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투는 진중일기(정주 의병장 현인복, 자료취합 및 정리)에 따르면, 1812년 음력 3월 9일 오전 1~3시 사이에 반군이 정주성 북문과 서문에서 나와서 맞은편 독장산 기슭 관군 진영에서 벌어졌습니다. 반군의 야간 기습으로 관군 사망자는 70명, 부상자는 137명이었습니다.(함종부사 윤욱렬 보고 내용)
'우군칙' 을 맡은 배우가 무척 인상이 강렬합니다. 저분이 구사하는 평안도 특유의 말투와 극 중 인물의 위치가 지휘관이라는 점에서 감정을 다소 절제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데 정말 실제 역사에 존재 했었던 사람처럼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분을 포함한 다른 배우들 메이크업은 꼭 과하게 칠해진 80,90년대 드라마 분장 같은데 오히려 촌스럽기 보다 어두침침한 CG랑 잘 어울려 연극을 보는 착각이 듭니다. 마치 제 앞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 숨 쉬고 그 당시 그 현장에 있는 듯 보는 내내 저를 홀리게 만드는 기분이 들었고 당시 일어났던 사건이 마치 제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응원할께요
국립진주박물관 영상을 보면 저예산임에도 최대한 고증에 충실함은 물론, 연출이나 연기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에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차라리 이 국립진주박물관 분들과 대형OTT, 그리고 지각있는 작가와 감독이 제대로 뭉친다면, 정말 제대로 된 대형 사극을 한 번 볼 수 있을 듯 한데~ 그런 좀 지나친 바람일까요???
와... 킹덤 오브 헤븐 이후로 전투씬이 이렇게 감동적인거 첨 봤습니다. 연기자분들 마치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같이 생생하네요. 마치 제가 그 시대로 가서 같이 전쟁이 참여한거 같이 생생했습니다. 장군님들 우군칙 놀가지 형님 다 멋있지만 특히 교련관님은 제가 생각하는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 같아서 너무 멋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작품에 출현해 주시면 팬 될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전 사극을 좋아해서 조선왕조 500년부터 봐왔습니다 특히 이번 정주성전투는 예전에 상도에서 봤었는데 그때랑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실감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전투신으로 너무재미있었습니다 당시 상도에서 정주성 전투는 뜬금없는 인천상륙작전 급 포격전 영상이 기억나네요 ㅎㅎ 그리고 등장인물들 각각의 비장함 슬픔 두려움등 의 연기력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기습작전을 성공한 우군칙 군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상도에서는 솔직히 산적같은이미지였거든요 여기에서 우군칙은 냉철하게 상황판단을 하고 작전지휘능력이 탁월한 지휘관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제발 결말은 알지만 마무리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대규모 전투신 연출이 아닌데도 훨씬 몰입이 잘되는거 보면, 기존 공중파 사극의 전투 연출이 스턴트 맨들이 주도하는 집단 군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해서라는 생각이 드네. 공중파에서 예산이 없어서 연출을 제대로 못한다? 국립 박물관에서 만든 영상이 예산 해봤자 얼마나 될거라고 결국 맨날 하던대로 그대로 하니깐 도퇴되는거지.
스턴트맨들의 "집단 군무"라는 표현에 무척 공감합니다. 기존 사극은 어떤 시대를 찍든 전투씬이 너무 정형화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나이트 클럽에서 조폭들이 싸우는 장면이나 고증을 따라야 될 전근대 전투 장면이 똑같은 스턴트맨들 혹은 똑같은 무술감독들에 의해 진행한다는 거에요. 물론 그걸 찍는 무술감독들은 당연히 전근대 전투 방식에 대한 교양이나 지식 따위를 기대할 수는 없는 거고. 그러니까 거란 전쟁이든 조선 전쟁이든 조폭 결투씬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겁니다.
고증과 연출도 대단하지만 각본도 정말 훌륭하네요. 국내 흔한 사극이었으면 마지막 씬에서 훈련대장이 억지텐션 올리면서 우국어린 명분론 일장연설을 늘어놓고 홍경래도 엄근진하게 맞반박했을텐데, 그런 작위적 대사가 아닌 짧지만 위트와 뼈가 있는 대사 한마디씩 주고 받는 연출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 제4부 : 굴토](http://i.ytimg.com/vi/Oe98IYRb_2c/mqdefault.jpg)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 제4부 : 굴토](/img/tr.png)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 제5부 : 땅울림](http://i.ytimg.com/vi/Gk4UNtdenGk/mqdefault.jpg)
![【ENG SUB】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The Explosive Siege of Chongjuseong](/img/n.gif)
블랑기포에 군관이 입은 우의에 투구에 제대로된 고증입니다.
적은 예산으로 이런 고품질 영상을 만들다니. 진주박물관 대단합니다. 👍👍👍
고증 신경 쓰면서도 재밌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진주박물관ㅋㅋㅋㅋ
방송사들도 스킨만 씌우지 말고 이런 투자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다 수준급이네요. 고성만 지르는 사극보다 절제된 배우들 연기가 마음에 듭니다.👍👍
사르후에서 편건 휘두르던 장수가 여기서 유효원으로 등장하신것 맞죠? 유효원이 입은 지삿갓과 유삼도 꼼꼼하게 재현해주셔서 눈호강합니다. 이로운 박물관 진박!!!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증이다. 진짜 진주박물관 학예사님들 대단하십니다.
생생한 전투 현장 화면, 이런 장면은 처음 봅니다. 제작진에 감사드립니다.
북장대에서 지휘하던 홍총각의 반군이 야간 급습을 감행해 관군이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서정일기, 진중일기 등에 나와 있었는데, 그 역사현장을 3부에서 생생하게 봤습니다.
이 전투가 벌어진 곳은 정주군 독장산 기슭 일대로 북장대 인근 지역입니다.
이 전투는 진중일기(정주 의병장 현인복, 자료취합 및 정리)에 따르면, 1812년 음력 3월 9일 오전 1~3시 사이에 반군이 정주성 북문과 서문에서 나와서 맞은편 독장산 기슭 관군 진영에서 벌어졌습니다. 반군의 야간 기습으로 관군 사망자는 70명, 부상자는 137명이었습니다.(함종부사 윤욱렬 보고 내용)
몰입해서 보느라 댓글 다는것도 까먹었네요. 퀄이 장난 아니네요.
다른 나라에 또 이런 활동을 하는 국립박물관이 있을까 싶을 만큼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감사하네요.
불가사의 하네요👏👏👏 어떻게 이런 높은 수준의 영상을 제작하는지 👍👍👍👍👍
영상을 만들었다더니 역사 자체를 재현하셨네
정말 감사하고 진심으로 존경하며 아낌없이 응원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1~3부까지 20분도 안되는 단편영화지만 기록을 바탕으로 전투씬을 고증에 충실하고 사실감있게 잘 재현하였습니다
👍👍👍👍👍
👏👏👏👏👏
짧은 시간인걸 알면서도 끝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봤어요 ㅋㅋㅋ
또 나라돈으로 삽질하고 있네요....좃선을 고증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ㅋㅋㅋ
반일민족주의로 만들어진 진주박은 정치 선전선동의 도구임.....역사반동 조선을 미화찬양하고 반일친중으로 국민들을 세뇌하려는 정치목적 선전선동 장소
@@HotSoil510
그 무식한 삽질은 너혼자만 하는거임~ㅉㅉㅉ 너의 상상력(환상의 나라)이 더 모르겠다~ 이것은 너(HotSoil510)의 망상+ㅈ.ㅅ.ㅂ이다!!!!🤣 자랑이다!!!! ㅋㅋㅋㅋㅋ
어떻게 수백억 들인 공영방송의 정통사극보다 퀄이 훨씬 좋음,,,,ㅎㅎㅎ
영상길이 차이가.... 그리고 시네마틱 느낌은 정통사극에선 일부러안내는거에요 저 시네마틱은 미래에보면 오히려 촌스러워보일수있어요 원래색하고도 많이다르고 트렌트가 계속변해요.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른 사람들한텐 이런 식으로 역사에 충실하게 만든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고@@WooSup111
@@WooSup111미래에 보면 촌스러워질까봐 사극 드라마가 시네마틱 느낌을 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정주성 영상이 때깔이 훌륭하다고 할 순 없지만 미래운운은 진짜 어이없닼ㅋㅋ 스텝임??
@@WooSup111 미래드립 지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에서도 본다고 하지 그래 별에서온그대여
@@zizi4995 당장 20년전 영화나 드라마만 봐도-패션,소품은 차지하고-연출이나 때깔이 확 촌스러워 보이는데 이것도 당연히 그렇죠 ㅋㅋㅋ 아니 당장 5년 전 유튜브만 봐도 그 미묘한 차이를 못 느끼심?
드디어~ 정주성전투 3부가 떴다!!!!👍👏
오래기다렸습니다!!!!!🥰😍🤩
진주박물관 참으로 칭찬합니다. ^^
이런 느낌은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정말 너무나 휼륭한영상이라 할말이없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양손엄지척!
자칭 전통사극이라는 '고려거란 전쟁'이 요즘 신나게 까이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고증이 뭔지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국립박물관이 KBS를 뛰어 넘는 작품을 만들다니. 대단합니다. 시청료는 박물관에서 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고퀄리티 단편입니다. 지상파 사극보다 더 현실감 있게 만들었네요.
'우군칙' 을 맡은 배우가 무척 인상이 강렬합니다. 저분이 구사하는 평안도 특유의 말투와 극 중 인물의 위치가 지휘관이라는 점에서 감정을 다소 절제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데 정말 실제 역사에 존재 했었던 사람처럼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분을 포함한 다른 배우들 메이크업은 꼭 과하게 칠해진 80,90년대 드라마 분장 같은데 오히려 촌스럽기 보다 어두침침한 CG랑 잘 어울려 연극을 보는 착각이 듭니다. 마치 제 앞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 숨 쉬고 그 당시 그 현장에 있는 듯 보는 내내 저를 홀리게 만드는 기분이 들었고 당시 일어났던 사건이 마치 제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응원할께요
맞아요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저기 나오시는 배우 분들 진짜 지상파 방송에 나가셔서 꼭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캬…정말..잘만들었네요..고증도 좋고..구성이랑 연기도 좋고..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15~20분짜리가 아니라 아예 영화 한편을 만드네요 ㄷㄷㄷ
뭔가 씨게 한대 맞은 기분으로 세번째 다시본다 이건 유튭에서나 굴릴 사극이 진심 아닌데? 연출 연기 … 정말 치사량이더..
Title plzz
이거 나올때마다 계속보는데 느끼는건
연출, 배우연기, 스토리, 영상이 일반 사극보다 잘 만듦.
저는 가락이 멈췄지않냐 그것도 괜찮더라고요@@comment-breaker
최고의 역사재현 컨텐츠입니다. 관계자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댓글을 안남길 수가 없어요 최고!!
배우. 연출 모두
진짜 대단하네요
다음 전투씬이 엄청 기다려짐메^^♧♧. 날래날래 올리시라우^^.## 나래 세번씩이나 연속해서 보았씨우^^.##😊
이거 국립박물관이라 볼수없는 퀄리티군요. 짧은 순간에도 소부대전투의 긴장감을 잘 담았네요.
스타크래프트2 시네마틱 영상미
전투장면 BGM 까지
잘만들었군요
오늘 하루중 가장 기뻤던 일은 유튜브를 키자 화력조선의 정주성 영상이 올라온거고
가장 슬펐던 일은 정주성 영상이 끝났다는 것이다.
주상전하 납시오 하면서 말타고 휘달려오다가 자빠진 왕이 안나오는걸 보니 제가 찾던 사극 여기있었네요
연출도 세련된 듯... 일부 사극들의 유치한 연출보다 훨씬 낫다.
이런 고퀄리티 영상이 조회수가 아쉽네요~~~~ 영화 보는 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철저한 고증바탕위에 제작된것 같습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꼭 관람하게 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제작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우연히 봤다가 매력에 푹~~빠졌습니다. 다음편 기대 하겠습니다.
진주박물관에서 영화한편 제작해도 찬사 받을듯... 고증이면 고증 퀄리티면 퀄리티 스토리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으니 진짜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 사극 만드셨던 분들 이거 보면서 반성 좀 하세요 ㅎㅎ
와ㅋㅋㅋ 이때까지 사극의 삐까번쩍한 군복보다 통일성 잆고 추레하지만 훨씬 몰입감있고 멋지네ㄷㄷ
사극들이 이상한게
동시대 타국가들만 봐도 부대별로 복장 다 달랐는데
한국 사극들은 전군이 다 통일되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폴레옹 전쟁때도 부대별로 군복을 제 각기 달리했었다는데, 저 시대 병사라면 무장이 될만한 것은 어떤것이 든지 덕지덕지 몸에다가 두르는 시기라서 복장이 똑같다면 그게 더 이상할거 같네요
옆나라 일본만 해도 부대별로 복장이 다 달랐음..고구려 벽화만 봐도 궁수 살수 철기병 각 보직별로 복장이 다 달랐음...그런데 우리 사극들은 뭔 축구유니폼 입은거마냥 죄다 통일이여 심지어 임진왜란때 일본군 복장까지
@@냥냥소연ㄹㅇ ㅋㅋㅋ 저걸 방송국에서 만들었다면 단체로 포졸복 입고 당파랑 칼들고 난전 벌였을듯
@@lucasromi83 ㅇㄱㄹㅇ 방송국였으면 우리편 저쪽편 끼리 똑같은 유니폼(?) 입고 칼들고 닌자빙의해서 날라차기 공중제비 막 돌면서 현란한 칼춤 췄을거임..
최고네요 우군칙장군 카리스마 씹지리네요 길티아니가? 고품질
최고입니다 감탄하면서 봤어요❤
감사해요!
와…..
앞으로의 모든 사극이나
역사 영화는 여기 제작진들이
다 담당했으면 ㄷ ㄷ ㄷ
고증쩐다진짜.....국립진주박물관 언제한번 가보겠습니다! 지난겨울엔 병자호란특집이었는데 이번겨울엔 그게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정말 좋네요
KBS건 다른 방송사 사극제작진들은
여기 사극 보고 처음부터 사극 기초다시 배우시길 바랍니댜
고증이야 당연히 완벽하고, 무엇보다도 연출력이 거액을 들인 드라마나 상업영화들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역사책을 보면서 전투는 이렇게 묘사해야겠다는 부분을 완벽하게 형상화 해냈네요.
국립진주박물관 영상을 보면 저예산임에도 최대한 고증에 충실함은 물론,
연출이나 연기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에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차라리 이 국립진주박물관 분들과 대형OTT, 그리고 지각있는 작가와 감독이 제대로 뭉친다면,
정말 제대로 된 대형 사극을 한 번 볼 수 있을 듯 한데~
그런 좀 지나친 바람일까요???
단순히 고증용 드라마 다큐멘터리 이상으로 극적으로 훌륭하다.
다음편이 빨리 보고 싶네요! 무영 배우들이 많아서 오히려 진짜 같습니다. 진주 박물관장님 이거 기획 하신 분 칭찬 많이 해주셔야 할 듯..
결과를 알면서 보지만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한번 시간 잡아 진주박물관이 만든 영상들 다 보겠습니다. 좋네요.
4부가 기다려자네요. 리얼리티가 참말로 뭥라 말을 못할 정도네요. 배우님들의 연기가 훌륭합니다.
이걸 교육교재로 써야합니다. 너무 고퀄이고 이해가 쏙쏙 ❤❤
요즘 나오는 고거전보다 훨 좋네요. 국립진주박물관을 응원합니다.
이건 최고다 어느 장면 하나 놓칠 수 없다 진짜다
도무지 어이 없을 정도로 개 높은 퀄리티... 역덕과 밀덕 모두를 만족시키는 충실한 역사 재현, 철저한 무구 고증, 설득력 있는 서사... 빤스를 세번 갈아입도록 지리며 이 영상을 봤습니다. 1의 판타지성도, 타협도 없이 진짜 당시 정주성이 이랬을 것 같습니다...
와... 킹덤 오브 헤븐 이후로 전투씬이 이렇게 감동적인거 첨 봤습니다. 연기자분들 마치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같이 생생하네요. 마치 제가 그 시대로 가서 같이 전쟁이 참여한거 같이 생생했습니다. 장군님들 우군칙 놀가지 형님 다 멋있지만 특히 교련관님은 제가 생각하는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 같아서 너무 멋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작품에 출현해 주시면 팬 될거 같습니다.
신임 사령관 유효원은 그때당시 60이 넘었는데 젊게나오네요. 난이 끝난후 1년후 병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점점 더 흥미있어지네... 다음화가 기대된다
고증위주일줄 알았는데 연출면에서도 여느 사극보다 낫네.. 오히려 적극적으로 cg를 쓰니까 카메라웤도 더 대범하고 넓게 가져갈수도 있고. 풀3d 애니메이션처럼 사극도 아예 이렇게 출연진 몇몇만 실연하고 나머지는 풀cg로 과감하게 만드는게 좋을거도 같네
영상제작에 힘써주시고, 고증에 완벽을 기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공공의 지원이 적극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고증이 미쳤구나.. 환도 제대로 패용한거 멋지네요
“정통”사극 제작이란게 결국 참고하는 사료가 거의 비슷할 테고 결국 기록의 사이사이를 상상력과 연출로 매꿔가며 흥미와 감동을 주는 상품으로 포장하는 과정일텐데…요즘 고거전 이슈를 보면 시사점이 큰 영상인것 같습니다. 분명 전환점을 마련하는 영상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33 홍경래군의 군사(책사)답게 우군칙이 판단을 잘하네요! 5:30 특히 야습을 할때 조총을 빼라고 하는 이유는 화승줄의 불빛과 연기로 발각될 위기가 크고, 조총없이 기습을 할거라고는 관군이 꿈에도 모를테니까요!
감사합니다.
"정주성"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2:43 중초관 손태영의 멘토 교련관 이정량이 그렇게 전사하시네....
이런 퀄리티라니 국립진주박물관 사랑해요
역시 최고 입니다 👍
아니 어째 박물관에서 이리 고퀄리티의 작품을....
역시 너무 너무 훌륭합니다.
제대로 극장판 영화한편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와.... 얼떨결에 들어왔는데 대박이네요!!!!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전 사극을 좋아해서 조선왕조 500년부터 봐왔습니다 특히 이번 정주성전투는 예전에 상도에서 봤었는데 그때랑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실감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전투신으로 너무재미있었습니다 당시 상도에서 정주성 전투는 뜬금없는 인천상륙작전 급 포격전 영상이 기억나네요 ㅎㅎ 그리고 등장인물들 각각의 비장함 슬픔 두려움등 의 연기력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기습작전을 성공한 우군칙 군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상도에서는 솔직히 산적같은이미지였거든요 여기에서 우군칙은 냉철하게 상황판단을 하고 작전지휘능력이 탁월한 지휘관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제발 결말은 알지만 마무리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참 아쉬운 일이죠. 제대로 된 나라였고 반역수괴가 아니라 저런 재능을 나라의 군사나 다른 관직에 쓸수 있었다면 국가에 도움이 됐을거고 그냥 상인이나 다른 직업을 선택을 해서 잘 살았을지도 모를 일이구요.
4부 빨리 만들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한 제작물입니다 ^^
진짜 퀄리티 고증이 최고네요
뭔데 이렇게 재밌지??? 엄청납니다!
270억박은 진쟁사극보다 개쩌는 지방박물관 프로젝트가 있다?!
몰입 장난 아니네요.
명작 입니다.
~~ 기다렸습니다
4편 빨리 만들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넷플릭스에 올려도 2~3위 정도는 하겠습니다. 전투장면이 그 어떤 영화보다 멋지네요.
대규모 전투신 연출이 아닌데도 훨씬 몰입이 잘되는거 보면, 기존 공중파 사극의 전투 연출이 스턴트 맨들이 주도하는 집단 군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해서라는 생각이 드네. 공중파에서 예산이 없어서 연출을 제대로 못한다? 국립 박물관에서 만든 영상이 예산 해봤자 얼마나 될거라고 결국 맨날 하던대로 그대로 하니깐 도퇴되는거지.
스턴트맨들의 "집단 군무"라는 표현에 무척 공감합니다. 기존 사극은 어떤 시대를 찍든 전투씬이 너무 정형화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나이트 클럽에서 조폭들이 싸우는 장면이나 고증을 따라야 될 전근대 전투 장면이 똑같은 스턴트맨들 혹은 똑같은 무술감독들에 의해 진행한다는 거에요. 물론 그걸 찍는 무술감독들은 당연히 전근대 전투 방식에 대한 교양이나 지식 따위를 기대할 수는 없는 거고. 그러니까 거란 전쟁이든 조선 전쟁이든 조폭 결투씬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겁니다.
말로만 들었던 불랑기포 실사격 장면을 보게되네...굿~
와 이거 왠만한 드라마 보다 훨씬 재밌네
진주박물관과 충주맨은 진짜 레전드다...
몇 화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막 화 후엔 통합해서 사운드 부분 좀 손 본 다음 영어 자막까지 첨부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고증과 연출도 대단하지만 각본도 정말 훌륭하네요.
국내 흔한 사극이었으면 마지막 씬에서 훈련대장이 억지텐션 올리면서 우국어린 명분론 일장연설을 늘어놓고 홍경래도 엄근진하게 맞반박했을텐데, 그런 작위적 대사가 아닌 짧지만 위트와 뼈가 있는 대사 한마디씩 주고 받는 연출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홍경래 아니고 우군칙...오히려 저렇게 단문식의 전혀 뜬금없어보이는 대사가 되려 여운의 미(?)를 살려주고 있죠.
장비 제작에 놀라고, 연기에 또한번 놀라고 갑니다요~~
가면 갈수록 퀄리티가 더 좋아져.. 진주 최고~!!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제가 2월에 진주박물관 가보려고 해요, 전시회 관람도 기대됩니다.^^
고려거란전쟁보다 스케일 큰 전쟁씬과 훨씬나은 연출 음향효과 배역!!!! ❤❤
나올 때마다 꼭 챙겨보게 되네요
이렇게 고퀄이라니..ㄷㄷㄷ
이야... 몰입도가.. 너무좋네요
배우들 연기봐 ;; 개소름돋네
저 놀가지 포수 볼 때마다 귀여워 ㅋㅋㅋ
4부가 기대됩니다!😊
이건 정규방송에서 역사시리즈 물로 방영 해야함 존잼
정말 리얼하게 잘만드셨네요!잘보고 갑니다
얼른 다음편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ㅇㅅㅇ
뭐? 6분전? 이건 못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