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날] 44회 화학물질 보이지 않는 공포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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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 #화학물질 #화학 #시사기획 #가스
    제목 : 화학물질... 보이지 않는 공포
    - 취재 : 이수진
    - 촬영 : 강수헌

    지난 2012년, 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던 경북 구미의 불산가스 누출사고. 이를 계기로 2015년 화학물질 관리법이 강화됐지만, 대규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화학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고독성 유해화학물질을 다루는 전북지역 업체는 모두 75곳.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8번째로 많다.
    대부분 주요 산단이 들어서 있는 군산, 익산, 전주, 완주에 몰려있다.
    특히 전북 지역 화학사고 위험인구의 47퍼센트가 몰려있는 익산 산단 주변 학교와 아파트, 도심 확장으로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전주 산단 인근 주거지의 문제점과 1급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이 들어선 농촌 상황도 점검한다.
    강화된 규제에도 여전히 불안한 보이지 않는 공포’ 유해 화학물질.
    사고가 재난이 되지 않기 위한 기업과 정부의 책임있는 태도와 함께 이러한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시민·지역사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심층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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