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아이가 레고를 갖고 싶다기에 한 번 만들고 쟁여놓은 '사자성'을 준 적이 있습니다. 중고가를 보면서 차라리 하나 새로 사줄걸 내가 왜 그랬지...하고 생각중입니다. ◆ 지식공장장 ua-cam.com/users/gsmooc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여행을 다녀오니 디즈니 동화 전접이 사라졌더군요. 책 정리하면서 업자분께 드렸답니다. 돈도 안 받고요. 덜덜덜~ 이제서야 재태크니 경재니 하는 것에 조금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봐도 사람들 취향이랑 심리를 모르겠더군요. 저런 걸 저 가격에? 쓰레기를 교환해서 집이로 바꿨다고? 응?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살던 데로 살기로 했습니다.
89년생인데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까지 한창 레고가지고 놀았고, 생일이나 어린이날때 마다 부자였던 삼촌이나 고모부들한테 레고 대형제품들 선물받고 그랬었는데.. 나이가 들며 레고에 관심 없어지고 가지고있던것들 다 사촌동생들한테 나눠주고 그랬음. 근데 약 20년후 친구랑 다시 레고에 빠지게됐는데 옛날 내가 들고있었던 올드레고들 가격이 다 10배이상 뛰었다는걸 알게됨..ㅋㅋㅋ 어린시절 좋아했던 몇몇 제품 상태좋은거로 모았는데 순식간에 500만원 씀...
2011~2013까지 완구매장에서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레고 상품 중에선 닌자고과 프렌즈는 매우 메인 상품이었죠. 다른 완구의 평균 마진이 25%였던 반면에 레고의 마진이 12~15%였음에도 사장님은 닌자고와 프렌즈의 신상을 무조건 가져다 놔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해서 몇개 사서 조립해봤지만 무척 잘 기획된 레고였어요.
레고는 전문직 성인 소비자가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측면도 큰거 같아요. 한국만 해도 전문직 레고 동호회 가면 생각보다 많이 모여있고, 정말 유쾌한 분위기로 서로 레고 이야기를 공유하고 아이를 위해 레고를 고르는 신규 가입자에게도 여유있게 제품을 소개하는 분위기 등이 있더라고요.
레고는 반다이 이상으로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서 비호감입니디.😡 레고 제품보면 ”아 이 가격이면 레고자동차보단 움직이는 RC카, 브릭으로 만든 애매한 프로포션의 레고로봇보단 비주얼이 훨씬좋은 프라모델이나 다이캐스트 모형 사는게 낫다“ 생각만 듭니다. 레고 브릭은 높은 호환성으로 자유도 높은 조립이 레고의 장점이지민 아무리 그대로 단순한 브릭,대량생산한 공산품이 이렇게 비싸다는게 이해 안가는 제품입니다
키덜트랑 비디오게임 말이 나와서 그런데 이 주제 한번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6살 때부터 콘솔 게임을 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계속 게임 개발비가 너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예전에는 게임판매에 관해서는 그냥 판매량 이야기가 다였거든요 얼마나 늘었고 원인은 게이머일지 게임사일지 배급사일지 고찰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
@@inswrite 부러워하실게 아닙니다...10년넘게 하루 1끼 먹으면서 365일 16~18시간씩 일했어요...와이프가 벌려놓은거 뒤치닥하고 하고싶은거 해주느라....근데 와이프의 막말과 패악질( 인격장애가 많이 의심됨 ) 버티고 일하느라 정신과약도 달고 살았고...근데 현타 제대로 와서 ,몸과 맘이 피폐해질대로 해져서 이혼하고 재산분할하고 은퇴할 예정입니다. 부러워하실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생은 실패한 생이라고 생각중인데요....
82년에 할머니가 유럽 여행 다녀오시면서 작은 래고 하나릂사 주셔서 잘 겆고 놀다 이사 할 때 잃어버렸습나다. 그 후로 잊고 지내다가 2000년대에 각종 미디어 믹스들이 눈에 띄면서 놀랐습니다만 관심이 건담쪽에 쏠려 있어서 구입 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지금으로선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ㅋ
성공했음에도 꼰대가 되지 않고 묵묵히 한 계단씩 올라가는 몇 안 되는 기업이지요. 새로운 도전도 중요하지만 성공하려면 시장이 무르익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한 산증인이기도 하고요. 게임 진출 성공은 마인크래프트나 동물농장 같은 선구자들의 역할이 크기도 했고요. 저랑은 취향이 안 맞아서 별로 관심이 없기는 합니다만~~ 중국 카피판을 성공적으로 밀어낸 방법은 궁금하긴 합니다.
실패를 성공경험으로 삼기 힘든데, 이렇게 진득하게 성공경험으로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중국 카피판은... 한번 블럭을 끼우면 두 번 다시 못 뺀다더군요. 그 QC가 가장 큰 매력일텐데, 최근에는 식물성 플라스틱으로 바꾸면서 크랙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분발해야겠죠.
레고 게임에 대한 제 이미지는 하는 사람들은 계속 사고, 그 사람들은 좋은 평가를 내린다는 것이네요. 세세하게 비교한 적은 없지만 스팀 레고 게임 평가를 보면 마블/배트맨 같은 IP를 제외하면 보유자 숫자와 평가자 숫자가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레고가 비교적 쌀 때 사던 기억이 있다보니, 요즘 레고는 사기 두려운 가격이라고 생각하네요. (고급화와 프리미엄화가 장난 아님!?) 파츠 같은 것도 이전에 비해 대단히 다양해졌고, 마인드 스톰 같은 것은 완구 회사라면 누구나 한번 쯤 도전하고 싶은 넥스트 레벨이라고 느꼈습니다.
조카아이가 레고를 갖고 싶다기에 한 번 만들고 쟁여놓은 '사자성'을 준 적이 있습니다.
중고가를 보면서 차라리 하나 새로 사줄걸 내가 왜 그랬지...하고 생각중입니다.
◆ 지식공장장
ua-cam.com/users/gsmooc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그러개 옥스포드 줬어야져
여행을 다녀오니 디즈니 동화 전접이 사라졌더군요. 책 정리하면서 업자분께 드렸답니다. 돈도 안 받고요. 덜덜덜~
이제서야 재태크니 경재니 하는 것에 조금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봐도 사람들 취향이랑 심리를 모르겠더군요.
저런 걸 저 가격에? 쓰레기를 교환해서 집이로 바꿨다고? 응?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살던 데로 살기로 했습니다.
레고의 성공한 자체 IP하면 역시 2000년대의 바이오니클을 빼먹기가 어려운데 냅다 닌자고로 건너 뛰어서 슬픈 ㅜㅜ
89년생인데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까지 한창 레고가지고 놀았고, 생일이나 어린이날때 마다 부자였던 삼촌이나 고모부들한테 레고 대형제품들 선물받고 그랬었는데.. 나이가 들며 레고에 관심 없어지고 가지고있던것들 다 사촌동생들한테 나눠주고 그랬음. 근데 약 20년후 친구랑 다시 레고에 빠지게됐는데 옛날 내가 들고있었던 올드레고들 가격이 다 10배이상 뛰었다는걸 알게됨..ㅋㅋㅋ 어린시절 좋아했던 몇몇 제품 상태좋은거로 모았는데 순식간에 500만원 씀...
당시 5 ~ 8만원 했던것들이 지금은 50~100만원정도 하네요
...무슨 마음이신지 압니다. 제가 조카에게 넘긴 사자성은 500한다고 하더군요... (카더라 통신입니다만)
@@inswrite 구 사자성이면 완전 새상품에 포장까지 안뜯은 민트급 제품은 300만원정도는 할것 같은데 500까진 안할거에요 ㅋㅋㅋ
@@inswrite 포장뜯는 순간 상태좋아도 100만원정도도 못받음..
닌자고 전에 바이오니클 시리즈가 언급안된건 의아하네요😅
근대 레고를 망한 길에서 다시 흑자로 돌린건 레고 스타워즈가 아니고 바이오니클즈 라는 시리즈 입니다. 그 중요한걸 빼 먹으시다니.... 그래도 영상은 재미있게 잘 보고 가요 ^^
확실히 닌자고 이전에 독창적인 시도로 인정할만 합니다. 다만 이번엔 방향성의 전환으로 살아남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혁신적인 시도였지만 지금은 기세가 꺾인 바이오니클즈를 넣기가 애매하더라고요.
@@inswrite 기세가 꺼껴따 하더라도 영상 제목처럼 래고를 부활시킨 1등 공신은 바이오니클로 다큐에도 나와있지않나요?
@@inswrite ua-cam.com/video/126bLUkHuNI/v-deo.htmlsi=Gaja9gNcVZuFIyN4
바이오니클 혁신적이지만 닌자고 만큼 흥한하지 못했음
기존 레고 시리즈의 브릭시스템하고 잘 안맞고 소수 충성팬이 있더라도 대중적인 인기는 떨어졌음
@@omansai4843 ua-cam.com/video/126bLUkHuNI/v-deo.html
레고관련 영상도 너무 좋습니다
레고는 어른들의 장난감이죠!
❤
2011~2013까지 완구매장에서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레고 상품 중에선 닌자고과 프렌즈는 매우 메인 상품이었죠.
다른 완구의 평균 마진이 25%였던 반면에 레고의 마진이 12~15%였음에도 사장님은 닌자고와 프렌즈의 신상을 무조건 가져다 놔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해서 몇개 사서 조립해봤지만 무척 잘 기획된 레고였어요.
완구가 잘 나가면 확실히 마진이 박한가 봅니다.
저는 블록수가 많은 옛날 레고팬이라 처음엔 무시했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잘 기획했더군요.
레고를 굉장히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알고리즘 떠서 보러왔는데용 😊😊👍👍 덕분에 역사를 알 수 있었네용!
포트나이트 레고모드는 포트나이트나 레고를 몰라도 재미있게 즐길수있는 좋은 모드였습니다
저도 이얘기는 알고 있었지만 굉장히 상세하게 리뷰해주셨네요😆
공장장님 가둬두고 24시간 컨텐츠 풀가동 시켜드리고 싶다... 재생시간 짧은게 늘 아쉬워요 ㅠㅠ
그치만 레고...사고싶어도 가격이 6자리인걸,,
내가 하기엔 부담스럽지만 끝까지 살아남아서 역사속에 살아있길 바라는 기업중에 하나가 레고죠.
레고는 전문직 성인 소비자가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측면도 큰거 같아요.
한국만 해도 전문직 레고 동호회 가면 생각보다 많이 모여있고, 정말 유쾌한 분위기로 서로 레고 이야기를 공유하고
아이를 위해 레고를 고르는 신규 가입자에게도 여유있게 제품을 소개하는 분위기 등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요청해주셨었죠^^. 정말 레고는 이야기가 풀리면 끊이질 않더군요.
아마 저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레고레이서를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부모님께서 비싼 레고를 많이 사주시진 않으니 차 여러개 만들며 레고조립의 재미를 대신했었죠 ㅋㅋ
확실히 레고 게임은 뭘 사도 본전은 치는 것 같습니다.
레고는 반다이 이상으로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서 비호감입니디.😡
레고 제품보면 ”아 이 가격이면 레고자동차보단 움직이는 RC카, 브릭으로 만든 애매한 프로포션의 레고로봇보단 비주얼이 훨씬좋은 프라모델이나 다이캐스트 모형 사는게 낫다“ 생각만 듭니다.
레고 브릭은 높은 호환성으로 자유도 높은 조립이 레고의 장점이지민 아무리 그대로 단순한 브릭,대량생산한 공산품이 이렇게 비싸다는게 이해 안가는 제품입니다
이거보면 왜 강원랜드가 생각나냐ㅠㅠ???
강원랜드나 강원도 레고랜드나 돈꼴아박기만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덜트랑 비디오게임 말이 나와서 그런데 이 주제 한번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6살 때부터 콘솔 게임을 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계속 게임 개발비가 너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예전에는 게임판매에 관해서는 그냥 판매량 이야기가 다였거든요 얼마나 늘었고 원인은 게이머일지 게임사일지 배급사일지 고찰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한 번 해보길 할텐데... 사실 개발비가 얼마나 늘었느냐의 문제보다는 수익성이 더 큰 문제일 듯 합니다. 1~2인이 만드는 인디게임은 1만장만 팔려도 대박이거든요.
'레고'로 어떻게 '볼트론'(🦁)을 완성 시켰는지 궁금 하네요~ㅎ
레고로 볼트론이 아예 나왔습니다. ㅎㅎ
레고 테크닉의 우주왕복선과 사자성, 비룡성 이 세개는 조립하고 싶었죠. 근데... 레고가 부활해도 레고코리아가 부활을 안했는걸요. 안그래도 비쌌던 레고가 이젠 무슨 신주단지가 되어서 건드릴 엄두도 안납니다.
비룡성 외엔 다 있어서 그런지 비룡성이 궁금하네요. 예전엔 아마존 배송이 되어서 싸게 샀는데 요즘엔 막혀서 아쉽습니다.
저도 1,2년안에 재산분할 끝나면 칼같이 은퇴할텐데 취미로 피규어 수집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물론 운동,독서, 영화, 애니는 디폴트로 당연하구요 ). 생각만해도 설레네요~
은퇴하실 수 있는게 대단하십니다. 주변분들이 많이 부러워하시겠어요.
@@inswrite 부러워하실게 아닙니다...10년넘게 하루 1끼 먹으면서 365일 16~18시간씩 일했어요...와이프가 벌려놓은거 뒤치닥하고 하고싶은거 해주느라....근데 와이프의 막말과 패악질( 인격장애가 많이 의심됨 ) 버티고 일하느라 정신과약도 달고 살았고...근데 현타 제대로 와서 ,몸과 맘이 피폐해질대로 해져서 이혼하고 재산분할하고 은퇴할 예정입니다. 부러워하실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생은 실패한 생이라고 생각중인데요....
한때 레고 마니아로서 기가 막힌 분석력에 추천을 보냅니다
지금은 왕위 계승 마니아이십니까 ^^.
82년에 할머니가 유럽 여행 다녀오시면서 작은 래고 하나릂사 주셔서 잘 겆고 놀다 이사 할 때 잃어버렸습나다. 그 후로 잊고 지내다가 2000년대에 각종 미디어 믹스들이 눈에 띄면서 놀랐습니다만 관심이 건담쪽에 쏠려 있어서 구입 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지금으로선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ㅋ
과거 레고는... 지금은 다들 넘사벽이더군요...
성공했음에도 꼰대가 되지 않고 묵묵히 한 계단씩 올라가는 몇 안 되는 기업이지요.
새로운 도전도 중요하지만 성공하려면 시장이 무르익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한 산증인이기도 하고요.
게임 진출 성공은 마인크래프트나 동물농장 같은 선구자들의 역할이 크기도 했고요.
저랑은 취향이 안 맞아서 별로 관심이 없기는 합니다만~~ 중국 카피판을 성공적으로 밀어낸 방법은 궁금하긴 합니다.
실패를 성공경험으로 삼기 힘든데, 이렇게 진득하게 성공경험으로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중국 카피판은... 한번 블럭을 끼우면 두 번 다시 못 뺀다더군요. 그 QC가 가장 큰 매력일텐데, 최근에는 식물성 플라스틱으로 바꾸면서 크랙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분발해야겠죠.
레고 게임에 대한 제 이미지는 하는 사람들은 계속 사고, 그 사람들은 좋은 평가를 내린다는 것이네요. 세세하게 비교한 적은 없지만 스팀 레고 게임 평가를 보면 마블/배트맨 같은 IP를 제외하면 보유자 숫자와 평가자 숫자가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레고가 비교적 쌀 때 사던 기억이 있다보니, 요즘 레고는 사기 두려운 가격이라고 생각하네요. (고급화와 프리미엄화가 장난 아님!?) 파츠 같은 것도 이전에 비해 대단히 다양해졌고, 마인드 스톰 같은 것은 완구 회사라면 누구나 한번 쯤 도전하고 싶은 넥스트 레벨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처음 테크닉스 나올때만도 사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니솝터 가격을 보니... 제가 많이 어렸더군요.
바이오니클 이야기가 많은데 바이오니클은 매출 부진으로 단종 되었습니다
부모 지갑 살살 녹는다
요즘은 디즈니가 망작만 찍어내서 힘든 레고....
시업은 레고 처럼
천천히 꾸준히
구독됬다 ㅎ힛
새롭게 장기적인 구매세대를 고려해야하는 만국공통의 문제
완구에서 장식품으로
장식품을 진열하기 위해서
더 큰 집으로..
그러게 생산은 AI나 각종 자동화가 대체할수 있다고 하겠지만, 소비는 대체가 가능할수가 없군요;; 어쩌면 요즘 애들 장난감보다 umpc같은 it기기가 더 흥하는것도 어른이들 장난감이라 소비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지요.
네, 이젠 어른을 위한 장난감을 팔고, 익숙해지면 단가를 올리는 것 같습니다. UMPC의 가격도 예전대로라면 출시도 못하고 드랍될 가격이겠죠.
덧붙인다면 이제는 예전 시리즈를 리뉴얼하면서 또다른 컨텐츠를 기획하는듯 합니다. 귀신같이 캐슬과 해적시리즈를 리뉴얼해서 지갑을 여는 ㅠ 이제 키덜트에 도가 텄는지 새로운 고객층뿐만 아니라 이전 팬층까지 인플레이션에 맞추는 지출하면서 돌아오게하는 클라스 ㅠㅠ
이젠 정말 고객들을 한 손에 넣고 굴리더군요....
어른들의 장난감. 우리 때는 비싸서 귀했어요.
다음 세대는 그런 진한 감흥이 없을텐데, 그러면 덕후들의 장남감이 될듯.
거의 명절선물이었죠. 그런데 그때 사자성 같은 걸 받으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레고랜드는 부동산 pf의 폐단을 알려주었다는 아이러니.
엄마 : 레고안샀으면 벌써 중형차 바꿨겠다
레고도 그렇고 반다이도 그렇고 고가 전략은 확정적인 것 같은데 되팔이들 때문에 결국은 그들만의 리그가 되겠지만 그래도 가격 정책은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가, 소품종이 이젠 당연한 전략같은데... 소비자는 힘드네요...
@@inswrite 하지만 이와중에 건담 인포에 건담NT가 공개됐네요. 하... 장사 참 잘 합니다 반다이... ㅋㅋㅋ ㅜㅜ
90년대 말부터 값이 너무 비싸니.. 누가 선듯 애한테 사주려고할까
반다이의 라이벌이 레고임
레고 킹덤 안나오고 가격많 많이올라서
안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