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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은 극복될 수 있는가? | 노르웨이의 숲 줄거리, 해석, 내용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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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гру 2020
  • 안녕하세요 책책박사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의
    줄거리, 내용 및 주관적인 해석을 담아 보았습니다
    #노르웨이의숲 #노르웨이의숲해석 #무라카미하루키

КОМЕНТАРІ • 25

  • @Dr.bookbook
    @Dr.bookbook  3 роки тому +5

    0:35 들어가며
    1:40 줄거리
    3:58 각자의 아픔
    6:41 주인공이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달라졌을까?
    9:38 상실의 극복가능성

  • @senerade
    @senerade 2 роки тому +33

    나오코가 자살하기 전에 와타나베의 편지를 모두 불태운 것은 죽음 후에서도 그 편지를 계속해서 읽기 위해서가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어요. 고인에게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편지를 태우듯이 말이에요.

  • @june3220
    @june3220 Рік тому +4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 해석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user-sc4hu5ro1v
    @user-sc4hu5ro1v 3 роки тому +3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뜨뜻한곳에서 좋은 영상 만들어 오셨군요^^

  • @yck1005
    @yck1005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잘 봤습니다. 오래전 영상인데 최근에 다시 책을 읽어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 @user-wh6cr3mx1r
    @user-wh6cr3mx1r 7 місяців тому

    리뷰가 훌륭합니다 🎉

  • @user-dz2tj2gl5v
    @user-dz2tj2gl5v 2 роки тому +4

    이책을 읽었을때 내나이는19세 도통이해가 가지않고 넘난해해서 무슨소설책이 이리복잡하고 한번봐선 이해할수없을만큼 나는어리고 무식했다. 이젠나이가 먹어서 읽어보니 우리모두는 죽음앞에서는 한없이 약하고 유리병처럼 쉽게부서질수있다는것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죽음이란슬픈숙명 어점우리모두는 태어나면서부터 상실의시대에 태어난게 아닐까싶다. 사랑하는사람의 죽음은 어점,슬픈게 당연하고 또상실감에 사로잡혀서 고통스러운건 아주인간적인것이다. 죽은사람을 잊지않아도 좋다고생각한다. 그리고 사랑하는사람의죽음에 슬프다면 마음껏 방황하고 마음껏울어도 좋다고생각한다. 왜냐면 우린숙명적으로 상실감을 살면서 무조건 그누구도 피해갈수없는일이기때문이다.

  • @soundgarden5172
    @soundgarden5172 3 роки тому +2

    wow

  • @DM-kf5xd
    @DM-kf5xd 2 роки тому +4

    책 내용이 싱숭생숭해서 리뷰 찾아보러 왔어요. 상실의 극복이라는 관점에서 보니 내용이 다르게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성관계는 아무 의미 없는 행위일까요? 레이코와 마지막에 관계 맺는 장면에서 너무 충격받았거든요..

    • @Dr.bookbook
      @Dr.bookbook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디엠님 댓글 감사합니다. 나오코의 죽음은 와타나베와 레이코에게 큰 의미를 가진 사람과의 이별이자 상실입니다. 레이코와의 상관계는 그 상실을 이겨내고자, 사라져가는 유대를 다시 이으려는 노력 정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숲에서는 성관계에 대한 묘사가 적나라해서(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특히) 변태작가라는 비판도 있죠 :)

    • @seolchae9070
      @seolchae9070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그 장면에서 좀 충격이었어요. 심지어 나오코의 옷을 입은 레이코와 무려 4번이나 잠자리를 하는 장면에서 어쩌면 와타나베는 나오코를 사랑한게 아니라 나오코와의 하룻밤을 잊지 못했고 그 욕망을 풀기 위해 나오코를 찾아가고 당장 책임질 수도 없지만 그저 낙관적인 말들로 나오코를 위로했던 건 아닌지..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다음 장면은 미도리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나오코에 대한 육체적 욕망이 어느정도 해소되어서 정신적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미도리가 떠올랐고 다시 정신적인 안정감을 얻기 위해 미도리를 찾은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척 혼란스러웠습니다…

    • @swn6074
      @swn6074 2 роки тому

      와타나베의 나름대로의 감정 배설창구가 성행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작중 중간부턴 나오코를 생각하며 원나잇을 자제하며 성충동을 막는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성숙해졌다는 자각을 했던걸로 보아 혼란스러운 학창시절 인간관계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와타나베가 풀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네요. 레이코와의 성행위는 결국 레이코 또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에서 그치지않고 와타나베의 눈엔 나오코와 같은 위치에 놓인 한 여자로서 보였고 그가 낯선 여자와의 원나잇을 멈춤으로서 성숙해졌다 자각하지만 결국 레이코와 관계함으로써 아직은 성인으로썬 미성숙함을 반증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했고요.

    • @user-nl9ci8vj3c
      @user-nl9ci8vj3c Рік тому +5

      저는 그 장면에서 나오코가 아니면 그 누구와도 심지어 미도리조차도 하지 않고 있던 성관계를 함으로써 결국 와타나베가 나오코의 죽음을 즉, 상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했습니다. 굳이 레이코가 아니였어도 와타나베는 그 순간에 성관계를 하지 않았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user-xj2of4nq6m
    @user-xj2of4nq6m 2 роки тому

    완벽하네요

  • @silboong1831
    @silboong1831 3 роки тому +2

    나가사와 입니다 ㅎㅎ

    • @Dr.bookbook
      @Dr.bookbook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이미 올라간 영상이라 수정은 힘들 것 같아요😅

  • @user-lu6xx3hk7k
    @user-lu6xx3hk7k 3 роки тому +2

    어린 시절 읽고 이게 뭐야?! 😨 했던 책이었어요 ㅋㅋㅋㅋ
    책책박사님 리뷰 들으며 다시금 생각나네요.
    그 때는 아마도 상실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ㅎㅎ
    기회가 되면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책책박사님 잘 봤습니다. 😊

    • @Dr.bookbook
      @Dr.bookbook  3 роки тому

      저는 처음 읽고 여주인공이 죽는 부분에서 화가나서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
      저도 어린시절에 읽었다면 그냥 이상한 소설이라고만 생각했을 것 같아요 여유시간님 감사합니다😊😊

  • @osasimi5019
    @osasimi5019 2 роки тому +1

    지금도 상실의 시대는 계속되고 있는듯 해요. 각자의 해결되지 않는 아픔때문에 우린 결핍을 느끼고 끝없이 채우려고 하지만 발버둥칠수록 찾아오는건 다시 상실감뿐이예요. 하루키 작품이 책장이 잘 넘어가는대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 해설 들으니 조금 알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다시 읽어보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yo3qw1bb5k
    @user-yo3qw1bb5k 2 місяці тому

    결국 타인에 의지해 살아야한다???? 유일하게 할수있는게 스스로 자살,,비의지로 죽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