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한국사회가 점차 매사에 진지한 사람에겐 진지충, 학창시절 감수성 풍부한 사람들에겐 중2병 , 무언가에 심히 빠져있는 사람들에겐 씹덕 등 프레임을 씌워두고 평범하지 않으니깐 이상한 거로 모는 경향이 생긴거 같습니다 단지 틀린게아니라 조금 다를 뿐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번편은 그런 프레임을 조금 깰 수있게 해주는 편이라 너무 기분좋게 봤네요
진지하게 말하자면 당연한건 아닙니다. 고전역학에서는 물리 법칙에 따라 어떤 원인에서 어떤 하나의 결과가 무조건 정해지지만, 양자역학적 관점에서는 어떤 원인에 따라 어떤 결과가 반드시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상태들 중에 어떤 상태가 그저 확률적으로 결정되죠.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않고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었죠.
내가 원래는 보통 사람들 같았다가 점차 멘토를 만나고 내 일에 책임을 지면서 진중해졌는데 내 주위에 나 같은 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픔..아무렇지않게 남 외모비하하고 뒷담까고 상대방을 비아냥 거리면서 막상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반응 안해주면 마음대로 기억 왜곡해서 그냥 평범한 표정도 정색하냐하고 급발진 하지말라해서 스트레스 받음 나도 좀 진중하게 토론 나눌 수 있고 나의 최고의 모습을 바라는 친구가 있으면서 서로를 발전시키게 되면 좋겠음 ㄹㅇㄹㅇ
난 진지충 너무 좋더라 진짜 답답하고 안 맞을 때도 있지만 내가 그런 애들로 인해서 뭔가 깨달음을 얻고 위로를 얻고 내 삶의 본보기가 되어주더라 그래서 고마움 약간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줌 가볍고 자극적인 것들로 가득 찬 내 세상에 깊이와 무게감을 주더라 좀... 그래서 나도 뭐가 많이 바뀜 이렇게 글 쓰고 있는 나도 이제 진지충 된 듯ㅎㅅㅎ
저도 되게 진지충이에요. 아예 어릴 때부터 주변 환경에 위축을 많이 받아서 소극적이기까지 한, 또래 애들과 매우 동떨어진 케이스였죠. 그렇게만 커서 뭐가 맞는 건지, 좋은 것일지 어려워서 방황을 되게 오래했어요. 지금 깨달은 건 세상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직관적이게 사니까 내가 어려워만 할 필요는 적어도 없다는 것. 그저 표현과 감정표출에 솔직해지니 마음이 가벼워지더라고요
나도 부정적인 기운 풍기는 녀석인데 나도 그러기 싫음.. 다 말없어지는거 알고 다 그런 분위기 싫어하는거.. 나도 아는데.. 나도 이런 내가 싫다고.. 근데.. 안바뀌어 내가 서른살인데도 모르는거보면 평생 안바뀔꺼야.. 그러니까 나는 MBTI F들과는 절대 안맞는거지.. 나는 극T 인것 같아.. F성향중에 귀여운 사람들 정말 많은데 그 사람들과 나랑은 친해지기 어려워.. 나는 또 그렇게 못지내는게 싫다? 내가 잘못된거 알긴 알아 근데 바뀌거나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 난 F들의 단점이 너무 싫더라고.. 그걸로 뭐라하면 또 상대가 감정적으로 나와서 상당히 기빨린다? 나 이거 평생 고민이야 10살 전에도 그랫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
@@iooped467 저는 본질은 안바뀌더라구요 음 저는 부정적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방안을 찾자는 주의' 거든요 그래서 '마냥 비관적인' 사람과도 충돌이 생기고 무지성 긍정? 가짜 낙관주의? 이런 사람들과도 충돌이 생깁니다. 음 방금 생각났는데 '늘 현실을 받아들이는' 사람과만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현수 에피소드 보면 저 같아서 너무 찔리네요ㅠㅠ 초딩 때 다니던 학원에서 방귀 같은 걸로 애들 취향에 맞게 개그 치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어느날 방귀 냄새가 심하게 나서 쌤이 "야 누가 소리 없는 방귀를 뀌냐😖 소리 없는 게 냄새가 심하다 차라리 뿡뿡 소리 내고 껴🤣" 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방귀 냄새와 소리는 상관이 없다는 걸 잡지인가 어디에서 본 게 기억나서 진지하게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냄새는 그냥 먹은 음식에 따라 다를 뿐이죠) 그때의 정적과 선생님, 애들이 저를 보던 시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현수를 보니 어릴 때의 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ㅋㅋ 지금은 희원이가 말한 대로 이해가 안 되거나 안 웃겨도 사회화된 반응으로 웃어줍니다😁
인팁 진지충이라서 너무 찔림ㅋㅋㅋ큐ㅠㅠㅠ 맨날 남들보다 한 발자국씩 느려서 밈이나 신조어, 아이돌 신곡 같은 것들 금방 따라가기 어렵고 술게임 같은 것도 진지하게 룰 다 알고 가려고 해서 친구들한테 자꾸만 혼남,,ㅋㅋ 대신 고민 들어 주고 싸움 중재하거나 해결책 제시하는 거 잘한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성악과에서 심리학과로 전과함 ㅎㅅㅎ
진지충이라....흠....진지한게 문제라기 보단 스스로 생각하기 싫어하고 성찰하지 않는 어린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게 고작 재미 있는것, 웃기는 것에만 매달리다보니 진지한건 터부시하는 경향이 진지충이라는 비하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음. 물론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거치면서 점점 생각의 크기가 커진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점점 살기에도 팍팍하고 버거워서 그런지 생각이라는것을 할 여유가 없어서 더더욱 스스로를 돌아보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것 같음. 재밌는거? 웃긴거? 좋지...근데 매순간 모든 것에서 재미만 찾으려하고 웃긴것만 찾으려하는 건 영유아, 어린이때 주로 하는 행동인데 이런 경향이 점점 청소년과 성인까지 이어지는게 안타까움. 30~40먹어서도 생각보다는 그저 웃긴것만 찾는....그래 본인 스스로 그러는 건 이해해도, 타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진중해 지는 것까지 진지충이라고 비하할 필요가 있나 싶다.... 철이 덜 들어서 웃긴 것만 찾는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그 역시 개인 성향이자 스타일이니까....다만 타자가 혼자 생각하길 좋아하고 진중하고 진지한걸 좋아한다고 조롱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최소한 이들이 그들에게 조롱당할만큼 생각이 어린건 아니니까.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는? 픽고 Day!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현수(정건웅 배우) instagram.com/gwoongj
희원(추원희 배우) instagram.com/chuxxuii
민아(정구현 배우) instagram.com/leonuna_a
혁(한승민 배우) instagram.com/seungnnini
Entj는 진지충이 아닙니다 논리적이며 사실적 상황을 문제 해결방법론으로 접근하는 겁니다 귀납추리 연역추리 아시죠? 사과하세요 진지충이라! 이해가 안가네
재미로 보는거지요...와이리 진지하노....ㅇㅅㅇ;;
원래 진지충들이 오글거리고 느끼한
위로, 응원들을 잘함..그래서 같이 있으면 재미없다가도 뭉클해지고 따뜻해질때가 종종 있음
@@playground5295 음... 동의합니
@@생선님-c8f 뭐야 어디가요
@@playground5295 으 나다 ㅋㅋㅋㅋ
그래서 뒤에서 들리는 말들이 "애는 착해.."
평소엔 오글거리다가 힘들때 위로한답시고 하면 괜히 듣기좋은말하는것 같고 쟤 또 시작이네 하면서 지겹고 짜증나던데
근데 희원이 저번화보다 남들 이해하고 배려할려는 그런게 보여서 조으당
희원이 철든 느낌 ㅋㅋㅋ 은근 둘이 잘 어울리네요
으음~ 조으다 조아
애들한테 일침아닌 일침 좀 듣더니 성숙해진듯...
5초 봤을 땐 아... 이번은 희원이 메인인가 싶었는데 5초 더 보니까 당황함
@@Hyacinth-mn6lq ㄹㅇㅋㅋㅋㅋㅋㅋ
현수 아무리 놀림받아도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거 멋있다
어느순간 한국사회가 점차 매사에 진지한 사람에겐 진지충, 학창시절 감수성 풍부한 사람들에겐 중2병 , 무언가에 심히 빠져있는 사람들에겐 씹덕 등 프레임을 씌워두고 평범하지 않으니깐 이상한 거로 모는 경향이 생긴거 같습니다
단지 틀린게아니라 조금 다를 뿐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번편은 그런 프레임을 조금 깰 수있게 해주는 편이라 너무 기분좋게 봤네요
대충대충하는 사람보단
진지한 사람이 좋네요
그러게요.언제부턴가 튀지않게 살아야지라고 생각한것 같아요.
일부러 튀어야지 이런게 아니라 원래 나의 모습이지만 그것이
남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비춰질까봐 무난하고 평범하게 자길 감춰왔던 것 같아요.
난 유튭 댓글에 찐, 진지충 쓰는 애들이 제일 비정상같더라
정신연령이 떨어져서 진지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함부러 프레임 씌우죠. 진지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올바른 사람이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든, 그게 윤리관에 위배되지 않는 한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성격으로 존중해주고 배척하지 않아요.
상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게..? 다 놀자판 웃자판인데 진지하면 뭔가 안맞는거 같긴함..
진짜 현수같은 애가 친구로든 사람으로든 좋음
비록 노잼이지만 순수하고 착함
으아... 천고나비의 계절이로구나
ㄹㅇ
ㄹㅇ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엄청 웃길때도 많음
???: 나 노잼 아니야!
적당한 진지함은 삶에 동기부여지.
이분 프로필 위에 여백 킹받... 채워주고 시퓨따....
뭔가 정합한 문장이 아닌거 같은데 '적당한 진지함은 삶에 동기부여를 준다' 가 더 나은듯
@@자이스토리-t2c 왜그래요 대충 넘어가지ㅋㅋ ~지로 끝내는게 요즘 현대어에요
@@구경선-v3x 보통 저 말을 할 때는 독백적 어투가 더 어울리긴 함
@@자이스토리-t2c 동기부여를 준다는 것도 어색함. 부여 = 준다 인데 같은 말 반복임.
희원이 성격 밸런스 패치했네ㅋㅋㅋㅋㅋㅋㅋ
현수야 축하해ㅋㅋㅋㅋ 애가 착하니까 희원이도 진심을 알아주는구나ㅋㅋ
여러분 열번 찍어 넘어가는 나무는 일단 나무꾼 떡잎부터 다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찍었나봄,,
그렇지 그건 나무꾼이 스킬풀한거지ㅋㅋㅋ
마지막 "아니야?"에서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해ㅠㅋㅋㅋ
난 화났는데
정확한 대답이 없어서 (나도 진지충인 건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린가했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거 대본 짠 사람 대단함
그래도 뭐만하면 장난인데 왜그러냐 이러는 새끼들보단 진지충이 나은듯
ㅇㅈ
왜그래...
ㄹㅇ
ㄹㅇ.. 넌씨눈보단 진지충이 백만배 나음
ㅇㄱㄹㅇ
희원이 성장하고있고 진지충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노잼에 진지충인데 착해 ㅋㅋㅋ
픽고는 억지 설렘을 만들어 내는 유튜브가 아니고 사회성을 배워갈 수 있는데다가 재미와 설렘을 더하는 연출을 해서 너무 좋음
'사회성'... 맞는 말인 듯
ㄹㅇㄹㅇㅋㅋㅋㅋ사회성 교과서임ㅋㅋㅋㅋㅋ
반면교사+고냥 교사
...드라마보고 사회성 공부하면 안되요ㅎ
@@부첼라티 이건 완전 틀린 말은 아닌데 이 드라마는 잘 만들어져서 배울점이 있긴 한 거 같아요ㅎㅎ
@@부첼라티 무조건 사회생활을 해야만 사회성을 기르는 것이 아니잖아요^^ 직접 사회활동을 하면서 배움과 동시에 유튜브로도 배울 수도 있잖아요
썸을 끝내는 핵심은 선을 넘는거다..
명언인데..?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법이다......뭔가 당연한 말 같지만 진짜 멋있는 말이네요
진지하게 말하자면 당연한건 아닙니다. 고전역학에서는 물리 법칙에 따라 어떤 원인에서 어떤 하나의 결과가 무조건 정해지지만, 양자역학적 관점에서는 어떤 원인에 따라 어떤 결과가 반드시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상태들 중에 어떤 상태가 그저 확률적으로 결정되죠.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않고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댓글 ㅈㄴ웃기네
@H K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k3993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k3993 ㄹㅈㄷ
진지충장점 입무겁고 깊은고민상담할때 늘 진심으로 들어줌 친구가 되면 모두에게 진심이라 거짓말도 잘안함
단점 노잼임
내 얘기임
@@nya-nya 저도임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다. 이해 안되면 바로 물어보고 잘못했다 생각하면 사과하고 예의 지키고 말 예쁘게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재미없다는 말 들어도 네가 진국이야
민아님... 딕션과 목소리가 너무 쫗아요 진쫘....... 내귀에 대사를 쏙쏙 집어넣어주는 느낌이야 ㅎㅎㅎㅎ
와 희원이 저번에 그 사건 후로 말 이쁘게 하려고 노력하는거 너무 멋지다 ㅠㅠ❤
민아 오랜만이라 넘 반갑다 ㅠㅠ 뉴페이스도 좋지만 원래 인물들에 정이 많이 간다구 ㅠㅠㅠㅠ
진지충들의 실제는 자기가 그 누구보다 정말 진지하다는 것이다.......
내가 원래는 보통 사람들 같았다가 점차 멘토를 만나고 내 일에 책임을 지면서 진중해졌는데 내 주위에 나 같은 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픔..아무렇지않게 남 외모비하하고 뒷담까고 상대방을 비아냥 거리면서 막상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반응 안해주면 마음대로 기억 왜곡해서 그냥 평범한 표정도 정색하냐하고 급발진 하지말라해서 스트레스 받음 나도 좀 진중하게 토론 나눌 수 있고 나의 최고의 모습을 바라는 친구가 있으면서 서로를 발전시키게 되면 좋겠음 ㄹㅇㄹㅇ
맞아요.. 너나할 것 없이 그런사람 잘없죠.. 그런대화 되는사람..흔치 않은걸 느껴요~
진짜 모습 진지충이라해도 사회적응위해 아닌 가면쓰고 있어서 티가 안날수도 있고요.. 저처럼ㅎ
낭만어부님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진지하다 오글거리다는 말로 폄하된 낭만,진심들이 지금처럼 차갑고 각박하고 개인주의가 판을 치는 그런 사회에 어떻게보면 정말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해줄텐데,,
뭐야 희원이 행동 되게 설레네...
뭔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면 원하는 꿈 근처에는 반드시 닿을 수 있다는 말이 참 감동적이네요. 꿈에 닿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근처에는 닿을 수 있다는 말이 용기를 줍니다.
광고 진짜 잘한다
어떻게 스토리 적재적소에 들어가면서 튀지않지만 인지되게 각본을 썼지
연기도 잘하지만 작가도 대단해
희원이 점점 좋아진다 ㅠㅜㅜㅠ
07:35 "원인이 있으면 결과는 만들어져" 이 말이 오늘도 움직이게 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ㅋㅋㅋ
이 대사 폰 배경 만들어주면 하고 다닐듯
ㅇㅈ 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0:08 당연히 여성분이 진지하겠구나...싶었는뎈ㅋㅋㅋㅋㅋ남자분 급발진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분 했다가 남자분은 뭐임ㅋㅋㅋ 여성분 남성분 또는 여자분 남자분으로 통일하든가ㅋ
@@chris-mina 인생 존나 피곤하게 산다
@@chris-mina오~~~~
2:12 이건 저 사람이 맞는 말 한 거 아님? 누군가를 보고 웃을 때, 웃는 행위 자체가 그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드는건 아닌지 잘 생각해야함. 그리고 진지충이 무례충보단 훨씬 나음.
이거 보고 든 생각인데
남 눈치 많이보는 사람에 관한거랑
인간관계 가려 사귀는 사람에 관한거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희원이 그림 귀엽긴하다ㅋㅋㅋㅋ 졸귀임ㅋㅋㅋ
원인이있으면결과가있다 포기하지않고노력하면근처에는도달할수있다 정말부끄러운것은시도조차안하는것
진지충하수가 진지충고수한테 쳐발려서 그 후 진지충이길 포기했다는 전설의 진지한영상이군
민아가 현수 개 속터져하는게 왤케웃기지ㅋㅋㅋㅋ
충 이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개인의 특색을 들어내는게 어려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에피에서 입체적인면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어요 갠적으로 저 커플 스토리 라인도 설레였네요 ㅎㅎㅎㅎㅎ 여러모로 따뜻한 에피소드였어요
들어내는게X 드러내는게O (진지충죄송)
현수희원 케미 너무좋고 자주 보고싶어요ㅠㅜㅜㅜ 일편단심 순애보랑 말랑찹쌀 공주님 캐릭터라니.. 저는 여기 돗자리 깔고 눕습니다....
난 진지충 너무 좋더라
진짜 답답하고 안 맞을 때도 있지만
내가 그런 애들로 인해서 뭔가 깨달음을 얻고
위로를 얻고 내 삶의 본보기가 되어주더라
그래서 고마움 약간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줌
가볍고 자극적인 것들로 가득 찬 내 세상에
깊이와 무게감을 주더라 좀...
그래서 나도 뭐가 많이 바뀜
이렇게 글 쓰고 있는 나도 이제 진지충 된 듯ㅎㅅㅎ
와 희원이 점점 현수 의식하고 있어
애초에 꿈 성공이런걸 부끄러워한다는게....당당해야지
저도 되게 진지충이에요. 아예 어릴 때부터 주변 환경에 위축을 많이 받아서 소극적이기까지 한, 또래 애들과 매우 동떨어진 케이스였죠. 그렇게만 커서 뭐가 맞는 건지, 좋은 것일지 어려워서 방황을 되게 오래했어요. 지금 깨달은 건 세상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직관적이게 사니까 내가 어려워만 할 필요는 적어도 없다는 것. 그저 표현과 감정표출에 솔직해지니 마음이 가벼워지더라고요
이성과 논리적인게 편하고.
내가 좋고 싫고 보다는
말이 되고 안되고가 더 중요함.
이해안되면 못넘어가고. 어른스러운거지. 과하면
노잼일수밖에 없는게. 욕구나 본성은 많이 죽이고 살거든.
난 진지한사람과 팩트만 강조하는 사람은 서로 다른 유형이라고봄 .
진지한사람들은 무게있어보이고, 멋있고 배우고싶다는 느낌이 강함.
근데 유머로 한 가벼운 수준의 농담 얘기에 늘 팩트로 받아치면 와 이거진짜 ... 대화할때 숨이 막힘 ㅠ이런사람들 대부분 고집이 쎔
고집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머리가 안좋은거임 정확한 말뜻을 진짜로 모르는거임
플러스로 고집이 쎈 사람은 타인을 마음대로 바꾸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진지하고 착한 사람도 얼마든지 있지만 후자가 더 많아서 사람들한테 진지충이라고 불리는듯.
ㅇㄱㄹㅇ…
등장인물들의 단점들이 하나식 하나식 있긴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장점이라는게 있는 그게 인간이라는 존재의 매력인거 같아요. 단편적인 면만보고 누군가를 너무 싫어하진 않았으면 ㅎㅎㅎㅎㅎ
오~~~이런 마인드 좋아요
근데 희원배우밈 진짜 너무 귀여워,,,,,, 귀염뽀짝,,,,
사회에 있으면 일단 상대방의 말이 진담인지 농담인지 부터 판별하는 단계부터 시작해요
만약 한순간에 판별이 돼지 않으면 간단한 감탄사를 넣어 보면서 진짜 의도를 알아낸 후 진담이면 진담 농담이면 농담으로 응해줍니다
인싸: 관계를 위해서 유머로 마무리함
진지충: 팩트를 위해서 다큐로 마무리함
결론은 적당히
절제 할 수 있는 진지한 사람을 친한 친구로 두면 어지간한 친구와는 비교도 안 되게 더 좋습니다.
논리를 갖춘 진지충은 이길방법이 없음
세계관 최강자..
듣다듣다 화날땐 로켓펀치를 날려..
정리하자면, 진지충들은 과정을 따라서 결과로 가는건데 일반사람들은 그것보다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답답해하는거 같음.
@@ronnn7087 카리나세요?
@@sht5699 일반인은 MBTI로 치면 F가 많죠.
무논리 짐승충은 이길 방법도 없고 사회를 추악하게 만듦..
희원이 목소리가 넘 듣기 좋음
3:33 앜ㅋㅋㅋㅋㅋㅋ단호한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건 그래도 웃어 넘길수 있지 찐 진지충들은 정색해가지고 부정적인 기운 다 주고 같이 있으면 ㅈㄴ힘듬
음.. 말끊고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는, 그런 민폐 끼치지 않는다면
그냥 다른 사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인것같다
현수같은 애들이 솔직하고 깊어서 친구로 두면 참 나쁘지 않음
게다가 순수해서 놀리는데도 재밌음
나만 그래? 현수 지적이고 아는 것 많아 보여서 나에게는 매우 호감형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옴……
나도 여기 나오는 사람 중에 현수가 젤 호감….
진지하다고 해서 개그를 이해를 못하지는 않는데 ㅋㅋㅋㅋㅋ 농담한 거를 진지하게 받아치는 경우가 종종 있긴해서 뭔가 찔리네요 ^^; 저렇게 좋은 글귀나 생각들 모아서 적어놓는 것도 공감 ㅋㅋㅋㅋㅋㅋ
좀 진지하면 외않되...? 😅
ㅋㅋㅋ동감이요
꾸준히하는법, 나자신을믿는법
동기부여하는 글들 계속 적어놓는데
글에서 느껴지는 어투까지도 너무 똑같아서
신기했어요
ㅇㅇ 생각이나 글귀들 모아놓는 거는 진지충이라기 보단 자기 삶에 관심을 기울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 같아 보여서 오히려 좋은데...?
맞아요 진지충이라고 해서 눈치가 없거나 한건 아니죠 그저 주변을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 살펴보고 자아성찰도 자주하는 정도일 뿐이지
맞아요.. 가벼운 것보단 훨 낫지 않나??🥲
저도저도요ㅋㅋㅋ
그와중에,, 이미 학교 졸업한 할미는 사용하는 태블릿이나 워치들 기능 잘 구경하고 갑니다,,, 신기,,,
근데 현수 너무 좋은 사람같다 .. ㅜㅜ 본인같은 사람이 현수 주변에 좀 있었음 좋겠다 와중에 희원이 넘 예뻐 ㅠㅠㅠㅠ
아 둘이 너무 잘어울려ㅠㅠ 희원이 성장해서 너무 좋아요ㅠㅠ
2:00 여기서 삐지는거 졸라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05 희원이가 호감으로 변하는 순간ㅠ
6:37 현수 스타일로 선 넘기 도전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부정적인 기운 풍기는 녀석인데 나도 그러기 싫음.. 다 말없어지는거 알고 다 그런 분위기 싫어하는거.. 나도 아는데.. 나도 이런 내가 싫다고.. 근데.. 안바뀌어 내가 서른살인데도 모르는거보면 평생 안바뀔꺼야.. 그러니까 나는 MBTI F들과는 절대 안맞는거지.. 나는 극T 인것 같아.. F성향중에 귀여운 사람들 정말 많은데 그 사람들과 나랑은 친해지기 어려워.. 나는 또 그렇게 못지내는게 싫다? 내가 잘못된거 알긴 알아 근데 바뀌거나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 난 F들의 단점이 너무 싫더라고.. 그걸로 뭐라하면 또 상대가 감정적으로 나와서 상당히 기빨린다? 나 이거 평생 고민이야 10살 전에도 그랫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
애교도 긍정적인 사고 도 자꾸 해보려면 하게 돼더라고요 본성은 아닐지언정 점점 좀 태연하고 부드러워져요 그러다 아니다 싶으면 안해도 돼고 그것도 님이고 저것도 님이니까요 그니까 오늘도 행복하세요:)
@@iooped467 저는 본질은 안바뀌더라구요 음 저는 부정적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방안을 찾자는 주의' 거든요 그래서 '마냥 비관적인' 사람과도 충돌이 생기고 무지성 긍정? 가짜 낙관주의? 이런 사람들과도 충돌이 생깁니다. 음 방금 생각났는데 '늘 현실을 받아들이는' 사람과만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에 혹시 내꺼 몰래 봤냐면서 또 연설 늘어놓을까봐 좀 조마조마 했다
연설ㅋㅋㅋㅋㅋ
모든일에 진지할 필요는없지만
모든일에는 진심이어야함
진지충이라고 싸잡아서 표현하는건 진지한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표현이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사람 무시하고 진지해지는것도 다른사람에게 진심이 아닌거고
익명에 숨어서 실제 앞에가면 하지못할 말 막 써대는것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아님
우리 사회가 진지하진 않더라도
진심으로 살았으면 좋겠음 맨날 책임회피 하고 대충대충살자는 마인드랑 유연한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함
님도 그만좀 진지하세요ㅋㅋㅋ
7:56 진지충이면 여기서 시베리아고기압과 최근 심해지는 제트류 파동의 변화를 언급해서 추위를 설명해야하는데 아쉽네요
마지막까지 확실하고 싶은 진지충 ㄹㅇ이네
2:49 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원이 마지막에 대박 귀엽네ㅋㅋㅋ
항상 현수 에피소드 보면 저 같아서 너무 찔리네요ㅠㅠ
초딩 때 다니던 학원에서 방귀 같은 걸로 애들 취향에 맞게 개그 치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어느날 방귀 냄새가 심하게 나서 쌤이 "야 누가 소리 없는 방귀를 뀌냐😖 소리 없는 게 냄새가 심하다 차라리 뿡뿡 소리 내고 껴🤣" 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방귀 냄새와 소리는 상관이 없다는 걸 잡지인가 어디에서 본 게 기억나서 진지하게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냄새는 그냥 먹은 음식에 따라 다를 뿐이죠)
그때의 정적과 선생님, 애들이 저를 보던 시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현수를 보니 어릴 때의 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ㅋㅋ 지금은 희원이가 말한 대로 이해가 안 되거나 안 웃겨도 사회화된 반응으로 웃어줍니다😁
항상 똑같은 표현만하지만...연기의 디테일이 달라. 어쩜 이렇게 일상적인 부분을 확 끌어내는지ㅠㅠ
연기를 어쩜 다들 이렇게 잘하는지 그냥 연기자분들의 실제 대학 생활을 지켜보고 있는 기분...
숨..숨막혀.. ㅠㅠ 이건 너무 극단적이잖아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옛날 픽고 느낌나서 좋당ㅠㅠ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속 터져 뒤질뻔 했네요 그런김에 소현 우식 존버합니다
인팁 진지충이라서 너무 찔림ㅋㅋㅋ큐ㅠㅠㅠ 맨날 남들보다 한 발자국씩 느려서 밈이나 신조어, 아이돌 신곡 같은 것들 금방 따라가기 어렵고 술게임 같은 것도 진지하게 룰 다 알고 가려고 해서 친구들한테 자꾸만 혼남,,ㅋㅋ 대신 고민 들어 주고 싸움 중재하거나 해결책 제시하는 거 잘한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성악과에서 심리학과로 전과함 ㅎㅅㅎ
와 인팁인데 남들보다 한 발자국씩 느리고 진지한 거 너무 공감됨
우와.. 심리학과 ㅠㅠ 제 꿈의.전공.. 부러워요!
와 넘 비슷 ㅋㅋㅋ 친구하고 싶어요
다른사람의 위로나 응원들은 그냥 하는 말일수있지만.
진지충들의 위로나 응원은 진심이다.
8:04 와씨 몰입해서 보다가 심쿵했다❤
이거 너 때문인가? ㅋㅋㅋㅋㅋ
현수 한달동안 리포트 준비했다는 거 자체가 놀람 내 생각에는 분명 분석이나 비판을 많이 해서 B 준걸지도 ... 너무 속상해 하지마 솔직히 어떻게 교수님한테 다 맞추면서 살아 ㅠㅠ 나도 솔직히 맞추면서 살기 싫어 그냥 내 생각대로 하고 싶은데 다 따지면 힘들더라고 ㅠㅠ
픽고는 딱 토요일 저녁 씻고나서 집중해서 보는 맛이 있음
현수같은애들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본인도 성공할 스타일이고 주변에 있으면 좋은 영향 주는 사람인듯
재밌는얘기 할때 끊는거만 아니면 더 좋을듯, 제발 다 듣고 물어봐ㅋㅋ
나 맨처음처럼 저렇게 말해주는 거 넘 재밌어 ㅋㅋㅋㅋ
ㅋㅋㅋㅋ귀엽다.. 항상 생각하게 하는 주제 너무 재밌어요 잘 보고 있습니다
01:13 부터 여자분 연기 넘 찰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번편 광고에 평소 픽고의 아이덴티티에 게다가 픽고를 까는 진지충들에게 일침까지 놓는 대단한 에피소드 ㄷㄷ
이 영상은 철저한 빌드업에 기반을 두었다. 영상초반 진지충의 단점, 후반으로 갈수록 그들의 장점을 보여줌.
2:00 민아 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 성공 등이 왜 부끄러운 단어..?
그러게ㅋㅋㅋ진지충은 따로 있었음
꿈 성공 단어가 어쨌다고 부끄러운건지?
ㄲㅋㅋ
저 곽윤기 헬멧은 나도 했던 생각인데 역시 나도 진지충이긴하다.
다들 그 생각을 했음에도 입 밖으로 굳이 꺼내느냐 안 꺼내느냐 차이인듯
@@greengrasstea 살다보면 안뱉는쪽으로 성장하는듯
@@버꾸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꾸찌 그게 좋은건 아닌듯
@@notUNDERSTANDABLE 설명좀 ㅎ
와 설렘포인트가 자연스럽게 들어가있네 ㅠ 생각못했는데 입 틀어막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번부터 현수 꿀팁들 메모장에 적어놓는거 한결같고 너무 귀여워 ㅜㅜ
점점 발전하는 희원님...
나랑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저도 같이 달라지는거같아요... 화이팅
진지충이라 오간색도 듣고싶었다
오간색은 뭘까 궁금하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지충 연기하는 배우 현타왔겠다
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생각하고 깊게 파고들수록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 다가오는 게 불편해서 일부러 더 가볍게 대하고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은 것 같아요...
희원이 성장캐였ㅅ낙 ㅠㅠㅠㅠ너무조아
진지충이라....흠....진지한게 문제라기 보단 스스로 생각하기 싫어하고 성찰하지 않는 어린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게 고작 재미 있는것, 웃기는 것에만 매달리다보니 진지한건 터부시하는 경향이 진지충이라는 비하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음.
물론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거치면서 점점 생각의 크기가 커진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점점 살기에도 팍팍하고 버거워서 그런지 생각이라는것을 할 여유가 없어서 더더욱 스스로를 돌아보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것 같음.
재밌는거? 웃긴거? 좋지...근데 매순간 모든 것에서 재미만 찾으려하고 웃긴것만 찾으려하는 건 영유아, 어린이때 주로 하는 행동인데 이런 경향이 점점 청소년과 성인까지 이어지는게 안타까움. 30~40먹어서도 생각보다는 그저 웃긴것만 찾는....그래 본인 스스로 그러는 건 이해해도, 타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진중해 지는 것까지 진지충이라고 비하할 필요가 있나 싶다....
철이 덜 들어서 웃긴 것만 찾는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그 역시 개인 성향이자 스타일이니까....다만 타자가 혼자 생각하길 좋아하고 진중하고 진지한걸 좋아한다고 조롱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최소한 이들이 그들에게 조롱당할만큼 생각이 어린건 아니니까.
진지충의 진가는 당신의 한가한 일상이 어떤 일로 한없이 진지해 질 때다.
진짜 잘 되었음 하는 러브라인 아잉교..
0:03뛰는놈 위에 나는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미소 지으면서 봤다 ㅋㅋ 광고 잘만들었으
제가 현수같은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초반6개월은 착한척 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놀랍게도 저도 희원같은 성격이였는데 점점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더라구요 뭔가 오빠랑 대학때 연애했으면 저런 느낌이였을까 궁금하네 요.
1:29 말흐름 자꾸 끊어먹으면 개빡침
와 ㅁㅊ 정구현 배우님 너무 예쁘시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