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캐나다 유튜버 분들과는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이 저는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사실 캐나다에 산다고 해서 우리가 한국인이 아니지 않는 것처럼 우리 자리를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죠... 캐나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노후 준비 안하면 힘들죠... 근데 그래도 하우스 펜션이라던지 하는 정책이 꾸준히 나와주기 때문에 사실 어느정도 부분에서는 한국보다 괜찮다 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사실 반반 인 것 같습니다. 처음 육아휴직을 쓰는데 눈치를 보지 않고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아이가 2살 3살 때 데이케어를 보내면 온타리오 주 같은 경우는 너무 부담이 컸었어요. 이제서야 다른 주 기준에 맞추겠다고 25% 씩 향후 4년 동안 하루 10불 챠지로 바뀌도록 하지만 가장 돈이 궁한 젊은 부모님들 에게는 큰 부담이었죠... 그리고 저는 아이를 예행이나 이런 쪽에 맞추기 보다는 스스로 배우는 환경을 주는 편인데 사실 이 부분은 문화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어찌보면 한국에 비해서는 조금 더 아이의 미래를 다방면에서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는 더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이 부분은 부모님의 교육관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좀 더 창의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캐나다의 교육 방식이 너무도 맘에 들었어요. 정말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이민이라는게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내 집 짓고 내 울타리를 늘려나간다고 늘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요 몇년 사이 이민오신 분들 같은 경우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시고 이민을 결정하시는 분들은 많이 뵀어요... 그래서 더 실망하시고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캐나다 사시는 모든 이민자분들 꽃길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부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는거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에 비해서 조금이나마 아이의 미래를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캐나다에서 살면서 가장 큰 특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해외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야한다는게 가장 걸리기는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익숙해지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희망해봅니다 🥲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를 살면 장단점이 있죠! 사실 이민1세대 기준 가장 큰 캐나다의 단점은 보고싶은건 가족을 보기 힘들다는것…? 캐나다는 유럽처럼 보이는 미국 같아요 장사하시는 분 사업하시는분 회사다니는 분 만나보면 좀 월급쟁이에게는 각박하게 사업가에게는 좀 널널한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그럼에도 미국과 다른 복지국가라는게 참 매력적이에요 ㅋㅋㅋㅋ 다들 파이팅
20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돈걱정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부자든 가난하든 젊었든 늙었든 하는 것 같아요. 자연자체를 사랑한다면 굳이 돈이 많이 필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단지 주말에 또는 쉬는 날을 써야 하는 건 맞아요. 집에서 가까운 공원이 많고 하이킹 트레일도 많고 무료이니 자연을 즐기는 것은 돈없이도 가능해서 캐나다 삶의 컬리티가 높지 않나 생각해요. 도시에 살지만 공기맑고 물 좋고...대도시에서 이런 거 쉽지 않거든요. 하이킹할때 곰, 마운틴 라이언 같은 게 나올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는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한번도 곰을 본 적은 없어요. 린밸리, 버나비 레이크, 센트럴 파크, 코뤼틀람 트레일 추천드려요. 겨울산행 최곱니다. 여기 추천드린 트레일은 그냥 평평해요. 2023년 화이팅하세요!!!
현재 본인의 삶에 만족하고 또 행복해 할 수 있다면 굳이 돈이 많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한국에서의 삶과 캐나다에서의 삶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레일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산하고나서 시간 있을때마다 꼭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내친구 빵쟁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이프가 매번 말하는 부분이지만 첫 도입부가... 정말 죽이네요. 광고같아요 ㅎㅎ 이제는 와이프랑 함께 봐야만 하는 유튜브@@!!ㅎㅎㅎ 혼자 보다가 등짝 스메싱 맞았어요 ㅋㅋ 와이프 왈~ 한국오면 제수씨랑 꼭 놀러오라는ㅎ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유퀴즈온더블럭] 행복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조세호 디스(?)하는 교수님ㅋㅋ😁 행복 연구만 30년 한 행복 심리학자 서은국💥](/img/n.gif)
다른 캐나다 유튜버 분들과는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이 저는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사실 캐나다에 산다고 해서 우리가 한국인이 아니지 않는 것처럼 우리 자리를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죠...
캐나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노후 준비 안하면 힘들죠... 근데 그래도 하우스 펜션이라던지 하는 정책이 꾸준히 나와주기 때문에 사실 어느정도 부분에서는 한국보다 괜찮다 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사실 반반 인 것 같습니다.
처음 육아휴직을 쓰는데 눈치를 보지 않고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아이가 2살 3살 때 데이케어를 보내면 온타리오 주 같은 경우는 너무 부담이 컸었어요.
이제서야 다른 주 기준에 맞추겠다고 25% 씩 향후 4년 동안 하루 10불 챠지로 바뀌도록 하지만 가장 돈이 궁한 젊은 부모님들 에게는 큰 부담이었죠...
그리고 저는 아이를 예행이나 이런 쪽에 맞추기 보다는 스스로 배우는 환경을 주는 편인데 사실 이 부분은 문화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어찌보면 한국에 비해서는 조금 더 아이의 미래를 다방면에서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는 더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이 부분은 부모님의 교육관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좀 더 창의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캐나다의 교육 방식이 너무도 맘에 들었어요.
정말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이민이라는게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내 집 짓고 내 울타리를 늘려나간다고 늘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요 몇년 사이 이민오신 분들 같은 경우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시고 이민을 결정하시는 분들은 많이 뵀어요...
그래서 더 실망하시고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캐나다 사시는 모든 이민자분들 꽃길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부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는거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에 비해서 조금이나마 아이의 미래를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캐나다에서 살면서 가장 큰 특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해외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야한다는게 가장 걸리기는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익숙해지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희망해봅니다 🥲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빵쟁이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캐나다온거 후회하지 않아요. 캐나다는 노력한것에 대한 대가는 확실히 주는 나라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대디님 ^^ 나중에 생각이 어떻게 바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정말 만족하고 있고 또 계속해서 그 만족도가 올라가는 중입니다 (안정적이지 못한 생활과는 별개로 😅)
캐나다가 노력하는 대가를 확실히 주는 나라라니 전혀 안그런데.. 오히려 호구취급받음
행복과 불행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겁니다. 무엇이 좋을지는 본인의 의지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바래요.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행복과 불행, 공감합니다 감사해요 😄
행복의 기준이 다르지만 아무래도 땅이 크다보니 눈치 보지 않는 점에 아주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뭔가 바쁜건 같지만 여유로운거 같아요 😊😊오늘도 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있으면 가족들도 볼 수 있고 이래저래 장단점이 분명한거 같아요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
캐나다를 살면 장단점이 있죠! 사실 이민1세대 기준 가장 큰 캐나다의 단점은 보고싶은건 가족을 보기 힘들다는것…?
캐나다는 유럽처럼 보이는 미국 같아요 장사하시는 분 사업하시는분 회사다니는 분 만나보면 좀 월급쟁이에게는 각박하게 사업가에게는 좀 널널한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그럼에도 미국과 다른 복지국가라는게 참 매력적이에요 ㅋㅋㅋㅋ 다들 파이팅
사랑이 엄마는 늘 사진을 찍네요, 그만큼 좋은 곳이 많다는 증거죠. 캐나다에 가면 일할 기회가 많고 적정수입으로 자연,복지 인프라를 즐기면서, 노후는 캐나다 여행만 해도 완전한 삶의 완성이네요, 도전하는자 행복이죠
예전에는 말씀처럼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요즘은 사진 찍을 만한 일이 없었어서 ㅠㅠ 어느 정도만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게 되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hiNate 네, 올해도 사랑이 탄생과 더불어, 계획한바대로 잘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20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돈걱정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부자든 가난하든 젊었든 늙었든 하는 것 같아요.
자연자체를 사랑한다면 굳이 돈이 많이 필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단지 주말에
또는 쉬는 날을 써야 하는 건 맞아요.
집에서 가까운 공원이 많고 하이킹 트레일도 많고 무료이니 자연을 즐기는 것은
돈없이도 가능해서 캐나다 삶의 컬리티가 높지 않나 생각해요.
도시에 살지만 공기맑고 물 좋고...대도시에서 이런 거 쉽지 않거든요.
하이킹할때 곰, 마운틴 라이언 같은 게 나올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는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한번도 곰을 본 적은 없어요.
린밸리, 버나비 레이크, 센트럴 파크, 코뤼틀람 트레일 추천드려요.
겨울산행 최곱니다. 여기 추천드린 트레일은 그냥 평평해요.
2023년 화이팅하세요!!!
현재 본인의 삶에 만족하고 또 행복해 할 수 있다면 굳이 돈이 많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한국에서의 삶과 캐나다에서의 삶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레일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산하고나서 시간 있을때마다 꼭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공감해요. 정서적인 것이 해결 된다면 역이민 생각 안했을거예요. 늘 진심이 담긴 영상 고맙습니다.
매번 부족한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해복많이받아요 빵쟁이형 !
니느웨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더욱더 좋은일 행복한일 믾으시길 바랄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새해 첫 영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캐나다 정말 궁금 했는데 잘 들었습니다.
아들이 일주일 전에 밴쿠버로. 들어갔는데 왜이리 궁금 했는데요 감사 합니다
자주오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드님이 밴쿠버에서 잘 적응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좋은영상..
잘들었어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있으시길 바라면서
또.뵈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빵쟁이님 브이로그는 언제나 감성이 있어서 좋아요
좋은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내친구 빵쟁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이프가 매번 말하는 부분이지만
첫 도입부가... 정말 죽이네요.
광고같아요 ㅎㅎ
이제는 와이프랑 함께 봐야만 하는 유튜브@@!!ㅎㅎㅎ
혼자 보다가 등짝 스메싱 맞았어요 ㅋㅋ
와이프 왈~
한국오면 제수씨랑 꼭 놀러오라는ㅎ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잘하면 올해 4월 정도에 한국 들어갈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 전에 밤의달님이 캐나다로 오시게 될 수도 있겠지만 ^^;
나중에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 많이 생기기 바래요 항상 올려주는 영상 열심히 구독하면서 캐나다를 공부합니다^^
부족하기만 한 영상 좋게 봐주셔서 매번 감사합니다 ^^
제가 보기로는 Canada 는 미국보다 더 질이 높고 깨끝해 보입니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수준" 을 떠나서 보아도, Canada 가 저의 성격에 잘 맞을것 갔습니다. Canada 에가서 늦게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환상을 종종 하기도 합니다.
각각 캐나다 미국 장단점이 뚜렷한거 같아요 ^^ 캐나다에 사셔도 지금처럼 멋지게 사셨을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에보츠포드면 우리동네군요. 우린 웨스트에 살죠. 열심히 살다보면 뜻이 이루어지더군요. 모든 것이 천천히 이루어지죠.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일들 많길 바랍니다.
아보츠포드 웨스트에 살고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애보츠보드군요 어디든지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한데 솔직히 캐나다에 있는 저로서도 여기가 그리 재미있는데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재미없죠 ㅎㅎ 그래서 본인이 진취적이고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ㅎㅎ.
밴쿠버나 토론토처럼 큰 도시라면 그나마 괜찮을 수 있는데 캐나다 자체가 한국에 비교해서 크게 재미있는 곳은 아닌거 같아요 ㅠㅠ
@@hiNate 아무래도 문화적인 차이는 무시할 수 없겠지요. 그러나 한국보다 장점도 참 많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장점은 단점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한국사람으로서 전혀 불편함이 없는 대도시/동물원 토론토에서 살았기 때문일겁니다.
캐나다 세금이 후덜덜하다던데...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한테는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떼어가는거 같더라고요 ^^;
오 그럼 빵쟁이님은 로우인컴혜택은 보시겠네요!
작년에 한국 다녀오느라 일을 많이 못해서 텍스 리턴 할 때 돈을 조금 받을 수 있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이전까지는 한번도 돈을 받은 적이 없어서 ㅠㅠ) 그 외에 따로 로우 인컴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