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2년마다 새로 사라고?…일체형 배터리 문제[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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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лис 2019
- 【 앵커멘트 】
요새 귀에 뭐 꽂고 다니는 분들 많죠, 선이 없는 무선 이어폰이 인기인데요.
그런데 착용감 좋고 가볍게 만들다 보니 사실상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식이면 2년마다 새 제품을 사야 됩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혜민 씨는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 지 2년쯤 지나자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노래 2곡만 들어도 방전되는 겁니다.
하지만, 배터리를 교체하러 간 서비스센터에서 황당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 인터뷰 : 우혜민 / 무선 이어폰 구매자
- "저를 바보 취급하면서' 그냥 사라고' 국내에선 배터리 교환 서비스 없으니까…."
이는 무선 이어폰을 얇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일체형 배터리 구조를 적용한 탓입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수리 비용을 내야 하는데, 새 제품 가격에 육박할 정도로 비싸다는 게 문제입니다.
▶ 인터뷰 : A 점원 / 무선 이어폰 판매직원
- "배터리 닳면 어떻게 해야 해요?"
- "전체 교환이죠. 제품을 아예 바꿔 주는…."
무선 이어폰의 배터리 수명은 보통 2~3년, 인기있는 제품의 가격이 20~30만 원에 달하는 걸 감안하면 만만찮은 비용입니다.
▶ 인터뷰 : 정지연 /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소모성 제품이 아닌데도 만들 때부터 일체형으로 만들면서 소비자 부담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무선 이어폰이 올해만 전 세계 1억대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업계도 책임있는 AS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N뉴스 신용식입니다. [dinosik@mbn.co.kr]
영상취재 : 배병민·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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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MBN종합뉴스#무선이어폰#배터리
단언컨대 무선이어폰이 압도적으로 고장 덜남
유선이어폰 탈착식 케이블에 단자 까지 단선 처리된 케이블 있어서 수명 늘어나서 장사 안되니까 꼼수 쓴 게 무선 이어폰임. 그런데 무선 이어폰은 배터리 충전 5V 아니면은 터짐.. 그래서 자주 충전해줘야 됨 그런데 충전해주고 완충되면 바로 분리해야됨 .. 관리하기 불편하고 짜증나서 유선 이어폰 으로 탈출했음.
무선은 유선보다 오히려 고장안나는데 배터리만 교체하면 20년도 쓸껄?
아깝긴하죠~
문제는 에어팟대등하게 만들줄아는 업체가없다는거
저거는 업체가 절대 개선 않하지 개꿀 빨고 있는데
원래 애플은 그놈의 감성 하나로 다 용서되는거아님? 나름 앱부심 부릴거 다 부려놓고 이제와서 새삼 억울한 소비자 코스프레함? ㅋㅋ
저 비싼 이어폰을 2년쓰고 버려야 된다니...
유선이 짱임
@@seoyoen9751 유선은 단선이랑
줄이 걸리적
@@su-lf4xz 소니 제품 10년째 단선 안되고 사용중
에어팟 나온지 5년 정도 됐나요. 좌우 번갈아 가면서 5개를 바꿨어요. 배터리 다 될 때 까지 사용하신분 몇 명이나 계실런지…
진짜에요?
아이폰 처음에도 일체형이라고 쥰내 까더니 또 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둑심보 장난아니네
제가 이거 배터리 교체하려고 하는데 해보고 메뉴얼 올릴게요. 배터리만 교체하면 진짜 오래 좋은 음질로 들을 수 있거든요
웃깁니다. 배터리 문제가 문제가 아니구요. 한쪽씩 찌직찌직 소리가 나는 게 더 문제입니다. 에어팟 프로가 나온 이후로 그런 문제가 있어 하나씩 산 게 5개 입니다. 만약 배터리가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그 게 찌지직 거리는 거라면)이라면 알겠는데요. 아니라면 배터리 수명이 다 되기 전에 먼저 맛이 가는데 실제 이런 현실을 무엇 때문에 미디어에 반영하지 못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버즈 샀는디 교체해야하는겅가
믿 ㅡㅡ 거
그럼 사서 배터리 갈면서 죽을때까지 쓰려고 ㅠㅠ 원래 꾸준히 수요가 있어야 신제품이 발빠르게 나와 공급이 있는겁니다
20,30만원으로 평생 쓸꺼냐
다들 도둑심보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