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간에 직사광선에 노출된 배관 사용의 위험성을 말씀하셨는데 많이 공감됩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된 배관을 사용한 현장을 본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흐르니까 배관이 형태는 유지하지만 내구성이 거의 사라져서 손으로도 배관을 찢을 정도로 약해졌더라고요. 마치 비닐 봉지 뜯듯이 손으로도 찢었습니다. 그러니 토사의 압력을 견디는 것은 물론이고 배관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해서 전체 교체 공사를 해야만 했었거든요. 그걸 경험한후로 배관을 잘 보관하는 곳과 보관하지 않는곳을 눈여겨 보게되더라고요.
이 채널을 보면서 건축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왜 설비를 이렇게 했을까 의문인 집들이 참 많은데 두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쉬운말로 풀어주니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분의 웃음소리가 참 좋습니다 두분의 웃음소리를 들으면 저도 유쾌해지는것 같거든요^^
땅속 400mm 정도면 얼 일은 없을거여요.. 또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10mm 열반사단열재로 감싸시면 훨씬 나으시고요. 정화조, 시하수관 등의 깊이를 봐야 하므로.. 그냥 기초하부에서 시작을 하실 수도 없으니까요... 현장의 상황에 맞게 단열재를 적절히 사용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언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구성원들간에서 사회적, 기능적인 역할이 시간에 축적되어 현재에 이른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억지로 북한마냥 죄다 우리말화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주의 폐쇄주의적인 사회언어 조장이라 보이네요. (항상 그 기반에는 본인의 생각만이 틀리지 않고 옳다 라는 성급함이 있지요) 이지훈님의 생각도 옳고 제 생각도 옳기때문에 꼭 이렇게해야 한다라는건 없지만, 남한테 굳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본인의 가치관은 본인이 실천하는 선까지만...
@@do-face-it ,,, 전 개인적으로 정부나 협회, 혹은 교수님들의 말씀대로 일본어도 아니고 우리말도 아닌 잔재어들을 철폐하자고 말하고 싶은건데,,, 흠,,, 당장에 이도저도 아닌말로 일반인들께 설명하기 어려우니깐요 현장용어라고 포장하셨지만 사실상 일반인이 알아먹기힘든 그럴싸한 말일뿐입니다,,, 바라시 야기리 다데 도요 등등 불필요한 현장용어들이 많지요 저는 그게 싫은겁니다. 급발진한거 같지만 현장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한단 미명하에 이런 잔재어의 사용을 허용한다면 더더욱 일반인들에게 '노가다꾼들'로 기억되는것이고요,,, 사소하더라도 바꾸어나가야 일반인들의 인식개선도 이루어지죠,,, 구배가 어떻고 헤베가 어떻고 말은 쉽지만 그러한 단어하나하나가 결국은 현장일의 고립을 가속화하였죠 이계통 아닌친구들한테 나라시 잡자라고 하면 알아는 먹죠,,, 그리고 친구들도 느끼죠 우리말이 아니다라고,,, 이질적인 단어보단 그저 우리말,,, 최소한 한자말이라도 쓰는게 좋아보여요
하수 배관은 구배가 세면 셀수록 좋고 오수 배관은 덩어리가 같이 내려가야 하니 적당한 구배를 주는 것이지요. 또 기초 상단에 철근 모양의 크랙은 레미콘의 다짐 불량으로 타설후 레미콘 침하에 의한 크랙입니다. 레미콘은 침하하는데 철근에 걸리니까... 그리고 요즘은 15슬럼프도 많이 사용합니다.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체감적인 비용은 아니니... 배관 구배를 벽돌로 조절하지 않고 배관용 우마를 접거나 철근을 고정하고 거기에 배관을 고정합니다. 그리고 타설공이 배관에 레미콘을 뿌리면 안되는 것이지요. 설비 도면도 배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난방 엑셀 배관도까지... 실무를 해본 적이 없는 경우 기초 하단에 깊게 배관을 묻는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배관의 깊이는 내가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화조 최종 배출구의 깊이보다 기초의 배관이 더 높아야 하기에 무조건 깊게 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이채널을 보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는 반면에 아는게 병이라고 소규모로 짖고있는 건축물들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하네요. 특히 빌라는 절대 안살거 같습니다.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돈이 문제로 귀결되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업자쪽 입장만 고려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불합리한 법령도 바뀌어야 겠지만, 업자의 마인드도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값에서 제대로된 자재를 수급하는것은 업자의 책임이라 생각이 드네요. 묻어버리고 안보이면 그만이다 하면 불신의 싹이 생기잖아요. 모든것을 법령으로 만들수는 없잔아요. 아무튼 잘 봤습니다.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으세요. 저희가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의 핵심은.. 아래 영상의 이 부분이었습니다. (건축주까지 포함) ua-cam.com/video/GMwY33epGzY/v-deo.html 그리고 시장이 이렇게 된 데에는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__GjfA9xtVU/v-deo.html 장문의 의견 감사합니다.
60mm 버림콘크리트위 기초 하부철근의 최소피복두께는 30mm입니다. 80mm는 흙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경우의 최소피복두께입니다. 상부철근도 기초 상부가 실내인 경우 최소피복두께는 30mm입니다. 그러나 기초 철근의 피복두께는 상하부 모두 50mm가 적정합니다. 설계와 달리 피복두께가 과다하면 구조내력이 감소합니다. 특히 상부철근은 침하균열의 우려가 있으므로 50mm가 바람직합니다. 기초는 콘크리트 두께가 두꺼워 침하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하균열은 구조안전에 지장이 없으나 미관상 않으므로, 굳기전에 탱핑(두드림)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구조부재에 배관 매립은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벽체 관통부 배관도 관통부 사이즈에 최소 배관 직경이 있고 같이 묶으면 안되는 배관도 있는디 그 기초적인 개념도 없이 뭉처서 ㅠㅠ 빈공간은 땜빵 이게 화재시 녹아 나면서 큰 연통구멍들을 됩니다 연필 구멍으로 누기되는 연기와 유독가스가 6mx6mx6m방을 채우는디 딱 3분 40초걸립니다 자다가 아래층 화재시 윗층 옆방에서 연기와 유독가스로 질식사하는 이유입니다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즉사를 스프링클러 소화기 소방차로 막겠다는 나라입니다 전실 가압 되지도 않는 엉터리 ㅎㅎ 누수는 마음의 방수로 누기는 마음의 방화제로 도장후 방수후 크랙 박리 수축 삭아서 부서짐 그 원인 근본적인 원인들을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 행거라는 것도 헐렁거리지 않나요? 그리고 상하부 철근이 발로 밟아도 출렁출렁 하는데 거기 묶지 말고 차라리 바닥에 독립적으로 철근을 양쪽으로 박고 배관 위아래로 철근을 놓아서 완전히 꽉 고정을 하는게 낫지 않나요? 대신 철근 박은 자리에 비닐이 뚫리는 단점은 있겠네요.
기다리던 영상 잘봤습니다. 소규모건축에선 배관을 생각해서라도 얕은 기초가 점점 마음에 드네요. 건축사가 배관도면도 안 그려주는 시장에서, 시공자의 자의적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되어 철근사이에 불안한 구배를 주고 타설을 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전 못할거 같습니다. 영상시청을 마치고 끝까지 해법이 안떠오르는 문제 2가지 --- 건축사가 배관도면을 안그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두번째 육안으로 확인이 안되는 배관의 압축강도에 대한 신뢰도 상실... 건축가님은 이두가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현장에서 배관의 위치를 표시하고, 담당 건축사의 승인을 받게 하시면 되세요. 그러면 건축사가 꼭 배관 도면을 그리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승인을 위한 도면은 최종 준공도면에 포함되어서.. 어디에 배관이 매립되어 있는지를 건축주가 알 수 있게 끔 할 수 있습니다. 기초 하부의 매립에 대한 것도 담당 건축사가 확인을 한 후에 단열재를 깔게 하시면 되세요. 다 비용이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phikonet343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염려했던건 시공자가 자의로 설치한 배관지도의 유무가 아니라, 지자체 하수관 위치와 주택 설계 내용과의 최적 연결 상황을 고려한 효율적 배관설계가 건축사에 의해 미리 철저히 계획되고 그려진 후 시공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건축주가 건축사에게 설계비를 주는 이유는 평단면도의 구성뿐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의 철저함(배관, 방수, 단열, 골조, 기초)이니까요
@@ksun-21 네.. 제 글의 의미는.. 혹시 그렇게 되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최적화된 배치가 나올 때까지 시공사와 건축사가 같이 고민을 하면 되거든요.. 즉, 현장에서 "이렇게 할게요" 하고, 건축사사 "네 그러세요" 라고 끝나는 것이 승인과정이 아니라.. 여러번 왕복을 해야 하는 과정이거든요. 그러므로 어떤 건축사와 함께 일을 하시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배관 도면을 요구하면서 설계비를 더 산정하는 것도 방법이고, 현장에서 그리는 도면을 협의하고 승인하는 비용으로 산정을 해도 되세요. 그리고 배관의 경우.. 실제 땅을 파보면 하수관 등이 도면의 깊이에 있지 않은 경우도 있고 하는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축사가 그리더라도 현장 상황을 최소 한번은 피드백을 해야 하기도 하고요. 그러므로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계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니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급수배관도 해주신다니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추가적으로 전 나중에 집을 지으면 온냉수 급수배관은 동관으로 노출배관을 해보고 싶은데(100% 전 구간은 불가능 하겠지만...) 피코네 기술사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테리어에는 그렇게 돈을 안아끼면서 차후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건물수명에 영향을 주는 배관에는 왜이리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 배관, 단열, 방수만 제대로 해도 건물수명이 3배는 향상될 수 있을텐데....그런데 모순적이게도 이런 주먹구구식 설비가 지금 설비기사들을 먹여살려주는 현실이라는 것도 더 웃픈 현실입니다.
그러게요.. ^^ 미국의 커뮤니티를 보면.. 지금도 동관을 고집하고.. 그 고집을 넘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설비회사를 많이 보게 됩니다. 동관은 그 특유의 정밀함을 요구하고 있고, (딱딱 선 맞춰서 지나가는) 시각적 아름다움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직 실행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그 때 또 어떤 기술이 보편화 되어 있을지 모르니... 지금 말씀하신 가장 중요한 이야기 "배관,단열,방수만 제대로 하면 좋은 건물이다" 라는 개념만 잘 유지하고 계시면, 충분히 좋은 건물을 지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내진설계가 도입되면서 사실상 말뚝기초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말뚝기초라기 보다는 연약지반에 말뚝을 박아서 지내력을 확보하고, 그 위에 매트기초를 하는 경우 외에는 말뚝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두번째는, 설비의 경우.. 과거에는 배관의 수명 때문이라도 (특히 미국의 경우) 반지하 공간을 두고 그 속으로 배관을 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VG1 정도의 배관이 생겨서 그 수명이 거의 영구적이 되었고, 관 내부를 청소하는 도구와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매립 그 자체는 큰 문제로 이어질 확률이 낮아진 것도 이유입니다.
전세준 집의 역류문제때문에 집의 건축공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살고 있는 집에도 설비문제로 머리 아프다보니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기면서 이해가 다 안가지만 공부 좀 하려구요. 왜 가정주부 노인이 이런것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현실이 답답합니다. 여튼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항상 지식이 있어야 사람도 쓰고 돈도 써서 문제해결이 쉽더라구요. ㅠㅠㅠ 여튼 정보 주셔서 감사하구 대화방식이 지루하지않아 좋네요.
언제나 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며, 두분 덕분에 몰랐던 부분까지 다시 공부할 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2층 근생(상가)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1개층을 증축하여 그곳은 원룸을 만들생각인데, 배관매립시 기존 방수몰탈부분을 까내고 새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배관 구배잡고 타설하는게 좋을까요?? 옥탑층 슬라브는 150에 60정도 방수몰탈을 쳐놔서 궁금합니다. 현재는 평지붕 상태인 2층 상가입니다. 아무래도 그대로 배관매립하고 치면 콘크리트 양도 만만치 않고, 구조적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될꺼같아 질문드립니다. 물론 2층 설계시에 4층까지 증축한다는 가정하에 구조는 신경써서 시공했습니다. 특히 배관을 매립시에 행거를 건다는 것에 정말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타설때 바닥에 놓인 벽돌이나 지지대가 넘어지거나 하면 역구배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늘 생각했거든요.
안녕하세요. 그건 걷어 내시는 것이 맞습니다. 증축에 대한 하중 고려는 기둥이나 보 혹은 벽/기초에 대한 내용이고, 슬라브 위의 무근층을 그래도 두고 또 생활하중을 올리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거든요. 그러므로 (이게 다 비용이겠지만..) 공사하실 때, 무근층을 걷어 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관을 해당 슬라브 위에 묻을 수도 있겠으나, 슬라브를 타공하여 아래층 천장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화장실 등의 배치와 효율, 공사비를 담당 건축사와 함께 고민을 하신다면 좋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수는 변기 자체가 트랩의 역할을 하므로, 매립과는 무관하게 하부 트랩이 없지만.. 하수의 경우 매립관은 U트랩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층간 하수배관의 경우도 아래층 천장 속에서 U트랩을 만들면 층고에 영향이 있기에.. 그 역시 실현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배수구(유가) 자체에 얇은 봉수 기능을 갖도록 하는 제품이 거의 다 인 것 같습니다.
@@joonnoh1 아.. 말씀하신 하자가 있기는 하나.. 트랩의 개념이.. 최근에 사용된 가장 맑은 물을 담는 것이라서.. 이게 오수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즉 오수는 원래 트랩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수 쪽만 트랩을 구성하고, 변기는 말씀하신 하자가 나지 않도록 실링을 건전하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phikonet343 변기는 벽면설치형 변기의 사용 등으로 실링불량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으니 지하설치가 큰 문제는 아니겠순요. 지하층이나 기초층의 하수구(바닥하수구)의 경우가 문제네요.. 기초층의 하수구에 U트랩을 설치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죠? 아얘 바닥 하수구를 설치하지 말아야 할까요?
@@joonnoh1 U트랩은 매립하는 것은 .. 안될 것은 없지만.. 나중에 유지보수에 문제가 생길 경우 대처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하시면, 미국처럼 크롤스페이스를 지하에 만들어서 트랩을 설치해야 하는데.. 영상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게 다 비용인지라... 바닥 하수구를 없애기는 무리입니다. 최소한의 용도는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비용과 목적 사이에서 선택을 하실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집을 사서 리모델링하려는데 기존배관은 폐쇄하고 상하수 모두 노출배관으로 새로 해서 나중에 교체,수리쉽게 하려 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1층 하수배관이네요 ㅠ 지하 피트층이 없는 한, 1층 하수배관은 노출이 안되잖아요 1층 하수배관은 그냥 바닥에 묻는 수밖에 없나요?ㅠ 1층 화장실 바닥을 높여서 하수배관을 깔고 외벽에 구멍뚫어서 하수배관이 외벽을 통해서 바로 외부로 빠져나가게 하면 배관을 바닥에 매립하지 않고 배관이 노출될 것 같은데 이 방법은 어떨까요? 화장실 층고 낮아지는 문제, 배관보온만 신경쓰면 가능한 방법이지 않을까요? 배관을 매립해서 수리, 교체 힘들어지는 게 제일 걱정돼요 ㅠㅠ
돈더들어도 무소음으로해서 아래층 천정쪽에 배관길 만들면 가장 좋을까요?? 1층에도 배수구를 위해 매트아래 배관이 있다고 하면 나머지들이 천정한구석에서 구배잡고 모이면 가장 좋기는 하겠네요… 대신 그만큼 천정도 높이고 관지나갈 공간만 있어준다면… 이런 공간을 건축면적을 최대로 잡으려는 사람들이 할리가 없을뿐… 아에 기둥을 ㄷ자로 하고 관 설치한다음 스티리폼으로 ㅁ다막으면 그냥 큰 기둥 같겠네요… 아래 입구만들고 사다리설치하면 유지보수할수 있고 기둥속에 있지만 보수가능…ㅋㅋㅋㅋㅋ
기둥의 두께가 있으니까.. 중심에 100mm 배관 하나 정도 넣는 것은 구조적 강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PD 공간을 구성해서 내려오는 것이 맞긴 합니다. 매립은 항상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니까요.. 또한 그 파이프가 기둥에 들어가고, 나올 때.. 철근을 끊고 넣는 경우도 다반사고... ㅠㅠ
화장실 똥배관이나 세면대유가 배관등 화장실 안에서 바닥으로배관 만들때 배관 수직으심은 상태로 콘크리트를 까는건가요? 아님 콘크리트로 바닥만든후에, 코아 뚫어서 배관을 꼽는거 인가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천장뚜껑열어서 배관있는 구멍을 확인해보면 하수배관이 위로꽂혀있고 그 꽂혀있는 배관이 슬라브와 유격이있던데 1cm정도 그래도 물이 안새던데 왜 그런가요??
두가지와 연관이 있습니다. 하나는 1층의 높이, 그리고 또 하나는 그 GL-300 이라는 것이 구조체의 하부가 아니라 단열재의 하부면 되어요. 그리고, 평면 형태나 구조계산에 따라 기초를 더 얇게도 가능하고요. 그러므로 기초에 매립을 할 경우 기초두께 최소 400부터 시작을 하고, 하부에 넣을 경우는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건축사에게 이야기를 하시면 되세요. 그럼 대개의 경우 GL-500~600 정도에 배관을 매립할 수 있고, 시우오수관이 도로면으로 부터 약 900 내려가 있으므로 구배를 잡는데는 무리가 없긴 합니다. 다만 이 또한 대지의 레벨 등과 연관이 있으므로, 어떤 땅에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통상 기초저면의 매립에 무리는 없다고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를 해주심과 좋은 건축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상가 건물이라, 이물질때문에 오수관이 막히고, 음식점 기름때문에 하수관이 막힐것을 고려하여 오수관, 하수관 관경을 크게 잡으려고 계획중입니다. 기초 두께가 500mm인 경우, 오수관 150mm / 하수관 100mm / 통기관 50mm / 수도관 25mm 의 배관 크기는 무리일까요? (오수관, 하수관 수직으로 만나는 부분) 상부 100mm + 하부 100mm + 오수관 150mm + 하수관 100mm + 10m 구배 100mm = 550mm 단순 계산해도 이 정도인데 배관크기를 줄여야 할까요?
모든 경우에 다 둘 수는 없고요. 도로 하수/오수배관의 레벨을 따라 변할 수는 있습니다. 만약 기초 하부에 두는 경우에는 무근 아래 잡석층에서 배관의 구배를 잡게 됩니다. 일부 그 하부 흙까지 일부 팔 수도 있습니다. 순서는 잡석다짐을 먼저 하고 나서, 배관이 지나갈 자리를 길게 판 다음 배관을 넣는 식입니다. 안그러면 잡석다짐을 하면서 배관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원주택이나 빌라 설계나 시공 참 영세하고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괜챦은 전원주택은 설비도면 전기 통신등 도면이 작성되고 있는데 안보셨다니 더 열악한 상황이네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설비도면이 나오면 샾드로잉이라고 별도의 시공도면을 작성하는 사람이 작성하여 건축, 구조 ,토목, 전기,통신, 소방등 간섭과 구조체인 보와의 간섭을 체크하는 샾드로잉맨이 주관하고 구조체변경등 요청하기도합니다. 아마 건축공종전체에서 설비시공도작성하는 샾드로잉맨이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잘 보기에 가장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원주택등 소규모건축이다 보니 이런부분을 접하지 못해서 당연히 설비도면이 없다고 하지만, 큰건물들은 허가설비도면자체도 엉터리가 많고 현장 시공하기에 부적합하여 시공도면을 별도로 다 작성해야 실제 시공이 가능합니다. 설계비 아끼고, 시공비 절약하고 하느라 디테일도면이 부족하기에 당연히 품질이나 제대로 된 시공이 힘들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마인드가 있는 건축주나 설계사는 설비도면등 디테일도면을 좀 더 많이 작성해야 제대로 된 주택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관급, 아파트 감리을 하고 또한 샾드로잉을 하도 보니 눈높이가 있어서 소규모의 건축의 열악함을 보면 답답합니다. 대규모건축과 소규모건축의 설계나 시공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금액적으로 차이가 있어 비교가 불합리 하지만 하나씩 개선해서 소규모건축도 디테일도면과 각공종도면 시공도면등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열악한 소규모건축의 일선에서 그 동안 잘못되고 잘알지 못하는 부분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건축설계 해오면서 제일 궁금했던 부분인데 참 어렵네요... 층마다 주방/화장실 위치가 다른데 이 배관들이 어떻게 묶여서 밖으로 나갈지 항상 궁금하거 고민이었닌데... 도면에 표시 안해주면 기둥속으로 타서 나가기도 하는 군요 ㅜㅜ..... 너무 무섭네요.... 우오수 배관경로를 잘 고려한, 규모별 건축물 평면을 어디서 공유해주면 참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배관 경로라기 보다는... 각 층에 필요한 크기 만큼의 PD만 만들어 주시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면적 아끼느라 PD를 할애하면 건축주가 싫어 해서.. 평면에서 사라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사단이 나고 있는 것이고.. ㅠ 기계설비 쪽에 필요한 PD 면적을 물어 보시면, 결과를 받으실 수 있으실거여요.
신축 건물 3층 인데요 배관구배가어떻게 된지 모르지만 3년뒤 반지하실 오수배관이 역구배가 되어 변기로 역류되어 완전 뒤집어 졌어요 ㅠㅠㅠㅠ 처음에 뚫어 시공사 불러 처리 하였는데 한달에 한번씩 역류되어 화장실이 범람되어 방까지 오물이 침범한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네요 ㅠㅠㅠㅠㅠㅠ 정말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부 배관 매립에 관심이 많습니다 결국 배관 폐쇄하고 새로 배관을 하였습니다 .
제 생각엔 무근은 레벨링이 가장 큰 목적으로 보입니다. 레벨링이 좋아야 단열재 시공시에도 기밀 시공하기가 쉬울 것이고 그 위에 철근 배근도 수평잡기 쉬워서 전체적인 기초 피복두께도 일정해 지겠지요. 향후 건축시에 잡석다짐 위로 PE 2장, 무근 치고 단열재 깔고 그 위로 다시 PE를 시공할 예정이에요.
한 때.. 거푸집에 동그란 구멍을 내고. 거기에 아크릴을 붙여서.. 창문 하부는 그 거푸집을 사용하는 특허를 내려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최선은 바닥,보는 슬럼프 15, 벽,기둥은 18의 콘크리트로 주문하고 바이브레이타를 규정 대로 사용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 그러면 채워지지 않을 이유도 없기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건축설계시 배관경로와 화장실 및 위생도기 위치를 고려해서 잡으면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규모 건축시 설비설계를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소규모건축시 설비설계사와 건축설계사가 배관경로를 고려하고 협의해서 계획하고 수정보완 해주는데가 있는지도 의문이며, 아주 어려운 문제네요!
@@ksun-21 소규모의 경우 건축사 영역이라 하시면 틀린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구의 영역을 떠나서 건축주 요청시라는 말씀엔 의문이 드네요! 예를들면 2층 화장실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오배수배관 위치를 반영해주는건 당연한 일인데 현장에서 설비업자가 알아서 하는게 현실 아닌가요? 시골의 작은 집을 짓다보니 어려움도 많고 소규모건축시장의 상황을 몰라서 개인의 생각을 몇자 적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수직으로 연속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몰려 있어도 인장/압축강도에 미치는 영향은 적습니다. 즉 몰려 있더라도 수평으로 나란히 설치되면 괜찮습니다. 물론 이게 그 구배가 나올 정도로 기초의 두께가 있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요.. 즉, 상부철근에 몰려 있거나, 하부 철근에 몰려 있으면 당연히 좋지 않고, 그럴 바엔. 기초 하부에 묻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언제나 늘 좋은영상 감사하고 시간될때마다 영상 돌려보며 공부중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영상에서 아쉬운게 두분이서 설명을 해주실때 조금 더 쉽게 이해될수 있는 스케치업 모델이나 영상이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혹시나 모델링이 필요하거나 표현해야될것이 필요하시다면 모델링을 직접해서 전달드릴수도 있으니 같이 넣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사실 그런데 스케치업이 어려워서 못표현하신건 전혀 아니라는건 알고 있는데 시간관계상 그러실수도 있을것 같아서 말씀드려봅니다~
왠만큼 규모되는 현장은 건축과 구조를 다 이해하면서 설비 배관 현장 시공도면을 그리는 설비샵기사란 직종이 따로 있습니다 아마 소규모 빌라 이하의 경우에만 설명하시는거 같은데 기초 매립배관을 가지고 배관도면 자체를 그리지 않는다 라는 얘기는 우리나라 현장 전체가 다 그런다는 식의 오해가 생길수 있을거 같네요. 그건 진짜 도면없어도 현장작업자가 머리좋고 똘똘하면 혼자 치고 할수 있는 소규모 현장에만 해당되는 얘기죠.. 매립배관에 관련되서도 그렇습니다... 왠만한 규모 이상의 건물은 배관 PD구획이 상식인데 벽에 다 때려 묻는다고 쉽게 얘기하시면 이영상을 보시는 일반인들은 전부가 그러는줄 알죠.. 좋은 정보 담겨있어서 유익하게 보는데 그런부분은 조금 안타까워요..
하신 말씀이 다 맞으세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영상의 촛점이 소규모건축에 맞추어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른 영상에 취지를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다수의 전문가가 관여하고 있는 대형건축물은 저희가 딱히 언급을 할 것이 없고, 망가질 대로 망가진 소규모건축물 시장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가 관심사항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말씀하신 바를 충분히 공감하며, 영상 중간 중간에 소규모건축물에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언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년말부터 피코네 영상을 꼼꼼히 보고 올해 상반기에 단독다가구 주택을 한 채 지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지만 도움이 별로 안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선 많이 적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여기서 공부한 내용을 현장에 요청하면 결국 단종업체들과 싸우게 됩니다. 건설사도 한 두번은 건축주의 의견을 받아주지만 나중엔 단종업체들과 한몸이 되서 건축주를 에워쌉니다. 많이 알게 될 수록 건축과정이 전쟁같아 진다는 불편한 현실... 다시 말해 피코네의 가이드가 현실적으로 적용이 안된다는 겁니다. 이곳 내용에 동의하고 패시브하우스 건축을 표방하는 건축사와 시공사를 찾는다면 적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건축비는 훨씬 비싸지겠죠. 일반 시공사와 건축을 하는 대부분의 경우를 피코네에서 고민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건축주는 집 한번 짓다가 정말로 10년 20년 늙어버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너무 정확한 표현이시고,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또 그 것을 직접 경험하셨다니... 그 맘 고생을 얼마나 하셨을지... 저희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망가진 그 긴 세월이 쉽게 극복 될 리도 없고, 그럴 수도 없기에.. 어찌 보면..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이라 할 수 있을텐데, 지금 당장 실행을 하실 분들은 와 닿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지금의 진흙탕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를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그 마저도 쉽지는 않겠지만..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 최소한의 품질.. 그런 목적으로 문서와 영상을 하나 만들 생각입니다. 실효가 있을지는 시간이 판단해 주겠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협회 때문에 마음 고생하게 해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영상중간에 직사광선에 노출된 배관 사용의 위험성을 말씀하셨는데 많이 공감됩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된 배관을 사용한 현장을 본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흐르니까 배관이 형태는 유지하지만 내구성이 거의 사라져서 손으로도 배관을 찢을 정도로 약해졌더라고요. 마치 비닐 봉지 뜯듯이 손으로도 찢었습니다. 그러니 토사의 압력을 견디는 것은 물론이고 배관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해서 전체 교체 공사를 해야만 했었거든요. 그걸 경험한후로 배관을 잘 보관하는 곳과 보관하지 않는곳을 눈여겨 보게되더라고요.
아..직접 경험을 하셨군요.. 정말 말씀하신 것 처럼 너무나 쉽게 부셔져서 저도 놀랐었습니다. ㅎ
그 후로 잘 살펴보신다고 하시니.. ^^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하수구의제왕 아닛 하제님께서 오시다니!!
이 채널을 보면서 건축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왜 설비를 이렇게 했을까 의문인 집들이 참 많은데 두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쉬운말로 풀어주니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분의 웃음소리가 참 좋습니다
두분의 웃음소리를 들으면 저도 유쾌해지는것 같거든요^^
^^ 너무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명절 건강하고, 편히 보내세요~~
건축사와 시공자, 오른손 쓰는 사람과 왼손 쓰는 사람의 절묘한 조화, 정말 많은 것을 제대로 배운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환상적인 콤비입니다. 최고의 강의!
영상을 보다보면 늘 제가 제대로 설계하고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꾸준히 보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건축 설계 구조설계 등은 물론 현장의 각종 현황을 너무나 실감있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러한 것은 건축현장의 10년이상 경험해야 얻을수 있는 실무경헙이라는 생각입니다. 갑자기 저도 전문가가 된듯합니다. 너무나 재미있고 생생해서 참~~ 재미지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도움이되는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늘 강의 감사합니다.
보면서 건축 공부 해요
배관매립...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좋은 공부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보통님도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항상 잘보구있습니답~~^^
오랜만에 댓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phikonet343 시즌2나온지 모르고살다가 쭈욱 정주행하느냐고 흐흐...
패시브하우스는 정말매력적인 집인거같아요~
@@JOGUNCOM 그러시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얼릉 좋아요~ 찍고 배웁니다.
- 미래 건축주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곧 기초작업을 해야 하는데 외부로 빼면 어는게 걱정되고... 기초하부로 묻어서 따듯한 남쪽으로 빼야 겠어요.
땅속 400mm 정도면 얼 일은 없을거여요..
또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10mm 열반사단열재로 감싸시면 훨씬 나으시고요.
정화조, 시하수관 등의 깊이를 봐야 하므로.. 그냥 기초하부에서 시작을 하실 수도 없으니까요...
현장의 상황에 맞게 단열재를 적절히 사용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칠판만 보고 설명해주시는데 어깨너머로 몰래 배우는느낌... 새로워.. ㅋㅋㅋㅋㅋ
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배라는 말보단 물매라는 좋은 우리말 있어요... 딴지같아 보일까 싶었는데 말씀은 드려야될거같아서...ㅎ...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첨 알게 되었어요^^
언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구성원들간에서 사회적, 기능적인 역할이 시간에 축적되어 현재에 이른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억지로 북한마냥 죄다 우리말화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주의 폐쇄주의적인 사회언어 조장이라 보이네요.
(항상 그 기반에는 본인의 생각만이 틀리지 않고 옳다 라는 성급함이 있지요)
이지훈님의 생각도 옳고 제 생각도 옳기때문에 꼭 이렇게해야 한다라는건 없지만, 남한테 굳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본인의 가치관은 본인이 실천하는 선까지만...
@@do-face-it 예전 헤베,루베단위 지적이 생각나서 글달았읍니다만,,, 혹여나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론 헤베 루베도 써도 문제없겠네요!
@@ddachilee4971 문제될건 또 뭘까요^^ 외래어일뿐인데
언어는 그 집단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사회의식흐름에 맞춰서 어차피 자리 잡게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현장은 편의성에 가장 촛점이 맞춰가겠지만요.
@@do-face-it ,,, 전 개인적으로 정부나 협회, 혹은 교수님들의 말씀대로 일본어도 아니고 우리말도 아닌 잔재어들을 철폐하자고 말하고 싶은건데,,, 흠,,, 당장에 이도저도 아닌말로 일반인들께 설명하기 어려우니깐요 현장용어라고 포장하셨지만 사실상 일반인이 알아먹기힘든 그럴싸한 말일뿐입니다,,, 바라시 야기리 다데 도요 등등 불필요한 현장용어들이 많지요 저는 그게 싫은겁니다. 급발진한거 같지만 현장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한단 미명하에 이런 잔재어의 사용을 허용한다면 더더욱 일반인들에게 '노가다꾼들'로 기억되는것이고요,,, 사소하더라도 바꾸어나가야 일반인들의 인식개선도 이루어지죠,,, 구배가 어떻고 헤베가 어떻고 말은 쉽지만 그러한 단어하나하나가 결국은 현장일의 고립을 가속화하였죠 이계통 아닌친구들한테 나라시 잡자라고 하면 알아는 먹죠,,, 그리고 친구들도 느끼죠 우리말이 아니다라고,,, 이질적인 단어보단 그저 우리말,,, 최소한 한자말이라도 쓰는게 좋아보여요
건축설계도면에 배관라인이 없고 그냥 현장에서 상황에 맞게 시공한다는 건가요??? 첨 알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아이고~ ㅠㅠ 우리 사장님 오른 팔둑에 칼 자국 2개. ㅠㅠ
쿠키영상엔 없던데. ㅠㅠ
몸조심 마음조심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매의 눈이세요. ^^
다행히 깊은 상처는 아니셨어요.. 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수 배관은 구배가 세면 셀수록 좋고 오수 배관은 덩어리가 같이 내려가야 하니 적당한 구배를 주는 것이지요. 또 기초 상단에 철근 모양의 크랙은 레미콘의 다짐 불량으로 타설후 레미콘 침하에 의한 크랙입니다. 레미콘은 침하하는데 철근에 걸리니까...
그리고 요즘은 15슬럼프도 많이 사용합니다.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체감적인 비용은 아니니...
배관 구배를 벽돌로 조절하지 않고 배관용 우마를 접거나 철근을 고정하고 거기에 배관을 고정합니다. 그리고 타설공이 배관에 레미콘을 뿌리면 안되는 것이지요.
설비 도면도 배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난방 엑셀 배관도까지...
실무를 해본 적이 없는 경우 기초 하단에 깊게 배관을 묻는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배관의 깊이는 내가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화조 최종 배출구의 깊이보다 기초의 배관이 더 높아야 하기에 무조건 깊게 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난방배관은 항상 봤습니다만.. 오하수배관의 경로가 그려진 도면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봤으면 좋겠네요.. ^^
기초하단의 매립은 얕은 기초에 해당하는 이야기였어요.. 앞의 영상까지 보시면 도움이 되실 같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이채널을 보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는 반면에 아는게 병이라고 소규모로 짖고있는 건축물들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하네요.
특히 빌라는 절대 안살거 같습니다.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돈이 문제로 귀결되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업자쪽 입장만 고려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불합리한 법령도 바뀌어야 겠지만, 업자의 마인드도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값에서 제대로된 자재를 수급하는것은 업자의 책임이라 생각이 드네요.
묻어버리고 안보이면 그만이다 하면 불신의 싹이 생기잖아요. 모든것을 법령으로 만들수는 없잔아요. 아무튼 잘 봤습니다.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으세요.
저희가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의 핵심은.. 아래 영상의 이 부분이었습니다. (건축주까지 포함)
ua-cam.com/video/GMwY33epGzY/v-deo.html
그리고 시장이 이렇게 된 데에는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__GjfA9xtVU/v-deo.html
장문의 의견 감사합니다.
60mm 버림콘크리트위 기초 하부철근의 최소피복두께는 30mm입니다.
80mm는 흙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경우의 최소피복두께입니다.
상부철근도 기초 상부가 실내인 경우 최소피복두께는 30mm입니다.
그러나 기초 철근의 피복두께는 상하부 모두 50mm가 적정합니다.
설계와 달리 피복두께가 과다하면 구조내력이 감소합니다.
특히 상부철근은 침하균열의 우려가 있으므로 50mm가 바람직합니다.
기초는 콘크리트 두께가 두꺼워 침하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하균열은 구조안전에 지장이 없으나 미관상 않으므로,
굳기전에 탱핑(두드림)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구조부재에 배관 매립은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저희집은 현관까지 계단 있는 옛날집인데 하수가 막히거나 얼어버리는 그런 경우 없을 정도로 구배가 잘되어 있습니다. 다만 단열이 개판이라 상수도가 얼어요. ㅠㅠ
ㅠㅠ 어째요.. ㅠㅠ
하수구의 뚫는 유튜브를 잘 보고 있는데.. 거기서 매 현장 마다 구배가 엉망이라고 나오는 이유를 알겠네요.
구배를 엉망으로 한곳이 많더군요. 특히 원룸이나 다세대주택이 많더군요. 구배만 잘되어도 안 막히는데... 그덕에 하수도 뚤는 직업이 살아남는거겠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UI2650 ㅎ.. 네 맞습니다.^^
저도 하수구의 제왕 애청자인데… 대부분 구배 문제더군요. 구배가 안좋아서 기름이 쌓여서 하수구 막히고 역류하고….
@@WonshikAlex 네 맞습니다. 구배와 배관 지름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근생(식당 등)이 있을 경우, 법으로 넣어야 할 간이침전조를 생략하는 것도 큰 이유가 되고요..
집을 짓기 전에 구독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ㅜㅜ 철근 아래는 80mm 위는 40~70mm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욕실처럼 바닥을 다운시키는 곳은 철근이 보이는 것이 정상인가요? 저희 집 기초때 다운시킨 몇 군데가 철근이 보여서 궁금합니다.
철근이 보이는 것은 불행히도 비정상입니다.
올바른 표준은 철근도 같이 꺽어서 내려 주어야 하고, 그게 어렵다면 상부 피복의 두께를 더 늘려서, 화장실의 최소 피복두께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벽체 관통부 배관도 관통부 사이즈에 최소 배관 직경이 있고 같이 묶으면 안되는 배관도 있는디 그 기초적인 개념도 없이 뭉처서 ㅠㅠ 빈공간은 땜빵 이게 화재시 녹아 나면서 큰 연통구멍들을 됩니다 연필 구멍으로 누기되는 연기와 유독가스가 6mx6mx6m방을 채우는디 딱 3분 40초걸립니다
자다가 아래층 화재시 윗층 옆방에서 연기와 유독가스로 질식사하는 이유입니다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즉사를 스프링클러 소화기 소방차로 막겠다는 나라입니다 전실 가압 되지도 않는 엉터리 ㅎㅎ 누수는 마음의 방수로 누기는 마음의 방화제로 도장후 방수후 크랙 박리 수축 삭아서 부서짐 그 원인 근본적인 원인들을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 행거라는 것도 헐렁거리지 않나요? 그리고 상하부 철근이 발로 밟아도 출렁출렁 하는데 거기 묶지 말고 차라리 바닥에 독립적으로 철근을 양쪽으로 박고 배관 위아래로 철근을 놓아서 완전히 꽉 고정을 하는게 낫지 않나요? 대신 철근 박은 자리에 비닐이 뚫리는 단점은 있겠네요.
말씀하신 방식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저 배관만 잘 고정되면 가능한 방법입니다.
@@phikonet343 제가 찾는 효율적인 방법이 27분쯤에 다 있네요. 비닐만 한정 또는 두장 고민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리던 영상 잘봤습니다. 소규모건축에선 배관을 생각해서라도 얕은 기초가 점점 마음에 드네요. 건축사가 배관도면도 안 그려주는 시장에서, 시공자의 자의적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되어 철근사이에 불안한 구배를 주고 타설을 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전 못할거 같습니다. 영상시청을 마치고 끝까지 해법이 안떠오르는 문제 2가지 --- 건축사가 배관도면을 안그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두번째 육안으로 확인이 안되는 배관의 압축강도에 대한 신뢰도 상실... 건축가님은 이두가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현장에서 배관의 위치를 표시하고, 담당 건축사의 승인을 받게 하시면 되세요. 그러면 건축사가 꼭 배관 도면을 그리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승인을 위한 도면은 최종 준공도면에 포함되어서.. 어디에 배관이 매립되어 있는지를 건축주가 알 수 있게 끔 할 수 있습니다.
기초 하부의 매립에 대한 것도 담당 건축사가 확인을 한 후에 단열재를 깔게 하시면 되세요. 다 비용이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phikonet343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염려했던건 시공자가 자의로 설치한 배관지도의 유무가 아니라, 지자체 하수관 위치와 주택 설계 내용과의 최적 연결 상황을 고려한 효율적 배관설계가 건축사에 의해 미리 철저히 계획되고 그려진 후 시공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건축주가 건축사에게 설계비를 주는 이유는 평단면도의 구성뿐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의 철저함(배관, 방수, 단열, 골조, 기초)이니까요
@@ksun-21 네.. 제 글의 의미는.. 혹시 그렇게 되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최적화된 배치가 나올 때까지 시공사와 건축사가 같이 고민을 하면 되거든요.. 즉, 현장에서 "이렇게 할게요" 하고, 건축사사 "네 그러세요" 라고 끝나는 것이 승인과정이 아니라.. 여러번 왕복을 해야 하는 과정이거든요.
그러므로 어떤 건축사와 함께 일을 하시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배관 도면을 요구하면서 설계비를 더 산정하는 것도 방법이고, 현장에서 그리는 도면을 협의하고 승인하는 비용으로 산정을 해도 되세요.
그리고 배관의 경우.. 실제 땅을 파보면 하수관 등이 도면의 깊이에 있지 않은 경우도 있고 하는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축사가 그리더라도 현장 상황을 최소 한번은 피드백을 해야 하기도 하고요.
그러므로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계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니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급수배관도 해주신다니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추가적으로 전 나중에 집을 지으면 온냉수 급수배관은 동관으로 노출배관을 해보고 싶은데(100% 전 구간은 불가능 하겠지만...) 피코네 기술사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테리어에는 그렇게 돈을 안아끼면서 차후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건물수명에 영향을 주는 배관에는 왜이리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 배관, 단열, 방수만 제대로 해도 건물수명이 3배는 향상될 수 있을텐데....그런데 모순적이게도 이런 주먹구구식 설비가 지금 설비기사들을 먹여살려주는 현실이라는 것도 더 웃픈 현실입니다.
그러게요.. ^^
미국의 커뮤니티를 보면.. 지금도 동관을 고집하고.. 그 고집을 넘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설비회사를 많이 보게 됩니다.
동관은 그 특유의 정밀함을 요구하고 있고, (딱딱 선 맞춰서 지나가는) 시각적 아름다움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직 실행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그 때 또 어떤 기술이 보편화 되어 있을지 모르니... 지금 말씀하신 가장 중요한 이야기 "배관,단열,방수만 제대로 하면 좋은 건물이다" 라는 개념만 잘 유지하고 계시면, 충분히 좋은 건물을 지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온냉수 급수 동관을 노출배관으로......처음 듣는 호기심돋는 얘기입니다. 어디서 자료를 볼 수 있을까요?
@@ksun-21 프랑스 퐁피두센터가 좋은 예시입니다.
@@GreatJungba 감사합니다 근데 이 건축은 공조같은건 노출같은데…구체적으로 급수노출배관이라는건 와닿질 않네요
@@ksun-21 이런 식입니다. www.designingbuildings.co.uk/wiki/Pipework
해외사례를 보면 보통 말뚝기초를 많이 사용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매트기초를 하나요?
배관과 설비들이 콘크리트속에 매립이되어도 나중에 보수가 가능한가요?
두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내진설계가 도입되면서 사실상 말뚝기초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말뚝기초라기 보다는 연약지반에 말뚝을 박아서 지내력을 확보하고, 그 위에 매트기초를 하는 경우 외에는 말뚝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두번째는, 설비의 경우.. 과거에는 배관의 수명 때문이라도 (특히 미국의 경우) 반지하 공간을 두고 그 속으로 배관을 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VG1 정도의 배관이 생겨서 그 수명이 거의 영구적이 되었고, 관 내부를 청소하는 도구와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매립 그 자체는 큰 문제로 이어질 확률이 낮아진 것도 이유입니다.
궁금한점이 수도라인 설비는 내장할때 천장으로 빼도 상관없을까요?? 굳이 방통에 넣을 이유가없어보이는데요 이점이 있을까요?
콘크리트 구조라면, 수도선은 구조체에 이중관으로 매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장에도 할 수는 있으나, 냉수는 결로의 위험이 있고, 온수는 배관의 길이가 팽창되면서 여러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phikonet34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전세준 집의 역류문제때문에 집의 건축공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살고 있는 집에도 설비문제로 머리 아프다보니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기면서 이해가 다 안가지만 공부 좀 하려구요. 왜 가정주부 노인이 이런것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현실이 답답합니다. 여튼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항상 지식이 있어야 사람도 쓰고 돈도 써서 문제해결이 쉽더라구요. ㅠㅠㅠ 여튼 정보 주셔서 감사하구 대화방식이 지루하지않아 좋네요.
ㅠㅠ.. 그러시군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며, 두분 덕분에 몰랐던 부분까지 다시 공부할 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2층 근생(상가)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1개층을 증축하여 그곳은 원룸을 만들생각인데, 배관매립시 기존 방수몰탈부분을 까내고 새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배관 구배잡고 타설하는게 좋을까요?? 옥탑층 슬라브는 150에 60정도 방수몰탈을 쳐놔서 궁금합니다. 현재는 평지붕 상태인 2층 상가입니다. 아무래도 그대로 배관매립하고 치면 콘크리트 양도 만만치 않고, 구조적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될꺼같아 질문드립니다. 물론 2층 설계시에 4층까지 증축한다는 가정하에 구조는 신경써서 시공했습니다.
특히 배관을 매립시에 행거를 건다는 것에 정말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타설때 바닥에 놓인 벽돌이나 지지대가 넘어지거나 하면 역구배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늘 생각했거든요.
안녕하세요.
그건 걷어 내시는 것이 맞습니다.
증축에 대한 하중 고려는 기둥이나 보 혹은 벽/기초에 대한 내용이고, 슬라브 위의 무근층을 그래도 두고 또 생활하중을 올리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거든요.
그러므로 (이게 다 비용이겠지만..) 공사하실 때, 무근층을 걷어 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관을 해당 슬라브 위에 묻을 수도 있겠으나, 슬라브를 타공하여 아래층 천장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화장실 등의 배치와 효율, 공사비를 담당 건축사와 함께 고민을 하신다면 좋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hikonet343 자세한 답변 정말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것이 지하나 1층 바닥의 하수나 오수관의 트랩(U트랩)은 어떻게 하나요? U트랩 없이 연결하나요? 지하나 최하층의 바닥 하수/오수배관은 트랩배관을 안하는 것인가요?
오수는 변기 자체가 트랩의 역할을 하므로, 매립과는 무관하게 하부 트랩이 없지만.. 하수의 경우 매립관은 U트랩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층간 하수배관의 경우도 아래층 천장 속에서 U트랩을 만들면 층고에 영향이 있기에.. 그 역시 실현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배수구(유가) 자체에 얇은 봉수 기능을 갖도록 하는 제품이 거의 다 인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변기의 경우에도 변기자차가 트랩이지만 변기와 오수관의 연결부위 실링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 그곳으로 냄새가 올라올 수 있던데 지하층과 최하단층은 딱히 방법이 쉽지 않은 것이군요.. 감사합니다..
@@joonnoh1 아.. 말씀하신 하자가 있기는 하나.. 트랩의 개념이.. 최근에 사용된 가장 맑은 물을 담는 것이라서.. 이게 오수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즉 오수는 원래 트랩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수 쪽만 트랩을 구성하고, 변기는 말씀하신 하자가 나지 않도록 실링을 건전하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phikonet343 변기는 벽면설치형 변기의 사용 등으로 실링불량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으니 지하설치가 큰 문제는 아니겠순요.
지하층이나 기초층의 하수구(바닥하수구)의 경우가 문제네요.. 기초층의 하수구에 U트랩을 설치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죠? 아얘 바닥 하수구를 설치하지 말아야 할까요?
@@joonnoh1 U트랩은 매립하는 것은 .. 안될 것은 없지만.. 나중에 유지보수에 문제가 생길 경우 대처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하시면, 미국처럼 크롤스페이스를 지하에 만들어서 트랩을 설치해야 하는데.. 영상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게 다 비용인지라...
바닥 하수구를 없애기는 무리입니다.
최소한의 용도는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비용과 목적 사이에서 선택을 하실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집을 사서 리모델링하려는데
기존배관은 폐쇄하고 상하수 모두 노출배관으로 새로 해서 나중에 교체,수리쉽게 하려 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1층 하수배관이네요 ㅠ
지하 피트층이 없는 한, 1층 하수배관은 노출이 안되잖아요
1층 하수배관은 그냥 바닥에 묻는 수밖에 없나요?ㅠ
1층 화장실 바닥을 높여서 하수배관을 깔고 외벽에 구멍뚫어서 하수배관이 외벽을 통해서 바로 외부로 빠져나가게 하면
배관을 바닥에 매립하지 않고 배관이 노출될 것 같은데
이 방법은 어떨까요?
화장실 층고 낮아지는 문제, 배관보온만 신경쓰면 가능한 방법이지 않을까요?
배관을 매립해서 수리, 교체 힘들어지는 게 제일 걱정돼요 ㅠㅠ
네 1층은 묻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 배관 자재가 좋아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정해진 배관 기울기만 잘 지키시면 되세요.
돈더들어도 무소음으로해서 아래층 천정쪽에 배관길 만들면 가장 좋을까요??
1층에도 배수구를 위해 매트아래 배관이 있다고 하면 나머지들이 천정한구석에서 구배잡고 모이면 가장 좋기는 하겠네요… 대신 그만큼 천정도 높이고 관지나갈 공간만 있어준다면…
이런 공간을 건축면적을 최대로 잡으려는 사람들이 할리가 없을뿐…
아에 기둥을 ㄷ자로 하고 관 설치한다음 스티리폼으로 ㅁ다막으면 그냥 큰 기둥 같겠네요…
아래 입구만들고 사다리설치하면 유지보수할수 있고 기둥속에 있지만 보수가능…ㅋㅋㅋㅋㅋ
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중간층 슬라브에 배관 매립은 자살골이니까요..
물론 그 전에 가급적 각층 화장실 위치를 맞추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기둥 ㄷ자는.. ㅎㅎ.. 신박하세요..
깊이 고민해 볼만 주제 같습니다.
피코네님 궁금한점이 있어 또 찾아왔습니다 아파트 싱크대배관은 슬라브내에 바닥을 가로질러 매립되어있나요? 아님 아랫집 주방 천장석고보드를 떼어내면 화장실천장 처럼 보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랫집 천장 속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소규모 현장을 보면 수직 배관을 기둥에 매립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던데요. 안전에 문제는 없을까요?
기둥의 두께가 있으니까.. 중심에 100mm 배관 하나 정도 넣는 것은 구조적 강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PD 공간을 구성해서 내려오는 것이 맞긴 합니다. 매립은 항상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니까요..
또한 그 파이프가 기둥에 들어가고, 나올 때.. 철근을 끊고 넣는 경우도 다반사고... ㅠㅠ
화장실 똥배관이나 세면대유가 배관등 화장실 안에서 바닥으로배관 만들때 배관 수직으심은 상태로 콘크리트를 까는건가요? 아님 콘크리트로 바닥만든후에, 코아 뚫어서 배관을 꼽는거 인가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천장뚜껑열어서 배관있는 구멍을 확인해보면 하수배관이 위로꽂혀있고 그 꽂혀있는 배관이 슬라브와 유격이있던데 1cm정도 그래도 물이 안새던데 왜 그런가요??
배관을 미리 매립해 놓는 방식으로 합니다.
그 매립된 배관과 구조체 사이에 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립배관 마다 종류가 달라서요.
다만 그 상부에 방수 공사를 하게 되면서, 물이 새지 않는 원리입니다.
추가 질문이.....영상에서 얕은기초타설두께 말씀하실때 400으로 예를 드셨는데요. 기초하부가 GL-300이라면, 잡석다짐 200 + 무근 100 + 단열재 100을 가정시 터파기 깊이가 700은 된다는 얘기인데요. 얕은 기초라도 땅파기 깊이가 이렇게 깊은 건지요? 잡석다짐 밑으로 배관매립이 된다면 GL-700 이하에서 배관이 매립된다고 보시는거죠? 얕은 기초의 타설두께는 건축사가 정한대로 구조기술사가 기초하부 단열재 스펙 결정과 철근 배근량을 조절할테니 중요한듯 하여 여쭤 봅니다.
두가지와 연관이 있습니다.
하나는 1층의 높이, 그리고 또 하나는 그 GL-300 이라는 것이 구조체의 하부가 아니라 단열재의 하부면 되어요.
그리고, 평면 형태나 구조계산에 따라 기초를 더 얇게도 가능하고요.
그러므로 기초에 매립을 할 경우 기초두께 최소 400부터 시작을 하고, 하부에 넣을 경우는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건축사에게 이야기를 하시면 되세요.
그럼 대개의 경우 GL-500~600 정도에 배관을 매립할 수 있고, 시우오수관이 도로면으로 부터 약 900 내려가 있으므로 구배를 잡는데는 무리가 없긴 합니다.
다만 이 또한 대지의 레벨 등과 연관이 있으므로, 어떤 땅에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통상 기초저면의 매립에 무리는 없다고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유도리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철근에 용접은 원칙적으로 용접전용철근 외애는 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규모 현장은 설계비 때문인지 기계설비 엔지니어링 부분이 너무 약한 것 같네요.
맞습니다. 정확힌 지적이세요..
11:46 매트가 300이면 달라지죠 라고 하시는데
슬라브층(슬라브) 두께가 300이다랑 매트가 300이다가 같은 말인가요??
매트와 슬라브가 다른말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은 기초 슬라브(매트기초)의 두께를 의미하였습니다.
6:49 건축인 스웩 그자체ㅋㅋㅋㅋ
ㅋㅋㅋ 글죠 글죠..
ㅋㅋㅋㅋ 스웩 ㅋㅋㅋㅋ 표현 쩔었다ㆍㆍ 킹정
내는 현장에 구불러다니는 u바랑 스터럽.철근동가리가지고 했었는뎅~~~
100미리를 이경소켓으로 75로 바꿔서 크로쓰~~ㅋㅋ 이경소켓 아래쪽에 똥이 차것지유 ㅋㅋ
설비업자가 현장소장이랑 협의하면 관통되는 위치 정도만 확인하고 나머진 알아서 하자생기면 설비책임이라해고 끝>>협의가 아니라 통보지요 그러인해 졸라게 돌리는 경우도 허다하지요~~ㅋㅋ
엄청나게 철근 짤라제끼지요^^
폼댄다구 타이바끼우며 철근 무식허니 제끼고...배관 묻는다고 자르고 보강해주는경우도 있긴허지만 대부분 기냥자르고 배관만너치요~~ㅋㅋ
ㅋㅋ.. 잼난 이야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영상을 보다가 건물마다 배관 기울기를 거꾸로 잡아놓는걸 보았습니다 이거는 대체 왜이렇게 잡아놓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거는 시공하는사람의 잘못인가요 대체 왜이렇게 시공을 하는건가요
업자가 현장소장 물 먹이려고 그러나??
직사광선 노출 배관이 다 삭아서 건물 노출 배관이 떨어져 나가더라고요.외벽타고 줄줄
맞아요.. ㅠ
위 아래 철근 사이로 배관이 깔리는것은 건축법상 안된다고 되있는데 기초 매립은 상관 없나요?
규정삼 구조체 두께의 1/3 지름까지 매립할 수 있습니다.
기초의 두께가 350mm 를 넘고 배관의 물매를 만들 수 있다면 매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층간 슬라브는 안되고요.
미국 집에 사용기간이 길다 보니, 유지보수를 고려하는 집의 설계는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50-80년 되면 전선도 모두 갈아야 하고, 100년 되기 전에 동관/철관 모두 교체해야하고 등등... 내부를 완전히 손대야 해서 말이죠..
네.. 맞습니다. 90년대 이후로는 배관의 종류와 품질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무래도 건물의 수명보다는 짧은 것이 사실이니까요..
항상 좋은 강의를 해주심과 좋은 건축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상가 건물이라, 이물질때문에 오수관이 막히고, 음식점 기름때문에 하수관이 막힐것을 고려하여 오수관, 하수관 관경을 크게 잡으려고 계획중입니다.
기초 두께가 500mm인 경우, 오수관 150mm / 하수관 100mm / 통기관 50mm / 수도관 25mm 의 배관 크기는 무리일까요?
(오수관, 하수관 수직으로 만나는 부분) 상부 100mm + 하부 100mm + 오수관 150mm + 하수관 100mm + 10m 구배 100mm = 550mm 단순 계산해도 이 정도인데 배관크기를 줄여야 할까요?
배관의 크기는 무리는 아닌데요. 배관이 커지면 기울기도 더 주어야 해서, 500mm 슬라브는 무리로 보입니다.
그 보다는 기울기에 더 유의하시고, 기름을 걸러 낼 수 있는 유수분리조를 싱크 하부에 설치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 이해가가질 않아서 추가질문드립니다.
0:17 을 보면 50mm배관 구배는 1/50, 100mm배관 구배는 1/100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배관이 커질수록 구배가 줄어드는것 아닌지요??
제가 뭔가 잘못이해하고있는것 같아 여쭤봅니다.
@@MK-de1qx 앗.. 죄송합니다. 반대로 착각을 했습니다. 말씀이 맞습니다.
@@phikonet343 그렇다면 기초 500두께에 오수관 150mm / 하수관 100mm / 통기관 50mm / 수도관 25mm 의 배관 크기 (구배구간 10m 이내) 가 가능하다고 이해하면 되는걸까요?
@@MK-de1qx 네.. 대신 + 형태로 겹쳐 지는 구간이 어떻게 만들어 지느냐에 달려 있을 같습니다. 세겹은 안되니까요..
여쭈어볼게 있 습니다~~ 화장실자리를 없애고. 엘리베이터 설치가가능할까요?
글로 판단은 어렵긴 하지만, 가능합니다.
@@phikonet343 오~~~ 계단도넓고 화장실과 화장실뒷쪽이 장소가있어 혹시하고 여쭤본건데 감사합니다~~~~
공부많이되고 너무감사하게 강의듣고있습니다~
@@정남균-z3n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점이생겼습니다
얼지않는 얕은 기초에서 배관을 매트 기초아래,무근콘크리트 아래에다 둔다고 했는데, 이경우구배는 어떻게 잡는지 궁금하네요
모든 경우에 다 둘 수는 없고요. 도로 하수/오수배관의 레벨을 따라 변할 수는 있습니다.
만약 기초 하부에 두는 경우에는 무근 아래 잡석층에서 배관의 구배를 잡게 됩니다. 일부 그 하부 흙까지 일부 팔 수도 있습니다.
순서는 잡석다짐을 먼저 하고 나서, 배관이 지나갈 자리를 길게 판 다음 배관을 넣는 식입니다.
안그러면 잡석다짐을 하면서 배관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hikonet343 네 잡석다짐후에 배관을하는 순서는 동영상 보고 알수있는데 , 배관의 구배를 잡는방법이 궁급합니다. 잡석츨을 다진후 땅을 경사를 두고파서 구배를 잡는다는 말씀이실까요?
@@mandoodumplings446 네. 그렇습니다. 다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정확한 구배를 미리 잡는 것은 어렵고, 대략의 구배에 맞추어 땅을 파고, 배관을 올리면서 빈부분은 채우고, 돌출된 부분은 덜어내는 식으로 합니다.
주방배수의 경우 적정 구배가 어떻게될까요? 주택 레이아웃상 주방배관을 슬라브속에서 연장하다보니 구배가 0.5%정도밖에 안나오는데 설비작업자는 역구배만 없으면 상관없다하시네요.
주방하수다보니 기름진 액체는 더 잘 안흐르지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방은 주로 50mm 관을 사용하는데, 적정구배는 2% 입니다.
혹시 이미 고정이 된 상태라면, 근생의 주방이라면 "유수분리조"를 설치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phikonet343 답글감사드립니다. 유수분리조 검색해보니 중국산 투박한 철통같이생긴것들만 있는데 가정용으로도 쓰이는게 맞나요?
@@홍길동-e1j 주로 근생 주방에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다만 막히는 것보다는 사용하는게 낫습니다.
전원주택이나 빌라 설계나 시공 참 영세하고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괜챦은 전원주택은 설비도면 전기 통신등 도면이 작성되고 있는데 안보셨다니 더 열악한 상황이네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설비도면이 나오면 샾드로잉이라고 별도의 시공도면을 작성하는 사람이 작성하여 건축, 구조 ,토목, 전기,통신, 소방등 간섭과 구조체인 보와의 간섭을 체크하는 샾드로잉맨이 주관하고 구조체변경등 요청하기도합니다. 아마 건축공종전체에서 설비시공도작성하는 샾드로잉맨이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잘 보기에 가장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원주택등 소규모건축이다 보니 이런부분을 접하지 못해서 당연히 설비도면이 없다고 하지만, 큰건물들은 허가설비도면자체도 엉터리가 많고 현장 시공하기에 부적합하여 시공도면을 별도로 다 작성해야 실제 시공이 가능합니다. 설계비 아끼고, 시공비 절약하고 하느라 디테일도면이 부족하기에 당연히 품질이나 제대로 된 시공이 힘들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마인드가 있는 건축주나 설계사는 설비도면등 디테일도면을 좀 더 많이 작성해야 제대로 된 주택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관급, 아파트 감리을 하고 또한 샾드로잉을 하도 보니 눈높이가 있어서 소규모의 건축의 열악함을 보면 답답합니다.
대규모건축과 소규모건축의 설계나 시공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금액적으로 차이가 있어 비교가 불합리 하지만 하나씩 개선해서 소규모건축도 디테일도면과 각공종도면 시공도면등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열악한 소규모건축의 일선에서 그 동안 잘못되고 잘알지 못하는 부분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소규모건축물에서 그려지는 설비/전기도면은 거의 대부분 허가를 위한 도면이지 공사를 위한 도면일 확율이 낮다 보니, 말씀하신 것 같은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나아지야 하고, 그러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장문의 의견 고맙습니다.
배관을 꼭 콘크리트 안에 집어넣어야하나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기초콘크리트 하부 또는 상부에 하셔도 되어요. 그에 따른 배관 기울기 등에 대한 계획이 선행되면 다 가능합니다.
@@phikonet343 답변이 빨라서 놀랐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건축설계 해오면서 제일 궁금했던 부분인데 참 어렵네요... 층마다 주방/화장실 위치가 다른데 이 배관들이 어떻게 묶여서 밖으로 나갈지 항상 궁금하거 고민이었닌데... 도면에 표시 안해주면 기둥속으로 타서 나가기도 하는 군요 ㅜㅜ..... 너무 무섭네요....
우오수 배관경로를 잘 고려한, 규모별 건축물 평면을 어디서 공유해주면 참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배관 경로라기 보다는... 각 층에 필요한 크기 만큼의 PD만 만들어 주시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면적 아끼느라 PD를 할애하면 건축주가 싫어 해서.. 평면에서 사라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사단이 나고 있는 것이고.. ㅠ
기계설비 쪽에 필요한 PD 면적을 물어 보시면, 결과를 받으실 수 있으실거여요.
다중주택 신축 시공 하는것 보니까 누름치고 철근 위에 배관을 설치 하드라구여
네 그러신 곳도 많으세요..^^
다음에 배관 연결부만 따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수평에서 수직으로, 수직에서 수평으로, 수평간 연결 그리고 하수냄새 빼는 배기 배관이 대한 것 부탁 드립니다. ㅠㅠ
아.. 그 것은 조금 전문적이긴 하나..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8O5gYzqw5rM/v-deo.html
혹시 어려우시면 따로 말씀해 주시어요.
신축 건물 3층 인데요 배관구배가어떻게 된지 모르지만 3년뒤 반지하실 오수배관이 역구배가 되어 변기로 역류되어 완전 뒤집어 졌어요 ㅠㅠㅠㅠ 처음에 뚫어 시공사 불러 처리 하였는데 한달에 한번씩 역류되어 화장실이 범람되어 방까지 오물이 침범한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네요 ㅠㅠㅠㅠㅠㅠ 정말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부 배관 매립에 관심이 많습니다
결국 배관 폐쇄하고 새로 배관을 하였습니다 .
어휴.. 진짜 고생하셨네요.. 생각만 해도.. ㅠㅠ
@@phikonet343 중요성에 대하여 지적 감사합니다
설계와 실무의 온도차....
어떤......
집설계하는데 건축사가 배관도면을 안그리는게 일반적인거에요? o.O;;;;
그리긴 하는데.. 시공을 위한 배관 도면은 아닙니다.
그저 지름, 종류 그리고 어디서 접속을 하는지에 대한 도면이고, 그 배관이 건물 내의 어디를 통과해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내용은 그리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시공사가 알아서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ㅠ
얼지 않는 얕은 기초 설명해 주실때 다짐위에 무근(버림)치는걸로 설명해 주셨는데.. 무근 안치는 동영상이 많던데요.. 얼지 않는 얕은 기초에서 무근의 역할 좀...? 그리고 보일러 배관까지 깔고 한번에 콘크리트 치는 동영상도 많던데.. 그 내용도 ㅎㅎ 해!피!추!석!
네.. 점차 무근의 역할이 줄어 들고 있는 흐름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단열재를 먼저 깔다 보니...
그래도 우리나라는 무근이 워낙 익숙해서.. ㅎ
그 이유에 대해서는 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편한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무근은 레벨링이 가장 큰 목적으로 보입니다. 레벨링이 좋아야 단열재 시공시에도 기밀 시공하기가 쉬울 것이고 그 위에 철근 배근도 수평잡기 쉬워서 전체적인 기초 피복두께도 일정해 지겠지요. 향후 건축시에 잡석다짐 위로 PE 2장, 무근 치고 단열재 깔고 그 위로 다시 PE를 시공할 예정이에요.
평소 궁금했던건데요 벽체타설시 1200×1800 같은 창문하부는 콘크리트 차는거 확인하고 뚜껑닫듯이 하부목틀 고정할 수는 없을까요?
한 때.. 거푸집에 동그란 구멍을 내고. 거기에 아크릴을 붙여서.. 창문 하부는 그 거푸집을 사용하는 특허를 내려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최선은 바닥,보는 슬럼프 15, 벽,기둥은 18의 콘크리트로 주문하고 바이브레이타를 규정 대로 사용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 그러면 채워지지 않을 이유도 없기에....
@@phikonet343 그런걸로도 특허가 나오나요?
@@meiyou_5168 아마도 그 것만으로는 무리일 것 같고, 이런 저런 요소를 더 추가해야 특허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시공 할 때 모든 pvc 는 vg1으로 시공을 했더니 재료상에서 놀라더군요. 그리고 회전율 빠른 철물점이라 신선도(?)는 좋은 걸 구했었던 기억이. 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ㅎ.. 파닥 파닥하는 관을 사용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진짜 슬럼프 거지같은거 줘서 폼 뜯어내고 나서 보니까 창문이 아니라 문이 생긴경우가 있었는데 그걸 현장 소장이 건축주가 보면 난리난다고 해체하면서 벽돌 쌓고 미장까지 한 적이 있었음
ㅎㅎ.. 문이 생겼어요.. ㅎㅎ
경험담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시기지만.. 그래도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소장님, 설비 배관의 보수유지위한
대안을 위해 매립하지않고PIT 만드는걸
법적으로 해야할 시기 입니다.
건축 설계는 날로 먹는건가...배관도면이 없는게 당연하다는게 충격입니다.
네.. 그러게요..
배관 도면이 없다기 보다는.. 용량/규격/계통 등은 다 있는데.. 난방배관을 제외하고.. 그 경로가 표시된 도면은 없습니다. 대형건물은 배관이 복잡하기에 미리 그리긴 하는데.. 소규모건축물에서는 부재한 것이 현실입니다.
@@phikonet343 요즘처럼 3D툴이 쉽고 잘나왔던데 배관경로 그리기가 쉬울텐데요
전 기구설계를 하고있습니다만 상상도 못하는 일입니다. 제품 만들때 1개라도 빼먹는다는게..
하나 라도 빼먹어서 잘못되면 책임져야 해서요
저 분 경박한 웃음소리 처음엔 적응안됐는데 들을수록 중독적이네요ㅋㅋㅋㅋ 안나오시면 허전함
학교랑 일할때 모르던 부분을 많이 알게돼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하..
실질적인 이야기를 하시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건축설계시 배관경로와 화장실 및 위생도기 위치를 고려해서 잡으면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규모 건축시 설비설계를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소규모건축시 설비설계사와 건축설계사가 배관경로를 고려하고 협의해서 계획하고 수정보완 해주는데가 있는지도 의문이며, 아주 어려운 문제네요!
맞습니다. 이 소규모건축물 시장에서 건축사와 설비기술사의 협의까지 하면서 진행하는 현장이 거의 없으니까요.. ㅠㅠ
건축사의 영역이고 건축주 요청시 건축사 의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설계비가 더 들겠지만, 그걸 감수하고 건축주가 요청하는데 건축사가 그 능력이 안된다면 걸러야 할 듯 하네요.
@@ksun-21 소규모의 경우 건축사 영역이라 하시면 틀린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구의 영역을 떠나서 건축주 요청시라는 말씀엔 의문이 드네요! 예를들면 2층 화장실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오배수배관 위치를 반영해주는건 당연한 일인데 현장에서 설비업자가 알아서 하는게 현실 아닌가요?
시골의 작은 집을 짓다보니 어려움도 많고 소규모건축시장의 상황을 몰라서 개인의 생각을 몇자 적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seungyonglee7789 도면이 없으니 시공자가 창의성을 발휘하고 결국 하자는 건축주 몫이죠. 배관 실시도면이 없더라도, 사공자가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설계자의 합의를 받아야 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산소, 열, 광선.
플라스틱 개박살내는 3대 요소라고 열심히 배웠는뎅...
정확하세요~~ 감사합니다.~
영상 초반에 구배를 많이 준다고 해서 배수가 잘 되는 건 아니라고 하셨는데, 마지막까지 언급이 없으셔서 글 답니다~
기준에 맞추는 게 최상인건가요?
네 맞습니다. 기준에 맞추는 것이 최선입니다.
기초에 매립된 배관이 많고 한곳에 집중되어있으면, 그만큼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나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수직으로 연속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몰려 있어도 인장/압축강도에 미치는 영향은 적습니다.
즉 몰려 있더라도 수평으로 나란히 설치되면 괜찮습니다. 물론 이게 그 구배가 나올 정도로 기초의 두께가 있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요..
즉, 상부철근에 몰려 있거나, 하부 철근에 몰려 있으면 당연히 좋지 않고, 그럴 바엔. 기초 하부에 묻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제가 퇴직하고 집짓을때까지 이채널 계속유지되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7년정도 남았는데...ㅎㅎ
노력하겠습니다.!!!
샌드위치 판넬집도 해 주세요. 건축주가 직접 집짓기에 가장 이상적인 구조체라 생각합니다.
네.. 사실 다룰 예정은 없었는데... 여러 분들이 요청을 하셔서요.. 깊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유튭에서도 잘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직영홍선생', '열일하는 붕어반장' 등의 채널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네.. 추천 채널 보고 있는데 그래도 주의할 점 위주는 아니구 방법 위주라서..컨테이너하우스, 샌드위치판넬 구조체로 집을 지을때 문제점과 다른 지역의 사례 등을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박레오날드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으나.. 기다려 주시면 영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칠판밑에 배꼽인 줄.. 헤헿 ㅎ 그것만 보임 ㅎ
ㅎㅎㅎ... 말씀을 듣고 보니.. 정말 그것만 보이네요. ㅎㅎ
다음 부터는 테잎으로 가려 놓겠습니다.^^
@@phikonet343 건알못이 생각도 못 한 구배(?)와 배관의 중요성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배꼽은 귀여우니까 안 가리셔도 되용 헤헿
@@wootnu ㅋㅋ 감사합니다~~
왼손잡이시구나..
오호... 날카로우세요.^^
언제나 늘 좋은영상 감사하고 시간될때마다 영상 돌려보며 공부중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영상에서 아쉬운게
두분이서 설명을 해주실때 조금 더 쉽게 이해될수 있는 스케치업 모델이나 영상이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혹시나 모델링이 필요하거나 표현해야될것이 필요하시다면 모델링을 직접해서 전달드릴수도 있으니 같이 넣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사실 그런데 스케치업이 어려워서 못표현하신건 전혀 아니라는건 알고 있는데 시간관계상 그러실수도 있을것 같아서 말씀드려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좀 더 신경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수 우수 전기등 색깔구별로 해야함
왠만큼 규모되는 현장은 건축과 구조를 다 이해하면서
설비 배관 현장 시공도면을 그리는 설비샵기사란 직종이 따로 있습니다
아마 소규모 빌라 이하의 경우에만 설명하시는거 같은데
기초 매립배관을 가지고 배관도면 자체를 그리지 않는다 라는 얘기는
우리나라 현장 전체가 다 그런다는 식의 오해가 생길수 있을거 같네요.
그건 진짜 도면없어도 현장작업자가 머리좋고 똘똘하면
혼자 치고 할수 있는 소규모 현장에만 해당되는 얘기죠..
매립배관에 관련되서도 그렇습니다...
왠만한 규모 이상의 건물은 배관 PD구획이 상식인데
벽에 다 때려 묻는다고 쉽게 얘기하시면
이영상을 보시는 일반인들은 전부가 그러는줄 알죠..
좋은 정보 담겨있어서 유익하게 보는데 그런부분은 조금 안타까워요..
하신 말씀이 다 맞으세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영상의 촛점이 소규모건축에 맞추어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른 영상에 취지를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다수의 전문가가 관여하고 있는 대형건축물은 저희가 딱히 언급을 할 것이 없고, 망가질 대로 망가진 소규모건축물 시장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가 관심사항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말씀하신 바를 충분히 공감하며, 영상 중간 중간에 소규모건축물에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언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년말부터 피코네 영상을 꼼꼼히 보고 올해 상반기에 단독다가구 주택을 한 채 지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지만 도움이 별로 안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선 많이 적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여기서 공부한 내용을 현장에 요청하면 결국 단종업체들과 싸우게 됩니다. 건설사도 한 두번은 건축주의 의견을 받아주지만 나중엔 단종업체들과 한몸이 되서 건축주를 에워쌉니다. 많이 알게 될 수록 건축과정이 전쟁같아 진다는 불편한 현실... 다시 말해 피코네의 가이드가 현실적으로 적용이 안된다는 겁니다. 이곳 내용에 동의하고 패시브하우스 건축을 표방하는 건축사와 시공사를 찾는다면 적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건축비는 훨씬 비싸지겠죠. 일반 시공사와 건축을 하는 대부분의 경우를 피코네에서 고민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건축주는 집 한번 짓다가 정말로 10년 20년 늙어버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너무 정확한 표현이시고,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또 그 것을 직접 경험하셨다니... 그 맘 고생을 얼마나 하셨을지...
저희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망가진 그 긴 세월이 쉽게 극복 될 리도 없고, 그럴 수도 없기에..
어찌 보면..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이라 할 수 있을텐데, 지금 당장 실행을 하실 분들은 와 닿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지금의 진흙탕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를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그 마저도 쉽지는 않겠지만..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 최소한의 품질.. 그런 목적으로 문서와 영상을 하나 만들 생각입니다.
실효가 있을지는 시간이 판단해 주겠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협회 때문에 마음 고생하게 해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웃음소리 정말 거슬리네...
웃을 상황인가 ??
좀 진정성있게 설명 합시다.
내용의 진정성과 웃음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웃지않는 다른 좋은 방송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웃음소리 좀 줄여주세요.
그냥 즐겁게 봐주세요..
타고 난 것을 어쩌겠어요.. ㅠ
그래도 조금만요~
중간에 웃는소리가 너무 시끄럽습니다
미치겠네
아마도 취향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좋은 건축 채널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