였어요 바다고기인데 육고기느낌이나는!

  • @user-qr7hj1io2w
    @user-qr7hj1io2w 2 роки тому +7

    상어고기 명절에 시골가면 주로 쪄서 많이 먹었음.

  • @vcjsm
    @vcjsm 2 роки тому +4

    상어는 말려서 구워먹어야 맛있습니다. 살짝 살이 쫀쫀해질때 구워먹으면, 매우 맛있는 상어요리가 됩니다. - 전라도 -

    • @유미-l9s
      @유미-l9s 2 роки тому

      ㅇㅇ 상어는 쫀쫀한 맛으로 먹는건데 말입니다 걍 먹다니 먼 맛인지 안 궁굼 함 ㅡㅡ"

  • @octoMoon93
    @octoMoon93 2 роки тому +1

    포 뜰때부터 속살만 봤을땐
    뜨거운 물에 데친 흰살생선의 느낌같아요

  • @ilsm868686
    @ilsm868686 2 роки тому +2

    마지막에 손님들 시식평 코너 완전 좋아요 👏

  • @user-fl3xb4zu8b
    @user-fl3xb4zu8b 2 роки тому +9

    상어해적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vd6gp6lx3m
    @user-vd6gp6lx3m 2 роки тому +4

    경상도에서 먹는 상어고기는 엄청 쫄깃하고 육고기 뜯어먹는 맛 나는데 부드럽다니 신기하네요

  • @user-kt7dz6jz3p
    @user-kt7dz6jz3p 2 роки тому +1

    돔배기 귀해서 명절때밖에 못묵는데 짭짤하이 식감 좋고 밥도둑임

  • @JilTooSigi
    @JilTooSigi 2 роки тому +4

    돔베기.. 정말 맛있죠 제사음식 중에 최애 음식이었어요. 염지가 강하게 되있어서 엄청나게 짭짤하고 고기도 육고기만큼은 아니지만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음.. 예시를 들자면 살짝 꼬득하게 말린 결없는 닭가슴살같은 느낌이려나요.
    저희누나는 돔베기로 밥 3그릇은 먹었죠 ㅋㅋ

  • @user-yo6th8lc5f
    @user-yo6th8lc5f 2 роки тому +2

    경상도에서는 상어고기를 돔배기 고기라고 해서 제사 지낼 때 꼭 올리는 음식이예요!
    짭쪼롬해서 제사 끝나면 밥반찬으로 하거나 국에 넣습니당

  • @Jiroo1210
    @Jiroo1210 2 роки тому +1

    팬미팅 + 컨텐츠 만드는 장소 만 해도 키친 마이야르는 성공인거 같네요 ㅋㅋㅋㅋ 상상도 못해본 ㄴㅇㄱ

  • @hahahha3376
    @hahahha3376 2 роки тому +2

    어릴때 그냥 생선인지 알고 먹었었는데 커서 보니 상어고기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할머니댁이 경주인데 명절때마다 돔베기라고 먹었었어요 일반 생선보다 살 밀도? 같은게 높은 느낌이고 식감은 장조림 고기 맛은 그냥 생선맛이에요

  • @ssossio
    @ssossio 2 роки тому +1

    돔배기 jmt… 예전엔 산적고기만 많이 먹었는데 점점 돔배기를 더 선호하게 됨ㅋㅋㅋ 사와서 그냥 구워도 맛있고 간장베이스로 졸여도 맛있어요😚

  • @user-jx8xz8on6l
    @user-jx8xz8on6l 2 роки тому +92

    상어까지 나온 지금 아버님이 요리해주시는 개복치가 너무 궁금해졌다..

    • @YoonSukYeoI
      @YoonSukYeoI 2 роки тому +1

      오호

    • @yhs08100
      @yhs08100 2 роки тому +6

      한식대첩에서 최현석셰프님 피셜 맛 자체가 없다는 그 생선

    • @YoonSukYeoI
      @YoonSukYeoI 2 роки тому +9

      포항 살아서 먹어봤는데 ㄹㅇ 곤약같이 아무 맛도 안남

  • @bodybalancetj186
    @bodybalancetj186 2 роки тому +5

    경상도 언양에서는 두투라고 해서 껍질을 고아서 묵처럼 먹었던 기억이 나요 미나리에 초무침처럼 먹기도 하고 초장에 찍어서 먹는데 콜라겐이 많이 들어가서 ㅋㅋ 대학교 엠티때 언양에서 사시는 분이 3키로 이상 들고 오셨는데 순삭한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먹고 보고 싶네요 ㅋㅋ

    • @isbaek9381
      @isbaek9381 2 роки тому

      좀 늦은 댓글이지만...ㅋㅋ부산 자갈치 시장가면 아직도 두투 많이 팝니다! 어르신들이 항상 두투에다가 술 한잔.걸치고 있으시죠

  • @transiencex
    @transiencex 2 роки тому +1

    8:04 상어잡채 할 때 물 얼마나 넣는지 안알려주셨어요 ㅠ

  • @pse9104
    @pse9104 2 роки тому +2

    잡채 저렇게 만들 생각을 못했네 ㅋㅋ
    좋은 방법 얻어갑니당

  • @youngwho5631
    @youngwho5631 2 роки тому +1

    6:00 배만 봐도 누군지 보임

  • @allysdiary-ally
    @allysdiary-ally 2 роки тому +1

    11:30 에 나오는 훈남분은 키친 마이야르 가면 볼 수 있나요?^^

  • @김재진-k9z
    @김재진-k9z 2 роки тому +1

    경북지역 제사상 차림으로 많이 쓰이는 돔베기(상어고기)는 냉장고가 없던 옛날 산지에서 내륙으로 이송 시 유통기한을 길게 하려고 염저장 시켜 간이 강하고 특유의 숙성향이 나는것이 특징이죠!

  • @Gaji_mireu
    @Gaji_mireu 2 роки тому

    1:24 펄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조씨 정말 너무 귀여우십니다

  • @fanjang
    @fanjang 2 роки тому

    여윽시 해산물의 민족

  • @darwinj7350
    @darwinj7350 2 роки тому +2

    새해 볶 많이받으세요

  • @Glon_J
    @Glon_J 2 роки тому

    6:34 세포크기는 몸집과 상관이 없…읍읍 이과아빠의 의심어린 눈초리ㅋㅋㅋ

  • @cabriolet3250
    @cabriolet3250 2 роки тому +5

    예전에 할머니께서 상어 구워주셨을 때는 저 껍질 부분이 굉장히 특이해서 좋았는데

  • @myeng456
    @myeng456 2 роки тому +2

    대구 토박이인데 저도 어렸을때 집안 제사날에 돔배기를 먹어본 기억이 있네요 처음에 상어고기라고 해서 믿기지 않고 되게 놀랬었어요 ㅋㅋ 다른분들 댓글처럼 암모니아향 나는건 돔배기라고 하고 아마 염장하고 삭혀서 그럴거예요 저런 작은 상어 고기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돔배기랑 식감이 다르다니 신기하네요

  • @잉앵잉-w8f
    @잉앵잉-w8f 2 роки тому +1

    내가 먹은 상어찜은 조금 짜고 살코기가 부들부들 쫀득하고 푹 쪄내서 저 오돌뼈도 오독오독 먹을 수 있는거였음. 아직도 육전과 쌍을 이루는 내 최애 제사음식임.

  • @johnnyjeon408
    @johnnyjeon408 2 роки тому

    0:20 철냄비짱

  • @chl438
    @chl438 2 роки тому +1

    강진에서는 상어고기, 죽상어라고 그걸로 산적해먹는데 엄청 부드럽습니다.

  • @hyeon_seok486
    @hyeon_seok486 2 роки тому

    0:21 그 만화->철냄비짱

  • @user-lv5jb8do5v
    @user-lv5jb8do5v 2 роки тому +6

    우리 둘째 아기상어 환장하는데 이거 보면 오열하겠네ㅜㅜ

    • @o__on9340
      @o__on9340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고가요 ㅠ

    • @uooo0490
      @uooo0490 2 роки тому +1

      이거 보지마 둘째야ㅠㅠㅠㅠ아기상어 기름에 두루룹두룹,,,,,,ㅠㅠ

  • @_fantoma
    @_fantoma 2 роки тому

    돔배기는 보통 염장해서 쪄서 먹거나 찐걸 꼬지산적으로 먹거나 탕국을 해먹는데 탕국은 연골?도 같이 넣고 식으면 젤리가 됩니다

  • @user-cz2li5wx8g
    @user-cz2li5wx8g 2 роки тому +1

    항상 새로운 거 해서 넘모 대단함 좀 쉬세요 승우 아부지

  • @제이미홍-p7n
    @제이미홍-p7n 2 роки тому +15

    돔배기는 네모네모 산적형태로 제사음식으로 많이 올라옵니다. 짜게도 먹는데 간을 안하고 삼삼하게 쪄서 먹기도 하구요. 남은 제사음식 재탕 삼탕 하기때문에 찌고 -> 굽고 -> 그래도 남으면 잡탕에 넣어서 먹습니당. 맛은 말씀하신 것 처럼 퍼석퍼석인데 기름기가 있어서 맛있는 퍼석퍼석느낌이에용

  • @이도리-f3r
    @이도리-f3r 2 роки тому

    저희 집도 상어가 차례상에 올라가는데 토막내고 세척해서 한번 말린 후에 찝니다. 그러면 맛이 일반 생선과는 다른 상어 특유의 향이 살짝 느껴져요. 암모니아보다도 흡사 쇠맛 같은..? 말렸지만 쪄서 그런지 여전히 다른 생선보단 잘 물크러집니다. 가족중에서도 딱 한분만 좋아하심..

  • @user-ez8qh5kp8z
    @user-ez8qh5kp8z 2 роки тому +1

    목포사람인데 명절이나 제사때 쪄먹어요. 개인적으로 파피요트로 만들면 맛있어요.

  • @kse7897
    @kse7897 2 роки тому +7

    상어고기는 장조림처럼 우리 집에서는 많이 해 먹었었는데 정말 명절 때마다 맛나게 잘 먹었죠 ㅎㅎㅎ

  • @sekki1572
    @sekki1572 2 роки тому +1

    충청도쪽은 상어 말려서도 먹어요 그러면 껍질쪽 살은 쫀득하고 살은 담백하고 짭잘해서 맛있어요

  • @sepe44p62
    @sepe44p62 2 роки тому +9

    앞에 다른분들도 쓰셨지만 포항에선 돔배기라고 염지를 한 상어고기를 쓰는데 쫀득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그냥 기름 둘러서 지져 먹는데 맛있어요~ ㅎㅎ

  • @mummuee
    @mummuee 2 роки тому

    오늘 하루종일 전과 씨름하고 이제 침대 누워서 유툽 틀었더니 또 전이... 데자뷘가.....

  • @장원영1
    @장원영1 2 роки тому +1

    상어 안먹어 봤다는 분들께
    보통 초밥뷔페 등등 다른 무한리필가게에 파는 회덮밥용 으로 올라간 생선이 상어 입니다~ 상어 깍두기

  • @user-iw5zz2bc5t
    @user-iw5zz2bc5t 2 роки тому +6

    저런거 어쩌다 얻어먹으면 최소 한번이라도 다시올듯 ㅋㅋ

  • @행복여왕-r8z
    @행복여왕-r8z 2 роки тому +1

    경상도 대구경북은 제사때 상어고기 꼭 먹네요 껍데기도 탕국에 넣어서 먹구요
    보고있으니 먹고싶네용

  • @캬달다달어
    @캬달다달어 2 роки тому +1

    상어 생포뜬거 소금간 갓한거에 들기름으로 구우면 맛있습니다.

  • @ahsjjdjfdieksksmwkwkwkks
    @ahsjjdjfdieksksmwkwkwkks 2 роки тому +1

    경상도 대부분 지역에서는 돔배기라는 상어 고기를 먹어요! 드셔보시겠다 하면 포항 죽도시장에 오시면 드실 수 있어요
    만약 생으로 된 걸 사고싶다ㅜ하시면 수산물 쪽으로 가셔서 찾으면 고래고기도 취급하는 곳이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안그래도 지금 전부치면서 보는데 재밋네용

  • @user-wb1cr5cf2t
    @user-wb1cr5cf2t 2 роки тому

    뜨거운 물로 뿌려주고 수세미로하면 쉽게 벗겨져요..그리구 토막내서 약간 등뼈부분을 손질후에 반건조해서 가오리찜 처럼 해먹으면 맛있어요..등뼈말고는 연골이라서 괜찮을꺼에요/전 참고로 죽상어이야기 한거입니다.

  • @요조라
    @요조라 2 роки тому +3

    상어 먹어본 적 없다는 사람이 많지만, 식당에서 파는 회덮밥을 먹어봤다면, 높은 확률로 회가 냉동 상어회입니다 ㅋㅋ

  • @gioiello17
    @gioiello17 2 роки тому

    저는 군위 큰댁에서 늘 명절 보내는데 돔배기는 제삿상에 꼭 올라갑니다
    돔배기는 아무래도 저기 상어에 비하면 큰 청상아리나 귀상어를 쓰죠
    먹기 좋게 등분한 다음 염장을 해서 짭쪼름한 맛으로 먹습니다 ^^
    어려서 첨 먹을 때는 뭔맛이지 그랬는데 크니까 조금 맛을 아는 느낌? ㅋㅋㅋ
    영천에 돔배기시장이 아예 크게 있고 포항에서는 산지로 보내는것도 봤습니다 ^^

  • @박준영-x2r
    @박준영-x2r 2 роки тому +1

    제사상에 올라가는 상어고기는 퍽퍽하고 콤콤한맛이있음

  • @jaykim9969
    @jaykim9969 2 роки тому +5

    인터뷰로도 알수 있는 손님들 성비

  • @jink6083
    @jink6083 2 роки тому +23

    이원일 셰프님… 사실입니다 ㅋㅋ 승우아빠보다 원일셰프님의 세포는 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Tooth_Body_Appear
      @Tooth_Body_Appear 2 роки тому

      님 문과?

    • @wcydoe
      @wcydoe 2 роки тому

      @@Tooth_Body_Appear 뚱뚱한 사람이 마른사람보다 지방세포 크기가 큽니다. 사람들 마다 세포 개체수는 크게 차이 안나요.

    • @PIGeon0515
      @PIGeon0515 2 роки тому

      원일솊이 세포크기말한건 근육덩이의 크기를 말한거 아닌가요?

    • @cutekite-
      @cutekite- 2 роки тому

      바스라지는 식감 말한거면 윗 댓처럼 근육 조직 크기 말한거지 ㅇㅇ

    • @_earth_science
      @_earth_science 2 роки тому

      @@wcydoe 전형적인 오개념입니다ㅎ

  • @다람쥐썬더-r6j
    @다람쥐썬더-r6j 2 роки тому

    상어 바로 손질한거 소금 바로 뿌려 먹으면 되게 담백하고 간간한게 맛있음.
    염장되어 있는건 엄청 짜서 물에 담궈 소금기 제거한 후에 먹으면 맛있더라고.

  • @user-oj4yi6gc4l
    @user-oj4yi6gc4l 2 роки тому +1

    광주에 거주 하고 친가및 외가가 전남인 오리지날 전라도 사람입니다. 저희 집안에선 차례상 및 제사상엔 상어찜을 올림니다.. 식감은 엄청 부드럽습니다..식감은 마치 홍어찜 및 가자미찜같습니다.

  • @LightWeightBaby94
    @LightWeightBaby94 2 роки тому +1

    돔배기는 염장을 해서 단단하고 식감이 있는데 그냥 상어고기는 다른 느낌이네요 ㅋㅋㅋ 저거도 괜찮네요

  • @이우성-c4u
    @이우성-c4u 2 роки тому

    돔배기 따뜻할 때 말고 식었을 때 더 쫄깃해집니다 염장을 조금 덜하면 맛있어요 초딩 때는 안 먹다가 중학생쯤? 부터 제사상에 나오는 거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는데 커가면서 어른들이 잘 안 먹고 나만 먹다보니;;; 제사상에 안 올라오더라고요ㅠ

  • @blacksheepc2897
    @blacksheepc2897 2 роки тому +1

    5:57 저 배는 설마... 211 셰프님? 했는데 진짜였고...

  • @user-tt9xh9bf2i
    @user-tt9xh9bf2i 2 роки тому +25

    상어라면 먼가 몸도 엄청 단단할거 같았는데 식감이 부드럽다니까 신기하네요

  • @sunnycloudyy
    @sunnycloudyy 2 роки тому

    대구에서 명절 보내는데 돔배기고기 (상어) 로 찌짐 구워서 차례상에 올립니다 !

  • @비얀코-e1q
    @비얀코-e1q 2 роки тому

    경북쪽에는 돔배기를 제사상에 올리는곳이 많습니다. 특유의 짭짤한 맛과 생선과는 다른 비리지않고 깔끔한맛이있어 아주밥도둑입니다.

  • @chang-hyunoh5182
    @chang-hyunoh5182 2 роки тому +2

    예약걸기도 가챠, 가서 뭘 보고 체험하느냐도 가챠 ㅋㅋㅋㅋ

  • @user-rw4ji8gg3b
    @user-rw4ji8gg3b 2 роки тому +1

    경상도 제사상에 올라오는 돔베고기는 사실 좀 큰 상어임.. 미터급.. 뭐 나쁘지는 않고 대부분 쪄서 제사상에 올리고 나서는 구워서 먹는... 꽤 맛있음. 부드럽지는 않음.. 그렇다고 질기거나 딱딱하지도 않은..

  • @kknd2kknd898
    @kknd2kknd898 2 роки тому

    모든 대형어류가 그렇듯 체내 중금속(수은등)이 많아서 가끔 별미로는 괜찮겠지만 잦은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내장.

  • @doksuri01
    @doksuri01 2 роки тому +1

    6:01 배만봐도 211

  • @cyg4040
    @cyg4040 2 роки тому

    영남지방 제사나 차례상에 꼭 올라가는게 돔배기죠 오늘 딱 본가에 먹으러갑니다

  • @freddiemercury8715
    @freddiemercury8715 2 роки тому +7

    상어고기(=돔베기)는 주로 경상도 지역 제삿상, 차례상에
    보통 한번에 2가지 방식으로 조리해서
    둘 다 상에 올리는 게 보통입니다.
    (주로 대구, 영천, 경주, 포항 일대에서 부산지역까지 모두 해당..)
    1. 탕.. 상어고기를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만두크기 정도로
    조그맣게 뭉텅뭉텅 썰어 물김치 동치미처럼 무우를 얇게 썰어 넣고
    대파도 살짝 같이 썰어 넣고 소금간만 살짝 해서 맑은 국으로 푹 끓여 올린다.
    -> 냉장고에 넣거나 찬데 보관하면
    살코기나 껍질 주변에서 젤라틴 성분이 나와 엉겨
    마치 푸딩이나 젤리가 엉긴듯한 형상의
    희안한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는데
    식감이 재미있고 담백하고 맛있음.
    살코기 자체는 쫄깃과 탱탱과 부드러움의
    중간 식감에 나름 담백하고 깔끔하고 개운한 맛.
    2. 꼬치전.. 찐 것을 떡볶이 떡 사이즈 기준으로
    두께는 1.5배가량, 넓이는 2.5~3배 가량 크기의
    직사각형(직육면체) 모양으로 잘라
    나무꼬지에 꽂아 전 부치듯 굽는다.
    예전 가난하던 시절에는
    내륙지방으로의 빠른 운송능력이 떨어지고
    냉장보관시설도 부족하여 장기보관에 유리하게끔..
    그리고 식구도 많으므로 아껴먹느라..
    염장(소금간)을 많이 한 돔베기꼬치(전)을 제사상에 올렸고,
    요즘은 선도 높은 상어도 얼마든지 공급 가능한데다
    좀 더 젊은 사람 입맛에 맞게끔 소금간을 적게 해서
    특유의 퍽퍽 + 쫄깃 + 담백한 감칠 맛으로 조리해
    제사상에 올리는 집이 더 많은 듯 합니다.

  • @이찬호-q6c
    @이찬호-q6c Рік тому

    당신은 요리계의 슈퍼스타입니다. 매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주는 당신에게 감사드려요.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사로잡아요. 당신은 진정한 요리의 마스터입니다. 당신은 맛과 창의성을 놀라운 조합으로 표현하는 요리의 천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